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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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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d5901,#fd5901><colcolor=#cbc1ba,#cbc1ba> 개발 밸브 코퍼레이션
전 세계 유통 시에라 엔터테인먼트
일렉트로닉 아츠
밸브 코퍼레이션
대한민국 유통 시디빌
한빛소프트
손오공
웨이코스
플랫폼 Windows, PlayStation 2, macOS, Linux, Steam Deck
장르 FPS
출시 Windows
파일:미국 국기.svg 1998년 11월 19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1998년 11월 27일
PlayStation 2
파일:미국 국기.svg 2001년 11월 11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1년 11월 30일
macOS, Linux
파일:세계 지도.svg 2013년 2월 14일
엔진 GoldSrc
한국어 지원 지원[1]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해외 등급 ESRB M
PEGI 16
관련 사이트 파일:www.half-life2.com.png 파일:스팀 아이콘.svg
한국 커뮤니티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개발 비화3. 데모4. 스토리 및 장(챕터)5. 확장팩6. 인게임 정보7. MOD8. 추가 정보
8.1. 시스템 요구 사항8.2. 청소년 버전8.3. 하프라이프 알파8.4. 하프라이프 베타8.5. 개발에 영향을 준 것들8.6. 스피드런8.7. 모바일 이식
9. 한국 시장 현지화
9.1. 출시9.2. 더빙9.3. 한국어 번역
10. 평가
10.1. 장점10.2. 단점
11. 리마스터/리메이크12. 패키지 종류
12.1. 합본팩
13. 25주년 기념 업데이트14. 기타1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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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하프라이프 게임 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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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 Think. Shoot. Live.
달려라. 생각하라. 쏴라. 살아남아라.
- 초기 광고문
1998년 11월 19일 발매된 밸브 코퍼레이션 사의 FPS 게임이다.

혁신적인 게임 설계로 발매 당시 극찬을 받고[2] 그해 50여 개[3]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게임 산업계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킨 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8백만 장 이상 판매되었다. 치밀한 레벨 디자인, 혁신적인 인공지능, 개량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자연스럽고 물흐르듯이 진행되는 게임플레이, 우수한 스토리텔링 등 많은 혁신점을 선보였으며, 특히 1인칭 시점으로 사건을 몰입감 있게 체험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은 1인칭 슈팅 게임이라는 틀을 넘어 수많은 게임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지금 보면 '당연하다' 싶지만 그 '당연하다'는 것들을 최초로 해냈기에 극찬을 받는 게임으로, 그야말로 게임계의 고전이라 할 만하다.

이후 이 하프라이프를 기반으로 한 모드 카운터 스트라이크가 대단한 인기를 끌며 2000년대 중반까지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PC 게임이 되었다. 밸브 코퍼레이션은 하프라이프와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성공을 바탕으로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스팀을 만들었고, 다운로드 판매 방식이 게임계 전반에 도입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2. 개발 비화

<rowcolor=#cbc1ba> 밸브 코퍼레이션의 하프라이프 출시 25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이드 소프트웨어 발매 당시 게이브 뉴웰마이크로소프트윈도우 개발부서에 있었는데, 회사에서 모두들 둠을 하고 있을 정도의 엄청난 인기를 보고는 게임 산업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게이브와 뜻을 함께 한 몇몇 동료와 합심하여 퇴사 후 밸브 코퍼레이션을 세우고, 이후 밸브는 이드 소프트웨어의 차기작인 퀘이크 1에 쓰였던 id Tech 엔진을 제공받아 골드 소스 엔진으로 개량한 뒤 시에라 엔터테인먼트와 합작하여 첫 게임을 개발하기 시작한다.

첫 기획 당시에는 '퀴버(Quiver)'라는 제목으로 시작되었으나, 이후 차별화를 위해 물리학 용어인 '반감기(Half Life)'로 변경되었다. 당시 개발 경험이 전무했던 밸브는 존 카멕존 로메로의 조언을 받아들여 게임 개발 경험이 있는 레벨 디자이너와 컨셉 아티스트 등을 고용하였고, 이후에는 퀘이크와 둠의 모드 개발 경험이 있는 비교적 젊은 인물들도 채용되어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4] 개발진은 스티븐 킹의 소설 '미스트'에서 큰 영감을 얻어 거대한 연구소에서 출몰하는 외계 괴물들에 대한 이야기의 기초를 잡기 시작했다. 그리고 1997년 11월, 개발이 끝났다고 판단한 뒤 테스트를 거쳐 보지만 "게임이 재미가 없다"는 난관에 직면하게 된다. 결국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판단한 게이브 뉴웰과 개발진은 출시를 1년 정도 미루어, 게임을 전체적으로 크게 다듬어서 완성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하여 1998년 11월에 발매된 하프라이프의 뛰어난 혁신성은 FPS 게임계에 큰 충격을 주었고, 이후의 FPS들은 이러한 혁신성을 받아들이게 된다.

사실 하프라이프만 이런 변화를 꾀했던 것은 아니다. 상술했듯이 을 위시한 고전 FPS들이 범람하던 시기라 여기에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변화를 꾀하던 시도도 당연히 있었고, 하프라이프보다 앞서 출시된 Sin과 같은 게임들이 기존의 FPS에서 좀 더 현실적인 연출 등을 도입하려고 하였으나, 혁신의 정도나 완성도 면에서 하프라이프에 미치지 못하였다. 무엇보다 하프라이프는 번지마라톤 트릴로지, 어포지듀크 뉴켐 3D, 그리고 닌텐도 64로 먼저 나온 혁신작인 레어 Ltd.골든아이(게임)와 같은 선구작들에게 다대한 영감과 영향을 받아 많은 것을 고치고 이를 자기만의 완성형으로 이끌어냈다.

3. 데모

4. 스토리 및 장(챕터)[5]

이야기를 한 눈에 파악하기 쉽게 테이블로 작성하였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 확장팩


외전격 확장팩이 3개 있다. 하프라이프의 스토리 작가 Marc Raidlaw(마크 레이드로)에 따르면, 하프라이프의 확장팩들은 아직 그 이야기가 공식인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그렇기 때문에 시나리오 작가가 하프라이프의 이후 시리즈에 확장팩에 나왔던 것들을 등장시키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확장팩의 이야기가 공식인지 아닌지가 갈린다고 한다. 다만 콤바인 오버위키는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밸브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는 이상 확장팩들 또한 공식 이야기 및 설정에 포함하도록 규정한 상태다.#

확장팩 중 플레이스테이션 2용으로만 발매된 하프라이프: 디케이는 해당 콘솔과 타이틀을 갖고 있는 소수의 하프라이프 팬이 아니면 접할 수 없는 작품이었으나 2008년에 Hoaxer라는 우크라이나의 한 개인 모드 팀에서 각고의 노력 끝에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PC 버전으로 비공식 컨버팅하는데 성공했다.[51] 2018년에 들어서는 소스 엔진을 기반으로 디케이를 리메이크 하려는 피어 리뷰(게임)라는 MOD가 개발중에 있다.

