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말까지 정보의 의하면 스마일게이트에서 배급을 맡아 2023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2023년 5월 중순 경 기준, 정보가 어느 정도 공개됐다.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에픽세븐과 동일하게 월광이 있는데, 이 월광은 튜토리얼 확정 뽑기에서도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뷰에서 실시간 아레나 컨텐츠를 추가할 계획이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에픽세븐처럼 PVP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기본 스탯도 에픽세븐과 유사하게 효저,효적, 명중, 회피 등의 스탯이 존재한다. 행동 게이지 또한 당연히 존재하며 스페셜 기어라는 전용 무기의 존재도 확인 되었다. 뽑기는 선별 뽑기와 픽업이 있는데 확률을 보면 3성 전체 확률이 3%, 픽업 캐릭터는 0.8%, 그외 균등하게 1.2%를 나누며 천장이 200인걸 알 수 있었다. 물론 자세한건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선 짭픽세븐으로 보인다.
메르샤 지구와는 달리 '마력'이라는 특별한 힘이 존재하는 세계. 세계 전반에 감돌고 있는 특수한 에너지를 총칭하는 용어이며, 이 세계의 주민들은 이 마력을 이용해 각종 현상을 자아낸다. 메르샤인은 이러한 특별한 힘을 <마법>이라 부르고 있으며, 이 마법의 존재로 인해 지구와는 전혀 다른 문명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인간, 엘프, 수인, 마족이 공존하는 이 세계, 메르샤라는 이름에는 아주 머나먼 고대 문명의 언어로 '낙원'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화이트 팔콘 위대한 건국왕, 아이바네즈 1세에 의해 설립되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왕정 국가. 초대 국왕은 마족의 침공에 맞선 영웅이었다고 한다. 고대인들이 남긴 비보인 던전이 다수 잠들어있다. 현재는 병석에 누운 국왕을 대신해 그 딸인 스텔라 왕녀가 통치하고 있다. 겉보기로는 고풍스럽고 낡은 국가같지만, 오랜 세월에 걸쳐 축적한 '과학 유산'의 힘은 그 어떤 나라도 넘보지 못 할 정도. 마족과의 전쟁에서 큰 이득을 얻고 국력이 상승했다.
아우터 시티 스텔라 왕녀의 정책으로 다수의 지구인들을 포용중인 도시. 과거에는 분쟁 지역으로 황폐화 된 시골 마을이었지만, 영주인 구스타프가 보란듯이 번영시켰다.
나이트워치 화이트팔콘 최고의 전력을 자랑하는 기사 육성 도시. 인류 최강의 기사라 칭송 받는 베로니카가 다스리고 있다. 왕국을 위해 검을 쥔 기사들은 오늘도 훈련에 매진 중이다.
일반 영입, 특별 영입, 데미우르고스 영입이 존재하며, 에테르를 사용하거나 뽑기 전용 재화를 사용해야 한다. (일반 영입 : 일반 영입 티켓, 특별 영입 : 특별 영입 티켓, 데미우르고스 영입 : 지배자의 부름) 특별 영입은 2주마다 영입 대상이 변경되며, 일반 영입보다 해당 캐릭터를 획득할 확률이 높다. 데미우르고스 영입은 더 강력한 캐릭터인 데미우르고스 동료를 획득할 수 있다.
1) 메뉴 자동 전투, 빨리감기, 일시정지(계속하기/포기하기) 자동 전투 설정에서는 캐릭터별로 스킬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2) 액션 게이지 아군 및 적의 턴 현황. 좌측에서 우측으로 도착하면 턴을 획득한다. 캐릭터의 속도가 빠를 수록 액션 게이지가 빠르게 도착한다.
3) 스킬 체인 CP(Chain Point) 게이지를 모아 강력한 피해 및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군 4명이 모두 생존해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캐릭터마다 체인스킬 전용 효과가 있으며, '스타터 전용', '피니시 전용', 그리고 위치에 관계없이 발동하는 '컴패니언'이 있다.
