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브레이크 컴퍼니 ~모에하는 침략자~/등장인물

로롱 세리오즈
8권에서 등장하는 난쟁이족의 소녀. 갈드 공방에서 일하고 있다. 로밀다와 동갑이며 그녀를 '아가씨'라고 부른다. 흙인형을 3체 동시에 움직일 수 있는 훌륭한 인형사. 그 상당한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페트랄카 대역 제작 계획" 중, 인형을 조종하는 시중에 발탁되었다. 과거에 친구와 함께 새를 돌보고 있었지만 먹이를 주는 것을 하루 잊어버리고 새를 죽게 해 버린 사건이 있었다. 이 때, 친구나 스승으로부터 혼나게 된 이후,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불안을 잊기 위해서 자신을 규칙에 묶어 규칙에 의존하게 되었다. 8권의 후반부에선 신이치의 설득에 넘어아 규칙에 의존 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그대로 말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페트랄카의 명으로 인해 성 내의 전속 메이드로서 활동 중. 여차할 때엔 대역 인형을 조종해 페트랄카를 대신하기도 한다. 13권에서 재 등장해서 금기의 갑옷을 신이치의 저택까지 옮기는 역할을 맡았지만 모종의 이유로 갑옷이 결국 폭주하게 되고 그것을 막으려 하다가 실패하고 만다. 그 이후로는 13권에서 큰 등장이 없어 별 활약을 하지 못했다.

3.3. 과격조직 베이두나

과격조직 베이두나는 6인으로 구성된 집단 테러리스트들이다. 하지만 1권 이후, 그들의 활약은 없다.
하지만 한동안 잠잠하던 중 6권에서 아야사키 히카루가 벌인일이랑 겹쳐져 아이들을 납치해 본의 아니게 어뮤텍에 타격을 주었다.

수장 알렉시오

3.4. 엘던트 학교의 학생들

엘프와 드워프의 파를 나눈 갈등을 바라보는 것이 주요 포인트.

로밀다 갈드

로이크 슬레이슨

도아라
애니메이션에 나온 같은 드워프족이긴 한데... 등장이 이후, 별로 없다.

에드알드 테오도로 펠티니

에르 부녀자 - 사사키 미코이
엘프 속성의 여자 귀족.

3.5. 기타 제국 인물

파르멜 포그론
뮤셀의 어머니이자 엘프. 엘프는 10대 후반부터 20대 후반까지 심신 모두 충실하고 안정된 기간이 길기 때문인지 외모는 뮤셀과 쏙 빼닮았다. 엘프 대 상회 "포그론 집"의 출신으로 병으로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대신해 당주가 되었기 때문에 복잡해진 사정으로 인해 15년 동안 만나지 않았다가 이제서야 딸 뮤셀을 데리러 온다.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상술에 이용해먹고 있다. 마지막엔 결국 뮤셀을 데려오는 것을 포기하고 돌아갔다.

4. 바하이람 왕국

아마테나 하나이만
바하이람의 정보부에 근무하는 군인이며 엘비아의 언니. 참고로 세 자매의 차녀이기도 하다. 머리는 엘비아와 다른 은색. 신이치를 바하이람으로 납치하고 그가 가진 이세계의 기술(영화 등)[5]을 사용해 모든 백성의 왕인 아버지에 대한 충성심을 높이려고 한다. 전투 능력은 뛰어나며 미노리의 격투술을 가볍게 다루는 정도. 신이치를 간단히 회유 할 수 없다고 알아챈 그녀는 신이치의 머리에 "괴뢰룡"이란 마법 도구의 쐐기를 박으려 하나 그를 구출하러 온 엘비아와 미노리, 뮤셀이 저지한다. 최종적으론 생각을 다시 고쳐 바하이람 소속에서 탈출. 신이치 일행을 클라라와 함께 배웅했다. 11권에서는 클라라와 함께 바하이람 내부의 숙청을 피해 신이치 일행의 집에 온다.

지지레아 하나이만
아마테나와 마찬가지로 엘비아의 언니이며 세 자매의 장녀. 아마테나과 마찬가지로 군인이다. 머리는 금발에 단발. 작중에서는 이름만 언급되었을 뿐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았지만, 11권에서 첫 등장했다. 세 자매 중 가장 위험한 상태에 생명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것도 알면서 부패한 군 상층부의 숙청을 위해 친동생인 아마테나를 이용하는 등 생각 외로 음침한 면도 있는 편.

클라라 벨바리스
아마테나의 부하이며 수하딸. 종족은 웨어 타이거. 아마테나의 명령으로 신이치를 파해치기 위해 그에게 다가온다. 것도 목욕탕에 알몸으로 다가온다![6] 군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인지 다소 싸우기도 하는 모양. 아마테나를 부르는 칭호는 "언니". 바하이람 소속에서 나와 신이치와의 이별을 하는 순간에 그의 뺨에 키스를 했다. 11권에서는 아마테나와 함께 신이치 일행의 저택에 피신하기도. 엘던트의 눈을 속이기 위해 뮤셀과 서로 짜서 메이드로 분장했다.

