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레베이터[1] Dongyang Elevator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창립년도 | 1966년 |
매각 | 2003년[2][3] |
창업주 | 원종성 |
후신 | 티센크루프동양엘리베이터[4] |
홈페이지 | www.dongyang-elevator.com, 2003년 아카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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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양에레베이터는 1966년부터 2003년까지 존재한 엘리베이터 전문업체였다.[5][6] 처음 창업할 당시 사명은 동양중공업이었으나 1990년대 초반에 동양에레베이터로[7] 사명이 바뀌었다.흔히들 동양엘리베이터라고 부르지만 정식 사명은 "동양에레베이터"이다.
1966년 설립 당시 이탈리아 FIAM 엘리베이터[8] 수입 및 설치를 시작으로 1968년 영국 EXPRESS 엘리베이터,[9] 1969년 미국 웨스팅하우스 승강기 사업부[10] 및 그 뒤 오티스엘리베이터의 수입 권한을 이어받았다.(#) 이후 외산 승강기의 수입이 제한되면서 화물용 위주로 제품을 생산했다가 197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도시바와 제휴를 한 적이 있는데 해당 시기의 엘리베이터 디자인이 도시바엘리베이터와 흡사했으며, 모델명도 도시바의 CV, CL 시리즈를 그대로 썼다.[11]
이름과는 달리, 동양에레베이터는 동양그룹의 계열사가 아니다. 코스피시장 04510으로 상장된 적이 있지만 티센크루프와의 합병으로 인해 상장폐지되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정식 법인명이 동양엘리베이터가 아니라 동양에레베이터다. 재플리시스러운 명칭.
동양에레베이터의 공장은 천안시에 있었고(지금의 TKE 엘리베이터 캠퍼스) 자회사 동양중공업의 공장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었다. (동양중공업 시화공장)
2. 생산한 모델
엘리베이터 분류 | ||||||
초저속 | 저속 | 중속 | 고속 | 초고속 | 화물용 | 알 수 없음 |
AC: 교류 / DC: 직류 / VF: VVVF GD: 기어드 / GL: 기어리스 / MRL: 무기계실 / H: 유압식 / P: 권동식(포지티브식) / LR: 리니어식 | ||||||
(☆): 한국에서 설치 가능한 기종 | ||||||
(●): 한국 설치현장 존재 여부 확인 불가 | ||||||
※ 이 문서에 맞춰 엘리베이터를 분류할 시 수정 분쟁 방지를 위해 틀:엘리베이터 분류/설명 문서를 참조할 것. |
2.1. 도시바엘리베이터 라이선스 기종
- 동양에레베이터가 티센크루프에 합병되기 전에 도시바엘리베이터와의 제휴로 생산했던 모델이다.
알림음 모음 영상.
2.1.1. 권상식 교류
AC-2(●) AC GD탑승영상: 종로 BYC사옥[TK]
동양에레베이터의 첫 모델. 교류2단제어이다. 그렇기 때문에 착상 후 정지 시 반동이 심하다. 오티스나 미쓰비시, 후지테크에도 동일한 모델명이 존재한다. 1966년 출시되어 1984년 단종.
CV10 AC GD
탑승영상: 당산 유원제일1차아파트[HD] [14], 삼한빌딩[HJ],티바빌딩[TK]
교류귀환제어 모델. 1979년에 출시되어 1994년까지 설치되었다. 승차감이 불량하고 소음이 심각하며 착상 전에 문이 열리는 현상도 발생한다. 브레이크 잡힌 상태로도 운행이 가능한 구조라 브레이크 라이닝 마모가 엄청나게 심해지고 화재까지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기종이다.(댓글 참조) 보통 60m/min이 대부분이나 30m/min도 있다. 1980년대 중반 이전 생산분은 용량판이 영어와 한글이 같이 표시되어 있었으나 후기형의 경우 영어 용량판이 주를 이룬다. 동양에레베이터는 첫 출시부터 엘레메이트 샐래브렘 기반으로 쭉 나오다가 1989년 CV40으로 주력 기종이 넘어갔다.