4) 스킬 캐릭터별로 스킬은 3가지가 존재하며, AP 게이지를 모아 특정 스킬에 버스트 효과를 부여하여 더 강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5) AP (Ability Point) 턴 획득 시 AP가 증가하며, 캐릭터 배틀 타입에 따라 추가로 AP를 획득할 수 있다.
* 공격형 : 공격 시 * 마법형 : 스킬 사용 시 * 속도형 : 턴 획득 시 * 방어형 : 피격 시 * 회복형 : 아군 피격 시
6) 스킬 버스트 AP가 모이면 스킬 버스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캐릭터 초월을 통해 최대 3레벨까지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AP가 모이는 정도에 따라 1개~3개의 버스트를 부여할 수 있다.
7) 약점 게이지(WG) 약점 게이지는 모든 보스가 가지고 있으며, 게이지가 0에 도달할 경우 일정 턴동안 브레이크 상태에 돌입한다. 브레이크 상태가 되면 받는 피해가 증가하고 디버프에 저항할 확률이 감소한다. 스킬을 사용하여 WG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스킬별로 WG 수치가 다르다. 브레이크가 끝나면 WG를 회복하고 디버프가 사라진다.\
8) 광폭화 일부 보스 몬스터는 특정 조건 달성 시 광폭화에 돌입하며, 보스가 WG를 일정량 회복하고 공격력 증가/받는 피해 감소 효과를 보유하게 된다. 일정 턴동안 광폭화가 유지되면 필살기를 사용하며, 위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광폭화가 유지되지 않도록 보스의 WG를 0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동료 강화 레벨업 재료인 음식을 사용해 동료의 레벨을 상승시키며, 레벨업 재료로는 4가지 종류(샌드위치, 조각 케이크, 프로슈토, 스테이크 정식)가 있다.
동료 진화 진화석 아이템을 사용해 최대 5회까지 진화할 수 있다. 진화를 통해 캐릭터의 일부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하위 진화석 아이템으로 상위 진화석 아이템을 합성할 수 있으며, 진화석에는 4가지 종류가 있다. - 진화석 파편 < 진화석 조각 < 진화석 < 정제된 진화석
동료 초월 영입 혹은 외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동료 조각을 모아 동료의 성급을 올릴 수 있다. 달성한 성급에 따라 고유 효과가 추가로 적용된다.
스킬 강화 '동료' - '스킬' 창에서 캐릭터의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스킬 강화를 위해서는 스킬 교본이 필요하며, 스킬 교본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 (초급 스킬 교본, 중급 스킬 교본, 전문 스킬 교본) 각 스킬 레벨은 최대 5까지 달성할 수 있다.
장비 강화 장비 강화 도구 혹은 다른 장비를 재료로 사용하여 장비를 최대 레벨 10까지 강화할 수 있다.
장비 재련 장비 재련을 통해 옵션을 추가 옵션을 부여할 수 있으며, 장비의 성급에 따라 재련 가능 횟수가 달라진다. (3성 : 3번 재련, 6성 : 6번 재련 가능) 재련에 필요한 재련 촉매제 아이템은 장비 분해, 아지트:탐색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장비 돌파 같은 장비 혹은 고유 재료인 글루나이트를 사용하여 장비를 돌파할 수 있다. 장비를 돌파하면 일부 능력치와 장비 고유 효과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다.
옵션 변환 장비 옵션을 바꿀 수 있는 시스템으로, 옵션 종류는 랜덤으로 변경된다. 트랜스톤이라는 아이템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트랜스톤에는 옵션을 전부 바꾸는 트랜스톤(전체)와 옵션을 한 가지만 바꾸는 트랜스톤(선택)이 존재한다.
