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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3:36:03

아시에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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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0C0C0><colcolor=#ffffff> 아시에 실버
アシエ・シルヴァ | Acier Silva
파일:ACIER4.png
성별 여자
나이 33세[1]
생일 8월 31일
별자리 처녀자리
신장 167cm
혈액형 O형
좋아하는 것 후배 마도사와의 대련, 아이들
마법 속성 강철
가족관계 여동생
남편
장남 노젤 실버
장녀 네뷸라 실버
차남 솔리드 실버
차녀 노엘 실버
소속 은익의 참수리
[스포일러]
팔라딘(성기사)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유우키 카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채린
파일:미국 국기.svg 펠리시아 에인젤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
2.1.1. 악마 조사 편
2.2. 2부
2.2.1. VS 바니카 조그라티스2.2.2. 스페이드 왕국 원정 편
2.3. 3부
2.3.1. 심판의 날 편
3. 사용 마법4. 여담

[clearfix]

1. 개요

블랙 클로버의 등장인물. 은익의 참수리단의 전 단장이자, 왕족인 실버 가문의 4남매의 어머니. 버밀리온 가문의 키르슈와 미모자 남매의 어머니와는 자매 관계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고인으로, 강철 마법을 사용하였다.

메레오레오나가 속성에서 유리했던 자신조차도 대련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고 고백했을 정도로[2] 뛰어난 실력자로, 전장을 춤추는 것마냥 내달리는 모습으로 '강철의 전희' 혹은 '전장의 무희'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었다.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강함과 아름다움에 매료되었었다고 전해지며, 바니카와 싸웠을 당시에는 최강이라고 소문이 자자하였다고 한다. 아들 노젤 실버도 그런 어머니를 존경하며 어머니처럼 강력무쌍한 마법을 익혀 최강의 단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엘을 출산한 이후 얼마 못 가 죽게 되었고, 가족들은 노엘의 마력을 다루는 자질 문제와 아시에의 죽음을 이유로 노엘을 무시하고 원망하였으며 가족으로 전혀 인정해주지도 않았다. 그런 이유로 노엘은 메레오레오나로부터 아시에에 관한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는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서 한 번도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었다.

파일:ACIER3.png

실버 가의 저택 내 홀에 그녀의 커다란 초상화가 걸려있다.

2. 작중 행적

===# 과거 #===
노젤이 14살이었을 때, 그의 어머니인 아시에는 노엘을 뱃속에 품으면서 노젤에게 너가 어떤 마법을 익히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말해주었다. 그 말에 노젤은 강력무쌍한 마법을 익혀서 어머니처럼 최강의 마법기사단장이 되어 보이겠다고 대답하고, 아시에는 네브라와 솔리드는 아버지와 같은 물 속성의 마법이니 뱃속의 아이도 분명 물 속성의 마법일 것이라고, 유일하게 자신의 강철의 성질을 이어받은 너가 그 마법으로 동생들을 지켜달라고 부탁하였다.

하지만 아시에가 노엘을 낳은 뒤 어느 저택에서 은둔하며 쉬고 있던 중, 악마 메기큘라의 빙의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던 시절의 바니카 조그라티스가 악마의 힘을 시험하고자 당시 최강이라고 소문이 난 강자였던 아시에를 찾아가 습격하였다.

아시에가 바니카에 맞서 싸우는 동안, 노젤은 어린 아기였던 노엘을 안고 근처 풀숲에 숨어 있었는데, 도중에 노엘이 울음을 터뜨리자 바니카는 노엘의 울음소리를 듣고 싸움 도중에 거슬린다며 죽여버리겠다고 둘을 위협하였다.