CV20(●) AC GD
탑승영상: 진일산업(주) - 삼창프라자 비상용[MB]
CV40 AC GD
탑승영상: 감령빌딩[HD], 수유동 제일빌딩[TK], 중동 동아해운대빌라[20], 이매동 코오롱동부아파트 코오롱구간[21][TK]
1989년 출시. CV10과의 차이점은 세그먼트 층표시기가 CV10에서는 층 이동시 깜박임이 있는데, CV40은 깜빡임이 없다. 아날로그 방식은 그 반대. 또한 동년식 CV10은 사실상 영어용량판으로 고정된 반면 CV40은 한글 용량판이 정상적으로 출고되었다. 전망용으로 설치된 경우는 드물다.[23] 1995년에 단종되었다.
2.1.2. 권상식 직류
CD10(●) DC GD탑승영상: 신천동 교통회관[HD], 여의도 대영빌딩 비상용[HD], 21센츄리오피스텔[OT]
헬리컬기어 기종. 1979년~1993년 사이, 고급형 빌딩이나 15층이 넘어가는 복도식 아파트에 주로 설치되었다. 알림음은 일반 타종이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대영빌딩에 남아있던 마지막 1대인 4호기는 2023년 7월 31일을 끝으로 교체됨으로서 동양에레베이터의 직류 구동계 기종들은 전멸했다.
CL5(●) DC GL
탑승영상: 삼환빌딩[HD], 양재트윈타워 비상용[HD], 여의도 대영빌딩 일반용[HD]
기어리스 기종. 당시, 동양에레베이터의 첫 고속 모델이며, 층표시기는 램프식이 기본사양, 세그먼트가 선택사양이다. 승차감이 끔찍하다. CL5~40 모델은 리모델링 하지 않은 이상 대부분 타종이다. 1979년 출시되어 1991년까지 12년간 사용했던 모델이다. 위에서 언급한 대영빌딩에 마지막 1대가 교체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결국 마지막 1대도 교체되어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30]
CL10(●) DC GL
CL5 개선형 모델. 1979년 출시되어 고층 빌딩에 주로 설치되었다.
CL20(●) DC GL
CL10 개선형 모델.
CL40(●) DC GL
탑승영상: 영남타워[HD], 한솔섬유빌딩[OT]
CL20 후속 모델. 1987년에 출시되어[33] 1995년에 단종되었다.
2.1.3. 권상식 VVVF
CV60 VF GD탑승영상: 썬프라자, 한솔솔파크, 인공지능암병원 주차장구간, 진건세아아파트[HD], 창원빌딩, 목동1번가빌딩[아날로그][HD], 대구 호수빌딩 비상용
1991년 출시, 2001년 단종. 동양 기종이 설치된 90년대 중반~후반 아파트 및 상가는 대부분 이 모델이다. 기본적으로는 타종 알림음이지만 전자차임이 적용된 곳도 일부 있다. 전자타종 종류는 레 솔 라 시[37]이거나 DY20처럼 상행 라, 하행 파#(솔#)레거나 상행과 하행 모두 동일한 경우도 있다. 장애인용 역시 안내방송 없이 타종 단독으로 퉁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오히려 1990년대 후반 일부 건물 및 주공아파트에서는 비장애인용으로 설치되었음에도 DY20처럼 전자타종 후, 층안내방송이 나오기도 했다. 이 경우, 말투는 일본인 어투다.[38] 여러가지로 민폐가 많은 모델이다. 센서가 없어서 급하게 탑승하다가 다치는 일이 많았고, 완전히 착상하기도 전에 문이 먼저 열리는 현상도 상당히 자주 일어난다. 승차감도 관리를 정말 제대로 안한 이상 나쁘다. 덕분에 엘리베이터 동호인 사이에서 신나게 까이는 모델이다. 아날로그 층표시기가 장착된 현장도 소수 있다.
CV60HS VF GD
탑승영상: NC백화점이천점[39]
CV60의 중속형 헬리컬기어 모델이다. 제어반 등 전장품은 CV60과 거의 동일하나 권상기 구조상 승차감은 비교적 양호한 편.
CV65 VF GD
탑승영상: 노량진삼익아파트 주차장, 화북주공아파트1차, 속초 엑스포타워[40], 개봉동 영화아파트[41][TK]
1990년대 중후반 준공 일부 구축아파트 및 상가에서 볼 수 있다. CV60의 개선형 모델로 보이지만 인버터 전압이 220V에서 380V로 오른 것 빼고는 개선이 별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일부 건물 및 주공아파트에서는 DY20처럼 전자타종 후, 층안내방송이 나오기도 했다. 이 경우, 말투는 일본인 어투다. 2001년 단종.
