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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4:03:47

악마를 보았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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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주요 인물3. 김수현 주변인물
3.1. 장주연3.2. 장세연3.3. 장 반장3.4. 국정원 기획2차장3.5. 국정원 요원3.6. 기획국장
4. 장경철 주변 인물
4.1. 장상원
5. 경찰
5.1. 오 과장5.2. 강 형사5.3. 박 형사5.4. 형사 4
6. 장경철 피해자
6.1. 버스정류장 피해자 여성6.2. 여중생 16.3. 택시 강도6.4. 의사6.5. 간호사(한송이)
7. 기타 인물
7.1. 세정7.2. 박한기7.3. 짱구7.4. 펜션녀7.5. 오 과장 딸7.6. 학원 선생님7.7. 여중생7.8. 수녀 17.9. 항구 여고생

[clearfix]

1. 개요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주요 인물

2.1. 김수현

파일:악마를 보았다 이병헌 포스터.jpg
김수현 (이병헌 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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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장경철

파일:악마를 보았다 최민식 포스터.jpg
장경철 (최민식 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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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태주

파일:태주.jpg.jpg
태주 (최무성 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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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수현 주변인물

3.1. 장주연

파일:수현 약혼녀.png
장 반장의 큰딸.
아리따운 미모를 지닌 김수현의 약혼녀로, 기본적으로 말투가 상냥한 것은 물론이고 김수현이 국정원 팀장이라 생일도 제때 챙겨주지 못하는 것도 이해해주는 이타적인 성격이다.[1]
눈이 내리는 와중 외진 곳에서 자동차 바퀴가 고장나 그녀는 곤경에 처하게 되는데… 하필이면 자동차 바퀴가 고장난 곳이 경철의 주무대였고, 결국 김수현의 아이를 임신한 채로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만다.

이런 경철의 만행에 김수현은 복수귀가 되어버린다.

배우는 오산하.

3.2. 장세연

파일:세연.png
장 반장의 작은딸.

언니 주연의 죽음에 진심으로 애통해한다. 한편으로 수현의 복수를 진심으로 만류하며 "그래봤자 언니가 살아돌아오지 않는다"고 말하며 수현이 이성을 되찾기를 바랬다.

결국 경철에게 강간당한 후 살해된 채로 발견된다.

배우는 김윤서.

3.3. 장 반장

파일:장인어른.png
서울강동경찰서 강력반장.
수현의 장인으로 아주 노련한 형사였으나 자신의 큰딸 주연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진심으로 괴로워하며 자신의 사위 수현에게 도리어 미안하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수현에게 복수를 그만하라는 점과 오 과장을 비롯한 다른 경찰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기본적으로 선한 인물.

하지만 수현의 방심으로 경철에 의해 두 딸 모두 살해당하는 끔찍한 결말을 맞게 된다. 그리고 또한 자신도 경철에게 심하게 폭행당하고 죽을 뻔했다.

배우는 전국환.

3.4. 국정원 기획2차장

수현의 상관으로 그의 휴가 요청을 승인해준다. 배우는 김갑수.

3.5. 국정원 요원

파일:후배 경찰.png
수현의 후배로, 그의 복수를 뒤에서 도와준다. 배우는 이준혁

3.6. 기획국장

수현의 상관이다.

정황 상 수현의 뒤를 봐주는 인물으로 보이며, 삭제된 엔딩에서는 를 타고 와 수현에게 위조 신분증과 여권, 추적이 불가능한 휴대폰을 건네주며 우리가 연락하기 전까지는 조용히 지내라고 한다.

배우는 최진호

4. 장경철 주변 인물

4.1. 장상원

장경철의 아들.

초반에 수현이 용의자를 찾으러 집에 왔을 때와 최후에 단 두 번 등장한다.

첫 등장에서 축구공을 가지고 놀다 수현이 아빠 어디 사냐고 물어보자 '씨발, 왜요.'라는 표현을 하는데 아빠를 매우 좋지 않게 생각하는 듯하다.[2] 결국 사는 곳을 알려줘 수현과 경철의 지독한 복수전이 시작된다.

5. 경찰

5.1. 오 과장

파일:경찰8.png
서울강동경찰서 형사과장으로 장 반장의 후배.

수사팀을 이끌고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수현에게 수사 파일을 넘겨 수현이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는데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다혈질적인 인물로, 자신이 존경하던 장 반장이 수현이 벌인 결과물로 인해 큰 화를 당하자 진심으로 화를 내며 수현을 주먹으로 때린다. 정작 사춘기에 접어든 딸의 반항에는 꼼짝도 못한다.

배우는 천호진.

5.2. 강 형사

배우는 조덕제.

5.3. 박 형사

배우는 한철우.

5.4. 형사 4

배우는 엄태구.

6. 장경철 피해자

6.1. 버스정류장 피해자 여성

파일:버스여자.png
수현의 아내인 주연과 비슷한 수법으로 살해를 당한 피해자.

늦은 밤에 버스를 기다리다 장경철이 목적지까지 태워준다는 이야기에 속아서 탔지만, 운전석 뒤에 있던 쇠파이프에 맞고 기절한 후, 경철의 작업장에 끌려가 몹쓸 짓을 당하고 경철이 만들어놓은 단두대에 의해 참수당하며 죽고만다.

배우는 한세주.[3]

6.2. 여중생 1

파일:이혜아.png
경철이 운행하는 학원 버스에서 다른 또래 아이들이 다 떠난 와중에도 혼자서 계속 잠을 자다[4] 경철의 비닐하우스로 끌려가 강간당할 뻔하나, 그때 나타난 수현에 의해 일을 피하게 된다.

