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가르드 / 마을 및 던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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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을은 이네켄 마을 이동 리스트의 직업 마을과 상급 마을로, 던전은 지역별로 구분하여 기재하였음. |
1. 개요
얼음성의 전반부와 후반부를 나누는 완충구역으로 몬스터가 서식하지 않는 안전지대이다. 루어스숲 4와 5 사이의 '이드레고'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얼음성 전반부 최후의 방 '베리아의 방'에서 아이나가든 열쇠를 획득하여 아들리분 1층회랑 끝의 문을 열어 가거나, 아이나가든 게이트를 사용하여 갈 수 있다. 이후에는 이네켄을 통해 이동 가능.
다시 얼음성 전반부로 입장하는 것은 제약이 없지만 아이나가든 재진입을 위해서는 열쇠가 반드시 필요하며, 얼음성 후반부 입장을 위해서는 얼어붙은 루시 3개가 필요하므로 전반부에서 미리 획득해 와야 한다.
사족으로 아스가르드에서 브금이 아예 없는 몇 안 되는 곳이다. 다만 배경음만 없고 물 흐르는 효과음은 있다. 정원 중앙부의 분수대를 반영한 듯.
미션북 삭제와 수크수크 자라라 패치로 '선과 악의 숙명' 퀘스트를 아이나가든에 있는 NPC한테 받을 수 있는데, 시작 NPC에게 이동하기를 누르면 그 즉시 아이나가든으로 보내준다. 아이나가든에 와본적 있는 캐릭터든 온 적 없는 캐릭터든 불문하고.
2. 배경 이야기
얼음성 던전
레비아인들 가운데 '일리샤'와 '아닐리샤'라 불리는 샤먼 또는 주술사적 존재인 여자들이 있었다. 일리샤(또는 아닐리샤)가 되는 방법은 수호령 `토나르`의 가호를 얻는 것이며, 인간, 돌, 새의 세 종류가 있다. 일리샤는 토나르의 주술적 작용을 통해 환자를 치유하고, 날씨를 제어하며 풍요로운 사냥물을 확보하였다.
세 명의 토나르들은 에니시엔의 조각이 그들의 대지에 싸들한 북풍의 여왕, 에니스테미의 지배지를 만드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돌과 새와 인간의 세 토나르들은 자신의 모든 가호를 내려 에니시엔의 조각을 봉인했다.
그러나 에니시엔의 조각은 신의 아티팩트.[1] 힘을 억제한다 해도 완벽한 것은 아니었으므로 '거울의 기억'은 여전히 실행되고 있었다. 빙결의 여신 에니스테미, 감정과 의지의 남매인 에모와 보울리, 얼음궁전 아들리분과 웬디고들. 에니시엔의 조각이 갖고 있는 '거울의 기억'은 이것이었다.
레비아의 아름다운 처녀 세도나는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었으나,그녀는 에니시엔의 '거울의 기억'에 의해 빙결의 여왕 에니스테미의 허상으로 운명지어졌다.
토나르들은 세도나가 완전한 에니스테미의 허상으로 각성하기 전에 일리샤로 만들어 사태를 막으려고 했다. 따라서, 세도나는 돌과 새의 토나르에게 가호를 받았으나 인간의 토나르의 가호를 올가나에게 빼앗겨 일리샤가 되지 못했다.
올가나는 세도나보다 네 살 많은 언니였다. 그녀는 에니시엔의 '거울의 기억'에 의해 의지의 보울리의 허상으로 운명지어졌다. 올가나는 자신의 의지로 일리샤가 되기로 한다. 그러나 일리샤는 선택받는 것이고 그 희망마저 동생 세도나의 차지였다. 세도나가 돌과 새의 토나르의 가호를 받은 후, 인간의 토나르에게 가호를 받을 때 올가나는 그것을 가로챘다. 일리샤는 올가나의 것이 되었으며, 그로 인해 세도나의 마음이 인간을 향하지 않고 있다는 데에서 레비아의 불행은 시작되었다. 모두에게 사랑받았지만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 그녀는, 가장 빛나는 그림자이며 가장 뜨거운 얼음이었다.
아닐니샤인 미라벨 스렌쟈[2]는 에니시엔의 '거울의 기억'에 의해 감정의 에모[3]의 허상으로 운명지어진 여자였다. 온전하게 토나르들의 가호를 모두 받은 그녀는, 세도나가 허상일 뿐이지만 니플랜드에 죽음의 나라 '헬시온'을 재현할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아닐리샤로서 마땅히 세도나를 죽여야 했지만, 세도나의 불행한 운명과 동화된 미라벨은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게 했다.