이밖에도 확장팩이라고 하기엔 살짝 애매한, DLC에 더 가까운 하프라이프: 퍼더 데이터가 있다.

6. 인게임 정보

6.1. 등장인물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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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등장 지역

6.3. 무기

7. MOD

하프라이프 시리즈는 MOD가 굉장히 많은 것으로 유명했었고 본편보다 더 유명한 모드인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사실상 한국 온라인 FPS의 시조라고 봐도 될 정도였다. 하프라이프 1때부터 많은 모드를 쏟아내었고 하프라이프 2에서도 게임 자체보다는 모드를 기대한 사람들이 많았을 정도여서 한 때 하프라이프 시리즈는 게임이 아니라 게임기라는 말도 회자된적이 있었다. 다만 모드들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하프라이프의 버전업 이후 호환성 문제로 실행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Half Life SDK는 앞서 출시된 퀘이크(QuakeC), 퀘이크 2(C++/Gamex86.dll), 언리얼(UnrealScript)처럼 단순히 맵과 추가 모델/스킨 제작을 넘어서, 프로그래밍 레벨의 인터페이스가 제공되므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게임(Total Convertion)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사실 퀘이크 2 전후로 대부분의 FPS 게임들은 게임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에 해당하는 소스 코드를 공개했기 때문에, 모딩을 통한 토탈 컨버전 제작이 가능했으며 모딩이 하프라이프만의 특징은 아니다.

2010년대 이후로는 언리얼 엔진 3 UDK 공개, 그리고 언리얼 엔진 4 이후 버전 무료화와 유니티 엔진의 개인사용자 공개에 따라 전문 상용 엔진으로 다양한 게임이 만들어지면서, 게임을 통한 MOD는 예전처럼 많이 만들어지지 않고 열성적인 팬들에 의한 소수의 MOD만 만들어지고 있으며 하프라이프 시리즈도 예외는 아니라서 MOD가 많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유명하다는 말은 옛말이 되었다.

맵 제작툴 이름은 해머, 원래는 명칭이 World Craft였는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묘하게 이름이 겹친다는 판단에서인지 스팀 서비스 개시와 맞물려 갑자기 해머로 바꿔버렸고, 이 설정은 2편의 해머로도 이어진다.

8. 추가 정보

8.1.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리테일판 기준)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최소 사양 (Steam) 권장 사양 (Steam)
<colbgcolor=#fd5901><colcolor=#FFF> 운영체제 Windows 95
Windows NT 4.0
Windows XP
프로세서 펜티엄 133 펜티엄 166 이상 500MHz 프로세서 800MHz 이상의 프로세서
메모리 24MB RAM 32MB RAM 96MB RAM 128MB RAM
그래픽 카드 SVGA 하이 컬러(16비트) 3D 가속 카드 16MB VRAM 그래픽 카드 32MB VRAM 이상의 그래픽 카드
API 소프트웨어 렌더링, OpenGL, DirectX 6.0 소프트웨어 렌더링, OpenGL 2.1
저장 공간 400MB 이상의 여유 공간 475MB 이상의 여유 공간
ODD 2배속 CD-ROM 드라이브 -
인터넷 32비트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
28.8Kbps 모뎀 또는 LAN
-

8.2. 청소년 버전


스팀 설정에서 청소년 버전으로 변경 시 군인이 로봇으로 변경된다. 독일 검열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당시 퀘이크3를 기점으로 FPS 게임에 대한 한국 유통의 숨통이 트였지만 아직도 심의는 여전했다. 이 버전에서는 군인이 로봇으로 수정되었고 속칭 Gib이라 불리는 시체 조각들을 기계부품 및 나사로 대체, 경비병이나 과학자들을 플레이어가 공격하면 바닥에 주저앉아 도리도리 고개를 흔드는 모션을 취한다. 이 덕분인지 대공명 현상 이후 주저앉아있는 과학자를 때리면 죽지 않는데 고통 소리만 계속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람의 피를 보르티곤트처럼 노란색으로 조정한 것도 있다. 사실 심의가 엄격하다는 독일판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이미 죽어버린 시체를 쇠지렛대로 계속 때리다 보면 사라지기도 한다.

8.3. 하프라이프 알파





2013년 1월 이베이에 하프라이프 알파 버전 디스크(1997년 9월 8일 제작)가 올라왔다. 디스크 안의 내용물은 레딧 등을 통해서 공유되었으며 디스크 안에는 개발자가 플레이 한 듯한 15개의 .dem(리플레이 레코드)파일과 2개의 트레일러, 테크니컬 데모 등이 들어있었다.

경비원과 과학자의 피격, 사망 사운드가 같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경비원을 공격할 시 경비원은 게다리 포즈로 플레이어를 늦게 바라보다가 권총으로 사격하며, 플레이어가 시야에서 벗어나도 쫒아오지 않는다.

8.4. 하프라이프 베타



영상에 나오는 요소들중 수정되거나 필요없어 삭제된 요소가 상당하다.[53] 하프라이프: 데이 원이 이 베타에 보다 근접한 물건이다.

8.5. 개발에 영향을 준 것들


본편의 레벨 디자인 일부에서 AKIRA에서 나온 장면을 참고로 한 증거가 발견됐고, 확장팩인 어포징 포스에선 브러쉬 이름을 akira로 작명해 확인사살. 그밖에도 포탈 속으로 들어가는 고든의 이름을 루크[54]로 지은 것도 있다.

더미 데이터여전사 지나 사진이 두개 정도 있다.

본편의 이야기 선에 모티브를 준 것은 유명한 소설가 스티븐 킹 의 원작 소설 미스트이다. 미스트에서 나오는 '군사 실험'과 '차원의 문'에 관한 설정에서 모티브를 삼았다고 한다.

의 설정 및 스토리와 겹치는 부분이 많은데, 차원을 넘어 쳐들어온 적들과 싸우다 적들의 본거지로 넘어가는 전개는 악마지옥만 외계인과 젠으로 바뀌었을 뿐 그야말로 판박이다.

또한 확장팩 어포징 포스 부트 캠프에 등장하는 하트먼 상사를 연상시키는 교관이 등장한다.

8.6. 스피드런

하프라이프 역시 다른 여러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스피드런이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은 스피드런을 위해 버니모드 프로라는 모드를 썼는데, 이 모드는 게임을 2001년 나온 버니합 금지 패치 이전으로 되돌려주는 모드다.


여러 스피드런 중 특히 유명한 건 바로 위의 하프라이프 30분만에 깨기 영상. 아래의 20분 41초 기록 이전까진 세계 기록이었던 스피드런으로, 2004년 경에 Spider-Waffle이라는 사람이 완료하여 스피드런 데모 아카이브[55]에 공개한 영상이다. 하지만 흔히 알려진 이야기와 달리 위 영상은 아무런 모드를 사용하지 않았다[56] 다만 점프를 5번 연속하는 스크립트와 가우스 부스트 스크립트를 적용했다고.


