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aul
1. 개요
중전기 엘가임에 등장하는 헤비메탈.2. 해설
포세이달 군이 사용하는, 두정고 22.6미터의 대형 A급 헤비메탈이다. 사용 프레임은 M 사이즈.오리지널은 오래 전에 파괴되었고, 작중 등장하는 것은 레플리카이지만 출력만은 원본에 뒤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 덕분에 "수퍼 플로서"라는 반중력 호버링 장비를 이용해 부스터 없이도 행성 중력하에서 비행이 가능하다. 당시 펜타고나 월드 전체에서 손꼽히는 고성능 헤비메탈이다.
양팔에 장비된 바인더(방패) 내에 레이저 캐논인 파워 런처가 내장되어 있다. 또한 백병전에서는 "플로거(Flogger)"라는 일종의 빔 채찍을 이용하여 싸운다.
갸브렛 갸브레 등이 탑승했으며 13인중인 마프 맥토민 전용기로 커스텀된 아톨 V(일명 맥토민 빌드)라는 기체도 있다. 아톨에 오제의 라운드 바인더, 밧슈의 바인더, 아슈라 템플의 서커스 바인더를 부착하고 그룬의 롱스피어를 든 것.
아톨의 프라모델에서도 구현 가능한 기믹인데 어쩐지 방영 당시에는 아톨의 프라모델이 발매되지 않았고, 방영 20년은 지난 후에야 HG 등급으로 발매가 되었기에 아톨 V를 만들려면 굳이 그 구하기 어려운 구판 키트를 따로 구해야만 하는 이상한 일이 발생했었다. 2021년 엘가임 HG 세트를 재판할때 구판 아수라 템플, 밧슈, 오제, 그룬을 묶어 'A급 헤비메탈 세트'로 판매하여 이 문제를 해결했지만...
헤드부분을 보면 문어 비스무리하게 생겼다. 사실 옛날 일본의 관리들이 쓰던 ‘에보시’라는 모자를 모티브로 한 것인데 원래 그 모자가 그렇게 생겼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