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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6-26 23:07:55

아시카가 쵸신

파일:attachment/1264499012_ALCG0000.jpg

足利超神. 전국 란스에 등장. 재능한계레벨은5. 기능레벨은 불명. 병종은 무녀.
아시카가를 점령하면 야마모토 이소로쿠와 함께 포로가 된다.

보통 하라가를 토벌한후 바로 타겟이 된다. 하라 쇼우지의 아내인 아키히메가 바로 아시카가 쵸신의 여동생이기 때문인데 하라가 멸망하면 그 복수를 명분으로 선전포고를 하는 것. 실제로는 하라가 다음으로 약한 국가이기 때문에 따라서 잡히는건 매우 초반.

특이하게도 추녀와 미녀의 가치관이 정 반대인 사람으로 표시되는데,이로 인해 무능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편이다. 대신 주민들은 추녀 잡아가 준다면서 오히려 기뻐해 주니 어찌보면 치안유지용으로는 유능하다(?)

부하로 잇큐와 신에몬등을 거느리고 있다. 각기 잇큐 쇼준과 니나가와 신에몬 이 모티브. 잇큐는 아무리 봐도 돌킹에 힘줄 붙인 버젼.

다만 표주박 국가라서 멸망에는 망설임을 가져야 할 수도 있다. 물론 이소로쿠는 멸망이 아니더라도. 전투에서 잡히니 상관은 없는데. 타네가시마와 전쟁중이면. 아시카가에도 철포병이 오는 수가 있으니 그 점은 주의.

모티브는 무로마치 막부 3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미쓰

얼굴은 보다시피 정말 물고기. 말버릇은 화가나면 뿌힛.
얼굴과 능력과는 다르게 야심만은 당차고 크다. 포로가 된걸 영입하면 내부로 부터 정치공작을 해서 오다가를 먹어야지 라는 말을 하면서 영입된다.

자신의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 쵸신(超神)은 사실 자기가 지은 것. 미카도()를 목표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호감도 이벤트를 하다보면 이젠 그꿈을 이루기 힘들꺼 같으니 개명하고 싶은데, 란스보고 지어달라고 한다. 그래서 란스가 지어준 이름은 うんこ(똥). 당연히 반발하는데, 이 이벤트가 바로 쵸신의 캐릭터 클리어.(...)

남자에다가 멋있거나 예쁘지(?)도 않고, 캐릭터 성능 또한 うんこ(똥)인데, 기본 능력치가 행동3에 공방지속0011 코스트는 4 이쯤되면 쓰는거 자체가 이미 죄악이다. 쿠게를 혐오하는 일본답게 능력치가 노답.

사실 이 캐릭터의 존재 의미는 바로 아이템 미카도링. 루트가 정해지지 않았을 때에는 캐릭터 클리어를 통해 얻을 수 있지만, 루트가 정해지만 행동치 한번만 써도 이 미카도링을 얻을 수 있다.

포로로 가지고 있다가, 루트가 정해지면 미카도링을 얻고 그냥 바로 자르자.

켄신 루트에서 케이코쿠가 미카도 링을 이 녀석한테 얻어내는 데 대가로 시르바렐의 사진을 줬다. 참고로 시르바렐은 란스 시리즈 최악의 외모를 자랑하는 여자인데 란스가 제일 무서워하는 사람이다(…).[1]

사도 주작이 나왔을 때 호죠 소운이 없거나 오가와 켄타로가 마인이 아닐 경우 먹이로 던져주는 것도 좋은 활용(?) 방법이다.

참고로 아키히메에 관련 이벤트가 있으니, 만약 아키히메 캐릭터 클리어를 하고 싶다면 있어야 되는 무장.

의외지만. 전국판에서도 쓸 일이 존재한다. 바로 고기방패 세력의 대장이기 때문에 해고가 불가능하고. 1/1 병력으로 보내도 절대 죽지 않는다. 이 꼼수를 이용해서 다케다를 요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무시 유전(미노)이 시나노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야마가타나 코우사카가 가장 위험한 존재라서. 유인용으로 아주 좋고. 무녀기관의 고에몽을 출진시켜. 전사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범용성이 매우 높다.

8국가가 인접하다 보니 만만한 동네가 없고 출진 불가로 부전패 당하기 십상이라 외교관리를 칼같이 해야한다. 또한 암살위험이 도사리는 곳이 이가,도쿠가와,무녀기관
3곳이라서 아무리 족경이 튼튼해도 암살은 못 막는다. 어찌보면 하라가보다 더 위험천만하다. 그 쪽은 여동생이 흑우 노릇을 하는지라. 침략 확률이 낮춰진다 카드라.

4코짜리 자코에 무쓸모이지만. 중요무장을 출진시키도록 유도 함으로써 영지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가는 방법이 통한다. 다만 고수들은 이런 점을 잘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무쓸모니 뭐니 하면서 있으나 마나 한 존재로 부각하지만. 특이하게도 암살이 안 통하고. 전국판 네임드 답게 낙오무장 사냥을 보유한 유일무이한 캐릭터 성이 특징. 국력으로는 아카시나 타쿠카 보다는 조금 나은 수준.

일부에서는 한국을 비꼬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보기도 하는데[2], 그 근거로 아시카가 가에서 게임 초반에 사죄와 보상을 요구해 자금 일부를 정기적으로 뜯어가려는 이벤트를 들고 있다. 이 이벤트뿐 아니라 전국판 CPU 아시카가가 다른 지역 침략 후 실패 시 다쳤다면서 배상을 요구한다고 떠든다.

특이하게도 모티브가 모티브인지라 플레이어가 아시카가를 멸망시키면 남북조 시대의 무장이였던. 닛타 요시사다. 구스노키 마사시게 가 등장한다.

[1] 첨언하자면, 이유는 추녀라서(...). 란스는 추녀를 굉장히 싫어한다. 증오하기도 하지만, 외모를 보기만 해도 데미지를 입기 때문.[2] 일본 극우인사들은 한국인을 '사죄와 보상을 항상 입에 달고 다는, 징징거리는 초딩새끼들'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