<colbgcolor=#00afca><colcolor=#1b316a> 아브잘 아즈갈리예프 Abzal Azhgaliyev | |
출생 | 1992년 6월 30일 ([age(1992-06-30)]세) |
서카자흐스탄 주 오랄 | |
국적 | [[카자흐스탄|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8cm, 69kg |
종목 |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500m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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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자흐스탄의 남자 쇼트트랙 선수이다. 500m에 뛰어난 선수답게 견제 능력, 스피드, 몸싸움 모두 뛰어나며 인코스를 워낙에 잘 파고드는 모습을 보인다.[1] 최근 시즌들어 인코스 추월이 더욱 날카로워지고, 스타트와 스피드 모두 좋아지면서 500m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실력은 보여주고 있다.[2]2. 선수 경력
2.1. 2016-17 시즌
2.1.1. 월드컵 시리즈
2차 월드컵 500m 결승에서 1위로 들어와 첫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다.[3] 여담으로 이 금메달은 카자흐스탄이 월드컵 시리즈에서 따낸 첫번째 금메달이자 최초의 메달이다.[4] 이후 우다징이 3차 월드컵 2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딸 때까지 500m 월드컵 랭킹 중간 1위를 달렸다. 그리고 6차 월드컵 500m에서 데니스 니키사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합산 결과 500m 월드컵 랭킹 2위를 차지했다.[5]2.1.2. 2017 알마티 동계 유니버시아드
500m 결승에 진출했지만, 넘어지는 바람에 3위로 들어왔다. 이 후 중국선수의 반칙이 인정되어 은메달을 받았다. 5000m 계주에선 마지막 주자인 누르베르겐 주마가지에프가 한국의 김도겸의 추월을 손으로 막던 도중 넘어지는 바람에 금메달을 놓쳤다.[6] 결국 동메달을 받았다.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은 불참했다.2.2. 2017-18 시즌
2.2.1. 월드컵 시리즈
지난 시즌과 같은 활약을 못 보여주고 있다. 4차 월드컵 500m 7위를 기록했는데, 이번 시즌 카자흐스탄 남자부 최고 성적이다. 게다가 카자흐스탄 팀 전체가 부진중이라 올림픽 출전권을 전부 따는것조차 쉽지 않았다. 남자팀 한정으로 주종목인 500m 올림픽 티켓 3장을 얻는데 성공했고, 계주에서도 마지막에 운이 작용해 2연속으로 출전에 성공했다.[7]2.2.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00m에서 2번이나 어드밴스를 받아 준결승에 안착했지만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계주에서도 3번 주자로 출전했지만 니키사가 넘어지는 바람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8] 파이널 B에서 2등으로 들어와 6위로 마쳤다.2.3. 2018-19 시즌
2.3.1. 월드컵 시리즈
이번 시즌 혼성계주가 도입되면서 스피드가 좋은 그가 마지막 주자를 맡고 있다.- 1차
500m만 2종목을 출전했다. 1차 레이스는 준결승에서 페널티를 받았고, 2차 레이스는 준결승에서 당시 최고의 폼을 보여준 우다징을 상대로 인코스 추월에 성공했다. 결승에서도 1위 자리에서 우다징을 견제했지만, 코너에서 추월을 허용했고 2위로 들어와 은메달을 받았다. 혼성계주는 파이널 B에서 스티븐 뒤부아를 추월하는 데 성공해 1위를 차지했다.
- 3차
500m에선 황대헌을 상대로 2번이나 인코스 추월을 성공해 준결승에 안착했다. 준결승에선 레인의 불리함과 상대들이 만만치 않았지만, 임효준이 빙질에 휩쓸려 넘어지고, 리우 샤오린 샨도르를 추월해 1위로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선 2위자리까지 올랐지만 마지막 코너를 돌고 리우 샤오앙에게 추월을 당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종목이 아닌 1000m 또한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메달 흭득엔 실패했다. 이후 대회들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2.4. 2019-20 시즌
2.4.1. 월드컵 시리즈
500m 1차 레이스는 예선에서 김다겸을 무리하게 막다가 실격을 받았다.이 후 1차 대회 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39.881초[9]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2차
500m는 준준결승에서 우다징을 인코스 추월하는 활약을 보여줬으나, 이 후 런쯔웨이에게 아웃코스로 마지막 코너를 돌고 러시아 선수에게 날 내밀기에서 밀려 준결승진출에 실패했다.[10]
- 3차
500m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오랜만에 진출한 남자계주 결승에서 1번 주자로 출전했다. 하지만 대한민국, 러시아, 중국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4위를 차지했다.
