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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3:34

아이카와 마키노

1. 개요2. 프로필3. 작중 행적4. 인간 관계5. 그 외6. 명대사

1. 개요

파일:aikawamakino.png
만화 나카노히토 게놈 [실황중]의 등장인물. 아프로 헤어를 향한 사랑과 머리에 쓰고 있는 체크무늬 안대가 특징이다.

2. 프로필

逢河 マキノ (아이카와 마키노)[1]
CV 테라시마 타쿠마
생일 2월 14일
혈액형 B형
학교/학년 사립 공학 고등학교 2학년[2]
특기과목 미술
좋아하는 게임 연애 시뮬레이션
1인칭 보쿠(僕)[3]
취미 수면, 음악 감상[4]
좋아하는 음식 양배추쌈, 전병[5]
싫어하는 음식 신 음식
좋아하지 않는 것 인파
무기 맑은 눈(...)[6]
가족사항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플레이어 방 605호
스테이터스(3단계) 전투력 0
커뮤니케이션 능력 0
통찰력 1
정신력 1
영리함 1
민첩성 1[7]
상호간 호칭
(본인 ↔ 상대방)
아카츠키 군 ↔ 마키노 씨
카린쨩 ↔ 아이카와 씨
카이콧 군 ↔ 아이카와
안야 군 ↔ 마키노
자쿠로 군 ↔ 아이카와 → 마키노[8]
히미코쨩 ↔ 아이카와 씨
유즈쨩 ↔ 마키마키
알파카 군 ↔ 아이카와 님

