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0px -10px -5px; min-width: 50%" {{{-2 {{{#fff {{{#!folding [ 시리즈 ] | <tablewidth=100%> 악어의 놀이터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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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 1주차 | 5월 5일 | 5월 6일 | 5월 7일 | 5월 8일 | 5월 9일 | 5월 10일 | 5월 11일 | ||||
| 2주차 | 5월 12일 | 5월 13일 | 5월 14일 | 5월 15일 | 5월 16일 | 5월 17일 | 5월 18일 | ||||
| 3주차 | 5월 19일 | 5월 20일 | 5월 21일 | 5월 22일 | 5월 23일 | 5월 24일 | 5월 25일 | ||||
| 4주차 | 5월 26일 | 5월 27일 | 5월 28일 | 5월 29일 | 5월 30일 | 5월 31일 | 6월 1일 | ||||
| 5주차 | 6월 2일 | 6월 3일 | 6월 4일 | 6월 5일 | 6월 6일 | 6월 7일 | 6월 8일 | ||||
| 6주차 | 6월 9일 | 6월 10일 | 6월 11일 | 6월 12일 | 6월 13일 | 6월 14일 | 6월 15일 | ||||
| 7주차 | 6월 16일 | 6월 17일 | 6월 18일 | 6월 19일 | 6월 20일 | 6월 21일 | 6월 22일 | ||||
| 8주차 | 6월 23일 | 6월 24일 | 6월 25일 | 6월 26일 | 6월 27일 | 6월 28일 | 6월 29일 | ||||
| 9주차 | 6월 30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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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 -7px -7px; padding:1px 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C41124> | |
| ★★ RPG 길드 건벤져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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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벤져스 | |||
| <colbgcolor=#C41124><colcolor=#fff> 활동 기간 | 2024년 5월 8일^(건벤져스 창설일 기준)^ ~ 2024년 5월 19일^(길드 창설일 기준)^ ~ | ||
| 길드마크 | |||
| 길드 하우스 | 건벤져스 길드 하우스(야생 2) | ||
| 소속 인원[2] (12명) | 길드장 울프 | ||
| 대주주 양띵 | |||
| 길드원 노돌리, 깡시, 만득, 러너, 명예훈장(사령술사)[3], 안산저격수, 윤루트, 진호(드래곤슬레이어), 꽃빈, 시니재입사 | |||
| 단체사진 | {{{#!folding 사령술사 맵 [ 펼치기ㆍ접기 ] | | |
- 드래곤슬레이어 맵[ 펼치기ㆍ접기 ]
- ||<nopad><tablebordercolor=#C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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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건벤져스는 양띵이 창설한 길드로, 각자 서버 내 각 분야의 100레벨을 달성하고자 소수정예로 건실한 사람들을 모아 만들어진 내실 위주의 길드다. 주로 치지직 스트리머[4]로 구성되어 있다. 서버가 끝나기 전까지 전투조 9명이 건실 칭호를 전부 다는 것이 목표 중 하나이다.2. 상세
본래 각자 세부팸[5], 울프주식회사[6](가칭)으로 따로 집단을 형성해 운영하고자 하였으나, 초반에 아프리카 BJ들이 집단을 이루어 체계적이고 빠르게 운영하는 것을 보고 성향이 맞는 스트리머끼리 재구성하게 되었다. 마크 대규모 콘텐츠를 자주 진행했던 양띵이 리더로 자리를 잡았지만, 개인적인 일정과 전투 콘텐츠를 길드 규모로 진행하고자 할 때, 다른 집단과 경쟁을 고려하여 서포터 포지션으로 자리를 잡았다. 외부적으로 봤을 때, 울프가 뛰어난 컨트롤과 전략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 길드장이 되었다.길드 콘텐츠가 업데이트되며 길드를 창설하고, 1위를 목표로 정했다. 서포터 양띵을 제외한 전 길드원이 전투 멤버임과 동시에 생활 멤버인 것이 특징으로, 멤버를 구성할 때부터 역할이 계획되어 한 몸 같이 움직이는 아프리카 길드들보다는 게임을 열심히 즐기는 개개인의 이해관계에 따라 모인 연합체 같은 형태이다. 공통적으로 서버 오픈 시간 대부분을 접속해서 서포터인 양띵을 제외하고 모두가 전투와 생활을 가리지 않고 모든 방면으로 성장하려고 하지만 그러면서도 동료들의 필요에 따라 재화를 나눠주며 다같이 성장하려고 한다.
강한 구성원들끼리 강요없이 자진해서 모인 만큼 분위기가 매우 좋고 전투조 4명에게 몰아주는 것이 아니라 길드원 모두 비교적 고르고 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1군에게 몰아주는 구성이 아니라는 점. 1군이 2군을 위해 파밍을 하거나, 중요 물품 중 하나인 영웅 스킬을 2군에 양도하기도 한다. 1군, 2군 개념이 아니라 1팀, 2팀이라고 봐도 무방하기에 서로 간의 멤버 스왑도 자유롭다. 히든 직업을 얻어 우선적으로 투자를 받는 명훈과 휴식 중인 앰비션을 제외한 길드원 8명 모두가 1.5군 정도의 스펙을 유지하고 있다.
건실함을 통해 멤버들이 쌓은 내실 평균이 높았지만, 일명 10순풍[7], ㅈ격탄환[8], ㅈ꺾기[9]로 대표되는 스킬 가챠 불운과 장비 레시피 부족 등으로 방향성 특화를 이루지 못해 팀원 대부분이 어쩔수 없는 망캐화가 되어 있었다.
