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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6 17:03:43

아이솔린


1. 개요2. 작중 행적
2.1. 30년 전2.2. 밤의 수호자 엔딩에서2.3. 칠흑의 인과2.4. 미소를 위한 애가2.5. 덧없는 세계의 경상2.6. 난서의 사무엘
3. 대사4. 기타
아이솔린
파일:아이솔린 일러.jpg

1. 개요

모바일 도시 판타지 RPG 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에 등장하는 인물로, 본 세계관의 신 중 하나이자 현재 세라핌의 스승. 본작의 무대, 일명 모형정원의 창조자 중 한 명이다. CV는 아마 과 동일한 쿠기미야 리에.[1]

첫 등장은 모형정원 루트에서 세라핌에게 질문을 던졌으며, 그땐 일러스트 한 장 없이 목소리만 출현했지만 2주년 기념 루트인 칠흑의 인과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2]

2. 작중 행적

2.1. 30년 전

꽃밭에서 발랄한 모습으로 춤추듯 수식을 그리면서 등장. 히로가 다중 세계에 관한 수식임을 알아보고 관심을 표하자 당황하면서도 인정하였다.

이후 히로를 제자로 받아서 가르치게 되는데 이상적인 세상이 존재하냐는 질문을 히로가 긍정하자 똑같은 의견을 가졌던 옛 제자를 언급하며 부정적인 의견을 표했다. 히로에게서 은근한 대시를 받지만 자신은 연애에 생각 없다며 거절.

그러던 어느 날 신이 되기 위해 도시를 떠나버렸는데, 떠나기 전 자신을 본떠서 을 만들어 두고 갔다. 본인은 나름 혼자 남을 히로를 걱정해서 한 일이지만 오히려 이로 인해 히로가 비뚤어지는 계기를 주고 말았다.[3]

2.2. 밤의 수호자 엔딩에서

세츠가 섬기는 신으로 그가 재앙의 씨앗에게 죽자 애도를 위해 비를 내려주었다고 한다.

2.3. 칠흑의 인과

마지막 7일차에 등장. 수많은 동료를 희생시키며 도달한 주인공 앞에 세라핌과 함께 등장한다.

인과조작을 통해 본래 히로를 이곳으로 도달하게 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세라핌에게 모든 사람이 행복한 세상은 이뤄질 수 없는 것이라고 훈계한다.

이후 세라핌이 주도하는 모형정원이 아닌 아이솔린의 모형정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2.4. 미소를 위한 애가

칠흑의 인과 이후로 모형정원을 세라핌 대신 관리하기 시작했는데 지휘사가 항구에서 깨어버린다든지 지휘사로서 활동은커녕 서커스단에서 유유자적한다든지 등 모형정원에 에러가 나자 마음대로 하라면서 신경을 끄고 관찰만 했다.

2.5. 덧없는 세계의 경상

2.6. 난서의 사무엘

스토리 마지막 부근에 등장해 비아틴과 만난다. 비아틴은 곧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폭탄이 몸에 부착되어 있었기에 그 점을 이용해 아이솔린에게 협상을 제안한다. 아이솔린은 비아틴을 아니꼽게 여기며 폭탄이 터지기 전 비아틴을 제거할수도 있다고 협박하나 비아틴은 역으로 만약 폭탄이 터진다면 아이솔린이 감수하고 싶지 않은 결과가 따를 텐데 그 점을 무릅쓰고 굳이 자신과 맞서 싸우겠냐고 반박한다.

비아틴은 지휘사를 위해서라면 그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하자 단단히 미쳤다며 그를 비난하고 결국 협상을 받아들인다. 비아틴은 신의 인정을 받지 못하면 이 세계에서 거부 당하고 지휘사와도 함께 있을 수 없기에 신의 인정을 받아 다른 사람들처럼 새로운 신분을 가지고 영원히 지휘사의 곁에 있는것을 원했고, 아이솔린은 자신이 직접 하기 싫은 일을 대신해주고 자신이 싫어하는 결말을 대신 바꿔줄 존재를 원했기에 서로가 서로의 이익과 약점을 쥔 채 협상을 받아들이게 된다.

3. 대사

4. 기타

파일:아이솔린 설정.jpg
2주년 방송에서 나온 아이솔린 설정화

[1] 모형정원 트루엔딩이랑 2주년 PV에서 들을 수 있다.[2] 이마저도 나중에 실장되었기 때문에 스크립트만 존재했다.[3] 그간 이혼 가정이라 거의 혼자 살다시피 했고 과학도 비주류 분야에 열중해서 퇴짜만 받았는데 자신과 생각을 공유했던 아이솔린마저 떠나면서 남긴 안을 보고 자신을 도발한다고 생각해 완전히 타락해 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