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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4:17

아하부장 일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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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터넷 커뮤니티의 의혹 제기3. 스포츠경향 보도4. 법적 대응 게시글 삭제5. 사실 인정
5.1. 고소 협박5.2. 현실 회피
6. 반응7. 사건 이후

1. 개요

‘어둠의 백종원’으로 불리는 아하부장, 알고 보니 일베 회원이었나

아하부장일베저장소 유저라는 논란을 정리한 문서.

2. 인터넷 커뮤니티의 의혹 제기

일단 저는 일베가 아닙니다. 자신있게 아니기 때문에 해당글을 올리신 분들은 고소하겠습니다. 변호사랑 통화를 방금 마쳤습니다. 캡쳐 또한 다 끝냈고 선처는 없습니다. -해명글의 첫 문단
2020년 5월 8일 디시인사이드 유튜브 갤러리에서 처음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 소식이 국내야구 갤러리에 흘러들어가면서 일베저장소 출신이라는 의혹이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현재 삭제, 아카이브 주 근거는 동일한 이름 사용 및 비슷한 로고 사용, 유사한 문신이다.

당시 아하부장이 급상승 중이던 유튜버였기 때문인지 금세 소문이 퍼져나갔고 곧 본인도 알게 되었는지 자신은 일베가 아니라는 해명글(아카이브)이 올라왔다. 처음 한두 명이 물어보았을 때는 그냥 웃고 넘겼지만 온갖 커뮤니티에 추문이 퍼져나가고 구독자가 빠르게 줄어드는 등 심각한 상황에 빠졌기 때문에 일베 의혹을 제시한 사람들을 전부 고소하겠다는 말로 서두를 작성한 아하부장은 이런저런 이야기와 함께 의혹이 제기된 게시글 사진 중 익숙한 한 사진은 필리핀태국에서 자신이 친한 동생의 창업을 도와줬던 식당이라는 반박을 하였고[1] 예정되어 있었던 주말 스트리밍을 취소할 것이라고 하였다.

말도 안 되는 해명은 아니지만 의혹을 해명하기에는 결정적 증거가 부족한데 스트리밍을 강행하든 어쩌든 가장 확실한 쟁점인 팔의 문신을 공개하면 될 거라는 댓글이 다수를 차지했다. 문신은 지운다고 해서 쉽게 그 흔적을 감출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덧칠하는 식으로 문신을 약간 수정해도 문신은 시술한 직후에는 멍 등으로 티가 확실히 나기 때문에 용이하지 않다.

손가락 관련해서도 의혹이 제기되었고(해당 글, 아카이브) 이어 손등 쪽에 있는 점의 위치나 손 주름[2]이 같다는 의혹도 추가적으로 제기되었다. 아카이브

일베저장소에서 아하부장의 이메일 주소를 인증 확인한 결과 이미 사용 중인 이메일로 확인되었는데(해당 글, 아카이브) 아이디/비밀번호 찾기에서 조회 시 아하부장의 이메일 주소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 메세지가 나온 것으로 보아 본인이 아닌 제3자가 가입한 뒤 이메일 인증을 받지 않은 상태일 수도 있다.[3]

3. 스포츠경향 보도

아하부장의 일베 회원 의혹에 대해 스포츠경향이 보도하였다. # 아하부장이 스포츠경향을 고소할지의 여부가 주목되었는데 선처 없는 고소를 선언한 이상 스포츠경향이 허위 사실을 작성했다면 고소하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스포츠경향을 필두로 많은 언론들이 의혹을 보도했는데 아하부장이 정말 억울하다면 해당 언론들을 모두 고소하여 결백함을 입증해야 팬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반 네티즌이 커뮤니티에 유포하는 글과 아예 기사화되는 것은 강도부터 다르고 언론이 정정보도를 한다면 이만큼 확실한 결백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4. 법적 대응 게시글 삭제

2020년 5월 8일 10시 40분 기준으로 선처 없는 고소를 선언한 해명글은 삭제되었다. 구독자 수가 감소했고 사람들이 피드백 요청을 했지만 일부 댓글을 삭제할 뿐 추가적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때마침 조선일보에서 아하부장을 소개하는 기사가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아하부장이 일베 회원임을 거의 확신하면서 조롱성 댓글을 달았다. 이들에 대한 법적 조치 여부도 주목되었다.

5. 사실 인정

전 떳떳하기 때문에 글 작성자와 퍼다 나른 사람들은 모두 고소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진행하겠습니다.
사실 인정 이전 발언
죄송합니다, 정말 한 번만 믿어 주세요.
사실을 인정하며 한 발언
5월 9일 공개한 동영상을 통해 일베 논란이 사실이 맞다고 인정했다.# 즉, 아하부장은 일베 회원이 맞음에도 고소 협박을 통해 네티즌들을 겁박하여 유포를 막으려고 한 것이다. 사과 영상의 내용도 부인할 수도 있었지만 밝힌다, 의혹에 침묵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식의 논리였다. 대부분의 댓들도 이를 비판하는 내용이었지만 일베 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냐며 옹호하는 댓글도 다수 보였다. 사과 영상 댓글창이 폭발 직전까지 가자 결국 댓글 기능을 막았다.