CV85(CV85A) VF GD
탑승영상: 의정부 호원가든3차, 해운대 대하프라자[43], 광성빌딩, 원주 청솔3차아파트[44]
1996년 출시 CV60의 후속 모델로 1990년대 후반의 아파트, 상가에 주로 설치되었다. 알림음은 CV85의 경우 타종이 기본이며 전자타종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지만, CV85A의 경우 전자타종이 기본이다. 일부 건물 및 주공아파트에서는 DY20처럼 전자타종 후, 층 안내방송이 나오기도 했다. 이 경우, 말투는 일본인 어투다. 이 모델도 여러가지로 문제점이 많다. CV60처럼 센서가 없어서 급하게 탑승하다가 다치는 일이 많았고, 완전히 착상하기도 전에 문이 먼저 열리는 현상도 자주 일어난다. 구동음이 경쟁모델보다 상당히 커서 소음도 크다. 승차감도 관리를 정말 제대로 안한 이상 나쁘다. 2001년 단종.
CL65 VF GL
탑승영상: 서초가든스위트 메인용[TK]
CV65의 고속화 모델. 2001년에 단종되었다.
CL70 VF GL
탑승영상: S타워 비상용[46],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신관 직원용 서울 종로타워 5호기(대차전)[47][HD], 화정 동원텔상가[49], 목동 방송회관 비상용[50][OT]
CL40의 후속 모델이자 첫 고속 VVVF 기어리스 모델. 1992년에 출시되어 2001년에 단종되었다.
CL75 VF GL
탑승영상: 한무컨벤션 본관 셔틀용, 한일극장, 구의동삼성쉐르빌 전망용,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한전아트센터
1996년 후반 출시 추정. 기존 CL70 모델에 IGBT소자를 채용하고 미미한 변화가 있었다. DY시리즈 출시 이후에도 판매했다.
CL90(●) VF GL
탑승영상: S타워 메인구간[52]
2.2. DY 계열
차임 작동영상[53]
- 이름의 유래는 Dong Yang(동양)을 줄여서 DY.[54]
- 도시바 기술 제휴를 끊어버리고 독자적으로 처음 개발한 모델들이다. 이 모델 출시 이후, CV 시리즈 모델들을 순차적으로 단종시켰다.
- 2003년, 티센크루프와 합병 후에도 계속 판매되었으나 2007년 말, DY 시리즈를 단종 시키고 TK 시리즈로 일원화 되었다. 이후에도 단종전에 미리 설치 계약을 맺어놨던 현장에 한해 이듬해인 2008년까지 납품했다.
- 안내방송 멘트는 기본적으로 상하행 및 도착시 층 안내만 나오지만 DY30A 출시 이후 설치분 중 드물게 문이 닫히기 전 해당 안내방송이 나오는 것도 있다.
- 해당 기종들을 시작으로 운행 중 급하강하거나 운행 중 갑자기 멈춰서는 고장현상이 발생한다. 원인은 불명.
DY20A(DY20)(지원속도 45~105m/min) VF GD
탑승영상(한국): 신가부영아파트(풍영리버빌), 동남훼미리타운아파트, 수원 청구2차아파트, 원주 치악맨션아파트[55], 암사동 삼성광나루아파트[56], 풍암한신아파트[57], 수원 청구2차아파트
탑승영상(외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emang 15
1998년에 출시. 도시바 기술 제휴를 끊고 동양중공업(동양에레베이터)에서 독자 개발한 최초 모델이다.[58] 1999~2001년 지어진 아파트나 상가 건물에서 볼 수 있다. CV시리즈 초기부터 이어져오던 문 개방 후에 착상되는 현상이 수정 및 개선되었다. 다만, 그래도 잔고장은 여전해서 그 때문인지 2000년대 초반에 빠르게 단종시켰다. 여전히 도트던 세그먼트던 내부 층표시기에 화살표가 없는 일본식 레이아웃을 기본으로 따르나, 내부 층표시기 화살표 추가를 시킬 수는 있는 모양이다. 전자타종의 경우 상행은 시, 하행은 파# 레이다.[59] 안내방송은 주로 장애인용 위주로 많이 탑재되었으며[60] 전자타종 후 몇 층인지 안내방송이 나온다.
