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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기리 아야 朝霧 彩|Asagiri Ay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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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eb3242,#eb3242> 마법 | 순간이동 |
스틱 | 하트 모양의 총 |
문양의 위치/문양 | 손목, 하트(❤️) |
생일 | 4월 8일[양자리][2] |
나이 | 14 |
신장 | 145cm |
체중 | 41kg |
혈액형 | A형 |
출신지 | 도쿄도 |
취미/특기 | 독서 |
장점 | 온화함, 머릿결과 피부가 고움 |
좋아하는 것 | 동물, 초콜릿, 봉제인형, 고기[3] |
싫어하는 것 | 스포츠, 대화, 사람 앞에 서는 것 |
가족 관계 | 아사기리 지로우(아버지) 아사기리 모모코(어머니) 아사기리 카나메(오빠) 스포일러(쌍둥이 여동생) 스포일러 |
성우 | 오오노 유우코 |
아야의 결의(테마곡)[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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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릭터 송은마법소녀 사이트의 1부 주인공이자 2부 진주인공.
이름의 뜻은 아침 안개 / 색채를 한자로 쓴 이름이며, 애니메이션 오프닝 마지막에 음절이 끝나는 구간에서 색이 바래 회색빛이 도는 마법소녀들의 수명의 상징 문장이 잠긴 물가에, 아야의 색이 도는 하트 문양이 떨어지자 색이 되돌아오고 마치 밤 같던 어두운 빛에서 아침 해 같은 밝은 빛이 들어온다. 이는 아야의 스틱 능력의 떡밥이기도 하다.
존재감이 옅고 심약한 성격에, 강도 높은 학교폭력은 물론 전학 초기부터 느린 행동력이나 제대로 의사소통하지 못하고 남을 피해 다들 기피하고 엮이기 싫어하는 음침한 애 정도로 취급받고 있다.[5]
후에 마법소녀 친구들과 같이 등교하게 되면서 밝아지게 된다. 학교폭력을 하던 사리나가 마법소녀 사이트 관련 일에 엮이면서 학교를 안나오기도 하고, 야츠무라 등 친구들이 자존감을 채워주고 인정받는 일이 많아져 이전과는 다르게 밝아진다.
도내 중학교에 다니는 2학년. 항상 타인에게 상냥한 마음을 가지지만, 타인과 접촉하는 것에 약하다. 누군가에게 인정받은 경험이 없기 때문에 자신감이 없다. 학교에서는, 시즈쿠메 사리나 그룹에 의해 이지메를 당하고, 집에서는 오빠 아사기리 카나메에게 스트레스 해소라는 목적의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 갈 곳이 없다고 「죽고 싶다」라고 바라는 매일. 그러던 어느 날, 『마법소녀 사이트』에서 마법의 스틱이 보내져 온다. 소지하는 스틱은 총 형태의 스틱. 상대를 순간 이동시키는 능력을 가진다.
-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소개 中
-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소개 中
2. 호칭
인물 | 부르는 호칭 | 불리는 호칭 |
<colbgcolor=#f5f5f5,#2d2f34> 1인칭 | 나(私) | |
야츠무라 츠유노[6] | 야츠무라 씨(奴村さん) → 츠유노 쨩(露乃ちゃん) | 아사기리 씨(朝霧さん) → 아야(彩) |
아나자와 니지미 | 니지밍(虹海ん) | 아얏삐(アヤッピ) |
시즈쿠메 사리나 | 시즈쿠메 씨(雫芽さん) | 아사기리(朝霧) |
시오이 리나 | 시오이 씨(潮井さん) | 아사기리(朝霧) |
아마가이 코사메 | 코사메 쨩 (小雨ちゃん) | 아야 쨩 (彩ちゃん) |
스이렌지 키요하루 | 키요하루 쨩(清春ちゃん) | 아야 쨩 (彩ちゃん) |
타키구치 아사히 | 아사히 쨩 (あさひちゃん) | 아야 쨩 (彩ちゃん) |
마가누마 앨리스 | 앨리스 짱(アリスちゃん) → 앨리스(アリス)[7] | 아사기리 아야 (朝霧 彩) |
코무라 카요 | 카요 쨩 (花夜ちゃん) | 아사기리 아야 (朝霧 彩) → 아야 (彩) |
사카키 사쿠라 | ー | 아사기리 아야 (朝霧 彩) |
나나 | 사이트 관리인 나나(サイト管理人 漆) | 아야 쨩 (彩ちゃん)[8] → 아사기리 아야 (朝霧 彩) |
이치 | 사이트 관리인 이치(サイト管理人 壱) | 아사기리 아야 (朝霧 彩) |
왕 | 왕(王) | 아사기리 아야 (朝霧 彩) |
미스미 키이치로 | ー | 아사기리 아야 (朝霧 彩) |
아사기리 카나메 | 오빠(兄ちゃん) | 아야 (彩)[9] |
주인공인만큼 대다수의 인물과 이어져있으며, 대신 그만큼 적대관계가 많거나 동료여도 동료들의 인성이 성격파탄자인 경우가 많아서 초면임에도 이 년 소리를 듣는다거나, 상즈케 없이 불리는 경우가 많다.[10] 꽤나 한 쪽에 쏠린 관계도+내향적 성격 때문에 말을 거의 하지 않거나 머뭇대는 성향 탓에, 특히 린가 사유키와는 초반부터 동고동락한 사이인데도 거의 이야길 하지 않아서 서로의 호칭조차 모른 채 완결 났다.
