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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9 14:02:57

아트록스/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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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본 스킨
2.1. 일반 대사2.2. 특수 대사
3. 구 대사

1. 개요

"종말을 내려주마."

리워크로 대사가 크게 늘어나 약 30분 정도 분량의 대사를 가지게 되었다. 불의 축제 아트록스를 제외한 모든 아트록스의 서사급 스킨과 정의의 아트록스 스킨의 대사에는 특수효과가 들어간다.

리메이크 전에는 묵직한 미성이었던 것과는 달리 약간 경망스럽다고 느껴질 정도로 말이 많아져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거의 침착하고 가라앉은 리메이크 전과 다르게 광기와 분노 섞인 투로 내지르는 톤과 차분하게 가라앉은 상태를 넘나드는 것이 특징.[2] 때문에 출시 직후에는 불호 의견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이런 격노할 때의 대사와 잔잔한 대사의 갭의 매력에 호평하는 유저들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스토리 개편 후, 아트록스는 본디 고결한 초월체였고, 슈리마의 태양 여제와 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었으나 공허와의 전투에서 공허에 물들어 타락해 다르킨이 된 자들 중 가장 오랫동안 깨어 있던 존재다. 봉인에서 해방될 방법이 없어 영원히 검에 갇혀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에 빠진 상태이다. 그렇기에 분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희한하게도 여러 챔피언과 상호작용 대사가 많은데, 본인과 하등 관련이 없는 일개 필멸자 챔피언의 이름을 언급하며 조롱하는 대사가 많다. 인싸 타곤 산과 성위들을 굉장히 혐오하는데, 조롱 섞인 반어법이 많다. 특히 조이의 경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폭언을 퍼부으며 죽여도 성에 안 차는 듯한 투의 대사다. 이는 상술했듯 조이 전대의 여명의 성위였던 마이샤가 초월체의 심장을 이용해 아트록스와 라아스트를 봉인하는 방법을 고안해내어 인간들에게 알려주었기 때문에 아트록스가 검에 갇혀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먼저 봉인을 깨고 제법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서, 다른 다르킨 챔피언을 앝잡아보는 듯하다.

북미판 대사도 호불호가 극명한데, 억양이 굉장히 세서 동유럽 사람 같다는 평이 많다. 특히 러시아(...).

