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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7. 24.
아이언 관련 둘러보기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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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c1d1f><colcolor=#fff> 아이언 IRON | |
본명 | 정헌철 (鄭憲哲)[훈음][2] |
출생 | 1992년 1월 8일 |
전라북도 이리시 (現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 |
출신 | 광주직할시 광산구 우산동 (現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3] |
사망 | 2021년 1월 25일 (향년 29세) |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0cm, B형 |
학력 | 어등초등학교 (졸업) 월곡중학교 (졸업) 전남공업고등학교 (산업설비검사과 / 졸업) 송원대학교 (공연예술학 / 학사) |
가족 | 어머니 김안순, 1남 2녀 중 막내[4] |
소속사 | 카우(COW) |
수상 | SHOW ME THE MONEY 3 준우승 |
링크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힙합 가수. 엠넷의 경연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 3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2. 생애
자세한 내용은 아이언(가수)/생애 문서 참고하십시오.이후로도 연이은 각종 논란과 범법 행위가 이어졌고, 결국 2021년 1월 25일에 29세의 젊은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3. 음악 스타일
전체적인 랩 스타일이 다른 래퍼들과 비교했을 때 매우 독특하지만, 동시에 랩의 장단점이 매우 명확하다.장점으로 꼽히는 것은 랩의 플로우와 목소리 톤. 플로우가 매우 독창적이며, 목소리 톤이 상당히 거칠다. 하이톤과 로우톤을 능숙하게 넘나들며 강약을 다룬다.
작곡 능력이 뛰어나다. '영감은 얻되 모방은 하지 않는다.'는 신념에 걸맞게 독창적인 음악을 좋아하고, 지향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곡으로는 독기[6], ROCK BOTTOM 앨범에 수록된 ROCK BOTTOM, 하남 주공 아파트, TURN BACK 등이 있다.
단점으로 꼽히는 것은 발음으로, 어금니 2개가 빠져 치열이 돌아가 발음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그러나 뭉개진다 느낄 수 있는 발음을 특유의 발성과 강약 조절로 소화한다.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다. 레게와 락 장르를 힙합과 접목시키려는 시도도 여러 번 하였으며, 음악 자체를 편견없이 좋아하는 듯 하다. 여러 논란을 제외하면 이전의 힙합씬에서 찾아보기 힘든 상당히 독보적인 음악가라는 것이 정론이다.
더불어 현 정부를 비판하거나 오늘날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시스템들을 비판하는 가사들을 필터링 없이 날 것 그대로 보여주었던 매우 독보적인 래퍼였다.
4. SHOW ME THE MONEY 3
쇼미더머니 3에 참가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무명이었던 그의 인지도를 대폭 올려서 대중화가 되고,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명곡들을 많이 뽑아내 우승자는 아니지만, 최대 수혜자 중 하나로 불린다.1차 예선은 통편집. 하지만 이후 짧은 장면으로 자주 나오며, 이 때 YDG한테 심사를 받아 합격했음을 알 수 있다. YDG도 다 듣지 않고 그냥 목걸이를 준 걸로 보아서 꽤 잘한 듯하다.
2차 예선부터 분량이 제대로 잡히기 시작했다. 구제 의류과 벙거지 모자를 착용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으며, 이 때부터 그에게 '구제 스웨거'라는 별명이 생겼다. 시작 전에 양동근에게 사랑을 어필하며, 양바라기임을 알렸다. 그리고 본인의 믹스테입 수록곡 'PSYCHO'를 불렀으며 매우 독특한 랩 스타일과 플로우로 인해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스윙스는 오늘 세 손가락안에 드는 것 같다고 말했고, 타블로는 가장 여유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런데 정작 그가 좋아하는 YDG가 FAIL을 눌러서 3 PASS로 합격. 스윙스가 그런데 1차는 뽑으셨다고 하자, 왜 뽑았을까?라고 답했다. 하지만 아이언은 아랑곳하지 않고, YDG 사랑을 계속 표현했다. 심사위원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는지 단숨에 우승 후보 중 하나로 떠올랐다.
3차 예선에서는 J.Slow와 대결을 했는데, 이 둘은 경쟁보다는 좋은 무대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했으며, 1대1 대결 중 최고의 호흡을 보여줘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샀다. 타블로가 "둘 다 붙여주고 싶다." 라고 말했을 정도. 여기서 아이언이 J.Slow를 이겨서 진출.[7]
팀 고르기에서는 예상대로 그의 사랑인 YDG에게 가서 기리보이, 한상엽, 정상수와 함께 YDG팀의 일원이 되었다.