또한 건벤져스를 지켜보는 이들이 합류하기 부담스러워할 정도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는 관계로, 길드원 영입에 애를 겪어 인원 부족에 시달렸다.[10] 또한 각자의 성장이 우선이 되기에 12명의 노력이 전투조 4명에게 집중되는 타 길드보다 수직적 콘텐츠를 빠르게 선점하기가 어려운 약점을 가지고 있다.전쟁에서 콜이 엇갈리고 브리핑을 안 하는 등 합이 안 맞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 많은 경험과 연습이 필요해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레 해결되었다. 필드에서의 여러 전쟁과 투기장, 점령전 콘텐츠를 거치며 마크 쟁에 점점 익숙해지자 필요한 콜과 올바른 전략, 확실한 목표 설정으로 전쟁 실력에서도 밀리지 않게 되었다.
형성 초기에는 소수정예 형태로 운영되었으나 길드 인원이 최대 12명으로 발표되어 인원 보충을 시작하였다. 던전을 같이 돌며 친해진 만득, 러너를 영입하고, 길드 개설 후 명예훈장을, 22일에는 안산저격수를 추가로 영입하였다.[11] 이후 건벤져스에 들어오고 싶어 며칠간 건벤져스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며 호감작을 쌓던 윤루트가 인턴으로 임시 길드원이 되었다.[12] 또 참가를 고사했던 소풍왔니가 일본 출국 전까지 서포트 형태로 도움을 주기로 약속하면서 인적으로도, 자원적으로도 큰 전력 보강을 이루어냈다. 여기에 더해 가지고 있던 영웅스킬들이 핫픽스로 상향을 받아 강팀으로 도약하게 되었다. 게다가 21일차에 명훈이 히든을 얻게 되면서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생겼다.
외교적으로는 두루두루 원만한 관계를 가진 울프와 마인크래프트 계의 대모 양띵이 있는 덕에 명확한 적대적 관계가 없다. 아프리카 BJ 기반의 길드와 플랫폼 간 대결 구도가 만들어낼 감정 소모를 걱정해 갈등을 피했던 것도 있고, 자존심 싸움을 굳이 하지 않고도 실리를 챙길 수 있는 방법[13]을 계속해서 모색하는 현명한 판단을 자주 하고 있다. 심지어 악어와 중력같은 운영자들에게 요청사항과 의견을 전달하는 모습에서도 배려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rpg 밸런스를 중립적인 자세로 평가하며 데이터를 전달하는 역할을 계속 하며 친밀감을 쌓고 있다.[14]
그러나 길드를 운영하면서 많은 고민이 있었다. '다같이 성장' 을 추구해도 충분히 RPG 선두를 탈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다른 길드도 못지 않게 건실했고 생각보다 서버의 지속시간이 짧다는 걸 느끼게 되었으며 악어가 일반 유저의 1.2배 정도라고 이야기했던 히든 직업의 밸류가 예상했던 수준보다 너무나 높았고 자원을 몰아먹은 타 길드의 1군들이 콘텐츠를 선점하며 주는 박탈감, 어이없는 가챠 불운들까지 겹치며 3주차를 기점으로 '다같이 성장' 이라는 기조를 유지해도 경쟁이 가능한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들게 되었다.[15]
그나마 명훈의 사령술사 전직으로 다른 길드들을 쫓아갈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지만, 명훈이 불가피하게 자원을 몰아먹게 되면서 동반 성장 기조가 깨지고 자원이 고갈되는 문제가 생겨버렸다. 이 문제에 대해 양띵의 경우 안정적 2파티 운용을 위해, 그리고 박탈감 해소와 미래에 대한 대비를 생각하면 아이템 제작을 위한 돈벌이를 넉넉히 해야한다는 의견을, 울프의 경우 지금 이후 돈 쓸 일이 당분간은 없을 것이니 돈보다 경험치의 격차가 더 절대적이므로 던전 파밍을 늦추면 안된다 라는 두 가지 방향성을 두고 토론하게 되었다. 그 결과 절충안으로 규격 외의 투자 효율이 나오는 명훈 이외에는 다른 인원들이 돌아가며 던전과 생활을 병행하여 동반성장 기조를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되었다.
그렇게 길드원 보충 이후 자원의 분산으로 이렇다 할 전력 상승이 없었지만 각종 장비 강화와 스킬 가챠, 상급 보석의 연이은 성공으로 전투원 모두가 상당한 스펙을 갖추는데 성공했다. 필드 보스 보상 상향에 의한 필드쟁의 본격화와 히든의 밸런스 조정으로 일반 전투원들의 중요성이 높아지자 동반성장 기조의 효과를 보게 되었다.
3. 진행 과정
- 5월 11일
5월 11일 다주가 길드에 합류하였다.
- 5월 18일
5월 18일 다주가 길드 방향성인 '건실'과는 추구하는 방향성이 달랐기에 길드를 탈퇴하였다.
- 5월 19일 - 건벤져스 길드 창설, 명훈 합류
5월 19일 길드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면서 건벤져스 길드를 정식으로 창설하게 되었으며, 길드장은 울프로, 길드마크는 당근으로 하였다. 길드를 설립한 이후에 인원 보충을 위해 명훈을 면접을 통해 길드원으로 영입하였다.
- 5월 21일 - 3-5 블레이즈 킹 퍼클, 영웅 스킬북 최초 획득
5월 21일 3-5 블레이즈 킹을 서버 최초로 클리어하였으며, 3-5 보상 상자에서 서버 최초로 '영웅 스킬북'을 획득하였다.[17] 영웅 스킬북은 핀볼을 돌려서 만득이 가져가게 되었으며, '저격탄환'이 나왔다.
- 5월 22일 - 길드원 추가 모집, 영웅 스킬북 상향 요청
5월 22일에 면접을 통해서 한량 길드 소속이었던 안산저격수를 길드원으로 영입하였다. 또한 한량 길드 소속이었던 윤루트도 인턴으로 임시 영입하였다.