DY20B(지원속도 45~150m/min) VF GD
탑승영상: 의정부 래미안진흥, 해운대 시티코아[61], 삼성쉐르빌2[62], 인천공항 1터미널역, 동훈타워 비상구간[63], 월드메르디앙벤처센터 1 비상구간[64]
2000년 말에 출시된 DY20A 후속 모델로 도어 및 착상문제가 개선되었고, DY20A에서 발생한 화살표의 도트 오류가 수정되었다. 분속 105m 이상은 헬리컬기어가 적용된다. 이 모델부터 잔고장이 훨씬 줄어든 편이나, 초기 설치분은 관리 상태에 따라 CV60 기종 못지않은 극악의 승차감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특히 분속 105m 이상의 헬리컬기어 버전에서 부각된다. 2000년대 초반, 동양 기종 설치된 아파트 및 상가 건물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안내방송은 DY20A처럼 상행 시, 하행 파# 레 전자타종 나온 후 층수 방송이 나오는 방식이다. 다만, 2003년 이후 설치분은 전자타종이 사라지고 상행은 멜로디 도 파 솔 라, 하행은 도 라 알림음이 나온 뒤 층수 방송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65] 층표시기는 세그먼트와 도트 모두 골고루 설치된 편이다. 2001년 말 DY30A 출시 이후로는 설치율도 하락했다. DY30A보다 약간 빠른 시기인 2008년 후반에 단종되었다.
DY20D VF GD
탑승영상: 종로구 창신3동주민센터
DY20B 후기 모델이며, DY20B를 기반으로 소소한 문제점을 개선시킨 기종이다.
DY20L (지원속도 120~240m/min)VF GL
탑승영상: 브라운스톤 서울 오피스텔구간
2000년 말에 출시된 DY 시리즈의 고속용 모델[66]로 이 기종을 비롯한 DY**L 계열은 속도가 240m/min이 최대이다. 대부분 고층 빌딩이나 아파트에서 볼 수 있으나 잔고장이 많아서 그런지 이 모델에서 교체 및 리모델링된 사례가 굉장히 많다. 안내방송은 DY20A처럼 상행 시, 하행 파# 레 전자타종 나온 후 층수 방송이 나오는 방식이며, CL 차임음도 이 모델에 종종 있다. 다만, 일부 2003년 이후 설치분은 전자타종이 사라지고 상행은 멜로디 도 파 솔 라, 하행은 도 라 나온 뒤 층수 방송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TK 시리즈가 나오고 단종되었다.
DY30A (지원속도 45~105m/min, 비공식적으로 최대 120m/min) VF GD
탑승영상: 삼봉마을주공아파트, 한승미메이드 아파트, 비잔티움상동주상복합(45층 DY30A), 송보파인빌아파트
2001년 말 출시. DY20B의 후기 모델인 DY20D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소소한 개량을 통해 출시되었다. 안내방송은 DY20A처럼 상행 시, 하행 파# 레 전자타종 나온 후 층수 방송이 나오는 방식이다.[67] 다만, 2003년 이후 설치분은 전자타종이 사라지고 상행은 멜로디 도 파 솔 라, 하행은 도 라 알림음이 나온 뒤 층수 방송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2008년 8월에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로 바꾼 직후 단종되었다. 2000년대 초중반에 아파트 및 상가 건물에 설치된 동양(티센크루프) 제품은 대부분 이 모델이다. 침대용 적용이 매우 드물며 극 일부는 세그먼트 층표시기를 사용하기도 한다.[68] 이 기종 역시 초기에는 내부 층표시기에 방향표출기능이 없었지만 2005년부터 숫자 왼쪽에 기호가 기본적으로 뜨기 시작한다. 2005년 이후 설치분에서도 드물게 숫자만 단독 표시되는 것이 있긴 하다.[69] 문닫힘 안내방송이 탑재된 기종은 드물게 존재한다.
DY30B VF GD
출시 시기는 티센크루프에 인수되기 직전인 2003년 중후반 때로 추정.
DY30L (지원속도 120~240m/min) VF GL
탑승영상: 삼성생명 서초사옥 일반구간, 삼성생명 서초사옥 비상구간[70], 더샵센텀파크1차
DY20L의 개선형 모델. 고가 기종이였기 때문에 고급 아파트나 빌딩에서만 주로 보인다. 안내방송은 DY20A처럼 상행 시, 하행 파# 레 전자타종 나온 후 층수 방송이 나오는 방식이며, CL 차임음도 있다. 다만, 일부 2003년 이후 설치분은 전자타종이 사라지고 상행은 멜로디 도 파 솔 라, 하행은 도 라 나온 뒤 층수 방송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TK 시리즈가 나오고 단종되었다.