바니카는 아시에에게 왜 너 같이 강한 사람이 귀찮게 아이 같은 것을 가졌냐고 비아냥거리면서 물었는데, 그 말에 분노한 아시에는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은 자식을 지키는 어머니임을 가르쳐 주겠다며 갑옷의 형태를 변환해 바니카에게 달려들어 바니카의 복부를 창으로 꿰뚫어버렸다.[3]

하지만 현세에 강림할 계획을 준비 중이었던 메기큘라에 의해 아시에는 주부 마법의 저주를 받게 되고, 노젤도 저주의 부산물을 받게 된다. 치명상을 입은 바니카는 메기큘라의 조언을 따라 후퇴하고 아시에는 힘을 다해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이후 아시에는 저주에 걸린 뒤 급격히 쇠약해졌고, 사정을 몰랐던 주변 사람들은 출산의 영향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아시에와 함께 노젤 또한 같이 저주를 받았었고, 노젤이 받은 저주는 아시에 실버의 저주에 메기큘라가 관여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설하면 발설자는 죽고 들은 사람 역시 똑같이 저주에 걸리는 것이었다. 결국 노젤은 누구에게도 사정을 알리지 못한 채 혼자서 어머니에게 걸린 저주를 해제할 방법을 알아보지만 결국 방법을 찾을 수 없었다.

아시에는 초췌한 몰골의 노젤에게 이대로는 너의 목숨도 위험해진다며 이제 그만해도 된다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사람은 그리 쉽게 강해질 수는 없지만 너희들은 언젠가 자신보다도 강해질테니 살아남으라고 격려해주었다.

결국 아시에는 저주에 걸리고 1년이 지나 사망하였으며, 장례가 치러진 뒤 시신은 무덤에 묻히게 된다. 노젤은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남매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강해져야 한다고 결심하였다.

노젤은 네브라와 솔리드도 나름 강해지고는 있지만 바니카와 메기큘라를 상대하기엔 너무나 부족하다고 판단, 왕족임에도 마력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노엘은 도저히 강해질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해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하게 하느니 차라리 전장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겠다는 심정으로 너 같은 불량품은 전장에 필요없다고, 어째서 너 같은 녀석을 낳기 위해 어머니가 죽어야만 했냐고, 너가 어머니를 죽인 것이라고 말을 하면서 노엘에게 가혹하게 대하였다.

하지만 속으로는 아무 것도 못 하고 도움도 되지 못한 자신이 어머니를 죽인 것이라며 잃는 걸 두려워하여 도망치고, 지킬 자신감도 각오도 없는 겁쟁이라고 스스로를 책망하였다. 그리고 지금의 자신에겐 노엘과 연관될 자격이 없다고 여겼다.

노젤은 필연적으로 자신이 목표로 해야 할 것은 마법제가 되는 것임을 깨닫고, 자신이 더더욱 강해져야만 한다는 일념 아래 복수의 날을 기다리며 힘을 키우게 된다.

2.1. 1부

2.1.1. 악마 조사 편

노엘은 노젤에게서 어머니의 죽음과 악마에 대해서 자세히 듣고 싶다면 산호의 공작단의 단장 도로시를 찾아가라는 말을 듣고, 한참 건물 잔해를 자신의 '꿈 마법 - 환혹의 세계'로 보내 복구 작업을 돕고 있던 도로시를 찾아간다.

도로시는 노엘을 실버 가의 여동생이라고 부르면서 노젤의 이야기를 듣고 왔다는 것을 알아챈다. 노엘이 도로시에게 자신의 어머니는 악마에게 죽게 된 것인지 물어보려고 하자, 도로시는 손가락으로 노엘의 입을 막으면서 노젤이 말해주지 않았느냐고, 그 이야기를 발설하면 저주를 받게 된다고 주의를 준다.

파일:ACIER1.png

도로시는 자신의 '환혹의 계'에 노엘을 끌어들이면서 이 꿈의 세계는 외부 세계와는 완전히 단절된 자신만의 공간이라고 가르쳐준다. 그리고 너의 어머니인 아시에 실버는 어떤 악마의 저주로 인해 목숨을 잃었으며, 노젤은 그 사실을 남매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밝힌다. 아시에가 받은 저주는 그에 대해 말한 자는 똑같이 목숨을 좀먹히는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노젤은 아무에게도 그 사실을 알리지 못했고 결국 이 곳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해준다.

