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시리즈의 2번째 작품에 대한 내용은 배틀필드 베트남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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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2 BATTLEFIELD 2 | |
<colbgcolor=#f1ead7><colcolor=#ffffff> 개발 | DICE |
유통 | 일렉트로닉 아츠 |
플랫폼 | Windows |
장르 | FPS |
출시 | 2005년 6월 21일 2005년 6월 22일 2005년 6월 24일 2005년 6월 28일 |
서비스 종료 | 2014년 6월 30일 |
엔진 | Refractor 2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1] 15세 이용가[2] |
관련 사이트 | EA 공식사이트 (영문) |
1. 개요2. 멀티플레이
2.1. 재부활
3. 확장팩4. 유명 MOD5. 보병 장비6. 등장 장비6.1. 거치 화기6.2. 버기(FAV)6.3. 경차량6.4. APC(IFV)6.5. 전차6.6. 대공차량6.7. 공격헬기6.8. 수송헬기6.9. 정찰헬기6.10. 전투기6.11. 전폭기6.12. 공격기
7. 레벨(맵)7.1. 중국전선
8. 기타7.1.1. Songhua Stalemate (송화 교착전선)7.1.2. Dalian Plant (다롄 원전)7.1.3. Daqing Oilfield (다칭 유전)7.1.4. Fushe Pass (푸셰 고갯길)7.1.5. Operation Bluepearl (블루펄 작전)7.1.6. Dragon Valley (용의 계곡)7.1.7. Wake Island 2007 (웨이크 섬 2007)7.1.8. Great Wall (만리장성)
7.2. 중동전선7.2.1. Operation Clean Sweep (클린 스윕 작전)7.2.2. Sharqi Peninsula (샤키 반도)7.2.3. Gulf of Oman (오만 만)7.2.4. Kubra Dam (쿠브라 댐)7.2.5. Highway Tampa (탐파 고속도로)7.2.6. Strike at Karkand (카칸드 강습)7.2.7. Mashtuur City (마시투르 시가지)7.2.8. Road to Jalalabad (잘랄라바드로 가는 길)7.2.9. Zatar Wetland (자타르 습지대)7.2.10. Taraba Quarry (타라바 채석장)7.2.11. Operation Smoke Screen (스모크 스크린 작전)
7.3. 미국전선[clearfix]
1. 개요
( ) | |
스코어 | 유저 평점 |
91/100 | 8.4/10 |
배틀필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이번에는 현대전을 배경으로 한다.
다소 부진한 기미를 보이던 배틀필드 프랜차이즈를 단 번에 FPS의 중심으로 끌어올린 명작이다. 발매 전부터 당시 최고 수준의 인게임 그래픽을 활용한 훌륭한 트레일러 영상으로 이슈가 되었으며 전작에서 이어진 훌륭한 넓은 스케일의 맵과 장비, 훌륭한 분대 시스템 등을 발전시켜 탄탄한 완성도를 이루었다. 그 덕분에 다소 매니악했던 느낌이 있던 배틀필드 시리즈를 당당한 메이저 프렌차이즈로 등극시켰다.
가까운 미래에 미국과 유럽 연합이 중국과 가상의 단체인 중동연합(MEC)을 상대로 전쟁을 벌인다는 게 기본 설정이다. 다만 게임상에서 중국과 MEC가 동맹 관계인지는 나오지 않는다. 나중에 발매된 아머드 퓨리 확장팩의 맵에선 둘이 사이좋게 미국 본토를 공격하니 동맹인걸로 확정. 전쟁의 정확한 발발 원인과 경과등의 시놉시스는 단지 게임 상의 맵 설명만으로 유추할 수 있을 뿐이다. 본편과 확장팩의 맵을 보면 초기에는 미국과 유럽 연합이 중국과 MEC를 공격하지만 나중에는 미국 본토가 중국과 MEC의 공격을 받는다.
전작의 모드였던 데저트 컴뱃의 제작진이 참여해서 데저트 컴뱃의 강한 영향을 받아 현대전의 느낌을 현실적으로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데저트 컴뱃을 만든 트라우마 스튜디오는 배틀필드 2 발매 후 바로 EA로부터 해고당하고 해산되었다. 그래서 트라우마 스튜디오 인원들이 후에 개발한 프론트라인: 퓨얼 오브 워에선 DICE가 채팅 금지용어다. 전작과 비교하면 무기와 탈 것의 종류가 증대되고 게임성과 그래픽이 대폭 개선되는 등 거의 모든 면에서 발전하였으며 큰 호평을 받은 게임이다.
64인 대규모 멀티플레이와 함께 다양한 탈 것, 지휘관 시스템, 역할 분담과 팀 플레이를 강조하는 클래스 및 분대 시스템, 직관적인 라디오 챗 등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요소들이 많이 포함되었다.
물론 단점들도 있다. 타 게임에 비해 소총 자동사격 명중률이 낮아 점사에 의존해야 한다.[3] 특히 집탄률이 낮은 총들은 코앞에서 한탄창을 자동으로 갈겨도 적을 못 죽이는 경우도 있었을 정도. 이러한 특성과 근거리 전투에서 유탄이 지나치게 강한 문제, 서로 마주치면 방방 뛰는 버니홉 문제, 공중에서 포복이 된다는 점을 이용한 돌핀다이브와 샷건의 콤보로 보병전이 아수라장이 된 적이 있었다.
다행히 이 점들은 후에 패치로 어느정도 문제를 해결했지만, 탑승장비 밸런스에 문제가 있었다. 특히 전투기와 공격헬기가 너무 강해 고수가 잡을 경우 지상에서는 대적하기가 너무나도 어렵다는 점 등은 문제점으로 꼽혔다. 그리고 그 탑승장비를 타기 위해 스폰 위치에서 아무것도 안하면서 옹기종기 모여 E키(타기 버튼)만 연타하는 플레이어들도 문제였다.
2. 멀티플레이
2005년에 발매되었지만 여전히 즐기는 사람이 많다. 차기작인 배틀필드 4에 대한 요구 중 하나가 배틀필드 2로의 회귀임을 생각하면 배틀필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 본작임을 부정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2014년 6월 30일 부로 멀티 플레이 서비스가 종료됐다. 멀티 서버를 공급하던 게임스파이가 망해버렸기 때문.물론 사설/개인 서버등 게임스파이 서버를 이용하지 않는 서버는 여전히 이용가능 했었고 이 중 Revive라는 사설 서버는 게임스파이를 그냥 완전히 복사한 것도 모자라 배틀필드 2 최신 버전 풀 클라이언트까지 무료 배포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몇 년 후 EA의 법적제재에 의해 사설서버가 금지되면서 운영이 정지되었다.
아래는 서버운영을 종료하면서 운영자가 남긴 편지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점부터 말하겠습니다: 일렉트로닉 아츠 (Electronic Arts Inc.) 법무 팀이 당사에 연락하여 지적 재산권의 배포 및 사용을 중단하도록 요청했습니다. 프랜차이즈의 열렬한 팬으로서, 우리는 이러한 규정을 존중할 것입니다. 지난 3년 반 동안, Revive Network는 GameSpy 종료 후 온라인 서비스가 종료 된 후 좋아하는 타이틀을 다시 살리면서 거의 백만 명의 플레이어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불과 몇 달 전에 우리는 팬이 좋아하는 Battlefield Heroes를 위해 온라인 멀티 플레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이 타이틀에 대한 우리의 노력에 대한 대중의 열렬한 반응은 그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파일 다운로드가 사용 중지됩니다. 이제 작별인사를 드려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배틀필드를 떠나기 전, 모든 개발자, 아티스트, 사회자,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준 모든 플레이어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없이는 좋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겠지요. 안녕히. -Revive Network Team |
2.1. 재부활
BF2hub라는 이름으로 멀티플레이 서버가 다시 부활했다. 개발자들은 배틀필드 2의 풀 클라이언트를 무단배포하고 게임스파이의 서버 리소스를 기반으로 했던 Revive나 기타 사설 서버와는 달리 완전히 독자적으로 개발된 오픈스파이 서버를 기반으로 하며, 배틀필드 2 파일을 배포하지 않아 법적 저촉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고, 사실인지 EA도 몇년 째 딱히 제재나 협박을 가하지 않고 있다. 1.5 버전 배틀필드2를 구한 후 배틀필드2 전용 시디키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시디키[4]를 레지스트리에 등록한 후 런처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게임을 실행하여 게임 내에서 계정을 만들면 정상적으로 멀티플레이가 가능하고 배틀로그도 기록된다.가장 최근 기준으로도 굉장한 규모의 유저풀이 유지되고 있으며, 아시아권은 대체로 중국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이 BFhub는 포가튼 호프 2 등의 모드 멀티플레이 역시 지원한다.
3. 확장팩
1.5버전으로 업데이트시 일종의 확장팩인 아머드 퓨리와 유로 포스를 무료로 즐기는게 가능하다. 물론 두개의 부스터팩이 포함된 패치이니 용량을 많이 차지한다. 단 특수 부대간의 전투를 다룬 스페셜포스는 돈주고 구매 해야하는 확장팩이다.
배틀필드2에서는 플레이어가 경험치를 통해 레벨업을 하고 이 레벨이 오를 때 마다 잠겨 있는 총기를 언락하여 게임 내에서 스폰시에 사용이 가능한데 오리지널 유저는 한번의 레벨업에 한 개의 오리저널 무기를 언락을 할 수 있고 확장팩 유저(스페셜포스)는 레벨업 한번에 두 개의 무기(오리지널 무기 + 확장팩 무기)를 언락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확장팩 유저'를 시스템적으로 판별하는 기준은 배틀필드2 계정이 한번이라도 확장팩 스페셜포스의 맵을 플레이했다는 증거만 있으면 되었기 때문에 오리지널만 보유하고 있는 유저는 확장팩을 가진 유저에게 계정과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확장팩 유저가 한번만 확장팩 게임 플레이를 해주면 되기 때문에 확장팩 스패셜포스는 무기 언락을 위한 필수 구매 타이틀은 아니었다.
하지만 확장팩인 스페셜포스는 오리지널의 인기 맵인 카칸드, 샤키반도, 마쉬투르 같은 보병전이 위주인 지상맵으로만 구성되어 있고 오리지널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야간전 맵과 야시경, 보통은 올라 갈 수 없는 곳을 가게 해 주는 그래플링 훅, 건물과 건물 사이를 오갈수 있는 활강줄, 섬광탄과 최루탄 및 방독면 등의 아이템으로 보병 전투에 깊이를 더한 점은 호평을 받았다.
4. 유명 MOD
모드 사이트- 프로젝트 리얼리티: 현실성과 협동성을 강조한 모드. 지속적인 버전 업데이트로 나중에는 스탠드 얼론 게임으로 독립했으며 따라서 배틀필드2 시디키도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다. 이 모드의 제작진들은 배틀필드2 엔진에서 구현 불가능했던 요소[5]들을 넣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하여 후속작품인 Squad를 제작했다.