2. 기본 스킨

2.1. 일반 대사

적 팀에 판테온 존재 시 첫 이동
"판테온! 네놈의 신성을 박살내고, 이상을 파괴하고, 네놈의 기억까지 모조리 짓밟아 주겠다!"
"타곤이 내 상대로 성위를 보낸 건가? 각오해라, 판테온! 네놈이 바라던 모든 것을 내가 말살시켜 버릴 테니!"
"판테온! 숙주에 기생충처럼 달라붙은 꼴이 가엽구나! 네놈을 떼어낸 다음 숙주와 네놈, 모두 박살내 주지!"
이동
"나의 고통, 한껏 꽃피우리라!"
"신을 말살하는 자, 그게 바로 나다."
"나에게 선량함이란 없다. 빼앗기고, 도둑맞았지. 이제 나는 모든 생명을 말살하는 자다."
"필멸자들아, 무릎 꿇어라! 단숨에 명을 끊어주겠다."
"이 암흑이 처음부터 나의 것은 아니었다. 감옥에서 만들어진 것이지."
"살아있는 모든 것, 내 손으로 끝내겠다."
"나를 적이라고 부르는 자들이여, 두 팔 벌려 환영한다."
"과거에는 공허에 저항했지만, 이제는 환영하겠다."
"필멸자들이여, 나와 같은 몰골로 만들어주마."
"이 세계의 빛을 모조리 꺼버리고, 영원한 암흑을 불러오리라."
"저들의 비명 소리. 해 질 녘 귀뚜라미 소리처럼 마음이 편안해지는군."
"내가 들여다본 것은 심연인가? 아니면 이미 내가 심연인가."
"인내하라, 아트록스! 참아라! 자유가 곧 찾아올 것이다."
"복수를 위해 나아간다. 이 세계를 붉게 물들이리라."
"나를 가둔 자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겠다."
"내 심장에 드리워진 암흑은 그 어떤 그림자보다도 어둡다!"
"나는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 그 죽음이 나의 죽음이기를."
"필멸자들이여, 덤벼라! 난, 여기 있다!"
"이 저주받은 육체, 썩어가는 살덩이. 정말이지! 혐오스럽군."
"미개한 자들은 나를 숭배하며 자비를 구하지. 나는 그들에게도 죽음을 선사할 것이다."
"나는 왕이 아니다, 신도 아니다, 그보다 더! 가혹하지."
"내 검이 내는 진짜 소리는 환생을 증오하는 자만이 들을 수 있다."
"내가 바라는 유일한 평화는 죽음이다."
"나를 가둘 수 있다고 믿었느냐? 난 절대 굴복하지 않는다. 대학살은, 고결한 것."
"나는 망각이다. 나는 파괴다. 나는... 종말이다."
"(웃음) 내 이름을 중얼거리며 죽어가거라."
"모든 생명체가 소멸할 때까지 나는 죽을 수 없다."
"이 육체가 살아있는 한 저들을 처벌할 것이다."
"한 조각 희망조차 남김없이 파괴한다."
"신과 필멸자에게 줄 것은 죽음뿐이다."
"나는 곧 파멸이다!"
"피바다 속에 수장시켜주지!"
장거리 이동
"기도하나이다. 오늘도 내게 덤벼드는 자가 있어 그 목숨을 빼앗을 수 있기를. 그자가 내 암흑의 사명에 기여했음을 깨닫고 후회하며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기를."
"저들은 사랑, 희망, 신을 노래하며 살아가는 힘을 얻지. 그렇다면 그 노래부터 말살해주마."
"영원한 생명을 가진 내가... 속임수에 넘어가 악취 나는 노예의 육신에 갇혀버리다니. 저들의 파멸의 집어삼키는 야수가 되어 저들이 나의 탄생을 한탄하게 해주리라."
"(흐느끼며) 어쩌다 이 지경까지 추락했는가?! 한때는 신이었던 내가, 지금은 죄수의 신세라니..."
"내 육신을 빼앗기고 이 흉측한 감옥에 갇혀버렸다. 조잡한 물질로 아무렇게나 만들어진 존재. 하지만 이 끔찍한 살덩이도 지금까지는 내 뜻대로 제법 잘 따라주고 있군."
"나는 별들을 만져보았고, 천 개의 태양이 내뿜는 영광의 빛도 보았다. 그렇게 광휘에 눈 멀었으니, 나의 사명이 암흑만으로 가득한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나는 생명의 뒤틀린 복제, 자유의 모조품에 지나지 않는다. 내가 섬기던 고귀한 이상이 잔혹한 배신을 하는 바람에 만들어진 존재일 뿐."
"한때는 다른 이름이었지만, 이제 우리 종족의 이름은 다르킨이다."
"저들이 나를 악당이라 부르겠군. 좋다, 그 증오. 영원히 지니고 있거라."
"놈들의 육체를 부수고, 영혼을 말살하고, 놈들의 꿈조차 박살 내리라."
"저들의 몸뚱이를 말살하고, 사랑하는 이를 처치하고, 살아갈 의지마저 꺾어버린다. 그것이 나의 사명이다."
"나아가라, 아트록스! 저들의 뼈를 분쇄하고, 영혼을 흩어버려라! 우리의 복수가... 멀지 않았다."
"꿈이란, 내가 꺼뜨려야 할 촛불일 뿐. 나는, 암흑 그 자체다."
"천상엔 수많은 하늘이 끝없이 겹쳐 있다고 하지. 그런데 그 하늘들은 지금 다 어디 있나..."
"과거 숭고한 전장에서 나는 침묵에 맞서 함성을 지르고, 암흑에 맞서 빛의 편을 들었다. 이제 나는 새로운 주인, 망각을 섬긴다."
"저들은 우리 다르킨을 추한 생명체로 만들어버렸다. 이 더러운 피와 살이 없으면 살아가지 못할 존재가 되어버렸다니."
"나는 눈에 띄는 마을과 도시를 모조리 유린하고, 사악한 신으로 군림할 것이다."
"나아가라, 육체여. 저들에게로. 공포를 심고 생명을 거두어라. 자유의 존재임을 뼛속 깊이 후회하게 해줘라."
"지금 내 행동이 암흑 그 자체라 할지라도 진정 나를 움직이는 것은, 과거의 자긍심이다."
"나는 굴복하지도, 도구로 이용당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 저주받은 암흑의 힘으로 이 세상을 뒤엎어, 새로이... 만들 것이다."
"제아무리 흉폭한 야수라도 일말의 동정심은 갖는 법. 하지만 내게는 동정심이라고는 없으니, 나는 그들과 다르다. (웃음)"
"진군하라, 아트록스! 저들이 우리의 고결함을 빼앗아가지는 못한다. 우리를 괴롭힌 자들에게 맞서, 영원히 독을 뿜어주어라!"
"나는 복종하지 않는다. 포기하지 않는다. 이 세상 모든 것들을 말살시키리라!"
"전장으로 나아가 싸운다. 살육과, 대학살과, 그 모든 고통 속에서... 나 자신조차도 잊혀질 때까지."
"듣기 싫게 울어대는 당나귀 같군. 채찍과 굴레로 억누르고 말살시키리라."
"비록 추악한 몸뚱이 안에 갇혔지만, 덕분에 내 사명은 절대 잊지 않는다."
최초 조우
"딱 봐도 하수로군! 네 등 뒤에 죽음이 보인다!"
"다르킨과 싸우겠다니 멍청하군. 기도나... 해라..."
"폭력의 즐거움을 선사하마."
"결투를 시작하지."
"가까이 와라. 너에게 보여주지. 암흑을."
"와서 덤벼라."

