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야 마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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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놀미타

[ruby(마지아,ruby=Magia)] [ruby(베제,ruby=Baiser)]	[ruby(레오팔트,ruby=Leopard)]	[ruby(네로,ruby=Nero)] [ruby(앨리스,ruby=Alice)]	[ruby(로코,ruby=Loco)] [ruby(무지카,ruby=Musica)]	[ruby(루베르블루메,ruby=Leberblume)]

아코야 마타마 阿古屋真珠 \| Akoya Matama

<colbgcolor=#D97A43,#de7f4c><colcolor=#ffffff,#000000> 성별	여성
이명	로코 무지카(ロコムジカ)
나이	14세
출생	4월 8일
소속	에놀미타 아이돌 지망 선전부원（アイドル志望宣伝部員）[1]
좋아하는 음식	단 계란프라이
싫어하는 음식	고수
최근 야망	SNS에 불러보았다 영상을 올려서 화제가 되는 것
성우	아이사카 유카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인간관계5. 능력 및 강함6. 어록7. 기타8. 2차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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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소녀를 동경해서의 등장인물. 악의 여간부로서의 닉네임은 로코 무지카.
마지아 아주르의 타락 직후에 등장한 에놀미타의 초창기 조직원. 그 동안은 다른 마을에서 루베르와 함께 마법소녀 사냥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2. 특징

갈색 투사이드업에 민트색 브릿지가 있는 헤어스타일이 특징. 또한 에놀미타 일행 중에서는 키위와 마찬가지로 또래에 비해 상당한 거유.

변신 시 코스튬은 세일러복과 아이돌 의상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하지만, 상반신 부분에 마이크로 비키니를 탱크탑마냥 두른 파격적인 패션을 자랑한다. 이렇다 보니 애니판에서는 바스트 모핑이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특이하게도 평소 3인칭식으로 말하는 편인데. 변신 전에는 '마타마', 변신 후에는 '로코'라며 지칭하며 말한다. 물론 와타시를 사용하기도 한다. 2인칭은 안타

3. 작중 행적

어려서부터 아이돌이 되고 싶었던 소녀였지만 가족이나 친구들이 말로는 하지 않아도 절망적인 노래 실력에 떨떠름한 눈치를 보여와 [2] 그것에 심한 스트레스와 열등감에 시달리던 중 그 시선을 바꿔보자는 베나리타의 꾀임에 넘어가면서 가입했다.[3]

로드가 에놀미타에 반란을 일으킨 후에는 다른 초기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로드단으로서 행동하게 되었으며, 남은 마법소녀도 사냥할 겸 신입 에놀미타 멤버를 한꺼번에 해치우겠다면서 단독으로 먼저 나선다. 그리고 베제의 병문안을 나오던 레오팔트&네로 앨리스가 여기에 맞서서 상대하게 되었다. 자신보다 별도 적어 보이는 둘을 우습게 여기면서 음파 공격을 선보이다가, 로드가 지배한 세계 하에 모두의 아이돌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본인이 작사작곡해온 비장의 곡, L・O・V・E・리-로코♡를 선보인다.

가사 ▼: >ロコはラヴリーラヴリーロ・コ♡
로코는 러블리~ 러블리 로・코♡
みんなキュンキュンメロメロリン♡
모두가 두근두근 헤롱헤로옹♡
超絶キュートなミラクルガール
초절정 큐트한 미라클 걸
その名はロコロコロコムジカ♡
그 이름은 로코로코 로코 무지카♡
聞こえるわあなたのハート
들리고 있어 너의 하트
どくどくバクバク鳴ってるわ
두근두근 콩닥콩닥 울리고 있는걸
恋してもいいのよロコに
반해도 괜찮아 로코한테
恋愛NGだ・け・ど(笑)
연애는 NG 지・만・요(웃음)

「ごめんね…あなたの気持ち嬉しいけれど…
「미안해... 네 마음은 기쁘지만...
ロコはみんなのアイドルだから…」
로코는 모두의 아이돌이니까...」

みんなのアイドルロコムジカ
모두의 아이돌 로코 무지카
あなたのハートを
당신의 하트를
ずっきゅんばっきゅん狙い撃ち♡
두근 빵야 정조준♡
ぞっこんロックオンラヴハート♡
심쿵 락온 러브 하트♡
ずっきゅんばっきゅん狙い撃ち♡
두근 빵야 정조준♡
ぞっこんロックオンラヴハート♡
심쿵 락온 러브 하트♡

"가사는 개 못쓰고... 너, 그거네. 노래를 뭐라고 까기가 힘들 만큼[4] 못 불러."

