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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2:40:32

안내인 레베카

<colcolor=#fff> 레베카 라이오닐
Rebecca Lionel
파일:Guide Rebecca_illu_0100.jpg
<colbgcolor=#000> 국적 지벤 황국 -> 무국적
이명 안내인 레베카, 레베카 에를록스[1]
성별 여성
출생 아라드력 970년대경(추정)
지벤 황국 웨스피스
나이 30대(1008년, 추정)[2]
소속 레지스탕스
종족 인간(천계인)
성우 -
프로필 캡틴 루터에게 구조를 받은 후로 레지스탕스에 합류하여 활동하고 있다. 기억을 대부분 잃었으며 이에 대한 질문을 받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레지스탕스 내에서는 드문 천계인인지라 천계 파견 임무를 주로 맡고 있다. 그러나 본인은 천계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임무가 주어질 때마다 루터와 자주 말싸움을 한다. 안내인이라는 별명은 돌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레베카의 모습을 보고 루터가 붙여준 것. '이제부터의 자신'을 선물 받은 기분이 들었기에 레베카는 이 별명을 소중히 여긴다. 물론, 루터의 센스가 바닥이라는 다른 멤버들의 평가에는 상당히 동의하고 있다.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5. 키리 더 레이디와 유사점6. 대사7. 레베카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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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2. 상세

첫 등장 시에는 레지스탕스의 소속으로서 세인트 혼을 통해 고대 던전을 탐험하는 모험가들의 안내인 역할을 하며 고대 던전 튜토리얼에서 처음으로 고대 던전을 도는 플레이어에게 팁을 알려주며 던전을 클리어하는 것을 도와주는 APC로 나왔으나 죽은자의 성 패치 이후의 스토리에서 겐트 방어전에서 첫 등장하며 천계인 레지스탕스 요원으로 활약하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한다. 정작 본인은 천계에 왔을 때는 기시감이 들면서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는 편은 아니라고 했지만.

레베카가 본래 살던 곳은 무법지대로 추정되며, 아버지는 잭터 에를록스인 듯하다. 체인피스의 아이들천계에 부는 바람에 내용을 보면 맞는듯하다. 외전 스토리인 체인피스의 아이들의 이야기에 따르자면 레베카는 아버지가 홀로 겐트로 떠나면서 무법지대에서 아버지 없이 자라게 되었어도 그에 상관없이 꿋꿋하게 살아왔지만 자신의 어머니가 자경대를 결성하여 카르텔에게 죽은 후로 제이라는 남자와 운 라이오닐과 함께 체인피스라는 자경대를 만들며 카르텔에게 항거했다. 하지만 안톤의 출현으로 인해 카르텔이 기세등등하게 침략한 것과 제이의 탈퇴를 겪으면서[3] 힘겨운 나날을 보내지만 운과 함께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진 것과 넉달 동안 체인피스에서 머무른 로이 더 버닝펜의 도움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한다. 하지만 자신들의 주거지인 동굴에서 카르텔에 투항한 배신자 제이의 습격으로 인해 체인피스는 와해되고 빠져나온 레베카는 제이와 마주치게 되면서 어찌저찌하여 살아남으면서 아라드로 오게 된다. 아마 자신을 죽이려던 제이를 죽이고 도망치다 바다에 뛰어들어 아라드로 오게 된 것 같다. 그리고 하이람 클라프가 레베카 살해를 획책한 것으로 봐서는 제이를 포섭한 것도 하이람일 듯하다.

이 추측이 맞다면 레베카의 본명은 아버지로 추정되는 잭터 에를록스에 따라 '레베카 에를록스'가 될 것이며, 체인피스의 아이들 시절 제이, 운과 함께 있을 때 셋이 같이 라이오닐이라는 성을 사용했으니 레베카 라이오닐이라고 해도 좋다.

그렇게 운 좋게 살아남은 레베카는 캡틴 루터가 이끄는 레지스탕스에 가입하게 되면서 정보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천계에 입성하게 되면서 레지스탕스로 활약하고 있는 이상 잭터나 운과 마주치게 될 상황을 맞이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퀘스트 내에서 레베카가 기억 소실이 된 듯한 묘사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을 알아볼진 미지수다.[4]

여담으로 오리진 이후 APC로 던전을 함께 도는 거의 모든 NPC들이 정신나간 하향을 받아서[5] 공격의 대미지가 수백~수천대를 전전하는 와중에 혼자서만[6] 수십만 대의 대미지를 유지하며 마봉둘둘 캐릭터를 캐리해준다. 심지어 그 베릭트 조차도 대미지가 10만을 넘지 못하는데 말이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여타 APC들이 그렇듯이 참으로 부실하다. 특히 겐트 방어전에선 지형 때문에 허공이나 모래 바리케이드를 때리는 일이 많다. 첫 등장은 겐트 방어전.