- AIX 모드: UN군, 각종 병기, 맵의 추가가 이뤄진 모드이며 인기도 상당하다. 싱글플레이에서 64인모드와 맵을 지원한다. AIX모드의 장비밸런스가 개판이긴 하지만 그 점이 오히려 플레이어가 사기장비를 타고 AI를 신나게 학살 할 수 있는 재미가 덧붙여졌다. 그리고 이스터섬을 무대로 한 비밀맵이 있다. 맵선택에서 스크롤바를 가장 아래로 내려준다음 아래화살표 버튼을 한번더 눌러주면 ZZZ_EsterIsland 라는 맵이 나온다. 배틀필드2의 맵선택 버그를 이용해 숨겨진 맵인데, 이맵을 플레이해보면 1차세계대전의 프롭기들이 나와 색다른 공중전을 펼칠 수 있다.
AIX모드를 플레이 하던 중, 공격헬기 등, 몇몇 장비를 탑승한 후, 기총을 발사하려고 버튼을 눌렀는데, 게임이 튕겨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는 일종의 오버플로에 의한 현상으로, Battlefield2 폴더 내부의 mods 폴더 내부의 AIX 폴더로 이동한 후, 서버의 경우 Object_server.zip 파일을 수정해 줌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압축파일 내부의 Vehicle 안의 장비 항목들 내부에 ai 안에 있는 파일들의 값 중, 1024가 넘어가는 값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값을 수정하려다 보니 충돌이 일어나는 것으로, 자세한 것은 오버플로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해결방법은 1024 이상의 값을 1000 정도의 값으로 수정한 후 저장하면 된다.
박격포를 사용하면 튕긴다. 그러나 expansion pack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 Battleground44 : 2차세계대전을 다룬 모드이다. 중일전쟁, 서부전선, 동부전선, 태평양전선 등 거의 모든 전선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인트로는 일진일퇴를 거듭하던 실제 전투장면을 넣었는데 영상 길이가 꽤 길어 나름 감상하는 묘미가 있다. 화면 우측 하단에 Disconnect(연결 해제)가 Desert?(탈영?)이라는 문구로 대체되어 있으며 클릭 시 "국가는 당신을 필요로 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게임 내적 시스템의 유일한 변화로는 킬을 달성할 때마다 진급이 된다는 점이다. 탭을 눌러보면 개인 스코어로 반영되는걸 볼 수 있다. 호불호가 갈릴만한 요소로는 포가튼 호프2 모드처럼 볼트액션 소총이 원샷원킬 데미지라 AI에게 비명횡사하기 십상이라 FOH2의 요소가 불합리 하다고 느꼈던 유저들에겐 마찬가지로 해당 모드도 똑같이 재미를 느낄 수 없게된다. 두번째로 대부분의 맵이 다른 모드에서 가져온 재탕 맵이다. 2차세계대전 모드인데 맵 이미지에 성조기와 오성홍기가 있거나 떡하니 POE 2 모드의 워터마크가 박혀있다. POE 2의 카르파티아 산맥 맵을 재탕해 휘르트겐 숲으로 둔갑시켜 놓은 식이다. 심지어 아무리 봐도 현대식 구조물같은 화력발전소가 있기도 하다. 국민당군으로 일본군 거점을 점령하는데 국민당의 청천백일기가 아니라 뜬금없이 중국공산당의 오성홍기가 게양되기도 한다. 전차의 조작감 역시 상당히 불편하다. 마지막으로 열거한 단점들과 어울러 용량이 자그마치 16 기가 바이트란 점이다. 단, 다양한 보병화기가 구현되어 있으며, 총기 모션이 느리고 둔탁한 FH2에 비하면 가벼운 편이다. 마지막 업데이트가 1년이 지나지 않은 등 나름 꾸준히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 CQB Japan 모드: 일본 자위대와 정체불명의 테러리스트 집단과의 전투가 주인 모드. 항공장비는 수송헬기밖에 등장하지않고[6], 전차가 등장하지 않으며 장갑차마저 기관총밖에 달려있지 않을정도로 순수 보병전이다. 시가전을 다루는 맵이 대부분인데 그 맵들은 전형적인 일본 도시의 모습을 하고있으며 한 맵[7]을 제외하면 평지맵들이다. 물론 도시만 등장하는건 아니고 전형적인 일본의 시골 모습을한 맵도 있다. 실내전, 새로운 탈것[8] 같은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킬뎃창에 뜨는 ai의 이름은 모두 일본식 이름이다.
자위대의 경우 100% 일본어 보이스다(!!!). 배틀필드 1942의 일본군 보이스를 리메이크했는지 비슷한 일본어 표현들이 들린다. 테러리스트 진영은 유로 포스의 EU군 보이스를 재탕했는데 깃발이 붉은 바탕에 투구 쓴 사무라이가 그려진 깃발이다.
테러리스트 진영은 MAC-11 기관단총과 레밍턴 11-87을 제외하면 모든 무기가 동구권이다. 테러리스트 진영은 자위대에는 없는 대전차(RPG-7) 병과가 있는데 대신 장갑차와 지프가 스폰되지 않는다.[9] 또 테러리스트 진영 특유차량은 도요타(?) 트럭이다. 그리고 자위대는 소총수 병과가 하나 더 있다.[10] 실내맵인 Rooftop 맵에서는 테러리스트 진영의 대전차병 병과가 빠지고 소총수 병과가 하나 더 추가되며 AK-101 AR을 사용해볼 수 있다. 또 맵마다 숨겨진 개인화기가 있으니 나름 재미를 더했다. 특수부대 병과는 C4가 공병에게 넘어간대신 섬광탄,연막탄,그래플링 훅이 추가되었다.
테러리스트 진영의 AN-94와 AKM은 머리를 명중시켜 일격사 시킬수있지만 89식 소총은 그러지 못하다. 대신 89식은 유일하게 3점사 기능을 지원한다.
또 의외로 눈치 못 챈 사람들이 많은데, nemoship 맵 한정으로 육상자위대가 아닌 해상자위대 특별경비대(SBU) 가 등장한다.
- 포가튼 호프 2: 배틀필드 1942의 모드인 포가튼 호프의 후속작으로써, 그래픽뿐만 아니라 현실성 역시 대폭 상승했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에서만 볼 수 있었던 둔중한 기갑을 여기서도 볼 수 있고 조종을 할 수 있으며, 대전차 혹은 대보병 능력이 없는 상황에서의 절박함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영국군, 호주군, 캐나다군과 미군, 소련군, 폴란드군, 독일군, 이탈리아군, 핀란드군[11]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북아프리카 전역, 지중해 전역, 서유럽 전역, 동유럽 전역, 겨울전쟁의 전투를 배경으로 한 맵들이 있다. 주로 맵이 32~64 정도의 광대한 크기인지라 대규모 소모전이 발생 되지만 포앙뜨 두 옥, 오마하 해변과 같은 보병전에서는 공격팀이 한 없이 밀리는 광경이 보이기도 한다. 2.54 패치 이후로 겨울을 배경으로한 서부 전선 맵이 추가 되었으며, 일부 맵에서는 1940년대 라디오 방송을 로딩 화면에 들려주기도 한다. 굉장히 잘 짜여진 모드이지만 동료나 적이나 AI 수준이 보병에선 기가 막히지만 장비전에서는 영... 그래도 가끔은 적군의 전투 차량을 잘도 없애주니 다행 중 하나.
- 배틀필드 1943: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콘솔 버전으로만 나온 배틀필드 1943을 재현한 모드이다. 그래서 병과도 3개밖에 없다. 배틀필드 1943의 맵 뿐만 아니라 1942의 맵도 플레이가능하다.
- Eve of destructioN 2: 배틀필드 1942와 배틀필드 베트남의 모드인 Eve of destructioN 의 후속작으로 베트남 전쟁을 다루고 있다. 미군뿐만 아니라 남베트남군, 프랑스군, 호주군까지 나온다. 베트남전 분위기를 잘 살린 모드지만 로드가 안되는 맵들이 많고, 개발자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낙하산이 없는등 아쉬운 점들이 많은데 최종 업데이트후 10년이 지나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 'Radio Tower' 맵에선 시작과 동시에 미군 진지가 공격받고 점령당하면 아주 멀리 떨어진 거점만 남는데 스폰되는 장비는 조작이 어려운 수송헬기뿐이다. 우습게도 AI들은 헬기에서 뛰어내려 그대로 낙사한다.
- Omnicide 3.0: 그냥 좀비모드이다.
- 배틀필드 코리아: 말 그대로 한국 전쟁을 다루고 있다. 자그마치 9년이라는 시간 끝에 나온 근성의 결정체(...). 어째 국군은 안 나오고 미군, 북한군, 중국 인민지원군이 나온다. 북한군은 소련제 무기로 대동단결한 반면 중공군의 경우 구 일본군 무기, 국민혁명군 무기 등이 소련제 무기 일부와 섞여 있다. 한국전쟁이라면서 베트남 전쟁 배경 맵이 끼어 있는 것만 빼면(...) 퀄리티가 나름 괜찮다.
특히 북한군 음성이 찰지다고맙다우!
- Alpha Project 모드: 특별히 장비가 추가되거나 새 진영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이 모드가 다른 모드에 비해 특수한 점은 바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비록 제한적이긴 하지만 총기에 따라 광학장비를 추가하거나 뺄 수 있으며 재장전시 탄창이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 가장 충공깽인건 AC-130 AI 선회 추가다 이게 뭔 말이냐면 직선비행만 하던 봇들이 드디어 선회비행을 한다는것이다. 단 하나의 맵에만 등장하지만 모래바람이 휘몰아치기에 앞이 보이지 않아 난감할 때 하늘에서 지원해주는 AC-130을 보면 감탄이 나온다. 거기다 여러 총기도 추가된것도 인상적이다. 단 모드가 살짝 불안정하고 AI가 멍청해서 바로 앞의 적을 지나쳐 가기도 한다.
- Final war 모드: 여러 모드의 장점을 모아놓은 모드라 할 수 있다 일단 요즘 게임에 비해 부족하지만 탄도학 개념을 추가했으며 이제 지휘관이 아니어도 저격수나 특수부대가 직접 포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여러모로 만족스런 모드.
