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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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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b814f> 파일: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캠페인 리마스터 로고.svg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관련 문서
싱글 캠페인 싱글 캠페인 (No Russian)
멀티플레이어 장비류 · 맵 일람 · Perk · 킬스트릭
스펙 옵스 스펙 옵스
리마스터 캠페인 리마스터


<span style="text-shadow: 0 0 6px #111111;>네온 효과
'''{{{#74D36D'''
Call of Duty: Modern Warfare 2
파일:CODMW2(2009)_cover.png
개발 인피니티 워드
유통 액티비전
엔진 IW 4.0
시리즈 콜 오브 듀티 시리즈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PlayStation 3 | Xbox 360[1]
발매일 2009년 11월 10일
장르 FPS
음악 한스 짐머[2], 론 발프[3]
한국어 지원 비공식 자막 지원(캠페인 모드 한정)[4][5]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17세 이상)
파일:CERO D.svg CERO D (17세 이상)
파일:PEGI 18.svg PEGI 18 (18세 이상)

1. 개요2. 사양3. 달라진 점4. 캠페인
4.1. 등장 세력 / 인물4.2. 상태이상
5. 멀티플레이어
5.1. 5.2. 프레스티지5.3. 장비5.4. 퍽(Perks)5.5. 킬스트릭(Killstreaks)5.6. DLC
6. 스펙 옵스7. OST8. 평가
8.1. 단점
8.1.1. 싱글
8.1.1.1. 비현실성
8.1.2. 멀티플레이
8.1.2.1. 밸런스8.1.2.2. 모드 미지원8.1.2.3. 서버
8.1.2.3.1. 데디케이티드 서버의 문제점8.1.2.3.2. IW넷 호스팅 문제
8.1.2.4. 핵8.1.2.5. DLC
8.1.3. 한국어 미지원 논란
8.1.3.1. 한국판 불법 유통 논란8.1.3.2. 그 외
9. 기타
9.1. 오마주9.2. 삭제된 미션9.3. 기타 현지화

[clearfix]

1. 개요

공개 트레일러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6번째 작품으로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의 후속작이자 인피니티 워드액티비전과의 분쟁으로 빈스 잠펠라제이슨 웨스트를 포함한 다수의 인피니티 워드의 직원들이 타이탄폴을 만들러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로 떠나기 전 제작한 마지막 콜 오브 듀티이기도 하다. 이후 공식 후속작으로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가 있다.

2. 사양

3. 달라진 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Sgt. Gary "Roach" Sanderson.(개리 "로치" 샌더슨 중사) 'Roach'의 뜻이 바퀴벌레이다. 맥태비시 대위가 'Soap'(비누)라고 불린 만큼 맥태비시가 직접 붙였을 수도 있다. 그런데 로치가 첫 주인공이 아니다. 튜토리얼격인 첫 미션에서 조세프 앨런 일병을 먼저 조작하게 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던워페어3 에서는 전작에 비해 꽤 정상적인 이름이 생겼다.

민간인 학살 미션이 있다. 제목은 그 유명한 No Russian. 테러리스트 조직에 잠입한 주인공이 공항에 있는 민간인을 학살하는 미션이다. 기존 FPS가 정의의 사도의 이야기만 다루고 플레이어에게 더러운 일을 맡기지 않은 것에 비하면 충격적 전개라고 볼 수 있다. 종종 벌어지는 총기 난사 사건 때문에, 이러한 일에 민감한 미국에서는 "테러리스트가 되어보는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뉴스에서는 이 미션에 대하여 제작진과 인터뷰하기도 했다. 그런데 제작사에 따르면 테스트할 때에는 10에 9명 이상이 민간인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고 한다. 해당 미션의 배경음은 기분이 찜찜하다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아마 곡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위에 나온 민간인 학살요소 때문인 듯.

실은 민간인을 안 쏴도 상관없고 테러리스트 조직 보스(마카로프)에게 들키지 않게끔 슬그머니 다른 테러리스트를 죽이면서 진행할 수도 있다. 단, 마카로프에게 들키면 미래는 없다.(게임상의 짜여진 스크립트에 의해 무조건 죽게 된다. 어떻게든 숨어도 뜬금없이 죽는다.)

독일판과 일본판은 심의 때문에 이 부분에서 민간인을 쏘면 게임오버가 되도록 되어 있다. 실제로 역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스킵이 가능한 유일한 미션이다.(미션 시작전에 스킵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스킵을 해도 그 미션을 플레이하지 못하는 점 외에는 아무런 패널티가 없다.)[7] 그러나 한국에서 팔린 건 북미판이기 때문에 민간인을 쏴도 된다.

피해자(?)인 러시아에선 콘솔판 전량 회수에 들어갔고, PC판에선 이 민간인 학살 미션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2012년 US 오픈 우승을 통해 영국 테니스계의 소원을 성취한 테니스 선수 앤디 머레이는 모던 워페어 2가 발매됐던 2009년 이 게임에 너무 빠진 나머지 여자친구에게 차였던 흑역사가 있다. 또한 2011년 노르웨이 캠핑장 테러 사건을 일으킨 범인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도 모던 워페어 2를 즐겨했었다고 하여 이 미션을 해당인과 연계시킨 기사가 올라오기도 했다.

전작인 모던 워페어보다 총기 디테일 부분에서 향상된 면을 보여준다. 그래픽 면에서도 상당 부분 진보했지만, 여전히 뛰어난 최적화를 보여준다.[8] 특히 연기 같은 소소한 부분의 표현도가 더 높아졌다. 또한 미션 시작 전 세계지도를 중심으로 한 브리핑 연출은 역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브리핑 중 가장 세련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전체적인 고증은 완전히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렸다. 민병대가 도트 사이트를 달고 나오거나[9] AC-130을 쓴다거나[10] 등의 것들과 AK 시리즈의 상당한 진보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AK-47만 나오는 것이 있다.[11] 물론 이와 같은 고증 오류는 모던 워페어 2가 리얼리즘을 추구하기보다는 게임의 흥미가 우선이기 때문에 총기 고증에 엄청나게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싱글 플레이시 시나리오가 꽤 짧아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캠페인(For the Record라고 명명되어 있는) 외에도 싱글 플레이 모드 중 'Special Ops'라는 특별한 미션들을 할 수 있다. 전작의 마일 하이 클럽처럼 미션 하나만 딸랑 깨고 끝나는게 아니라 여러 개의 미션이 있어서 해당 미션들을 완료할시에만 순차적으로 활성화되는 방식이다. 단, 해당 미션의 맵들은 새로 만든 것이 아니라 재활용한 것이다. 이 때문에 캠페인을 다 하지 않았다면 이 모드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AI(인공지능)가 참 이상한데, 레귤러(보통)까지만 해도 AI의 명중률이 굉장히 떨어지고 옆에 붙어도 눈치채지 못하지만, 하드(어려움)부터는 얘기가 달라진다. 베테랑으로 해보면 브라질 민병대원 하나 하나가 전부 특등사수급이다. 지옥이 따로 없다. 그렇지만, 적들의 무한 리스폰 체계가 사라져서 전작보다는 쉽다는 평이다.
난이도에 대해 보충하자면 베테랑은 체력도 줄어 힘든데 적들의 명중률도 비현실적일 정도로 높아 백악관 앞마당을 달리고 있을때 백악관 옥상에서 쏜 권총에 맞아 죽을때도 있다. 어려움으로 클리어하고 베테랑으로 해봐도 많이 어렵다. 3~4대만 맞아도 죽는데 심지어 잘쏘기까지한다.