안산저격수를 영입한 이후에 3-5 던전에서 두 번째 영웅 스킬북을 추가 획득하였으며, '목꺾기'를 획득하게 되었다. 전날 획득한 영웅 스킬인 '저격탄환'과 22일에 획득한 '목꺾기'의 성능이 희귀 스킬보다 성능이 좋지 않음을 알게된 건벤져스 길드원들은 운영자를 호출하여 획득한 영웅 스킬을 상향시켜줄 것을 요청하기로 하였다. 길드장인 울프가 운영자를 호출하여 저격탄환과 목꺾기가 영웅 스킬이라는 벨류를 가지고 있음에도 희귀 스킬보다 좋지 않음을 설명하면서 상향을 요청하였으며, 운영자가 스킬 테스트 후에 패치해줄 것을 약속받게 되었다.
22일 20시에 1인 길드를 만들었던 소풍왔니가 일본 출국 전까지 서포트 형태로 도움을 주기로 약속하면서 길드에 합류하였다.
- 5월 23일 - 1차 투기장 토너먼트 준우승, 서포터가 소속된 잡일스 생성
투기장 토너먼트가 5월 23일에 열렸고 건벤져스 1팀이 1위 길드라 평가받던 실코타운을 상대로 2대 1 접전 끝에 2등을 하게 되었다. 실코타운 1팀은 히든무기를 2명 보유하고 있었는데, 아무리 보정되었다고 하더라도 히든이 있는 길드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 5월 27 ~ 28일 - 길드의 위기
5월 27일에 앰비션이 유럽 일정으로 인하여 길드를 나가게 되었다.
쟁에서 히든이 있는 길드와 격차가 많이 나자 PVP 뿐만 아니라 PVE에서 보스 사냥 속도도 격차가 말이 안 될 정도라 아무리 내실을 올리는 노력을 해도 따라갈 수 없다는 붉은 진실에 히든을 무도건 먹어야 한다는 의견에 도달했다. 히든을 무조건 먹지 못한다면 격차를 줄일 수 없다는 압박감과 던전을 돌며 확보한 희귀 스킬북에서 성능이 좋지 않은 희귀 스킬인 순풍이 10번 이상 나왔고, 영웅 스킬북도 원하지 않은 스킬만 나오는 불운을 겪었다. 더불어 길드원 사이에서 직업 갈드컵을 하는 등 마음이 단체로 꺾이면서 위기를 맞게 되었다.
- 5월 29일 - 히든직업 사령술사 확보, 죽음의 섰다
5월 19일 새벽에 명훈이 히든무기 '사령술사의 지팡이' 를 확보하면서 그나마 히든이 있는 다른 길드들을 쫓아갈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게 되었다. 명훈의 히든 확보로 히든이 없어서 격차를 줄일 수 없다는 압박에서 벗어나게 되었으며 길드 분위기를 좋은 방향으로 환기시킬 수 있게 되었다.
게임 머니인 "골드"를 걸고 벌인 "죽음의 섰다" 콘텐츠에서 건벤져스의 대표로 러너가 참여하였다. 섰다를 통해 552,000 골드를 확보하면서 간신히 흑자를 보게 되었다.
- 5월 30일 - 2차 투기장 토너먼트
5월 30일 에나마을 투기장에서 4 VS 4 투기장 토너먼트가 다시 한번 열렸다. 아쉽게 건벤져스 1팀이 4위를 하게 되었다.
- 5월 31일 - 보파논쟁
5월 31일 4-5 던전 각성 히나의 색깔 패턴 중 나오는 색이 보라색인지 파란색인지 두고 토의를 하였다.[18]
- 6월 2일 - 길드의 성장 방향성 결정
명훈이 히든을 먹은 이후로 명훈 1명에게 자원 투입이 1순위로 가면서 명훈 파티와 비 명훈 파티로 나눠지게 되었는데, 이 중에서 비 명훈 파티가 약간 눈치를 보면서 자원 양보를 했고 돈 쓰는데에도 눈치를 되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히든 먹은 명훈이 위주의 1군 파티를 고정할 것인가와 원래 모토대로 모두가 1.5군 정도의 위치로 움직일 것인가" 중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회의를 하게 되었다. 회의 결과 건벤져스 모토대로 "다 같이 간다"라는 결론 하에 충분히 자원을 지원받은 명훈을 제외한 모두가 광질에 투입해서 재료를 수급하고 길드 자본을 전부 풀어서 길드원의 영웅 장비를 맞추기로 하면서 동시성장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 6월 5일
히든 밸런스 패치 이후, 투기장 이벤트 이후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임직단과 1위 길드로 여겨지던 실코타운과의 필드 보스를 두고 쟁을 벌였고, 이제껏 쌓은 내실을 증명하듯 한번의 패배도 없이 모두 승리하며 길드 내 균형을 흔들어 놓는 데 성공, 1위 길드의 자리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해냈다.[19] 다만 임직단은 팔라딘 듀단의 스펙이 아직 갖춰지지 않았고, 실코타운은 핵심 멤버인 권왕 수피가 불참한 상황이였기 때문에 이후에도 승리를 이어갈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또한 길드 마스터인 울프가 6월 12일부터 LCK 중계 스케줄이 있다는 악재가 존재한다.
