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07-02 19:53:15

아일랜드 오브 블러드


Island of Blood

1. 개요2. 상세3. 유용성4. 구성

1. 개요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의 8판 스타터 박스이자, 마지막 스타터 박스.
Age of Sigmar용 워스크롤

2. 상세

2010년에 개정된 하이 엘프스케이븐 두 진영의 모델이 들어 있다. 이것만 사서 모델을 조립한 다음 간략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놀 수도 있고, 하이엘프나 스케이븐 아미를 꾸리는데 보탤 수도 할 수 있다.

이전의 스타터 박스였던 배틀 포 스컬패스가 드워프 vs 나이트 고블린의 대결이었다면, 이번에는 대립 구도가 전통적인 소수 엘리트 진영의 대표인 하이엘프와 호드아미의 대표주자인 스케이븐.

더불어서 40k의 스타터 세트인 어썰트 온 블랙리치에 맞먹는 푸짐한 박스 구성으로 하이엘프와 스케이븐 제너럴, 혹은 그쪽에 새로 손을 대어보고 싶은 사람들을 자극하고 있다.

3. 유용성

어썰트 온 블랙리치가 가장 인기 있고 수요도 많은 스페이스 마린오크의 비싼 모델을 팍팍 뿌리는 것에 비한다면 호환성 면에서 조금 아쉬운 것도 사실.

하지만 하이 엘프와 스케이븐은 잘 팔리는 아미 중 하나이며, 특히 스케이븐은 호드 아미인지라 부대를 꾸리는데 많은 돈이 들기 때문에 스케이븐을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도움이 된다. 다만 클랜 랫은 바탈리온 구입해도 두 부대(!)나 끼워줄 정도로 구하기 쉽고 넘쳐나는 모델이기 때문에 다른 걸 더 줬으면 좋았을 거라는 평이 많다. [1]
클랜 렛뿐 아니라 다른 모델들, 가령 워프파이어 쓰로어, 랫 오거, 워록 엔지니어, 워로드 등등도 단품으로 구할수 있는 것들이라 어썰트 온 블랙리치와 더욱 비교가 된다. 단품으로 구할수 없는 스케이븐측 모델은 오직 웨폰 팀인 포이즌 윈드 모타 뿐이다(......).

다만 이런 점을 GW도 알고 있던 모양인지 양산형 졸병들(.....)인 클랜 렛을 제외한 다른 모델들은 기존의 단품으로 구할수 있는 구판 모델들과는 다른 리뉴얼된 디자인이며 이 새로운 디자인이 구판 모델들보다 좀 더 세련됐다는 평가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스케이븐 아미에 보태려고 이걸 사도 후회없는 선택이 될 수 있다. 특히 스케이븐 워로드 모델의 디자인이 간지.

하이엘프 구성품인 로데른 씨가드와 소드마스터 오브 호에스도 제법 비싼 모델이라서 하이엘프를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이득. 특히 엘리리안 리버는 하이엘프 아미에서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경기병이지만, 따로 살려면 상당히 돈이 깨지는 주제에 보조 역할을 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기존에는 살까말까 고민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었는데 스타터 세트에 포함되면서 제법 많이 풀렸다.

사실 하이 엘프는 이거 하나만 사거나 교환해도 다른 유닛을 구매할 자금을 많이 아낄 수가 있을 정도다.

4. 구성

4.1. 하이 엘프

4.2. 스케이븐


[1] 게다가 아일랜드 오브 블러드의 클랜 렛들 80%정도가 단품/바탈리온으로 파는 클랜 렛과 금형이 거의 똑같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