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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23 03:43:52

안정환(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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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안정환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다.

2. 데뷔 이전

2019 시즌 1 팀전은 임성준과 함께 출전했으나 예선에서 탈락하고 만다. 개인전도 불참하였다.

2019 시즌 2 Rest In Peace(RIP)이라는 이름으로 김민준과 같이 본선을 준비했으나 결과는 예선탈락이었다.

2020 시즌 1 Rolster라는 이름으로 팀전에 참가를 했다. 이때부터 안정환이 서서히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낸 시즌이었으나 결과는 예선탈락이었다.

2020 시즌 2 KASS라는 이름으로 김재훈, 박온유와 같이 참가했다. 결과는 이번에도 예선탈락이었다.[1]

2021 시즌 1 BOXTER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나 결과는 예선탈락이었다. 그러나 그가 조금씩 빛을 발하기 시작했던 시즌이었다.

3. 2021년

3.1.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Ultimate라는 이름으로 팀전 예선전에 참여한다.

팀전 예선 B조에서는 압도적으로 당당히 1위로 진출했다.

THREAT과 크로스 토너먼트에서 맞붙게 되었으나 스피드전은 압도적으로 승리, 아이템전은 압도적으로 패배해 결국 본인이 직접 에결로 나서게 된다. 최태원 선수가 실수해서 드디어 본선으로 가나 싶었지만 역전당하면서 팀전은 탈락하게 된다.

개인전은 오후조를 통해서 드디어 2년 반만에 진출하게 된다.

조 추첨 결과, D조 8번 오렌지 라이더로 배정받았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2명의 들이 빠지게 되면서 그린 라이더로 시드가 정해졌다. 1명만 탈락이라 안정환은 살아남을 확률이 높아졌다. 결국 4등으로 패자부활전에 갔다.

패자부활전 시드는 옐로우 라이더[2] 맡았고, 옐로우 라이더답게 경기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더욱 더 위협적인 선수가 된다. 결과는 당당하게 1위0%의 기적을 일으켰다! 그는 16강 1경기를 선택한다.

16강 1경기는 블루 라이더로 시드를 받는다. 하지만 역시 선수들 라인업이 너무 쟁쟁해서 긴장한건지 아니면 손이 안 풀렸는지 아쉬운 마음으로 6위로 패자전으로 간다.

그러나 패자전 시작하기 전에 논란이 생겼다.[3]

시드는 레드 라이더로 패자전에 임했으나 결국 -5포인트로 시작한 경기는 잘 풀리지 않은 채 최종 16위로 탈락하게 된다.

안정환의 이번 시즌 총평은 잘하는데 뭔가가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다음 시즌 때 이러한 점들을 고치면 완벽한 선수로 성장할 것 같다.

3.2.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21-2시즌에 개인전 16강까지 진출했기 때문에 개인전 예선전 참가 자격을 얻었다. 그러나 예선에서 6위로 본선에 올라가지 못하여 다음 시즌을 노리게 되었다. 그나마 같은 탈락자인 유영혁, 전대웅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는 것이 위안점.

4. 2022년

4.1.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이번 시즌 개인전 예선은 험난한 과정도 있었지만 무려 오전조에서 올라가면서 본선에 합류한다.

팀전은 전진우, 김다원, 한정진, 박대한과 함께 AxelZ 팀으로 출전한다.

팀전 예선에서도 크로스 토너먼트에서 6:0으로 승리하면서 드디어 팀전도 본선으로 진출한다.

개인전 조 편성은 D조 4번 화이트 라이더로 배정되었다.

BLADES와 맞붙은 팀전 첫 출전 경기에서 스피드는 3-0으로 제압당했으나 아이템은 2점을 연달아 선취 후,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3-2로 승리를 거뒀다. 이렇게 끌고 간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그래도 예선에서 에결 경험이 있는 본인이 등판했다. 허나 문제는 온라인 예선 에결에서 김현민, 전대웅, 최태원을 상대로 모두 패배했다. 특히, 두 경기는 리그 진출권을 걸고 했던 경기라 에결 패배가 매우 뼈아팠다. 때문에 모든 부담을 갖고 에결에 출전했는데 초반부터 그립 주행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래도 초반이고 트랙 자체가 길기 때문에 어떻게든 따라가보려고 시도했지만, 계속되는 본인의 실수로 김지민을 상대로 별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완패당했다. 그래도 첫 팀전 출전 치고는 수퍼컵 챔피언인 블레이즈를 상대로 에결에 끌고 가는 활약상을 보여줬다.사족으로 김지민이 안정환보다 형이라는 사실에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진 Liiv SANDBOX와의 대결에서는 스피드 3-2, 아이템 3-1로 패배했지만, 그래도 아마팀에 한 세트조차 내주지 않은 샌드박스 상대로 세 트랙이나 따낸 것은 성공적이었다.

