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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6:31

쿠도 안야


1. 개요2. 프로필3. 작중 행적4. 인간 관계5. 명대사6. 기타

1. 개요

파일:kudouanya.png

만화 나카노히토 게놈 [실황중]의 등장인물. 머리에 쓰고 있는 헬맷이 특징이다.

2. 프로필

駆堂 アンヤ(杏也) (쿠도 안야)
CV 하타나카 타스쿠[1][2]
생일 10월 10일
혈액형 B형
신장 170cm
학교/학년 공립 남녀공학 고등학교 1학년[3]
특기과목 체육
좋아하는 게임 격투, 액션 게임
1인칭 오레(オレ)
취미 비밀기지 만들기
좋아하는 음식 고기 요리, 민트맛 껌
싫어하는 음식 피망[4]
피하고 싶은 것 태도가 급변한 히미코[5]
무기 쇠파이프
가족사항 부모님, 형 2명[6]
플레이어 방 602호
스테이터스(3단계) 전투력 3
커뮤니케이션 능력 1
통찰력 1
정신력 2
영리함 1
민첩성 3
상호간 호칭
(본인 ↔ 상대방)
아카츠키 ↔ 안야 군[7]
오컬트녀 or 폭력녀 ↔ (호칭 없음)
도깨비 자식 ↔ 쿠도
쿠도
마메(콩) 여자 ↔ 쿠도 씨[8]
마키노 ↔ 안야 군
유즈 ↔ 안 도령[9]
변태 새끼(...) ↔ 쿠도 님

