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3-13 16:52:00

아카데미 매니악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상세

1. 개요

파일:아카데미 매니악.jpg
범인인 니키타 릿킨(좌), 아르툠 아누프리예프(우)의 모습

Academy maniacs

러시아에서 2010년부터 2011년에 걸쳐 6명을 살인한 2인조 살인범.

2. 상세

알렉산드르 피추시킨드네프로페트롭스크 매니악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하며 드네프로페트롭스크 매니악처럼 아카데미 매니악도 검거 당시 둘 다 10대였다. 아르툠 알렉산드로비치 아누프리예프(Artyom Alexandrovich Anoufriev)는 1992년생, 니키타 바흐탄고비치 릿킨(Nikita Vakhtangovich Lytkin)은 1993년생이다.

아카뎀고로도크(Akademgorodok)에서 연쇄 살인 행각을 벌였으며 삼촌의 비디오카메라에 릿킨이 찍은 사체 훼손[묘사주의] 비디오가 발견되어 체포되었는데 이 비디오는 드네프로페트롭스크 매니악과 마찬가지로 인터넷에 업로드되었다. 그들은 삽으로 여자의 머리를 내려쳤고 그 여성은 결국 뇌출혈로 사망했다.

2011년에 체포되어 아누프리예프는 종신형, 릿킨은 징역 2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21년 10월 28일, 릿킨은 감옥에서 다른 수감자들의 지속적인 괴롭힘 때문에 팔을 그었고 교도소 간부들에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11월 30일에 사망했다.


[묘사주의] 내용은 범인이 죽어 있는 여성의 시체로 다가가 정말 죽었는지 칼로 얼굴과 머리를 몇 차례 찔러 본다. 이후 오른쪽 귀를 자르고 오른쪽 손목도 자르려고 시도하지만 칼이 무딘 탓인지 썰기만 하다가 중단하더니 이번에는 오른쪽 눈을 찌른 후 머리가 흔들릴 정도로 쑤셔댄다. 그 후 얼굴이 찢어질 정도로 얼굴을 몇 차례 찌른 후 시체에서 멀어지면서 영상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