두두카와의 대결에서는 티르코네일에서 1위하는 활약 덕분에 기세가 좋아지며 6-0 퍼펙을 달성했고 라떼를 상대로 6-1로 이기며 이제는 본인의 팀을 유명세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인터뷰에서 데뷔하고 2연승을 달성한 건 뜻깊은 일이라고 밝히기도.

개인전 D조에서 1등 한번도 안했는데 연금메타의 정석을 보여주며 조 2위로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21-2 시즌까지는 패부를 거쳐 16강으로 갔지만 이제는 16강 직행은 거뜬히 해냈다.

광동과의 대결에서는 세 트랙 모두 7,8위에 집을 지으며 부진했지만, 아이템을 따냈고, 에결에서 김다원이 노준현을 잡아내며 프로팀을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8강 19경기이자, 악셀즈의 6번째 상대인 페이즈전에서는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 삽과 팀킬을 자주 일으켜서 스피드 트랙을 빼앗기는 모습을 보였다. 리그 중후반부 들어서, 그런 모습이 자주 보이긴 했으나, 페이즈전은 좀 심했다는 말이 많이 나왔다. 다만, 아이템전에서는 1위를 하는 등의 소소한 활약을 하였지만 이 날 악셀즈를 위태하게 한 것은 부정할 수 없다. [4]

8강 25경기에서는 스피드전에서는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나 1:3으로 졌으며, 아이템전은 0:2로 밀리고 3트랙마저 절망적인 상황에서 끝내 버티며 승리를 가져온 이후 아이템전 역스윕에 성공했다. 그리고 에결에서 김다원이 고병수를 이겨주면서 아마추어 팀 최초로 5승에, 현재 순위 3위를 찍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어진 개인전 16강 2경기에서는 중반까지는 탈락 위기였다가, 뒷심을 발휘해 연속해서 2등을 차지하면서 4위였던 배성빈, 3위였던 전대웅을 밀어내고 3등으로 개인전 승자전에 올라가는데 성공했다.[5]

팀전 평균 순위는 26위로, 러너임에도 AxelZ 선수 중 가장 낮게 나왔다. 와일드카드전에서 AxelZ가 더 높은 자리에 가려면 본인이 분발해야 한다.

8강 풀리그 최종스코어는 5승 2패로 4위, 와일드카드전으로 진출했고 개인전 16강 승자전에서는 블루 시드를 받게 되었다.

와일드카드는 전진우가 임재원을 에결에서 승리하며 준플옵에 진출했지만 리브 샌박을 상대하기는 어려웠고 결국 최종 4등으로 팀전을 종료한다.

개인전 승자전에서는 손이 안 풀렸는지 29점 조 6위로 최종전 블랙 라이더로 임할 예정. 이윽고 최종전에서는 미들에서 연금메타를 노렸고 김다원을 제외한 나머지 승자전 멤버인 유창현전대웅의 부진 속에 진출 가능성이 보였으나 강다훈에게 2점차로 탈락하며 최종 9위로 시즌아웃했다. 그래도 무려 유창현, 전대웅, 김승태라는 엄청난 네임드 선수들보다 윗순위를 기록했다는 것으로도 칭찬할 만 하다.

시즌을 마친 후의 평가는 2021 시즌에 비해 성장했다는 평이다. 9위로 한 순위 차이로 결승전에 못 올라간 것은 아쉽지만 16강 패자전에서 계속해서 탈락했던 2021 시즌2, 수퍼컵과 비교하면 크게 발전한 것이며,[6] 1등 횟수가 적은 대신 연금메타를 잘 활용하며 순위 관리를 안정적으로 하는 모습이었다. 팀전에서도 아이템전 숙련도가 많이 올라간 모습을 보였다. 다만 스피드 팀전에서는 부진했다는 평이 많다. 아무래도 첫 팀전 출전이어서인지 혼삽이 많이 나오는 등 기복이 컸으며 8강 풀리그 평균순위도 26위로 낮은 편이었다. 그래도 아이템전에서 빛을 발하는 하이브리드 선수들이 전에도 많이 있었기에[7]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도 크다.

4.2.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유민선, 황혁, 권효진, 권순우와 함께 SinkHole이라는 팀명으로 예선에 도전한다.

