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전대 극장판 시리즈의 최종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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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로스다크 | 아슈라다 | 엔터 |
해적전대 고카이저 VS 우주형사 갸반의 최종 보스. 배우 및 성우는 사노 시로.
우주형사 갸반의 악의 세력이었던 우주범죄조직 마크의 보스인 돈 호러의 피를 이어받은 자로서, 이 덕분에 마공공간을 열 수 있으며 그 안에 있는 우주 최악의 감옥인 쟌갸크 마공감옥의 옥장이기도 하다.[1] 갸반을 고문하는 것으로 자신의 안에 있는 돈 호러의 피를 각성시켜 마공공간을 확장시키려 한다. 또한 잔갸크와 우주경찰의 기술을 이용해 갸반의 복제품인 갸반 부트레그를 만들어냈다.
극장판 초기에는 우주경찰의 총재로 위장해 갸반에게 명령을 내려 고카이저 5인을[2] 체포해 처형하려 했으나 갸반에 의해 실패. 이후 고카이저 5인이 도주한 뒤 갸반인 이치죠지 레츠를 잡아 마공감옥에 가둔 뒤 갸반 부트레그를 시켜 고문했다.
하지만 고카이저 6인이 갸반을 구하러 오고 고카이저에 의해 마공감옥이 파괴된다. 이후 갸반과 고카이저를 쫒아 지구로 온 뒤 고카이저와 대결. 아수라처럼 늘어나는 6개의 팔을 이용해 고카이저를 고전시키고 "이게 바로 내 몸에 흐르는 돈 호러의 피의 힘이다!"라며 자기 핏줄을 자랑했지만 루카는 "돈 호러? 누구야 걔?", 조는 "그딴 녀석 알게 뭐야.", 가이는 "같은 돈이라면 돈 씨가 훨씬 대단하다고!"라며 상큼하게 무시당해서 "엥?"하고 벙찐다. 박사를 진짜 돈 호러의 손자로 설정하려 했다는 걸 생각하면 깨알같은 개그씬.
그 후 파이널 웨이브에 의해 절명하나 싶었더니 고카이저에게 당해 부푼 원한의 힘과 돈 호러의 피의 힘으로 거대화 & 지구를 마공공간화시킨다. 마공공간의 힘으로 호수 고카이오를 고전시키지만, 염신 마하르콘이 지원온뒤 합체한 칸젠 고카이오에게 밀리고, 이후 갸반과 마벨러스의 합동 필살기인 갸반 마벨러스 다이나믹에 의해 진짜로 절명한다.
당시 갸반과 슈퍼전대의 공투를 비롯한 여러축제 분위기때문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실 이 캐릭터의 등장은 그동안 궁극정의의 상징으로 불려졌던 은하연방경찰의 이미지 실추의 신호탄이 되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