- 4차
500m 두 종목 모두 결승진출에 성공했지만, 두 경기 모두 재수없게 끝났다. 1차 레이스는 샤오앙이 넘어진 점을 피하지 못하고 넘어지는 바람에 뭘 하지도 못하고 4위[11] 2차 레이스는 이준서와 스티븐 뒤부아를 인코스 추월해 1위 자리에 있었지만 마지막 코너를 도는 도중 원심력을 이기지못해 넘어지면서 또 4위를 기록했다.
- 5차
500m 예선에서 재경기를 하는 바람에[12] 기록이 안좋게 나와 준준결승 레인이 매우 안 좋았고, 그 바람에 준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시즌 종합 결과 500m 월드컵 랭킹 3위를 차지해 종합 8위에 올랐다. 그러나 세계선수권이 코로나 19 여파로 취소되면서 이번 시즌 월드컵 랭킹이 다음시즌 헬멧번호가 됨에 따라 다음 시즌에 출전한다면 8번을 달고 출전할 예정이다.
2.5. 2021-22 시즌
2.5.1. 월드컵 시리즈
- 1차
주종목인 500m 예선에서 부정출발로 실격됐다. 그래도 카자흐스탄은 데니스 니키사가 500m 동메달, 또 아딜 갈리아프에토프가 무려 1500m 은메달을 따내 아쉬움을 달랬다.
- 2차
500m 준결승에서 황대헌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과의 접전을 이기지 못해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그나마 준준결승전에선 1레인이긴 했지만, 런쯔웨이와 우다징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고 1위로 통과해 우다징을 탈락시켰다. 혼성 계주와 남자 계주 모두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고, 혼성 계주는 여자부의 기량이 좋지 않으니 그렇다쳐도, 남자 계주는 4번 주자로 뛰었음에도 체력적으로 지친 모습을 보였다. 계주 특성상 단거리에 유리한 사람이 좋은데, 500m에서 보여준 활약을 체력적 한계로 계주까지 활약을 못 이어주고있다. 카자흐스탄이 계주에서 반등하기 위해선 체력 향상이 절실하다.
- 3차
500m 예선에서는 2번 레인임에도 불구하고 스타트부터 뒷순위로 밀렸고, 이후 3위까지 올라왔지만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혼성 계주는 마지막 주자로 나섰으나, 여자부가 넘어지는 바람에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남자 계주는 2번 주자인 아딜 갈리아프에토프가 터치 과정에서 스케이트 날이 미끄러지며 뒤로 밀렸고, 이후 선두를 따라잡지 못해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 4차
500m는 준결승에서 마감했다. 본인의 활약이 저조했던 남자 계주에선 다른 선수가 대신 출전했고, 파이널 B에서 옐로카드를 받으며 올림픽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15] 올림픽 출전권이 위험한 혼성 계주 랭킹 결정전(9~12위)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섰고, 짜릿한 아웃코스 추월을 선보이며 1위로 들어와 종합 12위 안에 들며 올림픽 혼성 계주 마지막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는 주종목인 500m에서도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게다가 같은 팀의 데니스 니키사가 500m에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선전했기에 더욱 비교됐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혼성계주 출전권을 따냈고[16] 주종목인 500m 출전권 3장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는 점이라고 볼 수 있다.
2.5.2.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500m 예선에서 황대헌을 상대로 인코스 추월을 성공했고, 조 1위로 들어왔다. 준준결승은 황대헌과 날내밀기 싸움에 밀려 3위로 들어왔지만 기록으로 올라갔다. 준결승은 마지막바퀴 시점까지 꼴찌였으나 황대헌과 스티븐 뒤부아의 충돌 이후 우다징과 날내밀기 경합에서 이겨 결승전에 올라갔다. 결승전은 2레인임에도 꼴찌로 밀렸고 아쉽게 4위로 마쳤다.[17]3. 수상 기록
아시안 게임 | ||
동메달 | 2011 아스타나·알마티 | 5000m 계주 |
유니버시아드 | ||
은메달 | 2017 알마티 | 500m |
동메달 | 2017 알마티 | 5000m 계주 |
월드컵 수상 기록 | ||||
월드컵 랭킹 | 우승 | 2위 | 3위 | 포디움 |