3. 성격
쓰러진 야츠무라 츠유노를 위로하는 아사기리 아야 |
이후 45화, 파티 전멸 당시 유일하게 다치지 않고 생존했는데, 눈 앞에서 가장 사랑하고 자신의 삶 그 자체인 야츠무라의 사망을 지켜본다. 야츠무라가 검은 연기가 되어 사라져가자 이전과는 다르게 다른 동료를 구하도록 야츠무라가 벌어준 시간을 헛되지 않게 생존한 동료 전원을 안전한 곳으로 옮긴다.[14]
이 때도 자신의 수명을 전부 옮겨 스틱을 한 번이라도 쓰면 죽게 되는 수명만 남겨두고 친구들을 살려내는데 여전히 친절한 아야는 수명을 공평히 나눠가질 사리나의 제안을 거절했다가, 결국 받아들인다.
이후 아야는 여전히 다정하고 친절하지만, 이전에 받았던 바보같이 사람이 좋다는 평가는 더 이상 받지 않는다. 사람 좋은 건 여전하다고 한들, 여러 사건과 야츠무라의 죽음으로 인해 냉정해지고 침착해진다.[15] 물론 자신을 그토록 학교폭력하던 사리나의 죽음에 또다시 오열하기도 한다.[16] 그리고 결말에선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말 한 번 거의 섞지 못한 안죠 이소코나 일면식도 없는 모든 마법소녀의 불행을 해결해준다.
그리고 이런 이타적인 성격은 결국 행복으로 돌아왔고, 더 이상 불행하지 않고 평범하게 살아나가는 결말로 돌아왔다.
굉장한 포용력을 자랑하기도 하는데, 아야와 적대관계였던 이들[17]의 성격을 고쳐놓고 마음이 통하는 든든한 동료가 될 정도로 따듯하고 자비로운 포용력을 보인다. 그 수많은 초반의 폭력을 버틴건 오로지 가정이 무너지지 않기 위한 희생이었다.
- 우유부단함, 그리고 신중함: 아나자와 니지미가 오빠 아사기리 카나메와 접근해 마법소녀 사이트에 관한 것을 전부 불어버려 음험한 오빠가 스틱을 가져가 어떤 일을 꾸미는 걸 알았음에도 오빠가 혹여 분노한 동료들의 손에 살해당할까 두려워 말하지 못했다. 오빠가 비록 쓰레기여도 선한 아야는 그런 오빠도 포용해주는 선한 인품을 지녔기에 오빠가 죽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았고, 아버지와 어머니도 카나메의 죽음으로 슬퍼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기 때문. 그래서 키요하루는 아야의 뇌에 이미 링크해둬 이런 마음을 읽고 공감하며 몰래 일을 처리하려다 머리도 잘 놀아가고 눈치도 한 수위인 카나메에게 치명상을 입고 니지미는 카나메에게 살해당하는 결말을 낳았다. 그 외에도 너무 신중하게 고민해 아야레기 취급을 받을 정도로 아야가 고민하거나 갈등하면 답답해하는 독자들도 많았다. 하지만 아야도 평범한 사춘기 여중생에 불과하고 비현실적인 일이 일어나는 와중에 모든 사람을 위하는 이타적인 마음씨까지 지녔으니 저런 판단과 고민의 딜레마에 빠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여러 일을 겪고 신중함에 성숙함을 더해가자 아야는 결정이 빨라졌으며 아야의 결정이 곧 모든 마법소녀를 움직이는 힘을 지니게 되었고, 후반에는 옳은 결과를 낳았다. 대표적으로 앨리스에게 손 하나 안 대고 스틱을 뺏어온 것. 이전같았다면 아야는 앨리스를 말로 설득하거나 부탁하는 모습을 보였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결말부에선 그토록 간절히 바란 야츠무라를 구원하며 사이트 관리인 이치를 설득하는 결과를 낳는다. 아야의 신중한 판단으로 같은 인간의 모습이고 비슷하게 생겼지만 말조차 통하지 않는 왕 대신 눈이 먼 관리인 이치를 설득하고 포섭해 결국 아야의 초반 우유부단함과 신중함은 전 인류를 구원하는데 이른다.
- 강인함: 잘 부각되진 않는데 결정을 한 번 내리면 뚝심있게 밀고 나가는 강인한 성격을 지녔다. 다만 이 결정이 미성숙할 때 내린 결정이 많아서 그 뒤에 따라오는 결과가 대부분 좋지 않았던 경우가 태반. 물론 후반에는 잘 풀린다.
- 친절함: 아사기리 아야라는 인물은 친절함이 정체성이기도 하다. 그녀의 친절함은 누군가를 죽게 만들고, 또 피해를 주기도 했지만 그녀는 결국 자신을 불행하게 했던 모든 이들을 교화시키는 기염을 토해냈다.[18] 학교에서 자신을 그토록 괴롭힌 사리나를 이해하고 동료로 받아들이기도 했다.[19] 또, 자신을 자녀 취급하지 않거나 막말을 하고 머리채를 잡은 아버지도 지키며, 가정폭력으로 툭하면 토할 때까지 배를 때리는 식의 폭력을 가한 오빠도 용서했고, 그녀의 소중한 사람인 야츠무라 츠유노를 죽게 유도한 앨리스에게도 소중한 사람이라고 회상했었다. 또 매번 싸움에서 누군가가 죽지 않게 다짐하고,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수명은 뒷전이다. 싸움에서 누가 죽는다면 가장 크게 절망하고, 오열한다. 시오이가 혼수상태일 때 그녀를 위해 그녀의 병실에 꽃을 가져다 두며 정성스레 병간호를 해주었다. 츠유노는 이걸 보고 왜 굳이 그렇게까지 하냐며 물어보았었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지구가 멸망하고 리나와 카나메, 나나, 아야를 제외한 전 인류가 멸망하고 죽음에 이르르자 홀로 과거로 돌아가 전 지구의 인류가 가진 불행과 문제를 해결해 단 한 명도 불행하지 않게 도와주며 수차례 루프하고 시간을 돌려 100회가 넘는 루프를 이뤄내고 결국 지구도 전 인류도 구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과 연고가 없는 사람들도 구해줬으며 어떤 불행을 지녔는지 말하지 않은 사람들의 불행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들였을 시간도 생각하면 얼마나 선인인지 나타난다.
