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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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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명칭
영어 다인 앤드 대시(Dine and dash), 잇 앤드 런(Eat and run)
중국어 바왕찬(霸王餐)
일본어 구이니게(食い逃げ), 야리스테(ヤリ捨て)[1]

1. 개요2. 영업장에서3. 정치4. 기업
4.1. 먹튀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5. 스포츠6. 게임
6.1. 게임 개발자6.2. 비유적
7. 기타8. 관련 문서

1. 개요

속어이자 약자의 일종으로, '먹고 튀다'의 준말이며 정당한 대가를 치르지 않거나 이익만 챙겨서 떠나는 행위를 말한다.

국립국어원은 표준어로 인정하지 않지만 일부 사전에는 등록되어 있다.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이 대표적인 예다. '먹튀'라는 단어가 언론에 처음 등장한 건 1996년 10월 13일에 나온 동아일보의 한 기사며# 그 이전에 먹튀라는 용어를 탄생하게 한 인물은 LG 트윈스의 투수였던 이정길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한국프로야구에서 FA 제도가 시작될 무렵 최초의 FA 계약 선수들이 팬들과 구단의 기대와는 달리 높은 연봉에 어울리지 않는 매우 저조한 성적을 보여 주면서 비꼬는 의미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속어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뉴스에서도 볼 수 있을 만큼 일반적인 어휘로 자리잡았다. 먹튀는 문자 그대로라면 먹고 튀어야 먹튀가 되는 것인데, 최근에는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 저조한 성적을 받는 시기에는 먹튀, 튀고 나면 먹튀 탈출이라는 식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비슷한 말로는 먹버[2]가 있으나 이쪽은 보통 연애 관련 용어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잘 먹고 튀는데 성공했을 경우 꺼억을 붙여주기도 한다.

온라인 게임에서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이나 을 무단취득하고 접속 종료하거나 쉽게 따라올 수 없게끔 줄행랑을 치는 사악한 행위를 먹튀라고 부른다. 이 행위를 하는 사람을 먹자, 닌자라고 부른다. 둘 다 바람의 나라가 유행하던 인터넷 초창기에 쓰이던 말이며 당시엔 다른 플레이어가 잡고 있는 몬스터를 막타를 때려서 경험치를 얻는 '치자'라는 말과 같이 쓰였다. 요즘은 두 단어 다 없어지고 '스틸'이란 말로 대체되었다. 다만 국제 정치와 국제 외교는 강자가 법이기 때문에 먹튀도 많이 일어난다. 정치현실주의 문서에서 나온다. 여기서 먹튀가 일상인 까닭은 하나다.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집합체가 국가이기 때문이다.[3] 그러니 국가 대 국가보다 아래인 관계[4]와는 달리 먹튀와 배신이 일상이다. 다만 그래도 한가지 안심해도 되는 점이 있다면,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긴 냉전기와 냉전 종식 이후의 21세기 시대를 거치며 생성된[5]국제정세 하에서는 아무리 국가들 간의 먹튀와 배신이 매우 잦더라도 핵무기의 위협이 엄연히 존재하고 각국 간의 경제, 교통, 정보 시스템이 매우 조밀조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이상 제3차 세계 대전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6]

유사 표현으로 먹씨가 있다. 해외야구 갤러리발 밈으로, 박찬호가 밥 먹다가 팬이 싸인을 요구하자 "밥 좀 먹자 씨발!"이라는 말을 했다는 카더라에서 유래된 표현.

2. 영업장에서

현실에서는 처음부터 먹고 튈 생각이었다면 범죄사기죄가 성립되고, 돈이 있는 줄 알고 먹었는데 알고 보니 없는 경우는 민사상 채무 불이행, 형사상 경범죄에 속한다. 이 경우는 그냥 튀면 경범죄 처벌법 위반으로, 만일 현장에서 체포되지 않고 무사히 도망쳤다면 처벌받지 않을 수 있다. 다만 후자의 경우도 이를 상습적으로 범하거나 주인에게 속임수를 써서 지불을 면하면 사기죄가 성립할 수 있다. 그러니까 돈이 있는 줄 알고 먹었는데 돈을 내려는 순간에 돈이 없는 걸 알게 됐다면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상책이다.