- Naw 7 모드: 배틀필드 2 총기 모드의 끝판왕 이 모드는 지상장비나 탈것은 부족하지만 총기 하난 끝장난다. 비록 제작자가 여러 총을 쏴보라고 권총이나 그런거 갖다버리고 주무기만 4~5개 달고 있지만 각 총의 재연도는 거의 배틀필드 3에 달한다. 특히 저격총의 경우 배필2에는 없던 조준 상태에서 재장전이 가능하다! 보통 배필2의 저격은 쏘고 조준을 푼 뒤 장전 다시 조준이지만 이 모드는 조준한 채로 장전이 가능하다. 장전할 때 조준경이 흔들리는 고증은 덤. 이 모드 하다가 다른 모드 하면 총이 심심할 정도. 참고로 이 모드에는 단점이 있는데 비행장비를 탔을 경우 상대가 쏜 총에 데미지가 들어간다. 이 모드에서 전투기나 헬기를 못 타는 이유. 또한 총기 데미지가 높은데 한대 맞으면 90가까이 단다. 여담으로 걸프만 맵에 미군 항모에 보면 AC-130이 우두커니 서있다. 조종은 가능한데 이거 뜨는게 가능한가?싶을정도로 무겁다. 어느정도냐면 항모에서 뜨자마자 최대한 기수를 올려야한다. 안그러면 비행기가 수면에 닿아 빨려들어간다. 이게 왜 그러냐면 활주 거리가 너무 짧다 조금만 길었어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것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가 못쏜다. 조종을 하려면 순회 비행을 해야하는데 ai는 직선비행을 하기때문. 정 실전에 써먹을려면 AI 2명은 태우고 직접 조종하자. 3인칭으로 간접적으로 보는 수 밖에. Naw 모드 제작자의 공식 모드가 아니기 때문에 이름이 'Battlefield 2 : Armored Kill' 로 바뀌어 배포되고 있다.
- SOW 모드: AIX모드만큼이나 완성도가 높다. 이 모드의 특징이라면 안정성이다. 이 게임을 하면서 팅기거나 오류나는 일이 거의 없다! 게임 내적으로도 만족스러운데 탄도학이 적용되어있다.[12] 맵마다 무기도 달라지는게 매력이다. 탱크나 장갑차의 경우 포탄 재장전때 0이어서 당황하는 경우가 있는데 걱정없다. 무한장전이다. 전투기의 경우는 항모로 돌아가야한다. 그리고 예광탄 효과를 넣어서 그런지 여기저기 탄환이 날아다니는 전장을 멀리서 보면 장관이다. 바닐라에서 스팟이나 도움 요청시 문구를 건드린게 없기에 한글 패치를 해도 100%로 즐길 수 있는건 덤. 현재 제작자가 3.0베타 버젼까지 개발했다. 여기서도 AC-130을 볼 수 있으나 Naw 7.0과 같은 AI 문제로 운전을 못한다.
- 샌드박스 모드: 배틀필드2의 게리모드라고 불리는 모드로, 인기가 굉장히 높았던 모드로 멀티에도 사람이 꽤 많았다. 게리모드처럼 플레이어가 날아다닐수 있고 배틀필드2의 다양한 프롭, 오브젝트, 장비들을 소환시켜 이동시키거나 고정, 회전시킬수도 있으며 각종 오브젝트들을 이용해 레이싱코스를 만들거나 집이라던지 하여튼 게리모드처럼 별에별것들을 만들 수 있었다. 오브젝트에 애니메이션을 줄수도있었고 그룹으로 묶어서 저장해서 나중에 다시 불러올 수 있는 등 편의성도 제공했다. 다만 캐릭터 소환기능은 없다.
- 배틀레이서 모드: 레이싱모드이다. 맵에 정해진 코스를 따라 경주를 하는 모드로, 버기카를 이용해 플레이하게된다. 참고로 부스터가 달려있다(...)
- 킹크랩 모드: (모드이름이 확실치않음) 한쪽팀은 사람만한 킹크랩(...)으로 등장하고 한쪽팀은 일반병사로 플레이하여 싸우게되는 미친모드 1.
- BattlePaint 모드: 곰돌이와 텔레토비가 페인트총 갖고 싸우는 미친모드 2.#
- Extreme Single Play 모드 (ExS): 기존의 답답한 16인 싱글플레이에 32인과 64인 맵까지 추가시켜주는 모드. 일부 총기가 바뀐다.
- BF2ALL64 모드: 위의 ExS와 거의 같은 모드. 하지만 총기가 바뀌지는 않는다.
- G.R.S.M(光荣使命) 모드: 제목 그대로 동명의 중국산 FPS 광영사명 의 자료를 많이 가져다가 만든(...) 중국산 모드. 중국 인민해방군과 전원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는(...)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이쪽은 81식 자동소총 이나 85식 기관단총 같은 2선급 무기가 주력이다)가 주역으로 등장한다. ENB 패치가 적용되어 있기에 꽤 준수한 그래픽을 자랑하며, 적들로는 당연히 미군, 유럽연합군, 그 외에도 CQB 모드에서 보이스나 무기 모델링 들을 대놓고 베낀 것으로 의심되는(...) 일본 자위대 등이 나온다. 그리고 특이한 세력으로 대만군, 위구르 반군도 등장하는데 대만군의 경우 T91도 구현되어 있고, 위구르 반군[13]은 톰슨, 56식 반자동소총, Vz.26 같은 중일전쟁 혹은 국공내전 시절 구닥다리 무기들을 사용한다. 타 게임에서 가져온 소스들이 많기 때문인지 moddb에는 올라와 있지 않고 중국 쪽의 사이트에서만 다운로드 링크를 찾을 수 있다. 바이두윈 계정 필요. 특이하게도 좀비전 맵들이 몇몇 있으며, 어떤 맵의 경우 병사들이 서로 뒤섞여서 미국-유럽-러시아 조합의 유럽 연합이라던지, 대만군-중국군 조합의 하나의 중국 태그팀 같은 구도를 연출하기도 한다.
- Point of existence 2 모드: 약칭 PoE. 배틀필드 2 최초의 대규모 모드로서 독일연방군, 미군 연합과 우크라이나군과의 가상의 전쟁을 다룬다. 독일연방군의 각종 화기와 기갑, 항공장비를 몰아보는 재미가 쏠쏠한 모드이다. 반면 우크라이나군의 장비는 시각적인 면에서 첨단적이란 느낌을 못받는다. 특이하게 우크라이나 진영의 구형전차인 T-54에는 포 발사 미사일이 추가로 장비되어 있다. 데미지가 다소 낮긴 해도 주포와 거의 동시에 발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오히려 그런거없는 신형전차보다 화력이 뛰어나다.
- Lions roar 모드: 중국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모드이다. 중국인민해방군과 그에 맞서는 일본 자위대 및 미군의 충돌이 배경이다. 특히 해전을 배경으로 한 맵이 많다. 주요 싱글맵으로 센카쿠 열도맵, 태평양맵과 황해맵 등이 있다. 특이한 점으로는 배틀필드 2의 여러 모드들 중 거의 유일하게 해상전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이지스함과 잠수함, 항공모함 등을 직접 몰고 적들을 공격할 수 있다.
- Israeli Defence Force: Fight for Independence 모드: 과거 냉전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6일전쟁, 소모전, 욤 키푸르 전쟁, 검은 9월을 다룬다. 크게 두가지 파트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초반부는 이스라엘군이 이집트군, 요르단군, PLO와 맞서 싸우게되며, 후반부는 이스라엘군은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요르단군이 시리아군과 PLO의 협공을 격퇴하게 된다. 아마 요르단과 팔레스타인의 국기가 비슷하기 때문에 PLO 계열은 파타의 깃발을 쓰는듯하다. 이스라엘 파트에선 해전과 공중전 맵이 꽤 있다. 2차세계대전 시기 장비부터 마지막 미션에선 XM177 같은 당시 시점에서 최신 무기까지 각양각색의 장비를 만져볼 수 있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거치형, 차량탑재형 등 20mm 무반동포가 등장한다. 다른 모드들과 달리 박격포 발사시 탑뷰상태에서 포격지점을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한 점도 있다. 다른 모드에서 가져왔거나 영향을 받은듯한 맵들도 보이고, 몇몇 맵들은 시가지의 구조가 서로 비슷하다. 일부 모드에서 발견되는 문제와 같이 이 모드도 거치형 기관총을 사용하고 탈착이 되지않는 버그가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고 2023년 시점에서도 꾸준히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정도로 모드 제작진의 손을 떠나지 않은 작품이라는 점은 고무적이다.
맵선택에서 스크롤바를 가장 아래로 내려준다음 아래화살표 버튼을 한번더 눌러주면 이스라엘군과 이집트군의 해상전 맵이 하나 더 나온다. 함정 크기에 따라 장비하는 무기도 함포, 대함 미사일, 수중 미사일로 각각 다르다.
이 외에도 배틀필드는 나온지 16년이 되어가는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모드들이 만들어졌거나 만들어지는 중이므로, 옛날 FPS 게임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종종 마음에 드는 모드를 찾아보자.
5. 보병 장비
배틀필드 2/보병 장비 문서 참조.6. 등장 장비
현대전으로 리파인됨에 따라 현대 장비들이 등장하고 스펙들이 출중하게 바뀌었다. 현대 장비들의 무시무시한 고성능을 잘 표현해냈기에 배틀필드 2는 그렇게 장비필드 2가 돼버리긴 했다.6.1. 거치 화기
1942때부터의 전통으로 거점마다 보병이 사용할 수 있는 거치식 화기가 한두개씩은 배치되어있다.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는 편이지만 거치 위치가 고정되어있고 내구력이 있을 뿐더러 주변에 모래주머니로 만든 간이 진지가 있는 경우가 꽤 있지만 장비 자체가 사용자에게 별다른 엄폐를 제공하진 않는다. 때문에 숙련된 플레이어들의 경우 화기가 있을만한 위치를 미리 제압하고 들어가기에 대전차/대공화기를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시리즈임에도 장비가 강세를 보인다. 차량이야 그렇다 치지만 항공기는 장거리 유도무기로 AA를 미리 저격하고 들어가거나 폭탄을 정해진 위치에 떨궈주면 땡이기 때문.거치식 기관총 : 대부분 거점마다 1개씩 배치된 고정식 기관총. 해당 진영의 SAW급 화기를 전방의 고정된 각도로 운영할 수 있으며 사수는 앉아서 거치대에 몸을 숨길 수도 있다. 집탄률이 차량 기관총과 동일해서 투사 화력이 굉장히 뛰어나다.거치식 대전차 미사일 : 중요도가 높은 전방 거점에 주로 배치되는 대전차미사일. APC에 장비되는 것과 동일한 중대전차미사일이며 위력이 출중하다. 전방위 선회가 가능하며 저공비행하는 헬기까지는 이걸로 맞춰볼만하다.거치식 대공 미사일 : 휴대용 대공미사일이 2발 장착된 대공포대. 전방위 선회가 가능하며 항공기에게 유효한 타격을 줄 수 있지만 2발로 헬리콥터나 전투기를 파괴하기에는 데미지가 조금 부족하다. 위력만 보면 후속작에 나오는 휴대용 대공미사일보다 훨씬 강력한 편.CIWS : 강습상륙함에 장착된 대공화기. 개틀링과 시스패로우로 무장하고 있으며 위력이 헬기용 개틀링/AA와는 차원이 다르다. 내구력 또한 다른 거치화기에 비해 2배는 단단한 편. 장비한 미사일은 시스패로우지만 Fire & Forget이 가능한 기묘한 사양이다.
