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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9 13:20:54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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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BATTLEFIELD Bad Company}}}
파일:BFBC-cover.jpg
장르 1인칭 슈팅 게임
개발 DICE
유통 일렉트로닉 아츠
출시 2008년 6월 26일
엔진 프로스트바이트 1
플랫폼 PS3, X360[1]
한국어 지원 미지원[2]

1. 개요2. 캠페인
2.1. 캠페인 등장인물
3. 멀티플레이4. 장비
4.1. 보병 장비
4.1.1. 전투병(Assault)4.1.2. 폭파병(Demolition)4.1.3. 특작병(Specialist)4.1.4. 보급병(Support)4.1.5. 정찰병(Recon)4.1.6. 공용 무장
4.2. 탑승 장비
4.2.1. 미군4.2.2. 러시아군4.2.3. 중동연합군4.2.4. 공용 탑승 장비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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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Xbox 360 로고.svg 83/100 7.7/10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84/100 8.1/10

배틀필드 시리즈 중 최초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거의 모든 사물을 파괴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개발 초기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다. 약 90%정도의 사물을 파괴할 수 있다. 그리고 기존의 배틀필드에서는 싱글플레이를 별로 부각하지 않은 반면에 다르게 해당작은 싱글 플레이를 중점적으로 개발하였으며 처음부터 오직 콘솔(Xbox360, PS3)로만 발매가 되어 PC판은 출시되지 못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상대적으로 PC가 강세인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게된 배틀필드 시리즈.[3] 미국에서는 나름대로 평가가 좋았으며 2편을 만들게 되는 주요 이유가 되었다. 대체적인 싱글 플레이 스토리는, 러시아가 미국과 정면대결을 하는 가운데 (…)[4][5] 각종 부대에서 사고친 놈들만 모아 만든 미군의 형벌부대인 제 222 중대, B-company (a.k.a Bad company)의 이야기이다. 배틀필드 2에 나왔던 MEC(중동연합)도 등장한다.

당시엔 PC판이 나오지 않아서 비판 또한 거셌다. EA는 PC용 싱글플레이 FPS는 먹히지 않을 것 같아 PC보단 라이트한 콘솔쪽을 노리고 만들었는데, 때문에 멀티에 큰 관심을 쏟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완성된 게임은 PC판에 비해 스케일은 작아졌지만 꽤 재밌는 콘솔용 배틀필드가 되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오히려 싱글은 다소 밋밋한 연출 덕분에 멀티플레이의 덤처럼 여겨졌다. 때문에 후속작은 처음부터 멀티플레이를 중심으로 홍보를 하였으며, PC버전 또한 개발했다.

2023년 4월 28일에 디지털 판매가 종료되고, 12월 8일에 온라인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다.https://www.ea.com/games/battlefield/legacy-sunset

2. 캠페인

스토리는 미국과 러시아가 전쟁중인 가운데 문제아들만 모여 있는 미군의 형벌부대, 제 222대대 B중대(그래서 Bad다)의 분대원들의 이야기이며 카스피 해중동 전선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분대원들은 하나같이 나사빠진 이들이며 아군의 지원도 제대로 없이 싸운다. 작중의 미군과 러시아군의 상태가 뭔가 영 좋지 않은데, 아군이 보이긴 하지만 러시아군의 기습 포격에 험비와 트럭으로 이루어진 호송대가 박살나거나 멀리서 같이 싸워줄 것 같았던 공격헬기가 러시아군의 대공포에 격추당한다던가 ,아니면 사이좋게 미사일 한방씩 맞고 떨어진다던가, 미군의 에이브럼스와 러시아의 T-90이 서로 사이좋게 너도 한방 나도 한방식으로 흡사 월드 오브 탱크마냥 뺑뺑이를 돌면서 맞다이 전차전을 하던가 하는 황당하고 헛웃음 나오는 허무한 장면이 많다.이게 무슨 소리야 아무튼 배드 컴퍼니 분대원들은 전술지휘관이자 오퍼레이터 마이크 원 줄리엣의 지휘하에 아군의 진격로를 가로막는 러시아 군의 중요 시설에 사보타주를 가하거나, 아군의 전차대를 엄호하는 등 여러 임무에 불려 다니며 아군의 반격을 돕는다.

