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5a28><colcolor=#ffffff> 쿠이아바 EC No. 97 | |||||
안드레 루이스 André Luis | |||||
본명 | 안드레 루이스 다코스타 아우프레두 André Luis da Costa Alfredo | ||||
K리그 등록명 | 안드레[2020] → 안드레 루이스[2023] | ||||
출생 | 1997년 4월 21일 ([age(1997-04-21)]세) | ||||
미나스제라이스주 포주알레그리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79cm / 체중 70kg | ||||
포지션 | 윙어, 스트라이커 | ||||
주발 | 왼발 | ||||
소속 | <colbgcolor=#005a28><colcolor=#ffffff> 유스 | 산투스 FC (2007~2012) 아소시아상 포르투게자 지 데스포르투스 (2012~2014)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2014~2016) | |||
선수 |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2015~2017) → 구아라칭게타 푸치보우 (2015 / 임대) → 브라질리아 FC (2016 / 임대) 산타크루스 FC (2017) 시아노르치 FC (2018) → AA 폰치 프레타 (2018 / 임대) SC 코린치안스 (2019~2023) → 포르탈레자 EC (2019 / 임대) → 대전 하나 시티즌 (2020 / 임대) →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 (2021 / 임대) → 쿠이아바 EC (2022 / 임대) 전북 현대 모터스 (2023) 쿠이아바 EC (2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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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국적의 쿠이아바 E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 스트라이커.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유년 시절 우여곡절이 많았다.브라질 명문 산투스 FC 유소년 구단에서 5년 간 지내며 체계적인 코스를 밞는가 했으나 2011년 구단으로부터 갑작스레 방출통보를 받았다. 이때부터 여기저기 구단을 찾아다녀야 했다. 처음에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를 찾아갔으나 거절 당했고 이후 포르투게자 유소년 구단과 계약을 했지만 클럽이 재정적으로 어려워져 계약은 해지할 수밖에 없었다.
2015년,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와 계약을 하고 파라나엔시 U-20과 더불어 구아라칭게타, 브라질리아로 임대를 다니며 뛰었다.
2017년 1월, 20살이 되던 해 산타크루스 FC로 이적한다.
2017년 4월 6일 주별 리그인 캄페우나투 페르남부카누, 밸로 자르팀과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넣었다. 안드레는 골 세레머니 도중 눈물을 흘렸는데 이후 인터뷰에서 자신 때문에 고생한 가족들이 떠올랐다고 밝혔다.링크
2017 시즌 세리 B에서 35경기 3득점을 기록하며 성인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2018년 1월, 파라나 주리그 소속 시아노르치 FC로 이적했다.[3]] 주 리그를 진행하는 1~3월까지는 시아노르치에서 뛰었고 그 이후로는 세리 B 폰치 프레타에서 뛰었다. 18시즌 세리 B 35경기 11득점을 기록하며 포텐을 보여줬고 빅클럽들의 눈길을 끌게 된다.
2019년 1월, 그의 재능을 눈여겨 본 SC 코린치안스가 영입했다. 2019년 5월 4일 바스코 다 가마와의 경기를 통해 세리 A 데뷔 기회를 가졌으나 더 많은 출전을 하기 위해 시즌 중 같은 세리 A 소속의 포르탈레자 EC로 임대 이적한다. 19시즌 세리 A에서 25경기에서 2득점을 기록했다.
브라질 세리 A 25경기 2득점, 세리 B 70경기 4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다.
2.2. 대전 하나 시티즌
2020년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임대 이적하면서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 진출하게 되었다.
1997년생으로서 외국인 선수 치고는 비교적 어린 나이이고 지난해까지 브라질 1부 리그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활약했다는 점에서 대전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링크
사실 대전이 영입하기 전부터 다른 K리그 구단도 안드레에 대해 익히들 알고 있었다. 몸값이 비싸게 책정된 탓에 에이전시를 통해 자금력이 있는 K리그1 구단 및 중국, 일본의 1부 리그 구단에게 소개되었는데 구단들은 안드레가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가 선택할 만큼 좋은 유망주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해외 무대에서 검증되지 않다는 점과 제대로 능력을 보여준 것은 주 리그에 한정돼 있다는 점에서 영입하길 주저하고 있었다.
반면 대전은 안드레 영입을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 기업 구단으로 전환하면서 전력 강화를 원했지만 국내의 검증된 선수들은 2부 리그에 선뜻 오려고 하지 않았고 자연스레 외국인 용병 영입에 기댈 수밖에 없었다. 지속적인 체크로 선수기량에 만족한 대전은 영입에 착수했고 대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선수와 코린치안스를 설득하여 결국 영입에 성공한다.