3. 작중 행적

제2게임이 진행되는 교실에서 다른 실황자들과 함께 앉아 있다가 히미코에게 '아이 러브 미스터 파카'라는 말을 요청하는 파카를 향해 쇠파이프를 던지는 것으로 첫등장했다. 이후에는 제비를 뽑아 자쿠로, 아카츠키, 카린과 함께 제2게임에 참가하게 됐지만 '그런 초등학생 같은 짓을 왜 하냐'는 태도를 보이며 참가하지 않으려 했는데, 이 때 자쿠로가 '행동거지는 충분히 초등학생 같다'며 안야를 도발하는 바람에 멱살을 잡는다(...). 다행히 게임 플레이 자체는 아카츠키가 '피망을 대신 먹어 주겠다'고 설득해서 어찌저찌 가능했다.
제3게임에서는 아카츠키, 히미코, 마키노와 함께 무라사키의 부모가 되지만 넷 중에 제대로 된 부모의 역할을 수행한 건 아카츠키랑 히미코밖에 없었다... 마키노는 늘 그렇듯이 대부분의 시간을 잠으로 보내...지는 않았지만 섬에서의 첫 마디를 '온천 달걀'이라고 내뱉는 것 외에는 여전히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부모라기보다는 무라사키의 짝사랑 상대에 가까웠고, 안야는 참가하기는 했지만 무라사키의 부모 노릇을 한 건 알을 부화시킬 때 아카츠키와 히미코가 알이 부화하지 않으면 이 알로 해 먹을 달걀 요리를 늘어놓을 때(...) 무사히 태어나기를 기원해라하며 소리를 쳤을 때뿐이다. 그 뒤에는 어찌저찌 무라사키에게 부정인지 뭔지가 생겼는지, 성 시키부 '여고'에 들어갈 때 '수상한 자를 가로막는다'며 안야와 무라사키를 가로막은 문지기들에게 '우리 애(무라사키)가 뭐가 이상하냐'고 반박했지만, 정작 문지기들이 말한 '수상한 자'는 여고에 출입하려는 남자인 안야였기 때문에 문지기들의 손에 의해 숲으로 보내지고 3게임에서 실격 처리된다(...). 이후 아카츠키가 안야를 돌려 달라고 말해 보지만 자비없이 숲에 버려지고, 하늘에서 엄지 손가락을 드는 것으로 끝...대체 뭐야
제4게임에서는 파카 키친이 있는 층을 습격한 미미크리에게 붙잡힌 자쿠로를 구하려다 카이코쿠의 검에 의해 이마가 베이는데, 이걸 항의하자 카이코쿠는 '침 묻히면 낫는다'고 했다...안야: 내가 카멜레온이냐?! 그 뒤 아카츠키와 함께 도망을 쳐서, 체육이 양인 아카츠키의 저질 체력을 보고 기대도 안 했다는 말을 하고 식량 창고로 가려던 도중 카린을 만나게 되는데, 아카츠키는 자신들에게 세상 해맑은 미소를 지어주는 이 카린이 가짜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하고 상냥하게 너무 무서워서 정신이 나간 거야?라는 독설을 날린다...[10] 어쨌거나 아카츠키는 그 카린과 다정한(?) 포옹을 하게 되는데, 뒷쪽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던 안야는 이 카린이 미미크리라는 걸 깨닫고 아카츠키에게 떨어지라고 소리를 치지만 이미 너무 가까웠던 터라 아카츠키는 이마를 물리고, 안야는 아카츠키를 구출한다.
그러다 계단을 발견하게 되었으니 이제 가면 되는데, 그 자리에서 식은땀을 흘리며 주저앉아 있다가 그대로 쓰러진다. 그래서 아카츠키는 안야를 업고 죽을 기세로 식량 창고로 가게 되는데, 조금 있다 깨어난 안야가 '자기 집안은 유전적으로 수면 장애가 있기 때문에 평범한 방법으로는 잠들 수 없고,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자거나 한계치가 될 때까지 버텨서 쓰러지는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밤에는 아카츠키와 함께 유즈가 만든 앰플을 들고 미미크리들을 없애러 다니는데, 이 과정에서 '파카에게 고개 숙이기 싫다, 네가 그러는 것도 싫다'는 안야와 '네가 부탁하기 싫으면 내가 대신 파카 씨에게 약을 부탁하겠다'는 아카츠키의 사이에서 의견 충돌이 일어난다. 안야는 쇠파이프로 벽을 쳐 가며 강력하게 거부한 뒤 식량 창고의 문 앞에서 자쿠로와 한 판 더 붙을 뻔 했다가 두 명의 마키노 중 누가 진짜고 누가 가짜인지를 알아내야 했는데, 이 마키노들은 둘 다(!) 미미크리였기에 한 바탕 전투를 벌인다.
8.5.화, 즉 애니메이션 8화에서는 아카츠키의 방에서 순정 만화를 읽다가[* 아오모리 출신의 사과가 사랑하는 두리안을 찾아서... 어쩌고 하는 내용이다. 자세한 건 애니메이션 8화 참조... 그러다가 탕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탕 속에서 정장을 입은 채로 목욕을 즐기는 파카에게 '옷 벗어!'라고 말했다가 '쿠도 님은 제 알몸에 관심이 있으십니까?'라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는 파카랑 같은 물에서 목욕하고 싶지 않다며 안 들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결국 남탕의 옆에 여탕이 있다는 정보를 밝힌 파카가 쫓겨나자 입탕하게 됐다. 여담으로, 파카가 저 정보를 밝히기 전에 카이코쿠는 그 정보가 게임 공략법이기를 원했고, 자쿠로는 이 곳(아마도 게놈 타워)의 비밀이기를 원했고, 안야는 파카의 약점이기를 바랐다.
타워 보수 기간에는 어째서인지 볼이 붉어진 아카츠키와 다소 서먹하고 어색한 관계로 등장했는데, 5게임에서 밝혀지기를, 아카츠키가 안야가 적대하는 상대인 파카에게 부탁해 안야는 원하지 않았던 약을 가져오자 충동적으로 아카츠키의 볼을 때렸다고 한다. 그리고 아카츠키는 이걸 싸움이 아니라 절교라고 말했다. 하지만 저게 밝혀졌을 때는 이미 둘이 화해한 뒤였다.