전반적으로 2023년에 나온 게임이라는게 믿기지 않는 질 낮은 퀄리티를 선보이고 있다. 5~10년 정도 전에 나왔어야 할 게임이 아니냐는 의견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제일 먼저 그래픽이 눈에 들어오는데, 비슷하게 경쟁 중인 붕괴: 스타레일이나 에픽세븐보다 퀄리티가 크게 떨어진다. 최신작인데다가 인력과 기술력쪽으로는 서브컬쳐 업계 탑급을 달린다는 호요버스의 스타레일 상대로는 그렇다 쳐도 무려 5년 전에 나온 작품인 에픽세븐보다도 퀄리티가 모자란 건 정말 심각한 단점이었지만 2024년 현재는 메인 히로인 에바나 기타 캐릭터들의 디자인을 싹 갈아 엎는 등 개선을 보이는 상태이다. 그리고 2D애니메이션을 갈아넣은 에픽세븐과 3D로 방향성을 잡은 아우터플레인은 플레이하는 개인의 견해들의 차이이며 데미우르고스 시리즈나 캐릭터들의 연출들은 점접 나아진 편이다. 다만 UI나 브금,데미지 수치 표시 및 특히 달리아나 아메 등 일부 캐릭터들의 궁극기 스킬과 캐릭터의 대사 싱크 문제 및 데미우르고스 드레이칸과 일부 캐릭터들의 밸런스 문제, 장비 파밍 및 조각 수급의 어려움은 아직 존재하는 편이므로 개선해야할 점들은 아직 보이는 상태.
또한 스토리도 흔해 빠진 나로우계 일본 양산형 라노벨/만화의 클리셰로 도배되었기 때문에[1] RPG 게임으로써의 진지한 스토리를 기대하기도 힘들다. 심지어 저 클리셰로 넘어가는 도입부를 튜토리얼에 꽉꽉 눌러담다 보니 아무런 전조도 없이 방금까지 나랑 같이 싸우던 아군이 배신하고, 정신차러보니 새 동료가 옆에 있고 나는 왜 죽지도 않고 새 모험을 시작하는지 알 수 없는 급전개가 일어난다.[2] 주인공도 중2병에 능력만 얻고 매력이 없어보이는 주인공이 인기 좋고 강한척 복수극을 하는 스토리다보니 스토리를 이입하기 어려운편.
뽑기의 경우, 수집형 장르인 만큼 리세마라에 부분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원하는 3성 캐릭터가 나올 때까지 첫 뽑기를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스타트 대시가 존재하며 5종의 3성 캐릭터 중 하나를 100%로 얻어갈 수 있다. 10회 뽑기의 경우 자세한 과금액은 확인할 수 없지만 대략 3성 캐릭터는 2% 정도의 확률이다.
전투적으로는 스킬 체인 시스템만큼은 CBT 이후로 쭉 호평을 받고 있으나, 그 시스템을 받쳐 줄 전투 UI가 거의 에픽세븐 복붙 수준으로 똑같다는 점도 비판요소.
정말 소수지만 이 게임이 재밌다고 즐기는 사람도 분명 존재 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한 것보단 재밌게 몰입할 수 있어서, 또는 드물게도 본 게임이 자신의 취향 어딘가를 저격했기에 좋아 하는 것이지. 절대 잘 만들어서 즐기고 있는 것은 아니란게 공통된 의견이다.[3] 특히 그래픽과 스토리 쪽 관련해서 쉴드 치는 유저가 나오면 그건 게임사 직원이나 다를 바 없다고 딱 잘라 말한다.
초반에는 비판적인 의견이 우세했지만 2024년 기준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생각보다는 순항하는 중이다. 의외로 해외쪽에서 즐기는 유저도 제법 나오는 편이고 매출도 어느정도는 나오는 등[4] '흥겜이다'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상기한 혹평투성이의 평가에 비하면 상당히 순방하는 중인데, 게임 퀄리티도 스타레일이나 23년도를 기준으로 삼아 나오는 문제지 에버소울이나 비슷할뿐 그래픽 장르가 다른 에픽세븐 등 웬만한 수집형 rpg게임들보다는 분명 나은점이 존재한다.[5] 근본적인 즐길거리는 대부분의 수집형 서브컬쳐 게임에서 즐길만한 익숙한 맛이고 BM관련해서는 큰 문제가 없었던데다 딱히 눈에 띄는 악재도 없었던 만큼 적당히 무난한 서브겜으로서 매니아층에게 자리를 잡은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있다.