6.2. 버기(FAV)
3인이 탑승하며 LMG와 HMG를 각 조수석과 사수석에 장비하고 있지만 사각이 제한된다. 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험지주파 능력이 높지만 승객 전원이 노출되어있고 차량 자체의 내구력이 낮기 때문에 (ATGM 1방) 탑승전투에는 부적격.USMC나 유럽연합군의 버기는 조수석과 사수석에 거치된 차량화기의 사격범위가 전방에 한정되어 있지만, 다른 두 세력의 버기는 사수석이 전방향을 돌 수가 있어 더 효용성이 높다.
6.3. 경차량
4인이 탑승하며 사수는 전방위 발사 가능한 HMG를 쓸 수 있다. 전방~측방은 차량 자체의 차체로 보호받지만 후면은 노출되어있다. 경차량이지만 완전한 방탄능력은 존재하지 않아 소화기에 집중공격받으면 내구력이 빠르게 소진된다. 내구력은 ATGM 한방을 맞고 즉시 격파되거나 한자리수가 남는다.미군과 유로포스는 험비, 중국군은 NJ 2046, MEC는 GAZ-3937 보드닉을 사용하고 보드닉의 경우 차량이 크고 무게중심이 높아 급선회시 종종 전복되곤 한다.
6.4. APC(IFV)
6인이 탑승하며 운전수는 포탑까지 함께 조작하며, 나머지 자리에선 측면에 달린 총안구 경기관총을 사격할 수 있다. 또한 탑승자에게 치료 및 보급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수륙양용이며 지상 주행속도도 빠른편. 포탑엔 기관포와 ATGM이 장착되는데[14] 기관포의 위력은 보병과 경차량을 잡기 적절하며 저공비행하는 헬기에게도 꽤 위협적이다. ATGM은 MBT를 측면에서 2발에 격파할 수 있는 위력을 가지지만 재장전 시간이 꽤 긴편이므로 신중한 조준이 요구된다. 승객용 기관총은 과열이 매우 심하고 사각이 매우 좁은데다가 APC는 항상 쌩쌩 달리기때문에 가끔 폭탄 붙이러 달려드는 보병들 잡는 용도로나 쓰인다.비폭발성 무기에 면역이며 보병용 ATGM 2~3발 정도에 격파된다. 미군의 경우 보트/헬리콥터와 함께 상륙작전 병력전개 3신기를 포지션을 맡고있다.
미군은 LAV-25, 중국군은 WZ551, MEC는 BTR-90을 사용하며 각 차량의 기관포 연사속도와 데미지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발사율이 제일 높은건 BTR이며 발당 위력이 제일 높은건 WZ551인데, 탄약 수는 모두 450발로 동일하다.
특이하게도 모두 차륜형 장갑차이다.
확장팩인 배틀필드 2: 스페셜 포스에선 BMP-3가 추가된다.
6.5. 전차
운전수와 기관총 사수로 간단하게 나뉘며 지상전의 주력을 담당한다. 주포의 탄낙차가 적고 후속작과 달리 탄종이 철갑유탄 하나로 통합되어있기 때문에 보병이든 차량이든 손쉽게 왼클릭으로 격파할 수 있다. 보통 전차끼리 전면전에서는 3~4발로 격파되고 폭발성 탄환류에 상당한 저항력이 있다. 사수는 HMG를 쓸 수 있긴 한데 방탄판 하나 없이 휑하니 노출되어있다. 앉기 버튼으로 숨을수 있긴 하지만 폭발에 면역은 아니니까 주의하자.미군은 M1A2 에이브람스, 중국군은 98식 전차[15], MEC는 T-90를, 유로 포스는 챌린저 2와 레오파르트2A6를 사용한다. 전체적으로 별 차이가 없지만 서방권 전차는 크고 동구권 전차는 작기 때문에 피탄면적에서 소소하게 차이가 있다.
6.6. 대공차량
대공포와 4발씩 연속발사 가능한 AA를 장착. 2명이 탑승 가능하지만 이동 및 사격은 전부 운전수가 담당하며 포탑 위쪽의 사수는 무려 개인화기를 사용하게 된다. 항공장비가 강세인 본작에서 유일하게 항공장비를 카운터 칠 수 있는 장비로, 위치가 정해져 있는 거치식 AA 대신 건물 사이와 능선을 이용해서 항공기가 예상치 못한 자리에서 공격할 수 있다. 대지 공격도 가능한데 데미지의 대부분이 탄의 관통력이 아니라 폭발력에 있기 때문에 전차에겐 당연히 약하다.미군은 M6 라인베커, 중국군은 PGZ-95, MEC는 2K22 퉁구스카를 사용한다. 라인배커는 단발의 위력이 높고 폭발력도 큰 단장 체인건을 사용하며 나머지 대공포는 4연장 체인건을 사용한다. 퉁구스카의 경우 포탑 전방에 튀어나온 혹때문에 지상사격시 정확히 전방이 가리므로 주의.
6.7. 공격헬기
2인이 탑승하는 공격헬기. 운전수는 직선으로 나가는 대구경 로켓포드를 사용하며 사수는 선회 가능한 기관포와 TV 유도 대전차미사일을 사용한다. 로켓 포드는 8발[16]을 연사할 수 있으며 8발을 전탄명중시키면 전차도 빈사상태로 만들거나 파괴할 수 있다. 자동발사는 아니기때문에 공격버튼을 광클해줘야한다. 기관포는 사수의 커서를 따라 이동하며 전방 180도, 하부 60도 정도의 각도를 커버한다. 대전차미사일은 미사일에 장비된 TV에 왼클릭으로 크로스헤어를 찍으면 미사일이 크로스헤어를 향해 날아간다. 위력은 직격시 모든 차량에 즉사를 보장하지만 데미지 계산식이 관통 데미지에 대부분 집중되어 있어 주변 차량에 유의미한 데미지를 줄 순 없다.미군은 AH-1Z 바이퍼, 중국군은 WZ-10, MEC는 Mi-28 하보크, 유로 포스는 타이거를 사용하며 바이퍼와 WZ-10에는 20mm 기관포가, 하보크와 타이거에는 30mm 기관포가 달리는데 기관포 성능은 전체적으로 30mm가 우세하다. 20mm는 포신 회전시간이 필요하며 고속으로 기동하는 도중에는 보병과 같은 작은 표적을 연속으로 명중시키기 어려운데 비해 30mm는 클릭 즉시 발사되며 폭발 범위가 넓어서 보병 주위에 두세발만 떨어져도 보병이 비명횡사한다. 카메라 확대를 지원하지 않는 시절임을 감안하자.
또한 헬기의 좌우 너비가 로켓의 집탄률에 나름대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데 하보크의 경우 가장 거대하기 때문에 거짓말 조금 보태서 로켓 8발 사이로 보병이 죽지 않고 지나갈 수 있을 정도. 전면 피격면적에도 영향을 주는데 얇은 동체를 가진 바이퍼는 유도성능이 낮은 거점 AA의 경우 롤링으로 회피가 종종 가능하다. 즉 좌우로 펑퍼짐하고 20mm 달린 WZ-10의 성능이 가장 애매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여담으로 TV 유도미사일은 종종 헬파이어라고 부르고 모델링도 헬파이어지만 헬파이어는 TV 유도 모델이 없다는게 함정.
배틀필드 2 최악의 밸런스 파괴자로서 2편 이후 차기 배틀필드에 등장하는 공중 장비들의 성능을 상당히 너프 시켜버린 주범이기도 하다. 고수 1인 혹은 2인이 탑승하면 절대로 죽지 않고 보병 및 육상장비는 물론 상대 공격헬기고 공격해오는 전투기까지 가리지 않고 다 박살내며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혼자 다 해쳐먹는 괴물이 된다. 이러한 것은 부사수의 스킬에 달렸기 때문에 조종사와 부사수가 팀을 짜서 공격 헬기를 독점하거나 부사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조종사가 맵 밖에 부사수만 걸치도록 만들어 죽이고 다른 플레이어를 태우는 야비한 짓거리가 발생하기도 했다.
6.8. 수송헬기
6인이 탑승하는 수송헬기. 운전수는 순수하게 운전만 담당하며 도어건 2문, 탑승자석 3석이 있다. 탑승자석에서는 개인화기와 장비를 사용할 수 있으며 빈자리가 남아있다면 스폰 포인트로 기능한다. 보통은 초고고도로 날아다니면서 보병 침투조의 HALO를 지원하거나, 상대 방공망이 치밀하지 않을 경우 저고도 비행하며 빈 거점을 찌르는 식으로 운영하게 된다.공격헬기에 비해 방어력이 조금 더 높은 편이며 거치화기의 경우 타국은 HMG를 장비하지만 미군은 미니건을 장비한다. 미니건은 1.2 패치 이전까지 높은 폭발 데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차량을 긁어서 마구 폭파시키고 전차도 탑어택으로 따버리는 말도 안되는 위력때문에 블랙호크 전설에 크게 기여했지만 폭발력 데미지가 크게 감소하여 이제 전차까지 잡을 수는 없다. 대신 보조석에서 렌치, C4, 대전차지뢰 등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무한 수리하면서 폭격기처럼 운영하는 전술이 종종 보이곤 했다.
미군은 UH-60 블랙호크, 중국군은 Z-8, MEC는 Mi-17을 운용한다.
6.9. 정찰헬기
아머드 퓨리 부스터에 추가된 3인승 경정찰헬기. 주요 화기는 좌우에 장착된 건포드로 공격방식이 조금 다르긴 하나 별 차이는 없다. 정확한 조준사격으로 보병을 잡거나 경차량에 데미지를 주는 정도. 좌우로 나있는 보조석에서는 개인화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수송헬기보다 노출도가 더욱 높아서 소총 맞고 추락할수도 있다. 정찰헬기의 가장 큰 기능은 UAV에 장착된 스캔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건포드로 억지로 킬을 노리기보다는 요충지를 정찰하면서 아군에게 정보를 주며 특공대를 실어나르는 쪽이 기여도가 높다.미군은 AH-6 리틀버드, 중국군은 Z-11, MEC는 EC635를 사용한다.