레오팔트의 감상평

하지만 난감해하던 레오팔트의 가차없는 혹평을 듣자 울먹이기를 잠시, 오열을 하기 시작하면서 광범위 음파 공격을 시전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잽싸게 자리를 빠져나가 버렸고, 결국 놓쳐버리고 돌아가면서 실패는 용납하지 않는다는 말에 따라 로드에게 알몸으로 채찍질을 당했다.

이후 콤비인 루베르와 함께 사람들을 모아 콘서트를 열고 있다가 여기에 유인되어 접근한 베제 일행과 전투를 벌이지만, 베제와 아리스의 능력으로 루베르가 인형의 집에 갇혀 인질이 되어 협박당하는 처지가 된다. 그녀를 지키기 위해 베제의 말대로 옷을 전부 벗어버린 채 노래하게 되는데, ~~여전히 거기서 거기인 가사는 둘째치고~~ 이때까지 무의식적으로 지녀오던 압박감 또한 그대로 벗어버린 덕분에 스스로는 깨우치지 못한 포텐셜이 터져 엄청난 미성으로 노래를 훌륭하게 완창하는 데에 성공, 이미 로드의 고압적인 태도에 불만을 품고 있던 그녀였기에 어차피 가봤자 로드에게 처맞기밖에 더하겠냐며 루베르를 데리고 베제 일행에 합류한다. 덤으로 여태껏 루베르가 콘서트에 모아왔던 인원들 역시 그녀의 능력으로 조종해서 데려온 것임이 드러나며 그녀가 자신을 아끼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후엔 베제가 마법소녀들을 처분해버린 것에 대한 벌 겸 두사람을 화해시키고 서로의 마음속 응어리를 해소시켜주기 위해 베제와 아리스의 마력을 담아 특별히 만든 '베제가 만족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에 둘을 그대로 가둔 뒤 베제의 명령에 의해 반자의 반타의로 네모와 서로 첫키스를 나누게 되고 가위치기 직전까지 가버린 끝에 그제서야 만족한 베제에 의해 풀려난다.

22화에선 아네모 네모와 같이 평범한 모습으로 노래방에 가지만, 역시나 다시 부담감이 더해지며 노래 실력은 다시금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 이에 알몸으로 노래불렀던걸 떠올리며 '수치심을 느끼면 잘 부를수 있을거 같다.'라는 이유로 탁자 위로 올라가 팬티를 까고 이를 네모에게 노출한 채 다시 노래를 부르는데,[5] 이 때문에 서로 감정이 격화돼서 강제 변신 + 이 파동을 느낀 마법소녀들이 쳐들어온 탓에 이 장면을 그대로 노출당한다(...).

그 뒤 어찌저찌 전투에 들어가지만 본인의 음파 공격은 설퍼의 배리어로 반사되고 루베르는 루베르대로 공략당해서 핀치에 몰린다. 하지만 감정의 격화를 역이용해서 로코의 그림자에 루베르가 들어가 2중으로 감정이 격화[6]되는걸 이용해 합동기로 마젠타와 설퍼를 단숨에 리타이어 시킨다. 그 상태에서 '없애진 말고 딱 그 직전의 고통만 주면 만족한다.'라는 베제의 방침에 따라 후퇴.

32화에서 트레스 마지아가 CD데뷔를 하는데, 이를 보고 마타마도 아이돌 활동을 하고 싶어 한다. 베나리타가 새로 개발해준 변장 아이템을 써서 SNS에 우타보시 펄(歌星ぱある)라는 가명으로 MV 영상을 올렸는데, 이게 재생수 125만이라는 대박이 터지게 되어 음악 TV쇼에 초청을 받고, 이후 트레스 마지아와 함께 출연해서 차례로 라이브 데뷔를 하는 쾌거를 이룬다. 마타마는 팬티를 벗어야 노래를 잘하기 때문에 팬티를 벗으려다가 네모가 그림자 능력으로 그녀의 음부를 쳐다보며 나말고는 보여주지 말라고 말한다. 다행히 라이브는 대성공. 하지만 둘 다 흥분하는 바람에 악의 간부로 변신하고 트레스 마지아는 이들을 쫓으며 마무리.