이후 인터뷰에서 안드레는 이전부터 아시아 무대로 오는 것에 관심이 있었고 대전이 2부 리그지만 구단이 가지고 있는 장기적인 계획을 봤을 때 긍정적인 생각이 들어 이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임대 계약 상태지만 대전이 원하면 곧바로 실행할 수 있는 완전 이적 옵션이 있다.링크
시즌 전 4월 29일 청주 FC와의 연습 경기에서 안드레와 투톱으로 나와 특유의 발 기술을 앞세워 파괴력을 선보이면서 청주 수비진을 압도했고 바이오의 선취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며 시즌 전망을 밝혔다.
2.2.1. 2020 시즌
2.2.1.1. 전반기
수원 FC와의 리그 1라운드에서 팀이 1:0으로 뒤지고 있는 순간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구단의 기업 구단 전환 후 첫 득점자의 주인공이 되었다. 골 이외에도 안드레는 상대 선수를 여러 제치는 등 왼발을 활용한 창의적인 플레이, 중앙과 측면을 오간 안드레 루이스는 날카로운 움직임과 돌파로 대전하나의 공격을 이끌며 경기 내내 수원FC 수비수들을 괴롭히면서 큰 인상을 남기면서 대전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겼다. 대전의 루니라는 별명도 얻게되었다.충남 아산 FC와의 2라운드에서는 전반 막판 대전이 패널티킥을 얻어내며 패널티킥 주자로 나서게 되었고, 함석민의 선방에 실축하는 듯 했지만 함석민의 파울로 무효가 되면서 기사회생하였고, 두번째 시도에서는 성공하면서 시즌 2호골을 기록하였으며, 후반 막판 팀이 2:1로 뒤지기 있던 순간 헤더로 또다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으며, 2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두 경기만에 엄청난 활약을 펼치자 대전 하나 시티즌이 안드레 루이스 완전영입에 나섰고, 이적료는 300만 달러[4]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원소속팀 코린치안스가 적자에 허덕이고 있으면서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리그가 중단으로 지난해에만 1억 7,700만 헤알[5]의 적자를 봤기 때문에 선수판매로 수익이 필요하다.#링크
그러나 또 다른 브라질 매체 <메우 티망>은 코린치앙스가 해당 기사를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선수의 브라질 에이전트로 알려진 크리스티앙 마니사 역시 현재 상황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덧붙였다.링크
제주 유나이티드 FC와의 3라운드에서도 후반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3경기 연속골을 성공시켰으며, 안산과의 4라운드에서도 경기 초반 골을 성공시키며 4경기 연속골을 성공시켰다.
한편 브라질 현지 보도에 따르면 대전 구단이 임대기간이 6개월 남아있는 것과 브라질 화폐가치의 하락한 점을 들어 이적료를 낮추는 것을 시도했으며, 코린치앙스는 5월 28일 역제안을 했다고 한다. 금액은 비밀로 유지되지만, 1300만~1500만 헤알[6]로 추정된다. 이 매체에 따르면 코린치앙스가 소유한 선수의 권리는 50%에 불과하기 때문에 거래를 하더라도 코린치앙스가 이적금 모두를 가져가지는 못한다고 한다. 안드레가 전 소속팀이었던 시아노르테의 지분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링크
경남 FC와의 5라운드에서는 왼발만 쓴다는 약점이 상대에게 읽힌 듯 상대 수비수들이 노골적으로 주발을 막는 모습에 고전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멀리 벗어난 게 많이 아쉽게 되었다.
하지만 박진섭의 선취골을 어시스트하였고, 후반 막판 PK를 성공시키며 5경기 연속골을 성공시켰으며, 5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6월 6일 춘천시민축구단과의 FA컵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키며 FA컵 첫 골을 신고하였으며, 김승섭의 골도 어시스트하였다.
6월 13일 코린치안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드레가 대전으로 완전 이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링크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한화로 약 26억원이라고 한다.링크
국내 축구 팬들은 하나은행이 팀을 인수하자마자 이런 통큰 투자를 한것에 대해 놀라움과 부러움이 공존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대전 구단은 "아직 협상 중"이라며 반박 보도를 냈다.링크
6월 13일 서울 이랜드전에서는 무득점을 기록하며 연속 득점 행진을 마감했다.
6월 20일 전남전에서는 수비수를 맞고 나온 볼을 바로 감아차는 환상적인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하며 다시 득점포를 올렸다.링크
또한 이 경기에서 잠시나마 주장 완장을 차고 열성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7라운드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2.2.1.2. 후반기
안양과의 8라운드에서는 비록 골을 성공시키지는 못했지만 바이오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하지만 연이은 부천과의 경기에서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침묵했고, 대전은 1:0 패했다.안산과의 10라운드에서는 후반 막판 골을 성공시키며 4경기만에 골맛을 봤다. FC 서울과의 FA컵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었으나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수원과의 11라운드에서는 패널티킥을 실축했지만 이를 바이오가 골로 연결시키며 한숨 돌렸다.