- 이타적인 면모: 아사기리는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각오가 있는 아이이다. 마법소녀가 되고 나서도 츠유노를 지키려고 사리나와 전투를 벌이기도 했고[20], 모두가 싸움에 휘말리면 위험해질까 혼자 싸우려 하기도 했으며 남을 위해 자신의 수명을 극한으로 깎아 나누어주는 일도 하고, 남은 관리인들을 전부 구해내겠다는 다짐도 했다. 또 키요하루가 치명상을 입자 빈혈이 올 때까지 코사메의 스틱으로 상처를 내기도 했다. 또 오빠가 스트레스로 자살이라도 하면 가정이 무너진다는 생각만으로 오빠의 폭력을 감당해왔다. 그들이 친가족이 아님에도.
- 낮은 사회성, 자존감: 아야는 초반부터 계속 위축되고 사회성이 낮아 학교폭력의 원인이 되었으며 타인은 아야와 엮이기 꺼린다. 음침한 분위기에, 남이 말을 걸면 잘 대답하지 못하고 웅얼대 아야에게 흥미나 호감을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들도 금방 기피하게 된다. 제대로 반응하거나 의사소통을 못하니 아야의 사정을 알리 없는 사람들은 쟤가 나를 무시하는건가? 친해지기 싫은가?의 생각을 가지고 아야에게 접근하는 걸 포기한다. 거기에 자존감이 매우 낮고, 남에게 인정받은 경험이 없어 타인에게 필요가 되길 바라고, 인정받길 바란다. 어떤 일이 생기면 무조건적으로 자기 자신을 탓했는데 스틱을 과다하게 사용해서 피를 토하고 쓰러진 시오이 리나를 두고 자신이 리나에게 스틱을 사용해서 몸이 망가졌다고 탓하거나 아무것도 모르고 스틱을 처음 사용해 아야를 괴롭히던 선배와 동급생이 기차에 치여 사망하자 그것도 자신의 탓이라며 위축되고 살인자라고 스스로 비난했다. 심리적으로 위축된 만큼 첫 친구 야츠무라 츠유노에게 굉장히 심적으로 의지했다.[21]
- 성실한 면: 성실하기보단 매일 보내는 일상에서 일탈행위를 하지 않아야 오빠의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었고, 그 특유의 선한 인품때문에 일탈 행위는 상상도 못했다. 하지만 마법소녀 사이트 관련 일로 무단 결석이 잦아졌었던 적도 있고, 아야네 반에서만 무단 결석이 늘어나며 교내에서 사망자나 사건사고가 계속 터져 저주받은 중학교라는 오명까지 돌자 임시휴교를 내리며 아야는 집에도 잘 안 들어가게 된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아사기리 아야/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스틱의 능력
스틱 | 마법 사용 시 |
- 문양: 하트(❤️)
- 피가 나는 곳: 눈
- 변하는 머리 색: 붉은색
- 문장(수명)이 떠오르는 곳: 손목
보유한 스틱은 하트 문양의 하얀 색 총. 방아쇠를 당기면 분홍색의 하트 모양 연기가 나가며, 맞은 상대는 순간이동 된다.
초반에는 대체 왜 준 건가 싶을 정도의 쓸데없는 스틱이라고 평가받을 정도. 초반부 시점에서는 인상깊게 기억한 장소로 날리거나 이후에는 연상한 장소로 보내버리는게 전부였다. 공격력도 없고 아야가 스틱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편 이다 보니 사리나같이 재빠른 상대는 명중하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여러가지 계기로 스틱의 능력을 각성하고, 점점 익숙해지면서 스틱의 숨겨진 능력을 개방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순간이동은 물론이고, 기억, 수명[22], 공간 등의 실체가 없는 추상적인 것들도 순간이동이 가능해졌다.[23] 뿐만 아니라 나노입자 단위로 이루어져 하나의 나노입자 덩어리인 사이트 관리인만 순간이동 시켜 마법소녀와 분리시키는 방법도 터득했다.[24] 최후의 최후에는 무려 전 지구의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아주 먼 과거까지 뛰어넘어다닐 정도로 작 중 시간정지와 시간회귀, 언령 스틱을 뛰어넘는 최강의 스틱으로 등극했다.
5.1. 불행
작 중에서 가장 불행하다고 언급되는 소녀 중 하나. 아야의 불행이 작품 전체 스토리라 해도 될 정도로 아야의 불행으로 시작한다. 작품 시작부터 부모님도 모르는 폭력을 당하고 있었다. 집에선 오빠에게 가정폭력을, 학교에서는 시즈쿠메 사리나 일당에게 강도 높은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었다. 우연히 스틱을 얻게 되고, 그 인연으로 야츠무라 츠유노를 시작으로 다양한 친구와 동료를 만난다.
그러나 이후 마법소녀가 되어 얻은 또다른 불행들로는
- 니지미 사망
- '츠유노 사망'[25]
- 린가, 미카리 사망
- '본인의 집안이 본인의 진짜 가족이 아닌, 입양된 가족'
- 자신의 친가족이 밝혀졌으나 아버지는 소식불명, 어머니는 사망, 쌍둥이 여동생은 사망.
마법소녀가 된 후로는 불행이 더 심해져서 오죽하면 관리인 중 하나인 쥬니는
참으로 유쾌하군!! 친모는 사망. 친부는 행방불명. 양아버지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고, 오빠는 매일 매일 폭력을 계속 휘두르고, 학교에서는 심한 괴롭힘을 당하고 친구가 생겼지만 사망. 그것이 유일한 가족이자 쌍둥이 자매였다니! 이런 재미있는 일이 또 어디 있나!! 아사기리 아야. 너는 그야말로 불행을 그림에 옮긴 듯한...
어찌보면 아예 불행을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이상할 것 없는 비운의 소녀다.