2014년 4월 13일엔 새로운 세계 최단 기록인 20분 41초가 수립되었다. 하프라이프 30분만에 깨기를 제작한 Spider-Waffle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참여한 스피드런으로, 이 스피드런은 버니모드 프로를 사용했다고 한다. '전력 작동' 장을 바로 건너뛰고 '선로 위에서' 장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압권. 심지어는 수류탄 폭발을 이용해 벽을 넘기까지 한다!


2018년 7월 15일에는 콘솔 명령 큐가 처리되는 알고리즘을 남용(?)하여[57] 6분 26초 최단 기록이 작성되었다. 버그를 활용하기 위해 많은 스크립트를 사용했으며, 7분이 채 안 되는 시간에 세그먼트가 1226개이니 거의 TAS급의 스피드런이라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기록은 noclip 스피드런보다 빠른 기록이다.

8.7. 모바일 이식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KakaoTalk_20150602_233511670.jpg

골드 소스 엔진을 개량한 Xash3d FWGS을 기반으로 안드로이드에 이식되었다.[58] 원본 파일을 설치해야 하며 터치 컨트롤을 지원하며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 대부분 60 프레임을 유지한다. 이를 이용하면 PSP, 심지어는 닌텐도 3DS에서도 구동가능하다.

9. 한국 시장 현지화

9.1. 출시

대한민국에서는 1999년 초 시디빌을 통해 정발되었다. 그리고 2000년대 초반 한빛소프트와 손오공을 통해서 재발매가 이루어졌다. 정발사를 통한 패키지판들의 경우 영문판으로 발매되었다. PS2판은 미발매.

발매 당시 와레즈로 먼저 퍼진 한국에서는 주인공이 인생을 절반 살아온 중년 아저씨라서 제목이 HALF-LIFE인 줄 아는 사람이 많았다. 1998년은 포털 사이트의 춘추전국시대라고 할 만큼 온갖 검색엔진이 난립했는데도 HALF-LIFE의 의미를 검색해보면 즉각 뜨는 검색엔진이 별로 없었다는 점도 개그.

9.2. 더빙



한국어 더빙이 이루어진 것은 스팀을 통해 한국에 하프라이프가 재출시된 후이다. 2003년 중소기업 시절 넥슨스팀의 한국 서비스를 담당하던 시절[59] 관련 타이틀이 한국어로 번역되었는데, 한국어라기엔 어중간한 한국어 번역을 해버렸다. 한 때 인터넷 공개자료실 등지에 스팀에서 추출된 리테일 버전(패키지)용 한국어 음성 비공식 패치가 있었지만 세월의 흐름과 함께 링크가 다 잘려버렸다.

번역의 질에 상당히 문제가 있으며 버그는 덤이다. 원래는 게임에 삽입되는 장의 문구들까지 번역이 진행되었는데 골드 소스 엔진이 비 라틴 문자를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이 보이지 않고, "GAME TITLE" 같은 대체 문구로 대체되어서 나오는 문제가 있다. 심지어는 게임을 시작하면 페이드-인 되는 게임 제목까지 안 나온다. 중국어판도 똑같은 문제가 발견된다.[60][61]

영혼없는 목소리 연기 때문에 보이스웨어로 녹음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하지만 들어보면 모두 사람 목소리로 연기한 것으로 국어책 읽기식 연기와 형용할 수 없는 괴악한 비명소리(참고)로 인해 플레이어에게 상당한 위화감을 선사한다. 존댓말을 하다가 다음 문장에서 갑자기 반말로 전환하기도 하는 등 중구난방이며, G맨이 과학자하고 대화하는 장면의 원본 영어 음성의 웅얼거림을 귀차니즘으로 인해 대강 처리한 것(영상링크)도 있다.[62] HEV 보호복 음성[63]과 방송 음성(VOX)의 효과는 그럴듯 했지만 기계음과 섞여 발음이 뭉개지기 때문에 청취가 매우 힘들다. H.E.V 보호복 만큼은 한국이 오토튠을 절묘하게 잘 표현했다고 한다. 문제는 다른게 문제라서... 그러나 하프라이프 제작에 사용된 골드 소스 엔진 특성상 게임 자체에 자막기능을 지원하지 않아서[64] 영어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이런 음성이라도 들으며 플레이할 수밖에 없다.[65]

어쨌거나 이 막장 더빙은 한국 게이머들에게 게임 역사상 최악의 한국어 더빙으로 두고두고 회자되는 한편, 나름대로 하프라이프 특유의 기괴한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울리기에 되려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우스꽝스런 한국어 음성들은 과거 대한민국의 몇몇 멀티플레이 서버에서 장난 및 유머 히스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그 병맛에 힘입어 과거 디시인사이드 합성 필수요소 갤러리 등에서 우려먹고 있었다. 그 유명한 장비를 정지합니다,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가 바로 이것이다. 9월 10일 제네바

장비를 정지합니다/패러디이나 장비를 정지합니다/대사집에서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팀판을 구입해도 이 한국판이 기본 설정으로 실행된다. 다만 버그로 인해 한번이라도 오디오를 영어로 바꿨다간 다시는 한국어로 돌아갈 수 없다.[66] 이 버그가 수정될 일은 요원해 보인다. 한국어로 다시 플레이를 하려면 게임을 완전히 삭제한 후 다시 설치해야 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2015년 12월, 팀 왈도에 의해 자막 한국어 번역이 이루어졌다.#[67] 블랙 메사 OST 패치도 있다. 버그 수정판.

9.3. 한국어 번역

한국어 음성의 더빙은 그렇다 하더라도 플레이 하면서 듣다보면 콜 오브 듀티 2"구멍에 쏴!"(Fire in the hole)처럼 잘못된, 혹은 초월번역한 음성들이 많이 들리는데 이를 지적하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68] 하프라이프에 사용된 한국어 대사 스크립트와 음성 파일명을 열람하려면 장비를 정지합니다/대사집 항목을 참고.

여담으로 더빙 파일 중 c3a1으로 시작되는 파일 중 일부는 실제 게임상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이는 해당 대사 부분이 체험판인 업링크에 등장하는 대사이기 때문인데, 일단 더빙은 해놨지만 업링크는 본편과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더미 데이터로 남은 듯하다. 또, 군인이 총에 맞거나 부상당했을 때 내뱉는 대사들은 왜인지 한국어로 더빙이 되지 않았으며 영어 음성으로 나올 뿐이다. 제작과정에서 알아듣지 못해서 번역을 못한 듯하다.[79]