34화에서 마법소녀와의 결전 중에 언제부터인지 변신하면 팬티가 없어지게 되었다는 것을 밝힌다. 그 이후로 변신한 로코무지카는 별도 묘사는 없어도 안 입고 싸우게 되었다.

54화에선 네로 엘리스의 능력으로 RPG 게임의 주인공이 되었는데 특수 능력으로 모든 방어구를 전부 다 벗으면 ~~당연히~~ 방어력이 내려가는 대신 나머지 스테이터스가 전부 상승한다(...)

4. 인간관계

아네모 네모 - 소꿉친구. 우테나 덕에 관계가 한껏 진전함을 넘어서 자신의 성벽을 그대로 드러낼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이 되어버렸다. 마타마의 포지션은 공격. 알고 지낸 기간이 긴 만큼 마타마의 거지같은 노래에 표정이 굳어지면서도 나름 잘 참아온 듯하다.

히이라기 우테나 - 조직 동료 겸 상관. 동료가 되는 과정에서 무척 괴상한 수순을 밟았기 때문에 그 변태행위에 질려하곤 하지만, 그 덕분에 네모와 더 깊이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되어 복잡한 심경. 로코와의 두번째 교전을 치루기 전 딱 한번 로코의 라이브를 접한 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라며 애써 두둔했지만 노래를 듣자마자 표정이 죽은 것으로 보아선 역시 매우 별로였던 듯.

아라가 키위 - 조직 동료. 일상에서도 제법 자주 어울리게 되었다. 키위는 자기 성격에 매우 솔직한 타입이라서 마타마의 들쭉날쭉한 노래 실력에 정직한 리액션을 보여준다.

모리노 코리스 - 조직 동료. 일상에서도 제법 자주 어울리게 되었다. 다만 코리스는 말이 없을 뿐 마타마의 들쭉날쭉한 노래 실력에 한껏 푹 썩은 표정으로 생생한 반응을 보인다.

타나카 미치코 - 옛 상관. 고압적인 로드를 원래부터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던 눈치다. 임무에 실패했을 때 옷을 벗게 해 수치심을 줬던 적이 있어 이전부터 조짐이 있었을지도.

시스터 기간트 - 옛 동료. 로드단 사건 이후 종적을 감춰 행적을 모른다.

하나비시 하루카, 미나카미 사요 - 리더 우테나의 반 친구. 별 접점은 없다.

텐카와 카오루코 - 큰 접점은 없었지만, 네모가 자기 여벌 팬티를 상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여자아이들끼리의 연애관에 대해 가끔 상담을 들어주게 되었다.

모모모리 모모 - 노팬티로 전투에 임하는 자신을 보고 좋다고 컬렉션에 절찬 추가한다. 이를 보고 추궁 했으나 페스카는 되려 자신에게 눈앞에서 야한 짓 하는 댁들이 나쁜 거에요!! 라고 쏘아 붙였다.

타다 란다 - 특별한 접점은 없다.

베나리타 - 무슨 연관으로 악의 조직을 통해 아이돌 데뷔를 할 생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건 아이돌이라는 꿈 때문에 베나리타의 제안에 따른 듯하다.

5. 능력 및 강함

별의 개수는 목에 3개. 능력은 노랫소리를 이용한 광범위한 음파 공격, 부아 포르테(ヴォワ・フォルテ)로, 폭음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 암습과 그림자 조종을 구사하는 루베르와의 탁월한 연계가 돋보인다. 적이었던 때에는 루베르가 베제와 레오팔트를 구속, 그대로 음파의 압력으로 찍어누르는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감정이 고조되면 음파의 출력 또한 폭발적으로 상승한다. 감정의 촉매제 역할을 해주는 루베르가 안 입고 있는(...) 로코의 가랑이 쪽 그림자에 파고들듯 합체해서 로코를 지원함과 동시에, 감정=마력을 고조시키는 발전된 합체전술이 성립된다.