" 잔재주는 소용없다, 아칼리. 숨지 말고 네 운명을 맞이해라." (아칼리)

"어리석은 신이 또 하나 있군. 불사조도 종말은 피할 수 없다." (애니비아)

"가위로 된 다리라니. 별 어처구니없는 설계를 다 보겠군. 자, 덤벼라." (카밀)

"다리우스, 용기는 가상하다만, 널 기다리는 건 절망이다." (다리우스)

"문도, 사랑받지 못하는 불쌍한 영혼. 이제 심판을 받아라!" (문도 박사)

"피오라, 네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 하지만 이번 결투는 이길 수 없을 거다." (피오라)

"석상이라. 바위는 뼈만큼이나 부서지기 쉽지. 덤벼라!" (갈리오)

"총과 귤? 총과 균이 아니고?! 시시한 비유로군. 내가 없애주지!" (갱플랭크)

"어서 데마시아라고 외쳐봐라! 너도, 데마시아도, 내가 파괴해 줄 테니." (가렌)

"나는 신도 죽일 수 있다. 덤벼라 여사제! 네가 섬기는 신도 끝장내주지!" (일라오이)

"너 정도면 숙주로 쓸 만하겠군. 와라, 잭스!" (잭스)

"내게 덤비겠다는 거냐, 카이사! 어떤 멍청이가 그런 어리석은 전략을 생각한 거냐? 자... 시작해볼까?" (카이사)

"네가 어떤 실수를 범했는지 알려주지, 케일! 넌 승천할 자격이 없다. 넌 벌레만도 못한 존재니까." (케일)

"나의 동족이 이렇게 약해빠졌다니! 벌써부터 나를 실망시키는군, 라아스트."
"이런, 그림자 전사라! 무서워 죽겠군." (케인)

"번개 다람쥐? (웃음) 웃겨줘서 고맙군! 하지만 이제 사라질 시간이다!" (케넨)

"시끄러운 데다 성질도 고약한 것! 너도, 그 짐승도 처치해 주겠다!" (클레드)

"돌덩어리 주제에 머리가 달려있군! 내가 없애줘야겠어." (말파이트)

"이젠 고목나무까지 내게 덤비는 건가? 좋아! 나무젓가락으로 만들어주지!" (마오카이)

"모르가나, 넌 스스로 이 땅에 발이 묶여있는 건가? 그럼 이참에 내가 아예 땅 속으로 처박아주지." (모르가나)

"지혜가 뛰어나다더니 네 운명은 알고 있나, 나서스? 내가 바로 너의 죽음이다!" (나서스)