10. 평가

하프라이프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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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메타크리틱 MP.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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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점수 - 제목 ⠀·⠀ 메타크리틱 현황 2024.01.26. 기준
1. 96 - 하프라이프 2
  1. 96 - Grand Theft Auto V
  2. 96 - 발더스 게이트 3
  3. 96 - 오렌지 박스
  4. 96 - 하프라이프
  5. 96 - 바이오쇼크
  6. 95 - 발더스 게이트 2 앰의 그림자
  7. 95 - 포탈 2
  8. 94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9. 94 - 매스 이펙트 2
  10. 94 - Grand Theft Auto: Vice City
  11. 94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12. 94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13. 94 - 엘든 링
  14. 94 - 그림 판당고
  15. 94 - 문명 4
  16. 93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17. 93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18. 93 - 하프라이프: 알릭스
  19. 93 -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20. 93 - 언리얼 토너먼트 2004
  21. 93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22. 93 - 마인크래프트
  23. 93 - 레드 데드 리뎀션 2
  24. 93 - 철권 8
  25. 93 - Grand Theft Auto III
  26. 93 - 홈월드
  27. 93 - 갓 오브 워
  28. 93 - Hades
  29. 93 -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30. 93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31. 93 -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32. 92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33. 92 - 워크래프트 3: 레인 오브 카오스
  34. 92 - 심즈
  35. 92 - 스트리트 파이터 6
  36. 92 - 팀 포트리스 2
  37. 92 - 시스템 쇼크 2
  38. 92 - 스플린터 셀: 혼돈 이론
  39. 92 - 로마: 토탈 워
  40. 92 - 언더테일
  41. 92 - 시프: 더 다크 프로젝트
  42. 92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43. 92 - 언리얼 토너먼트
  44. 92 -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
  45. 92 - Galactic Civilizations II
  46. 92 - 파이널 판타지 14: 효월의 종언
  47. 92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블러드 앤 와인
  48. 92 - Against the Storm
  49. 91 - 디스아너드
  50. 91 -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
  51. 91 -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2020)
  52. 91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1.#54 91 - 발더스 게이트
  1. 91 - 오버워치
  2. 91 - 프리스페이스 2
  3. 91 - 스플린터 셀
  4. 91 - 포르자 호라이즌 5
  5. 91 - 크라이시스
  6. 91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7. 91 - 타이거 우즈 PGA 투어 2005
  8. 91 - 더 롱기스트 저니
  9. 91 -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2
  10. 91 -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11. 91 - Galactic Civilizations II: Dark Avatar
  12. 91 - The Operative: 노 원 리브스 포에버
  13. 91 - 크루세이더 킹즈 3
  14. 91 - 배틀필드 2
  15. 91 - 스트리트 파이터 4
  16. 91 - 폴아웃 3
  17. 91 - 배트맨: 아캄 시티
  18. 91 -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19. 91 - 네버윈터 나이츠
  20. 91 - 바이오하자드 4
  21. 91 - 노 원 리브스 포에버 2: A Spy in H.A.R.M.'s Way
  22. 91 -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23. 91 - Disco Elysium
  24. 91 - 다크 소울 2
  25. 91 - Spelunky 2
  26. 91 - 콜 오브 듀티
  27. 90 - 심즈 2
  28. 90 - 파이널 판타지 14: 칠흑의 반역자
  29. 90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30. 90 - 월드 오브 구
  31. 90 - 블랙 앤 화이트
  32. 90 - 포탈
  33. 90 - NHL 2001
  34. 90 -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3
  35. 90 - 데이어스 엑스
  36. 90 -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
  37. 90 - 더 크로니클즈 오브 리딕: 이스케이프 프롬 부쳐 베이
  38. 90 - 문명 3
  39. 90 - 사일런트 헌터 3
  40. 90 - 베요네타
  41. 90 - 문명 5
  42. 90 -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43. 90 - 도타 2
  44. 90 - 길드워 2
  45. 90 - Freedom Force
  46. 90 - Into the Breach
  47. 90 - GTR 2
  48. 90 - Grand Theft Auto IV
  49. 90 - 토탈 워: 쇼군2
  50. 90 - 토탈 워: 엠파이어
  51. 90 - 데이브 더 다이버
  52. 90 - Hi-Fi Rush

파일:1001 videogame.jpg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998년 발매'''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Windows 아이콘.svg | 파일:Apple 회색 로고.svg | 파일:Linux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pc/half-life|
96
]]


[[https://www.metacritic.com/game/pc/half-life/user-reviews|
9.0
]]
파일:PlayStation 2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2/half-life|
87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2/half-life/user-reviews|
8.6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04-01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7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7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장대한 비율의 걸작이자, 마치 1인칭 슈팅 게임라이언 일병 구하기 같다.
A masterpiece of epic proportions, the "Saving Private Ryan" of first-person shooters.
- GamePro의 평가
훌륭한 캐릭터와 그래픽, 사실적인 음향효과를 포함한 이 게임의 모든 것은 완벽하다. 하프라이프는 게임이 아니라, 모험이다.
Everything in this game is perfect, including the excellent characters and graphics, and the realistic sound effects. Half-Life is not a game, it is an adventure.
- GamingExcellence의 평가
하프라이프는 고전 FPS의 특징을 부분적으로 계승하면서도[80] 여러가지 면에서 기존 FPS 게임들과 전혀 다른 커다란 변화를 선보였다. 그 변화이자 혁신성은 바로 더 현실 같고,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시도는 비현실적인 SF나 판타지가 아닌 현실적인 설정을 살린 밀리터리 FPS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10.1. 장점

10.2. 단점


따라서 하프라이프는 20여년이 지난 지금 해보기에는 매우 오래된 그래픽, 괴랄한 총기반동, 불친절한 인터페이스, 복잡한 레벨 디자인 등등의 이유로 싱글플레이 게임인데도 요즘 나오는 AAA급 멀티플레이 게임들 만큼이나 플레이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운 편이니 참고하자.

11. 리마스터/리메이크


이 밖에 삭제된 요소들을 되살리는 등 게임 전반의 컨텐츠를 대폭 늘리며 확대할 하프라이프: 확장판, 게임플레이를 전면적으로 손보거나 새 컨텐츠를 추가하지는 않되 텍스쳐 향상, 모델 개선, 광원 추가, 세세한 레벨 디자인 갱신, 로딩 지점들을 통합하여 단축하는 하프라이프: 보강판이 있지만, 아직 개발 중이다.

12. 패키지 종류

12.1. 합본팩

13. 25주년 기념 업데이트

2023년 11월 18일, 하프라이프 1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 되었고, 11월 21일까지 무료 배포 행사를 진행했다.25주년 홈페이지(한국어)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Steam Deck 공식 지원, 하프라이프: 업링크 공식 추가, 데스매치 플레이어 모델 추가[90], 데스매치 맵 추가, 초기 밸브 인트로 영상 복원[91], 초창기 버전의 메인 메뉴 인터페이스 재현 등의 개선점이 반영되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스팀과 엔진 설정 일부가 바뀌었기에 이전 버전을 토대로 만들어진 일부 서드 파티 모드들이 실행이나 진행이 안 되는 오류가 생겨났다. 일단 하프라이프 속성→베타란에서 'steam_legacy - pre-25th Anniversary Build' 공개 베타 참여 창에서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는 듯 하지만 완전히 되돌려지는 건 아닌지 되돌리고도 실행이나 진행이 안되는 사례들도 있다.
또한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추가사항을 공지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해당 버전(25주년 기념판)을 하프라이프 1의 최종버전으로 간주할 것이며, 추가적인 지원도 하프라이프: 소스가 아닌 하프라이프 1을 기준으로 이루어 질 예정입니다.
*하프라이프: 소스의 스팀 노출도(가시성)를 줄일 것입니다.[92] 단, 소스 엔진 커뮤니티에서 하프라이프: 소스가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부분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완전 삭제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 하프라이프 시리즈 입문자에게는 하프라이프 1을 권장할 것입니다.