PC방 알바 사이에서는 후불제로 PC를 이용한 뒤 금액을 지불하지 않고 도망가는 사람을 지칭하는데 쓰인다. PC방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그 손해금을 대부분 알바의 월급에서 보충해야하기 때문에 철천지 원수 같은 존재이다. 때문에 일정 시간마다 중간정산은 필수. 2000년대 초반에는 이런 행위가 "대포까기"라는 은어로 통했다. 원래는 나이트클럽이나 술집에서 쓰이던 은어인데 이 때문인지 주로 술김에 먹튀를 하는걸 대포까기로 부른다.

25만원 정도를 먹튀해가지고 정식으로 사기죄 고발을 당한 손놈이 네이트판에 올라온 적도 있고, 2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먹튀했다가 잡힌 사례도 있고, 아예 대놓고 무전취식까지 해서 PC방 60,000원, 주점 13만원 등 여러 곳에서 300만원을 먹튀한 사람도 있다.

모 피씨방에선 아예 먹튀한 손놈의 신상정보를 현수막과 전단지로 붙여서 공개 망신을 주기도 했다. 다음 로드뷰. 2011년 7월에 찍은 걸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인간 쓰레기 중에는 먹튀 후 쫓아오는 업주를 피해 다급하게 도주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자 업주에게 치료비를 내놓으라고 고소질을 하는 놈도 있다... 단, 생사람을 잡아버리는 해프닝도 종종 있으니 이런 식으로 신상공개를 할 때는 혹시 계산 처리를 잘못한 건 없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멀쩡히 돈 내고 간 사람들이 업주 측의 이런 실수로 인하여 만천하에 먹튀범으로 잘못 알려진 경우가 있었다. 사례1 사례2

피시방 업주가 먹튀하는 경우도 있다. 요금을 싸게 받는다며 충전하도록 유도하고, 어느 날 갑자기 폐업하거나 폐업은 안 하지만 피시방 이름과 업주가 바뀌고, 이전 회원 정보는 사라져 있다. 관련 글, 기사

술집, 룸소주방 등을 이용하다가 돈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 손님들이 적지 않았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술집, 식당 등은 출입명부를 비치하거나 QR 코드 인식기를 비치하여 출입자들을 기록하고 있기에, 이 먹튀짓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도 얻게 되었다.

택시를 잡고 "할머니가 다치셔서 빨리 가야한다"며 인천에서 천안까지 택시를 탄 남성이 먹튀 후 붙잡혔다. 천안에 도착하자마자 요금을 내지 않고 줄행랑 쳤으며, 잡고보니 고등학생에 여자친구를 만나려고 택시를 탔다고 한다. 경찰은 사기 혐의로 A군(18)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여자친구 만나려고" 인천→천안 택시비 먹튀 남성 잡고 보니 고등학생

3. 정치

4. 기업

기업이 금전적 이익을 얻은 뒤 아무 이유 없이 기업을 해산하거나 인수했을 당시 금액보다 더 높은 금액에 재매각해 엄청난 시세차익을 남기거나 지원 받을거 다 받아놓고 그 나라에서 철수하여 금전적 이익만 얻은 채 빠져나간 것. 특히 외환위기 이후 외국계 자본에 매각된 한국 기업들은 먹튀를 당하고 공적자금(=세금)에도 손실을 주거나 기술까지 외국계 회사에 몽땅 빼앗긴 뒤 껍데기만 남는 경우가 많아서 먹튀 중에서도 최악의 먹튀로 여겨진다.

다만 위에 언급된 사례 중에는 반론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다. 론스타는 외환은행의 실적을 개선한 반면에, 당시 국내 금융기관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금융실사 및 감독이 부실하여 론스타를 방치한 책임도 있다.

4.1. 먹튀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이른바 '외국 자본 유치', '외국인 투자 유치'의 본질은 외국계 자본이 대한민국에 돈을 대고 거기서 타국보다 더 높은 수익을 거두어 자본이익을 실현하는 구조이다. 애초에 자국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에 투자해서 수익률이 높았다면 대한민국에 투자할 이유가 없다는 소리. 따라서 아래와 같은 사례는 먹튀라고 보기 어렵다.

5. 스포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먹튀/스포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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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게임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절대다수의 서비스 중지 게임은 시작부터 캐시템 등으로 먹튀를 계획한 경우가 많다. 관련 링크 모든 게임이 그렇지 않지만 스팀 앞서 해보기 게임에서 찾아 볼 수가 있다. 미완성 개발 단계의 게임을 돈을 내고 미리 플레이하는 것이기 때문에 돈만 받고 개발을 중단하거나 혹은 더디게 하는 경우가 있다.

자세한 것은 온라인 게임/서비스 종료 문서로.