이후 여론이 더욱 악화되자 해명 영상의 좋아요/싫어요 숫자를 비공개하였으며 댓글을 다시 허용했다.

영상은 비공개 처리되었다.

5.1. 고소 협박

과거에 일베를 한 것은 해명과 인정을 할 수 있고 이후의 행동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용서를 받을 수도 있는 일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거짓말한 것보다도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들을 고소드립으로 협박하여 사실을 덮으려고 한 것이다. 언론 보도와 증거 자료가 쏟아지면서 일이 커지자[4] 그제서야 사실을 인정한 것에 있다. 사과의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된 이유다. 고소 협박에 대한 해명은 9분의 동영상 내용 중 20초도 되지 않는데 가족들이 보고 있어 상처받을까 봐라는 이유를 들었다. 즉, 아하부장은 고소 협박에 두려워할 네티즌들과 사실이 드러났을 때 실망했을 수많은 팬들보다 내 가족이 상처받는 것이 더 싫다고 판단한 것이다.

5.2. 현실 회피

'일베는 그 당시에는 커뮤니티 사이트 중에서 가장 크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도 웃으면서 보았던 사이트였다'며 마치 일베가 일반적인 유머 사이트였던 것처럼 호도했는데 아하부장의 아이디로 작성된 게시글은 논란 당시로부터 멀지 않은 과거인 2015년에도 남아 있으며 이미 당시의 일베는 2014년 광화문 폭식 농성 등으로 세간에 그 추악한 속내가 모두 까발려졌다.

6. 반응

네티즌들의 비난이 폭발했다. # # 심지어 논란의 당사자와 연관된 일베저장소에서조차 불쾌한 반응을 보일 정도였다. 인정 영상 이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5]에 올라갔으며 논란은 더 확산되었다. '아하부장'이라는 닉네임마저 일베 코드를 삽입해서 지은 닉네임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될 정도였다.

쉽게 말하자면 이런 부류의 논란에서 흔히 등장하는 "과거에 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하지 않고 있다." 라는 식의 정석적인 돌파 루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6][7] 어영부영 사태를 뭉개고 넘어가 보려던 대가를 뼈저리게 치르게 되었다.

7. 사건 이후

순풍 중이던 구독자 및 조회수의 변화치가 이전보다는 저조해졌다.[8]

2020년 5월 7일에는 구독자 수가 544,000명으로 최고점이었으나 5월 8일부터 떨어지기 시작하여 5월 10일에는 48만 6000명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8월 3일 결국 50.1만명으로 다시 50만명대의 구독자를 회복시켰다. 적극적으로 싫어요를 누르던 사람들도 비교적 줄어들어 추천과 비추천의 비율이 논란 초기의 2:1이던 수준에서 점점 올라가기도 했다. 2021년 4월 15일 기준으로 구독자 수는 54만 8천명이었다. 2021년 8월에 올라온 영상들 기준으로 영상의 추천과 비추천의 비율이 30:1 정도였다.

하지만 성장세도 사건 이전보다 죽었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영상의 조회수 역시 떨어졌다. 2020년 후반기의 조회수를 보면 2021년 1월 기준으로 10만을 넘은 영상은 4, 5개에 불과하다. 주 2, 3개씩 꼬박꼬박 올리는 유튜버치곤 상당히 빈곤한 조회수인 셈이다.

2022년 2월 기준으로 2021년 후반기 영상 중 조회수 10만을 넘긴 영상은 12개 정도로, 회복세에 접어들었지만 전성기에는 크게 못 미쳤다.


[1] 즉, 캡쳐본 상의 글 작성자가 자신이 아닌 그 동생 또는 그와 관련된 사람일 것이라는 주장이다.[2] 손 주름과 정맥은 생체 인식에 사용될 정도로 개인을 특정하기 좋은 특징이다.[3] 실험해 보니 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메세지가 출력되었다고 한다.[4] 아예 신체적인 부분까지 파고 들어가서 동일 인물 여부를 논하는 단계까지 가고 있었다. 사실상 사방에서 압박이 들어오고 있었던 것이다.[5] 2020년 5월 9일 18시 10분 기준[6] 또는 극단적인 해결 방식이지만 처음부터 '나 일베충이요'라고 인정해 버렸다면 채널의 성격은 크게 바뀌더라도 최소한 일베 쪽의 지지는 받을 수 있었겠지만 처음부터 적반하장으로 고소 얘기부터 꺼내서 그마저도 힘들어졌다.[7] 뒤이어 2019년 10월에도 일베에 글을 남겼을 정도로 헤비 유저였다는 사실까지 밝혀져서 그렇게 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8] 사태 이후 영상 조회수가 몇만 정도에 머물고 욕을 먹든 칭찬하든 그를 활발히 언급하던 커뮤니티들에서도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그가 촉발한 논란으로 인한 채널의 타격도 원인이겠고 초반에 큰 이슈를 몰았던 석박지 등 킬러 콘텐츠가 더는 안 나오게 된 것도 한 원인일 것이다. 다만 조선일보 인터뷰로 미뤄 보면 그도 이 부분을 인지는 하고 있었는지 향후 오픈 스튜디오 형태로 구독자 모임도 하는 등 유튜브 외로 사업 확장을 검토했는데 그것조차 어려운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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