3. 작중 행적

기본적으로 하루의 많은 시간을 잠으로 보내기 때문에, 다른 실황자들은 물론이고 파카보다도 대사나 비중이 적다.
교실에서 자기소개를 하는 장면으로 등장...하지 않고, 파카가 자기소개를 부탁했는데 하려고 몸을 조금 일으킨 상태에서 눈을 뜨고 자는 바람에(...) 마키노의 자기소개는 파카가 대신 해줬다. 옆에서 실황에 말이 들어가지 않으면 그건 실황이 아니라며 태클을 거는 안야는 덤.
제2게임에서는 직접적인 참여는 하지 않고, 게임에 참가하지 않는 들과 함께 시어터에서 대기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다른 셋은 스크린으로 게임하는 걸 관람했고, 마키노는 잠을 잤다.
제3게임은 히미코의 특기인 육성과 마키노의 특기인 연애 시뮬레이션이기 때문에 참가하게 됐는데, 후반부에서는 해당 스테이지의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마키노에게 반해 버리는 별 황당한 사태가 발생해 버린다(..). 덕분에 게임이고 뭐고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지만 어쨌거나 클리어에는 성공.
무라사키가 알에서 부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무라사키가 헛간 한구석에서 멍하니 서 있는 마키노를 보고 볼을 붉혀서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는데, 밤에 자기 방에서 건강할 때 읽으면 더 불안해지는 의학서를 읽던 무라사키가 제 방에 들어온 마키노를 보자마자 심장이, 하트가 아프다는 말을 한다. 후반부에서는 안야처럼 실격 처리를 당하면 곤란하기 때문에 아카츠키와 함께 나름의 변장을 했는데, 아카츠키는 더듬이에 리본을 묶은 뒤 여학생 교복을 입었고 마키노는 여학생 교복을 입고 나서 치마를 털다가 카린에게 그러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그렇게 해서 성 시키부 여고에 들어가기는 했는데 가정실습 도중에 가루 위에 얼굴을 묻고 자다가(...) 가루 때문에 재채기를 해서 가루를 다 날리는 아카츠키와 자는 마키노를 보다 못한 카린에 의해 밖으로 내쫓긴다. 기왕 그렇게 된 김에 겐지의 동태를 살펴보러 가자는 아카츠키의 뒤를 따라 제2이과실로 갔는데, 문제는 2게임에 있어 하나뿐인 공략 가능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풋풋한 사랑을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였던 겐지가 학생들의 선물을 쓰레기통으로 던진 뒤 교내에서 음주와 담배를 즐기는 광경을 두 눈으로 목격한 것. 이후 무라사키가 그런 겐지에 의해 부상을 입을 뻔하자 겐지가 마시던 돔페리뇽 술병을 들어 겐지의 뒷통수를 1차로 내리쳤고, 자기한테 맞은 겐지가 정신을 못 차리고 마키노의 학년이나 반, 알아봤자 겐지는 쓸 일이 없는 마키노의 생일을 묻자 2차로 머리를 가격해서 완전히 기절시킨다. 그 뒤로는 무라사키가 겐지에게 줬지만 겐지의 발에 짓밟힌 컵케이크를 먹어 치웠고, 무라사키가 마키노 본인에게 주려고 만든 것도 먹었다. 여러모로 참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제4게임에서는 다시 잠을 자기 시작했기 때문에 별 비중은 없지만, 개그 캐릭터로 각성한 듯한 자쿠로가 안야와 싸울 때 다시 등장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미미크리를 처치하고 돌아온 카이코쿠와 자쿠로, 안야와 쿠도가 식량 창고로 들어가려고 했을 때 식량 창고의 문 앞에 두 명의 마키노가 서 있었고, 아카츠키가 마키노들에게 암호를 물었을 때 자쿠로가 주먹을 꽉 쥐고 애잔하게 '마키노는 암호를 정할 때 계속 자고 있었다'는 말을 하고 안야: 그럼 깨웠어야지! 안야와 싸움으로써... 그런데 이 마키노들, 둘 다 가짜였다(...).
제5게임에서는 3게임에서 본의 아니게 썼던 무기인 맑은 눈 때문에 아카츠키와 함께 제물로 선정되었는데[9], 본인이 직접 이 맑은 눈의 효과를 본 게 아닌 카이코쿠가 의심쩍어 하면서 마키노의 눈을 봤다가 배경에 장미꽃이 피면서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이걸 옆에서 구경하던 안야랑 아카츠키가 놀라워했다. 하지만 정작 오니가 제물들을 데리러 왔다가 체인지! 를 외쳤을 때는 눈꺼풀 위에 눈을 그려놓고 자고 있어서(...) 아무것도 못했다.