바로 그 유명한 최민식의 "내가 너 좋아하면 안 되냐?" 대사의 피해자.

배우는 이혜아.

6.3. 택시 강도

장경철이 야밤에 차량을 얻어타려다 택시를 타게 되면서 조우하게 된 인물들.

언뜻 보면 평범한 택시기사와 합승한 승객 정도로 보였으나 실상은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택시기사와 승객으로 위장한 채 강도짓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하필이면 탑승한게 장경철이었고, 낌새를 눈치 챈 장경철의 선공에 의해 둘 다 비참하게 살해당한다.

이들이 살해한 택시기사의 모습과 인적사항은 잠시 스쳐지나가듯이 나오는데 이름은 '유삼동'이며, 택시 강도들이 장경철에게 살해당한 이후에는 트렁크에 널부러진 시체로 등장한다. 이후 행적은 불명이나, 택시 강도들과 같이 시체가 유기된 것으로 보인다.

배우는 이설구(운전석), 정미남(뒷 좌석).

6.4. 의사

파일:왜 반말이야?.png

장경철을 진료한 읍내 병원의 의사. 극중 장경철의 팔을 치료해주고 장경철에게 "젊은 사람이니까 곧 붙을거야.", "무슨 축구를 그렇게 험하게 했어?"라는 식으로 반말을 하자 꼭지가 돌아버린 장경철에게 맞을 뻔한다.[5]

배우는 김재건.

6.5. 간호사(한송이)

파일:한송이 간호사 .png
동네 의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로 마음도 여리고 소심한 성격이다.

경철의 협박에 옷을 벗고 성추행을 당하며 강제로 펠라치오까지 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수현의 습격 덕에 구사일생할 수 있게 되었고, 수현의 요청에 아킬레스건이 절단당한 경철의 부상을 응급처치하게 된다. [6]

배우는 윤채영.

7. 기타 인물

7.1. 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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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박한기

수현이 쫒던 유력 용의자 중 한 명.

자택에서 야동을 보며 자위행위를 하다 몰래 침입한 수현에게 폭행당하고 결박당한다.[7]

수현에게 강하게 추궁당하고 자기가 한 짓이 아니기에 결백을 주장했으나 어차피 잡히지 않은 성범죄자였기에 렌치로 그곳을 폭행당한다. 이후 목숨을 부지하기 어려웠는지 자수하여 치료를 받는다. 형사들의 대화로는 수현의 약혼녀를 살해하지 않았을 뿐이지, 이 인간도 여성 2명을 살해한 살인범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배우는 김강일.

7.3. 짱구

수현이 쫒던 유력 용의자 중 한 명.

수배명단에 회사원을 성폭행한 후 도주했다고 나온다. 중국집 배달부로 오토바이를 타고 잠깐 정차하던 도중 수현에게 뒤를 들이받히고 박한기 못지 않게 잔혹하게 폭행을 당한다. 물론 이 인간도 수현이 찾던 진범은 아니었기에 목숨은 부지한 것으로 보인다.

배우는 윤병희.

7.4. 펜션녀

태주가 살고있는 펜션의 원래 집주인.

태주에게 집을 빼앗기고 가족들은 끔찍하게 살해당한 뒤 잡아먹혔다. 자신도 어두운 창고에 감금되어 있다가 태주에게 끌려 나와 살해당할뻔한다. 다행히 수현 덕분에 눈을 돌린 태주를 피해 도망갔지만 열리지 않는 출구를 두드리는 게 마지막 등장이다.

이후 아침에 경찰이 도착했으니 무사했을 거로 추정되지만, 수현보다 훨씬 불행한 인물이다. 정상적으로 살 수 있을지 의문일 정도로 처참한 일을 겪었다.

배우는 박로사.

7.5. 오 과장 딸

배우는 남보라.

7.6. 학원 선생님

배우는 박지연.

7.7. 여중생

파일:고말숙-악마를 보았다.jpg
사진 속 맨 왼쪽 배우 고말숙.[8]

7.8. 수녀 1

배우는 김영선.

7.9. 항구 여고생

배우는 하승리.[9]

[1] DVD에는 성당에서 자원봉사하는 장면도 나온다.[2] 단 아빠가 본인과 조부모 등 가족을 버린 점에 대해 화를 내는 것이지 아빠가 흉악한 살인범이라는 것은 몰랐을 것이다.[3] 나는 펫 시즌 5에서 박기표와 커플을 이뤘던 여성이다. 이후 배우로 전직했으나 눈에 띄는 활동은 없다.[4] 시나리오에선 경철이 수면제를 탄 음료를 마셨다고 나온다.[5] 장경철이 안경 벗어보라고 말을 하고 얼굴에 주먹을 날리려는 찰나에 간호사가 갑자기 들어왔다.[6] 맥락 상 경철과 격투 중 메스에 베인 수현의 손도 응급처치 해 줬을 가능성이 높다.[7] 수현이 자택에 침입하는 장면을 잘 보면 이 성범죄자 집 옆에 어린이집이 떡하니 있는 것을 볼 수 있다.[8] 당시에는 인터넷 방송을 데뷔하기 전이었으므로 그 당시 본명인 장하늘로 기록되어 있다.[9] 본편에는 삭제되어 출연 분량을 찾을 수 없다. DVD와 블루레이에 추가된 삭제 엔딩에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