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일반/레이드 던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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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심장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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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포 방어전 | 부화장 |
1. 개요
드디어 여기까지 왔다... 많은 희생을 겪으며 도달한 안톤의 심장부. 안톤이 회복하여 반격해 오기 전에 심장을 파괴하여 이 기나긴 싸움에 종지부를 찍어라.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던전. 2014년 6월 26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안톤 지역 던전 중 하나이다.
검은 연기의 근원에서 검은 화산까지 이어지는 안톤 관련 에픽 스토리의 종착지로, 이름 그대로 안톤의 심장[1]이 있는 곳이다. 2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적은 2번방의 안톤의 심장 하나뿐이다.
스토리상으로 아무 저항도 않는 안톤의 심장을 처치하는 날로 먹기(...) 던전이라고 하는데...
정작 심장을 때리면 버서커가 쓰는 스킬처럼
안톤의 심장을 때릴 때마다 심장 근육과 바닥이 무너지고 여기저기서 피가 솟구치는 유혈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2]
충격적인 장면일 수도 있으니 심신이 약하면 감상 시 주의. 플레이 시에도 유의하자.
[kakaotv(59802243)]
동영상 출처 에픽 퀘스트 수행 도중 심장을 터뜨리면 안톤이 사망하는 동영상이 나온다.
안톤은 마테카의 모습으로 "나를 죽이고 마계로 가라" 고 해 놓았는데, 정작 심장에는 때리는 놈의 출혈을 유발하는 방어기제가 걸려 있으니 안톤이 순순히 안 죽고 통수를 친 건가 하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심장이 거는 출혈은 그냥 안톤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생물학적 방어기제 수준으로 보인다. 살기 위해서 투쟁하는 것에 선악은 딱히 없다는 게 안톤에게 맞선 천계인들, 칼로소, 안톤 등이 모두 보여준 주제의식이니 이상할 건 없다.
레이드 던전에서도 안톤 토벌 단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던전으로 공격대 내의 모든 파티를 합해 총 5회 클리어하면 토벌에 성공한다. 샌드백인 것은 변함없지만 레이드 특유의 높은 피통과 방어력을 자랑한다. 또한, 타격판정이 심각할 만큼 더러워서 특정 직업군은 제대로 딜을 넣을 수가 없었다. 때문에 기껏 검은 화산까지 다 클리어해 놓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심장부를 클리어하지 못해서 토벌에 실패했다는 눈물나는 사연도 심심찮게 올라왔다.
11월 26일 패치로 심장의 히트박스가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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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좋지만 허무의 퍼만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2. 에픽 퀘스트 및 가브리엘 비밀상점 악용 사건
초창기에는 퀘스트 던전인 심장부에서도 가브리엘이 나왔다.이 모든 조건이 시너지를 이루어 일명 가브팟[3]을 이용하여 적게는 수십개, 많게는 수천개를 무한 반복하여 구매하여 크로니클 업그레이드 및 레시피 구매 등으로 3일만에 크로니클 9부위를 전부 풀업한 유저가 심심치 않게 보이는 등 밸런스 붕괴가 일어날 뻔했지만, 양심있는 대다수의 유저들과
네오플이 공지 전에 아프리카 BJ 및 유명 유저들 또한 악용하면서 이를 까는 양심 유저와 옹호하는 후빨러들 사이에서 키배 등의 크고 작은 다툼도 일어났다. 사실 몇몇 BJ들과 유저들은 안토니움을 버리는 것을 인증하긴 했지만.
더불어 이러한 점을 악용하여 제재를 받은 이들을 심장사상충이라고 부른다(...).
[1] 심장 크기는 의외로 아담한 편. 안톤의 매우 큰 몸집을 생각해 보면...(다만, 그렇게까지 작은 것도 아닌 것이 남성 거너의 키의 2.5배 가량 높이는 된다. 남성 거너의 키가 2m가 넘는다는 설정을 생각해 보면 꽤 큰 편이다.) 사실 심장은 보통 성인 기준으로 주먹 한 개 정도 크기다. 물론 저 크기면 안톤의 눈 하나보다 작을 것 같지만[2] 이 유혈 장면은 15세 이용가 버전에도 그대로 나온다. 몹이 죽을 때의 피 표현이라던가. 버서커의 스킬들은 모두 카푸치노 색이지만 이 부분만 그대로 나온 이유는 알 수 없다. 경험자의 제보에 의하면 12세 이용가에서도 그대로 나온다고 한다! 깜빡해서, 일해라 네오플[3] 세라템인 가브리엘의 계약을 구매한 유저들로만 구성한 파티로, 템파밍을 목적으로 한다. 주로 고던과 진고던에서 고가 레시피나 퀘전더리를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