이후 우연하게도 작중 세계관의 중동의 가상 국가 세르다리스탄[설정상] 대통령인 자비미르 세다르가 고용한 러시아 계열 민간군사기업인 리전 에어(Region Air)코퍼레이션(검은 복장과 붉은 삼각형 표식의 적병들이 이들이다)와 그들이 수령해야 할 대금인 금괴와 얽히게 되고, 분대장인 레드포드만이 자제하는 가운데 모두가 금괴에 혹한다. 그런데 전투 중에 세르다리스탄의 국경을 넘었다는 이유[7] 로 모든 분대원들이 탈영처리 되어버리고, 상부에 극대노한 레드포드는 무전으로 전술지휘관 마이크 원 줄리엣에게 마구 쌍욕을 퍼부으며 따진다. 유일하게 정상인처럼 보였던 이유는, 곧 지긋지긋하게 오랫동안 말뚝을 박았던 군대를 때려치고 형벌부대인 B 중대에서 후임들을 가르치거나 하는 교관으로서 말년을 보낸 다음 제대할 예정이었기 때문. 그러나 그에게 약속을 했던 미군 상층부는 그를 끝끝내 버림패로 쓰며 배신한 것이다.

결국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이든 뭐든 알 바 아니라는 식으로 모든 것을 내버리고 무선침묵을 유지한 채로 주인공 분대는 금괴를 좇아 카스피해를 넘어 리전에어 용병대를 쫒아 남쪽으로 가버리며[8] 또한 "금괴 좀 나눠줄까효??" 라는 설득과 명분에 넘어간 전술지휘관 마이크 원 줄리엣도 결국엔 욕망의 항아리를 이기지 못하고(...) 이들의 브리핑을 맡는다. 이 과정에서 금괴의 행방을 알려준[9] 이 와중 세르다리스탄의 대통령은 카스피해의 섬에 짐짝마냥 무책임하게 버려진다(...) 그 지역에서는 러시아군의 동맹인 중동연합군이 마찬가지로 중동 파견 미군과 전쟁중이었고, 주인공 분대는 줄리엣과 나눠 갖기로 한 금괴를 먼저 얻기 위해 미군 전차대가 넘어오지 못하게 다리를 고의로 폭파하는 등 개막장 짓거리를 하고 용병대장의 헬리콥터를 격추시킨 끝에 마침내 금괴가 가득 쌓인 사막 한가운데의 장소에 도달한다!

그러나 미군 지휘관이 그들의 앞에 나타나고, 모두가 당황하는 가운데 우리의 주인공 말로우만이 '새 임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적절한 임기응변을 하고, 지휘관은 금괴를 '잡철'이라 칭하면서 호송 임무를 맡긴다. 당연하게도 이들은 마이크 원 줄리엣의 몫까지 가득한 금괴가 가득 실린 트럭을 몰고 가다 몰래 호송대에서 슬쩍 빠져나오는 것으로 게임은 엔딩... 이 나나 싶었더니, 추락한 헬리콥터에서 용병대장이 기어나온다.

'러시아와의 전쟁' 및 '그리 유리해 보이지 않는 전세' 그리고 등장인물을 제외하면 배드 컴퍼니 2와의 스토리 연결점은 아예 없다. 용병대 설정, 금괴 설정 등은 완전히 배제되어 버렸다. 심지어 1편의 유일한 여성 캐릭터인 마이크 원 줄리엣도 배제되었다. 하다못해 1에서는 그나마 있기는 했던 주인공들의 뒷이야기조차 싹 빠져버린게 2편.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1이 원체 유명하지 않아서...

나사 빠진 괴짜 군인들(+지휘관)이 사리사욕을 위해 우스운 일탈행위를 저지르며 싸운다...는 줄거리는 딱 켈리의 영웅들의 판박이이며 배경으로 따지면 현대전을 배경으로 한 쓰리킹즈에 더 가깝다. 중간중간 소소한 패러디들도 존재하지만, 그게 다 영어로 나온다... 게다가 자막조차 없다. 배드 컴퍼니 2의 경우엔 자막지원이 되긴하지만 한글화가 되지않아 많은 한국인이 개그를 이해하지 못했다.