도로시는 설명을 이어나가 무언가 특이한 일이 없는 한 악마는 현세에 나타날 수 없으며, 악마의 힘이 현세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라면 마도사가 금술로 어떠한 대가를 지불하여 악마와 계약해 제한된 힘을 사용하는 정도지만, 지금 그 악마의 위협이 현세에 나타나려 하고 있다고 말한다. 도로시는 노엘에게 그 악마의 이름은 메기큘라이며 아시에에게 저주를 걸어 죽게 만든 원흉임을 가르쳐준다.

2.2. 2부

2.2.1. VS 바니카 조그라티스

파일:ACIER.png

부하인 다크 디사이블들을 이끌고 하트 왕국을 침공한 바니카가 싸움 끝에 로로페치카와 노엘, 세크레를 패배시키고, 저주의 격통으로 더 이상 싸울 수 없는 상태가 된 로로페치카를 시시하다는 이유로 그대로 죽이려 들자, 노엘은 다시 일어나서 바니카를 어떻게든 저지하려고 한다.

결국 노엘은 바니카의 압도적인 힘을 당해내지 못하고 쓰러지지만, 바니카는 노엘의 혼신을 다한 공격에 피를 토하면서 과거 자신이 아시에 실버를 상대했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 그제서야 노엘에게 이름을 묻는다.

노엘이 자신을 클로버 왕국의 왕족이자 검은 폭우의 마법 기사인 노엘 실버라고 대답하자, 바니카는 좋은 게 떠올랐다며 메기큘라에게 로로페치카를 죽이는 건 그만두자고 말한다. 메기큘라는 하트 왕국의 예지(叡智)는 멸망시켜두는게 좋지 않겠냐고 묻지만, 바니카는 자신이 과거 아시에와 싸웠을 때 아시에의 아이를 인질로 삼자 아시에가 강해졌던 것처럼 자신이 로로페치카를 인질로 삼으면 노엘도 분명 강해질 것이라며 로로페치카를 스페이드 왕국으로 데려가겠다고 말한다.

바니카는 더 이상 하트 왕국에 볼일이 없게 되자 자신이 다크 디사이블들에게 나누어 준 악마의 힘을 폭발시키는 '주부 마법 - 폭발하는 목숨'을 발동, 노엘에게는 자신은 스페이드 왕국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 강해져서 오라는 말을 남기고 자신은 로로페치카를 데리고 그대로 철수한다.

2.2.2. 스페이드 왕국 원정 편

물의 정령 운디네와의 정령 동화로 성역의 힘에 도달한 노엘은 바니카와의 싸움에서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면서 결국 바니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노엘은 쓰러진 바니카를 검으로 찔러 완전히 마무리를 지으려고 하였으나, 그때 메기큘라가 지금 자신의 강림 준비가 완전히 갖추어졌다는 말과 함께 바니카의 눈을 통해서 불완전한 상태로 현세에 나오게 된다.

사실 아시에와 바니카, 로로페치카는 메기큘라가 자신이 현세에 완전히 강림하기 위해 준비했던 '주부 마법 - 사신녀주음'의 제물들이었으며[4], 메기큘라는 아시에를 저주로 죽임으로써 바니카의 몸에 절반 현현할 수 있었고, 그 다음 바니카가 빈사 상태에 빠짐으로써 불완전하지만 현세에 나올 수 있었던 것이었다.