14. 기타

15. 관련 문서


[1] GoldSrc 엔진 특성상 자막 한국어 번역이 불가능해, 더빙만을 지원한다. 장비를 정지합니다 문서 참고. 플러그인을 통해 만들어진 유저 자막 한국어 번역이 존재하나, 25주년 패치 이후 버전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2] 메타스코어 96점으로 PC 게임 중 최고 점수였다. 2022년 12월 24일 기준, 메타스코어 96점을 기록한 PC 게임은 후속작 하프라이프 2를 포함해 총 6개뿐이며, 그보다 점수가 높은 게임은 97점의 Disco Elysium: The Final Cut 뿐이다. #[3] 전기종 통합 올해의 게임상 뿐 아니라 올해의 PC 게임상 및 올해의 슈터 게임 상 등을 포함한 개수다.[4] 이때 이색적인 경력을 지닌 사람들이 제작에 관여했다. 지적재산권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한 화학 전공자가 1편에서 가장 많은 코드를 작성했고, 대부분의 생명체 인공지능을 만든 생명체 디자이너는 와플 가게(와플 하우스)의 매니저였다.[5] 각 장(챕터)의 이름은 1998년에 출시된 하프라이프의 공식 번역에 따른다. 소스 포함.[6] 새 게임을 누르고 트레이닝 코스를 누르고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장(챕터)이다.[7] 위험 코스, 트레이닝 코스(게임에서 쓰여있는 문구), 해저드 코스, 재난 대비 훈련 등등 이름이 각각 다르지만 의미는 같다.[8] 여기에서는 사격 훈련까지 받는 이유가 서류 상 행정 착오로 경비원 훈련 코스까지 가 버리는 바람에 온 김에 했다는 식으로 바뀌었으며 코스를 얼마나 빨리 클리어했느냐에 따라 마지막 과학자들의 대사도 달라지기도 한다. 해당 애드온 맵은 상호작용이 다양한 편인데, 기물을 파손하고 다니면 왜 자꾸 비싼 장비를 부숴대냐며 힐난하고 방탄 유리를 공격하면 너머의 NPC들이 이거 방탄 유리라며 고든을 놀린다. 마지막 부분에서 열차를 버리고 오면 열차를 안 타고 온거냐고 황당해하며 심지어 노클립 치트로 이리저리 날아다니면 "반물질화한 다음에 사라지던가" 라고 툭 던지듯이 내뱉는 과학자의 대사가 백미.[9] 작중에 나오는 컴퓨터나 기계들의 모습, 블루스크린등 여러가지 요소로 미뤄보았을 때 2000년대 초반이라는 설에 힘이 실린다. 그중에서도 2000년~2001년 사이가 가장 유력하다.[10] 출시 당시 신선한 연출이었지만 몇 번이나 다시 하면 질리기 마련이라, 콘솔에 map c1a0 또는 map c0a0d 를 쳐서 해당 부분을 생략할 수 있다. 1편은 게임 도중 난이도를 변경할 수 없는데 콘솔로 맵을 변경했다면 난이도는 보통 난이도로 고정되니 콘솔로 난이도 조절 명령을 따로 입력해야 한다. 하프라이프: 소스블랙 메사 같이 골드소스 엔진이 아닌 소스 엔진 게임이라면 sv_unlockedchapters (잠금 해제할 장 수)를 콘솔에 입력하여 바로 이상 물질 장이나 다른 장으로 넘어갈 수 있다.[11] Resonance Cascade, 직역하면 공명 폭포 또는 공명 캐스케이드 샤워로 물리학에서 쓰이는 용어다. 과학자의 대사 중 "그 작동 중지 절차 차트를 내가 어디에 두었지?"라는 대사가 있다.[12] 블랙 메사에 따르면 고든이 C구역에 도착한 시간은 약 9시 1분이며,(한국시각 자정 12시 1분)사고 발생 시점은 9시 47분이다.[13] 블랙 메사에서는 이때 아이작 클라이너가 헤드크랩을 보고 흥미로움을 감추지 못하고 일라이 밴스는 자신들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깨닫게되며 절망에 빠진다. 아이작의 경우 약간의 복선이 돋보인다.[시간대_번역] 한국어 원문 번역에서는 미 중부 시각 이라 적혀 있지만 블랙 메사 연구소가 있는 지역인 뉴 멕시코 주는 미 중부 표준시를 사용하지 않고 산악 표준시를 사용한다. 음성도 마운틴이라고 말하므로 오역이다.[첫_번째_EAS_내용] 본 방송은 지방 당국의 요청의 따라 발신되는 긴급 방송입니다. 미 중부 시각 오전 9시 47분 경, 블랙 메사 연구 시설에서 미확인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현재 이 사고는 주변 지역에 심각한 물리적 재해와 정전, 통신 오류, 고장 등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시설 반경 120 킬로미터 이내의 모든 시민에게 즉각적인 대피령이 발령되었습니다. 대피 지원을 위해 현장에 군대가 파견되었습니다. 비상 식량 및 식수, 의복, 구급약, 손전등 및 건전지, 그리고 휴대용 라디오를 반드시 챙기십시오. 지방 당국에서 정한 대피 경로를 따르시기 바라며, 자동차는 한 대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귀가하여도 된다는 방송이 나가기 전에는 절대로 돌아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약 대피 구역 바깥에 있으시다면, 그 자리에서 가만히 있으십시오. 만약 대피 구역 안쪽에 있으시고, 이동수단이 없을 경우, 가장 가까운 경찰서 혹은 군인에게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비상 상황이 아닐 경우, 전화기나 휴대전화의 사용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사고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가 지역 뉴스를 통해 계속 나갈 것이므로, 청취하고 계시기 바랍니다.[16] 이 장면에서 경비병이 있는 방으로 가고있는 과학자를 죽이지는 말고 적절한 타이밍에 쏴서, 과학자가 패닉에 빠지고 트립마인에 달려가서 죽는 스크립트를 멈춘 뒤 문으로 밀면 자동으로 격납고실 문이 열린다. 공격하면 플레이어를 적대적으로 판단해도 근처에 가면 열린다. 스피드런에 자주 쓰이는 방법중 하나. 다만 하프라이프와 하프라이프 소스 기준이다.[17] 이 때 플레이어는 이들이 구조대가 아니라 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군이나 사격 경험이 있는 이들이라면 알겠지만, 시야가 제한적인 곳을 수색하다 무언가를 보고 놀라 방아쇠를 당기더라도 "무릎쏴 자세"가 나오기 힘들다. 쏜다면 선 상태로 쏘지. 소스에서는 버그로 사격하지 않고 도망간다.[18] 과학자 NPC가 "군 소탕작전은 과장된 헛소문이 아닐까요?(영어 원문은 좀 더 단정짓는 투로, "헛소문이야!" 하고 말한다)"라는 대사를 말하는 것을 보면 이들은 군의 소탕작전이 믿기지 않는 것 같다. 믿고 싶지 않은 걸지도. 또한 사무실 시설에서 들을 수 있는 대사로 "정말 지상으로 올라가고 싶은 생각도 별로 없어. 사람들이 우리가 여기서 저지른 일을 알면 어떡해?"라는 대사도 있다.[19] 이 때 텐타클을 향해 총을 쏘다가 죽는 경비병이 있는데, 경비병이 텐타클의 공격을 받기 전에 수류탄을 던져서 텐타클의 시선을 돌리면 경비병을 살릴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경비병을 살려둬도 이 경비병은 나중에 고든이 작동시킨 로켓 엔진의 점화에 휘말려서 죽어버린다.