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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19:11:37

다크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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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 조커의 주역
조커 하치 스페이드 다크 아이 다이아몬드 퀸 스콘 실버 하트 쉐도우 조커 로즈 셔플 시스터즈 괴도 피닉스 홋시 선샤인 허니 전설의 3대 신수
다크 아이
ダーク・アイ
Dark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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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처녀자리
혈액형 A형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노 켄이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현경수

1. 개요2. 소개3. 정체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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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괴도 조커의 등장인물.

2. 소개

스페이드의 조수. 얼굴에 감긴 붕대에 스페이드 모양의 눈이 하나 있다.이상한 붕대 스페이드를 보좌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데빌 크란스"[1] 라고 하는 눈에서 섬광을 발산하는 기술을 쓴다. 별자리는 처녀자리. 혈액형은 A형. 취미는 요가. 좋아하는 영화는 호러영화.[2] 좋아하는 음식은 오징어먹물 스파게티와 파스타.

원작 초반에서는 상당한 장신으로 나왔지만 현재는 스페이드보다 조금 큰 정도로 바뀌었다.

은근히 애니화의 수혜자이기도 하다. 원작에서는 스페이드가 혼자 행동하는 편에서도, 애니판에서는 함께 행동한다. 대표적인 예가 7화의 "진홍의 사신섬".[3]

어째서인지 홋시 등장 이후로[4] 붕대가 타거나, 누군가가 찢는 등의 이유로 맨 얼굴이 드러나는 일이 많아졌다.

실제 트럼프 카드에선 A♠이다.

3.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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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은 여자. 본명은 아이. 성우는 하라 유미/ 이지현[5]

인기 아이돌 그룹 셔플 시스터즈의 장녀. 원작에서 맨 얼굴이 처음 나온 건 8권의 "얼음과 불의 용사들" 편으로, 애니에서는 이를 대신하듯 셔플 시스터즈를 보고 놀라는 떡밥을 넣었다. 다크 아이의 형태와는 다른 성별인 탓에 붕대를 두른 모습으로 목욕탕에서 수난을 겪어서 퀸이랑 조용히 목욕을 하였다.[6]

조커스페이드와 동갑내기인 것으로 추측되며 그들이 얘를 처음 만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조커와 스페이드가 괴도 수련생으로 입문했을 때 첫 목표물이 바로 다름아닌 다크 아이의 펜던트였다. 하지만 이들은 펜던트를 훔치는 게 아니라 다크 아이를 데려가게 되었고 그 와중에 괴도 펌프킨 헤드도둑 오이를 만나서 셋 모두 괴도 펌프킨 헤드한테 유괴당했다. 이 때 아이돌에 염증을 느끼고 괴도를 동경했던 아이는 조커와 스페이드가 괴도 펌프킨 헤드를 해치운 후 그들의 일행이 되었다. 물론 아이돌은 그만두지 않고 계속 하고 있다.

4. 작중 행적

첫 등장은 스페이드와 함께 나왔다. 원작은 3권, 애니는 3화에서 첫등장.

원작에서는 스페이드가 정체를 숨기고 "괴도 스페이드"라고 소개하여 조커하치를 속인다. 애니에서는 이 부분을 조커의 착각으로 바꾸었다.

섀도우 조커의 첫등장편에서는 갑자기 섀도우의 공격을 받는다.[7] 애니에서는 조커가 공격한 줄 알고 조커를 보고 벌벌 떠는 모습이 나왔다.[8]

아이돌 그랑프리편에서 동생들과 함께 셔플 시스터즈로서 참전. 조커와 대립한다. 원작에서는 조커가 스페이드를 권유할 때 그랑프리 이야기를 듣는다.[9] 처음에는 동생들과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장녀답게 동생들을 이끌어 협력해 조커를 위협하지만 결국 조커에게 진다.

타이거 아이즈편에서는 동생들 그리고 스페이드와 함께 무협 영화를 찍으려고 중국 홍콩으로 출국했다. 알고 보니 타이거 아이즈를 훔치기 위해 스페이드와 손을 잡은 것. 대본을 읽다가 주인공과의 키스신을 보고 혼자 망상을 하며 꺄꺄대다 동생들한테 끌려 나왔다. 무협영화를 찍다 키스신을 찍게 되는데 타이거 아이즈를 훔치기 위해 접근한 조커라는 걸 알고 비명을 지르며 발로 찬다.[10] 동생들과 함께 샤몬 스플래시를 시전하지만 이번에도 조커가 피해 또다시 역으로 당한다. 타이거 아이즈를 훔치는데 실패한데다 조커한테 영화 주역까지 뺏겨 버렸다.(...)

파일:다크아이짱.jpg
스카이 조커편에서는 처음으로 붕대를 벗고 정장만 입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치에게 맨 얼굴을 보여줘 미인계로 보물창고가 어딨는지 알아낸다.

원작 21권에서 과거편이 나오는데 과거에 어린 잭과 킹, 이 둘과 만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1] 이 때 헤어스타일은 장발이었으며, 어린 시절과 상당히 성격이 다른데 어린 시절은 동생인 키라와 비슷한 성격이었다. 어린 시절엔 아버지의 병(독감)으로 인해 "프리티 아이" 라는 이름으로 인기많은 어린이 아이돌로서 돈을 벌고 있었다. 이때부터 괴도를 꿈꾸고 있었는지 아이돌 활동에 불만이 많은 모습을 보인다. 혼자 대기실에 남아있을 때, 불평을 하며 날뛰던 도중 우연치않게 괴도 학교 과제로 아이가 달고 있던 보석 "페어리 주얼"을 훔치기 위해 숨어있던 잭과 킹[12]을 만나게 된다.[13]

파일:괴도 소년 조커즈 셔플 시스터즈.jpg
20년 후의 후속작인 괴도 소년 조커즈에서는 동생들과 함께 아이돌을 은퇴했다고 하며 이 때 헤어스타일도 다시 장발로 바뀌었다.


[1] 국내판은 "이블 클래스".[2] 13일의 금요일 시리즈같은 영화.[3] 원작에서는 혼자 남아있었기에 나중에 등장해 자신도 가고싶었다고 스페이드에게 푸념을 했다.[4] 원작 18권부터[5] 금나라도 여자지만 저쪽은 평상시에는 여자성우, 본모습을 드러낼 때는 남자성우다.[6] 사실 해당 에피소드가 병맛+개판 중심에 마지막엔 와장창으로 끝났으니 퀸, 아이에겐 다행인 에피소드였다. 아이 본인도 남탕쪽은 꽤 소란스럽다고 언급했다.[7] 여기서 주목할 점이 섀도우가 배를 공격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거기다 다크 아이는 여성이라 자궁을 다칠 수 있고 실제로 죽을 수도 있는 공격이다.[8] 작품의 분위기와 연령대 등을 감안하여 공포에 질렸다는 느낌이라기보단 그냥 딱 겁먹은 수준으로 대놓고 벌벌 떨었다.[9] 원작에서는 이때 스페이드는 감기에 걸려 집에서 혼자 쉬고 있었다.[10] 정확히는 조커가 이미지 껌을 이용해 스페이드로 변장해 스페이드를 기절시키고 변장을 풀어 썩소짓다가 발차기에 날라간것이다.[11] 애니판에서는 아이의 과거 성격이 현재와 달랐다.[12] 참고로 퀸은 감기로 집에서 쉬었다.[13] 아이의 아빠 한국판 성우는 강수진, 엄마 성우는 여윤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