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간론파 블로우백 -반복되는 절망과 희망의 무대-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 |||||||
| 행운 | 와타나베 카즈키 | 궁도부원 | 하야모토 칸지로 | 바이올리니스트 | 다테나시 세이나 | 큐빙 | 아사요루 쇼조 |
| 파쿠르 | 타카하라 토시로 | 헤어디자이너 | 하사미 치나미 | 작곡가 | 후지타 요사쿠 | 연애카운슬러 | 코이메 유카리 |
| 연구원 | 유리노 마이 | 농부 | 시마가미 타토 | 큐레이터 | 로쿠하나 미사코 | 성우 | 이세 카나 |
| 인형사 | 코야스나가 미키히코 | 통역사 | 코우모리 료 | 건축가 | 아카츠바키 토라에 | 닌자 | 요조라 아케루 |
| 〈초고교급 큐빙〉[1] cubing 아사요루 쇼조 Asayoru Shoz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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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000> 일본어 표기명 | <colbgcolor=#dcdcdc,#333>朝夜尚三(アサヨル ショウゾウ) |
| 신장 | 172cm |
| 체중 | 63kg[2] |
| 가슴둘레 | 80cm |
| 생일 | 5월 19일(황소자리) |
| 혈액형 | B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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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아사요루 쇼조."
동인 게임 단간론파 블로우백 -반복되는 절망과 희망의 무대-에 등장하는 16명의 학생 중 한 명.스피드 큐빙 세계 신기록 보유자. 그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키보가미네 학원에 입학하게 된다. 큐브 외엔 일절 관심이 없는 무관심한 태도를 보여주지만 기본적인 두뇌가 뛰어나 통찰력과 순간판단력이 월등히 높다. 남들과 어울리는 걸 싫어하며 약간의 소시오패스 기질이 보인다.
와타나베가 먼저 말을 걸어도 큐브 맞추기에만 열중하는 느지막히 이름만 말하고 자기소개를 끝냈다. 와타나베는 안중에 없고 계속 큐브만 맞추고, 와타나베가 아사요루라 부르겠다고 하자 방해되니까 꺼지라고 차갑게 내친다. 코우모리 료와는 다른 식으로 다가가기 힘든 타입.
2. 작중행적
"한번 보여 보시지...(見せてもらおうじゃねえか...)"[3]
코우모리 료와 함께 단간론파 블로우백의 어그로 담당 겸 전형적인 토가미 스타일 트롤러.[4]챕터1에서는 살인사건 발생 후 독단적으로 조사하던 도중 피 묻은 지퍼 손잡이를 찾아냈다. 또 다테나시 세이나에게 기계 조작 가능 여부를 물었고, 여기서 아사요루는 모든 사건의 진상을 알아챘으나 고의적으로 증거물을 감추고 생사람을 잡으면서 트롤짓을 한다. 체육관에 들렀던 하사미 치나미와 이세 카나가 공범이 아니냔 설을 제기하는 어그로를 끌다가,[5] 급기야 토가미 뱌쿠야처럼 진상을 전부 알아놓고도 재판에 혼선을 주기 위해 이세를 범인으로 몰아가며 주인공과 첫 반론 쇼다운을 벌인다.[6] 결국 패배하고 와타나베에게 피묻은 지퍼를 던져주면서 더이상 참견 안한다며 재판에서 빠진다.
챕터 2에선 트롤링 + 어그로가 더 심해져서 학생들의 신뢰를 앞장서서 깨뜨리는 짓을 밥 먹듯이 한다.[7] 그리고 챕터2에서 이세 카나 살인사건 현장을 가장 먼저 발견한 인물...이지만 사실 발견전에 범인을 보았고 사건현장을 보니 딱봐도 너무 단순해 금방 알아맞출까봐 재미없다는 이유로 식당에 있던 블랙코인을 절도한 다음 그걸 이세의 캐비닛에 놓여있던 평상복 속에 넣는 등의 그나마 단순한 사건 현장을 복잡하게 꼬아놓아 추리에 혼선을 주는 것도 모자라서 엄연히 피해자인 이세를 모노쿠마의 내통자다 어쩌다하는 고인드립까지 펼친다.