다만 전작에 비해 미니맵 화면이 보기 불편하게 변경되었고, 이를 지원해줄 목표 표시등이 묘한 흰색 색상이라 식별이 힘들다. 전작과 총격전 자체의 난이도는 대동소이하나, 피격시마다 화면에 피가 튀고[12], 적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장소가 더 교묘해지고 그 횟수도 많아진, 이번작의 특성상 열심히 싸우다보면 목표가 어느 방향에 있는지 헷갈릴 때가 많다(특히 비한글화도 한몫한다.). 특히 게임 중반의 추격전 같은 부분은 달리다 보면 어지러울 정도다.

지금은 이래저래 까이는 신세지만 멀티플레이에 있어서 콜옵 멀티는 모던2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할 정도로 혁신적인 진화가 있었다. 호스트가 나가면 게임이 자동으로 종료되는 문제를 해결했을 뿐더러 3-5-7로 고정되었던 킬스트릭을 다양화하고 한 번에 2개의 총기 부착물을 쓰게 해주는 등... 지금 콜옵 멀티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모던2부터 생긴셈.

4. 캠페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캠페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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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존 "소프" 맥태비시 중사대위로 진급하여 주요 캐릭터로 등장한다. 전투지역은 아프가니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브라질 그리고 미국 본토이다.

주요 내용은 이므란 자카에프의 부하였던 블라디미르 마카로프가 국수주의 테러조직의 수장이 되어 미국과 러시아간의 전면전을 획책하고, 그것을 국제 특수부대 연합 태스크 포스 141이 막기 위해 동분서주한다는 이야기이다.

시간적 배경은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의 시점에서 5년 뒤인 2016년[13]. 내전을 겪었던 러시아는 안정을 찾았지만, 이후 국수주의가 다시 들끓기 시작하면서 테러리스트였던 이므란 자카에프는 러시아 국민들의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그러던 2016년 8월 10일[14],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던 미군이 아랍 저항세력의 기습을 받아 상당한 피해를 입고, 이를 조사하던 태스크 포스 141은 자카에프의 옛 동료인 블라디미르 마카로프가 이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파악하고 허셸 폰 셰퍼드 3세 미합중국 육군 중장의 지휘 하에 추적에 나서게 된다.

그러던 중 모스크바의 자카에프 국제공항에 미국제 무기로 무장하고 영어를 쓰는 괴한들이 나타나 민간인을 공격한 테러가 발생한다. 수백명의 민간인들이 살해당했고,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러시아 경찰과 FSB의 피해도 만만찮았다. 현장에 남겨진 테러리스트의 사체를 분석한 러시아 정부는 이 테러를 미국이 사주한 것이라고 단정지었고, 러시아의 여론은 미국과의 전쟁으로 치닫게 된다.[15]
사실, 그 테러를 일으킨 것은 마카로프와 그 부하들이었으며, 미국제 무기와 영어를 사용한 것은 러시아로 하여금 미국에 대한 분노를 품게 만들어 러시아와 미국의 전쟁을 획책하려는 속셈때문이었다. 그리고 마카로프가 이끌던 테러리스트 일당 중에는 셰퍼드 장군이 잠입시킨 CIA 요원 겸 새로운 태스크 포스 141 요원인 조세프 앨런도 있었는데, 앨런이 CIA인 것을 알아낸 마카로프가 앨런을 죽여버린 것[16]이다.

소속 요원인 앨런의 죽음 덕에 테러의 진실을 알게 된 태스크 포스 141은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 러시아의 캄챠카 반도 일대에서 마카로프에 대한 단서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무언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이에 대한 의혹은 점점 커져 가지만, 그들은 임무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그러나 러시아의 미국 국방인공위성들에 대한 해킹으로 인해 미국은 러시아군의 미국 본토 기습 침공을 너무 늦게 알아차렸고 갑작스러운 러시아군의 맹렬한 공격으로 미국은 국가붕괴의 문턱을 넘나드는 심각한 혼돈에 빠지고 (설정상 미국의 비밀무기 창고인 51구역도 완전히 폭격당하고, 미 육해공군 주요 병력들도 엄청난 기습을 받아 거의 반토막 난 상태(...)였다. 꿈도 희망도 없어) 수도인 워싱턴 DC에서 백악관까지 점령당하게 되자 아프간에 주둔하던 미군 레인저 연대는 본토 방위를 위해 철수해 수도 워싱턴 DC에서 전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베일에 싸여있던 음모가 서서히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사실 마카로프를 뒤에서 조종한 흑막은 바로 셰퍼드 장군이었다. 5년 전 중동의 모 국가의 수도에서 핵폭발로 인해 수만에 달하는 장병들이 눈 깜짝할 사이에 죽임을 당하는 참혹한 광경[17]을 목격한 셰퍼드는 이후 세상이 그 희생을 알아주기는커녕 오히려 감추려는 것을 보고 분노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자신이 권력을 잡아 미국을 개편하려는 야심을 실현하기위해 마카로프와 접선해 자카예프 공항 테러 사건을 일으키고, 이에 따른 러시아와 미국과의 전쟁 과정을 통해 셰퍼드는 정치권으로부터 군사작전 전권을 위임받는다.(정확히말하면 자신이 짜고친 사건을 예언한것처럼 입을 턴 것이다. 진작에 내말 잘들었으면 피해가 덜했을텐데 식으로.) 그리고 그림자 중대를 동원해 자신의 실체를 아는데 근접했던 태스크 포스 141 대원들을 하나둘씩 제거하고, 마카로프와 그 부하들까지 철저히 사냥하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였던 개리 "로치" 샌더슨 중사와 고스트는 셰퍼드의 손에 직접 살해당했다.

그렇게 진실에 접근했던 자들이 서서히 제거되면서 셰퍼드의 계획이 실현되나 싶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캄차카 반도의 굴라그에 잡혀 있다가 태스크 포스 141에 의해 구출된 프라이스 대위, 그리고 프라이스의 동료이자 141 기동대의 최정예 멤버였던 존 "소프" 맥태비시 대위가 여전히 살아 있었다는 것이었다.
기록을 위해 이 말을 남긴다. 역사는 승자에 의해 쓰여진다. 역사는 사기꾼들의 행각으로 얼룩져 있다.
그가 살고 우리가 죽으면, 그의 이야기가 기록되고, 우리의 이야기는 사라진다. 셰퍼드는 영웅이 될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 데에는 멋들어진 거짓말 하나와 흥건한 양의 피면 충분하니까. 이제 셰퍼드는 사상 최대의 사기극을 완성하기 직전이다. 그의 이야기가 곧 진실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가 이기고, 우리가 죽었을 경우에의 이야기다.
(프라이스 대위가 존 소프 맥태비시와 단둘이 셰퍼드를 처단하러 떠나기 전 남긴 말)

이 둘은 마카로프가 정보를 제공해주어[18]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셰퍼드의 비밀기지를 알아내고 니콜라이의 도움을 받아 그곳에 잠입, 그림자 중대와의 격전 끝에 셰퍼드를 죽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맥태비시는 중상을 입고, 프라이스와 니콜라이가 맥태비시를 헬기로 후송하려는 장면에서 게임은 끝난다.

그리고 이후의 스토리는 2년 뒤 발매된 후속작(게임 시간상 해는 지나지 않음) 모던 워페어 3에서 계속된다.