DY35A VF GD
탑승영상: 포천 한국아파트, 동문대림아파트
출시는 2000년대 중반 이후, 단종은 2008년 말. DY30A를 기반으로 소소한 문제점을 개선시키고 교체분 한정으로 투입되었던 모델인데[71] 실상은 DY20B, DY30A를 사용했기에 순식간에 묻혀버렸다. 안내방송은 DY20A처럼 상행 시, 하행 파# 레 전자타종 나온 후 층수 방송이 나오는 방식이다.
DY35B VF GD
출시일은 2000년대 중반 이후, 단종일은 2008년 말로 추정. DY30B를 기반으로 소소한 문제점을 개선시킨 모델이며 DY35A랑은 다르게 신규설치분으로도 설치가 가능했던 모델. 안내방송은 DY20A처럼 상행 시, 하행 파# 레 전자타종 나온 후 층수 방송이 나오는 방식이다.
DY40L VF GL
탑승영상: 해운대센텀호텔 객실용[72], 서울가든호텔 객실용[73]
DY30L의 개선형 모델. 안내방송은 DY20A처럼 상행 시, 하행 파# 레 전자타종 나온 후 층수 방송이 나오는 방식이며, CL 차임음도 있다. 다만, 일부 2003년 이후 설치분은 전자타종이 사라지고 상행은 멜로디 도 파 솔 라, 하행은 도 라 나온 뒤 층수 방송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TK 시리즈가 나오고 단종되었으며 이 모델의 포지션은 TK-50L에게로 넘어간다. 티센크루프에 인수된 이후 생산된 DY 계열 기종들 중 하나에 속한다.
MRL VF MRL
탑승영상: 세진브론즈빌
2000년 출시. 기계실이 없는 MRL의 첫 모델이다. 하부구동형이다. 주로, 지하철역이나 저층 건물, 셔틀용도로 설치되었다. MRL모델을 최초 개발한 현대에 비해 설치 수가 매우 적다. 안내방송은 DY20A처럼 상행 시, 하행 파# 레 전자알림음 나온 후 층수 방송이 나오는 방식이다. TK 시리즈가 나오고 단종되었다.
MRL20 VF MRL
탑승영상: 노포종합버스터미널, 우림필유아파트 전망용, 고양아람누리
2001년 출시. 상부구동형으로 추정. 주로, 지하철역이나 저층 건물, 셔틀용도로 설치되었다. 안내방송은 DY20A처럼 상행 시, 하행 파# 레 전자타종 나온 후 층수 방송이 나오는 방식이다. TK 시리즈가 나오고 단종되었다.
MRL30 VF MRL
탑승영상: 민락역(1), 민락역(2)
2001년 출시. 하동구동형으로 추정. 주로, 지하철역이나 저층 건물, 셔틀용도로 설치되었다. 안내방송은 DY20A처럼 상행 시, 하행 파# 레 전자알림음이 나온 후 층수 방송이 나오는 방식이다. 다만, 일부 2003년 이후 설치분은 전자타종이 사라지고 상행은 멜로디 도 파 솔 라, 하행은 도 라 나온 뒤 층수 방송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TK 시리즈가 나오고 단종되었다.
2.3. 그 외 기종
DT150(●) VF GD탑승영상: 2001아울렛 철산점
화물용 모델이다. 출시일 및 단종일이 미상이나 DY 출시무렵에 단종되었을 걸로 추정. 참고로 동양엘리베이터가 최초로 독자개발한 모델이다. 2001아울렛 철산점은 페업해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HYD AC H
탑승영상: 해운대구 반여동 센텀SK뷰아파트 셔틀용[기계실], 롯데마트 주엽점, 연희대동아아파트 화물용[75][76]
유압식 모델이다. 출시일과 단종일이 미상이다. 1990년대 후반~2000년대까지 지하철역과 셔틀용으로 설치되었다.
