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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전디딤돌 앱은 재난문자와 재난뉴스를 확인하고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정부 재난안전 대표 '앱(App)'입니다. 또한, 119, 122 긴급신고 뿐만 아니라 기상정보, 병원, 약국, 대기오염 등 재난과 관련된 정보를 종합적으로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산림청 등 정부기관 들에서 서비스하는 각종 재난 및 안전 관련 앱서비스를 통합 연계하여 국민관심 정보를 맞춤형으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안전디딤돌은 정부대표 재난안전 포털앱으로 3G(WCDMA) 네트워크로도 재난발생시 또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할수 있다. 긴급재난문자, 재난뉴스 및 재난신고, 민방위 대피소, 병의원 등 시설물 위치, 유형별 콘텐츠 등 다양한 정보를 하나의 ‘앱’을 통해 제공한다. 특히, 지진 등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은 통신이 두절되어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2017년 1월 안전디딤돌 앱과 국민재난안전포탈이 개편되었다. 경주 지진 같은 재난이 일어나면 짧은 시간에 접속자가 폭증하는 특성을 반영했다고 밝혔는데, 이에 따라 안전디딤돌 앱은 더 많은 방문자를 수용하도록 설계 구조를 바꿨고, 서버도 늘렸으며, 민방위 대피소 위치도 정확하게 표시하도록 수정했다, 특히 대형 재난이 일어나 전화통화가 폭주하거나 통신이 두절됐을 때도 국민행동요령을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고 한다. ##
2. 주요 기능
- 재난정보(문자) 수신
- 재난발생정보, 기상특보 등 재난문자 수회 및 조회
- 재난문자 알림 설정
- 재난문자 수신지역을 전국, 시도, 시군구, 또는 기지국 위치 기준으로도 설정 가능
- 수신한 재난문자를 SNS(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라인, 마이피플), SMS(단문메시지)로 가족, 지인(知人) 등 제3자에게 전파하여 재난상황 공유
- 수신한 재난문자와 관련된 국민행동요령 제공
- 재난신고
- 119 소방신고, 112 경찰신고, 1338 군(軍) 주민신고, 080 산불신고 등 Direct Call 기능
- 119 문자신고 (별도 119신고 앱 실행)
- 재난징후정보 제보, 유해화학물질 유출신고 등
- 국민행동요령 조회
- 지진, 태풍, 홍수, 호우, 대설, 한파, 폭염 등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 방법 제공
- 자주 보는 국민행동요령 정보를 즐겨찾기에 추가하여 신속히 정보 조회 가능
- 시설물 정보 조회
- 민방위 대피소, 이재민 주거시설, 응급의료센터, 약국, 소방서, 경찰서 등 주요 시설물 정보를 확인
- GIS기반으로 위치조회 기능
- 지자체 재난관리용 CCTV 조회
- 지자체에 설치된 하천, 도로 등 주요 재난관리용 CCTV를 동영상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하천범람, 도로침수 등 재난상황 확인
- 다양한 재난안전정보 제공
- 교통정보, 기상정보, 물놀이정보, 방사선정보, 산사태정보, 소방정보, 하천강우정보, 전력수급정보, 급경사지정보, 가뭄예경보 등 각종 재난안전 정보 추가 제공
- 민방위 교육일정 안내
- 지역별 교육일시장소, 교육장 위치 등 교육정보 확인
- 알림설정 및 PUSH 알림 기능
- 재난안전 콘텐츠 맞춤설정
- 메인화면에 위치한 재난안전 콘텐츠를 사용자가 맞춤설정을 통해 필요한 부분만 볼수 있는 기능
3. 문제점
LTE 휴대폰에는 긴급 재난문자방송 수신기능이 의무적으로 탑재됐지만 WCDMA 스마트폰은 안전디딤돌을 설치하고 알림을 설정해야 재난 문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주요 문제점 중에 하나이다.2016년 경주 지진 당시 국민안전처에서 내놓은 재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 디딤돌 앱이 너무 허접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안전 디딤돌 앱에 나와있는 대피소의 주소가 틀렸다던가, 대피소의 주소가 옛주소라 있지도 않다던가, 대피소 주소가 그저 이화여자대학교 주소로만 나와있어서 사실상 위치를 알 수 없다던가 등의 문제가 있다. 하지만, 안전디딤돌의 가장 큰 문제는 2016년 경주 지진 이전부터 이러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문제점들이 고쳐지지 않았다는 것에 있다. 2016년 1월엔 안전디딤돌의 인천 강화경찰서와 인천 남동공단소방서 등 관공서의 위치를 전혀 다른 곳으로 안내하고 있다는 것과 응급의료센터의 위치도 적게는 직선거리 기준 300m에서 길게는 500여m까지 잘못 안내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안전디딤돌이 온라인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앱을 구동시킬 수 없어 비교적 전파가 약한 곳이나 전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앱 자체가 무용지물이 되는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 또한, 지진이 일어나기 불과 10일 전에는 부산 일부 지역 휴대폰 가입자들에게 긴급 문자 100통이 10분간 반복적으로 발송되는 등 안전처의 긴급재난문자서비스와 안전디딤돌 앱 등에서 오류가 발생해 며칠동안 작동하지않았다. #
게다가 안전 디딤돌을 배포하는 국민안전처의 홍보 부족으로 안전디딤돌앱은 2015년 8월까지 155만 다운로드에 그쳐 대안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으나 ## , 경주 지진 이후 다운로드 률이 급증가했다고 한다.
WCDMA 스마트폰에 대한 긴급재난문자 기능의 경우 별도의 앱을 설치해 푸시알림을 받는 방식의 특성 탓인지 CDMA2000, LTE 단말기에 비해 전파속도가 늦고 '와이파이'나 '셀룰러 네트워크'에 연결 중일 때만 받을 수 있다는 근본적인 문제도 있다.
2020년 현재 가장 큰 문제는 늦은 반응속도이다. 기존 재난문자에 비하면 빨라도 5분 정도, 길게는 20~30분 정도 지연되어 알림이 오는데 (2020년 5월 북한 강원도 지진발생시엔 30분후 어플로 알림이 왔다) 지진, 해일, 공습 같은 한시가 급한 긴급상황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
2021년 서귀포 해역 지진 알림 또한 30분 이상 지연 수신 되었다.
그리고 재난관련 문자 대부분은 실종된 노인이나 어린이 찾기라 대부분이다.
사람찾기와 재난관련 문자의 구분이 필요해보인다.
4. 기타
안전디딤돌과 MMS/카카오톡 긴급재난문자를 받을 수 있는 주소가 포함된 국민안전처 문서2017년 1월 수원소방서가 개편된 안전디딤돌 앱의 홍보를 했다. # 2017년 2월 9일엔 울산시가 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각급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에게 안전디딤돌에 필수적으로 가입토록하고, 공동주택 관리자와 기업체·사회단체 등에게 해당 앱의 가입과 사용을 권장할 방침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