제5게임에서는 가슴에 만두를 붙이고, 화상을 입으면 안 되니까 붕대를 덧대어 제물이 될 뻔했지만 여차저차해서 자쿠로, 카이코쿠와 함께 풀숲에 숨어서 제물로 선정된 아카츠키와 마키노를 데리러 올 오니를 기다렸다. 이후 카린과 아카츠키가 납치되자 마키노까지 안야를 말릴 정도로 격하게 자기도 두 사람을 찾으러 가려고 했지만 히미코와 마키노의 만류 끝에 카이코쿠와 자쿠로를 오니의 아지트로 보낸 뒤 다른 둘과 함께 숲에서 보초를 서게 된다. 즉 2 | 2 | 3으로 나눠서 아카츠키와 카린은 오니의 아지트(정확히는 킷카의 방)에 납치되어 아지트 위치를 알리고, 자쿠로와 카이코쿠는 오니의 아지트로 가서 아카츠키와 카린, 납치된 소녀들을 구하고, 마키노와 히미코, 안야는 숲에서 보초를 서는 것이다.[11] 이 때 안야가 아카츠키와의 화해 장면을 회상하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카츠키의 '다 같이 클리어하면 좋겠다'는 말의 답변인 '그 '다 같이'에는 도 포함된다'는 안야의 명대사가 나왔다.
제6게임에서는 제비를 뽑은 결과 히미코와 함께 유적으로 들어가게 됐는데, 파카가 히미코의 팬이기 때문에 어마어마하게 질투하며 내일부터 안야의 식사에 피망을 더 넣겠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안야의 피망은 아카츠키가 먹어주기 때문에 문제없다 던전 안에서 자신을 빤히 바라보다가 엄마 스위치가 켜진 히미코의 '요새 잘 주무시나요?'라는 질문에 어째서인지 존댓말로 '잘 자고 있다'고 대답했지만 이 유적에서는 거짓말이 허용되지 않고, 안야는 제대로 못 자고 있었기 때문에 미라들이 두 사람을 쫓아온다. 히미코: 그렇다는 건 역시 쿠도 씨는 잘 못 주무시고 계신다는 얘기네요! 그래서 미라를 피하던 도중 자신의 헬맷을 챙겨주다가 떨어질 뻔한 히미코를 붙잡...았지만 결국 같이 추락해 버리는데(...), 운이 좋게도 두 사람이 떨어진 곳은 미라의 추격이 불가능한 곳이었고 두 사람이 찾아야 할 파카와 똑같은 얼굴을 가진 '파수꾼'이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바로 질문에 대답하게 된다.
제7게임에서는, 일단 게임을 하던 도중에 졸려서 쓰러지면 안 되기 때문에 카페인을 먹고 나서 게임을 시작했다. 1라운드에서는 아카츠키와 함께 본인의 방 옷장 안에 숨어서 안 들켰기 때문에 1라운드에서 바로 저주에 걸린 자쿠로를 실컷 비웃는다...[12] 그러나 3라운드에서는 2라운드에서 한 번 걸렸는지 눈에 안대가 장착되었고, 같이 저주를 풀 사람을 찾자는 아카츠키의 말에 '그 녀석(자쿠로)이 비웃을 것'이라며 거부 의사를 표시했다. 그러게 좀 적당히 웃었어야지... 어쨌거나 미저리가 제 방에 들어왔기 때문에 또 자기 방 옷장에 숨었는데, 자기 머리카락이 코를 간지럽혀서 재채기 소리를 내다 만 아카츠키로 인해 실명할 뻔 했지만 다행히도 안야의 옷장은 문을 접을 수 있는 구조였기 때문에 미저리가 문을 열자 그 틈에 숨는다. 그 뒤, 미저리가 방을 나가서 문을 닫자 '아카츠키', '네?', 이 꽉 깨물어라, '네...'라는 무시무시한 대화를 한다.
제8게임에서는, 카이코쿠가 지하를 발견하는 장면에서는 당연히 직접적인 등장은 없었고 카이코쿠의 머릿속 룰렛에서 '무뚝뚝한 타입'의 자쿠로, '수수께끼 타입'의 아카츠키와 함께 '다루기 쉬운 타입'(...)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카이코쿠는 치히로와 안야를 같은 타입으로 생각한다.이거 본인이 알면 어떻게 되는 거지? 어떻게 되긴 싸우겠지... 또한 그 동안 사이가 좋다고는 할 수 없었던 자쿠로, 그리고 6게임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가까워진 히미코와 좀 나은 케미를 보인다. 정확히 말하자면 히미코를 걱정하기는 하지만 성격상 그걸 츤데레처럼 드러낼 수밖에 없었는데 아카츠키가 그걸 대놓고 의역하자 아카츠키의 멱살을 잡는 일상을 보냈고, 카이코쿠가 사라져 불안해하는 자쿠로와 나름의 대화를 했다. 그리고 13번가로 돌아온 카이코쿠의 무릎 뒷편을 차서 바닥에 넘어뜨렸다...
제9게임에서는, 후반부에서 상대가 어린이다 보니 급기야 태클을 포기하고야 만 카린에게 '너 태클 포기하지 마, 내가 다 하냐?'고 묻는다. 특별히 누군가를 전담 마크하지는 않았고, 중간중간에 태클을 넣는 역할이었다. 점심을 먹는데 숟가락으로 뜨는 걸 실패한 마키노가 잠을 자려고 하자 '포기하지 마'라고 한다거나, 목욕탕에 들어가서 카이코쿠의 생선 꽃과 유즈의 앗키 꽃을 피운 뒤 '꽃 피워 버렸어♡'라며 해맑게 웃는 카린에게 태클 포기하지 말라고 한다거나... 하지만 피망을 골라내는 점과 까칠한 성격 때문에 어린 히미코와는 도저히 친해지지를 못했는데, 보다못한 카린이 푸니츠키에게 '하우스'를 명령해서 헬맷 안에 푸니츠키가 난입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애니메이션 12화에서는 일단 자쿠로와 도박 때문에 한 판 싸우다가 히미코의 섬광탄 때문에 일시적으로 3자 눈 상태가 된다(...). 그 뒤에 유즈, 자쿠로와 함께 베팅 게임을 하게 됐는데, 본인은 미미크리 A에 올인했지만 정작 안야의 모습으로 전투에 참가한 건 미미크리 B여서 자기도 모르게 미미크리 B를 응원했고, 옆에서 태클을 걸던 유즈와 자쿠로는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 쪽박이 났다(...).
애니메이션 13화에서 나온 운동회 에피소드에서는 마키노와 함께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555분만 더 자겠다는 말을 했다...뭐 얼마나 자려고...? 555분 잔다잖아 그리고 벚꽃놀이 에피소드에서는 자쿠로의 주정에 힘이 빠진 카이코쿠가 자리를 좀 바꾸기 위해 안야를 쳐다봤는데, 안야는 술에 취해서 카이코쿠를 켄야로 착각하고 '왜 우리만 두고 갔냐'면서 눈물을 줄줄 흘렸는데, 카이코쿠는 당연히 그게 누구냐는 반응을 보였고, 마찬가지로 술에 취한 자쿠로는 켄야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카이코쿠가 없어지는 데에 트라우마라도 생겼는지 자연스럽게 '맞아, 오니가사키. 왜 우리만 두고 사라지는 거야? 불쌍하잖아'라고 말한다. 결론만 말하자면 카이코쿠가 영고가 됐다는 것...