제6게임에서는 설명을 듣기 전에 너무 더워서, 자신에게 물을 주려는 히미코에게 고맙다면서 걸어가려고 했는데 파카에게 가버렸다... 그리고 자쿠로는 그건 변태라고 말했다가 파카에게 누가 변태냐는 말을 들었다 이후 파카에게 하얀 방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 경고를 받고 나이프를 꺼내 든 자쿠로에게 '불러 오라고 했다'는 말을 해서 그를 가게에서 데리고 나왔는데, 알고 보니 이건 그냥 거짓말이었고 마키노는 해먹에 누워 다시 잤다... 중간에 눈을 뜨고 자다가 아카츠키에게 때아닌 사랑고백을 받기도 했는데, 본인은 자고 있었기 때문에 모르는 듯하다.
제7게임에서는 1, 2라운드 때는 뭘 했는지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3라운드가 끝났을 때는 마키노를 제외한 7명 전원이 저주에 걸려 있어서(...) 7명의 저주를 해주해 주는 중요한 역할로 등장했다. 어떻게 마키노만 저주에 안 걸렸나 했더니, 자기 방(605호) 침대에서 자다가 침대랑 벽 사이의 틈에 끼는 바람에 마키노의 방에 들어왔던 이자벨라가 그를 못 찾고 나가서 저주를 피한 것(...). 이쯤되면 대단한 천운이다. 눈이 안 보이게 되자 예민해진 안야와 자쿠로가 또 싸우고 다른 실황자들도 자꾸 어디에 부딪히느라 상황이 점점 더 개판이 되어 갔는데, 이에 당황한 히미코의 저주를 먼저 풀어준 다음 자기가 왔다는 소식에 환하게 웃기 시작한 안야와 자쿠로의 저주를 풀어준 뒤 두 사람의 손을 잡게 한다(...). 그래서 이 둘은 저주를 풀자마자 서로의 손을 꽉 잡고 또 으르렁거렸다. 한편 유즈는 자기도 안아달라고 신이 나서 외쳤다가 카이코쿠에게 '제발 그러지 마라'는 말을 들었다.
제8게임에서는 간만에 거의 처음으로 열심히 참여하기 시작했는데, 이 때 카이코쿠를 '카이콧 군'이라고 부르는 게 밝혀졌다[10].
제9게임 '나카게노 유치원'에서는 주역으로 활동했다. 본체는 히미코, 카이코쿠, 유즈와 함께 미미크리에 동화되어 잠들어 있었고, 자기랑 동기화된 미미크리는 작은 마키노가 되었는데, 중간중간에 나오는 회상 장면에서 마키노의 유년기가 일반적이지는 않다는 게 밝혀졌다. 부모님은 아이가 옆에 있는데도 소리를 질러대며 싸우고, 그 사이에서 방치되듯이 자란 마키노는 친부모 대신 자기를 보살펴 준 옆집의 여학생 스미레를 짝사랑하게 되었다[11]. 하지만 '스미레가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다'라는 마키노의 독백을 보면 이 짝사랑은 결국 못 이뤄진 듯. 친밀도, 애정도가 잘 올라가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시작한 것도 가정 환경 때문인 듯하다[12]
알고 보니 마키노가 계속 잠만 잤던 것도 인간 관계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었는데, 게임이 클리어된 날 밤에 아카츠키가 (진짜 마키노가 잠들어 있는 제3연구실에서) '좋아하는 사람(부모님, 스미레)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없는 건 평범한 거예요, 마키노 씨도 그걸 받아들이면 안 되나요?'라는 말을 하고, 마키노는 자신을 낳은 사람들이 자신을 보지 않는 것, 스미레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이며 꽃을 피우게 된다[13]. 그리고 이 날 저녁에 자쿠로는, 나이가 같으니 이름을 부르는 게 어떠냐는 카이코쿠의 제안에 마키노를 이름으로 부르는 걸 연습하고 있었다. 여담으로 이 때 마키노가 피운 꽃(?)은 아프로 헤어인데, 애니메이션 8화와 원작 8.5화 끝부분에서 카린에게 당해 아프로 헤어라기보다는 폭탄 머리가 된 아카츠키를 보며 (아프로 헤어를 향해) 하트를 날리는 걸 보면 아프로 헤어를 좋아하는 듯하다.