4.1. 등장 세력 / 인물

4.2. 상태이상

콜 오브 듀티 시리즈/상태이상

5. 멀티플레이어


아래부터 서술하는 모드는 더미 데이터로만 남아있는 모드로 콘솔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5 데프콘 : 평범한 상태

4 데프콘 : 죽기 전 라스트 스텐드 상태로 돌입

3 데프콘 : 모든 무기의 공격력 상승

2 데프콘 : 킬스트릭의 최대 킬 수를 1킬 줄여준다.

1 데프콘 : 모든 플레이어 (우리 팀 포함)가 한방에 죽는다.
팀에서 아무도 죽지 않고 연속으로 5킬[27]을 하면 1 데프콘이 낮아진다. 두 팀중 하나가 1데프콘이 되면 리스폰이 되지 않으며, 1데프콘 상태로 시간을 오래 끌 경우 갑자기 전술 핵이 투하돼서 비긴다.
일반적인 콘솔로는 플래이가 불가능하다. 원래는 더미 데이터 였는데, 해커들이 구현해서 만든것.

2017년 2월 2주경부터 멀티플레이어 모든 모드의 매칭이 잡히지 않는 현상이 계속 유지되고 있었으나, 2017년 5월 확인결과 매칭이 아주 잘 잡힌다.

5.1.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맵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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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프레스티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시리즈/명성 문서
7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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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장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장비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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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퍽(Perks)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Perk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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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킬스트릭(Killstre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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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DLC

맵팩 DLC 2개가 출시되었는데, 모두 전작의 맵을 재탕한 것들이라 평가가 썩 좋지 않다.
게임 모드를 정할 때 Stimulus와 Stimulus Hardcore를 고를 수 있으며 이 모드에서는 오직 Stimulus 맵만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기존 게임 모드를 정해서 게임을 검색할 수 있었던 것에서, 랜덤하게 게임 모드가 결정된다. 이제 분노의 Headquarter 모드를 자주 할 수 있다.

6. 스펙 옵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스펙 옵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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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7. OST

음악은 웅장한 스코어 작곡의 대가인 영화 작곡가 한스 짐머가 참여했는데, 짐머는 게임 음악 작곡은 모던 워페어 2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한스 짐머의 네임벨류 때문에 짐머 혼자 모던 워페어 2의 음악을 작곡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하게는 짐머의 제자 중 하나인 론 발프가 만들었다. 짐머는 그냥 메인 테마의 작곡과 나머지 곡들의 프로듀싱을 한 것뿐이다. 이후 이러한 한스 짐머-론 밸프 조합은 스카이랜더스의 첫 작품과 크라이시스 2의 OST에도 등장한다. 그래도 오히려 이전의 명성을 뛰어넘어버린 듯한 초절정 퀄리티의 사운드트랙은 모던 워페어 2의 캠페인을 정말 한 편의 대규모 전쟁 액션영화를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데 크게 공헌했고, 그 인기에 힘입어 스코어 앨범이 국내에 정식 발매되기도 했다. 모던 워페어 1편의 스코어 음악이 현대전의 음울함에 초점을 맞췄다면 모던 워페어 2는 긴박감에 초점을 맞춘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8.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파일:메타크리틱 MP.svg
Xbox 360
메타크리틱 MUST-PLAY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파일:메타크리틱 MP.svg
PlayStation 3
메타크리틱 MUST-PLAY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Xbox 360 로고.svg 94/100 7.5/10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94/100 7.6/10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Apple 회색 로고.svg 86/100 7.0/10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3-11-23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018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018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1%)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Modern Warfare 2 is a masterpiece of careful iteration, with an unmatched presentation and a well of content that will take months to run dry
모던 워페어 2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볼거리와 마르지 않는 분량의 컨텐츠를 자랑하는 세심한 후속 걸작입니다. - 게임 인포머

FPS 역사에 길이남을 걸작인 모던 워페어1의 후속작으로 나왔고, 걸작의 후속작들이 다 그렇듯이 게이머들의 기대를 충족 시켜주기도 했지만 다소 실망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시리즈의 상징인 블록버스터로서의 연출력은 스케일이 더욱 커지고 더 다양한 액션 시퀀스로 무장하고 있으나, 연출력 자체의 퀄리티는 역시 모던1을 능가하지 못했다는 평가.

비평적 평가도 매우 좋았다. 모던 워페어 1편만큼 FPS에 영향을 준 작품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지만, 재미와 연출 등에선 전작을 능가했다는 평가를 받고 전작의 판매량을 능가하며 모던 워페어 트릴로지를 있게 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올해의 게임을 두고 경쟁하는 줄 알았으나 언차티드 2 때문에 되지 못했다. 물론 판매량은 전기종 발매인 덕에 동 해 1위[30]. 그러나 이후 게임 내의 결함이 부각되면서 부정적 평가도 많이 받은 문제작이기도 하다. 덕분에 이를 소재로 한 클럽곡인 캠퍼가 나왔다.

장점은 전작 모던워페어에서 발전된 멀티플레이어 진행성과 새로운 코옵 모드인 스펙옵스 미션과 더 발전된 연출, 액션이 가득한 싱글플레이어로 많은 호평을 받았고 다수 아이코닉한 캐릭터의 등장도 호평할 수 있는 부분이다. OST도 역대 콜오브듀티 시리즈 중 최상위권으로 호평받는 부분.

8.1. 단점

8.1.1. 싱글

8.1.1.1. 비현실성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실제성 반영 오류 문서
7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사실상 고증오류라는 있지도 않은 단어를 표준어로 만들게 해준 작품이다.

모던 워페어 시리즈는 대대로 군사적 고증에 딱히 충실한 작품은 아니었다. 게임 내의 화려한 연출 덕에 그럴싸해 보였을 뿐, 게임을 모두 진행한 후 스토리를 되짚어 보면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여럿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최소한의 사실성이 유지되던 것은 모던1까지이고, 이번 작품부터는 하나하나 뜯어보자면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 따로 없다. 사실상 인피니티 워드의 스토리텔링이 본작부터 지적받기 시작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31]

8.1.2. 멀티플레이

8.1.2.1. 밸런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엉망이다. 진정한 세기말 게임. 다만, FN F2000을 제외하면 전부 평균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의외로 밸런스가 맞다는 의견도 있다. F2000만 빼고 뭘 들어도 사기가 되니까... 아래 예시들을 봐도 전작MP40 같이 총 1~2개에 밸런스가 쏠린게 아니라 돌격소총, 샷건, 기관단총, 방패 등 모든 범주에 걸쳐 밸런스 문제가 제시되고 있다.

먼저 무기 밸런스, 특히 부무기들이 주무기보다 강해 문제가 되고 있다. 게임 발매초에 악명높았던 윈체스터 아킴보(일명 쌍체)의 경우는 다행히 해결되었지만, 더 사기적인 무기들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다.

맵들도 문제가 있다. 대부분의 맵이 수십 군데의 캠핑 장소를 가지고 있는 것은 둘째 치고, 아무리봐도 모든 맵들이 밸런스를 전혀 생각지 않고 만든 것처럼 보인다. TDM이나 FFA용으로는 지나치게 넓은 아프간과 디레일, 옥상 저격 포지션이 있는 하이라이즈, 한 팀이 저택을 차지하면 공성전 맵이 되어버리는 에스테이트... 그리고 완전 캠핑맵 런다운... 캠핑은 어느 FPS게임에나 볼 수 있는 현상이나 모던워페어2는 유독 심하다.