이 상태로 루베르와 마력을 동조시켜 2배를 넘어 2제곱으로 묘사되는 합체필살기 포르티시모 카농(フォルティシモ・カノン)을 사용할 수 있다.

6. 어록

마지막 가는 선물로 들려주겠어! 로코의 노래를 말야!

아... 안 구리거든...
로코... 노래 못하는거 아니라고... 우극... 흑... 가사도 세련되고 귀엽다고오...!!

루베르.
언제부터일까... 팬티는... 변신하면 사라지게 됐어...
(루베르 블루메: ...... 너...!)
갈게! 루베르!!

7. 기타

악의 간부명은 이탈리아어로 작명. 뜻은 '광란의 음악'. 제법 적절하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듯하다. #
요리를 잘한다. RPG 게임 돌하우스 안에서는 버섯으로 요리를 했는데 다들 엄청 맛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부모님이 나온 다른 인물들은 다들 엄마와 닮았는데, 마타마는 자기 엄마와는 그다지 닮지 않았다. 친탁인 듯하지만... 남자 캐릭터가 철저히 배제되고 있는 작품 내에서 확인할 길은 없다.
온갖 기이한 개성을 자랑하는 등장인물들 중 네모와 더불어 그나마 평범한 성격이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이 둘 역시 신생 에놀미타 이전의 마법소녀 사냥을 일삼은 로드단의 일원으로, 이미 선을 좀 넘은 악당 출신이다. 이 점을 한탄한 우테나가 방에 가두어 벌 아닌 벌을 주기는 했다.[7] 다행히 신생 에놀미타는 진짜배기 악의 조직이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있으며, 마법소녀들을 적당적당히 농락해 주는 것이 지금의 총수 마지아 베제의 뜻이니 이에 따라 마타마도 악의 간부로서 할 일을 하는 중. 겸사겸사 에놀미타로 활동하며 아이돌로서 데뷔할 실마리를 찾는 중이다.
진짜로 마법소녀를 사냥하던 로드단 시절부터 있어서 그런지 베제의 적당한 악역무빙 하는 방침에 다소 의문을 느끼지만 이젠 동료기도 하고, 총수의 말이라면서 군 말 없이 따르고는 있다. 이러한 모습을 볼 때 로드단 시절도 본인이 마법소녀를 싫어해서 사냥한게 아니라 총수의 명령이어서 그런 것일 가능성이 높지만 이걸 면죄부로 쳐줘야 할지는 미지수.

8. 2차 창작

공식 커플인 네모와 한 세트로 그려진다.

[1] 신생 에놀미타에서 키위가 지어준 직책명이다.[2] 애니에서도 그대로 나와서 음정 박자 모두 절망적인 수준으로 나왔다. 물론 안의 사람은 이미 다수의 캐릭터송 음반을 내면서 뛰어난 가창력이 입증된 성우. 음치마저 연기하는 실력을 증명했다.[3] 이때 평범하게 귀여운 아이돌 복장 차림새로 하려고 했는데, 로드가 자신의 부하랑 걸맞는 모습이 아니라면 용납못한다며 아이돌과는 거리가 먼 복장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4] 원문은 절묘하게 건드리기 어려울 정도로(絶妙にイジリにくい程度に). 요컨대 끔찍한 청각테러 정도는 아니다만 잘 부른다고는 절대 못 말할 수준으로 어정쩡하게 못 부른다는 의미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도 성우의 열연 하에 이 절묘한 실력이 반영되어있다.[5] 굳이 네모를 데려온 것도 다른 동료나 생판 남보다는 네모만 있다면 안심할 수 있다는 이유였다.[6] 로코는 노팬티 상태인 것에 대한 해방감과 그게 루베르에게 직시된다는 것에 대한 수치심. 루베르는 로코의 은밀한 곳을 본다는 부끄러움과 이를 통해서라도 로코를 진실로 빛나게 해줄수 있다는 만족감.[7] 사실 이것도 마법소녀 사냥에 대한 벌도 아니라 서로 좋아하는데도 솔직하지 못한 점에 화난 베제가 화해시킬 겸 마음을 확인시켜 줄 자리를 주선해준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