1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하고 홈경기에서 후반 53분 간만에 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2 : 1 승리에 기여했으며, 아산과의 13라운드에서는 PK를 성공시키며 10호골을 신고했다.
13라운드 경남 FC전에서는 두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지만, 14라운드 서울이랜드 전에서는 후반 81분에 얻은 페널티킥을 어이없게 실축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7월의 MVP 팬 투표 결과 구단 7월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8월 30일 전남 드래곤즈전에서는 모처럼 득점을 성공시켰다. 강철 대행 체제로 펼쳐진 제주 유나이티드전은 부상으로 시즌 처음으로 결장하였다.
10월 4일 충남 아산 FC전에서 골대 맞고 나온 에디뉴의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 간만에 골을 성공시켰다. 10월 24일 전남 드래곤즈전에서는 교체 아웃되면서 코치진이 있는 쪽을 향해 고성을 질르는 등 불만을 표시하며 논란이 일기도 하였는데, 경기를 마치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한다.링크
이후 경남과의 플레이오프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고, 대전이 탈락하면서 24경기 13골 3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시즌 종료 후 팬들이 뽑은 2020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링크
2020시즌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MVP에 선정되었을 만큼 좋은 한해를 보냈고, 아드리아노 이후 최고의 외국인 공격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활약이었다.링크
기사에 따르면 2020 시즌을 끝으로 대전을 떠났다고 한다.링크
2.3. 대전 하나 시티즌 이후
이후 코린치안스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해당 구단은 안드레와 관련된 거래 미준수 및 계약 비용 미납으로 인하여 상하이 선화를 피파에 제소했다고 한다.사실 기존에 대전 구단은 언론에 보도되었던 것처럼 안드레 완전 영입을 원하였으나 코로나 19 등의 상황으로 인한 재정 손실 때문에 영입에 난색을 표했고, 이후 상하이 선화가 선수 영입에 관심을 보이면서 대전 대신 이적료를 지불하고 소유권을 획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에 코리치안스는 대전과의 협상을 취소하고 상하이와 계약했다.
하지만 상하이가 약속과 달리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으면서 일이 꼬인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안드레는 코린치안스로 복귀하고 구단은 손해를 보상받기 위해 상하이를 피파에 제소할 예정이라고 한다.링크
2021시즌 브라질 세리 A 아틀레치쿠 고이아넨시로 임대되었으며, 40경기 2골이라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1년 10월 6일에 브라질 언론이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안드레 루이스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링크
이후 전북 현대 모터스로의 이적설도 나오는 등 K리그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이후 브라질 매체에 따르면 K리그 구단들과 합의점을 잘찾지 못해서 한국 무대 복귀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쿠이아바 EC가 2022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안드레 루이스 영입에 근접했다고 전해졌다.링크
결국 2022년 쿠이아바로 임대되었다.
2.4. 이적 사가
2023년 1월 23일 모두 바로우의 이적으로 공백이 생긴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브라질 시절 팀 동료였던 구스타보와 재회할 예정이다.1월 26일 쿠이아바 EC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사실상 전북으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2.5. 전북 현대 모터스
이로서 대략 3년만에 K리그로 복귀하였다.
2.5.1. 2023년
하지만 이후에도 계속 주전과 백업으로 나오고 있으나 8경기에 나와 현재까지 기록한 공격포인트는 0이다. 거기에 하파 실바가 예상보다 일찍 복귀하고 난 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모습과 대조적이다. 특히나 5월 5일 FC 서울과의 전설매치에서 구스타보는 계속 공수에서 엄청난 헌신을 보여주고 있고 하파 실바 역시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으나 공격에서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여준 반면 안드레는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여주며 전북 팬들에게 비판의 대상이 되어갔다. 몸도 무거워진 뿐만 아니라 뛰지도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욱 배로 까이는 중.
6월 3일 현대가더비에서 전반 33분 부상을 입고 결장 중이다. 안드레의 2023 시즌 전반기 기록은 11경기 0골 0도움. 구스타보와 하파 실바 모두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안드레가 가장 부진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재활 기간 동안 체중 감량에 최선을 다해 살을 많이 뺐으며, B팀 소속으로도 간간히 경기에 소화했다.
이후 계약해지를 하였다.
2.6. 쿠이아바 EC 2기
현지 시간 2024년 1월 14일, 임대로 지냈던 브라질 리그 쿠이아바 EC로 이적하였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3. 플레이 스타일
하지만 일대일 돌파 능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다. 측면에서 주로 뛰지만 사이드라인 밟고 뛰는 유형은 결코 아니고 그렇다고 박스 가장자리에서 과감하게 슛을 시도하는 성향도 아니다. 일대일 돌파 스타일이 한교원과 비슷하다.