2.1. 캠페인 등장인물

3. 멀티플레이

배틀필드 시리즈의 인기 모드로 완전히 자리잡은 '러쉬'의 도입이 처음 이루어진 것이 본작이다. 정확히는 '골드 러쉬 (Gold Rush)'로 도입되었다. 다만 배드컴퍼니 1과 그 이후의 러쉬 모드는 큰 차이점이 있는데. 배드 컴퍼니 1의 경우 '공격' 진영에서는 금괴가 실린 상자 두개를 폭파시키는, 최근작에서 처럼 거점에 폭탄을 설치하여 일정 시간동안 버티면 진영 정복이 이루어지는 것과 같은 그 방식 그대로이지만. '방어' 진영에서는 그냥 거점을 방어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공격 진영의 영토로 잠입하여 버티면 공격 진영의 H.Q의 내구력이 천천히 떨어짐으로서 승리하는 다소 특이한 방식이었다.

때문에 공격 진영은 공격하랴, 진지를 지키랴, 장비 탈취를 막으랴 아주 치열한 전투가 이루어져야 했다. 더군다나 배드 컴퍼니 1의 맵은 배드 컴퍼니 2는 물론, 배틀필드 3보다 넓은 크기를 자랑했다.[10] 때문에 공격 진영 입장에서는 자기들 기지도 방어하고, 적의 침투도 미리 저지 시키고, 가장 최악의 경우는 주요 장비들을 방어 진영에서 탈취하여, 농성하거나 역 관광을 시전한다면 꼼짝 없이 패배하게 되어 공격 팀은 팀워크, 실력은 물론 운까지 따라주지 않는다면 거의 이길수가 없었을 정도. 다만 어느정도 벨런스 조절이 확실하게 이루어진 현재 시리즈들의 러쉬 모드보다 이 때의 긴장감 넘치는 러쉬 모드가 그립다며 아쉬워하는 팬들도 은근히 많이 존재한다.

4. 장비

여기서 나오는 장비 모델링들은 SPAS-15블랙 이글, 2T 스토커, Ka-52를 제외하고 싹 다 후속작인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에서 우려먹힌다. 새로 모델링하기 귀찮았던 듯.

4.1. 보병 장비

4.1.1. 전투병(Assault)

4.1.2. 폭파병(Demolition)

4.1.3. 특작병(Specialist)

4.1.4. 보급병(Support)

4.1.5. 정찰병(Recon)