6.10. 전투기
1인승 전투기로 제공권 장악의 중추를 담당한다. 무장은 공통적으로 개틀링 기관포와 6발의 열추적 미사일, 2발의 무유도 폭탄을 탑재한다. 기관포는 높은 연사력과 적절한 위력으로 거치화기를 터뜨리거나 개활지에서 돌아다니는 보병, 차량을 기총소사할 때 쓰인다. 열추적 미사일은 후속작과 달리 록온이 매우 빠르고 6발 연사가 가능하여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지상발사형 AA 미사일에 비해 위력도 훨씬 강해 항공기를 2발에 격파할 수 있다. 폭탄은 자유낙하하는 폭탄 2발을 순차적으로 떨어뜨리는데 폭발 범위와 위력이 그다지 크지는 않다. 명중률도 형편없는게 순차적으로 떨어지는거라 폭탄1발은 성공적으로 맞췄다 쳐도 나머지 1발은 저멀리 엉뚱한 곳에 떨어지는경우가 다수. 조금이라도 명중률을 올리고 싶다면 2차대전 당시 써먹었던 급강하폭격을 해보자.[17] 보병과 경차량을 잡는데 적절한 위력이며 APC와 전차의 경우 2발을 직격시켜야 파괴 가능한 데미지가 나온다.미군은 강습상륙함에서 F-35B JSF를, 지상기지에서 F-18A 호넷을 운용하며 중국군은 J-10, MEC는 Mig-29를 운용한다. 미군 전투기들이 기관포 탄약이 300발 더 많은 대신 기동력에서도 굉장히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데, F-35는 VTOL 기동이 가능하며 이륙 전 지상에서도 자세제어가 가능한데 비해 공중기동성이 굉장히 형편없다. F-18은 하필 C도 아니고 A형을 가져와서 그런지 F-35보다는 낫지만 타국 전투기와 동등하진 않다. 반면 Mig-29와 J-10은 엽기적인 기동력으로 배럴롤 몇번으로 미사일을 피해낸다. 이는 왠지 후속작에까지 이어져서 미군 전투기 약체 전설을 쓰게된다.
6.11. 전폭기
복좌형으로 전투기보다는 둔하지만 더욱 강력한 대지상 타격능력을 보유한다.조종사가 사용하는 기관포와 미사일은 전투기와 동일한 사양을 장비하지만 미사일의 장탄량은 4발로 조금 적다. 폭탄은 고저항 폭탄을 5발 탑재하는데 투하시 자유낙하하는 것이 아니라 위쪽의 저항핀이 전개되며 저속으로 낙하한다. 물론 위력은 강철 폭탄과 동일하며 5발이 집중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폭심지의 차량은 확정 사망이며 거점 하나를 초토화시킬 수 있다. 강하하면서 떨어뜨리면 5발이 집중적으로 떨어지고 수평으로 떨어뜨리면 융단폭격이 된다. 다만 착탄까지 시간이 조금 더 걸리므로 반드시 맞춰야한다면 계산이 필요하다.
사수는 레이저 유도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는데, 공격헬기의 TV 유도미사일과 달리 항공기 시점에서 크로스헤어를 찍어 유도하게 된다. 위력은 본 게임에서 최강급으로 전차를 포함 모든 지상 장비들을 한 방에 박살내며, 폭발 범위도 작은 거점 하나를 휩쓸만큼 거대하다. 전폭기가 뜨는 맵은 많지 않지만 이 미사일과 폭탄 5발로 어그로를 무지막지하게 끌게 된다.
미군은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중국군은 Su-30, MEC는 Su-34를 운용하며 전투기보다 둔중한 편이기에 유의미한 성능 차이는 없다.
6.12. 공격기
아머드 퓨리 부스터에 추가된 1인승 공격기. 강력한 기수 기관포와 4발의 강철 폭탄으로 무장한다. 기관포는 대구경이기 때문에 차량에게도 유효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폭탄은 전투기보다 2배 많이 떨군다. 대지상 공격력만큼은 무척 뛰어나고 기관포로 헬리콥터도 잘잡는편. 내구력은 전투기보다 조금 더 높지만 상당히 둔중하고 느리다.미군은 A-10 썬더볼트 2, 중국군은 Q-5, MEC는 Su-25 그라치를 사용한다.
7. 레벨(맵)
크게 미 해병대와 MEC가 교전하는 중동전선, 미 해병대와 중국군이 교전하는 중국전선으로 나뉘며 부스터에서 등장한 유럽연합은 미군을 위해 MEC와 중국의 배후를 공격하는 미션. 또한 아머드 퓨리 부스터에서 특공부대가 미국으로 침투함에 따라 미국 본토에서 벌어지는 미국전선이 추가된다.전작에 비해 고증이 필요없어졌기에 본격적으로 맵 밸런싱을 하기 시작한 것이 특징. 또한 인원수 (16인,32인,64인)에 맞도록 소규모, 중규모, 대규모 맵을 따로 제공하게 되었는데 각 규모별로 등장하는 장비의 규모가 다르고 거점의 수도 달라지기 때문에 게임의 양상이 변화무쌍해진다.
맵을 불러올때 볼수있는 각 맵의 브리핑은 배틀필드 2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지만, 번역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 중동연합군, 미군, 중국군을 통일된 명칭이 아닌 여러가지 명칭으로 혼재해 부르고, 번역기를 돌린것이 의심가는 문장들이 매우 많다. 적당히 스스로 이해해가면서 읽어야 한다.
7.1. 중국전선
중국전선의 레벨들은 평지 위주인 중동전선에 비해 다이나믹(?) 한 것이 특징. 그래서인지 몇몇 맵을 제외하고는 인기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7.1.1. Songhua Stalemate (송화 교착전선)
새롭게 편제된 미군 신속 대응 여단은 러시아 평야에서 중화 인민 공화국 영토로 진군한다. 중국군은 미군을 역습하기 위해 신속히 병력을 배치했다. 송화강 유역에서의 교착 상태는 더욱 악화되어 주요 수송로 확보를 위한 양측의 공격이 거세졌다. 남부 만주로 향하는 주요관문의 통제권을 포함하여 군사적 요충지 확보에 대한 양측의 공격이 치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로딩중 맵 브리핑
로딩중 맵 브리핑
송화강 지류에서 고전중인 미군 신속대응여단과 인민해방군간의 첫 충돌. 물이 많은 맵 특성상 전차보다는 APC 위주로 장비가 지원되며 보트도 함께 지원된다. 또한 기동전에 도움이 되라고 공격헬기 대신 수송헬기를 다수 지원해주는게 특징.
비점령 포인트가 하나도 없는데다 짙은 안개 덕분에 우회나 뒷치기 같은 서프라이즈 전술이 유행했는데, 심할 경우에는 아군이나 적이나 직접적인 교전은 하지 않고 각자 뭉쳐서 빙빙 돌아 다니면서 서로의 깃발이나 따먹고 대전차 지뢰나 클레이모어를 매설하는데만 열중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7.1.2. Dalian Plant (다롄 원전)
미군 신속 대응 여단은 대련시의 핵 발전소를 확보하기 위해 전개하고 있으며 중국 북부의 전력망을 파괴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중화 인민 공화국의 제2군 부대는 급조 방어 병력으로 편성되어 작전을 수행한다. 이곳은 양측 모두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이다. (만약 이곳을 미군이 점령하면)[18] 중국군의 생산력을 현격히 감소시키기 때문에 미군부대를 광활한 지역 전반에 걸쳐 분산시킬 수도 있다.
로딩중 맵 브리핑
로딩중 맵 브리핑
대련 지역의 원전과 공업지대를 놓고 미 해병대가 상륙작전을 펼치는 내용. 인민해방군에게도 해당 지역은 최중요 방어목표로 설정되어있지만 당연히 털린다. 미군은 위의 송화강에서 한번 데이고 난 후 중요 거점에 대한 상륙작전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기로 한듯하다. 맵의 규모는 적당한 편이며 시가지와 개활지가 섞여있어 장비를 타기 용이하다.
LHD가 미국 측의 유일한 비점령 스폰 포인트로 등장하는 다른 맵과 같이 제공권을 한 번 잃게 되면 다시는 LHD에서 나오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미군 유저들은 최소한 1개 이상의 특공분대를 만들어 블랙호크를 타고 적 전투기나 공격 헬기를 피해 고고도까지 올라간 다음 적 공항 상공에서 낙하해 비행장을 공격하는 전술을 자주 사용했다. 이미 떠버린 적 전투기의 경우 고인물 대전차병이 전투기가 보급을 받으러 활주로를 저공 비행할 때 미사일을 쏘던가(...) 해서 어떻게든 격추한 이후 다시는 뜨지 못하게 하거나 아예 훔쳐타는 방식.
이러한 팀 워크 기반의 테러 활동은 F-35라는 쓰레기(...)를 가진 미 해병대 측 플레이어들의 숙명이며, 승리를 위한 기본 소양이었다. 만약 이러한 분대가 하나도 없다면 미 해병대는 아무것도 못하고 LHD 갑판 위에서 스폰킬이나 당하는 꼴이 된다.
7.1.3. Daqing Oilfield (다칭 유전)
남으로 진군하고 있는 미군 병력은, 계속되는 전쟁에서 중국군의 핵심적인 군수 지원 거점을 확보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목적은 이 작전 지역에서중국군의 기계화 시도를 방해하는 동시에 석유 자원을 미군이 전용하기 위한 것이다. 공세를 펼치려는 미군 신속 대응 여단과 방어를 하려는 중국군이 정면충돌을 피할 수 없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 따라서 양측은 신중히 작전을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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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 원전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대경유전을 놓고 벌어지는 전투. 시기상으로는 대련 점령 이후 내륙에서 벌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규모에 관계 없이 양 진영이 완전히 대칭을 이루며, 지상비행장답게 전투폭격기가 등장해 화끈한 손맛을 보여준다. 소규모맵으로써는 공격헬기가 등장한다.로딩중 맵 브리핑
미군 측 전투기로는 F-15E와 더불어 F-35보다 기동성이 좋은 F/A-18A가 등장한다. 파일럿의 실력이 어느정도 뒷받침된다면 J-10을 대충 압박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이었기 때문에 미군 측이 F-35가 나오는 다른 맵과는 달리 제공권을 쉽사리 잃진 않았다.
7.1.4. Fushe Pass (푸셰 고갯길)
중국 북동부 고지의 풍부한 광산 지역은 신속 배치된 미군과 중국군의 치열한 전장이 되었다. 이곳의 깎아지른 듯한 협곡 때문에 우라늄 광산 확보에 혈안이 된 양측진영은 불가피하게 정공법을 택할 수밖에 없다. 작전에 제약을 주는 험난한 전장상황을 고려할 때, 양측 공격의 성공은 어느 진영이 더욱 과감한 공격을 하느냐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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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의 우라늄 및 희토류 광산을 두고 벌어지는 전투. 32인 이상부터 양 진영이 완전히 대칭이다. 맵이 상당히 넓고 지형의 고저차가 하도 극심해서 수송헬기가 매우 요긴하게 쓰인다.