퍽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은데, 모두가 사기라는 데 찬성하는 것은 원맨아미 퍽. 제자리에서 장비와 탄약을 보급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방에서 틀어박힌 채 유탄발사기와 클레이모어를 무한스팸하는 게 가능해진다. 물론 "재미없게 그런 식으로 틀어박혀서 킬하는 사람이 있겠느냐"하고 반론하고 싶겠지만 이 게임엔 킬스트릭이 있다. 그리고 쵸퍼 거너나 AC-130, 전술핵을 위해서라면 5분 정도 캠핑하는 것은 감수할 사람들이 넘쳐났다. 사실 모던워페어2에 등장하는 퍽들은 후속작들에 등장하는 퍽들보다 창의적이거나 신기한 퍽들이 많다. 후에 고스트 때로 가면 퍽들도 다 그냥저냥 정형화되어, 너무 평범하다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것을 보면, 주변 적의 레이더를 마비시키는 교란기 퍽이라거나 빠르게 적을 급습하는 코만도 퍽 등 후속작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퍽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어째 이것저것 재밌는 것은 다 집어넣으려다가 밸런스를 막장(무한질주 닌자라거나)으로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거기에 보조장비 중 심박 감지 센서(Heartbeat Sensor)가 기관단총을 제외한 주무장에 달 수 있기 때문에, 캠핑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Perk으로 막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아군과 같이 팀행동을 해야 하는 게임에서 아군이 안 들고 있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캠퍼들이 많아지면 게임 수명이 쫑나는 FPS에서 캠퍼를 조장하는 아이템을 만든 제작자가 대체 어떤 생각을 한 것인지가 의문이다.

그렇다. 킬스트릭. 사실상 모든 밸런스 문제는 킬스트릭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기 무기나 사기 퍽 사용을 권장하기 때문이다. 초퍼 거너나 AC130, 전술핵에 한 번 맛이 들인 사람은 밸런스 파괴 플레이에서 손을 뗄 수 없게 되어버린다...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킬스트릭을 위해 버그 혹은 상기한 밸런스 파괴 요소를 신나게 써먹거나, PC판에서는 핵까지 사용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더욱 슬픈 사실은 이 모든 것이 정당화되어서 지금은 오히려 밸런스 파괴를 비판하는 사람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유저들이 많아졌다는 사실이다.

다만 모던 워페어 2가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 공개된 킬스트릭 시스템은 여러 유저들로부터 찬사와 함께 많은 호평을 받았다. 사용자 입맛대로 구성하는 킬스트릭 시스템과 함께 기존의 게임들에선 볼 수 없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게임플레이를 제공하면서 많은 호평을 받았으나, 이 킬스트릭들이 상당히 오버파워다. 더군다나 킬스트릭을 사용해 항공기들을 조종한다는 것이 상당한 재미를 불러일으키면서 너도나도 킬스트릭 좀 써보자고 캠핑은 물론이고, 심하면 핵도 마구잡이로 사용하는 문제점을 불러일으켰다. 킬스트릭 시스템 자체가 필연적으로 밸런스를 깨트릴 수밖에 없고, 킬스트릭의 성능이 매우 강력하다는 게 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킬스트릭이 너무 많이 사용되면 어느새 게임이 총기를 이용한 전투가 아니라 킬스트릭을 통한 공중전, 원격전으로 바뀌어 FPS 게임이라고 보기가 힘들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무엇보다 킬스트릭을 통한 킬이 다음 킬스트릭을 쓰기 위한 킬로 연계가 되기 때문에 잘하면 연계 시켜 연속으로 킬스트릭을(그것도 더 강력한) 부를 수 있다. 이는 스트릭이 단 3개에 3-5-7킬에 획득하고 위력도 모던2만큼 강력하지 않았던 모던1이나 월드앳워 시절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스트릭 갯수를 늘림과 동시에 강력한 스트릭을 추가하자 이런 문제가 터져 나온것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문제점은 테스트만 해봐도 바로 파악하고 고칠 수 있는데 그러지 않은건 제작진이 뇌가 우동사리인 똥멍청이거나, 알고도 수정을 안 하는 태업을 일삼은 것 둘 중 하나이다. 이후 과도한 킬스트릭 중심의 게임 진행 양상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뒤에 출시된 블랙 옵스에서는 킬스트릭 킬을 통한 연계가 불가능해졌다.

먼 훗날, 본작의 이런 막장 밸런스는 오히려 재평가를 받고 있다. 후속작들은 특정 총기들의 밸런스 붕괴가 계속 비판받으면서 여기에 보급품 상자 및 배틀패스를 많이 팔아먹기 위한 일환으로 신규 총기들을 매우 강력하게 출시하여 밸런스를 항상 붕괴시키는 것이 일상이고, 사후 패치로 밸런스가 개선되기는 커녕 오히려 막장화되는 것도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차라리 다양한 무기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밸런스를 붕괴시키는(...) 본작이 훨씬 나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재미없이 특정 돌격소총, 기관단총, 근거리에선 자동 샷건이 다 해먹는 최신작들과 다르게 사기 무기들이 카테고리마다 워낙 많으니, 이들 사이에 상성도 생겨 가위바위보처럼 서로 견제하는 플레이가 나름의 재미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
8.1.2.2. 모드 미지원
모던 워페어 2는 옛날에 모드를 지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커스텀 서버 형식 모드인 iw4x의 출시로 인해 다시 지원하게 되었으나, 액티비전 측이 삭제하라고 해서 사라졌...었으나 AlterWare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
8.1.2.3. 서버
이때부터 콜 오브 듀티는 서버 접속 방식에서 랜덤 매치매이킹 방식으로 바뀌었다. 결론은 데디케이티드 서버삭제되어서 논란이 되었다.
8.1.2.3.1. 데디케이티드 서버의 문제점
보편적으로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게임 환경에서 데디케이티드 서버(Dedicated Server, 전용 서버)의 개념은 하나의 시스템(서버)를 오로지 게임을 호스트(방장)하는 것에만 주관하도록 할당하는 것이다. 이미 직관적으로도 파악이 되겠지만 데디케이티드 서버를 도입하는 이유는 클라이언트들이 멀티플레이를 즐기기에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대부분 수많은 클라이언트(게임 참가자)들이 데디케이티드 서버에 접속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 보통 일반 클라이언트보다 소프트웨어(OS 등) 면에서나 하드웨어(인터넷 속도, 프로세서 속도 등) 면에서나 더 빠르고 효율적인 환경으로 구축되어 있다. 모던 워페어 2와 같은 1인칭 슈팅 장르의 게임들은 역동적이고 많은 계산이 요구되는 관계로 이 데디케이티드 서버 환경이 일찍이 멀티플레이에서 도입이 된 편이고, 오늘날 해당 장르 게임에서는 거의 빠질 수 없는 방식으로 자리매김했다.[44]

그런데, 개발사인 인피니티 워드는 전작인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에서까지 데디케이티드 서버를 지원하다가 차기작인 모던 워페어 2에서 갑작스레 이를 폐기해버렸다. 출시되기 6개월 전만 하더라도 많은 게임 관련 언론 인터뷰에서 전작과 동일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약속을 했지만, 막상 게임을 출시하기 직전에 IWnet이라는 매치메이킹 시스템과 더불어 데디케이티드 서버 미지원을 발표해버린 것이다.[45] 이 결정으로 커뮤니티와 유저들 사이에서 엄청난 반발을 샀고, 수많은 포럼에서 단체 리콜과 서명운동이 진행되었다. 단순히 구식 멀티플레이 환경을 채택했다는 이유뿐만 아니라 상당히 많은 부작용을 수반하는 결정이었기 때문이다.(자세한 뒷받침은 다음 섹션에서 계속된다.)
8.1.2.3.2. IW넷 호스팅 문제
IWnet은 리슨 서버 방식이기 때문에 게임을 시작할 때 호스트를 한 명 지정하고, 게임 도중 호스트가 게임을 종료하면 세션을 잠시 중단시킨 후 새롭게 호스트를 지정한다. 그런데 여기서 새로운 호스트를 찾지 못하면 잘 진행되던 게임이 폭발한다.