6. 인물관계
6.1. 야츠무라 츠유노
원작 54화 |
아사기리 아야의 인생의 가장 큰 터닝포인트이자 아야에게 둘도 없이 소중한 사람, 아야의 모든 것.
아야의 삶의 원동력이자 희망이다. 아야의 모든 일의 시작은 야츠무라 츠유노가 시작이며, 니지미 사망사건을 제외하면 아야의 모든 일의 원동력과 행동 기반은 야츠무라 츠유노이다. 초반에 사리나에게 학교폭력을 당하던 아야를 지켜보다가 아야가 스틱을 사용하고 마법소녀로 각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엮였다.
처음 동료가 됐을 때는 쉽게 마음을 열지 않고 타인을 신뢰하지 않는 츠유노 특유의 성격 때문에 거리감이 있었지만, 아야가 츠유노의 사정을 듣고, 꾸밈없이 계속 남에게 다정하게 대했던 모습에 더해 츠유노의 외로움을 파악하고 진심으로 다가가는 모습에 감동해, 천천히 가까워진다. 그리고 단 둘이 데이트도 하고 키스도 한다.[26]
하지만 마법소녀라는 운명에 비극적으로 수명이 다 된 츠유노와 생이별하며, 사실은 아야와 그녀가 친자매, 그것도 츠유노 쪽이 쌍둥이 여동생이라는 충격적인 소식까지 듣게 된다. 하지만 처음부터 운명의 사이였다는 것을 깨닫고, 관리인으로부터 구해내며 시간을 되돌려 츠유노의 불행을 없애고 끝내 구원해 낸다. 츠유노에게도 아야는 무기력과 불행에서 구원해준 상대이며, 서로가 서로의 구원자이자 가장 사랑하는 사람. 아야는 항상 힘들거나 불행한 순간, 포기하고 싶을 때 마다 그녀를 위한 신념 하나로 버텨냈다.
결국 최종화에서는 함께 살아갈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그 어느때보다도 밝고 희망찬 미소로 햇빛이 내리쬐는 바닷가에 뛰어나간다. 비록 삶에서 크고작은 불행은 존재할지 모르지만, 아야는 1부 최종장에서 죽은 츠유노를 되찾고자 노력했고 그 과정해서 자신의 모든 수단을 이용해 츠유노는 물론 전 지구를 구원한다.
6.2. 그 외 인물
- 시오이 리나: 초반에는 매지컬 헌터와 그 사냥감으로 만났다. 리나는 가뜩이나 자존감이 바닥인 상태에서 자기의 본판 얼굴보다 예쁘고 귀여운 아야가 리나 본인이 아야를 죽이려 하는데도 자기를 죽이기 싫어 스틱을 쓰기 싫다고 하는 둥의 말을 하자 "곧 뒤질 년이 위에 있는 것처럼 말한담?"하는 태도를 취하며 기분 나빠했고, 곧바로 망치로 찍어서 참수시키려 했었다. 하지만 아야가 츠유노의 말을 듣고 스틱을 쏴서 이동시키고, 리나는 츠유노에게 포박당한 후 템페스트의 진실을 불다가 스틱 과다 사용으로 피를 토하고 기절, 병원에 입원한다. 하지만 입원 기간 동안 성심성의껏 자신을 병간호해주고, 이후 한 팀으로 활동할 때도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여줘 아야가 답답하게 굴거나 혼자 희생하려는 모습을 보이면 거칠긴 해도 정신차리라며 일갈한다. 츠유노의 시체가 템페스트 때문에 추락하려 하자 잽싸게 구해주기도 하며, 접점은 많지 않을 지언정 계속 동료애를 보여주며 아야에게 감회되어 정의의 히어로로 활동한다.
- 시즈쿠메 사리나: 초반 관계는 빈말로도 좋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났었다. 그도 그럴게, 사리나는 아야를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폭력을 가하는 학교폭력 가해자고, 아야는 피해자였기 때문. 실은 처음 아야가 전학왔을 때 특유의 붙임성과 바로 앞자리여서 순수한 관심을 보이며 "난 시즈쿠메 사리나, 잘 부탁해?"라 인사도 건네보지만 아야가 사리나가 민망해할 정도로 반응 없이 고개만 살짝 까딱이고 피해서[27] 첫 인상부터 불만이 쌓인다. 애니와 원작 둘이 학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이유가 다른데, 애니는 사리나가 계속 도와줘도 감사하다고 하질 않아서, 원작은 계속 반에서 굼뜨게 행동하고 답답하게 굴어서 불만이 쌓여서다.[28] 사리나의 프로필에도 적혀있듯 기본적으로 성격이 나쁜데 아야에게 불만이 쌓여 학교폭력을 가했고, 결국 아야의 스틱으로 친구 둘을 잃는다.[29] 죽은 친구와 친했던 사리나는 아야를 화장실에서 커터칼로 입을 찢어 상처를 내려하지만, 츠유노의 시간정지로 구해지고 사리나는 츠유노에 의해 목에 평생 갈 상처를 얻는다. 본인의 억지 논리와 나나의 이간질로 쓰러진 리나의 후임 매지컬 헌터로 나서는데, 아야와 츠유노를 죽이려다 아야가 계속 위험할 때 마다 구해줘 결국 아야의 동료가 된다.[30] 애니메이션에서는 감화된 부분만 짧게 나오고 끝나지만 원작에서는 최후반부 직전 관리인들 잔당을 처리하는데 아야와 사리나 단 둘이서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처리한다. 사리나가 아야를 따라온건 속죄를 위해서이며, 본인이 저지른 짓을 더 이상 합리화하지 않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야가 자신을 수차례 구해줬기에, 그런 쓰레기같은 자신도 포용해준 면에 감동받아 사이트 관리인이 된 야츠무라 츠유노를 수명을 다 써 구해내고[31] 주로쿠의 도끼에 몸이 통째로 찍혀 화형을 당하다가, 마지막 수명을 써 두 관리인 처리를 끝까지 돕고 연기가 되어 죽는다. 학교폭력 가해자로써의 행적까지 처절하게 벌받고 죽었으며, 이후 개편된 세계인 최종화에서는 아야와 아주 친해졌고, 바닷가에 같이 놀러간다.