또한 두 팩션 모두 항공장비를 통해 서로의 비점령 포인트인 본진에 침투해서 적 장비를 훔쳐타거나 사보타주를 벌이기가 수월한 지라 어쩔 때는 중국군이 미군 장비를, 미군이 중국군 장비를 타고 다니는 일이 잦았다(...).
7.1.5. Operation Bluepearl (블루펄 작전)
PLA 군[19]의 적의 접근을 전략적으로 막기 위해 집결하고 있는 지역을 미군이 공격해왔습니다. 그 지역의 주요한 루트로서 두 군대의 치열하고 중요한 무력 충돌이 발생할 것입니다. 미군의 승리는 전쟁에서의 확고한 우위를 점하게 해 줄 것이며 PLA군의 공격은 미군의 진격을 막고 전력을 강화할 시간을 벌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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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진격을 막기 위한 중국군의 방어전. 맵 설명을 보면 중국전선은 이미 미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미군측 스폰 포인트가 뭍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어서 보트나 APC, 혹은 수영으로 상륙해야 한다.
맵의 대부분이 강이기 때문에 보트나 APC 타격대가 돌아다니기 좋지만, 안개가 짙게 껴있어서 화력 지원이 힘들고 오히려 대전차병이나 토우사수의 밥이 될 뿐이다. 따라서 실전은 시가전 위주로 진행되는데, 각 구역을 연결하는 다리 또한 좁아터지고 파괴가 가능해서 수영을 통한 우회가 아니면 중국 측의 방어망과 화망을 뚫기가 상당히 어렵게 된다. 그만큼 우회가 중요한 맵으로 중국군의 배후를 교란시킬 수 있는 상당한 실력을 가진 특공분대의 존재가 필수였으며, 정면 돌파로는 미군 측이 극도로 불리했던 맵이다.
7.1.6. Dragon Valley (용의 계곡)
이곳 '불가사의한 세계'의 고대 전설에 따르면 중국 황제를 도와 홍수가 바다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한 황룡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 미군은 민산 지역에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평온한 계곡에 군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미군에게는 공격 작전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이 지역의 점령이 필수적이다. 반면, 인민해방군은 고대로부터 내려온 이 땅을 수호할 것이기 때문에 격전이 일어날 것은 너무나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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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강 하구에서 벌어지는 미군의 상륙작전. 이미 미군은 지상거점을 만들어두었기에 강을 거슬러 올라가며 상류에 위치한 중국군 정유시설을 빼앗는것이 목표이다. 지형 자체가 강을 타고 훤하게 트여있어서 항공기를 공격하기도, 항공기에게 공격받기도 좋은 구조. 다만 맵의 하늘이 지나치게 밝아서 전투기 파일럿들은 물론 대공무기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도 상당한
중국군은 비점령 포인트가 없기 때문에 비행장이 위치한 Refinery와 공격 헬기가 스폰되는 Wood Yard가 점령 당할 경우 그걸로 패배가 확실시 되었으며, 반대로 미군 측이 밀릴 경우에는 강습상륙함이 육지에서 너무나도 가깝게 위치한 지라 중국군의 탱크나 APC가 갑판 위의 미군을 스폰킬하는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16인 모드에서도 공격헬기가 등장한다. 배틀필드4에서 리메이크되었다.
7.1.7. Wake Island 2007 (웨이크 섬 2007)
인민해방군은 미군의 군수 물자 공급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섬을 기습, 점령하였다. 이 새로운 위협에 대응키 위해 USMC는 만주 지역에 대한 병력 배치를 잠정적으로 중단하였다. 이 섬에 위치한 공군 기지는 인민해방군의 공군 전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반면, 섬의 남, 북쪽으로부터의 지상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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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힘이 중국 본토에 집중된 틈을 타, 인민해방군이 웨이크 섬을 점령해 공군기지로 사용하게 되었으며 이를 탈환하기 위해 미군이 상륙작전을 한다는 내용. 진행 자체는 1942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보통 공방을 돌아본 사람들에게는 말도 안되는 성능을 가진 J-10의 무쌍만이 기억에 남을것이다.
팀 플레이가 되는 미해병대 측 플레이어들은 합심하여 윗쪽 라인 혹은 아랫쪽 라인을 집중적으로 공격해 순서대로 거점을 점령해나가거나 아니면 중국군의 주요 항공, 육상장비가 스폰되는 에어필드부터 습격해 점령하고 중국군의 지휘관용 자산을 모조리 파괴한 후 양익을 분산 공격하는 방식으로 중국군을 공략하곤 했다.
본디 해당 맵은 배틀필드1942에만 존재했었고 배틀필드2에는 없던 맵이었으나, 오리지널에서 와케섬 플레이를 재미있게 했던 유저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추가된 맵이기도 하다.
7.1.8. Great Wall (만리장성)
유럽연합군은 러시아와 새로 맺은 조약 덕분에 중국 본토를 북쪽에서 압박할 발판을 마련하였다. 유럽연합군은 남쪽 해안으로 진격할 앞으로의 작전을 위해 만리장성을 파괴하고 전진기지를 만들고 싶어하지만 그들의 보급로는 위험할 정도로 약하다. 만약 중국군이 공격의 방향을 돌려 그들의 후방을 공격한다면 유럽연합군은 러시아로 철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유럽연합군이 작전에 성공한다면 남쪽 해안에서 공격해오는 미군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수 있지만, 실패한다면 지속적인 중국에 대한 공격이 불가능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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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미군을 지원하기 위해 만리장성 인근의 중국군을 공격하는 내용. 만리장성까지 도달하기 위해 러시아의 허락을 받았다고 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과거의 공성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인지 장비는 지상장비만이 스폰된다. 전투는 각 성벽 블록을 두고 시가전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대규모 병력이 한번에 들어갈 수 있는 루트가 한정된 관계로 성문을 뚫냐 못뚫냐가 중요한 편.
본디 해당 맵은 배틀필드1942에만 존재했고 배틀필드2에는 없던 맵이었으나, 마니아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추가된 맵이다.
7.2. 중동전선
중동전선의 맵들은 인기가 중국전선보다 좋은편이라 배틀필드 3, 4에서도 리메이크 되었다. 뭔가 맵 갯수를 봐도 이쪽이 푸쉬를 받긴 한듯. 아니면 중국을 상대로 장사하기에는 겁이 났다거나...7.2.1. Operation Clean Sweep (클린 스윕 작전)
파일:external/www.overclockers.com.au/BF2_CleanSweep64_map.jpg페르시아만으로 향하는 주요 항로는 곳곳에 산재한 섬에 강력한 방어 요새를 구축한 현지 중동연합군(MEC)이 장악하고 있다. 미 신속 배치군이 항로를 확보하려면 중동연합군의 핵심인 발전소 파괴를 위해 우선 항공자산을 배치해야만 한다. 그 다음, 미군은 해협에 들어가 중동연합군이 지키는 섬을 확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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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만의 섬에 위치한 비행장과 해안포대를 제압하여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미군이 출동하는 전투. 다리로 이어진 열도를 거점별로 건너가는 전투가 벌어진다. 어느정도 상륙전의 요소도 가지고 있어, 보트를 통해 MEC의 모든 거점에 강습이 가능하다. MEC측에서는 중장비를 방어하기 위해 다리를 폭파하는 등의 다양한 시간벌이가 가능.
소규모 기준으로 유일하게, 항공기가 등장하는 맵이다. 게다가 그냥 항공기도 아니고 전투폭격기가 등장하므로 싱글로도 연습해볼만한 맵.
7.2.2. Sharqi Peninsula (샤키 반도)
페르시아만의 중요한 이 지역에는 강력한 송신기가 있는 TV 방송국이 있다. 중동연합군(MEC)은 이 방송국을 이용하여 계속되는 중동연합의 항전을 위한 선전 활동을 펼칠 수 있다. 미군 신속 대응 여단은 페르시아 연안 지역을 확보하였으며, 현재 MEC은 힘을 모아 역공을 할 태세이다. 별장, 시장, 해변의 집이 있는 한적한 해안의 유원지는 미군이 방송국 탈취를 시도함으로써 전쟁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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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의 도하에 위치한 TV 방송국을 언론 통제와 프로파간다를 위해 미군이 점령하자, MEC가 이를 소탕하기 위해 포위작전을 개시한다. 기본적으로는 시가전 맵이지만 고층건물이 많은 편이고 이에 맞게 공격 및 수송 헬리콥터를 지원한다. 보병전은 아무래도 시작부터 방송국 건물 옥상에서 이것저것 쏴제낄수 있는 미군이 유리한 편이지만 아래쪽의 시가지도 꽤나 복잡하기 때문에 한번 밀리면 우르르 밀리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64인 장비전에서는 희대의 쓰레기맵이다. 양 진영의 공격 헬기 스폰 구역이 서로의 TV 유도 미사일의 사정거리 내에 있기 때문에 승기는 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어느 쪽이 먼저 공격헬기에 탑승해서 헬파이어를 쏘아 시계 밖에서 막 이륙 중인 적 헬기를 예측킬하느냐에 달렸다. 여기서 패배한 쪽은 일방적으로 학살 당하는 신세로 전락하게 되는데, 특히 비점령 스폰 포인트가 없으며, 매우 견제가 쉬운 좁아터진 방송국 옥상에서 공격 헬기가 스폰되는 미군 측이 초반에 공격 헬기를 잃는다면, 기관포 한 발 한 발이 수류탄이 터지는 것과 같은 하복의 30mm에 정말로 비참한 꼴을 면치 못하게 된다. 일례로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AH-1Z는 단 한 번도 공중에 떠보지도 못하고 미군은 플레이어 전체가 방송국 내부에 갇혀 스폰킬이나 당하면서 하복 부사수는 100+킬 0데스를 기록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나왔다.
배틀필드 3에서 리메이크 되었다.
7.2.3. Gulf of Oman (오만 만)
USMC 해병 원정대(MEU)는 인근 중동연합군(MEC)의 공군 기지를 신속히 점령하기 위해 간밤에 페르시아만에 상륙하였다. 이 교전은 양측 모두에게 중요도가 높다. 해병대는 바다로 몰려 패퇴할 가능성에 맞닥뜨릴 수 있다. 중동연합군은 주요 항공 기지를 잃고 미군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유전을 넘겨줄 수도 있다. 양측은 오전 내내 최후의 공격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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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 중 브리핑을 보면, 미군은 최초의 대규모 상륙작전을 오만에 전개한 이후 더 앞으로 나가지 못하여 며칠 간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MEC와의 결전을 치르게 된다.
