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에픽 주문.
주문학 난이도 | 51 |
주문요소 | V, S |
캐스팅 시간 | 1 분 |
사거리 | 300 피트 |
범위 | 한 생물 |
지속시간 | 즉시 |
내성 | 인내 일부 |
주문저항 | 예 |
개발 | 357,000 gp, 8 일, 14,280 XP |
시드 | 살해(DC 21), 망자(DC 23) |
팩터 | 고스트를 만든다(+8) 전문 계파(-5) |
1분의 시전 후 살해 시드로 300피트 안의 생명체 하나를 지정한다. 대상은 인내 내성 성공시 약간의 피해만을 입지만 실패시 즉사한다.[1]
하지만 영혼이 저세상으로 가도, 육체는 그대로 가사상태로 살아있다. 이 남은 육체는 정신지배나 빙의 계열의 효과에 주문 저항을 하지 못하고, 내성굴림은 자동으로 실패한다. 지배되는 육체는 근력, 민첩, 건강 능력치와 거기에 기반한 스킬, 그리고 초인적 능력은 유지한다. 그 외의 것은 지배자를 따른다.
만일 이 빈껍데기에 레이즈 데드 등의 부활 주문을 사용시, 죽은 후 지난 시간과 무관하게 부활할 수 있다.
이 주문을 제작한 아카니스트 죽지 않는 아움버(Aumvor the Undying)는 이 주문을 적들에게 전투용으로 쓰기보다는 본인에게 걸어서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에 사용했다. 빈 껍데기가 부패하지 않고 가사 상태로 남아서 부활시키면 그대로 부활한다는 얼핏 쓸모없어보이는, 심지어 약점으로 작용할지도 모르는 옵션이 달린 것은 그 때문. 이후 리치가 되어 이 주문없이도 영생할 수 있게 된 아움버는 아움버의 분할된 성물함이라는 주문을 만들어 자신의 불사성을 더욱 확고히 하기도 했다.
[1] 이 주문을 만든 리치 아움버가 시전하면 내성굴림 난이도가 무려 51이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