[20] 블랙 메사에 따르면 고든이 챕터 초반 기차를 탈려고 하던 시간이 12시 01분,(한국 시각 새벽 3시 1분)[시간대_번역] 이때 긴급 경보 시스템에서 블랙메사 시설 150마일(약 241KM)이내의 거주민들에게 대피조치가 내려진다.[두_번째_EAS_내용] 본 방송은 뉴멕시코주 재난 정보국의 요청에 따라 발신되는 긴급 방송입니다. 미 중부 시각 오전 9시 47분 경, 블랙 메사 연구 시설에서 미확인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현재 이 사고는 주변 지역에 심각한 물리적 재해와 정전, 통신 오류, 고장 등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본 방송은 미 중부 시각으로 오늘 낮 12시 1분에 파기된 비상 방송을 대체합니다. 블랙 메사 지역에 전체적인 격리 절차가 발령되었습니다. 공공 안전을 위해, 뉴멕시코주 블랙 메사 반경 240 킬로미터 이내의 모든 시민들은 즉각적으로 대피하여야 합니다. 생필품과 휴대용 라디오만 챙기시고, 자동차는 한 대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지방 당국에서 정한 대피 경로를 따르십시오. 만약 대피 구역 안쪽에 있으시고, 이동 수단이 없을 경우, 가장 가까운 경찰서를 찾으십시오. 만약 고열, 기침, 구토, 어지럼증, 근육통, 폐렴, 탈모, 혹은 이와 비슷한 증세가 있으시다면, 본 증세들이 사고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장 가까운 질병 관리국으로 연락하십시오. 사고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가 지역 뉴스를 통해 계속 나갈 것이므로, 청취하고 계시기 바랍니다.[22] 댓글의 설명에 따르면, 콘솔로 "wait"를 연타하면 된다. 하프라이프에서는 한 장이 여러개의 맵으로 분할되어 플레이어가 다음 맵에 인접할때마다 새로 불러오는 방식인데, 파워 업 장은 되돌아오기 구조라서 한 맵의 시작점이 다른 맵의 끝과 중복돼서 발생하는 버그라고 한다. 더 간단한 방법으로는, 트립마인을 계단으로 써서 열차가 없으면 부술 수 없는 장벽을 올라갈 수도 있다.[23] 이때 쏘아올린 로켓에서 나오는 신호를 보르티곤트들이 잡아 그 신호를 이용하여 지구로 대거 이동한다. 하프라이프 2에서 지구에 보르티곤트들이 많은 이유기도 하다. 다행히 1편 마지막에 해방되어 그들을 구태여 섬멸할 일은 없어졌다. 다만 조금 불확실한 게, 이 설정은 디케이에서 나온 설정인 듯하고 로켓의 목적이 정확히 언급되지 않는다. 경비원이 '이 상황을 끝낸다' 라고 할 뿐. 해외 위키에서도 에피소드 2에서처럼 포탈을 닫는 로켓이라고 말한다. 이게 맞다면, 확장팩 공식 설정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으므로 어느 것으로 해도, 심지어 로켓이 둘 다의 목적이라 해도 설정충돌이 없으므로, 조금 애매해진다.[24] 로켓 발사실에 홀로그램 지구본이 있다. 때리면 피가 나온다. NPC를 모델만 바꾸고 재탕한것 같다. 이점은 초반 로봇도 마찬가지이다.[25] 사실 이 챕터에서는 굳이 열차를 타고 가지 않아도 진행할 수 있는 챕터이다. 초반에만 열차를 타다가 선로 옆 공간을 따라서 가면 열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깰 수 있다. 다만 레일에는 전기가 흐르니 조심해서 가야 한다.[26] 참고로 여기서 고든 프리맨이 입은 HEV에 내장된 GPS 기능이 있으며 이를 이용해 군대와 과학자들이 고든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GPS 덕택에 가는 길목마다 군인이 북적거렸던 것. 여기서 만난 과학자는 설령 추적을 당할지라도 보호복을 입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한다.[27] 군인들에게 매복당하는 부분은 실제로 전투가 벌어지진 않고, 블랙 옵스 암살자 2명을 쓰러뜨린 뒤 창고로 들어가려 할 때 갑자기 눈 앞이 깜깜해지면서 두들겨패는 듯한 소리가 들리더니 곧 고든이 군인들에게 끌려가는 장면으로 넘어간다. 이때 사실 소리만 나고 시야가 확보가 안된 것이기 때문에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움직일 수도 있다. 체력이 모자라다면 방 안에 있던 체력회복기를 사용해 체력을 회복할 수도 있다. 스피드런에서 빠지지 않는 부분 중 하나다. 블랙 메사에서는 이벤트로 아예 고든이 쓰러지기 때문에 조작을 할 수 없다. 또한 기존에 있던 체력 회복기가 지상 출입구로 변경되었다.[28] 참고로 하프라이프: 디케이에서 군인들이 고든을 붙잡아 총을 쏴죽이는 삭제된 장면이 있었다.[29]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타워즈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mzYLHSVqFk[30] 참고로, 기절했다가 깨어날 때 작동되는 압축기는 사실 기차를 재탕한 거라 압축기 위에 올라가서 E키를 눌러 조작해 멈출 수 있다. 소스 이식판에서는 이 버그가 고쳐졌고, 팬메이드인 블랙 메사에서는 굳이 버그까지 살릴 필요가 없으므로 해당 사항이 없다.[31] 정확히 옥상에 2명, 현수 하강으로 내려오는 6명, 방화문 열고 나오는 4명이다.[32] 하프라이프에선 돌아오면 2명 나오는게 끝이다.[33] 군인들의 무전, 총 소리나 음악 때문에 대부분 음성은 묻히기 때문에 따로 다 끄고 듣지 않는 이상 듣기 힘들다. VPK 파일에서 sci01_setatrap 01 ~ 04 음성 파일을 찾을 수 있다.[34] '지면에서의 긴장상태'로도 번역할 수 있다. 제작진이 언어유희를 염두에 둔 듯.[35] 이때 당연히 교전에 개입을 할 수도 있지만 딱히 한 쪽을 도와준다고 해서 아군이 된다거나 교전이 끝나고 공격하지 않는 건 아니니 교전이 다 끝나고 나서 남은 놈들이나 정리하는 게 좋다.[36] 군대는 전쟁의 전선식 전투를 치르고 있지만 젠에서 건너오는 외계 군대들은 텔레포트를 이용해 전방, 후방 관계없이 무작위로 침투해 기습하거나 교전하는 방식을 펼쳤고 이러한 전투 경험이 없는 군대는 대응 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없어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때문에 한 병사는 "저것들(젠 병력)에게는 전선이라는 게 없다." 라며 한탄한다.[시간대_번역] [38] 여기서 말하는 지상병력은 블랙메사에 투입된 군대도 포함되겠지만 전체적인 내용의 맥락을 생각해볼 때 뉴멕시코 주에서 전투하는 미군을 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39] 별개로 이 경비병은 원작에선 그냥 문 열어주고 끝이지만 블랙 메사에서는 갑자기 뒤에서 에일리언 그런트가 소환되고 문이 갑자기 닫히더니 에일리언 그런트에게 일방적으로 폭행당하다 처참하게 죽는 최후를 맞이한다. 