- 6월 6일 - 중간 점검
서버 1위 급의 스펙을 자랑하는 사령술사 명훈과 그에 준하는 스펙을 가진 울프가 속한 파티가 5-4 던전을 운영자들이 밤새 준비한 기믹조차 보지 않는 시간대인 1분대 초반에 클리어하며 영웅 등급 스킬북, 상급 보석, 전투 경험치 등을 복사해내기 시작했다.[20] 이러한 방식을 통해 엄청난 성장 속도로 치고 나가 길드 전원의 성장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후 6월 7일 새벽 2시 20분에 진행된 긴급 패치로 인한 근거리 딜러들의 딜 압축, 활/석궁 스킬 추가 및 영웅 등급 스킬북 선택권 추가로 러너, 안산저격수, 만득, 깡시 등 다수의 인원이 스펙업에 성공한 상황이다.[21] 다른 길드의 경우 확실한 1군급 전력이 건벤져스 1팀의 클리어 타임보다 느린 점을 감안하면 모두가 고르게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길드의 1군급 세력들을 양산하는 현상이 벌어지며 괴물 길드가 되어가는 분위기이다.
1팀의 5웨이브 던전과 농사의 무한 반복 및 2팀의 3팀 쩔과 사냥을 통해 자원적으로도, 인력적으로도 풍족해진 건벤져스가, 러너가 상급 보석을 6개 착용하고 영웅 등급 스킬북 선택권으로 불의 춤을 획득하여 사실상 현재 가능한 성장의 최대치를 완성하며 다른 멤버들의 성장 기대값도 높아진 상황이다.
이후 안산저격수 및 현재 이탈해있는 앰비션을 비롯한 후발주자들의 상급 보석 착용 및 확실한 영웅 스킬북 지원이 확정되어 안산저격수를 필두로 전력의 향상이 일어나게 되면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22]
실제로 1위에 대한 미련을 떨쳐버린 실코타운과 사신 도현의 부재로 전력 이탈이 일어난 임직단, 1군에 전력이 몰려 성장이 정체된 크랙단, 히든이 없는 스노우볼로 성장 속도가 느려져 PVE로 가닥을 잡은 무레이블 등 다른 길드가 건벤져스와의 전쟁을 피하며 1등 길드의 입지가 확고해지는 중이다. 그림자 보스를 2시간마다 손해 없이 먹으며 강화석 및 스킬북, 각종 재료를 손쉽게 파밍하는 한편 모두가 본인들과 전쟁을 해주지 않아 놀아주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실제로 그림자 사냥터에서 만난 실코타운의 조디악에게 전쟁 의사가 없는지 물어보자 본인들의 기분을 느껴보라며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확실한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잡일스 길드였던 양띵과 꽃빈도 잡일스 길드를 해체하고 건벤져스 본길드로 합류하면서 서포터로써 생활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23]
- 6월 8일 - 본격적인 1위 등급전
오후 2시쯤 킴성태와 수피가 재합류한 실코타운의 풀 전력을 상대로 한 그림자 보스 전쟁에서 러너가 없는 8명이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개개인의 피지컬과 성장력을 바탕으로 전장을 초토화시키며 압승을 거뒀다. 앰비션을 비롯한 3팀이 성장하고 메인 근접 딜탱인 러너가 돌아온다면 1위 길드로서의 입지가 더 확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 6월 9일
12시 30분 첫 그림자 보스를 잡기 위해 출정한 별동대 4명이 미리 선수를 차지한 실코타운과 전투를 치뤘으나 결국 패배했다. 이에 건벤져스는 기존에 그림자 보스만 독식하고 사막 보스는 통제하지 않기로 하였던 기존 스탠스에서 벗어나 1시 30분 사막 보스에서 실코타운을 몰아내기로 하였고 킴성태가 없었던 실코타운을 몰아내는 것에 성공하였다.[24]
이후 서버가 리붓되며 두 세력은 다시 사막 보스와 그림자 보스전에서 충돌하였고, 사막 보스전에선 실코타운에게 패배했으나 그림자 보스에서는 승리를 거두는 등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같은 날 킴성태가 흑기사의 무기를 획득하며 실코타운이 히든 무기를 최초로 세 개 보유하게 되자 곧바로 체급을 메우기 위해 강화를 시작하며 고대 반지 12강에 성공, 현재까지도 실코타운과 1등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이후 러너의 대검과 울프의 지팡이가 11강에 성공하며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25]
- 6월 10일
20시 사막과 그림자 보스가 동시에 젠되는 타이밍에 벌어진 실코타운과의 풀전력 맞대결에서 유리하게 전세를 이끌어갔던 사막 보스를 조디악에게 스틸당하고 그림자 보스 역시 먹지 못하며 아쉽게 패배했다. 물론 보스 전쟁에서 패배했을 뿐, 전투 자체는 호각으로 이끌어갔기 때문에 아직 1위 경쟁에 적신호가 켜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3히든을 상대로 아직 3군의 전력이 올라오지 않았으며 아직도 성장할 길드원이 많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호각으로 싸웠기 때문에 1위 경쟁을 향해 더욱 불이 붙은 상황이다.
이후 보스들을 스틸당해서 먹지 못한 경우를 제외하고 전투 자체는 실코타운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23시 사막 보스에서 먼저 포지션을 잡고 있던 실코타운을 몰아내고 보스를 처치하는 데에 성공하며 불리한 포지션에서마저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6]
- 6월 11일
접속한 길드원들에 대한 내실을 다지면서 준비하는 와중에 노돌리가 6-2의 던전을 최초로 발견하게 되면서 주력 멤버들과 함께 6-2 천년 묵은 거북이를 1시간 40분만에 퍼클에 성공하게 된다.[27]
이후 능력치 내실을 위해 아직 요리 레벨을 올리지 않았던 명훈이 요리 재료들을 모아 하루만에 요리 100 레벨을 달성하게 된다. 요리 장인 달성 시 주는 추가 능력치를 받게 되고 나서 제작직 제외한 생활직 장인 추가 스텟의 내실 챙기기로 인해 능력치 면에서는 상당해진 상태이다.[28] 이후 계속된 6-2 파밍을 통해 전설 등급 투구인 성전사의 투구를 명훈이 장착하게 되며 서버 최초로 전설 등급 방어구를 착용하였다.