5. 체르베리크 왕국

루베르트 월윈
체르베리크 왕국 제 6황자이며 루베르트 왕자로도 불려진다. 뜬끔없이 등장해 페트랄카에게 청혼하는 충격적인 전개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사실이 있었으니... 사실 그가 가리우스에게 동성의 눈을 뜨게 만든 장본인. 그래서인지 가리우스를 마치 오래 전에 만났던 애인처럼 대하고 있으며 가끔씩 그를 놀려주는 모습도 보여준다. 즉, 얘도 게이. 본격적으로 그가 엘던트 제국을 방문한 이유는 바로 페트랄카와 혼인을 맻어 체르베리크 왕국에서 우위를 점해 왕이 되는 것. 즉, 흔히 보이는 정치식 결혼이다. 다만 그는 그렇게 결혼하면 가리우스도 딸려올 것을 알기에 별로 슬퍼할 일도 없었다. 심지어 다과회에서 페트랄카의 외모에 대한 칭찬을 수없이 털어버리는데 신이치의 생각으로는 마치 가리우스한테 말하는 것 같다고... 근데 그는 사실 체르베리크 왕국의 황자여서 그런지 인종차별주의가 굉장히 심하며 일본에는 인간 밖에 없다 하니깐 매우 흥미롭다고 한다. 신이치는 이를 매우 위험케 생각하고 아인종 모두와 사이좋게 지낸다고 하자 정색을 하는 등, 신이치를 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7] 이에 자신이 데려온 수하를 이용해 신이치를 공격한 것으로 인해 결혼은 물 건너가게 되었고 더불어서 가리우스에게 한 번 더 차이게 된다. 결국 그는 깔끔하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신의 국가로 되돌아갔다.

6. 카노 가(家)

카노 쇼고(加納省吾)
- 신이치의 아버지. 칸노 쇼고(菅野省吾)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라이트 노벨 작가. 오타쿠 지식이 풍부하다. 이 사람이 지은 작품중에 담희 안젤리카라는 작품이 있다고 한다. 아들, 딸이 한명씩 있는 작가 본인이 모델로 보인다.

카노 사키코(加納咲子)
- 신이치의 어머니. 성인 게임의 원화가로 일한다. 나이보다 10살은 족히 어려보이는 동안. 학창 시절 프로그램 관련 일을 전공으로 배웠던 지라 원화 외에도 프로그래머 일을 겸하고 있다. 간단한 해킹이나 GPS 추적도 할 수 있다고.
- 취미로 운동부족 때문에 종합격투기를 하고 있다. 그 수준은 연애시절에 이상한 삼인조 만나 간단히 제압할 수준. 쇼고가 그 사람이라면 믿고 갈수 있다면서... 결혼을 결심하였다.

카노 시즈키(加納紫月)
- 신이치의 여동생. 평소엔 지루하고 힘들어 보이는 눈빛을 하고 있다. 신이치의 친구들이나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오빠와 닮았다고 한다. 가족 중에선 유일하게 오타쿠가 아니고, 관련 매체를 싫어한다. 덕분에 오빠와의 사이도 별로 좋지 않지만[8], 그래도 가족이라서 행방불명된 오빠[9]를 계속 걱정하고 있었다.

7. 기타 인물

신이치의 소꿉친구
- 신이치를 히키코모리로 만든 일차적 원인. 오타쿠라면서 신이치를 찼다. 덕분에 신이치에게 잊지 못할 트라우마를 안겨주었다...

[1] 침략자 중 1명이면서도 동시에 제일 침략자답지 않은 생각과 행동을 가지고 있다.[2] 2권 중반까진 꽤나 병력이 많았으나 3권 이후부터는 소대 병력이다. 자위대의 주둔권이 엘던트 제국에 있기도 했었고, 애초 그런 짓을 했기 때문에 입지를 많이 잃었다.[3] 4권/TVA 10화에선 보병화기로 드래곤을 때려잡기도 했다.[4] 원작에서는 여러 명이 등장. 일명 "높으신 분들"[5] 일본은 엘던트 및 바하이람을 이세계라 하지만 그들은 반대로 일본을 이세계로 받아들인다.[6] 실제 욕정을 풀어주며 마음을 회유하기 위한 전략방식이였으나 신이치는 그 수에 걸려들지 않았다.[7] 근데 최종적으로 신이치를 공격하게 된 원인은 가리우스가 그에 대해 긍정적으로 표현했던 발언 때문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8] 3권에서 나온 신이치의 말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대화한 게 몇년 전이라고 한다.[9] 일단은 일본 정부가 신이치의 가족에게 "신이치는 인도로 여행 갔습니다"라고 적당히 속이고 있었지만, 신이치는 쭉 엘던트에 있었기 때문에 연락이 아예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