3. 작중 행적

천계 반란 2부에서 레지스탕스로 직접적으로 등장한다. 리더인 루터와 함께 갑판에 나타나며, 황녀측과 동맹을 맺는다. 루터는 용족 특성상 바칼을 연상시킬수 있다는 루카스 소위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세인트 혼에서 후방지원을 맡기로 하고, 노블스카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은 레베카가 하게 되었다. 이후 상처가 악화되어 의식을 잃은 라이오닐에게 "운! 운 라이오닐!!" 이라고 외치고 운은 그녀를 보며 '어? 누나다...'라며 그녀를 알아보는 듯한 말을 읇조리며 의식을 잃는다. 그리고 운을 의무실로 옳기고 에르제와의 대화를 통해 천계 시절 겪었던 일들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천계 전기 4부에서 부비트랩의 폭발에 휘말릴뻔한 잭터를 구해준다. 운은 그녀를 보고 잭터에게 소개해주면서 우리가 아는 레베카가 아니라는 말을 하며 부상당한 잭터에게 움직이지말라하고 자신이 하이람을 추격하러 자리를 떠나자, 잭터는 레베카를 보며 이 아비까지 속이려고 하지 말거라라며 그는 레베카가 자신의 딸임과 동시에 기억이 돌아왔음을 눈치챈다. 레베카는 예전부터 기억이 돌아왔었으며, 운이 더 이상 고통스러운 과거에 얽메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운 앞에서는 계속 기억을 잃은 척 한 것이였다. 이후 겐트에 폭탄을 설치해 전부 날려버리려고 안트베르 협곡으로 간 하이람을 모험가와 운이 쫓아가 따라잡지만 웨폰팩을 꺼내들고 운을 죽이려던 순간 잭터와 함께 뒤에서 하이람을 기습하며 등장한다. 하이람은 레베카를 알아보고 죽였어야 했다며 광소하고 결국 운과 양쪽에서 총을 난사해 하이람을 끝장낸다.[7][8]

하이람을 끝장내고 모험가가 안제 웨인을 궁지로 몰아넣자 다른 천계 인물들과 함께 황궁에 등장한다. 안제 웨인이 G-S.P 팔콘으로 운을 노리고 기습하자 잭터가 운을 밀쳐내고 대신 맞고 치명상을 입는다. 이후 세븐 샤즈에서 최선을 다해 잭터를 치료했지만 상처가 너무 깊어 치료하지 못하고 죽음을 눈앞에 두자 레베카가 잭터를 무릎 베개하면서 임종을 지킨다. 잭터가 결국 숨을 거두자 레베카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슬퍼한다.[9]

던전 앤 파이터 공식 스토리 웹툰 몽유록 편에서 운과의 대화를 보면 자신이 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은 눈치를 깐 듯하지만 여전히 기억을 못하고 있다. 이에 운이 이글아이를 만나야 한다고 하지만[10] 이에 관에서 답하길 자신의 기억 상실은 분명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나쁜 기억일테니 나쁜 과거는 굳이 억지로 기억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택하겠다면서 설사 운이 알고 있는 레베카가 맞다고 해도 자신은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한다.[11] 이 스토리는 천계전기를 리뉴얼 하면서 젝터의 설명에 의해 운과의 만남으로 이미 기억을 되찾았지만 운을 위해 기억을 잃은 척 연기했다는 식으로 설정이 살짝 바뀌었다.

4.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5. 키리 더 레이디와 유사점

둘이 행적에 둘이 유사점이 있다.

6. 대사

7. 레베카 아바타


레베카 아바타들은 전부 세라샵에서 팔기 때문에 골드 코인만 100개 정도 있으면 간단히 맞출 수 있다.


[1] 개명 전 본명[2] 운 라이오닐보다는 연상이다.[3] 실상은 제이가 배신하고 카르텔에 붙은 상황이다.[4] 퀘스트 대화에서 "이곳은 여전히 시끄럽군요. 여전히...여전히? 뭔가 기시감이 드는군요."라는 말을 뱉는데 마치 예전에 겪었었나 하는 반응을 보이는 걸로 보아 살아남은 대신 기억 소실을 겪은 듯하다.[5] 이는 과거 G.S.D.와 패리스처럼 등장하는 던전의 적정 난이도에 맞지 않는 무식한 파워로 인해 유저는 아무것도 안하고 움직이기만 해도 던전이 클리어 되는 APC에게 쩔 받기 상황을 방지하고자 한것으로 보인다.[6] 이후 천계내전 1편의 테미, 루카스, 운, 젤딘도 나름대로 높은 대미지를 가지고 나온다. 그래봐야 만단위지만...[7] 레베카는 과거 운과 어렸을 때 체인피스 시절 하이람의 악행에 고통받았었다. 에피소드 퀘스트 제목이 ''복수''이고 하이람을 이 둘이 끝장내는 장면은 매우 의미심장하다.[8] 리뉴얼 이전에도 잭터가 코엔과 함께 폭사해서 레베카가 혼자 기습하는 것과 "죽길 바랐겠지."라는 대사를 운이 말하는 것을 빼면 크게 다르지 않다.[9] 실제로 도트로 연출이 구현되었다[10] 운이 기억을 되찾을수 있을지 모른다고 말하려고 하는 것을 레베카 본인이 중간에 말을 끊으며 말하는 것으로 보아 잭터와 자신과의 관계도 알게된 듯하다.[11] 사실 운을 위해서라도 이건 결과적으로는 옳은 선택이었다. 그 덕에 운 역시 잭터의 유지를 받아 에를록스호에서의 운과의 대화를 보면 트라우마가 조금이나마 진정이 된 듯한 성장한 운의 모습을 알 수 있다.[12] 레베카가 잭터 이글아이의 딸이듯 베릭트 역시 키리를 어릴 때 부터 키웠다. 심지어 잭터와 베릭트는 대화를 하다보면 언급하는 점까지도 비슷하다.[13] 운 라이오닐이 레배카의 의남매인 것처럼 키리역시 스승이 베릭트이고 남레인저도 베릭트의 도음을 받아 수행했으니 키리의 사제라 볼수있다.[14] 키리는 아렛세계로 추락했으며 레베카는 운 라이오닐을 구하다가.[15] 겐트 방어전 시나리오 던전에서 만날 수 있으며, 클릭 및 대화 종료 시의 음성이 없고 텍스처로 출력되는 대화 신청 문구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