- 6월 12일
16시 사막-그림자-흑화 하나로 이어지는 3연속 전쟁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1위 길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상위 스펙을 가지고 있는 안스가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풀전력의 임직단과 3히든이 모두 참가한 실코타운을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29] 수 년 간의 오브젝트 싸움으로 다져진 롤 전프로 울프의 오더가 보스 딜 계산에서 빛을 발하며 보스 보상을 모두 획득하는 데에 성공했다. 물론 이후 20시 흑화 하나 전쟁은 LCK 일정으로 울프가 불참하고 산악회 일정으로 명훈, 노돌리가 불참하기 때문에 참전 자체를 포기할 것으로 보였으나 울프의 LCK 휴식시간과 겹쳐 명훈, 노돌리 없이 8시 전쟁에 참여하였다. 이전 6시 사막-그림자 전쟁에서 명훈, 만득의 연이은 스틸이 빛을 발하며 울프 없이도 보스 보상을 모두 획득하는 것에 성공하였으나 명훈, 노돌리 없이 무려 30분이나 이어간 8시 전쟁에서는 보스 보상을 획득하는 데에 실패했다.
이후 모든 딜러들의 무기를 10강 이상으로 맞추고 대부분의 인원이 방어구 5강에 성공하며 강화 운 억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강화를 끝마쳤다. 계속된 6-2 거북이 알 파밍에서 역시나 알도 운이 따라주지 않아 퍼클팟임에도 불구하고 전설 투구 장착이 늦어졌으나 하나둘 전설 등급 투구를 장착하며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 6월 13일
새벽 4시에 퇴근하며 12시 오픈런을 선언하였고 전투에서는 승리하였지만, 아직 뇌가 깨지 않았는지 전투에만 집중하며 보스 딜 계산 등에 미숙한 모습을 보여준 결과 필드보스를 세 개 전부 다 뺏기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력 일부가 불참했다고는 하나 실코타운도 히든 중 오아만이 참전하는 등 서로 풀전력이 아닌 점을 감안하면 꽤나 뼈아픈 손실이였다. 이후엔 별다른 전쟁 없이 대부분의 보스를 독식하였으나 6월 14일 새벽 4시, 임직단과의 전쟁에서 킬 스코어가 거의 더블 스코어로 밀리는 대패 속에서 사막 보스만을 획득하며 대패했다.[30]
- 6월 15일 - 위기와 극복
건왕 히든런을 뛰던 중 안스가 뻐꾸기가 전달해준 힌트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 발각되어 건벤져스는 고심끝에 히든런을 포기했다.[31] 사건을 일으킨 안스가 받은 뻐꾸기 좌표는 무레이블의 좌표인 것을 확인, 안스가 무레이블과 운영자 악어를 찾아가 사태를 설명하고 사과를 했고 무레이블 측도 나름 유쾌하게 넘어가주며 일단락되었다.[32]
6웨이브에서 나온 전설 방어구가 보급되고 아직 전설 무기와 스킬이 풀리지 않는 시점에서, 건벤져스는 만성적인 딜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명훈과 울프를 필두로 한 법사들의 활약이 주된 레퍼토리였던 건벤져스였는데 다른 길드의 최약체마저도 전력을 다해야할만큼 단단해지고, 강력한 cc기와 콤보로 짧은 시간안에 데미지를 넣는 법사를 무력화할 방법이 많아지면서 더이상 지금까지처럼 피지컬과 전략으로 상대하는 방식이 먹히지 않게 된 것. 전황파악이나 팀 케어에 있어서는 아직도 악놀 2 길드 중 가장 번뜩이지만 얼마전까지 고평가 받던 법사가 약체가 되고 3히든 길드와 밸류싸움을 해야하는 지금으로서는 1등 길드로서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비록 히든런에 실패했지만, 3히든 길드인 실코타운과 임직단과의 경쟁에서 의외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임직단을 상대로는 광역데미지를 넣기도 힘들고 정작 데미지도 들어가지 않아 정면대결이 힘든 반면 무조건 진입이 예고된 실코타운의 폭딜은 컨트롤로 대처할 수 있는 이유로 건벤져스 > 실코타운 > 임직단 > 건벤져스의 물고 물리는 상성구도가 잡혔다. 방어구만 업데이트 되는 상황속에 2,3군조차 잡기 힘든 절대적인 전력 열세 속에서도 보스막타를 끝내 스틸하고 있고, 명장면도 많이 만들어내는 등등 아직 건벤져스의 강함은 여전한 상태고 나머지 3대길드인 실코타운, 임작단과의 승부는 엎치락 뒤치락한 상태이다. 여기에 드래곤 슬레이어가 다시 맵에 풀리고 3히든인 임직단과 실코타운이 드슬 획득 포기를 선언하면서 드슬 획득여부에 따라 다시 1위자리를 노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 상황이다.
- 6월 17 ~ 18일 - 회의 및 드래곤 슬레이어 히든런
이 날 밤에 울프, 명훈, 진호, 만득이 길드의 공금을 횡령하여 스펙업을 한 것을 길드원들에게 걸렸다. 이에 6월 18일에 노돌리가 운영자에게 재판장 건축을 의뢰하여 공중에 재판장이 지어졌다. 재판은 16시 보스 쟁 이후에 열었으며, 재판 결과 진호를 강화 후순위로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6월 18일 탬탬버린이 건강상의 이유로 [ 드래곤 슬레이어 ]를 반납하게 되어 다시 히든 런이 진행되면서 히든 직업인 [ 드래곤 슬레이어 ]를 얻기 위해 길드원들이 날탈을 타고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탐색하게 된다. 그러던 중에 23시 17분 경 야생4 엔더의 0, 0, 257에서 명훈이 새로운 입구로 들어가는 포탈을 발견하였으며, 핀볼을 타 같은 길드원인 진호에게 양도하였다. 이번 기믹은 [ 드래곤 슬레이어 ] 퀘스트 속 보스인 흑화한 드슬버린&용용이와의 대결해서 승리하는 것. 굉장히 긴장한 진호 본인의 걱정과는 달리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어[33] 제 2대 드래곤 슬레이어가 되었다. 이로써 건벤져스는 히든 직업 2개를 보유한 길드가 되면서 전력적인 면에서 더욱 강해지게 되었다.