3. 합병
그러다가 2003년 10월 티센크루프에게 승강기 사업을 매각하고 법인은 투자회사인 디와이홀딩스로 개편되었다. 그리고 티센크루프는 티센크루프동양엘리베이터라는 법인을 새로 설립한다. 계속 DY 시리즈를 제작했고, 2004년 출고분까지 동양엘리베이터 로고를 단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도 있었는데 이 쪽은 합병 이전에 계약되어 생산과 설치는 이뤄졌으나 현장 사정으로 설치검사를 늦게받은걸로 보인다. 그러다가 2006년 말에 TK 기종을 출시 후 DY 기종을 서서히 단종 처리했으며 2008년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했다. 그 이후의 연혁은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 문서 참조.4. 기타
- 동양엘리베이터의 계보는 티센크루프에 인수된 후 티케이엘리베이터 한국지사로 이어지지만 상표권 자체는 티케이엘리베이터와 관련없는 곳에서 보유하고 있다. 홈페이지가 있는데 인수 전 동양엘리베이터에서 사용했던 로고도 그렇고, '東洋에레베이터'라는 사명까지도 동일하다. 다만 티케이엘리베이터와는 별개의 기업이라 홈페이지에 과거 동양엘리베이터 및 티케이엘리베이터와 관련된 내용은 언급되어있지 않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는 상표권 분쟁 때문이다. 가끔식 정보를 찾다보면 2004년식 이후에도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주) 로 안뜨고 동양엘리베이터(주) 뜨는 경우가 있다. 상세는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 참조.
- 해당 업체와 연관된 곳으로 대오정공이 있는데, 1983년에 설립되어 본래 공사장 리프트와 같은 중장비가 주력이었다가 1990년대에 승강기 제조업에 뛰어든 이후 2010년대 들어서 관공서 및 공공임대 아파트에서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 동양에레베이터와 협력관계를 맺었다고는 하나 실질적으로는 대오정공이 동양에레베이터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격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댓글 참조) 서울 사무소가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있는데다 본사 건물이 둘 다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해있다는 점에서[77] 별개의 회사로 볼 수만은 없을 듯. 다만 이 회사, 2010년대 중반 들어서 중국제(STEP제어반 등) 질 낮은 부속 남발로 디시인사이드 승강기 갤러리에서 크게 비판을 받는 곳들 중 하나이다. STEP 제어반의 한국어 안내음성 역시 이 회사에서 녹음하는 듯 하다.
- 동양엘리베이터 시절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중 동양 로고가 박혀 있었던 보수점검 확인증은 1992년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설치되었다.[78]
-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 문서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법인 자체는 '디와이홀딩스'라는 명칭으로 금융 관련으로 업종 변경 후 현재까지 살아있는 법인이다.
- 동양 엘리베이터 창업자인 원종성은 수필가이기도 했는데, 이 1980년대 후반, 1990년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이 사람이 쓴 수필이 실리기도 했다.
- 2003년부터 사용된 하행 도 라 알림음(방송 포함)은 2000년대 중후반부터 구일엔지니어링 및 신한엘리베이터를 비롯한 타 중소업체 엘리베이터, 쉰들러엘리베이터 VFSC 기종 및 일부 고속 기종의 알림음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마도 동양 엘리베이터 철거분에서 알림음만 갖다 쓰는 듯 하다.
- 삼성이 예전부터 이 회사 제품을 자주 애용해왔다. 그래서 에버랜드, 신세계백화점, 삼성서울병원, 래미안[79] 등 삼성 계열 건축물에서 이 엘리베이터를 많이 볼 수 있다.