- 아나자와 니지미: 아야의 1차 각성 요소이자 원인. 시오이 리나가 템페스트에 대한 정보를 쥐고 있는데, 쓰러져 버리는 바람에 그녀를 깨울 마법소녀를 찾다가 접촉한다. 붙임성있고 사교적이라 비교적 쉽게 포섭하지만 사실 니지미가 가장 절망적일 때 그녀를 구해준 이케마타 미카도라는 단짝친구를 시오이 리나가 죽여버려서(...) 니지미는 복수에 이를 갈고 있었기 때문에 포기하기로 한다. 하지만 니지미는 리나를 찾기 위해 아이돌도 포기하고 아야네 학교로 전학을 오며 아야와 급격히 친해진다. 허나 사리나의 이간질로 니지미는 아야에게 템페스트 정보 관련 작전에는 협력은 하겠다, 그러나 그 년은 내 손으로 죽이게 해 달라고 하거나, 아야의 오빠에게 사랑에 빠지며 아야 일행과 따로 놀아 점점 틀어진다. 니지미의 스틱을 츠유노가 빼돌려 같이 어울릴 때 리나가 돌연사하는 유혈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지만 아야의 오빠 카나메가 아야가 최소 전치 8주 이상의 부상을 입고도 하루만에 나아 오거나, 노트북에 마법소녀 사이트 같은 수상한 검색기록, 갑자기 늘어나는 친구와 밝아지는 표정을 수상히 여겨 니지미에게 불순한 목적으로 접근하고 니지미는 그것도 모른 채 잘생긴 외모에 빠져 전부 불어버린다. 니지미의 스틱을 몰래 빼돌린 카나메에 의해 니지미는 결국 죽게되고, 아야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오빠가 마법소녀들에게 의해 죽임당할까 두려워 카나메와 니지미가 깽판치고 다니는걸 말하지 못했다. 이게 결정적으로 키요하루도 다치고, 니지미는 죽게 되는 원인을 제공해 아야는 크게 충격을 먹고 우울이 깊어져 방학 내내 방 밖으로 나오지 않고 츠유노와 리나마저 피해버린다. 작 중에서 제일 빨리 퇴장하고 최종장에서 부활해서 그 이후로는 깊게 엮이지 않지만 아야의 죄책감이자 각성 1차 원인으로, 아야가 더 강해지고 팀의 결속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되었다. 니지미의 장례식에서도 아야는 그녀에게 죄책감을 표했다.
- 아마가이 코사메: 템페스트 진상을 본격적으로 캐기 시작했을 때 만난 동료. 사리나로 인해 다쳐서 정신을 잃은 자신과 츠유노를 회복시켜주며 인연을 맺는다. 이후 아야가 츠유노를 소중히 여기는 것을 알았는지 아야를 따로 불러 츠유노의 남은 수명에 대해 알려줬을때 코사메를 붙들고 한참을 울었다고 키요하루와 이야기 나누는 것과 아야의 바다여행 계획을 도와준 것을 보아 많이 친해진 듯 하다.
- 스이렌지 키요하루: 키요하루는 코사메가 소개해준 동료로 만났다. 아야가 오빠를 걱정해 유혈사태가 벌어져 가장 크게 다쳤을 때 빈혈이 올 때까지 코사메의 스틱을 써 키요하루를 치료해줬고, 키요하루 덕에 츠유노의 수명이 거의 다 됐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원작에서는 충격으로 말을 하지 못하게 된 아야의 입이 되어줬다. 후반부에서는 키요하루가 없었다면 자신이 얻은 중요한 정보들을 말하지 못했을테니, 든든한 동료 중 하나다.
- 린가 사유키: 사유키와는 큰 접점은 없지만 사유키가 죽었을 때 시간을 가장 간절히 되돌리려 한 게 아야다.
- 마가누마 앨리스: 앨리스는 사리나와 함께 행동하던 제 3의 세력으로, 사리나 덕에 동료가 된다. 앨리스의 능력은 무려 시간 되돌리기(회귀)로 아야와 일행이 폭사했을 때 구해줬으며, 아야가 혼자 모든 일을 감당하겠다고 할 때 비아냥거리며 일갈하기도 한다. 하지만 같이 싸워줄 동료라고 생각했던 앨리스는 사실 독자적인 목적이 있었고, 그 목적을 위해 츠유노를 죽도록 설계한다. 사이트 관리인 주시, 주와의 전투에서 파티가 전멸할 위기에 처하자[32] 시간을 되돌려달라 요청하는 아야와 츠유노를 두고 미리 탈주해서 결국 아야의 가장 소중한 사람인 야츠무라 츠유노와 생이별하게 만든다. 이후 아야 파티와 다시 만났을 때 아야 파티의 인원이 죽어서 많이 줄은 상태였고, 앨리스는 탈주해놓고 집에서 태평하게 게임을 하다가 수가 줄었다며 비아냥거리고 아야를 계속 자극한다. 하지만 이미 감정을 잘 다스리는 아야는 그런 개초딩같은 실언을 늘어놓는 앨리스의 스틱을 뺏고, 분노한 앨리스가 달려들자 사리나에게 죽빵을 쳐맞고 나가 떨어지며, 아야가 시간을 되돌리는 것으로 둘의 접점은 끝. 최종화에선 같이 바닷가에 있는 걸 보아하니 그럭저럭 친하게 지내는 듯.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었지만, 끝까지 용서하고 앨리스의 불행도 없애 구원해주었다.