결국 블랙코인을 훔쳐서 숨긴 건 들통나버리고 범인으로 몰리지만 제대로 된 추리를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는 줘서 범인을 잡아내는데는 성공한다.[8] 허나, 재판에서 내뱉은 말들이 정말 어그로의 극을 달려서[9] 안 그래도 자신을 싫어하던 아카츠바키의 속을 제대로 긁었고 결국 재판이 끝나고 아카츠바키한테 얻어터져버린다. 여담이지만 챕터2에서 그가 처음으로 당황한 표정을 무려 두 번이나 볼 수 있다(...). 첫번째는 몰래 급접근한 요조라가 소매에 묻은 세제 냄새를 맡을 때,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아카츠바키에게 얻어터질 때(…). 그리고 범인지목타임에서 그를 지목하면 한번 더 볼수있다(...).
사실 블랙코인 관리때 이놈이 어그로성 발언만 하지 않았어도 블랙코인은 받자마자 로쿠하나에게 가져다 주게 되었을 거라는 점을 생각하면 실로 챕터 2 모든 사태의 근원. 진범에게 블랙코인을 쓸 기회만 없었어도 이세가 피해를 당할 일은 없다시피했다. 게다가 아카츠바키가 로쿠하나에게 반감을 가지게 된 계기가 이 관리방식 때문인 걸 생각하면...
3. 자유행동
자유행동 횟수는 총 5번.좋아하는 선물은 스도쿠 퍼즐과 직소 퍼즐, 큐브, 갓 익은 토스트, 안경 닦이, 장기세트, 모노쿠마 프라이즈, 손목 보호 밴드, 세계 지도, 공갈빵, 앞 뒤가 같은 동전. 좋아하는 선물이 아니면 무시해버린다.(...)
첫 자유행동부터 다짜고짜 인간이 싫다며 혼자 가버리고, 그 이후에도 와타나베가 말을 걸면 이에 아사요루가 "볼 일 없으면 꺼져."라고 대답하는 지극히 그 다운 패턴이 대부분. 이에 아사요루가 관심있어 할 만한 큐브를 소재로 말을 걸고, 급기야 자신의 캐릭터성까지 바꿔가며 대화를 시도하려는 와타나베가 눈물겹다.(...) 마지막엔 자신의 방으로 초대해 와타나베의 행동원리에 대해 묻는 아사요루에게 와타나베가 친해지고 싶은데엔 이유가 없다고 대답하자, 나름대로 흥미있는 대답이라고 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자유행동을 마칠 시 얻을 수 있는 스킬은 '퍼즐의 달인'. 섬광 아나그램 시 한 글자당 필요한 연타 횟수가 2회로 줄어든다.
4. 평가 및 기타
| 제작자 코멘트 |
| "처음은 후줄근한 니트티에 떡진머리였는데 뭔가 버리긴 아까운 캐릭이라 전부 리디자인 했습니다. '다테나시 세이나' 보다 더 많이 바뀐 캐릭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대사 짜기 제일 쉬울거같습니다. 큐브라는건 학교에서 흔히 하는거라 거기서 착안했어요." "큐브? 큐브는 단순히 수학 공식일뿐! ..는 전 큐브를 잘 못합니다. ㅋ" |
토가미도 선뜻 하지 않았던 사건조작을 매 챕터마다 일으키며, 주인공이 맘에 든다고 숨겨놓았던 증거를 재판 중간에야 넘겨준 적도 있었다. 재미를 위해서라면 시체에 손대는 것도 뻔뻔하게 해낸다. 이런 행동만 아니었어도 챕터2까지 검정들의 헛점이 너무 많은 탓에 게임이 쉬워졌겠지만...
원래는 후줄근한 니트티에 떡진머리 캐릭터였으나 그나마 멀쩡한 소시오패스 안경남(...)으로 재탄생했다. 다테나시 세이나보다도 디자인이 많이 바뀐 모양. 외양이 토가미 뱌쿠야와 코마에다 나기토를 섞어놓은 듯 하다. 게다가 이미지 컬러는 오마 코키치와 같은 진한 보라색... 와타나베가 나에기와 히나타의 중간이라면 아사요루는 토가미와 코마에다의 중간인 듯.