팀 미션 전에는 정상수가 기리보이와 그에게 만취한 상태로 욕을 해서 몹시 언짢아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로 인해 팀 미션은 그냥 흐지부지 됐고, 이후로 잠적한 정상수가 탈락했다.
게릴라 공연에서는 그가 개사한 'Look out for detox'를 했는데, 엄청 타이트하고 독특한 랩으로 사람들과 심사위원들에게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결국 팀 내 1위 그리고 전체에서 3위를 기록했다.
팀 내 1위라서 본선은 확정이었다. 상대는 YG팀의 B.I. 그러나 당시 양동근은 아이언을 매우 방관적인 태도로 일관했다.[8]양동근이 "알아서 하렴"이라고 해서 많이 속상해했으며, 결국 그는 팀 YDG보다는 팀 아이언으로 가겠다. 라고 해서 혼자 무대를 다 짰다.[9] 곡 제목은 'I AM'. 본선의 주제와 딱 알맞는 곡이었다. 화려한 플로우와 독특한 랩 스타일 그리고 거침없는 가사로 인해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중간에 잠깐 가사를 절었지만, 뛰어난 실력으로 잘 대처했다. 결과는 공연비 전체 2위를 차지하며, 상대팀인 B.I를 꺾고 본선 2차로 진출. 여담으로 이 때 기리보이 또한 아이언의 활약으로 본선 2차에 진출했다.[10]
본선 2차의 상대는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였고, 아이언은 J Boog의 곡인 'Let's do it again'을 리메이크했다.[11][12] 피쳐링으로는 한국 레게의 대가인 스컬을 불렀다. # 곡 자체는 무난히 괜찮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무대에서 실수를 몇 번 하는 바람에 다소 아쉽다는 평가도 받았다. 하지만 상대였던 바스코가 187이라는 역대급 무대와 곡을 만들었기 때문에 큰 표 차이로 패배. 그러나 같은 팀인 기리보이가 더 적은 공연비를 획득해 패배하였음에도 준결승에 진출했다.
씨잼이 짠 대진표로 인해[13] 씨잼과 맞붙게 되었다. 이번에 YDG는 그에게 다시 알아서 하라며 그에게 맡기겠다는 뜻을 보였고, 아이언은 그 신뢰에 답했다. 씨잼이 타이트한 곡으로 선공을 했으나, 아이언은 리쌍의 독기를 리메이크해 독기라는 곡을 만들었는데, 역대 쇼미더머니 최고의 레전드 무대로 손꼽힌다. 그야말로 사람들의 입에서는 탄성이 나왔으며, 오늘날도 많이 회자되는 무대이다. 아이언의 리허설을 보며 씨잼의 프로듀서 스윙스는 '촌스럽다', '씨잼이 이긴다는 것에 돈 걸 수 있다'는 말로써 씨잼의 낙승을 예상 했으나 무대가 끝나고 나서는 한숨이 꺼지라 쉬며 절망하는 표정[14]과 함께 사실상 씨잼의 패배를 예상했다. 아니나 다를까 믿기 힘든 큰 액수 차이로 씨잼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돌풍을 이어 간다.
결승곡으로 'C Da Future'라는 곡을 선보였는데 덥스텝에 레게에 랩에 락에 헤비메탈까지 섞었다. 그런데 후반부에 락으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백업 밴드에서 박자를 절었는지 아이언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데도 갑자기 락 연주로 넘어가버렸다.[15] 이것이 결정적 패인이 되었다. 또한 샤우팅까지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음악를 지향했는데 이 때문에 산이에게 시조새라고 까이기까지 했다. 결국 바비에게 패배해서 아쉽게 준우승했다.
아이언은 쇼미더머니3 출연으로 엄청난 수혜를 거뒀다. 인지도가 엄청 올라갔고, 힙합 씬의 주요 인물 중 하나로 거듭나게 된다. 물론 발음이 좋지 않고, 레게와 락은 혹평을 받긴 했지만, 그가 거둔 수혜에 비하면 사실 그렇게 큰 비난은 아니다.
여담으로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RM과 같은 크루 소속이였기에 인연이 있으며 쇼미더머니3 진행 중일 때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서 아이언을 응원했었다.