처음에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핵 유저들이 기어들어오기 시작하며 대재앙이 터졌다. 불법 유저에게 호스팅이 이전될 경우 특정 확률로 게임 세션이 강제종료되기 때문이다. 다른 호스트를 찾고 그런 거 없다. 그냥 종료다. 때문에 PC판 사용자에게 호스트 이전 메시지는 언제 게임이 터질지 모르는 러시안 룰렛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핵 유저들은 VAC와 콘솔 차단을 무시하고 콘솔 명령어를 적용해두기도 하기 때문에, 이러한 핵 유저로 호스트가 바뀌는 순간 괴현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괴현상은 서버 슬로우모션화.
8.1.2.4.
모던 워페어 2는 각 게임 커뮤니티 및 언론에서 2009년 올해의 게임 후보에 거의 빠지지 않을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당연히 상당한 숫자의 사용자층이 형성되어있고, 또 당연한 소리지만 이에 비례해서 핵을 통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들도 많다.

PC 환경은 그 특성상 콘솔 환경과는 달리 상품을 변조하는 방법과 경로가 상당히 다양한 편이다. 게임의 개발사인 인피니티 워드는 PC판 멀티플레이 환경에서 치트 행위를 막기 위해, 동종 장르 게임들인 하프라이프,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 포트리스 2 등으로 유명한 밸브 사와 협력했다. 그러나 FPS 시장에서 꽤 성공을 거두고 노하우를 축척한 회사에게 운영을 맡긴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었지만, 앞서 저지른 나쁜 판단(데디케이티드 서버 미지원)을 보상할 만한 좋은 시너지를 거두지는 못했다.

우선 데디케이티드 서버가 지원되지 않는 한계 때문에 유저 차원에서 핵 사용자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전무하다. 노련한 유저인지 아니면 정말 핵을 사용하고있는 플레이어인지 구분할 수 있는 수단이 본인이 어떻게 죽었는지 상대방의 시선을 통해 그 과정을 녹화해서 보여주는 킬캠(killcam)과 스코어보드 뿐이다. 이들마저도 게임 자체 내에서 기록할 수 없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활용해야 한다.[46] 남겨봐야 별 소용도 없지만.

따라서 정화작업은 밸브사와 함께 이루어진다. 이미 자사에서 내놓은 게임들과 몇몇 협력업체들의 상품에 적용한 사례가 있는 VAC(Valve Anti-Cheat)시스템을 IW 4.0 엔진[47] 기반인 모던 워페어 2에도 적용했다. VAC 시스템은 독립된 데디케이티드 서버를 기반으로 구축된 유저 커뮤니티(각 서버 관리자 및 개개인 유저)의 자체적인 정화기능이 어느정도 활성화된 환경에서 그 빛을 발한다. 그 이유는 VAC 시스템의 두 가지 특징인 '지연밴'과 '전자동 과정' 때문이다.

지연밴 방식은 핵이나 게임 내 플레이를 조작할 수 있는 위반행위가 VAC를 통해 적발되었을 때 바로 이를 차단하고 해당 유저를 밴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에 의해 적발이 되더라도 약간의 시일이 지난 뒤에 처벌을 하는 것이다. 핵을 만들거나 사용하는 사람들이 어떤 상태에 놓여있는지 파악할 수 없게 만들어서 차후대응을 수립하는데 어려움을 주고, 사실상 VAC의 처벌수위는 단 한 가지, 계정 영구밴밖에 없으므로[48] 문제의 소지를 없앨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는데 잇점이 있다. 잠정적으로는 더 많은 핵유저들을 처단할 수 있을 것이고.

정작 문제는 이 밴이 이루어질 때까지의 시간은 고스란히 다른 유저들이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던 워페어 2가 데디케이티드 서버 환경을 갖춘 게임이었다면 핵 사용자가 VAC에 의해 처벌되기에 앞서 각 서버 운영자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격리될 수 있겠지만 말이다.

앞서 말했듯이 VAC가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모를까 이게 또 그렇지 않다. 또 하나의 이유는 VAC는 전자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VAC의 모든 밴은 VAC 시스템을 통해서만 감지된 행위만을 계정 밴 대상으로 삼고 있다. 운영자가 직접 숙청대상을 선별하는 것도 아니고 이 대상 리스트가 다른 유저들의 신고로 짜여지지 않는다. 그 신고가 녹화기록 등을 통한 매우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말이다.[49]

지금도 VAC 시스템의 근본적인 한계와 게임의 제한적인 멀티플레이 환경이 맞물려 끊임없이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2015년 후반에 쥐도 새도 모르게 PC판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이때 VAC가 사라졌다. 덕분에 유저들이 은근히 다시 유입되고 잘 안 보였던 해커들도 간간히 등장한다.

파일:MW2 에러.png
2021년인 지금도 이렇게 해커들이 판치고 있다...

잘 보면 헬기와 건쉽이 나란히 서 있고, 건쉽이 너무 크게 나오면서 동시에 옆에 이상한 네모들이 보인다.
8.1.2.5. DLC
그리고 이 때부터 PC에서도 DLC를 구매하도록 바뀌었다.[50] 또한 DLC를 구매한 사람은 같은 DLC 구매자끼리만 플레이할 수 있다. 그런데 DLC 구매자의 수가 비구매자의 수보다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모던 워페어 2에서는 제대로 방을 검색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모던1처럼 서버 브라우저를 지원해 달라는 의견도 많았다. 거기에 더해서, 아시아 쪽은 기본적인 유저 풀이 서구권에 비해 작은 것은 물론 DLC 유저는 정말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적기 때문이 DLC를 구매했다간 그야말로 갈라파고스에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멀티플레이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절대로 DLC를 구매하지 마라. 돈은 돈대로 낭비하고 게임은 게임대로 안 되는 황당한 꼴을 겪게 될 것이다. 스팀 서포트에 문의하면 구매한 DLC는 삭제할 수 있긴 하나, DLC에 낭비한 돈은 절대로 돌려받을 수 없다. 모던 워페어 3에서는 DLC가 없는 유저들과도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옵션을 추가하였다. 그러나 이 문제는 블랙옵스2에서 다시 한번 발생하였다.

이 문제는 출시 후 약 5년이 지나서야 스팀에서 DLC 활성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해결되었다. 다만 패치 시기가 너무 늦은 점이 안타깝다는 반응이 많다.

8.1.3. 한국어 미지원 논란

현지화 하면 필수인 콜 오브 듀티 시리즈한국어 번역이 처음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 작을 계기로 인피니트 워페어가 출시되기 전까지 7년 동안 나머지 콜옵 시리즈들 조차 한국어로 번역 되지 않았다.