여담으로, 9게임 당시 마키노 대신에 마키노처럼 행동했던 미미크리도 마키노의 주무기(?) 격인 맑은 눈으로 사람의 호감을 사는 게 가능했다! 오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12화에서는 수정구를 들고 보라색 베일을 쓴, 점성술사를 연상시키는 듯한 복장으로 등장했고, 베팅 게임에서는 하라 타이라 씨에게 3,000점을 베팅했다. 그게 누구지...? 레버를 눌러 7이 세 개 나오면 동전이 어마어마하게 나오는 게임(이름 추가 바람)을 해서 엄청난 돈을 벌었는데, 문제는 마키노가 번 돈이 지금껏 다른 6명[14]이 번 돈을 다 합친 것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소원권의 절반 + 1원(...)이었다는 것. 그 때쯤에 유즈가 '애당초 이 돈은 마키마키 거야'라고 말했지만 마키노는 이 돈을 아카츠키를 구하는 데에 쓰는 것에 동의했다.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돈이 부족해서 리퀘스트권은 결국 못 샀다(...).
원작 8.5화와 18.5화를 합쳐서 만든 애니메이션 8화에서[15] 유즈가 유추한 마키노의 팬티 색깔(...)은 아니 그걸 왜 유추해 보라색. 잠시 뒤 카이코쿠와 유즈의 대화 주제가 13번가 실황자들의 팬티 색이었다는 걸 알게 된 자쿠로흰색가 두 사람에게 누가 흰색이냐며 따질 때 마키노의 동조를 구하기 위해 마키노에게 누가 보라색 같은 파렴치한 색을 누가 입냐는 말을 했는데, 정작 마키노는 그 잘생긴 얼굴을 세기말 순정 애니메이션의 왕자님 같은 각도로 돌리면서 아주 무덤덤하게 가지고 있어라고 답했다. 예전에 누군가에게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마키노는 가지고 있다고만 했지 입었다고는 하지 않았다
애니메이션 13화는 단편 에피소드 모음집인데, 중간중간에 분위기 전환(?) 비슷한 용도로 잠을 자는 마키노의 모습이 나온다한 번은 자다가 깨서 몸을 일으켰다가 다시 잠들었다. 메이플 지대에서 캠핑을 할 때는 송이버섯을 구하지 못한 자쿠로가 '송이버서어어어엇!!!!'하고 외치는 걸 들어 줬다[16].
중간에 13번가 멤버들이 모두 카린과 하룻동안 몸이 바뀌는 해프닝이 일어났는데, 카린과 몸이 바뀐 상대가 마키노일 때가 가장 무난했다. 이유인즉슨 아카츠키는 카린이 조금 더 귀여워지면 조회수가 팍팍 오를 거라며 마음대로 카린의 이미지를 바꾸려고 했고, 카이코쿠는 마찬가지로 조회수를 좀 늘려 보겠다고 (이하생략)을 하기 위해 달려가서 카린과 추격전을 벌여야 했고, 안야는 카린의 가슴을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걸 대놓고 말했다가 카린에게 쓸데없냐는 말을 듣고그런데 이 쪽도 나름 상황 자체는 평온했다. 대사만 안 평온했지..., 히미코는 히미코의 몸에 들어간 카린이 화장실에 갈 때 옆구리에 섬광탄을 달고 있어서 걸을 때 신경을 써야 하는 히미코의 몸에 익숙하지 않아 실수로 섬광탄을 작동시켰고, 유즈는 굳이 말로 안 해도 다들 알겠지만(...) 마키노는 그냥 평소처럼 잠만 잤다. 대신에 카린이 자신의 몸으로 무방비하게 자는 마키노를 보고 '이렇게 긴장하지 않고 자는 모습을 보는 건 좀...'이라는 말을 들었다.
운동회 종목을 정할 때 유즈가 카린과 히미코를 치어리더로 세우자는 제안을 했는데, 마키노는 이 때도 자고 있었지만 아카츠키가 자신의 손을 들어서 찬성해 버렸다. 그리고 해당 에피소드에서 카이코쿠에게 '아이카와랑 이리데가 응원해 주는 거랑, 나랑 쿠도, 로로 씨가 응원해 주는 것 중에 뭐가 낫냐'는 질문을 들은 자쿠로가 차마 대답을 고르지 못하고 마키노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이 때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스파 지대를 배경으로 하는 아카츠키의 팬티 실종(...) 에피소드에서는 천장에 줄을 매달아 허공에 띄운 나무 의자에 누워 잠을 잤는데, 해당 에피소드가 끝나갈 때 그러니까 아카츠키가 노팬티로 몰려가고 있을 때 잠시 깨서는 아카츠키의 팬티를 가져간 진범인 푸니츠키가 팬티를 머리 위에 뒤집어쓴 채(...) 물에 입수하는 걸 보고 '...팬티?'라며 어리둥절해 했다. 당연히 어리둥절하겠지...
운동회 당일에는 안야와 함께 깊은 잠에 빠져서 아무리 깨워도 안 일어났다고 하는데, 안야는 중간에 잠시 깨서 555분만 더 자겠다는 말이라도 했지 마키노는 아예 안 깬 모양이다. 이쯤되면 경외심이 들 지경이다... 계속 자는데 계속 잠이 오다니
꽃놀이 에피소드에서는 졸고 있는 마키노의 입에 히미코가 주먹밥 같은 것들을 쑤셔넣다가 안야에게 현행범 소리를 듣기도 했고, 마키노 본인은 어제 히미코가 그렇게 먹여줬... 아니 쑤셔넣어줬는데 꽃놀이 다음 날에 그 주먹밥을 맛있게 잘 먹었다. 그리고 꽃놀이 당일 술에 취해서, 마찬가지로 술에 취해 자신을 흰쌀신 이나바라고 주장하는 히미코에게 이나바라고 외쳐 줬다!

