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안준(安準) |
생몰 | 1900년 9월 1일 ~ 1969년 3월 17일 |
출생지 |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 |
사망지 | 충청북도 영동군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안준은 1900년 9월 1일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서 안광득·임봉춘(林奉春)·장한철(張漢哲)·남도학·안병문·신상희·김용선(金容善) 등과 함께 매곡면 각지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했다. 또한 4월 6일에는 독립깃발을 만들어 300여명의 주민과 함께 추풍령 일본 헌병분견대로 몰려가 시위하다가 체포되었다. 이후 5월 3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그 후로 평범하게 지내다가 1969년 3월 17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83년 안준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