이후 메기큘라는 샬롯과 릴, 락, 가쟈의 협공으로 인해 육체가 거의 파괴되면서 약점인 심장을 드러내지만, 그 상태에서도 '주부 마법 - 쇠약하는 세계'로 노엘의 검을 막으면서 혈액 마법의 공격으로 노엘을 노리는데, 그때 노젤이 나타나 수은 마법으로 만든 방패로 공격을 막아내면서 노엘을 구해준다. 어머니의 원수와 마주하게 된 노젤은 분노한 표정으로 감히 또 우리 가족 앞에 나타나 주었다며 자신은 이때가 오기만을 고대해 왔었다고 말한다.

노젤은 이곳에 있는 모든 자에게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모든 것을 실은 '수은 마법 - 은의 창'으로 메기큘라를 맹렬하게 공격한다. 메기큘라는 아시에의 강철 마법으로 자신의 몸을 무장하면서 악마인 자신에겐 그런 복수의 감정은 없다는 말과 함께 강철 마법과 혈액 마법을 동시에 구사하면서 노젤을 상대한다.

노젤은 과거 아시에가 자신에게 너는 강철의 강아함과 물의 유연함을 겸비하였다고 말해주었던 것을 떠올린다. 그리고 온몸에 상처를 입으면서까지 메기큘라의 강철 마법과 혈액 마법을 뚫고 심장을 제외한 메기큘라의 육체 대부분을 파괴해버린다.

하지만 노젤의 마법은 명역과 성역의 힘이 아니었기 때문에 메기큘라의 심장만은 파괴하지 못했고, 노젤은 결국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한다. 노젤은 가두고 멀리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강해져야만 했다는 깨달음과 함께 자신이 수은 마법으로 숨겨두었던 노엘을 드러내고, 노엘은 포기하지 않았던 인간의 승리라고 외치면서 검으로 메기큘라의 심장을 십자로 베어버린다.

파일:ACIER303.png

메기큘라는 자신은 경계는 하면서도 인간에게 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내심 인간이 가진 마음의 힘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그렇게 소멸해버린다. 동시에 메기큘라가 잡아놓고 있던 아시에의 영혼도 해방되어 노젤과 노엘을 안아주면서 둘 다 정말로 강해졌다는 말과 함께 성불하고, 노젤과 노엘은 눈물을 흘린다.

2.3. 3부

2.3.1. 심판의 날 편

파일:ACIER45.png

1년 3개월 후, 루시우스 조그라티스가 예고한대로 심판이 날이 도래하자, 루시우스의 영혼 마법에 의해 팔라딘(성기사)의 모습으로 부활한 아시에 역시 모리스 리발다트, 모르겐 파우스트와 함께 루시우스를 따라 클로버 왕국을 침공한다.

그리고 노젤과 네브라, 솔리드 남매 앞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설마 이런 형태로 너희들과 싸울 수 있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이 모습을 본 노젤 남매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한다.[5] 이번에도 죽으면 벌써 세번째 죽음이다

이후 아시에는 그 자리에 있던 은익의 참수리단을 혼자서 초토화시키고 랜스로 노젤마저 꿰뚫어버리면서 압도적인 힘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신이 남긴 은익의 참수리는 고작 이 정도 밖에 안됐냐고 한탄하는데, 부상을 입은 네브라는 어머니와는 싸우고 싶지 않다고 눈물을 흘리고, 솔리드도 자신의 나약함에 분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아시에는 그 모습을 보고 너희들의 오만과 증오가 힘과 마음을 뒤틀고 만 것이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씁쓸하다는 표정과 함께 일찍 죽어버려 너희들에게 충분한 사랑을 주지 못한 자신의 잘못이라고 자책한다. 그 말에 솔리드는 속으로 자신은 분명 노엘에게 패배한 이후 자존심 때문에 강해지려고 노력했으며 실제로 강해졌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결국엔 모든 게 다 헛수고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낙담한다.

아시에는 비록 약하더라도 나는 너희들을 사랑하고 있으며 루시우스 님이 만드실 평화롭고 평등한 세계에서 다시 태어나 함께 다시 시작하자고 설득한다. 솔리드가 그 말에 마음이 흔들리자, 이번에는 노엘이 나서서 솔리드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말한다.