비슷하게 저퀄리티+서브컬쳐를 겨냥해 동시기에 나온 소울워커와 클로저스가 쌍으로 출시 후 한달도 버티지 못하고 멸망하면서 상대적으로 선방한 이 게임을 두고 반 농담 반 진담으로 최후의 승자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고들 한다. 어디까지나 긍정적 부정적인 측면은 각 개인의 느낀바가 중요하기에 100만 다운로드에 지금까지 순항하는 아우터플레인을 보면 긍정적인 평가는 많이 이뤄진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큰 단점으로 스킬컷신을 스킵할 수 없었다. 대부분의 불호 유저들이 가장 크게 지목하고 있는 부분이나 이부분은 스킬컷신의 부분을 캐릭터마다 전체 다 바꿔 채워 넣어야 할 가능성 및 대사와 싱크도 못 맞추고 있는 상황이니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였지만 7차 개발자노트 이후 패치로 스킬 컷씬 스킵이 도입되었다. 비록 이펙트도 초라해지고 엉성해보이는 스킵이지만, 없는것보단 확실하게 좋은 만큼 좋은 편의성 패치로 평가받는다.
종합하자면 출시 당시엔 심각한 저퀄리티로 까였으나 개발진의 소통/개선의 의지가 있다면 게임이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게임. 비슷하게 저퀄리티+독창성 없음으로 까였으나 지속적인 소통과 개선으로 지금은 안정권에 접어든 에버소울과 비슷한 케이스라 할 수 있다.
[1]이세계에 소환된 용사가 던전 보스를 쓰러트린 뒤 갑작스런 왕녀의 배신에 죽어가면서 복수를 결의하는데오히려 예전 파티보다 더 강한 히로인을 만나 기존 파티를 적으로 여기며 활동하게 된다는 양산형 라노벨들의 초반부 시놉시스가 게임 시작후 10분 안에 볼 수 있는 튜토리얼에 전부 압축되어있다. 추방물 작품들의 판에 박은 듯한 특징인 예전 파티에 주인공에게 우호적이지만 짐짝 취급받는 히로인, 처음 적으로 조우하는 인간에게 쫓기는 또다른 히로인, 고압적이지만 주인공의 무력을 보고 공손해져서 파티에 들어오는 여기사 히로인 같은 클리셰도 고작 1지역에서 바로 나온다.[2] 물론 이는 양산형 라노벨에서도 비슷한 전개이긴 한데, 도입부에 잠깐 등장한 배신자들은 독자 입장에선 족쳐 무방한 놈들에 불과하지만 게임에서는 실제로 방금 전까지 내가 조작하고 내가 전투했던 수집 가능한 캐릭터가 뜬금없이 배신을 때리는 만큼 소설에 비해 당황스러움이 훨씬 크고, 소설과 달리 독백으로 상황전개와 주인공의 내면심리를 모두 묘사하기 어렵기 때문에 급전개가 발생하는 것이다. 실제로 비슷하게 튜토리얼에서 최종전 -> 아군 1명이 배신 -> 주인공의 다음 삶에서 새로운 동료 영입 과정으로 이어지는 에픽세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신자 측 캐릭터의 독백과 여신의 독백으로 배신한 것에도, 주인공이 살아난 것에도 어떤 이유가 있다는 떡밥을 던져서 상황 이해를 돕지만 여긴 그런 거 없다. 정확히는 없진 않고 일반 스토리과 하드모드 스토리가 연결되어 있는데 하드모드 최종장에 가서 떡밥 회수가 전부 되지만 스토리를 안보는 유저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편이고 초반 일반모드 스토리가 앞서 언급한 흔한 이세계물의 클리셰를 따라가고 있다보니 초반부터 스토리에 관심 없는 유저가 많다.[3] 아우터플레인과 전혀 다른 케이스이지만 아케이드 리듬게임 쪽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존재했었다.[4] 200위권 안은 유지하고 있다.[5] 시간이 지나면서 아우터플레인의 캐릭터 그래픽의 퀄리티가 상승한 점도 한몫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