애초에 사이드에서 볼 받으면 발 앞에 갖다 놓고 다음 플레이를 결정하기보다 한쪽 팔로 수비수 막고 상대 발이 닿지 않을 거리만큼 볼을 떨어트려서 컨트롤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
즉, 위험을 감수하고 자기 스피드와 테크닉을 활용해 돌파를 시도하기보다 파워와 바디 밸런스로 볼을 안전하게 지키면서 동료를 찾는 타입이다.
45도 각도보다 정면을 바라볼 때 파괴력이 훨씬 살아나고 포스트 플레이어 이용해서 슛 각을 만드는 센스가 있는 선수로서 확실히 여러모로 헐크보다 웨인 루니에 가깝다.
4. 여담
- 대전에서의 통역사가 많이 까불었다고 한다. 통역이 항상 안드레 본인과 같이 있어야 하는데 자꾸 코칭스태프와 같이 있고 그 사람들과 같이 밥을 먹으려고 했다고 한다. 이에 통역사는 팀에 외국인 알렉스 코치가 있기 때문이라고 항변했다.링크 다행히 둘 사이의 장난스런 해프닝일 뿐 사이는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라질의 시다드 자르딤 지역 주민들에게 식량 1t을 기부했다고 한다.링크
- 2020년 K리그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왼발을 쓰는 웨인 루니 같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저돌적인 움직임을 비롯햔 플레이 스타일과 더불어 헤어스타일, 비주얼까지 전성기 시절 루니와 닮았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를 기자가 건네자 안드레는 “루니는 위대한 선수다. 그런 선수와 비교해 줘서 행복하다. 나에게는 우상 같은 존재다. 다만 나는 아직 보여줄 게 더 많다. 오늘 보여준 건 아직 일부분에 불과하다”면서 “내가 루니보다는 더 잘 생겼다”고 농담을 건넸다고 한다.링크
- 대전 홈경기 때 안드레가 골을 성공시킬때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가 나왔는데 이를 보고 해설위원이 안드레 곤드레 만드레라는 드립을 시전했고, 대전 홈경기 장내 아나운서도 안드레를 소개할 시 곤드레 안드레라고 했다.
- 몰리나와 같은 다른 용병 선수들처럼 대한민국의 좋은 치안을 마음에 들어하는듯 하다.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한국에선 새벽 2시에 편의점에 가도 안전해요. 브라질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에요. 한국에 쭉 있으면서 브라질은 여행 삼아 가고 싶네요." 라고 말했을정도. 아무래도 선수 본인이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제라이스주(州)의 한 빈민가에서 태어났고, "일곱 살 때 축구를 시작했는데, 동네에서 공을 차러 가는 길에 불타는 시신을 종종 봤을 만큼 치안이 나빴다"라고도 언급한 만큼 이 부분에 신경을 쓰는것으로 보인다.링크
- 이민성 감독 부임 이후 대전 하나 시티즌 팬들이 가장 그리워하고 있는 선수 중 한명이다. 2020시즌 혼자 13골을 몰아치며 득점원이 너무 몰려있다는 당시 평가와는 반대로 2021년 대전은 좋게 말하면 여러 선수가 고루고루 득점을 기록하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며 꾸준히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이는 간판 공격수가 없기 때문이다.[7] 시즌이 진행되며 플레이가 파악되어 상대팀의 대응이 용이해져 시즌 초반같은 공격력은 사라졌지 이민성감독의 전술이 활동량과 체력을 극도로 요구하는것 이라면 더욱 위협적이었을 것이라고 평가받는다.[8][9][10]
5. 관련 문서
[2020] 2020 시즌[2023] 2023 시즌 이후[3] 시아노르치와 폰치 프레타가 각각 지분을 갖고 영입한 듯하다.[4] 한화로 약 37억원[5] 한화로 377억원[6] 약 250만~280만 달러[7] 박인혁이 해트트릭을 기록하긴 했지만 안드레만큼의 꾸준한 득점은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8] 2020시즌 그가 기록한 13득점은 2022년 아직까지도 대전 하나 시티즌 출범 이래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이다.[9] 그러나 2023시즌 경남 FC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한 스트라이커 티아고가 28라운드 기준 리그 14골을 기록하면서 안드레의 그림자를 완벽히 지운 반면, 안드레는 2023시즌 새로 이적한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부진하고 있다.[10] 결국 티아고가 2023시즌 종료 이후 17골 7도움이라는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며, 대전 하나 시티즌 팬들 사이에서 서서히 잊혀져가는 이름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