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의 디바이스. 인터미들에 나가기 위한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유닛 베이스 제작은 리인포스 II, 시스템의 조정은 야가미 하야테, 외장 제작은 아기토가 담당했다. 디바이스 외향은 크라우스 G. S. 잉그발트가 활동했던 슈트라 지방의 고유 동물인 설원표범. 하지만 표범의 간지 있는 모습과는 달리 웬 흉기 수준의 귀여움을 장착한 고양이가 있었다. 표범의 새끼라고. 실제로 살아 있는 것은 아니고 세이크리드 하트처럼 인형. 근데 만지니까 따뜻하다.(...)
にゃあ~
아인하르트가 이름을 붙임으로써 완전히 그녀의 것이 되었는데, 변신을 하자 머리에 웬 리본이... 그리고 아인하르트와의 상성도 딱 맞춘 듯해서 "10년 넘게 사용하며 길들인 것 같다"는 평을 들었다.
...그러나 아직은 그 외모 때문인지 재롱떠는 모습이 압도적. 아인하르트한테 아양떠는 거라든가, 심지어는 세이크리드 하트가 강아지풀로 아스티온한테 장난을 걸고 있기도(...)...[2]
그러다 30화에서 이 디바이스의 주 용도가 밝혀진다. '데미지 완화'와 '회복보조'로, 패왕류를 사용하는 아인하르트의 '철벽방어'를 강화하는 역할.
당연한 말이지만 인텔리전스 디바이스라 유니존 인은 못한다
[1] 샹테 아피니온과 1인 2역.[2] 기존의 기계적인 모습의 디바이스와는 전혀 다른데 이는 아스티온 제작을 담당한곳이 야가미가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거의 인간에 가까운 디바이스인 아기토나 린포스가 참가한데다 하야테가 A.I의 마무리를 한덕에 필요이상으로 리얼하게 제작한듯... 덕분에 학교에 갈때는 집에 두고가거나 지인에게 맡기고 가는것으로 보인다. 후속작인 스트라이크에서는 제자인 후카에게 맡기고 학교를 간다는 내용이 나오기도 한다. 본래 디바이스는 스마트폰과 같은 역할도 겸한다는걸 감안하면 다소 불편한면이 있지만 그만큼 인간에 친화적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