결국 한국어는 레플, DAZE라는 유저들이 각각 독자적으로 제작해 배포하였다.[51]

WBA(전: 인플레이 인터랙티브)는 이전부터 판권 계약을 맺고 한국어 미지원 유통만 하는 회사여서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그러다가 모던 워페어 2 한국어 미지원에 대한 공지가 게이머들에게는 불합리하게 느껴져서 온갖 사이트에서 대차게 까였다. 대신 100장짜리 한국어로 번역한 메뉴얼을 넣어줬지만 이게 또 멀티플레이어 스킬 등이 번역되지 않은 것이라서 더 까였으며, 또한 모던 워페어 같은 빠른 진행이 특징인 FPS에서는 특성상 메뉴얼을 보며 느긋이 플레이할 수 없기 때문에 난감하다.

이에 의하면 한국 판매량이 너무 저조해서 한국어 번역을 반대했다고 했는데 현지화는 그 나라의 유통사가 로열티를 지불하면 자기 맘대로 할 수 있다. 재고처리는 유통사가 하는 것이지 액티비전이 판매량 걱정해주는 시스템이 아니다.

단, 제작사는 현지화 등의 계약을 하면서 각국의 유통사에게 '최소수량'이라는 것을 요구할 수 있다. 이 단위가 시장에서 소화할 수 없는 수준이 되어 악성 재고가 발생하면, 유통사는 그야말로 사업을 접어야 하는 상황까지 도달하게 된다(대한민국 게임시장에서 유명한 비인기작의 끼워팔기는, 보통 이러한 요구로 찍어낸 최소 수량을 소화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향이 크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시리즈가 된 것이 2작품 전이었던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부터 였기 때문에, 액티비전이 터무니없는 최소 수량을 불렀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는 없다.

1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난 후, 해당 게임의 캠페인 리마스터작이 정식 한글화를 지원하여, 캠페인 한정으로 이 논란은 전부 무의미한 과거형이 되었다.
8.1.3.1. 한국판 불법 유통 논란
2009년 11월 13일, 모던 워페어 2가 플레이스테이션 3 버전을 제외한 나머지 버전들은 정식 심의를 받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에펨포의 누군가가 모던 워페어 2의 심의번호인 CC-NV-091106-001를 검색한 결과 모던 워페어 2가 안 뜨고 Wii 드래곤볼 천하제일 대모험이 뜨는 괴현상이 벌어졌다. 확인 결과, 초기 모던 워페어 2의 국내 발매 버전 중 정식으로 심의받은 버전은 PS3 버전 뿐이었다.

일단 WBA 측은 '표기 실수'로 해명했으나, 아무리 표기 실수라도 심의 자체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은 설명이 불가능하다.(기사 보기) 애초에 이 물건은 국내에서 팔아도 된다는 허가를 받지 않은 물건이기 때문이다. 즉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는 소리다.

결국 유저들은 제값을 내고 해적판을 사게 된 셈이며, 안 그래도 비싸게 주고 샀는데 불법 유통이란 이유로 보호도 못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유저들은 그 동안의 불만까지 합쳐서 분노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이렇게 되면 한국어 번역판이 안나오는 이유도 설명이 되기 때문에 유저들은 더 더욱 분노중이다. 특히나, PC판은 스팀으로 사면 그만 이지만 엑스박스 360은…

그보다 큰 문제는, 정식 심의를 받지 않은 게임이 불법적으로 유통된 것이기 때문에 차후 어떤 사태로 전개될지 모른다는 점이다. 외국에서 심의를 받았으니 문제가 없다는 주장은, 외국에서 차를 수입했는데 외국에서 안전성 테스트를 비롯한 각종 심사를 통과했으니 국내에서 심사를 안 받아도 된다는 소리와 마찬가지다. 외국에서 iPhone을 개별수입한 사람들이 국내에서 다시 전파 인증 테스트를 받았다는 걸 생각해보면, 대부분 심의를 받지 않은 것을 모르고 산 사람들이기 때문에 무죄처분이나 정상참작의 가능성은 있지만 차후 사건의 전개를 지켜봐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엑스박스 360용 모던 워페어 2는 한국어 자막이 아님에도 한국어로 표시되었다.

그래도 게임 자체는 복사판이나 그런 게 아닌 직수입판에 가깝기 때문에, 유저에게는 아무런 피해가 없지만 중고 판매시 법적으로 불법이 될 가능성이 있다. WBA에서는 심의비를 안 내고 아예 불법적으로 기록을 안 해가면서 세금도 떼먹을 작정으로 한 것으로 보이며, 2009년 11월 14일 WBA 측에서는 며칠 후에 게임 등급 위원회와 접촉예정이며 그때 즈음 의사표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사과문 하나 올려놓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게등위는 이 소식을 접한 뒤 조사에 착수해, 시정 경고를 내리고 경찰에 본격적인 수사를 의뢰하였으며 결국 판매중지처분 및 전량 회수처분에 들어갔다.(해당 내용) 하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스케일이 크게 일을 벌였던 탓에 국민권익위원회에 유저들이 떡밥을 던진 게 통했던 듯하다.

이후 PC판과 엑스박스 360판은, 12월 2일자로 심의가 통과되어 재출고 되었지만 이미 팔린 미심의분은 어떻게 된 것인지는 불명이다. 그리고, 정식 유통판의 등급 분류 번호는 이런 식이며, 즉 조금이라도 다르게 표기되어 있다면 불법 유통판이라 보면 된다.
PC: CC-NP-091202-005
PS3: CC-NV-091102-005
XBOX360: CC-NV-091202-003

이걸로 인피니티 워드가 한국어 번역을 반대한다는 소리는 악의적으로 퍼진 헛소문으로 게 밝혀졌으며, 이 사건을 희화화한 작품 모던 워페어 2는 심의를 안 탄다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지들이 돈 아까워서 안 한건데 왜 제작사 탓을 하나...

모던 워페어 2 사건 덕분에 울펜슈타인의 불법유통도 확인되었으며, 마블도 불법유통이 의심되고 있다.(일단 PS3와 엑스박스판은 심의 통과 확인) 또한 메탈슬러그 컴플리트도, Wii 버전만 심의하고 PSP 버전은 심의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다.
8.1.3.2. 그 외
PC게임 최초의 60달러짜리 타이틀이다. 보통 PC 게임들은 콘솔 제조사에 지불해야 하는 라이센스비가 없기 때문에 콘솔판 게임보다 가격이 10달러 가량 저렴하게 책정되었지만, 모던 워페어 2는 PC판도 콘솔판과 다름없는 가격을 책정했으며 이후 상당수의 PC 게임들의 가격이 60달러로 책정되는 시발점이 되었다. 제작사 측에서 PC판과 콘솔판의 게임 플레이 환경을 같게 하겠다고 공언하더니 시스템뿐만 아니라 정말로 가격까지 모든 게 똑같이 맞춰진 셈(...).

9. 기타

파일:attachment/modernwarfare2goggles.jpg

9.1. 오마주

또한 유명한 영화나 드라마의 오마주가 다수 있다. 특히 영화 더 록과 유사한 점이 많은데, 형무소(샤워실)의 전투나 플레어를 뿌리는 장면은 더 록을 그대로 따왔다 해도 무방. 셰퍼드 등의 캐릭터의 디자인이나 행동 동기는 더 록에서 에드 헤리스와 숀 코네리가 연기한 캐릭터와 비슷한 점이 많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인물의 내용 및 스테이지 이름 중 '울버린스'는 1984년 영화 레드 던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또한 캠페인 미션의 처음 전투인 '팀 플레이어'는 드라마 제너레이션 킬의 다리 전투를 재현해 놓은 것이다.

9.2. 삭제된 미션

개발 중 모종의 이유로 삭제된 미션들이 있다.