맵은 일반적인 상륙작전과 달리, 컨퀘스트 상륙전으로 해안 거점은 미군이, 내륙 거점은 MEC가 가진채로 교전하게 된다. 전선이 워낙 넓기때문에 게릴라가 활약하기 좋은 편이며 MEC는 전투폭격기가 주어지므로 해안 거점에서 농성하는 미군을 거점째로 날려버릴 수 있다. 장비가 전종류 다양하게 등장하기 때문에 인기가 상당히 많았으며, 2를 국내에서 서비스했던 배틀필드 온라인에서도 가히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었다. 카칸드가 보병전의 국민맵이었다면 장비전에서는 걸프 오브 오만이 있었던 셈.
그리고 배틀필드3의 DLC 백투 더 카칸 배틀필드4의 DLC인 세컨드 어썰트에서 리메이크 되었다 .
7.2.4. Kubra Dam (쿠브라 댐)
미군 신속 대응 여단은 전략적 요충지 확보를 목적으로 사우디 사막의 댐 건설 현장에 전개하였다. 이러한 위협에 맞서 중동연합군은 기동여단을 보내 미군의 공세를 무마시키려 하고 있다. 험난한 사막 지형의 형태는 다양하기 때문에 미군 및 중동연합군 모두에게 최고의 전술적 유연성이 필요하다. 이번 전투에서 양측의 궁극적 목표는 쿠브라 댐과 주변지역의 통제권 장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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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시 미군의 진격을 크게 위협할 수 있는 쿠브라 댐의 건설을 방해하기 위해 미군이 공세를 펼친다.
64인 장비전 모드에서는 공격헬기와 전투기 유저에게 있어 천국인 맵. 장애물과 구덩이가 많아 육상장비가 다닐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고 보병들이 걸어다니기에는 너무 넓은 지라 항공장비에게 학살 당하기 딱 좋은 환경이 만들어질 수 밖에 없는 맵이다. 특히 양진영 모두 전폭기가 주어지기 때문에 전차, 장갑차 등 육상차량을 탑승하고 다니는 것은 곧 움직이는 점수판이 되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여담으로 댐 하부에는 터널이 있는데 비행술이 좋다면 전투기로 지나갈 수 있다.
16인 보병전 모드에서는 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댐 위아래로 중립 깃발 2개가 있어 매우 수직적인 구조의 맵이었기 때문에 하이 그라운드를 장악한 팀이 유리했다. 댐 아래 있는 깃발을 공격할 경우 위에서 스폰해서 그냥 낙하산 타고 내려가기만 하면 됐기 때문.
7.2.5. Highway Tampa (탐파 고속도로)
지원 물자 및 지원 부대의 접근이 가장 용이한 아라비아 반도의 탐파 하이웨이를 미군이 점령했습니다. 새로운 인텔 기술이 이 보급로를 따라서 안전하게 통과하기 위해서 미군은 MEC의 기동 사단으로부터 부대를 보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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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2 시리즈의 출시를 기념해 만들어진 맵. 대공세를 앞둔 미군이 재보급을 위해 물자추진을 시도하고, MEC는 이를 방해하는 것이 목적. 그 정체는 전무후무한 대규모 기갑전으로, 지평선이 보이는 넓디 넓은 맵과 거점마다 1~2대씩 나오는 각종 기갑장비 웨이브가 혼을 쏙 빼놓는다. 전투기도 스폰되기 때문에 아군의 전차와 APC를 보호하는 대공차량의 역할도 중요하다. 기갑전 컨셉에 알맞게 공격 헬리콥터는 나오지 않고 수송헬기만이 지원된다.
배틀필드 2142에서도 타이탄전 및 컨퀘스트 모드로 리메이크 되었다.
7.2.6. Strike at Karkand (카칸드 강습)
카칸드의 산업 시설과 항만의 확보는 미군 공격에 도움이 된다. 미군은 이곳에서 산업 도시 방어를 위해 결사항전의 의지를 지닌 중동연합군(MEC)을 발견한다. 카칸드의 지형은 전체적으로 화력을 집중하기에 탁 트여 있지만 개활지의 특성상 대전차 미사일과 저격의 위험이 크다. 따라서 양측은 카칸드의 도심에 무기 진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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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에 위치한 중공업단지 카칸드를 강습하기 위한 미군의 대공세. 수송헬기 이외 항공장비는 제공되지 않으며 순수하게 지상장비만을 이용한 전투가 펼쳐진다. 요즘 돌아가는 카칸드 서버들 중에는 완전한 시가전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탱크, APC, 차량도 없애고 알보병만 뛰어다니는 서버도 있다.
배틀필드 2의 보병전맵 하면 무조건 떠오르는 그 맵으로, 엄청난 밀집도와 적절한 레벨 디자인으로 국민 보병전맵으로 유명하다. 배틀필드2 전성기 시절 24시간 카칸드만 돌리는 서버만 수십 개 였으니 말 다했다. 일반전도 밸런스가 괜찮은 편이지만 중간의 다리 끊고 탄 주고받기로 가면 게임이 매우 길어지는게 흠.
인기가 많아서 배틀필드 2142의 1.51패치로 리메이크되기도 했고, 배틀필드3에서도 나왔으나 배틀필드4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7.2.7. Mashtuur City (마시투르 시가지)
미 지상군 선두 부대는 중동의 핵심 거점인 마시투르 시를 반드시 탈환해야 한다. 중동연합군(MEC) 부대는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도시를 확보하기 위해 진격중이다. 시가전이 펼쳐지는 이번 공격에는 장갑차, 회전익 항공기, 보병 등 시가전에 필요한 각종 장비가 배치되어 도심에 위치한 진지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펼칠 확률이 크다. 교전이 종결될때 마시투르 시를 많이 차지한 편이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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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에게 군사적으로 중요한 거점인 마시투르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시가전. 맵 자체는 특이할 것 없는 평이한 시가전 맵이지만, 이 맵의 가장 큰 특징은 장비 배분에 있다. 지상장비는 경차량, 수송차, APC, 전차가 소규모 제공되지만 항공장비는 수송헬기 하나만이 지원되는데 문제는 이 맵엔 대공미사일이 없다. 즉 수송헬기를 때려잡으려면 기관총으로 때려잡아야 한다는 것...인데 1.3패치 이전에는 블랙호크의 미니건 데미지가 높았기에 APC도 부수고 탱크도 거짓말 좀 붙여서 탑어택으로 종종 따버리곤 했다. 그 아래 체급 차량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다. MEC는 어떻냐고 묻는다면, 그것들은 수송헬기에 미니건 대신 중기관총 달려있었다.
패치로 미니건 데미지가 약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APC정도는 탑어택으로 따볼만하므로 6인을 꽉꽉 채워 공포의 순회공연을 돌아보자. 수송헬기가 돌아다니기에 좋은 환경의 맵이다보니 헬기를 이용해 이리저리 돌아 다니며 순식간에 점령하고 이동하는 재미가 있었던 맵이다.
7.2.8. Road to Jalalabad (잘랄라바드로 가는 길)
MEC군과의 계속되는 전투가 진행됨에 따라 미군의 무시무시한 전쟁기계들은 아프가니스탄의 동쪽 국경으로 밀려왔습니다. 잘랄라바드는 라그만과 쿠나르 협곡의 관문으로,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국경을 넘나드는 모든 사람과 물자들이 통과하는 지점입니다. MEC군에게는 전략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훈련과 물류의 요충지로, MEC군은 곧 임박한 미군의 공격에 맞서 숨을 죽이고 매복을 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전략적 거점으로, 어떤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차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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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의 수뇌부가 위치한 것으로 알려진 아프가니스탄의 잘랄라바드로의 통로를 뚫기 위한 시가전. 항공장비는 스폰되지 않으며 기갑차량과 보병에 의한 시가전이 주가 된다. 미군의 입장에서 진격하면 할 수록 건물의 밀도가 높아지는 편으로 중립 깃발 제외 MEC의 3번째 깃발부터는 보병의 지원없이는 전차나 장갑차가 시가지에 진입하기 힘들어 진다.
여러 중장비를 빠르게 대량 투입할 수 있는 미군이 초반에는 유리해도 MEC가 시장과 호텔을 중심으로 대전차 미사일과 지뢰, 클레이모어를 남발하며 우주방어를 펼치면 뚫기가 굉장히 힘들어지는 맵. 때문에 중후반에는 의외로 중장비는 맥을 못추며 상대적으로 이동이 자유로운 보병전이 주가 된다.
위의 샤키 반도, 카칸드 강습과 함께 시가전 3대장 카잘샤로 불리곤 한다. 물리엔진이 없던 시절이라 벽을 파괴할 수가 없기에 시가지 전투가 참 의도한대로 흘러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 것이다.
7.2.9. Zatar Wetland (자타르 습지대)
홍해 해안선의 자타르 늪지에는 중요한 천연 가스 자원이 있지만 미군과 중동연합군(MEC)에게 어려운 전장이다. 작은 지류들로 인해 육로가 끊긴 고립된 섬이 생성 되었으며 이곳의 눅눅한 습지는 중대형 차량의 사용을 어렵게 한다. 미군은 폐기된 비행장을 초기에 확보하여 초반 제공권 확보의 이점을 누리려 한다. 그 후 보급로의 방어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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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랄라바드 공세가 실패한 미군은 홍해 지역에 위치한 천연가스 매장지대인 자타르 습지대를 확보하고자 한다. 맵 구성이 상당히 독특한게, 맵 디자인은 대칭에 가깝게 디자인 되어있지만 미군은 비행장 대신 강습상륙함과 해안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그렇다고 미군이 비행장이 없는건 아닌게, 보급 효율이 약간 떨어지는 중립 비행장 하나를 점령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항공기는 상륙함에서 스폰되지만 지상장비는 비행장과 해안에서 스폰되므로 조금 미묘한 셈. 맵은 수많은 지류가 흐르고 있어 보트가 활약하기 좋은 편이다. 또한, 중립 거점에서 헬리패드와 공격헬기를 제공하므로 중앙을 빨리 먹어서 헬기를 가지고 도망이라도 가는쪽이 유리하다. 맵에 언덕이 거의 없고 거점마다 대공미사일이 배치된데다가 대공전차가 있지만, 마침 송유관 불꽃이 있어서 항공장비가 미사일 피하기는 생각보다 쉬운편.
소규모 기준으로, 중앙 거점에서 공격헬기가 딱 1대 나온다.
7.2.10. Taraba Quarry (타라바 채석장)
유럽연합군은 최전방에서 끊어진 미군과의 연결통로를 확보중에 있다. 중동연합군은 이를 공격하기 위해 이동하였고 양측 군대는 카스피해 연안의 타라바강을 건널 수 있는 유일한 곳인 타라바 채석장에서 맞닥뜨린다. 중동연합군이 강변을 사수한다면 미군들은 보급로가 차단되어 중동연합군에게 둘러싸이게 될 것이다. 유럽연합군은 미군이 괴멸되기 전에 적의 전선을 뚫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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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의 포위 전략에 궤멸당할 위기에 처한 미군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연합군이 MEC의 포위망을 돌파하는 전투... 라고 보기에는 평범한 조우전이다. 채석장이 배경이므로 지하탄갱이나 작은 계곡이 꽤 많아서 중앙에서는 중장비의 기동이 많이 제한된다.