5. 관련 문서
[1] 동양엘리베이터가 아닌 "동양에레베이터"가 공식 회사명이다.[2] 종전까지 해체로 언급되었으나, 사업부는 양도된 자회사 동양중공업 법인을 티센크루프에 매각하였고 동양에레베이터 법인 자체는 디와이홀딩스 라는 부동산 관련 업으로 업종과 사명을 변경하여 현재까지 살아있기 때문에 사업부 매각이 맞다.[3] 자회사 동양중공업에 엘리베이터 사업부를 양도한 후 해당 법인을 티센크루프를 거쳐 현재는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로 사명이 변경되었다.[4] 정확히는 자회사 동양중공업의 후신이다.[5] 창업주는 수필가 원종성.[6] 여담으로 이 회사의 법적 전신은 1950년대 창립된 리카만 한국지사로 당시 Haushahn 엘리베이터를 수입하였다. 이게 후술할 수림엘리베이터가 Haushahn 기술제휴하는 원인으로 작용한 듯 하다.[7] 법인명이 동양엘리베이터가 아닌 동양에레베이터다.[8] 1939년 설립, 1987년 코네엘리베이터에 인수.[9] 1917년 설립, 1997년 오티스엘리베이터에 인수.[10] 1928년 출범, 1989년 쉰들러엘리베이터에 인수. 해당 항목 및 현대엘리베이터 문서에도 관련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11] 도시바는 CL, CV로 시작되는 모델을 계속 생산중이며 도쿄 스카이트리에 설치된 플래그십 모델 CL-200을 필두로 하여 두 주력 라인업을 확장시키고 있다. 짧은 기간 대한민국 시장에 진출했을 당시(2002~2007년) CV-150L, CV-155L, CL-200 기종을 설치한 바 있다.[TK] 티케이엘리베이터 기종으로 교체되었다.[HD] 현대엘리베이터 기종으로 교체되었다.[14] 2018년 승강기 전면교체 공사를 진행하였으나, 2024년 기준으로는 재건축으로 인한 건물 철거가 진행중이다.[HJ] 중소기업 한진엘리베이터 기종으로 교체되었다.[TK] 티케이엘리베이터 기종으로 교체되었다.[MB] 미쓰비시엘리베이터 기종으로 교체되었다.[HD] 현대엘리베이터 기종으로 교체되었다.[TK] [20] 특이하게도 보기 힘든 아날로그 층표시기를 채택하고 있으며 아쉽게도 성원엘리베이터로 교체되어버렸다.[21] CV40 중에서 빠른 90m/min의 속력을 지녔다.[TK] 티케이엘리베이터 기종으로 교체되었다.[23] 한때 전망용 자체가 불가능한 기종으로 인식되었으나, 해당 링크 속 3번째 영상이 전망용이다.[HD] [HD] [OT] 오티스엘리베이터의 GM1 기종으로 교체되었다.[HD] [HD] [HD] [30] 안산 라성호텔 본관이 삼일엘텍으로 리뉴얼 전에 이 기종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봐주고 봐줘서 부분교체분까지 포함하자면 해당 건물이 CL계열 권상기를 그대로 쓰고 있다.[HD] [OT] OTIS엘리베이터 기종으로 교체되었다.[33] 2016년에 문을 닫아 철거된 르네상스호텔에 설치된 기종이 1987년식 CL40 기종이었다고 한다.(#)[HD]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로 교체되었다.[아날로그] 아날로그 층표시기[HD] 현대엘리베이터로 교체되었다.[37] 현대엘리베이터의 일부 VAC모델과 일본 미쓰비시엘리베이터에도 사용되었다. 그리고 가끔씩 차임음의 피치가 다른 경우도 발견된다.[38] 하지만 이 음성안내는 동양 순정은 아니다. 동양 순정 안내방송음은 말투가 상대적으로 자연스럽고 발랄한 것이 특징이다.[39] 이천점은 폐점되었지만, 해당 기종은 최근에 검사를 받고 운행중인 상태다.[40] 중소기업인 금강엔지니어링 기종으로 교체되었다.[41] 아파트에서 보기 드물게 홀랜턴이 적용되었다.[TK] [43] 성원기전으로 부분교체되었다.[44] 2000' CV85A[TK] [46] 후술할 CL90과 같이 교체되었다.[47] 이곳은 특이하게도 발랄한 음성이 특징이며 층 버튼을 눌렀을 때 누른 층수를 음성으로(예: 25층 버튼을 눌러서 등록되었을 경우 "25층!" 이라고 알려주며, 해당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해당 층 등록이 취소되고 "25층 취소!"라고 알려준다.) 알려주기까지 하는 동양 순정 안내방송음이 송출되었다.[HD] [49] 세이브존 화정점과 같은 홀랜턴을 사용하고 있으며 상가에 CL70 비상용이 설치되어 있다.[50] 일방개폐형 구조다.[OT] OTIS엘리베이터 기종으로 교체되었다.[52] 현대엘리베이터 WBLX로 교체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53] 신영시스템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 같다.[54] 중소업체 승강기 중에도 이런 식으로 기종명을 정하는 경우가 많다. 