"숭고한 목적을 위해 움직이다니. 가상하군, 노틸러스! 내가 진정한 죽음을 알려주겠다." (노틸러스)

"불과 대장간의 신이여, 찬양하나이다! (웃음) 나는 아트록스! 신을 말살하는 자다!" (오른)

"고결하고 자긍심 높은 판테온! 하지만 내게는 사악한 배신자일 뿐! 자, 덤벼라!"
"판테온이시여, 이 몸은 무기 그 자체가 되었나이다. 이 몸이 당신을 파괴하는 모습을 지켜보소서!"
"오오오, 판테온이시여! 우정의 함성을 들려주소서! 형제를 부르짖는 당신의 비명을 들려주소서!" (판테온)

"새? 새를 들고 내게 덤비겠다는 거냐? (웃음) 좋다." (퀸)

"레넥톤, 광분한 너는 나만큼이나 고통스럽겠지. 그 고통은 내가 끝내주마." (레넥톤)

"리븐, 춤을 추어라! 부러진 검 따위론 내게 맞설 수 없다!" (리븐)

"그런 고철 기계를 타고 나와 싸우겠다? 과연 희한한 녀석이군, 럼블!" (럼블)

"기의 검이라, 그깟 환영 따위! 내 손으로 부숴주겠다!" (쉔)

"그렇다, 사이온! 나는 죽지 않는 존재도 죽일 수 있고, 모든 것을...! 끝낼 수 있다." (사이온)

"수호자 타릭을 찬양하라! 성위씩이나 되는 게 머리 꼴 하고는!" (타릭)

"참으로 짜증나는 겁쟁이로군. 티모, 그 목숨 내가 기꺼이 끊어주지." (티모)

"트롤 왕이라고? 그렇다면 네 왕좌를 방어해봐라!" (트런들)

"(웃음) 그렇다, 트린다미어. 나는 네 고통의 원인이지. 복수를 원하는가? 덤벼라!"
"분노? 곧 시체가 될 놈에겐 사치스런 감정이지."
"기다리고 있었다, 트린다미어! 어서 복수해봐라!"
"내게 무릎 꿇는 순간 네 부족민들의 비명이 귓전을 울리게 될 거다." (트린다미어)

"고작 활이 되어서 세상을 멸망시키겠다고?" (바루스)

"요릭 , 너에게는 죽음이 아니라 망각을 선사해야겠군." (요릭)

"요망한 꼬맹이! 나를 봉인할 도구를 제공했던 게 너였군! 천 번 말살해도 시원찮은 녀석! 덤벼라!"[3] (조이)
공격
"덤벼라. 암흑을 보여주마."
"내가 너희에게 죽음을 가져다주겠다."
"죽음이 기다린다!"
"네 더러운 존재를 부수고, 가르고, 뭉개고, 짓이겨주마!"
"난 그냥 적이 아니다! 궁극의 적수다!"
"난 다르킨이다! 너희의 신조차 날 두려워하지."
"널 산산조각 내서, 영혼을 분리해주마!"
"웃어주지. 그 웃음 속에 죽음도 보여주마."
"난 학살을 택했지."
"나처럼 너도 고통받을지어다."
"학살... (한숨)"[4]
"이 저주받은 몸의 노래를 들어라."
"너에게 비통함을 안겨주마."
"죽음을 바랐건만, 죽음을 몰고 다니게 됐군."
"덤벼라. (기합) 운명이 기다린다!"
"난 신의 말살자다."
"나한테 덤비는 거냐? 지옥을 선사하마."
"폭력으로 이 굴레를 벗어나리라."
"네 마지막이 손짓하는구나."

"판테온, 널 잡으러 왔다."
"성위의 능력을 이런 하찮은 녀석한테 허비하다니!" (판테온)

"내가 너의 부족을 말살했지. 이제 네 차례다."
"트린다미어! 이게 네 운명이다!" (트린다미어)

"여명의 성위? 웃기지 말고 그냥 죽어라!"
"널 완전히 삭제해주마! 이 정신 사나운 녀석!" (조이)
처치
"너의 죄를 사하노라."
"이 세상이 끝나는 순간까지, 널 죽이고, 또 죽이겠다."
"모든 게 계산대로군."
"바보에게는 죽음뿐."
"너에게 진정한 선물, 죽음을 안겨주었다."
"꼬락서니가 실패 그 자체군."
"대학살은 나의 마지막 즐거움이지."
"이게 내가 바라던 고요다."
"이제 고요해지겠군."
"부활하여 돌아와라! 그래야 널 또 죽일 수 있으니."
"필멸의 존재여, 이것이 내 선물이다."
"장송곡은 불러주지."

