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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0-03-09 17:43:40

먹튀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문자 그대로 음식을 먹고 튀는 짓거리에 대한 내용은 무전취식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유도.png   ㅌㅌ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ㅌㅌ를 영어 자판으로 입력할 때 나오는 XX에 대한 내용은 XX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정의2. 스포츠3. 기업4. 게임
4.1. 게임 개발자
5. 기타

1. 정의

속어이자 약자의 일종으로, ‘먹고 튀다'의 준말이며 정당한 대가를 치르지 않거나 이익만 챙겨서 떠나는 경우를 말한다.

국립국어원은 표준어로 인정하지 않지만 일부 사전에서는 등록되어 있다.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이 대표적인 예이다.

'먹튀'라는 단어가 언론에 처음 등장한 것은 1996년 10월 13일 동아일보의 한 기사이며# 그 이전에 먹튀라는 용어를 탄생하게 한 인물은 LG 트윈스의 투수였던 이정길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한국프로야구에서 FA 제도가 시작될 무렵 최초의 FA 계약 선수들이 팬들과 구단의 기대와는 달리 높은 연봉에 어울리지 않는 매우 저조한 성적을 보여 주면서 비꼬는 의미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속어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뉴스에서도 볼 수 있을 만큼 일반적인 어휘로 자리잡았다.
언어별 명칭
영어 다인 앤드 대시(Dine and dash), 잇 앤드 런(Eat and run)
일본어 食い逃げ(쿠이니게)

비슷한 말로는 먹버. 먹버는 "먹고 버리다", "먹고 버리기", "먹고 버림"의 준말이다. 이쪽은 보통 연애 관련 용어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현실에서는 처음부터 먹고 튈 생각이었다면 범죄사기죄가 성립되고, 돈이 있는 줄 알고 먹었는데 알고 보니 없는 경우는 민사상 채무 불이행, 형사상 경범죄에 속한다. 이 경우는 그냥 튀면 경범죄 처벌법 위반으로, 만일 현장에서 체포되지 않고 무사히 도망쳤다면 처벌받지 않을 수 있다. 다만 후자의 경우도 이를 상습적으로 범하거나 주인에게 속임수를 써서 지불을 면하면 사기죄가 성립할 수 있다. 그러니까 돈이 있는 줄 알고 먹었는데 돈을 내려는 순간에 돈이 없는 걸 알게 됐다면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상책.

온라인 게임에서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이나 을 무단취득하고 접속종료하거나 쉽게 따라올 수 없게끔 줄행랑을 치는 사악한 행위를 먹튀라고 부른다. 이 행위를 하는 사람을 비둘기야 먹자, 닌자라고 부른다. 둘 다 바람의 나라가 유행하던 인터넷 초창기에 쓰이던 말이며 당시엔 다른 플레이어가 잡고 있는 몬스터를 막타를 때려서 경험치를 얻는 '치자'라는 말과 같이 쓰였다. 요즘은 두 단어 다 없어지고 '스틸'이란 말로 대체되었다.

PC방 알바 사이에서는 후불제로 PC를 이용한 뒤 금액을 지불하지 않고 도망가는 사람을 지칭하는데 쓰인다. PC방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그 손해금을 대부분 알바의 월급에서 보충해야하기 때문에 철천지 원수 같은 존재이다. 때문에 일정 시간마다 중간정산은 필수. 2000년대 초반에는 이런 행위가 "대포까기"라는 은어로 통했다. 원래는 나이트클럽이나 술집에서 쓰이던 은어인데 이 때문인지 주로 술김에 먹튀를 하는걸 대포까기로 부른다.

25만원 정도를 먹튀[1]해가지고 정식으로 사기죄 고발을 당한 손놈도 있고, 2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먹튀했다가 잡힌 사례도 있고, 아예 대놓고 무전취식까지 해서 PC방 6만원, 주점 13만원 등 여러 곳에서 300만원을 먹튀한 사람도 있다.

착한 위키러들은 따라할 생각은 망상에서도 하지 말고, 피방에서 알바하는 경우 중간정산을 꼭 하도록.

모 피씨방에선 아예 먹튀한 손놈의 신상정보를 현수막과 전단지로 붙여서 공개 망신을 주기도 했다. 다음 로드뷰. 2011년 7월에 찍은 걸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근데 PC방 상호가...멜ㄹ... 저것도 다른의미로 먹튀아닌가

이런 경우도 있으니 꼭 확인해 볼 것.[2]

인간 쓰레기 중에는 먹튀 후 쫓아오는 업주를 피해 다급하게 도주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자 업주에게 치료비를 내놓으라고 고소질을 하기도 한다.

혹은 관심도 없으면서 오직 섹스할 목적으로만 잘해준 후 목적 달성 후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거나 잠수타버리는 사례 역시 먹튀라고 부른다. 이 경우에는 '먹고 버리기'의 준말인 먹버라는 말이 더 많이 쓰인다. 특히 대학가의 3~4월에 물정 모르고 상경한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학번들의 먹버 시도가 많다.