4.1.6. 공용 무장

4.2. 탑승 장비

4.2.1. 미군

4.2.2. 러시아군

4.2.3. 중동연합군

4.2.4. 공용 탑승 장비

5. 기타



[1] 하위호환 구동 지원.[2] 컷신 자막조차 제대로 없어 영어에 익숙하지 않으면 플레이가 어렵다.[3] 그렇지만 미칠듯한 센스의 메탈기어 솔리드 4 & 기어즈 오브 워 & 레인보우 식스 패러디 트레일러로 꽤나 많이 알려지긴 했다.[4] 설정상 소련이 해체 됨과 동시에 힘이 많이 약해졌지만 금세 국내 오일머니 시장의 부흥으로 힘을 다시 키웠고, 중국과 동맹을 맺어 미국과 대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실의 러시아 하곤 비슷하면서도 뭔가 많이 다르다. 그리고 바로 신 냉전 시대가 시작됨과 동시에 주인공네 미합중국 육군 제 222 대대 배드 컴퍼니가 소속된 미군+서유럽, 북유럽, 동유럽, 남유럽의 EU 가입국들의 북대서양 조약기구군+대한민국, 캐나다, 호주 등의 기타 미국의 동맹국들의 연합군과 맞서는 제 3차 세계대전 발발 크리.[5] 배드 컴퍼니의 캠페인 시작 인트로에서 보면 전에 바르샤바 조약기구에 속한 동유럽 국가들은 나토 진영에 소속되어 있고, 나토군과 러시아군이 대치하는 전선이 러시아 국경지대 라인인 발트~카스피 전선인 것을 알 수 있다.[설정상] 위치가 카프카스와 인접하여 있고 체첸, 카자흐스탄 처럼 슬라브계 이슬람권 국가이다.[7] 아군인 미군 기갑사단과의 연계작전을 성공시켜 아군 전차들을 엄호하며 자보그라드를 점령하는 데에 성공하였고 항구까지 점령하라는 명령을 받아 아군 전차들 및 병력들의 진격로를 엄호하며 공세에 집중하던 와중 러시아군이 무슨 연유에서인지 항구에서 철수하고, 리전 에어 용병대만이 항구에 남아 있어서 어찌됐건 주인공 분대는 명령에 따라 이들과 전투를 벌여 각개격파하고 항구를 점령하나 리전 에어 용병대의 금괴 수송 트럭이 도망치고, 주인공 분대원들은 이 트럭의 자취를 쫒아 세르다리스탄 국경지대까지 접근하나, 국제적 문제로 번질 위험이 있어 포기하고 원대복귀하려 하나 결국 금괴에 대한 욕망을 버리지 못한 해거드가 그대로 국경을 넘어버리는 대형사고를 치고, 어쩔 수 없이 분대원 모두가 에라 모르겠다 식으로 세르다리스탄으로 넘어가고 만다.[8] 무선침묵을 유지한 이후로 미군에 그대로 잡힐 뻔 하나 미군 상층부는 러시아계열 용병대인 리전에어 용병단과 중립국을 표방한 세르다리스탄의 커넥션을 의심해 그대로 주인공 분대를 세르다리스탄의 대통령을 설득하여 데려오라는 자살에 가까운 고난이도의 임무를 엄중한 처벌 대신 나가 뒤져버리라는 식으로 떠넘기듯이 안겨준다.[9] 최종적인 금괴의 위치는 중동연합 영토 어딘가에 위치한 가상 도시인 사디즈. 주인공 분대가 사디즈에 진입하자마자 직속상관 줄리엣은 사디즈에 무슨 볼일이냐며 주인공들에게 의문을 표하며 추궁하고 레드포드가 그동안 숨겨오기도 미안하니 사실대로 말하기로 하여 리전에어 용병단이 가진 금괴를 추적중이라고 털어놓자 중동 파견 아군 병력이 사디즈를 향해 진격중임을 알려주고 만약 금괴를 찾으면 자신에게도 공평하게 나누어줄 것을 의뢰하며 어서 리전 에어를 쫒는 것을 서두르라며 미운정 고운정 다 든 주인공 분대를 책임지고 지휘한다. 탈영병 협력죄로 인해 군법에 의해 처벌받을 것을 감수하고 주인공들을 지휘관으로서 책임지고자 하는 줄리엣의 의리를 볼 수 있는 대사이다.[10] 때문에 배드 컴퍼니 1을 경험해본 유저들은 배드 컴퍼니 2의 맵과 배틀필드 3의 맵이 상당히 큰 퇴보라며 많이 까곤 한다. 더군다나 전투기 같은 빠른 장비들도 없었기 때문에 더더욱 크게 느껴지는 편.[11] 싱글에서는 500RPM.[12] 사실 진짜 이유는 라이센스 문제 때문이다. 라이센스 문제 때문이란 걸 숨기기 위해 그럴듯한 설정을 붙인 것으로 추정된다.[13] 배드 컴퍼니 1은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권총이 리콘 전용 부무장이다.[14] 벨라루스제 위력 정찰형 강행 정찰 장갑차로, BMP-2와 같은 소련제 주요 기갑장비에 쓰이는 30mm 슈프노프 2A42 기관포9K114 슈투름 대전차 미사일(나토 코드: AT-6 Spiral), 9K38 이글라 대공미사일로 무장한 차량이다. 대강 브래들리 장갑차 가운데 정찰형 바리에이션인 M3 CFV 정도 성격의 차량으로 보인다. IDEX 2003에서도 공개된 바 있으나 2022년까지 현재 채용한 국가는 없는 상태이며, 벨라루스 자국 지상군에서도 아직 도입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애초에 북한도 아니고 대공 차량도 아닌 주력 기갑 전투차량에 대공미사일마저 다는 게 비정상적인 설계이긴 하다.[15] 유용원의 군사세계 사이트 내 2T 스토커 소개글: #[16] 미군의 고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