- 코무라 카요: 카요는 2부 주인공으로, 아야와 똑같이 학교폭력을 당했었다. 시간을 돌릴 수 있는 스틱인 앨리스의 스틱을 입수할 수 있게 도와주거나, 츠유노와 흡사한 외모[33]로 아야는 그녀와 츠유노를 잠시 겹쳐보기도 했다. 아쉽게도 첫 만남 빼고는 접점은 거의 없다. 아야가 카요네의 불행을 없애며 카요 또한 아야에게 구원받았다.
- 사카키 사쿠라, 안죠 이소코, 타키구치 아사히 등 기타 인물: 아사히는 초반부터 같이 활동했음에도 말 한번 거의 안 해봤을 정도로 접점이 적고, 사쿠라와 안죠도 접점이 적다. 다만 아사히는 아사히의 죽음을 슬퍼하고 수명을 나눠주려 했었다.
- 나나: 나나는 아야에게 스틱을 준 불행의 원흉 중 하나. 나나와는 사상도 충돌하는데, 나나는 불행이야말로 인간의 진실한 감정이며 인간 드라마고 인간의 원초적 요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왕에게 반발하지만, 아야는 왕의 생각대로 불행이야말로 끔찍한 요소이며 이것이 없어지는 것이 옳다고 동조하고는 있었다. 그래서 나나는 너도 왕과 같은 사상을 가지고 있다며 비난했다. 하지만 아야는 나나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앞을 내다보고 있었고, 나가츠키 효우카로는 못 돌아왔어도 존재를 남겨두어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었다.[34]
- 아사기리 카나메: 가정폭력범. 카나메는 아야를 지속적으로 학대했으며 쓰레기같은 짓을 저지르고, 동료들을 다치게 하며 니지미까지 죽였지만 그런 오빠조차도 사랑했기 때문에 오빠의 스트레스가 풀리도록 저항 한 번 안했으며 계속 지켜주었다. 카나메도 아야에게 처음엔 반발했지만 후반부 템페스트전에 접어들며 아야를 위해 헌신하고, 아야가 희생하기 직전에 혼자 불행해지지 말라는 마법을 걸 정도로 개과천선했다. 결말에서는 아야와 같이 바닷가에 놀러갈 정도로 다정한 오빠가 됐으며 아버지의 공부 압박에서도 아야 덕분에 벗어나 잘 지내고 있다. 카나메 또한 친가족이 아닌 아야에게 구원받아 그것에 대한 보답으로 좋은 오빠로 남기로 한 듯. 여담으로 미스미 키이치로에게 납치ㆍ감금당해 강간까지 당하며 동물취급 받고 길거리에서 피범벅 나체로 활보하거나 스틱으로 조종당하는 둥 이쪽도 처절히 아야에게 한 짓을 인과응보 받았다.
- 아사기리 내외
- 양아버지 아사기리 지로우: 초반에는 좋은 아버지처럼 나왔지만 사실 이 작자도 만만찮은 가정폭력범이었으며 아야에게 폭력을 휘두르지 않은건 아야가 친자가 아니라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아야가 우울해할 때도 아야 따위는 알 바가 아니라며 사라진 카나메에게만 집착했고, 스틱남용+카나메의 폭행으로 사망했을 때도 아야가 관리인의 습격에 지켜주었으나 결국 사망한다. 하지만 아야도 지로우가 가정파탄의 원흉인건 아는지 그가 죽었을 때는 울지 않았다. 이후 아버지의 불행인 도쿄대를 해결해 주었는지 자상하고 평범한 아버지로 살 수 있게 아야가 구원해 주었다.
- 양어머니 아사기리 모모코: 집안에서 유일하게 정상인. 갈 곳 없는 츠유노와 리나까지 보살피고 키워주며 아야가 우울해할 때 신경쓰거나, 남편이 카나메만 찾을 때 카나메만 당신 자식이냐며 일갈하는 다정한 모친이지만 이후 전개로 그녀도 마냥 정상은 아닌게 드러났다. 사실 아야는 모모코의 친딸이 아니었다. 모모코는 지로우의 가정폭력으로 둘째딸을 유산했는데, 이후 부모를 잃은 갓난아이 때의 아야를 그 딸과 겹쳐보고 선뜻 입양했다는 것. 하지만 모모코는 지로우가 비정상인걸 앎에도 둘째를 원한다고 냅다 입양해서 아야가 당할 필요 없는 가정폭력을 당하게 하며 집안에서 별다른 영향력도 없고, 카나메와 아야에겐 무관심한지 아야가 오빠에게 강도높은 폭력을 당하는 걸 끝까지 몰랐다. 아야가 이후 최종화에서 지로우를 정상인으로 만들어놔 본인도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왔다. 착하고 친절하지만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평가가 갈리는 인물. 별개로 친모가 아닌데도 아야랑 많이 닮았다...
- 레이: 아야가 그토록 찾던 템페스트이자 왕. 그 죄가 깊은 만큼 아야에게 유일히 구원받지 못했다.
- 이치: 최종화에서 접점이 크게 있었는데, 평생 왕을 위해 달려온 AI 기계인 이치에게 왕의 정체와 지구의 말로를 알려주었다. 이치에게 행복과 인간의 가치에 대해 알려주었으며, 기계인 이치가 행복을 느낄 수 있게 구원했고 보답으로 아야가 살던 본래 시간선에서 망가진 지구와 친구들을 살려내게 도왔으며 지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는 이치의 희생과 의사를 존중해 주었다.