6.1. 게임 개발자

과거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조악한 게임을 만들고 회사에 손실까지 끼친 개발자를 이렇게 부른다.

6.2. 비유적

게임의 아이템이나 RTS의 유닛 등이 가격 대비 성능이 너무나도 낮은 경우 비유적으로 먹튀로 불리기도 한다.

7. 기타

8. 관련 문서



[1] 먹버 한정 대응 용어.[2] "먹고 버리기" 혹은 "먹고 버로우"의 준말이다.[3] UN이라는 지구상의 모든 국가들이 가입하는 초거대 국제기구가 있기는 하지만 해당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사실 굉장히 힘이 없고 내부적 문제가 많은 국제기구이다. 국제법상으로 국가의 주권이 최고의 권위이고 모든 주권국은 동일하기 때문에, 누군가가 잘못을 저질러도 다른 누가 징계할 권한이 없는 것이다.[4] 예를 들어 개인 간의 관계나 기업 간의 관계, 정당 간의 관계, 학교 간의 관계, 종교시설 간의 관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역 간의 관계 등등.[5] 다만 하나 우려되는 점은, 2010년대 들어 기존부터 초강대국이었던 미국과 엄청난 인구와 시장력을 바탕으로 새로 준초강대국으로 부상한 중국 사이에 약간의 신냉전이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더 큰 문제는 이것이 앞으로 더욱 강경해져 완전한 신냉전 시대가 시작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6] 이같은 이유 때문에 위에 서술한 미국중국 간의 신냉전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더라도 제3차 세계 대전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7] 티센크루프동양엘리베이터를 인수함과 동시에 진출했지만 적어도 동양엘리베이터 당시 공장을 현재까지도 가동중이어서 티센크루프의 경우, 먹튀로 단정짓기에는 논란이 있다.[8] 다만 미국 본토에서는 2013년 이후 정작 자사 제품을 재설립한 한국(송도), 중국(상하이), 일본(가나가와) 공장에서 들여오거나 OEM에 전량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물귀신으로까지 취급하는 이들도 있다.[9] 전자의 경우는 2009년 순천역사에 설치된 게 있는데 아마 이것이 그 중 하나인 듯 하다.[10] 사실상 대부분의 변호사명예를 없애버린 최악의 사건이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읽어야 한다.[11] 사기, 도박 등[12] 비밀댓글로 정확도 테스트를 요구하며 응하지 않을 시 고소한다는 식으로 가스라이팅을 한다.[13] 신천지에서는 자신들 홈페이지 등에 홈쇼핑 광고마냥 교리 비교를 왜곡해서 만들어 배포하는데, 신천지 출신자 중 이 버릇을 배워먹고 지가 비교종교학 교수라도 되는양 교리 비교 찌라시를 만들어 몰래 뿌리고 다니며 낚시질하는 사람들도 있다.[14] 도토레가 몰래 개입했다.[15] 바알의 신의 심장은 도토레가 부에르의 신의 심장과 함께 거래를 통해 회수했다.[16] 예외적으로 2003년 지인 장인상을 위해 3일만 입국을 허락했다.[17] 몇몇 학생들은 교수들이 모은 자료를 취합하여 다른 대학으로 편입했다고 알려졌다.[18]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해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무슨 말이냐면,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 소멸시효가 불법행위를 한 날로부터 10년이기 때문이다. 만일 이장우가 그런 저작권자의 먹튀를 알고 있었다면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도 있었으나 음반을 발표한지 10년이 지난 2005년에 소멸시효가 완성되었기 때문에 저작권자에게 손해배상을 받아낼 수 없는 상황이다.[19] 이거 때문에 당시 거기서 일하던 알바생이 자신의 사비로 땜빵해야 했고, 부부는 지금까지도 그 돈을 갚지 않았다.[20] 조홍을 잡아들인 시점이 조진이 조홍과 같이 조비를 알현했을 때인데 조비의 신임을 믿고 횡포를 부리던 오질이 조진에게 "이 돼지야, 살이나 빼라."라고 인신공격을 하자 왕충과 더불어 오질의 편을 들었기에 사이가 나빴었다. 그런데 하필 조비가 자기가 있는데 조홍을 잡아들여 죽이려드니 괜히 뜨금해진 조진이 "여기서 그를 잡아들이면 사람들이 제가 원한 때문에 잡아가라고 요청한 걸로 오해하지 않습니까." 하소연하자 조비는 "내가 내 마음대로 잡아들이겠다는데 네가 뭔 상관이야?"라고 씹었다.[21] 한화로 약 4억 6천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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