5. 활동
5.1. 음반
자세한 내용은 아이언(가수)/음반 문서 참고하십시오.5.2. 기타
- 남양유업 카와 CF (2015.5.19)
6. 논란 및 사건사고
자세한 내용은 아이언(가수)/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7. 여담
- 쇼미더머니3가 끝나자마자 SHINee의 종현에게 픽업되어 전술된 종현의 솔로곡 'Crazy'의 피쳐링에 참여하여 2015년 1월에 한달 내내 방송활동도 같이 했다.[16] 종현이 아이언을 리스펙하며 생전 아끼는 후배였다.
- 본명이 정헌철이라 예명을 '철이'부터 시작해서 '깝철', '제임스', '찰리', '매독', 'V.Dob'등 여러 이름을 거치다 아는 형이 "철이? 아이언이네?"라고 한 말에 그대로 꽂혀 '아이언'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또 본명이 정현철인 서태지와 혼동되는 경우도 가끔 있었다.
- 옷을 굉장히 잘 입었다. 예전에 동묘 쇼핑을 즐겨할 때 구제를 즐겨 입었으며, 미형의 얼굴과 큰 키 덕분에 안 어울리는 옷이 그다지 없다. 대체로 모든 의류를 편견없이 좋아하는 듯.
- 맥도날드 햄버거와 콜라를 엄청 좋아했다. 햄버거는 모든 메뉴를 좋아하지만 그 중 특별히 꼽은 메뉴로는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더블 불고기 버거, 1988 버거가 있다.
- 특유의 입술 모양이 쇼미더머니3 때 많은 팬이 생긴 이유 중 하나다.
- 가슴과 양 팔에 문신이 있었다. 가슴에는 사람 눈동자 모양의 문신을 새겼고, 양 팔에는 홍어를 비롯한 여러 문신들을 손목 뼈 위까지 새겼었다.
- 스윙스가 아이언을 저스트뮤직에 영입하려고 했다가 무산된 적이 있다.
- 앞에서 서술했다시피, 원래 방탄소년단의 원년 멤버였다. 방탄소년단의 원래 계획은 아이언이 속한 대남협 크루를 중심으로 기획된 정통 힙합 그룹이었으나 아이돌로 노선이 바뀌면서 RM을 제외한 대남협 크루 멤버들이 전원 탈퇴하고 새 멤버로 짜여진 게 현재의 방탄소년단이다.[17]
- 유독 YG와 많이 엮이는 래퍼이다. 쇼미더머니에서 B.I와 대결했을 때 부른 I AM에서는 '후배위'한 자세로 '승리' 라며 승리도 디스했으며 마지막엔 가'족같은 YG' 라며 광역 디스까지 해버렸다. 그 이후, SYSTEM 을 통하여 G-DRAGON과 T.O.P을 신랄하게 디스해버리며 많은 리스너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 대마초 사건 이후로 ROCK BOTTOM을 발표했을 때 역대급 뮤직 비디오를 선보여 많은 힙합 리스너들에게 호평 받았다. 힙플라디오에서 넉살과 던밀스도 정말 멋있었다고 언급.
- 많이들 그가 폭행사건으로 감옥에 수감된 줄로 착각하고 있었는데, 집행유예여서 감옥에 가지는 않았다.
- 2019년 4월 근황올림픽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이 공개되었다. 폭행 사건 1심 재판에서 받은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이 3심에서 확정되어 용산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봉사를 하고 있었다.[18] 여전히 자신은 여자친구를 폭행한 사실이 없다고 말하며 결과에 대해선 어린 날 과오의 죗값을 치르는 거라 여기며 나로 인해 억울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느끼며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여전히 대마초에 대해서는 "술, 담배보다는 낫다", "대마초는 한약이라고 생각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서는 "자신만의 소신이 있는 당당한 사람이다"라는 평과 "반성을 안 하고 있다"라는 평으로 나뉘었다.
- 힙합플레이야와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소속사와의 계약 문제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고, 2집 앨범을 절반 정도 준비해놓았다고 밝혔다. 앨범 준비, 제작부터 회사의 도움 없이 진행했다고. 발매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였고, 그가 사망함에 따라 결국 나오지 못했다.[19][20]
- 사망 후 MC스나이퍼가 개인 유튜브에서 안타까움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조문도 다녀왔다고 한다.
- 사후 앨범을 기대하고 있는 리스너들이 많지만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워 보인다.