舊 한양공영엘리베이터의 HYVF(HanYang + VVVF) 기종 역시 이러한 경우. 한양공영도 티센크루프와 제휴했을 때 HYVF가 나오기 전에는 VECTOR-V라는 모델명과 동양에레베이터의 알림음이 나왔는데 HYVF는 제어반과, 알림음 등 한양공영 자체 제조 모델이여서 HYVF 모델을 사용했다.[55] 이 아파트에는 정보가 남아있지 않은, 운행중지 상태로 장기간 방치된 1980년대 초 설치분 CV10 기종 1대가 남아있다.[56] DY20A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되었다.(B3~28F, 90m/min)[57] 1998년에 설치되었다.[58] 하지만 초기 생산분은 기존 CV에서 사용했던 도시바제휴의 조작반도 많이 혼용했다.[59] 상하행 타종이 서로 바뀐 곳도 일부 있다. 김천시 부곡동 우방타운같은 경우 둘 다 타종이 같은 곳도 일부 있다.[60] 탑승영상 2가 그 예 중 하나이나 실상은 장애인용도 안내방송이 표출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장애인용인데 안내방송이 없는 경우가 동양엘리베이터에 유독 많이 나타난다.[61] 운행이 정지되었고, 건물이 폐쇄된 상태이며, 2024년 9월 안에 건물 자체가 철거될 예정이라고 하지만 아직도 안되었다.[62] 특이하게도 속력이 120m/min인데, 헬리컬기어 권상기로 추정된다.[63] 특이하게도 속력이 150m/min인데, 헬리컬기어 권상기로 추정된다.[64] 3000KG 46인승이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2024년 11월 ~ 12월 중 티케이 엘리베이터 META-R(MHC2)로 교체가 예정되어 있다.[65] 이 중 하행 알림음은 구일엔지니어링, 신한엘리베이터를 비롯한 몇몇 중소업체 및 쉰들러엘리베이터 일부 기종(VFSC 및 일부 고속 기종 등), STEP EXP-AS380 제어반에도 사용되고 있다. 매우 드물긴 하지만 상행 알림음을 단독 사용하는 곳도 있긴 하다.[66] 1997년에 당시 본사 사옥에 시범 설치된 바 있다고 한다.(댓글 참조)[67] 이 모델은 정부용 성우가 대다수이나 극히 드물게 동양 순정 안내방송이 송출되는 설치분도 있다.[68] 탑승영상 3이 그 예 중 하나.[69] 주공아파트의 경우 2005년 이전 설치분에도 병행 표시되는 게 있으며, 일부 래미안아파트의 경우 초기 DY20 기종에서도 병행 표시되는 게 보인다.[70] 이쪽은 CV, CL형태이다.[71] 이 특징은 TK-50G/TK-50P의 교체분 전용 모델인 TK-51G/TK-51P에서 그대로 이어받았다.[72] DY 계열 기종으로는 매우 드물게 숫자 키패드가 탑재되어 있다.[73] 영어 안내양이 나온다.[기계실] [75] 정밀검사에서 안전장치 3대 미부착으로 물론 유지보수 업체 측에서 화물용 엘리베이터는 비표준 규격이라서 대기업 엘리베이터 회사는 화물용 사양을 생산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유압식 화물용 엘리베이터는 유일하게 유압식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제작한 서현엘리베이터로 교체할 수도 있다.[76] 세대구간은 현대엘리베이터로 교체되었다.[77] 공장의 경우 대오정공은 대소면에 본사와 같이 묶여있고, 동양에레베이터는 금왕읍에 위치해있다.[78] 1992년부터 2000년 상반기까지만 설치된 광주, 전남권 동양엘리베이터는 이 확인증을 볼 수 있었으나, 광주, 전남 외 다른 지역의 경우 2000년 12월 31일까지 설치되었다. 다만, 2001년 1월부터는 이 확인증이 설치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2000년 11월 11일에 어린아이가 문틈에 끼었는데도 그냥 올라가서 머리를 다쳐 사망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에 이때부터 동양에레베이터 주식회사가 외국 업체에다가 매각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었는데, 1992년부터 2000년 12월까지 설치된 확인증은 이때부터 폐지되었을뿐더러 지분을 티센크루프로 슬슬 매각하고자 했던 시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3년 10월쯤 티센크루프와 합병한 후 티센크루프동양엘리베이터로 공식 출범하게 되었기에 2001년부터 동양엘리베이터에 상당한 변화가 많이 생겼다고 보면 될 것이다.[79] 단 2010년대 초반에 한해서는 잠시 타사 제품을 더 많이 수주했다.[80] 창업자가 당시 동양엘리베이터 회장의 동생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