9.3. 기타 현지화

일본어판은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발매 후 일본에서 철수한 액티비전 저팬을 대신해, 스퀘어 에닉스가 유통 및 현지화를 담당하여 12월 10일 자막과 음성을 완전 일본어화해 발매했다.

더빙 퀄리티는 그리 좋지 않고 또한 음성변경을 할 수 없어 영어 더빙을 선호하는 팬들의 불만이 거셌다. 일부 오역까지 확인되어 한글판 발번역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지시대로 행동하면 아군 폭격에 휘말려서 죽는 장소로 인도한다든가). 그리고 일본어 더빙이면서도 일본인에게 몬데그린으로 들리는 말도 있는데 零時方向に敵!(12시 방향에 적!)이란 아군의 외침이 冷蔵庫前に敵!(냉장고 앞에 적!)으로 들리곤 해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만인의 바람을 나타내주고 있다. 실제로 벌집 미션을 하다보면 미국 가택의 냉장고를 정신없이 뒤지는 러시아군 한명을 볼 수 있다.

일본어판의 가장 유명한 오역은 'No Russian(러시아어를 말하지 마라)'를 'ロシア人だ。殺せ。(러시아인이다. 죽여라.)'로 바꾼 것. 문제는 일본판은 해당 미션에서 독일판과 동일한 규제가 가해져, 마카로프가 시키는대로 러시아인을 죽이면 게임오버가 된다. 뭥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서 이 미션의 회상이 나오는데, 이때는 제대로 '러시아말을 쓰지 마라'고 번역되어 나온다. 2년 전에 그렇게 욕을 먹었으니

어쨌든 이때의 여론 때문에, 스퀘어 에닉스는 1년 후 발매되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를 11월에 자막판, 12월에 더빙판을 따로 출시하는 기행을 선보였으며, 이는 이후 발매되는 모든 시리즈에서도 이어진다. 이 사양으로 발매될 당시 '용량도 널널하니 그냥 처음부터 선택가능하게 해주면 안되나?'라는 의견도 있었으며, 당시에는 Xbox 360의 매체가 DVD이니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넘어갔지만, 두 기기의 매체가 전부 블루레이가 된 PlayStation 4 & 엑스박스 원의 차세대에서도 이 발매방식은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과연 일본어 음성팩을 30달러에 팔아먹던 회사다

중국에서는 출시 20일 만에 유저들에 의해 PC판의 자막 완전 중문화에 성공했다. 패치가 아닌 런처 형식으로 작동하며 '사명소환6 현대전쟁2'(使命召喚6: 現代戰爭2)라는 제목을 채택했다. 중국에 정식발매된 XBOX 360판은 決勝時刻: 現代戰爭2이라는 제목이다.

스페인판도 자막, 음성 모두 완전 스페인어화 되었다.

독일판도 자막판, 더빙판 모두 독일어화 했지만 민간인에게 사격을 가할시 게임 오버가 되는 제한이 걸려있다. (일본판도 동일).