500 m 랭킹 | 0 | 1 | 1 | 2 |
합계 | 0 | 1 | 1 | 2 |
월드컵 메달 | 금 | 은 | 동 | 포디움 |
500 m | 1 | 3 | 3 | 7 |
개인전 합계 | 1 | 3 | 3 | 7 |
5000 m 계주 | 0 | 1 | 2 | 3 |
메달합계 | 1 | 4 | 5 | 10 |
랭킹 + 메달 합계 | 1 | 5 | 6 | 12 |
월드컵 랭킹[18] | ||||
시즌 | 종합 | 500 m | 1000 m | 1500 m |
2009-10 | - | - | - | 78위 |
2010-11 | - | - | - | 51위 |
2012-13 | - | - | 69위 | 62위 |
2013-14 | - | - | 50위 | 34위 |
2014-15 | - | 41위 | 58위 | - |
2015-16 | - | 38위 | - | 84위 |
2016-17 | - | 2위 | 37위 | - |
2017-18 | - | 12위 | 45위 | - |
2018-19 | - | 8위 | 26위 | - |
2019-20 | - | 3위 | 57위 | 59위 |
2021-22 | - | 12위 | - | - |
2022-23 | 27위 | 8위 | - | - |
랭킹기록 80% 기준 표기[19] |
[1] 다만 추월은 깔끔하지 못하는데, 인코스 추월을 무리하게 파고들다 보니 다른 선수와 충돌이 잦다. 그래서 매 월드컵 시리즈 마다 비디오 리플레이대상이다. 이는 견제할 때도 마찬가지다.[2] 그러나 21/22 시즌 들어 스타트가 느려졌다. 그 탓에 좋은 레인을 받고도 뒤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표적인 예가 베이징 올림픽 500m 결승전[3] 물론 선두로 달리던 사뮈엘 지라르가 날이 빙판에 걸려 샤를 아믈랭과 같이 넘어진 덕이 크긴 했다.[4] 이후 4차 월드컵에서 누르베르겐 주마가지에프가 1000m 1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6차 월드컵에서 데니스 니키사가 500m 금메달을 또 추가해 카자흐스탄은 2016-17 시즌 3개의 금메달을 가져갔다.[5] 500m 월드컵 랭킹 1위는 우다징이 차지했다.[6] 대한민국은 이 사유로 실격을 받았다.[7] 당시 계주 마지막 결승 경기인 4차 월드컵 5000m 계주 결승에서 3위 이상을 해야만 헝가리를 제치고 올림픽 출전권을 자력으로 얻을 수 있었으나, 5위를 차지해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러시아가 주력 선수들의 도핑 의혹으로 올림픽 출전이 불발되면서 계주 출전권을 쓰지못해 차순위로 막차를 탔다.[8] 만약 이 때 넘어지지 않았다면 결승에 진출했을 가능성이 컸다.[9] 현재까지 39초대를 돌파한 10번째 선수임과 동시에 현재 500m 카자흐스탄 신기록이다. 그 이전까진 니키사가 저번시즌에 우다징이 세계신기록을 갱신한 경기에서 기록한 40.047였다.[10] 다만 당시 기록이 40,8초대라 기록진출에 여지가 있었지만, 다른 조에서 어드밴스가 쏟아져 나온탓에 진출 실패했다.[11] 사실 리우 샤오린 샨도르와 우다징의 경합 중에 접촉이 있었는데, 우다징이 넘어졌다. 그래서 둘 중 하나는 페널티를 받을 가능성이 있었으나, 심판은 그냥 넘어갔다.[12] 호주의 앤디 정이 그를 추월하려다가 뒤에서 넘어졌고, 이 때 앤디 정이 무릎부상으로 들것에 실려나가면서 재경기가 선언되었다.[13] 사실 5차 월드컵과 똑같이 재경기를 하는 바람에 기록이 뒤쳐저 준준결승 레인배정이 매우 안좋았지만, 본인의 추월능력과 준수한 스타트로 간신히 준결승에 올라왔다.[14] 중간에 인코스로 거칠게 파고들려했으나, 이준서의 견제 능력에 막혔다. 그 바람에 속도가 줄어 뒷쪽의 선수들을 견제하느라 이준서를 따라가지 못했다.[15] 물론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시점에서는 제대로 들어왔어도 출전권을 얻진 못하기에 의미가 없다. 결국 일본이 남자 계주 마지막 출전권을 따냈다.[16] 다만 여자부가 1장의 출전권만 흭득한 상태이라 최소 2명 이상이 출전해야 하는 혼성계주 출전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컸지만 다행히 국제빙상경기연맹에서 여자부 쿼터 1개를 추가적으로 제공하여 해결되었다. 그러나 혼성계주 10위 팀인 벨기에는 부족한 쿼터를 받지 못해 혼성계주 출전이 무산됐다.[17] 카자흐스탄은 결국 이번 대회를 노메달로 마감했다.[18] 월드컵 랭킹 표기는 랭킹 20위까지 표기를 기준으로 한다. 20위를 넘는 성적은 전체 커리어의 상위 80%를 기준으로 기재한다.[19] 랭킹 표기: 전체 랭킹기록 27개의 82%인 22개까지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