그 우유부단함은, 자신의 오빠가 일곱 개의 발가락과 손가락 세 개, 그리고 심한 폐부종을 더해 맞바꾼 전설의 얼음꽃인 '벨론블루'를 세도나가 거절하고 그로 인해 그녀의 오빠가 스노이아 게이트에 목을 매면서, 단 한번 강직하고 완고한 아닐리샤의 의지로 바뀌었다. 미라벨은 아닐리샤 사이에서만 비밀스럽게 전해져 온 얼음궁전으로의 길을 열기로 마음 먹게된다.
어느 날 마을 밖에서 다친 얼음순록을 발견한 세도나는 달아나는 순록을 좇아 멀리까지 나왔다가 레비아로 돌아가지 못했다. 휘몰아치는 눈보라를 뚫고 간 그녀는 에니시엔의 조각이 잉태한 얼음궁전, 아들리분 앞에 서게 된 것이다. 그녀의 날 선 운명적 예지력은 그곳이 자신의 평화로운 안식처이며 동시에 피흘리는 전쟁터가 될 것을 알았다. 사랑과 증오, 선과 악의 경계에 선 세도나에게 선택할 수 없는 선택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사랑 중의 사랑으로 자기 자신을 바라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증오 중의 증오로 그 자신을 미워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세도나는 얼음궁전에 에니시엔의 조각과 함께 봉인되었다. 그와 함께 그녀를 향했던 마을사람들의 사랑과 증오, 그리고 처음부터 갖고 있던 모든 감정들이 사라져갔다. 무감정은 일견 평화롭게 보일 수도 있지만, 진실로 그것에서 인간의 어떠한 존재 가치도 찾을 수 없었다. 일리샤인 올가나와 아닐리샤인 미라벨은 그때서야 '운명'에 대해 실감했다. 자신들의 의지와 감정은 결국 그런 것. 정해진 결과를 바꾸지 못하고 안타까운 희생을 막지 못하고 아무런 노력의 대가를 얻지 못했다. 레비아는 결국 차가운 죽음의 땅 헬시온으로 변하고야 말 것이다.
봉인된 세도나가 겪는 모든 감정적 혼란을 고스란히 느끼던 미라벨은 아닐리샤의 모든 능력과 자신의 생명을 바쳐 '감정의 정수'[4]를 만들어 냈다. 일리샤인 올가나는 미라벨로부터 받은 '감정의 정수'를 한 그루 전나무에 옮겨 심는다. 나무 꼭대기가 레비아를 굽어볼 만큼 시간이 흐른 후에 단 하나의 감정이라도 남아있기만 한다면, 모든 봉인과 저주는 다시 한 번 '선택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토나르들의 예언을 뒤로 하고 그녀는 마을을 떠난다.
레비아인들 가운데 '일리샤'와 '아닐리샤'라 불리는 샤먼 또는 주술사적 존재인 여자들이 있었다. 일리샤(또는 아닐리샤)가 되는 방법은 수호령 `토나르`의 가호를 얻는 것이며, 인간, 돌, 새의 세 종류가 있다. 일리샤는 토나르의 주술적 작용을 통해 환자를 치유하고, 날씨를 제어하며 풍요로운 사냥물을 확보하였다.
세 명의 토나르들은 에니시엔의 조각이 그들의 대지에 싸들한 북풍의 여왕, 에니스테미의 지배지를 만드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돌과 새와 인간의 세 토나르들은 자신의 모든 가호를 내려 에니시엔의 조각을 봉인했다.
그러나 에니시엔의 조각은 신의 아티팩트.[1] 힘을 억제한다 해도 완벽한 것은 아니었으므로 '거울의 기억'은 여전히 실행되고 있었다. 빙결의 여신 에니스테미, 감정과 의지의 남매인 에모와 보울리, 얼음궁전 아들리분과 웬디고들. 에니시엔의 조각이 갖고 있는 '거울의 기억'은 이것이었다.
레비아의 아름다운 처녀 세도나는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었으나,그녀는 에니시엔의 '거울의 기억'에 의해 빙결의 여왕 에니스테미의 허상으로 운명지어졌다.
토나르들은 세도나가 완전한 에니스테미의 허상으로 각성하기 전에 일리샤로 만들어 사태를 막으려고 했다. 따라서, 세도나는 돌과 새의 토나르에게 가호를 받았으나 인간의 토나르의 가호를 올가나에게 빼앗겨 일리샤가 되지 못했다.