- 6월 24일 - 임벤 전쟁 및 333 합의
서버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미 임직단과 실코타운이 합의를 본 황금 자리에 건벤져스가 도전하여 다시 한번 대전쟁이 발발하였다. 장장 11시간 이상의 초장기전이 펼쳐졌고 자정이 다 돼서야 건벤져스의 수장 울프가 임직단을 찾아와 실코와 함께 세 길드가 나눠서 자리를 먹자는 합의안을 내놓았다. 결국 실코타운의 수장 킴성태와 임직단 수장 임아니, 건벤져스의 수장 울프가 모여 각 길드마다 3시간씩 황금 자리를 점유하는 걸로 입을 모아 이른바 '333 합의'를 맺었다.[34] 전쟁의 흐름 자체는 임직단의 우세였다.[35]
- 6월 26일 - 공성전 1차전
각각 점수별로 다른 성을 점령하는 악놀2 엔드 컨텐츠 길드공성전에서 2점 성을 두고 크랙단과 전투를 벌었다. 건벤져스는 일단 1일차에 안정적으로 점수를 얻고 출발하기 위해 4강으로 올라선 신흥 강호 길드인 크랙단과의 2점 성 전쟁을 선택했다.
하지만 마크 고인물인 만득, 양띵을 제외하고는 공성전에 참가한 길드원들이 침대를 설치하고 죽으면 부숴져도 한번은 거기서 살아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여 크랙단 길드원들이 그 자리에 침대를 다시 설치하는 것을 막지 못하였고, 끝나기 직전에야 침대컨을 깨닫게 되면서 크랙단에게서 2점 성을 빼았지 못하고 1일차는 0점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후에 건벤져스 길드원들은 우리가 크랙단에 비하여 침대 싸움을 너무 못해서 졌다는 것을 인정하였고, 침대 컨트롤을 하는 것이 공성전에서 중요한 플레이임을 깨닫게 되어 피드백을 진행하였다.
- 6월 27일 - 공성전 2차전
각각 점수별로 다른 성을 점령하는 악놀2 엔드 컨텐츠 길드공성전에서 3점 성을 두고 실코타운, 크랙단과 전투를 벌었다. 1시 타임에 명훈이 2분을 남기고 신호기 점령을 성공하면서 중간 보상을 확보하였다.
하지만 2시 타임에 크랙단이 점령한 신호기를 1초 남기고 종료 공지가 올라오면서 3점 성 신호기를 점령하는데 실패하여 아쉽게 0점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공성전 이후에 트리아 결혼식장에서 러너 꽃빈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을 하였고, 길드원들이 동석하였으며 전설 방패를 선물로 주었다. 그리고 오프라인 회식을 하기로 약속을 하였다.
양띵은 아프리카쪽이 확실히 길드 시스템이 탄탄한데 이번에 건벤져스를 같이 하면서 탄탄함을 느꼈고 양띵이 계획 중인 핵전쟁 콘텐츠를 해도 될 것 같다고 하였다. 팀플을 해본 건벤져스 멤버들이 수장을 맡고 치지직과 Soop 스트리머들을 섞어서 해도 될 것 같다고 길드원들과 이야기를 하였다.
이후에 건벤져스 길드원끼리 에나마을 콜로세움에서 결투를 하였다. 먼저 1대 1 내전을 진행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건벤져스 길드 1대 1 내전 결과* 울프 vs 명훈: 울프 승* 러너 vs 진호: 러너 승* 명훈 vs 러너 2판: 명훈 2승* 울프 vs 진호: 울프 승* 명훈 vs 만득: 명훈 승* 안스 vs 만득: 만득 승* 양띵 vs 서넹: 양띵 승* 양띵 vs 시니: 양띵 승
1대 1 내전이 끝난 후에는 건벤져스 길드원끼리 4 vs 4 단체 내전을 진행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36]건벤져스 길드 4 vs 4 단체 내전 결과* 법사 근접 궁수 힐러 팀 기준* 1팀 (명훈, 러너, 만득, 노돌리) vs 2팀 (울프, 진호, 안스, 윤루트)* 결과 : 1팀 승리 (2 : 1)* 근접 러너 - 진호 교체* 1팀 (명훈, 진호, 만득, 노돌리) vs 2팀 (울프, 러너, 안스, 윤루트)* 결과 : 1팀 승리 (2 : 0)* 법사 명훈 - 울프 교체* 1팀 (울프, 진호, 만득, 노돌리) vs 2팀 (명훈, 러너, 안스, 윤루트)* 결과 : 2팀 승리 (2 : 0)
4. 여담
- 길드명 건벤져스답게 내실에 출중하게 다지는 데다가 길드원들의 내실들을 돌아가면서 다져갔기에 악놀2 막바지에는 모든 전투조 단원들이 직업들을 만렙으로 맞추고 강화도 왠만큼 평균적으로 맞추었기에 어지간한게 아니라면 잘 밀리지 않는 편이다. 이것은 1팀뿐만 아니라 2팀, 그 외 단원들이 거의 다 맞추어진 상태로 이름값만큼이나 탄탄해서 보스 전쟁에서 참여시 순위권 안으로 든다.