어그로꾼이라는 특성상 일단 생존 가능성은 높은 듯하지만 원작 2편의 코마에다 나기토를 생각하면 또 애매하다.[11][12]전체적으로 분란을 고의적으로 일으키고 온갖 막말과 트롤짓으로 아주 플레이어들을 암 걸리게 하는 캐릭터. 원작의 토가미 뱌쿠야와 비슷하거나 더 심하다. 그러나 이런 어그로꾼이 흔히 그렇듯이 학급재판에서 가장 도움 되는 캐릭터인지라 없어서는 안 되는 인물. 이런 캐릭터가 다 그렇듯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극과 극으로 나뉜다.
하지만 어그로와는 별개로 캐릭터 자체의 인기는 상당한 수준. 팬아트가 가장 많이 투고되는 캐릭터가 아사요루고, 제 1회 인기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13]
10월 7일 제작자가 티스토리에서 근황을 올리면서 챕터3 작업 상황도 조금 공개했는데 귀갑묶기를 당해서 잔뜩 화가 난 cg가 공개되었다. 정황상 새로운 리더가 된 아카츠바키에 의해 이 꼴이 됐을 가능성이 높다.
[1] 엄밀히 따지자면 큐버, 또는 큐비스트가 맞는 표현이다.[2] 키와 몸무게가 로쿠하나 미사코와 똑같다.[3] 학급재판 중 반론대사. 노 게임 노 라이프 1화 중 소라(노 게임 노 라이프)의 음성을 차용하였다. 성우는 마츠오카 요시츠구.[4] 토가미와 이상하리만치 흡사한 행보를 보인다.[5] 이어지는 와타나베의 말에서 그가 분란 조장을 의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6] 언젠가 붙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작품 통틀어 무려 첫번째로 반론 쇼다운 상대가 되자 당황한 플레이어들이 제법 보이고 있다.(...)[7] 때문에 학생들에게도 극혐 취급을 당하는지, 아사요루와 같은 팀이 된 요조라가 제발 와타나베랑 같은 팀을 하게 해 달라고 울부짖을 정도.[8] 물론 여러 논리를 들어 다른 학생들을 바보취급하면서(...) 힌트를 준 거다.[9] 진범의 평소 이미지 때문에 범인으로 확정짓는 것을 주저하는 학생들에게 '그럼 다테나시 세이나는 살인을 저지를만한 인간이었냐'면서 또 다시 고인드립을 친다.근데 이건 딱히 틀린말이 아니다[10] 코우모리도 엄청난 악질에 성격파탄자이지만 얘는 자신이 이득 볼 방향으로만 움직여서 그렇지 적어도 사태의 심각성 자체는 진지한 관점에서 보는데 이 놈은 뭐...[11] 원작과 옆동네의 어그로꾼들은 초반이든 중반끝무렵이든 일행을 도와서 일종의 각성캐로 생존 플래그를 받았고, 코마에다는 끝까지 단간론파 역사상 최고의 어그로를 끌어놓고도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알아서 자살했다.[12] 옆동네의 메카루 레이의 경우, 메인 어그로꾼이 따로 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어그로를 끌진 않는다. 그냥 단독적으로 활동하면서 킨조의 만행과 등장인물들의 뻘짓들을 비웃는 정도. 쇼죠처럼 사건의 진상을 시작전부터 전부 파악해놓지만, 다른 점이라면 메카루는 재미보려고 활동하는것보단 그냥 방관 정도기 때문에, 재판이 산으로 가면 주의를 주거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를 생존자들에게 무능하다며 힌트를 주기도 한다. 그리고 4챕터부터는 어그로보단 츤데레로 바뀌었다. 토가미와 마찬가지로 5챕터부턴 정신붕괴된 킨조 대신 갱생해서 주인공 일행의 리더를 자처한다. 이때 수사를 다하고 답이없는 상황임에도 어떻게든 정보를 캐내려들고, 모노쿠마의 전파들을 방해하기위해 기계를 만들어 cctv를 방해하는 메카루의 능력은 수준급.[13] 1위는 요조라 아케루. 참고로 둘 다 호불호가 갈리는 컨셉(요조라는 관종, 아사요루는 트롤러) 때문에 안티도 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