올가나는 세도나보다 네 살 많은 언니였다. 그녀는 에니시엔의 '거울의 기억'에 의해 의지의 보울리의 허상으로 운명지어졌다. 올가나는 자신의 의지로 일리샤가 되기로 한다. 그러나 일리샤는 선택받는 것이고 그 희망마저 동생 세도나의 차지였다. 세도나가 돌과 새의 토나르의 가호를 받은 후, 인간의 토나르에게 가호를 받을 때 올가나는 그것을 가로챘다. 일리샤는 올가나의 것이 되었으며, 그로 인해 세도나의 마음이 인간을 향하지 않고 있다는 데에서 레비아의 불행은 시작되었다. 모두에게 사랑받았지만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 그녀는, 가장 빛나는 그림자이며 가장 뜨거운 얼음이었다.
아닐니샤인 미라벨 스렌쟈[2]는 에니시엔의 '거울의 기억'에 의해 감정의 에모[3]의 허상으로 운명지어진 여자였다. 온전하게 토나르들의 가호를 모두 받은 그녀는, 세도나가 허상일 뿐이지만 니플랜드에 죽음의 나라 '헬시온'을 재현할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아닐리샤로서 마땅히 세도나를 죽여야 했지만, 세도나의 불행한 운명과 동화된 미라벨은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게 했다.
그 우유부단함은, 자신의 오빠가 일곱 개의 발가락과 손가락 세 개, 그리고 심한 폐부종을 더해 맞바꾼 전설의 얼음꽃인 '벨론블루'를 세도나가 거절하고 그로 인해 그녀의 오빠가 스노이아 게이트에 목을 매면서, 단 한번 강직하고 완고한 아닐리샤의 의지로 바뀌었다. 미라벨은 아닐리샤 사이에서만 비밀스럽게 전해져 온 얼음궁전으로의 길을 열기로 마음 먹게된다.
어느 날 마을 밖에서 다친 얼음순록을 발견한 세도나는 달아나는 순록을 좇아 멀리까지 나왔다가 레비아로 돌아가지 못했다. 휘몰아치는 눈보라를 뚫고 간 그녀는 에니시엔의 조각이 잉태한 얼음궁전, 아들리분 앞에 서게 된 것이다. 그녀의 날 선 운명적 예지력은 그곳이 자신의 평화로운 안식처이며 동시에 피흘리는 전쟁터가 될 것을 알았다. 사랑과 증오, 선과 악의 경계에 선 세도나에게 선택할 수 없는 선택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사랑 중의 사랑으로 자기 자신을 바라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증오 중의 증오로 그 자신을 미워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세도나는 얼음궁전에 에니시엔의 조각과 함께 봉인되었다. 그와 함께 그녀를 향했던 마을사람들의 사랑과 증오, 그리고 처음부터 갖고 있던 모든 감정들이 사라져갔다. 무감정은 일견 평화롭게 보일 수도 있지만, 진실로 그것에서 인간의 어떠한 존재 가치도 찾을 수 없었다. 일리샤인 올가나와 아닐리샤인 미라벨은 그때서야 '운명'에 대해 실감했다. 자신들의 의지와 감정은 결국 그런 것. 정해진 결과를 바꾸지 못하고 안타까운 희생을 막지 못하고 아무런 노력의 대가를 얻지 못했다. 레비아는 결국 차가운 죽음의 땅 헬시온으로 변하고야 말 것이다.
봉인된 세도나가 겪는 모든 감정적 혼란을 고스란히 느끼던 미라벨은 아닐리샤의 모든 능력과 자신의 생명을 바쳐 '감정의 정수'[4]를 만들어 냈다. 일리샤인 올가나는 미라벨로부터 받은 '감정의 정수'를 한 그루 전나무에 옮겨 심는다. 나무 꼭대기가 레비아를 굽어볼 만큼 시간이 흐른 후에 단 하나의 감정이라도 남아있기만 한다면, 모든 봉인과 저주는 다시 한 번 '선택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토나르들의 예언을 뒤로 하고 그녀는 마을을 떠난다.
3. 필드
얼음성(아스가르드) 참고.4. 관련 문서
[1] artifact, 인공적인 피조물을 의미하며, 배경 이야기 내에서는 신에 의해 만들어진 물체 정도로 해석하면 편하다. 아마 개발진에서는 에니시엔을 신이 만들어낸 불가항력적인 존재라고 표현하고 싶어서 저렇게 언급하는 듯하다.[2] 열세번째 아닐리샤였다.[3] 양육하는 존재 프레기아의 자녀 중 하나. 의지의 보울리와 남매이며 타인의 감정에 완벽히 동화되는 능력을 가졌다.[4] 인게임 내에서는 미라벨라임이라는 아이템으로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