4. 인간 관계

5. 명대사

그 '다 같이'엔 도 있어.[15]
아침에 매일 깨우러 오는 점, 피망 대신 먹어주는 점, 밤에 잠 안 올 때 같이 놀아주는 점. 그리고... 나한테 병이 있다고 차별대우하지 않는 점.[16]

6. 기타



[1] 어릴 적 성우는 후지와라 나츠미.[2] 애니메이션의 오프닝도 맡았다.[3] 아카츠키, 카린과 동갑이다.[4] 그런데 히미코는 안야의 피망 편식을 싫어하기 때문에, 카레에 몰래 피망을 섞은 적이 있었는데 안야가 이걸 다 찾아냈다... 정확히는 피망을 찾았다기보다, 그 날따라 카레에 녹색 기운이 진하다는 걸 알아챈 것.[5] 그런 것치고는 히미코하고 자주 엮인다. 6게임을 같이 플레이했다거나, 퍼즐을 맞출 때 신경을 써 준다거나...물론 옆에서 그걸 통역해 주던 아카츠키는 더듬이가 뽑힐 뻔 했지만...[6] 안야가 막내인데, 큰 형 켄야는 일찍이 요절했다.[7] 아카츠키는 처음에는 쿠도라고 불렀지만, 제2게임을 클리어한 뒤 안야가 먼저 편하게 이름으로 부르라고 제안했다.[8] 제3게임 당시에는 땅꼬마라고 불렀다.[9] 정발판에서는 안야라고 부르고, 애니에서는 안보라고 부른다.[10] 제2게임 당시에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자 카린의 상태가 안 좋아졌기 때문. 애니에서는 한 술 더 떠서 뭐라고 하는 건지 알아들을 수도 없는 소리를 한다...[11] 유즈는 게놈 타워에서 파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보고 있었다.[12] 자쿠로 얼굴의 윗쪽은 안대에 가려졌고, 아랫쪽은 마스크에 가려져서 피부로 호흡할 수가 없기 때문에(...) 피부호흡 곤란! 피부호흡 곤란 남자!라고 숨이 넘어갈 듯한 기세로 웃었다.[13] 정확히 말하자면 아카츠키는 화를 내지 않기 때문에 싸운다고 표현하기는 뭣하다...[14] 하지만 정작 안야는 자기 피망을 아카츠키한테 넘겨주고 있다.[15] 제5게임 오니 퇴치에서 아카츠키에게 한 말. 원작에 존재하는 대사는 아니고, 애니 제작진들이 애니메이션 4화에 넣은 대사다.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아카츠키에게 한 말도 아니고 혼잣말에 가깝기는 하다. 일전에 아카츠키가 '저는 다 같이 클리어했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을 했는데, 이걸 아카츠키가 오니의 아지트로 끌려갔을 때 떠올리고 중얼거린 것.[16] 슬라임에서 나온, 자신과 가까운 인물(이리데)의 장점 다섯 가지를 말하는 2단계 과제 수행 중에 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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