"내 능력을 보여줄 필요는 없겠지. 잘 알 테니까 말이야." (아트록스)

"죽은 새여, 부활은 삶의 끝없는 순환이다." (애니비아)

"어떤 멍청이가 너 같은 존재를 만들어낸 거냐, 카밀? 쓸모없는 기계 같으니." (카밀)

"도끼 따위 단순한 무기를 든 자에게 어울리는 최후로군." (다리우스)

"짜릿한 결투를 기대했었는데, 너무나 시시한 결말이군." (피오라)

"갱플랭크, 물고기 밥이 되어라." (갱플랭크)

"데마시아! (웃음) 좋다. 내친 김에 데마시아도 멸망시켜주지!" (가렌)

"다음번엔 네가 섬기는 신도 처치해주겠다, 일라오이." (일라오이)

"나도 공허에 물들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너처럼 멍청한 선택을 하진 않았다." (카이사)

"사라져라, 케일. 네가 원하는 바는 절대 실현되지 않을 것이다." (케일)

"이런 무능한 녀석이 동족이라니, 창피하군." (케인)

"네 땅이 대체 어딘데? 자꾸 땅 타령이야?!" (클레드)

"나는 산도 무너뜨릴 수 있다, 말파이트! 하물며 너 따위 돌덩어리쯤이야." (말파이트)

"잘 들어라, 나무정령. 넌 불쏘시개가 되고, 너의 숲은 불타버릴 것이다." (마오카이)

"모르가나! 그 역겨운 육체에 얽매인 채 사라지거라." (모르가나)

"나서스, 슈리마는 멸망할 운명이었다. 너도 마찬가지지." (나서스)[5]

"심해로 돌아가라." (노틸러스)

"오른, 너도 별 수 없이 시시한 신이었군." (오른)

"판테온, 이 지렁이 같은 놈. 안 밟아줄 수가 없다니까!" (판테온)

"리븐, 너도 네 검처럼 부러지고 쓸모없는 존재가 되었다." (리븐)

"이제 알았느냐, 쉔! 내가 황혼의 눈을 멀게 해버렸다는 것을!" (쉔)

"사이온, 너는 살아남기 위해 투쟁했지만 지금 살아있는 것은 나다! 재밌지 않나?" (사이온)

"그렇게 영롱하다던 너도 별 수 없이 짓밟히는구나. 그 흉한 헤어스타일, 이제 안 봐도 되겠군." (타릭)

"겁쟁이 녀석! 네 속임수와 버섯 따위 그저 우스울 뿐이다." (티모)

"너 정도면 괜찮은 숙주라고 봤는데. 실망이군, 트린다미어. 노예로도 못 쓰겠어." (트린다미어)

"갇혔던 곳으로 돌아가라, 바루스. 네가 얼마나 쓸모없는 존재인지 곱씹어보아라."
"활 하나와 남자 두 명으로 대체 뭘 하겠다는 거냐, 바루스?!" (바루스)

"제멋대로 날뛰는 꼴이 역겹구나. 이 세계가 소멸할 때까지 복수해주겠다!" (조이)
스킬

세계의 종결자(R) 준비 완료 상태로 아군/적군에게 접근
"대학살, 증오, 그래! 내가 바로 세계의 종결자다!"
"나는 침묵을 가져온다! 나는 세계의 종결자다!"
"벌레 같은 놈들! 이 세계의 종결자가 왔다!"
"버러지들아! 세계의 종말 앞에 머리를 조아려라!"
"세상의 종말에서 도망칠 수는 없다!"
"나는 아트록스! 세계를 파괴시키러 왔다."
"세계를 종결시킬 준비가 끝났다!"
"세계의 종결자가 기다린다! 모두에게 죽음을!"
"저들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라! 세계의 종결자가 되어라!"
"지금이다! 세계의 종결자가 왔다!"
"내가, 너의 세계를 파멸시킨다!"
"그 입 다물라! 세계의 종말이 왔다!"
"나는 세계의 종결자다!"
"보아라! 나는 이 세계의 종말이다!"