-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갑질 피해자이다. 블록베리 소속일 당시 앨범 판권을 회사에서 아이언의 동의 없이 다날에 팔아치웠으며, 계약이 계속 꼬여 앨범 발매도 어려워지는 등 피해를 당했다.
- 아이언의 사망 날짜인 2021년 1월 25일에 BOBBY의 정규 2집이 발매되었다. 쇼미더머니 3에서 가장 높은 두 자리를 차지한 두 사람이 너무나 반대되는 일을 같은 날에 겪게 되었다.
[훈음] 법 헌 밝을 철[2] 판사가 되라고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다.[3] 그의 곡인 '하남 주공 아파트'에서 언급.[4] I am, 하남주공아파트 가사 참조[A] 이달의 소녀가 소속되었던 회사이며, ROCK BOTTOM 앨범이 음원사이트에 나오면서 기획사란에 표기되었고 본인이 인터뷰에서도 언급했으나, 사실은 전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동일한 회사다. 폴라리스가 자회사 개념으로 만든 것. 하지만 현재 이름이 올라있지도 않으며, 이미 오래 전에 나갔을 것으로 보인다. 쇼트 인터뷰에서 대외적으로만 계약이 해지된 것이며 여전히 계약이 묶여 있어 앨범 발매에 난항을 겪고 있음을 밝혔다.[6] 리쌍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이긴 하나, 대부분의 대중들은 독기 하면 아이언의 독기를 생각한다.[7] 이후 J.Slow는 패자부활전에 진출했으나, B.I에게 패배하며 탈락.[8] 이 때 아이언이 이 곡을 하고 싶다고 양동근 앞에서 불렀던 곡이 아이언의 믹스테입 수록곡 '구제스웨거'였다.[9] 사실 정말 무관심했던 게 아니라 아이언만의 색깔을 제대로 알았기에 그렇게 말한 것이라는 것이 이후에 밝혀졌으며, 아이언도 나중에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10] 이때 본선 무대는 팀 대결이었기 때문에 기리보이가 진출할 수 있었다. 만약 개인전이었다면 1대1로는 올티에게 졌기 때문에 기리보이는 탈락이 불가피했을 것이다.[11] 저작권 관련 문제로 음원 발매는 되지 않았다.[12] 처음에 잘 안 돼서 아예 다른 곡으로 하려고 했으나, 프로듀서인 YDG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13] 씨잼이 본선 2차 1위였으므로 그에게 대진표를 짤 권한이 주어졌다.[14] 경연 전 확신에 가득 찬 어조로 씨잼을 독려했던 스윙스였기에 그의 절망하는 표정이 해당 무대를 더욱 흥미롭게 했다는 평이 많았다. 또한 압도적으로 열광하는 관중들을 보며 초조한 표정으로 생수병을 들고 목을 축이는 씨잼의 모습도 드라마적인 연출에 힘을 더했다. 본 무대 후 인터뷰에서 스윙스는 "본인이 아이언의 리허설을 보고 애써 부정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싶다"며 아이언의 무대를 높이 샀고 "리허설 보다 본 무대가 5배는 잘했다" 며 아이언의 실전 집중력을 높이 샀다.[15] 화가 난건지 당황한 건지 밴드를 노려보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16] 유튜브에 곡이 발표되기전인 2014년 12월에 종현과 함께 곡 연습에 참여하는 영상이 남아있기 때문에 생전의 두 사람을 추억하고 싶은 팬이라면 참고하자.[17] Basick, 빈지노는 아이언을 비롯한 대남협 크루가 탈퇴한 이후 방시혁이 영입하려다 실패한 래퍼들이며, REDDY는 오디션을 봤지만 탈락했다. 즉, 이 세 사람은 실제 방탄소년단 연습생 생활을 한 적은 없다.[18] 바로 사회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나머지 재판들은 벌금형 혹은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19] "ROCK BOTTOM이 사회에 대한 분노로 정처없이 밑바닥을 헤매는 거였다면 이번 앨범은 그 밑바닥에서 느꼈던, 경험했던 것들을 토대로 우러나오는 순수한 감정들을 그대로 담아서 저처럼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그런 앨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20] "이전 앨범에서는 유년기 시절부터 영향을 받아오고 동시에 추구하던 힙합이 무엇인지에 대해 증명을 하는 앨범이었다면, 지금은 저라는 아티스트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증명하고자 하는 앨범을 만들고 있고,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그런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