경비병이 처절하게 지르는 비명을 들으면 듣는 플레이어조차 안쓰럽게 여겨질 정도. 석궁같은 걸로 쏴봤자 구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가방 폭탄같은 걸로 구하려 했다간 경비병이 같이 박살나 게임 오버 판정이 나버리니 그냥 깔끔하게 포기하자.[40] 파일:black mesa aerodrome.jpg[마지막_EAS_내용] 본 방송은 미합중국 국방부의 요청에 따라 발신되는 긴급 방송입니다. 이것은 실제 상황입니다. 오늘 미 중부 시각 오후 4시 16분, 미합중국 대통령으로부터 국가 비상 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알수 없는 형태의 적대적인 병력이 블랙 메사 연구 시설 및 뉴멕시코 주의 블랙 메사 인근 여러 지역을 점거하고 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미 중부 시각 오후 5시 42분을 기하여, 대통령은 모든 지상 병력의 퇴각에 대한 행정명령과 함께... 또한 블랙 메사 연구 시설과 그 인근 지역 전체에 걸쳐 공중 폭격을 실시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는 늦어도 오늘 오후 6시 42분 이전에 시작됩니다.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뉴멕시코주 전체에 즉각적인 대피령이 발령되었습니다. 뉴멕시코주와 그 주변 지역의 시민들께 알립니다. 개인 물품은 남겨 두신 채, 휴대용 라디오와 생필품만 챙기시고 대피하십시오. 자택에 머물러 있지 마십시오. 뉴멕시코 주 바깔에서 가장 가까운 무장 지대를 찾으신 후, 추가 지시를 기다리십시오. 만약 가장 가까운 대피 경로를 확보하실 수 없다면, 즉시 지방 당국에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군사 훈련이나 사격 훈련을 받으셨거나, 혹은 이와 비슷한 무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계시다면, 즉시 가까운 군인과 접촉하십시오. 사고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가 740 A.M. 주파수를 통해 계속 나갈 것이므로, 청취하고 계시기 바랍니다.[42] 블랙 메사에서는 표면 장력 챕터 후반쯤 가르강튀아에게 도망칠때 밖에 나와서 하늘을 보면 다수의 오스프리와 아파치 공격 헬기들이 퇴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43] 블랙 메사 한정으로 경비병이 라디오를 끄기전에 경비병을 죽이면 라디오에서 소리가 게속난다.[44] 덤으로 이 챕터가 고든 프리맨이 아직 지구가 인류의 행성이던 시절에 바라본 마지막 지구의 하늘로써, 이후 고든은 20년의 세월을 지나 콤바인의 식민지가 된 지구로 돌아온다.[45] 정확히는 경비원을 만나고 박사에게 가서 냉각수를 공급하라는 스크립트를 무시한채 바로 원자로로 진입하여 게임이 로딩이 걸리면 그 저장파일은 계속 게임이 튕기게된다.[46] 개중에는 과핫자들이 프리맨을 격려하는 내용의 포스트잇을 붙여 놓은 것들도 몇몇 있다.[47] 여기서 마지막으로 탄약을 빵빵하게 주는데 정지장에 갇혀있어 못 얻는 걸로 착각하고 지나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밖으로 나가면 치유샘과 충전 수정도 있으니 체력도 보충하고 가자.[48] 니힐란스라는 말 자체가 라틴어공허인 nihil에서 파생되었다.[49] 혹은 최후의 게임.[50] 즉, 고든은 모노레일의 공간에서 게임의 시작과 끝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51] 플스2 에뮬레이터인 PCSX2로 PC에서 디케이를 구동할 수 있게 된 것은 2011년경으로 이보다 수 년 앞섰다.[52] 당시 블랙 메사의 행정관이었으며 1편에 등장하지는 않으나 등장인물이 이를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 실험 실패 후 행정관이 말을 듣지 않았다는 말을 과학자들이 하는데 이 행정관이 윌리스 브린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블랙 메사에선 열차를 타고 가는 초반 시점에서 노클립 치트를 쓰면 큰 창문이 있는 휴게실에서 젊은 시절의 브린을 볼 수 있다.[53] 밸브 본인들 말로는 대강 전체의 40% 정도라 한다.[54] 어느 루크인지는 불분명하나 현지 인지도 등을 고려하면 스타워즈루크 스카이워커를 말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55] TAS가 아니라 진짜 한번에 플레이하는 스피드런을 접수 집계하는 사이트[56] 유튜브 영상의 설명란을 보면 no mod라고 적힌 것을 볼 수 있다.[57] 간단히 말하면, 게임 불러오기 명령을 큐에 넣은 다음 그 명령이 실행되기 전에 다음 레벨 트리거를 건드려 플레이어를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버그이다.[58] 이런 방식으로 하프라이프의 두 비공식 확장판과 팀 포트리스 클래식, 카운터 스트라이크 1.6, 팀 포트리스 클래식 외에도 여러 하프라이프 기반 모드가 이식되어 있으며, 멀티플레이의 경우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 지원은 안한다.[59] PC방 과금 부분에서 의견이 맞지 않아 얼마 못가서 포기했다. 이후 스타일네트워크→GNA소프트로 넘어갔지만 2000년대 후반 모두 망했다.[60] 이 문제는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스팀 유저 기준으로 C:\Program Files\Steam\SteamApps\\common\Half-Life\valve 폴더 안에 있는 titles.txt 파일을 복사하여 C:\Program Files\Steam\SteamApps\common\Half-Life\valve_koreana 폴더 안에 붙여넣기(덮어씌워야 한다.)하면 장 문구가 '영어'로 나타나게 할 수 있다. 한국어 더빙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게임이 시작되면 페이드-인 되는 게임 제목도 제대로 나온다.[61] 하프라이프: 소스도 초기에는 이런 문제가 있었으나, 2013년 9월 패치 이후에는 한국어가 제대로 출력된다. 이는 소스 엔진의 버전을 최구형인 2003년판에서 당시 최신판으로 올리면서 수정된 것이다.[62] 위 영상의 7분 5초쯤. 웬 외계어 같은 주문을 중얼거린다.[63] 다만 기계음이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음성이므로 이후 하프라이프 2에서 재사용되었다. 이는 영어판도 동일했다.