[팬아트] 출처.[2] 전투조 (9명) + 생활조 (3명).[3] 악놀 2 서버 내 활동명은 명훈.[4] 노돌리, 명예훈장은 동시송출, 안산저격수는 길드 가입 당시 아프리카 스트리머였다가 현재는 동시송출이다.[5] 2024년 4월 29일~5월 3일 세부 여행팟으로 양띵, 깡시, 다주, 팡이요, 명훈, 노돌리, 일반인 친구들 etc.[6] 울프, 앰비션, 뱅 etc.[7] 희귀 스킬들 중 나쁜 평가를 받는 스킬로, 특히나 희귀 스킬의 가치가 매우 높았던 서버 초반에 울프가 2번 연속으로 뽑아 많은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 뒤로도 희귀 스킬을 뽑을 때 마다 유독 잦은 빈도로 나왔다.[8] 서버 최초로 획득했던 영웅 스킬이지만 보이지도 않는 50블록 뒤의 대상을 맞춰야 괜찮은 공격력을 보이는 비현실적인 조건과 낮은 성능의 스킬이였다. 게다가 수정 후 오히려 너프되어 평타만도 못한 스킬이 되거나, 오류로 계수가 12로 증가해 쟁 중에 사용 금지 조치를 받는 등 획득 후 여러 사건을 겪은 비운의 스킬이다. 현재는 많은 수정을 거쳐 평가가 올라갔다.[9] 2번째로 획득한 영웅 스킬이지만 허접한 이펙트와 코앞 수준의 사거리, 낮은 공격력 계수로 최악의 스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획득 당시의 시전 모습과 반응 싸대기, 도수치료 등의 멸칭으로 불리며 웃음벨 취급을 받았다. 이후 다방면의 버프를 받고 투기장 이벤트에서 상당한 활약을 하며 평가가 좋아졌다.[10] 가장 합류가 유력했던 소풍왔니는 스케쥴 문제로 영입이 불발되었으며, 오히려 기존 멤버였던 다주가 부담을 느끼고 탈퇴해 인원 이탈이 일어나는 등 상황이 좋지 않다. 더군다나 서버가 장기화되며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이미 길드가 있는 상황이고 심화되는 헤비 유저와 라이트 유저의 격차로 인해 이대로 서버 종료까지 빈 자리를 마저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11] 아프리카TV에서 방송 중인 안산저격수를 영입함으로서 더 이상 단일 플랫폼 길드가 아니게 되었다. 하지만 안스는 이후, 아프리카 시청자와 상의 후에 치지직 동시송출을 시작했다.[12] 이유는 길드원 중 윤루트를 잘 아는 사람이 노돌리뿐이라 윤루트라는 사람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고 인던돌기 및 내실 쌓기를 하루에 열 몇 시간씩 하는 건실함을 버틸수 있는가에 대해 조금 지켜보기 위함이다.[13] 한 대 때려볼 엄두도 못 낼 만큼 빠른 울프의 경이로운 던전입장 반응속도라던지, 던전 앞에서 친분을 앞세워 말을 걸며 주의를 끄는 동안 필드보스를 먹고 도망간다던지, 이득을 볼 수 없는 전쟁은 이길 수 있어도 걸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4] 여담으로 운영자인 개아련은 울프의 T1 사옥을 틈날때마다 몰래 장식들로 꾸며주며 우렁각시 소리를 듣게 되었다.[15] 다같이 성장하며 1등을 목표로 달리는 길드라고 말해도 효율이 떨어지는 분배를 유지하면서 오직 열정만으로 경쟁력을 갖추는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자연스레 체감하게 되었고 성장에는 내실로 얻는 재료와 돈도 필요하기에 길드원이 전부 전투만 돌수도 없으며 그렇다고 지금까지의 동반성장 기조를 포기하기에는 건벤져스의 초기 결성 취지를 부정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16] 건실+어벤져스[17] 3-5 보스 보상부터 나오며 0.5% 확률로 나오는 보상이다.[18] 파랑을 주장한 사람은 노돌리, 울프, 안스, 러너였으며, 보라를 주장한 사람은 명훈, 울프 여친, 안스 여동생, 트할, 마왕루야, 조경훈, 윤루트, 진호, 진호 와이프, 노돌리 여친, 양띵이였다. 그림판 스포이드로 색깔을 확인한 결과 보라색이 나왔으나, 운영자인 중력이 파랑이라고 말하면서 보라색은 '그 색깔'이라 불리면서 건벤져스 내에서 언급이 금지되었다.[19] 여담이지만, 이 때 당시의 실코타운은 1등을 유지하고 싶은 크루원과 적당히 쉬면서 플레이하자는 크루원들간의 의견이 계속 나오는 등 방향성에 대해 큰 고민을 하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 전투 이후 자신들이 더 이상 압도적인 우위라는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며 미련을 떨쳐버릴 수 있었고, 이후 길드의 방향성의 대한 의견을 나누다가 초기 결성 목표처럼 RPG도 계속 하되, 무리하지 말고 서버를 즐기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 암묵적으로 건벤져스에게 1위 자리를 내주게 된다.[20] 새벽 긴급점검 전까지 하루에 무려 영웅 등급 스킬북을 25개를 찍어냈고, 울프가 기존 전투 레벨 1등이었던 오아를 제치고 레벨 1등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21] 러너의 경우, 아직 스킬 스왑이 미숙한 것과 상급 보석이 모두 갖춰지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울프와 동급 스펙으로 볼 수 있다. 기존에 마도서를 사용하던 울프와 노돌리가 각각 본인의 포지션을 확고히 하기 위해 지팡이/마도서, 하프/마도서로 갈아탔으며 이러한 선택이 파티의 강점을 살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명훈, 러너, 울프, 노돌리로 구성한 최상위 스펙 파티로 새벽에 도전한 5-4 던전의 클리어 타임이 1분도 걸리지 않았다.