다만 국제 정치와 국제 외교는 강자가 법이기 때문에 먹튀도 많이 일어난다. 정치현실주의 문서에서 나온다. 여기서 먹튀가 일상인 까닭은 하나다.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집합체가 국가이기 때문이다.[3] 그러니 국가 대 국가보다 아래인 관계와[4] 먹튀와 배신이 일상이다. 뭐, 만약 외계인이 발견되거나 이들이 지구를 침공해 오는 일이 있다면 그때는 국가 간의 관계도 그 아래의 관계들처럼 바뀔 수도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공식적으로 외계인이 발견되거나 지구를 침공해 온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5] 다만 그래도 한가지 안심해도 되는 점이 있다면,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긴 냉전기와 냉전 종식 이후의 21세기 시대를 거치며 생성된[6]국제정세 하에서는 아무리 국가들 간의 먹튀와 배신이 매우 잦더라도 핵무기의 위협이 엄연히 존재하고 각국 간의 경제, 교통, 정보 시스템이 매우 조밀조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이상 제3차 세계 대전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7]

2. 스포츠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먹튀/스포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기업

기업이 금전적 이익을 얻은 뒤 아무 이유 없이 기업을 해산하거나 그 나라에서 철수하여 금전적 이익만 얻고 빠져나간 것. 특히 외환위기 이후 외국계 자본에 매각된 한국 기업들은 먹튀를 당하고 공적자금(=세금)에 손실을 주거나 최악의 경우 껍데기만 남는 경우가 많아서 먹튀 중에는 최악의 먹튀로 여겨진다.
다만 위에 언급된 사례 중에는 반론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다. 론스타는 외환은행의 실적을 개선한 반면에, 당시 국내 금융기관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금융실사 및 감독이 부실하여 론스타를 방치해 둔 책임도 있으며, 상하이 자동차는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뒤 오히려 손해를 보았으나, 쌍용자동차 기술진들을 동원하여 전륜구동 준중형 플랫폼의 개발을 완료했었다. 기술을 뽑아먹을 생각이니까 투자비용이라고 보면 된다.그래도 쌍용차는 이후 티볼리 등의 신차들을 내놓으며 재기에 성공했다. 그나마 해피엔딩.

4. 게임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절대다수의 듣보잡 서비스 중지 게임은 시작부터 캐시템 등으로 먹튀를 계획한 경우가 많다. 관련 링크

모든 게임이 그렇지 않지만 스팀 얼리엑세스 게임에서 찾아 볼 수가 있다. 미완성 개발 단계의 게임을 돈을 내고 미리 플레이하는 것이기 때문에 돈만 받고 개발을 중단하거나 혹은 더디게 하는 경우가 있다.

또는 가격 대비 성능이 지랄맞은 유닛이나 아이템. '비용만 신나게 X먹고 제 값을 못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자세한 것은 온라인 게임/서비스 종료 문서로.

4.1. 게임 개발자

과거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조악한 게임을 만들고 회사에 손실까지 끼친 개발자를 이렇게 부른다.

5. 기타



[1] 게시물이 삭제되었다.[2] 해당 글 삭제됨. 요약해서 이야기하면 돈 내고 갔는데 계산이 되어있지 않아서 주인과 협의하에 피시방 CCTV를 돌려보니 아르바이트생이 돈 받아놓고 깜박 잊고 계산처리를 해 놓지 않은 것.[3] UN이라는 지구상의 모든 국가들이 가입하는 초거대 국제기구가 있기는 하지만 해당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사실 굉장히 힘이 없고 내부적 문제가 많은 국제기구이다. 자세한 건 UN 문서로. 인종차별과 국가차별도 대게 이런 식으로 전개된다.[4] 예를 들어 개인 간의 관계나 기업 간의 관계, 정당 간의 관계, 학교 간의 관계, 종교시설 간의 관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역 간의 관계 등등.[5] E.T.인디펜던스 데이, 별에서 온 그대는 모두 영화드라마였지 절대 현실이 아니었다.[6] 다만 하나 우려되는 점은, 2010년대 들어 기존부터 초강대국이었던 미국과 엄청난 인구와 시장력을 바탕으로 새로 준초강대국으로 부상한 중국 사이에 약간의 신냉전이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더 큰 문제는 이것이 앞으로 더욱 강경해져 완전한 신냉전 시대가 시작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7] 이같은 이유 때문에 위에 서술한 미국중국 간의 신냉전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더라도 제3차 세계 대전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냉전이 시작되기도 전에 중국이 몰락중...[8] 2011년에 국내에서 철수.[9] 이 둘은 단순 먹튀는 아니고 가격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 성능이라 그렇다[10] 몇몇 학생들은 교수들이 모은 자료를 취합하여 다른 대학교로 편입했다고 알려졌다.[11] 대표적으로 광주예술대학교가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 최초로 대학교 강제 폐교라는 불명예를 동시에 안게 되었다.[12] 조홍을 잡아들인 시점이 조진이 조홍과 같이 조비를 알현했을 때인데 조비의 신임을 믿고 횡포를 부리던 오질이 조진에게 "이 돼지야, 살이나 빼라."라고 인신공격을 하자 왕충과 더불어 오질의 편을 들었기에 사이가 나빴었다. 그런데 하필 조비가 자기가 있는데 조홍을 잡아들여 죽이려드니 괜히 뜨금해진 조진이 "여기서 그를 잡아들이면 사람들이 제가 원한 때문에 잡아가라고 요청한 걸로 오해하지 않습니까." 하소연하자 조비는 "내가 내 마음대로 잡아들이겠다는데 네가 뭔 상관이야?"라고 씹었다.[13] 영어로는 "Screw you guys. I'm going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