이외의 지역은 탁 트여있기 때문에 항공기나 장사정병기가 활약하기 좋은 편.
반면 16인 규모에서는 전차의 스폰 지점만 11곳이고, 항공 장비는 일절 등장하지 않는 노골적인 기갑전. 거기에 지형의 고저차가 약간 있지만 격전지는 상당 부분 평지인 데다 거점 간의 동선도 늘어지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하이웨이 탐파 이상으로 밀집한 전차들 때문에 난장판이 된다.
7.2.11. Operation Smoke Screen (스모크 스크린 작전)
귀중한 천연 자원인 석유를 둘러싼 전쟁이 점점 치열해져가는 가운데, 유렵연합군은 중동연합군과의 가장 치열한 전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전방에서의 전투가 계속되면서 양측 군대는 본진쪽으로 밀려나고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유전 지대에는 참혹한 광경만이 펼쳐진다. 전투로 인해 비축분의 석유까지 파괴되었지만 그을은 사막의 전장에 묻혀있는 석유를 탈환하기 위한 전쟁은 더욱 격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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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의 연료 공급을 차단하기 위해 진군하던 유럽연합군은 파괴활동이 어느정도 진행 된 유전에서 MEC의 기갑부대와 조우하게 된다. 레벨 이름답게 맵 곳곳에서 석유 웅덩이가 불타고 있어 일정 고도 이상에는 시커먼 연기구름이 깔려있다. 항공기가 표적을 확보하기 다소 어렵기도... 물론 이 맵은 항공기보다는 전차전 위주로 흘러가게 되므로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니다.
이후 유럽연합의 등장이 없는 것으로 보아 유럽연합군은 공세종말점에 이르거나 미군이 어느정도 전선을 정리한듯하다.
7.3. 미국전선
충격과 공포의 미국전선. 중국군은 알래스카에, MEC는 미국 동부 해안에 기습적으로 사단 단위의 병력을 상륙시켜 미국 본토를 혼란에 빠뜨린다는 내용이다. 안타깝게도(?) 둘 다 상륙지에서 멀리 나가지는 못하고 주방위군에게 제압된 후 협상 테이블에 앉은듯 하다.공통적으로 헬리콥터는 정찰헬기가 추가로 등장하며, 항공기는 공격기만이 등장한다.
7.3.1. Midnight Sun (미드나이트 선)
중국군은 미국 영토에 처음 상륙하여 알라스카의 발데즈 항구와 알라스카 수송관에서 흘러나오는 석유를 확보했습니다. 중국군은 대부분의 미국 군대가 남쪽의 MEC 군대를 상대하는 사이 순식간에 승리했습니다. 수는 적지만 결연한 미국 병사들은 미국 영토를 차지하려는 중국인에게 대가를 치르게 해줄 의지로 접전을 벌였으나 상류로 밀려 났습니다. 미국 증원군이 도착했으며 미드나잇 선의 영토에 대한 전투가 막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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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포트 발데즈에 상륙한 중국군이 연료 공급시설을 차지하기 위해 해병대 주둔군과 미드나이트 선의 주도권을 놓고 교전하는 내용. 맵 자체는 평이한 대칭형이며 야간전이라 시야가 좋지 않은 것이 특징.
중국군의 스토리는 여기까지인 것으로 보아 미 해병대 주둔군에게 격퇴당한듯...
7.3.2. Operation Road Rage (로드 레이지 작전)
MEC 군대는 미국의 동부 해안에 처음 상륙했고 내륙으로 침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습격에 놀란 미국 해병은 근처에 배치되어 MEC의 진격을 막으려는 작전을 급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두 군대의 주요 목표는 전장의 중간에 있는 고속도로 접합점으로, 이 지점을 확보하면 해당 지역에 있는 근접한 모든 군사 목표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지점을 장악하는 군대가 동부 해안 대부분을 장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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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동부 해안(정확하게는 델라웨어 베이 지역)에 상륙한 MEC가 동부 해안 모두를 관통하는 고속도로 인터체인지를 점령하기 위해 미군과 교전하는 내용. 섬 하나에 번듯한 비행장까지 차려놓은것이 인상적. 도로가 잘 깔려있고 시야가 탁 트인 편이라 아머드 퓨리의 주제인 기갑전에 잘 맞는 맵이지만, 고속도로 잘못타면 내려오는데 한참걸린다.
7.3.3. Operation Harvest (하베스트 작전)
MEC 제 2 무장대는 델라웨어 만을 교두부로 상륙후 여기 랭캐스터 카운티의 펜실베니아 네덜란드 농지까지 밀고 왔습니다. 이 대담한 돌격은 MEC 군대에 포위된 워싱턴 DC를 지원하기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미국 군대에 의해 중단되었습니다. MEC 2차 무장대의 진격을 멈추기 위해 미국의 무장대와 기갑 사단이 강화되면서 미국의 농업적으로 부유한 이 지역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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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로드 레이지 작전에서 승리하고 동부 해안을 따라 쾌진격을 거듭하는 중인 MEC군의 증원부대를 미군이 중간에서 영격하는 전투. 설정상으로는 이미 MEC의 일부 부대가 워싱턴 D.C.를 포위하고 있기에 이 증원부대를 격파하지 않으면 미국은 수도가 함락당하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하게 된다. 위치는 랭카스터 카운티 지역으로 표시 되며 전형적인 미국 농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주로 탐파 하이웨이급 기갑전이 펼쳐지며 주요 거점은 농가들인데, 농가에서 날아드는 대전차화기들이 엄청나게 매섭다.
이상으로 미루어보아 미군의 영격작전은 성공했으며(그리고 포위된 워싱턴 D.C.의 해방은 덤) 증원부대가 파괴됨에 따라 워싱턴 D.C.를 포위했던 병력이 오히려 고립되어 해당 기갑부대를 인질삼아 MEC는 협상 테이블에 앉았거나, 본토에서 계속된 미군의 공세에 무너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8. 기타
- 콘솔용으로는 '배틀필드 2 : 모던 컴뱃'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하지만 PC용 본가 배틀필드와는 좀 많이 이질적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배틀필드 시리즈 최초로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이 포함되어 있고, 기본적인 컨퀘스트 모드 이외에도 깃발뺏기 모드가 존재한다. 멀티플레이의 경우 최대 24인이 플레이 가능하다.
- 2005년에 나온 게임이니만큼 게임 발매 후 꽤 시간이 지난 2010년 이후엔 스팀이나 오리진을 통해 구입하는 것만이 가능했다. 하지만 게임스파이 멀티플레이어 서버가 사라진 이후로 오리진은 배틀필드 2의 판매를 중지했다. 배틀필드 2142도 같은 이유로 판매가 중지됐다. 2014년 11월 기준, 스팀에서 게임은 올라와 있는데 구매는 불가능하다. 2017년 현재는 아예 내려가서 페이지도 없다.
- 현재 배틀필드2는 revive 프로젝트로 무료화에 수많은 서버가 운영 중이고 어느정도 사람들이 즐기고있는것으로 보인다. https://battlelog.co/ 이링크에 들어가면 무료다운로드와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이제 다운로드가 중지되었다. 회사측에서 저작권 신고를 했다고... 현재 2017년 11월 23일 9시 50분 위 링크로 들어가면 https://reviveheroes.com/ 여기에있는 링크로 리다이렉트된다. EA의 저작권 신고에 따라 파일 다운로드와 서버 제공 중지를 공지하는 내용이다.
2020년 10월 17일 기준, 위 사이트는 도박관련 사이트로 리다이렉트 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 오래 된 게임이라 그런지 윈도우 10 체제에서 종종 구동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2024년 5월 16일에도 윈도우 10 업데이트 후로 싱글플레이를 실행하려고 하면 튕기는 현상이 발견됐다.
[1] 확장팩.[2] 본편.[3] 물론 이것은 단순한 단점은 아니었다. 상대방과 마주치게 되거나 먼 거리의 적을 쏘기 위해 포복한 후 침착하게 조준사격을 하게 만들었으므로 현실적인 맛이 있었다. 오히려 여기에 맛들린 올드 게이머들은 배드 컴퍼니 이후 COD식으로 바뀌어버린 게임성에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4] 구글링만 하면 등록 가능한 공개 시디키가 많기 때문에 굳이 정품 시디키를 사용할 필요도 없다.[5] 예를 들면 제압표현의 세분화 같은 것들이다. 배틀필드2 엔진에선 권총탄의 제압이나 험비포탑에서 발사되는 50구경의 제압표현이 동일하다.[6] 싱글플레이의 마지막 맵인 '웨이크 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7] Tsutsuji_hill[8] 오토바이, 자가용 자동차, 경찰차, 트럭, 포크레인(왼쪽 유리만 제외하고 유리가 모두 방탄이다. 대신 RPG에 피격당하면 그대로 즉사. 그리고 왼쪽마우스를 클릭하면 포크레인의 팔이 위로 움직이는 깨알 디테일.)[9] 노획은 가능하다.[10] 그게 바로 64식 소총으로 연사력이 아주 느린 대신 명중률이 높아 중거리에서 효율이 좋다. 즉 지정사수 소총 정도의 역할인데, 89식 소총과 달리 데미지가 높아 헤드샷이 한방이며 조준기도 적을 노리기 편리하게 되어있다.[11] 런쳐에 커뮤니티 모드 설정이 있는데 설정에 들어가서 download co-op map 이라는 옵션이 있는데 체크를 해주면 소련군,핀란드군을 싱글에서도 즐길수있다. 23년 1월 기준으로는 별도의 설정없이 싱글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12] 원판도 탄도는 있지만 탄속이 1000m/s로 매우 빠르기 때문에 낙차를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13] Xiaozhen Tuxi, Talimu Xiaozhen(VS 인민해방군), Wuzhuang Baodong(VS 무경)[14] 거치식 ATGM과 같은 사양의 시선유도식 장비. 근데 이거 고증오류다. 실제 APC에는 ATGM이 안달려있다.[15] 99식 전차의 프로토타입. 게임 개발 시점에선 99식에 대한 별다른 정보가 없던듯하다.[16] 1.2 패치 이전에는 14발이 장비되었으나 너무 강력하다는 이유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17] 흔히 Ju 87이나 헬다이버 같은 급강하폭격기의 전술을 말하는 거다.[18] 게임에서 한글 번역된 것을 그대로 옮기면 저 괄호안의 문장은 없는 문장이지만, 이해를 돕기위해 삽입.[19] PLA군은 중국군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