- 히노모토 마코토: 그녀의 진짜 아버지로 야츠무라 츠유노의 생부이기도 하다. 초반에는 아야에게 연심이 있는 듯한 남학생으로 나왔지만, 이후 아야가 니지미 사망으로 방에 틀어박혀 그녀를 보러 왔을 때 연심이 아닌 마치 가족, 혹은 그에 준하는 혈육을 보는 듯한 미소로 따스하게 웃었던 것을 떡밥으로 결국 아사기리 아야의 친부임이 드러났다. 츠유노와의 생이별은 물론 자신이 불행을 겪어야 하는 원인 중 하나였기에 끝까지 경계를 풀지는 않았지만 마코토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했으며, 마코토가 원해서가 아니었기 때문에 아야는 그에게 나와 츠유노를 만나게 해 주어 고맙다고 인사를 전하며 그를 용서한다.
7. 기타
Road to tempest 설정화 | |
- 상당히 섬세하며,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성격 탓에 밤에 좀처럼 쉽게 잠들지 못한다고 한다. 눈 밑의 다크서클은 이 때문에 생겼다.[35]
- 야츠무라에 의하면 좋은 향기가 난다고 한다.
- 피부색은 검정.[36]
- 츠유노와 키스를 한 적이 있기에 작품 내 최고의 백합 커플링이 존재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 외모의 경우 작중 행적을 살펴보다 보면 당황하는 표정이나 웃는 모습등의 표정들이 있는데 팬덤에선 그 표정들이 귀엽다는 평가. 덤으로 아야의 성우인 유우코 또한 외모가 아야와 똑같다며 동시에 귀엽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품 내적으로도 1화에서 아라이가 아야를 강간하려고 할 때 '제법 귀엽다'라고 평한 것이나 니지미가 츠유노와 아야를 '둘 다 귀엽다'고 평한 걸로 볼 때, 나름대로 외모가 괜찮은 편 인듯하다.
- 초반에 등장한 5명의 마법소녀 중에 한 번도 죽은 적이 없다. 츠유노는 건물 붕괴로 의식 자체가 없으며 의사가 위험하다고 말했고[37] 이후에 스틱을 사용해서 사망했다. 사리나는 나나에게 한 번 죽었고 시오이 리나는 스틱의 과다사용으로 혼수 상태에 빠진 적이 있다. 그리고 아나자와 니지미는 마법소녀 중 최초로 완벽히 사망했으며 이후 코사메 일행도 마찬가지다. 아마가이 코사메, 린가 사유키, 타키구치 아사히, 스이렌지 키요하루, 시오이 리나도 한번 사망했지만 마가누마 앨리스의 도움으로 살아났으며 이즈미가미네 미카리는 작중에서 세 번째로 사망이 확인된 마법소녀이다. 원작에 나나의 폭발로 아야를 포함한 일행 전부 죽었지만 역시나 시즈쿠메 사리나와 마가누마 앨리스 의 도움으로 생존.[38] 다만 최후반부에 수명을 다해 지구 전체를 과거로 되돌려 시공간 이동을 하면서 죽게된다. 그러나 이것조차도 기억을 과거의 자신에게 온전히 옮겨 육신, 기억을 전부 보존하고 수명도 가득한 새 육체를 얻음으로써 사실상 유일하게 죽지 않은 마법소녀가 되었다. 이전작의 주인공이랑 가장 큰 차이점.[39]
- 초기에는 마법소녀중 제일 동글동글 했으나 작화가 변하면서 눈매가 살짝 날카로워졌다.[40]
- 스틱을 쓸 때마다 눈에서 피가 흐르는데 늘 불행한 상황에서 스틱을 사용하다보니 마치 눈물을 흘리는 것 같아보이기도 한다.
-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센터컬러나 표지의 주인공을 제일 자주 담당한다.
- 작품 외적이나 내적으로 봐서, 그녀의 내향적 성격만 아니었다면 친구도 많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보낼수 있었을 것이다. 현재 상황으론 템페스트만 어지저찌 잘 막고 학교 생활로 돌아간다면 평범하고 친구도 많아질 상황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왜소한 체구와 귀여운 모습 덕분에 작중 초반에 친구들이 아야에게 동아리는 들어갈 거냐, 머리카락이 예쁘다, 귀엽다 등의 칭찬을 해주었다.
- 츠유노가 채소를 좋아하는것과 반대로 아야는 고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 사용하는 핸드폰은 아이폰 8 골드 혹은 아이폰 6 핑크.
- 전작 주인공 코가미 키이를 오마주한 장면이 있다.
- 애니에선 진분홍 색 눈으로 나오지만 원작에선 자안으로 나온다.
- 작품의 분위기에 묻힌 의외의 사실인데, 아야는 정말 왕도적이고 정통파 주인공이다. 어떤 불행한 상황에서 자신의 운명을 바꿀 마법의 힘을 얻고 동료들과 만나 각성해 악당들도 갱생시키고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며 결국 최종보스를 무찌른다.[41]
- 본래 아사기리 아야는 마법소녀 사이트 주인공이 아니었다고 한다. 마법소녀 사이트 자체가 옴니버스 식으로 에피소드 하나씩 주인공이 바뀌는 형식을 취하려 했으나, 웹 주간연재 사정과 여러 이슈가 겹쳐 결국 16권 139화 전 분량을 끌고가는 주인공으로 채택되었다고. 아야가 주인공으로 채택된 이유는, 1화 첫 옴니버스 주인공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 초기 러프만 잡혔을 당시 아야의 스틱은 하트문양 총이 아닌, 마법소녀 오브 디 엔드에서 나올 법한 둥그런 구가 달린, 긴 막대기 형 스틱이었다.
- 주연 마법소녀 중 3위로 노래를 못한다고 하며, 자신의 쌍둥이 자매와 동급이라고 한다.