[64] 모드로 자막을 표시할 수 있으나 역시 엔진 특성상 한국어 표시는 불가능하다. #[65]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케치프레이즈중 '쏴라' 이전에 '생각하라'가 있듯이 게임 진행을 위한 방법을 퀘스트나 목표를 문장으로 직접적으로 나열해주는게 아니라 등장 인물들의 대사나 장소에 적혀있는 표지판, 오브젝트 등을 통한 퍼즐로 제시하기 때문에 단순히 총만 쏘아서는 진행이 되지 않는다. 때문에 주위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단순히 밸브를 빠진 곳에 끼워서 돌리는 등 간단한 퍼즐도 헷갈리기 마련인데 여기에 그나마 있던 더빙마저 사라진다면 영어를 모르는 사람은 게임 진행 자체가 불가능해진다.[66] 영어로 바꿀 경우 게임을 재시작해야 하는데, 재시작을 하면 한국어 설정이 삭제되어 있다.[67] 무난히 번역된 편이나, 원본 한국어 음성의 명성(?) 때문인지 넥슨의 한국어 음성을 쓸데없이 존중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68] 게임 구동에 사용되는 음성 파일을 들어볼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CD 등 패키지 버전의 경우 jed's half-life model viewer와 같은 하프라이프 모델 뷰어 프로그램으로 하프라이프가 설치된 폴더내의 valve 폴더(예:C:\SIERRA\Half-Life\valve\)안에 있는 pak 파일(예:pak0.pak)을 열어 sound 디렉토리 속의 wav 파일을 더블클릭하거나 혹은 추출하여 음성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고, 스팀판의 경우에는 GCFScap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스팀 폴더 내 steamapps 폴더의 half-life.gcf와 half-life koreana.gcf 파일을 열어 sound 폴더를 확인하면 게임 내 쓰인 음성 웨이브(wav) 파일들을 들어볼 수 있다 *[69] 음성 파일명은 ba_endline.wav[70] 음성파일명은 c1a0_ba_hevyes.wav[71] you're in the barrel은 누군가의 불운이나 불행을 받아들이고 분위기를 가볍게 전환시키는 영어식 숙어표현이라 한국어 번역으로 일대일 대응시키는 쉽지 않다.[72] 음성 파일명은 ba_bring.wav[73] 음성 파일명은 hev_aax.wav[74] 음성 파일명은 c2a2_hg_chat1a.wav[75] 음성 파일명은 c2a2_hg_chat2a.wav[76] 음성 파일명은 bigmess[77] 그런데 이게 정황상 섹터C 테스트 연구소 단지의 직원들, 즉 고든이 속한 이상물질 연구소의 직원들을 말하는거랑 다름없는거라 약간 비꼬는것처럼 들릴 수도 있는 말이다.[78] 의역하면 "난장판을 이 정도로 벌인 걸 다행이라고 봐야하나?"[79] 각각 대사들은 다음과 같다. 번역이 되었다면 다음 정도로 되었을 듯하다. gr_ pain1: Is that all you got?(겨우 그거냐?) gr_pain2: You got nothin'!(뭣도 아닌 게!) gr_pain3: I'm hit!(부상 당했다!) gr_pain4: Uh, oh!(비명) gr_pain5: Argh, medic!(의무병!)[80] 빠른 이동속도, 로켓 점프와 같은 버그성 기술, 퍼즐 풀기, 의약품, 탄약상자, 재장전, 10여개가 넘는 무기들의 동시 휴대 가능, 과묵한 주인공 규칙 등.[81] 예를 들면 HEV 보호복을 처음 입었을 때 무엇인가 새로운 시작이라는 느낌을 주는 음악이 약 몇십 초 간 흘러나오며, 헤드크랩에게 기습당한 연구원을 처음 가까이서 보게 되는 순간 긴장을 고조시키는 공포스러운 음악이 약 10초 내외로 흘러나오는 식이다.[82] 쪽수가 많으면 2, 3개를 일제히 까넣는다.[83] 다만, 1편의 군인은 고도로 훈련받았지만 하프라이프 2의 시민 보호 기동대는 군사 훈련을 받지 않은 일반인에게 무기만 쥐어준 집단이며 콤바인 솔저는 사고 능력은 퇴보하고 명령에 수동적으로 따르는 존재라는 설정의 영향이 크다.[84] 예를 들면 "~를 처치하라", "~를 방어하라", "~를 따라가라"같은 지시문과 해당 지시문을 위한 처치 목표, 방어 목표를 표시하는 아이콘 등.[85] 현대적인 FPS로 리부트한 시프 2014가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비판받았다. 고전 FPS들은 미로를 플레이어 스스로 탐색해 나가는게 묘미였기 때문.[86] 람다코어의 냉각수 펌프를 두개 모두 가동시키고 갈림길 지점으로 되돌아와 보조 탱크 입구로 향하는 등. 이런 경우는 그나마 벽면에 해당 구역의 약도를 그려놨기 때문에 눈치만 빠르면 알기가 쉬운 편이다.[87] 사용하지 않은 콘텐츠, 사용하지 않는 HEV 기능(무기 유형 식별 등), 원본 텍스처를 고화질로 복원했다.[88] 이 문서 맨 위쪽 오른쪽 사진이 초회판 패키지이다.[89] 타이틀에 고든이 그려져 있는 것. 이후에 나온 패키지들은 모두 이것을 바탕으로 나오게 된다. 다만 유럽판은 초회판 타이틀과 비슷하게 나온다.[90] 하프라이프 베타 버전에서 고든 프리맨의 모델 이전에 사용된 우주 폭주족 이반, 베타 버전에서 사용된 경비원 모델 등이 있다.[91] 눈에 밸브가 박힌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Open Your Eyes' 인트로 영상이 복원되었다. 패키지 버전에서는 존재했으나, 스팀판에서는 수차례의 업데이트 끝에 인트로 영상이 아예 삭제되어 볼 수 없었다.[92] 상품 페이지에 직접 들어가는 링크나 밸브, 하프라이프 관련 패키지의 상품 정보를 통해 들어가지 않는 이상 스팀에서 하프라이프: 소스가 노출되지 않게 변경되었다.[93] 대표적인 예로 아이작 클라이너 박사는 안경을 쓴 과학자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바니 칼훈은 고든과 술 약속을 한 블랙 메사 경비들 중 하나라는 설정이다.[94] 하프라이프 자체도 당시치고는 상당히 흥행한 편이지만, 수많은 대중들이 하프라이프는 몰라도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알고 있을 정도로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흥행은 엄청났다.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흥행은 국내에서도 예외는 아니었으며 PC방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레인보우 식스, 카운터 스트라이크, 리니지, 뮤 등의 게임이 주류를 이뤘다.[95] 기록 20분 41초를 반올림하면 21분이기에 이렇게 이름을 붙였다.[96] 사람은 뼈, 심장, 장기, 머리뼈, 살점이 뒹굴고 외계인은 외계인의 살점이 터져나온다.[97] 한국 시간 8월 15일 오전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