강팀들이 많아 팀전 예선 탈락 가능성도 점쳐졌으나 무난하게 뚫었고, 개인전 예선도 오후조에서 통과하였다. 게다가 같은 AxelZ 소속이었던 박대한, 전진우, 한정진이 팀전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개인전은 A조 2번 블랙 라이더로 편성받았다. 16강 진출 또는 패자부활전에 갈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인 6위로 탈락하였다.

개막전 경기 자체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러 번 결정적인 순간에 삽에 맞으며 상위권에서 하위권으로 추락한 것이 컸다. 그 중 특히 제우스 시티는 마지막 코너 이후까지 1위를 유지하며 골인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역전을 노린 김다원에 의해 돌아가며 1위를 뺏기고 추락하였다. 그래도 골목길에서 2위를 기록하며 첫 트랙 페널티를 받은 김다원과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경쟁했지만, 마지막 트랙은 김재훈의 삽을 맞은 김우준에게 맞고 7위로 추락하며 결국 아쉽게 6위로 탈락했다. 이번 시즌에 보여주지 못한 개인전의 한을 다음 시즌에 보여줄 수 있기 바란다.

팀전은 RUNNER에서 MIDDLE로 포지션을 변경하여 폭스를 타고 미들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프로팀과의 경기에서는 혼자 버티다가 결국 밀려나면서 번번히 패배하여 3연패를 기록했다.

3연속 프로팀 경기를 마치고, 아마추어 팀인 FNL과의 경기부터는 폭스 대신 그믐 산군을 타고 서브러너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하지만 스피드전은 황혁과 둘이서 버티다가 막판에 패배하며 3 : 1로 패배했다. 아이템은 권순우, 권효진의 활약에 힘입어 3 : 0 완승을 거두었으나, 에이스 결정전에서 황혁이 강다훈에게 패배하며 4연패를 찍게 되었다.

그러나 8월 18일 APEX와의 경기를 앞두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를 격리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치뤘고 6-2로 패배하며 포시 진출 실패가 확정됐다. 결국 아쉽게 최종 7위로 탈락했다.

4.3. 2022 신한은행 SOL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권순우가 대입 준비로 인해 황혁과 함께 빠지고, 지난 시즌 팀 동료 유민선, 권효진에 새로운 멤버 최승현, 박민호랑 Glorious H 팀으로 참가한다. 개인전은 예선 탈락했다.

첫 경기 블랑과의 대결에서 스피드 한 세트는 내줬지만 아이템 한 세트를 역스윕으로 따내며 이번 시즌 최초 에결을 탄생시켰고 안정환 본인이 이멘마하에서 코너 말미쯤 자신을 뒤쫓아온 심우혁을 코너에 꽂아버리는 데 성공, 잘 따돌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가 끝나고 흐느낄 정도.

하지만 이후 경기에서 실력발휘를 못 해 1승 2패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5. 2023년

5.1.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1

FINALE e-sports로 이적하였다. 팀전 예선에서 에결에 두 번 출전하였으나 두 번 모두 패하며 예선 탈락의 위기를 맛봤으나, 2차 예선에서 토너먼트를 모두 뚫고 본선행 막차 티켓을 얻는데 성공했다. 개인전 예선은 무난히 통과하며 팀전과 개인전 모두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5.2.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2

권효진의 로스터 발표에 포함되어 FINALE e-sports에서 나가는 게 확정되었다. 새로운 팀 멤버는 황혁, 안정환, 최승현, 권효진, 원종태.


[1] 이 시즌 때 본선 직전까지 갔으나 본인의 에결 2연패로 탈락하였다. 상대는 각각 전대웅, 김현민.[2] 임재원과 평균 점수가 동일하지만, 마지막 트랙에서 안정환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며 상위 시드를 가져갔다.[3] 부적절한 언행, 일베20대 대선 관련 발언.[4] 다만 한정진, 전진우, 박대한 등의 아이템 에이스와 미들라인이 잘 버텨줘서 다행이었다.[5] 사실 첫 출전부터 16강 조 1위, 승자전 진출, 에결 3연승 등을 거두면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팀메이트 김다원에게 묻혀서 그렇지 개인전 첫 출전에 패자전, 두 번째 출전에 승자전에 진출한 것도 상당히 성장세가 빠른 것이다.[6] 게다가 밑 순위에 유창현 전대웅, 김승태, 유영혁 등 수많은 쟁쟁한 선수들을 따돌리고 9위를 차지했다.[7] 前 프릭스 선수 홍승민, 장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