[양자리] [2] 야츠무라 츠유노와 하루 차이난다. 아야와 츠유노 둘 다 인식하고 있다.[3] 야츠무라 츠유노는 반대로 고기를 싫어하고 야채를 좋아한다.[4] 애니메이션 1화 첫 시작시 나온 메인타이틀이라는 곡과 일부 멜로디를 공유한다.[5] 작중에서도 졸업때까지 엮이기 싫다고 피하는 장면도 있었다.[6] 여담으로 이 둘은 각별한 사이임에도 애니, 원작 할 것 없이 최종화에 이르러서야 이름으로 불렀다. 그마저도 애니는 아야가 얼떨결에 불렀다 정정하려니 야츠무라가 괜찮다고 한 것. 아마 서로간의 존중하는 마음 때문으로 추정된다.[7] 앨리스의 병크로 야츠무라 츠유노가 죽고, 적대관계가 되어 더 이상 쨩 호칭을 붙이지 않게 된다.[8] 나나의 매사 가벼운 성격 탓에 딱 한 번 부른 호칭이다. 이후로는 그냥 아사기리 아야라고 부른다.[9] 다만 아사기리 카나메의 인성 수준과 아야를 대하던 취급 때문에 제대로 이름을 부른 적이 없다. 아버지에게서 해방되고 나서야 아야라고 가끔 부르는 정도.[10] 마법소녀 사이트 인물 전반적으로 그렇긴 하다.[11] 이 작품 마법소녀들이 대부분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터져버린 인성을 자랑하는 것만 생각해도...[12] 후반부에야 다들 잡초 제거하는 것 마냥 죽어나가 잊었을지 모르지만, 니지미의 죽음은 아야에게 마법소녀 사이트로 연관된 첫 죽음이자 동료의 첫 죽음이다.[13] 관리인 나나가 아야와 동료들을 죽이려 나타나자 자신만 쫓으라며 협상을 시도했고 나나는 너무 다정하지만 너도 주인 무는 개라며 비꼬았다.[14] 물론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이 계속 흘렀다.[15] PTSD로 인해 야츠무라의 성격과 살짝 닮아간다.[16] 특히 사리나가 자신에게 속죄하기 위해 목숨을 버렸기 때문. 사리나는 천벌받을 짓을 결국 제 목숨으로 사죄했다.[17] 아사기리 카나메, 시즈쿠메 사리나, 시오이 리나 등[18] 심지어 관리인 나나도![19] 사리나의 목숨도 수차례 구해줘 사리나는 마음도 생각도 고쳐먹고 목숨을 바쳐 아야를 구했다. 그 예시로 나나의 습격으로 츠유노, 리나, 아야가 빈사상태까지[42] 갔을때 아야의 스틱을 써서 나나를 다른 곳으로 순간이동 시켰다. 만약에 사리나가 조금이라도 늦게 왔으면 이미 죽고도 남았을 것이다.[20] 코사메가 아니었다면 일어나기 힘들 정도의 부상을 입었었다.[21] 다만 마냥 의지한건 아니고 츠유노에게도 아야가 의지가 되었기 때문에 아야가 마냥 기대기만 하는 관계는 아니었다.[22] 단, 마법소녀끼리의 수명만.[23] 관리인들조차 스틱의 상상을 뛰어넘는 능력에 경악하며 아야를 최우선적으로 제거하려 들 정도[24] 관리인이 마법소녀의 육체에 껍질처럼 붙어있기 때문에, 관리인을 단순히 분리시키는 작업이지만 입자 단위인 관리인들은 붙어있을 내용물이 없어지면 그대로 먼지로 흩날려 사라지게 된다. 즉, 관리인 안의 마법소녀를 죽일 필요 없이 아야답게 평화로운 방법으로 관리인을 처리하게 되는 것.[25] 이로 인해 실어증을 얻게 된다.[26] 후반부에도 불행과 유혈이 낭자하는 상황에서도 이 키스로 진심으로 행복했던 순간이라며 늘 되새길 정도.[27] 아야의 대인 기피증 때문. 물론 아야도 잘한건 아니지만 이런 사소한 이유로 강도높은 학교폭력을 가하는 사리나는 비정상이다.[28] 애니의 개연성 보강 덕분에 애니의 이유가 더 타당하다는 평.[29] 아야는 고의도 아니었고 방아쇠를 당겨 둘이 기차 선로로 갈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30] 그 예시로, 나나가 아야, 츠유노, 리나 일행을 습격해 죽기 일보 직전으로 몰아넣자, 아야의 스틱을 써서 나나를 다른곳에 이동시켜서 간발의 차로 구해냈다. 만약에 사리나가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그들은 죽었을 것이다.[31] 중간에 아야가 자신의 수명을 나눠주려 했지만, 사리나는 "바보냐... 너도 그런 말 할 입장은 아니잖아" 라며 아야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던걸 알고 있었기에 거절했다.[32] 미카리는 이미 사망했고 키요하루는 수명이 다 됐으며 코사메는 과다출혈로 쓰러지고, 사유키와 아사히도 죽기 직전이었다.[33] 문양의 대칭, 짧은 머리, 주황빛의 머리카락으로 변하거나 입에서 나는 피 등.[34] 효우카도 피해자일지언정 가해자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효우카는 본연의 자아도 있는데 악행을 저질러왔으니 그것에 대한 징벌로 관리인으로 남겨둔걸지도.[35] 애니메이션에선 눈 밑 주름같이 묘사됐으나 다크서클이다.[36] 특별히 태닝이나 썬텐 없이 날 때부터 자연스레 어두운 피부를 지닌 이들을 표현하는 단어로, 정작 채색 일러스트 등을 보면 그다지 어두워 보이지는 않는다.[37] 아야는 별 문제 없다고 의사가 말했다.[38] 이게 처음으로 아야의 죽음이 묘사된 장면이다. 단 TVA에는 아야가 일행과 자신을 먼저 대피해놔서 죽지도 않았다.[39] 이전작의 주인공은 자신을 희생해 죽었다.[40] 조금 더 성숙해진 느낌을 주기도. 사실 후반부 작화는 거의 다 성숙해진 이미지를 준다.[41] 다만 최종보스는 동료들이 무찔렀다. 아야는 그 시간선에서 죽은 사람들을 되살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