세계의 종결자(R) 사용
"파괴의 전장으로 나를 따르라!"
"너희에게 승리를 가져다주마!"
"피의 성찬식을 거행하라!"
"싸워라! 아니면 잊혀지리라!"[6]
"증오와 하나가 되어라!"

부활할 경우[7]
"벌레 같은 녀석들이, 날 끝냈다고 생각했나? 저주를 내려주마!"
"너희는 날 파괴할 수 없다."
"나는... 결코...! 죽지..! 않는다!"
"이이이익... 그 무엇도 날 죽일 수 없다!"
"나는 부활한다."
"(웃음) 그래! 내게 덤벼라!"
"내가... 필멸자로... 보이나?"
"나는, 다르킨이다! 나는... 죽지 않는다!"
"날 죽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
"나를 죽일 수 있다고 생각했던 거냐!"
"생명이 존재하고, 시간이 흐르는 한, 내 사명은 끝나지 않는다."
"흐흐... 흐흐흐하하하하하하!"
"(신음)... 으아아아아아아!"
농담[8]
"어어어, 나는... 아트록스라고 하고... 칼 속에 갇혀 있는... 초월적 존재야. 음... 네 소개도 해주겠나...?"
"어어어, 네가 사는 이 세계 참 좋은데... 근데, 내가 부숴버릴 거야. 그냥, 참고로 알아둬."
"그러니까... 나는 악마인데, 날이 좀 더 서 있어. 왜냐하면, 거 뭣이냐... 난 칼이거든?"
도발
"이것이... 불멸이다!"
"나는 다르킨이다! 나는 죽지 않는다!"
"나의 의지는... 죽음을 초월한다."

"바루스...[9] 바아루스![10] 위대한 다르킨이라면 이름부터 남달라야 한다고, 바루스. 내가 분명히 말했을 텐데?"[11][12]
"바루스, 그 시시한 이름은 대체 뭐냐?" (바루스)

"난 가장 고결한 무기인 검을 택했다. 그런데 너는, 라아스트... 이해가 안 되는군. 어디 농장의 헛간 속에 봉인됐던 거냐?"
"낫? 낫이라고? 지금 싸우러 나온 거냐, 농사 지으러 나온 거냐?" (라아스트)

"저 하늘을 찢어발기고 너의 사악한 모습을 드러낼 방법을 찾아야겠군. 오늘은 아니지만..." (타곤 산 소속 챔피언)

"내가 너와 비슷한가, 흉측한 괴물이여? 네 몰골이 나의 운명인가? 그렇지 않은 건가?... 말을 할 줄 모르는 거냐?... 젠장."[13] (공허 소속 챔피언)

2.2. 특수 대사

숙련도 감정표현 반응
"훌륭한 재주군. 다만 네 무기가... 아무 짝에도 쓸모 없어서 탈이지만."
"아주 좋은 재주야. 칭찬해주지. 네 친구[14]들한테는 한 번도 못 들어봤을테니 말이야."
"박수를 쳐주고 싶을 정도로 놀라운 재주로군! (한숨을 쉰 후 작은 목소리로) 내가 이런 멍청이와 싸우고 있다니."
"그게 네 재주의 한계냐? 그럼 이번엔 내 차례군."
"원래 자존감이 부족한 놈들이 요란한 법이지."[15]