아시에는 젊었을 때의 자신과 똑 닮은 노엘을 보고 기뻐하면서 이 싸움이 끝나고 다시 태어나면 이번에는 쭉 함께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노엘은 자신 앞에 있는 사람은 이미 우리들이 아는 아시에 실버가 아니라고 단언하면서 여기서 우리들이 쓰러뜨려 넘어야만 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노젤은 노엘은 분명 강해졌지만 지금 운디네가 없는 상황에서 과연 어머니에게 맞설 수 있을지 걱정한다. 하지만 노엘은 일전에 카호노와 재회하여 해저 신전의 해신 리바이어던과 계약을 맺음으로써 새로운 힘을 얻은 상태였고[6], "해신전처녀의 우의개(발키리 드레스) - 해룡신 형태(드래곤 폼)에 돌입하여 아시에에게 맞선다. 아시에는 딸의 강해진 모습에 자랑스러움을 느끼면서 싸움을 개시한다.

우선 노엘은 한층 더 강력해진 '물 창성 마법 - 해룡의 포효'를 날리는데, 아시에도 지지 않겠다는 듯이 유연한 움직임으로 '해룡의 포효'을 흘려넘긴다. 그리고 노엘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면서 승부를 진심으로 즐기는 면모도 보여준다.

하지만 경험의 차이 때문이지 노엘은 아시에에게 밀리기 시작하고,[7] 거기에 루시우스에게 받은 물 마법으로 노엘을 압도한다. 이에 솔리드와 네브라는 절망하나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노엘을 보고, 약한 건 노엘이 아니라 자신이였으며, 노엘은 자신의 약함을 마주보고 강해지려고 했으며, 자신들은 그러지 못한 걸 깨닫는다. 결국 자식들의 협공에 패배하며, 남매들이 하나가 된 것에 후련한듯 웃으며 성불한다.

3. 사용 마법

4. 여담



[1] 애니메이션 108화에선 비석의 생년년도가 1584년~1619년으로 향년 35세로 표기되었지만, 이후 단행본 30권의 프로필에서 향년 33세로 밝혀져 설정이 엇갈리게 되었다. 살아있었다면 1부 시점 기준으로 48세이다.[2] 특히 메레오레오나는 극장판에서 11대 선대 마법제와 맞붙을 정도로 강한 편이다. 물론, 메레오레오나는 당시 그리모어도 받지 않는 어린 소녀이고, 아시에는 실전 경험이 풍부한 단장이다.[3] 갑옷의 형태는 노엘의 '정령 동화 - 성역 해신 전처녀의 우의개(세인트 발키리 드레스)'와 유사하다.[4] 발동을 위해 강대한 마력을 지닌 동성의 마도사 3명의 영혼이 필요하다.[5] 아시에의 부활 복선은 있었는데, 이미 죽은 히스 그라이스가 부활하고 류도 류아가 대마법사(단장)급을 부활시킬 수 있다고 말했는데, 생전의 최강의 단장이였던 아시에 역시 부활 대상으로 추측되었다.[6] 해저 신전의 전승대로 세계의 종말이 다가오자 기나긴 잠에서 깨어난 리바이어던은 정령처럼 마력에 동화할 수 있는 뛰어난 물 마법의 마도사를 찾고 있었고, 카호노도 노엘이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판단해 노엘을 찾아온 것이었다.[7] 노엘이 마법기사로써 경험은 3년안팎이다. 아시에가 노엘과 같은 15세에 마법기사단에 들어갔을 때 남매들을 임신 및 산후조리 기간을 빼도 최소 10년이상의 경험의 차이가 난다.[8] 바꿔 말하면, 전성기의 아시에 실버는 마법제급의 마력을 가진 강자였단 뜻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