[22] 실제로 악어가 치명타 궁수가 재앙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는데, 상급 보석을 하나둘 장착하고 있는 안산저격수가 상급 보석 3개를 연달아 원트만에 공격력/공격력/이동속도, 치명타율/치명타율/방어력, 치명타율/공격력/치명타율을 뽑아내는 엄청난 운을 보여주며 97.4%라는 치명타율을 달성하여 킴성태, 에스카를 뒤따라 재앙급 스펙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전 FPS 프로게이머답게 활로 엄청난 에임을 보여주며 DPS를 뽑아냈던 것에 더해 새로 추가된 궁수 스킬이 헤드샷이 적용되는 히트스캔 스킬이라는 소식에 프로 시절 안산저격수의 엄청난 히트스캔 실력을 통해 높은 포텐셜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3] 길드원 제한인 12명을 넘기는 편법을 쓰기 위해 하청 길드를 두었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었으므로 양띵이 잡일스를 해체하고 건벤져스로 들어간다고 이야기를 한 것이다.[24] 다만 주력 멤버가 모두 왔던 건벤져스와 달리 실코타운은 스펙이 가장 높은 킴성태가 불참하였고, 인원도 7대 7로 같음에도 건벤져스를 몇 번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그렇게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킴성태가 참여하고 전투에 참여 가능한 인원이 3명 더 많다는 이점을 살린다면 실코타운이 다시 1위 자리를 재탈환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아슬아슬한 상황.[25] 물론 그 과정에서 하루에 무려 강화 하락을 15번이나 하는 참사가 벌어지며 하급 강화석이 2000개 이상 소모되었고, 명훈의 사령술사의 지팡이도 10강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12강으로 복구되는 등 내적으로 출혈이 컸던 하루였다.[26] 사막 사냥터는 계단이 아닌 블록으로 이루어져 있어 재합류하여 올라가는 쪽이 무조건 불리할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환경에서도 승리한 것이 건벤져스에게는 굉장히 큰 수확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전쟁 이후 긴급 보수 공사로 그림자 보스와 사막 보스 모두 계단이 설치되었다. 여담으로 이렇게 유리한 포지션에서 전투를 패배해버린 실코타운은 이후 진지하게 전쟁 피드백을 하기로 하였다.[27] 이번 퍼클은 시사하는 점이 큰데, 5웨이브 보스들에 비해 3배 이상 체력이 많아진 6웨이브 던전에서 연달아 퍼클에 성공한 것이다. 다른 길드들은 사실상 6웨이브를 포기하고 있는 반면 건벤져스는 도전 욕구와 전투조 9명 전원의 전설 등급 투구 장착을 위해 6-2 천년 묵은 거북이를 토벌하고 있다는 점이 1등 경쟁에서 더욱 멀리 앞서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가능성이 크다.[28] 다만 제작까지 레벨 100을 올릴지는 미지수. 제작으로 올리는 레벨업이 다른 생활직보다 쉽지 않을 뿐더러 대부분의 스트리머들이 제작 레벨을 제외하고는 생활직 레벨을 전부 올리고 대부분 전투 레벨을 올리면서 강화 등으로 기반을 다지기 때문에 정말 제대로 내실을 다질 생각이 아니라면 제작 레벨은 다들 건너 뛰는 편이다. 애초에 서버 내에서 모든 생활직 100 달성한 유저가 손에 꼽을 정도다[29] 물론 임직단이 사막 보스가 끝나고 늦게 그림자 보스에 참전하였고 실코타운은 힐러가 일부 불참한 점은 감안해야 한다.[30] 길드의 메인 전력인 노돌리, 러너가 불참한 채로 전쟁을 이어갔고, 근접/활과 신성 스킬을 주로 사용하는 임직단에게 법사, 근접, 활, 신성 등이 고루 분포한 건벤져스가 쓸려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1] 히든 기믹과 장소는 카톡 정보공유를 통해 거의 다 맞췄었다고 한다.[32] 무레이블은 뻐꾸기 당한줄도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언급되고 사과를 받았다. 그래도 길드가 처음으로 크게 언급된 것이 오히려(?) 기쁘다고 자축했다.[33] 흑화한 드슬버린의 스펙은 탬탬버린의 당시 스펙과 동일한 60레벨이다. 진호는 100레벨을 넘겼기 때문에 사실 승부의 결과는 뻔했던 것. 다만, 기믹 수행 중에는 이를 알 방법이 없었기에 긴장하는 것이 이상한 상황은 아니었다. 악어의 말로는 드슬이 이미 풀렸던 히든인데다 기믹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어서 조금 짜치게 되었다고 한다. 기믹 제작 시간은 30분이라고.[34] 다만 중간에 제 4의 길드가 점유중이던 길드에 이니시를 걸 경우, 그 길드가 책임지고 제압하기로 결정했다. 만약 3시간이 넘어가서도 싸움을 지속할 경우, 시비를 건 길드는 그 다음 길드와 전쟁을 해야 한다. 사실상 제 4의 길드는 크랙단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35] 전체적인 킬데스 기록에서 7:3 정도로 앞섰으며, 사신과 팔라딘이 길게 없었던 오후에도 6:4로 근소 우위였다.[36] 내전 결과 울프랑 팀만 되면 멀쩡하던 사람들이 이상해진다는 말이 나오며 최종 범인으로 울프가 지목되었다.[37] 설렁단도 건실하게 내실을 쌓고 던전을 도는 등 하드한 플레이를 했었지만, 길드원들의 건강 악화로 길드 방향성을 라이트한 플레이로 선회하게 되면서 건벤져스가 치지직 스트리머 길드에서는 유일하게 RPG 중점 길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