[1] 엑스박스 원 하위호환 구동 지원.[2] 메인 테마 작곡 및 제작, 기타 사운드트랙 프로듀싱 담당[3] 메인 테마 외 나머지 사운드트랙 작곡 및 제작[4] 현재 국내에 배포되어 있는 한글패치는 후킹방식을 통한 String 추출과 DLL 인젝션 방식을 사용하므로 싱글캠페인에서만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5] 다만 2020년에 나온 리마스터판은 캠페인에 한해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6] 셰이더 3.0을 써서 그렇다. 모던 워페어 1은 셰이더3.0을 지원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7] 나중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서도 스킵 선택지가 있는데, 영국의 SAS 특수부대로 진행하는 'Mind the Gap' 미션이다. 다만 여기선 미션 자체를 건너뛰는 게 아니고, 스킵을 선택하면 마지막 부분이 조금 바뀐다. 스포일러라 설명할 수는 없지만, 스킵하지 않고 그냥 보면 조금 슬프다.[8] 콜 오브 듀티 4도 신의 최적화라 불리며 칭찬받았다.[9] 다만 이부분은 당시 게임 제작자들이 배경을 약간 미래로 잡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 개발 연도는 2009년. 게임내 배경은 2016년이다. 당시로서는 7년이나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잡았기에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하지만 2020년 현재에도 여전히 광학장비는 고가다...[10] 이는 팀 밸런스와 재미를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특정 진영만 이런 킬스트릭을 못 쓰게 할 수는 없으니...[11] 사실 이는 제작진이 현대 러시아군 장비의 라이센스를 사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는 모던 워페어 3까지 이어진다.[12] 전작은 화면이 벌게지고, 눈의 혈관이 몇개 보이는 정도였다. 시야 혈흔 효과가 처음엔 '오오 리얼하다'는 긍정적인 평이 지배적이었으나 갈수록 앞이 잘 안보인다, 어지럽다 등의 화면 식별 문제가 수면위에 떠올랐다. 듀티 콜즈에서 이를 패러디했다.[13] 리마스터의 박물관에 따르면, 2016년 8월이라고 한다.[14] 게임상에서는 '1일 째' 처럼 날짜를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콜 오브 듀티 위키에서 날짜 확인.[15] 마침 러시아 본토로 미국의 군사위성이 추락해 굴러온 데에다 원래 처음부터 미국과의 전쟁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테러범들이 제대로 전쟁 구실을 만들어준 셈이다. 콜 오브 듀티 세계관에서의 러시아가 전쟁준비를 하면서 지금의 러시아군처럼 현대화와 극우 정권의 군국주의 정책을 시행하면서 구소련군의 수량급으로 인력과 기계화 부대를 갖춘다면 미국과의 전쟁수행도 가능할 것이다.[16] 즉, 현장에 남겨졌던 테러리스트의 시체는 바로 조세프 앨런의 것이다.[17] 전작인 모던 워페어 1에서 폴 잭슨 병장이 죽었던 바로 그 사건이다.[18] 이쯤에서는 마카로프도 버틸 수 없는 상황 직전까지 갔었으니 가능한 이야기다.[19] 본 게임 표지에 나오는 군인이 이 캐릭터다.[20] 그에 못지않게 의외로 전투 중일 때에는 상당한 전투력과 상황 판단력을 선보인다. 'Second Sun' 미션에서는 아군인지 러시아군인지 모를 병력들을 벽에 숨어서 유심히 지켜보다가 러시아군인걸 알자마자 바로 총을 난사하고, 추가 병력들이 없는 지 주변을 경계한다.[21] 리마스터가 아닌 경우 MiG-29[22] 그런데 이때 꼬리날개를 잘 살펴보면 IW4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사홍보 그만해라[23] 그러나 F-15는 해군의 함재기가 아닌 공군 전투기다.[24] 참고로 이 네이비씰의 멀티플레이 아나운서 성우 역할을 맡은 이가 래퍼 50센트.[25] 작중에서는 등장하거나 언급되진 않지만 설정상으로 No Russian 미션에서 존재했다. 이 인물의 존재는 모던 워페어 3에서 밝혀진다.[26] 목숨은 1개[27] 1인당 5명이 아니다![28] Overgrown과 Crash는 모던 워페어 1의 맵을 재활용한 것이다.[29] 역시 마찬가지로 Strike, Vacant는 모던 워페어 1 맵을 모던 워페어 2로 재활용한 것이다.[30] NPD 그룹 집계 기준으로, 미국에서 연간 판매량 1위를 차지한 첫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이다. 이후 2013년과 2018년을 제외하고 매해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1위를 차지하는 중.[31] 결국 이 문제는 콜 오브 듀티: 고스트부터 본격적으로 비판받기 시작하다가 결국 리부트 작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에서 더 악화되었다.[32] 다만 흑막이 미리 군 내부에 손을 써 뒀다고 한다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다.[33] 당장에 러시아군이 실전을 치른 체첸 전쟁남오세티야 전쟁만 해도 동원된 병력이 10만 이하다. 시리아 내전에도 러시아군이 시리아에 대규모 병력이 아닌 소규모 병력만을 보냈다.[34] 러시아군은 예로부터 해병대 위주의 해상 상륙 전력보단 공수부대를 필두로 한 강습 전력을 우선시했다. 러시아가 방위해야 할 영토가 워낙 크다 보니 신속 대응을 위해 이러한 방향으로 발전한 것.[35] 그런데 모던 워페어 3에서 진짜로 뉴욕 앞바다의 미 해군 소속 함정들이 죄다 무력화되고 러시아 해군 소속 함정들이 즐비한 걸 보면 설명만 없었지 정말 설정을 그렇게 짠 듯 하다(...)[36] 하지만 이번 작의 Team Player 임무 브리핑에서 셰퍼드가 대놓고 처음부터 "우리는 인류 역사상 제일 강력한 군대다." 라는 말을 하는데 이런 분석과는 모순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제일 강력한 군대가 이렇게 수도를 털리고 다닐수가....[37] 버지니아 미션 인트로 영상에서 러시아군이 버지니아뿐만 아니라 뉴욕, 알레스카 등 사방팔방으로 침투하는 것으로 묘사된다.[38] 하지만 이는 정유 시설에서 근무하다가 인질로 잡히게 된 러시아 국민들의 성향이 반전 성향이어서 초국수파에 동조하지 않은 탓에 인질로 잡혔던 국민이라고 해석하면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된다. 러시아 국민이라는 사실에만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러시아 국민들은 싸그리 다 마카로프의 초국수파와 한패라고 단정지으면 벌어지는 해석의 오류인 셈. 당장 시리즈 전체를 보자면 러시아인임에도 주인공 일행을 지원해주거나, 아예 초국수파의 만행을 저지하기 위해 목숨 바친 인물들도 있다.[39] 하와이의 해군 최선임자였던 허즈번드 킴멜 대장과 육군 최선임자였던 월터 쇼트 육군 중장 두 명 모두 소장으로 강등된 후 퇴역되었다.[40] 더 심각한 건 이 문서와 관련된 문서들에는 아직까지도 이것을 지적하는 오류가 버젓이 적혀있다는 것이라서 신속한 수정이 필요한 상황이다.[41] 실력이 아무리 떨어져도 원맨아미+유탄 조합만 있으면 얼마든지 날먹이 가능하다고 하여 저런 별명이 붙었다.[42] 사실 대미지 하락이 있기는 하다. 그런데 그 차이가 고작5뿐인지라...(이게 사실상 차이가 없는 이유는, 데미지가 40이든 35든 3방 킬이라는 것이며, 굳이 차이점을 말하자면 헤드샷으로 두방킬이 되냐 안 되냐뿐이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SMG는 원거리에 있는 적을 헤드샷으로 맞춰서 잡는 총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게임을 만들 때 정신줄을 놨어도 그냥 놓은 게 아니라 완전히 놓은 상태에서 게임을 만들었다는 증거이다.전작의 MP40 또한 문제가 없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43] 더 웃긴 건 스플래시 대미지는 통하는데 직격을 막아낸다. 이 뭔... 그래서 드래곤 브레스를 막는 용사냐고 비꼰 짤도 있다.[44] 클라이언트-서버 구조의 멀티플레이는 1996년에 출시된 퀘이크 1에서부터 거의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다.[45] 정확히 말하자면, 플레이어 중 한 명에게 서버 호스트를 할당하는 리슨 서버를 사용했다.[46] PC판 정식 메뉴얼에는 F12 키를 통해 스크린 샷을 남길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어떤 경로에 저장이 되는지 설명도 없고 그나마도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Fraps 따위의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동영상이나 사진을 기록하는 편이다.[47] 초기작인 콜 오브 듀티 1에서부터 쓴 이드 소프트웨어id Tech 3(흔히 말하는 퀘이크 3 엔진)의 개량형을 지금까지 꾸준히 개량한 엔진을 사용 중이다. 많은 사람들이 언리얼 엔진으로 착각하는데 언리얼 엔진과는 하등 상관없는 엔진이다. 간혹 퀘이크 3 엔진 기반이란 이유로 그래픽이 무조건 구리다는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이 있는데, 팀 포트리스 2, 레프트 4 데드 2에 사용된 소스 엔진은 하프라이프 1에 쓰인 골드 소스 엔진 기반이고 골드소스 엔진은 퀘이크 1 엔진 코드 기반이다.[48] VAC을 통해 이루어진 영구 계정 밴은 아주 희귀한 사례가 아니면 절대로 풀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굳이 밸브가 지연밴-영구밴 시스템을 채택한 것은 확실한 증거 확보 + 타협할 수 없는 극단적인 처벌수준을 정해서 인력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기업 차원에서의) 극단적인 효율성을 높이 샀기 때문일 듯.[49] 밸브가 VAC를 운영하면서 유저들의 신고 따위는 받지 않는다고 잘못 알려져 있으나, 실제 밸브 VAC 담당 부서에서는 유저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핵들을 찾아내고 있다. 모던워페어2는 예외적으로 VAC가 게임 파일 전부와 핵심 시스템에 접근하려고 시도하는 프로그램 등 전부를 커버한다. 그래서 원칙적으로 이러한 보안 문제가 생길 경우에는 양사의 프로그래머들이 힘을 합쳐 문제를 수정해나가야 한다. 그런데 인피니티 워드 커뮤니티 총책임자 Fourzerotwo는 불만을 토로하는 유저들에게 의심이 가는 핵사용자들을 직접 밸브 사에 신고를 하라고 말해 이들로부터 미움을 샀다. 다만 이러한 발언은 옳은 이야기이며, 문제는 인피니티 워드가 게임을 출시하고도 눈에 보이는 많은 문제를 방치하면서 게임 패치를 통한 자체적인 정화 능력을 형성하지 않았다는데 있다.[50] 전작이나 월드 앳 워까지는 PC에서는 버라이어티 맵 팩같은 DLC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물론 이때도 콘솔판은 구매해야 했다.[51] 한마루 팀에서도 같은 작업을 시도했으나, 흐지부지되고 말았다.[52] PS3에서만 된다는 소문이 퍼져 타 기종 유저들이 PS3를 일부러 구입하기도 했고, 엑스박스나 PC에서는 반대로 오른쪽 아래 귀퉁이부터 쏴야 한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53] 이 모드의 제작자는 이외에도 블랙 옵스 1, 어드밴스드 워페어, 블랙 옵스 3,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드, 모던 워페어 2 캠페인 리마스터 버전도 제작하였다. 블랙 옵스 3 버전 같은경우에는 창작마당에 올라와 있으며, 블랙 옵스 3 캐릭터를 초차원게임 넵튠의 캐릭터로 치환한 모드도 이 모드의 제작자가 만든것. 공식적으로 모드를 지원하는 블랙 옵스 3를 제외하면 전부 사설 서버 클라이언트나 개조 클라이언트의 모딩 기능으로 강제로 치환한것이다.[54] 다만, 블랙 옵스 2에서 근미래전 배경으로 LA 시가전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