3. 구 대사


선택
"이 전투가 나의 걸작품이 될 것이다."
이동
"폭력은 고결하다."
"고통은 잠시뿐, 승리는 영원하다."
"평화는 위선에 불과하다."
"전쟁은 인간의 진면모를 드러내지."
"육신의 나약함을 넘어서라."
"영웅으로 칭송받게 되리라."
"붉은 피에서 진정한 전사가 탄생하는 법."
"전쟁과 나는 영원하다."
"공포는 분노로 변하리라."
"인간의 마음 속에 꿈틀거리는 욕망이 보인다."
"망설임은 곧 죽음이지."[16]
공격
"용기가 가상하군."
"너의 죽음이 나의 승리다."
"후퇴란 없다."
"싸우지 않으면 잊혀질 뿐."
"명예 따위가 목숨을 지켜줄 것 같나."
"산산이 부서져라."
"두려움에 떨게 해 주지."
"이제 우리 차례다."
"갈등의 씨앗을 뿌려주마."
"빛이 쓰러지는 게 분한가?"[17]
대학살(R) 사용 시[18]
"공포를 느껴라!"[19]
"주시하라!"
농담
"아무도 내 위대한 걸작품을 이해하지 못하다니!"
"이건 단순한 살육이 아냐, 내 명작이라고!"
도발
"싸워서 영웅이 되든가, 죽어서 겁쟁이가 되든가... 선택하시지."
"그게 너의 전부냐? 부끄러운 줄 알아라."
"감히 나에게 대적한다면... 훗, 기억은 해 주마."
"하... 공포에 떨다 죽어 없어질 미천한 영혼 같으니."
"더 이상 잃을 게 없다고? 훗, 목숨을 내놓으시지."
트린다미어 조우 시
"트린다미어, 내 최고의 작품이여."
"이 자의 분노가 이 세상을 뒤덮게 될 것이다."

[1] PBE 시절의 대사는 "자, 시작해볼까?".[2] 리메이크 후 호전적인 성격이 됐다고 말할 수도 있다.[3] 영문 대사에서는 천 번을 찢어 죽여도 시원찮을 녀석이라고 한다. 많이 순화된 셈.[4] 원문은 "Carnage... Hoooooome..."으로 학살이 집처럼 편하다는 뜻이나, 잘못 들었는지 한숨을 쉬는 것으로 오역되었다.[5] 나서스도 비슷한 대사가 있다.[6] 리메이크 전 공격 대사인 "싸우지 않으면 잊혀질 뿐."의 변형이다.[7] 원래는 궁극기에 부활이 있었지만, 현재는 삭제되어 수호 천사로 인해 부활해야 출력된다. 이 대사 중 일부 대사는 도발 대사로도 출력된다.[8] 도발임에도 불구하고 대뜸 차분한 톤으로 긴 설명을 하는 것이(...) 마치 농담 대사를 듣는 것처럼 느껴진다. 농담을 시키면 대사가 전혀 없는 것을 보아 원래 농담 대사인데 도발 대사로 된 것으로 보이고, 실제로 잠수함 패치로 기존의 도발 대사가 농담 대사로 변경되었고 도발 대사는 9.14 패치 전 아트록스의 부활 대사를 가져왔다.[9] Varus[10] Vaarus[11] 원문: Varus. V. A. R. U. S. Varus. Your name should have an A, and then another A, Varus. There was a memo, Varus. There was a memo! (바루스. 바.아.루.스. 너의 이름은 A 뒤에 또 A가 있어야 된다고, 바루스. 메모해놨잖아, 바루스. 메모해놨잖아!)[12] 아트록스(Aatrox), 라아스트(Rhaast), 나피리(Naafiri) 등 현재 게임에 구현된 다르킨 종족 챔피언들은 모두 이름에 a가 연속해서 두 개 포함되어 있는데, 바루스는 출시 이후에 다르킨으로 설정이 바뀐 케이스이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a가 하나뿐이다. 이를 따지는 것.[13] 원문에선 대놓고 Shit이라고 한다.[14] 원본은 'Parents' 로, 영락없는 패드립이다(...).[15] 원래 굉장히 호전적이고 큰 목소리를 내는 아트록스가 이 대사를 칠 때는 굉장히 조용해진다. 아트록스의 낮은 자존감과 자기혐오를 드러내는 대사라 할 수 있다.[16] 밴할 때에도 해당 대사가 출력된다.[17] 원문은 Rage against the dying of the light. 웨일스 시인 딜런 토머스의 시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에서 인용한 구절이다. 영화 인터스텔라에 나온 시로 기억하는 사람도 많을 듯.[18] 대학살 지속 시간 동안 누군가의 속삭임이 들린다. 이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19] 북미판 대사는 "witness truth!" 로 "진실을 마주하라!" 라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