4. 인간 관계

9게임이 끝날 무렵까지 거의 잠만 잤기 때문에, 그 때까지만 해도 8명의 실황자들 중 가장 주변인들과의 친밀감이 낮았다.

5. 그 외

특기 과목이 미술인데, 이에 맞게 제9게임에서는 마키노가 그림을 그리는 장면도 나왔고, 마키노가 자신의 실연을 받아들이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장면에서도 액자에 걸린 그림 여러 점이 나왔다. 또한 마키노가 어렸을 적 스미레의 옆에서 그렸던 그림은 현재 스미렉 보관되어 있다.

6. 명대사

거짓말한 거야.[20]
나를 낳은 사람들은 나를 봐주지 않았어. 스미레 양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야. ...받아들인다. 난, 버림받았다.
싸움은 안 돼. 지금, 우리는 유즈 양을 찾고 있어. 아카츠키는 잘못한 게 없어. 카린 양도, 안야 군도. 다들 누군가를 도우려고 그렇게 말한 거야. 그러니까, 싸움은 안 돼.[21]


[1] 카이코쿠와 함께 유이하게 이름이 가타가나로 되어 있다. 다른 캐릭터들도 한자 이름은 있지만 작중에서 이름을 부를 때는 가타가나로 표기된다.[2] 자쿠로와 같은 학년이며 빠른년생 적용으로 한 살 어릴 가능성도 있다. 일본은 4월 1일까지 빠른년생 취급한다.[3] 13번가 남성진들 중 유일하게 보쿠를 쓴다. 나머지 (카이코쿠, 안야, 아카츠키, 자쿠로)는 오레를 쓴다.[4] 주변 혹은 자연의 소리를 듣는다.[5] 정발본에는 양배추롤, 춘권으로 적혀 있다.[6] 정확히는, 마키노의 눈을 5초 이상 본 사람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마키노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제3게임에서 해당 스테이지의 공략 캐릭터, 즉 남주인 겐지 히카루가 이 눈에 넘어가 마키노를 유혹하다가 술병으로 머리를 맞고 기절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스테이지의 여주인공인 무라사키까지 마키노를 짝사랑했다! 카이코쿠가 실험한 결과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고 하며, 3권 중간에 나온 만화에 따르면 평소에 자쿠로와 히미코가 마키노를 애지중지하며 잘 돌보는 것도 이 페로몬(?)에 의해서인 듯 하다.[7] 전체적으로 실로 절망적이라 아니 말할 수 없는 스테이터스다(...).[8] 9게임부터 자쿠로가 이름을 부르기 시작한 유일한 상대.[9] 유즈 왈, 파카가 이번 스테이지의 오니가 치트키라고 했으니 우리 쪽에서도 치트키인 마키노를 내보내야 한다고.[10] 마키노는 여성진들은 이름 + 쨩(ちゃん)으로 부르고, 카이코쿠를 제외한 남성진들은 이름 + 군(君)으로 부른다. 어째서 카이코쿠만 이름을 가공(?)해서 부르는지는 불명.[11] 25화(원서 단행본으로는 6권)에서 스미레가 말하기를, 마키노의 부모는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집에 들어오면 다행일 정도로 바쁘다고 한다.[12] 애니메이션 11화에서 싸우다가 서로에게 등을 돌린 마키노의 부모님과 '정말 좋아해'라는 말이 나오는 게임 화면이 대비되듯 나오는 묘사가 일품이다.[13] 애니에서 이 장면 연출이 상당히 잘 됐다. 귀를 틀어막았던 마키노가, 자신의 팔을 붙잡은 히미코를 따라 13번가 실황자들이 서 있는 곳으로 걸어가면서 실연당했다는 독백과 동시에 눈물을 흘리는 것.[14] 이 때 아카츠키는 게임 속 함정으로 끌려가 있었고, 마키노 본인을 제외해서 6명이다.[15] 원작 8.5화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16] 이 때 동물들과 교감(?)을 많이 했다. 아마 이 맑은 눈이 종족을 불문하고(...) 모든 상대에게 통하는 것 같다! 오오 마키노 오오[17] 정확히 말하자면 싸움도 뭣도 아니었다. 카린은 분명 유즈가 소중하게 여기는 상대인 아카츠키가 유즈에게 혼자서도 괜찮다는 말을 해서 화가 난 상태였지만, 아카츠키는 화를 내지 않기 때문에 둘이 싸운다는 개념 자체가 성립되지 않았기 때문.[18] 아카츠키는 5게임에서 카이코쿠가 '저 얼굴에는 못 당한다'는 말을 했고, 마키노는 당장에 3게임에서 겐지랑 무라사키가 둘 다 마키노한테 반했다는 것만 봐도...[19] 하지만 평소 마키노가 잠을 잘 때 코를 고는 묘사는 없다... 그런데 해당 장면에서는 진짜로 푸우푸우하고(...) 코를 골았다. 뭐지[20] 이게 왜 명대사냐, 하얀 방 정리가 끝났다면 현 시점 유력 입실 후보가 오니가사키 씨라는 파카의 말을 듣고 자쿠로가 열 뻗쳐서 파카에게 덤비려는 기색이 보이자 이를 저지하려고 일부러 거짓말로 누군가가 자쿠로를 부르고 있다 말하고 나중에 사실을 밝히면서 했던 말이기 때문.[21] 현재까지 마키노가 가장 길게 말한 대사다. 이 뒤에 안야가 '너 평범하게 말할 수 있었냐'고 묻자 마키노의 대답은 1일 100단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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