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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3368> MMORPG | 리니지 | 리니지 2 | 아이온 | 길드워 2 | 리니지M | 리니지2M 블레이드 & 소울 2 | 리니지W | 쓰론 앤 리버티 | |
| 신규 IP(다양한 장르·플랫폼) | 아이온2 | 호연 | Blade & Soul NEO | 신더시티 | 저니 오브 모나크 | |
| 제작/유통 | 러브비트 | | |
| 엔터테인먼트 부문 | ||
| {{{+1 {{{#eda900,#febb12 길드워 시리즈}}}}}} | |
| 길드워 | 길드워 2 |
| 길드워 2 Guild Wars 2 | |
| | |
| <colbgcolor=#ab0d04><colcolor=#ffffff> 개발 | 아레나넷 |
| 유통 | 엔씨소프트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 ESD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 감독 | 마이크 오브라이언 |
| 디자이너 | 콜린 요한슨, 에릭 플래넘 |
| 음악 | 제러미 솔(Jeremy Soule)[1] 매클레인 디머(Maclaine Diemer)[2] 레나 레인(Lena Raine)[3] 스탠 르파드(Stan LePard)[4] |
| 장르 | MMORPG |
| 출시 | |
| 한국어 지원 | 미지원[8] |
| 심의 등급 | |
| 공식 사이트 | |
| 상점 페이지 | |
1. 개요
| ▲ 길드워 2 로그인 테마 〈Overture〉 |
2. 소개
세계관 및 배경은 길드워 1에서 따왔지만, 레벨업의 비중이 매우 낮고 수많은 스킬을 조합해 싸우는 데 중점을 둔 독특한 MMORPG[10]였던 전작에 비해서는 보다 전통적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풍의 테마파크 RPG가 되었다. 다만 여전히 독특한 요소들이 많은데 특성과 아이템 셋팅에 따라 거의 모든 클래스가 탱딜힐이 가능하며 회피가 중요한 액션지향적인 전투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레벨링의 비중은 낮은 편이라 레벨을 올리지 않아도 별 문제 없이 PvP를 즐길 수 있다.또 전반적으로 PvE는 플레이어간의 경쟁을 배제하고 협력을 유도하게 짜여져 있고[11],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엑조틱 등급의 아이템이 다음 등급인 어센디드와 5%의 능력치 차이밖에 없는 점, 그리고 최고 단계인 전설 아이템은 어센디드와 능력치가 같은 등 아이템 파밍에 큰 필요성이 없는 점, 확장팩이 나와도 더 강력한 신규 아이템이나 레벨 제한 상승 등이 없는 등 한 번 구입하면 계속 플레이가 가능한 과금 방식과 함께 쉽게 뛰어들고 쉽게 그만둘 수 있는 상대적으로 캐주얼적이고 노가다가 적은 MMORPG를 지향하고 있다. 덕분에 투자한 노가다와 현금에 비례해 캐릭터가 강해지는 것을 선호하는 한국 유저들에게는 그리 좋은 평을 받지 못하기도 한다.
기대작 게임답게 판매량, 동접자 수도 대박의 조짐이 보여 정식 서비스는 28일부터지만 예약 구매는 100만장을 기록했고 25~27일 동안 예약 구매자의 혜택으로 미리 서버를 열어뒀는데 동접 40만명을 달성했다.
너무 폭발적인 구매 수요 때문에 아레나넷은 안정적인 서버 확충이 이뤄질때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디럭스 에디션을 제외한 나머지 두 패키지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하위 판매상이 가진 재고는 있어 꾸준히 유저들은 유입되고 있는 중이었고, 그리고 드디어 2012년 9월 10일 재판매가 시작되며 새로운 트레일러 역시 공개되었다. 이후 북미와 유럽에서 발매 1년 동안 350만장을 판매했고 여러 리뷰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한국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아레나넷의 게임이지만 개발이 절대적으로 외국 개발진에 의해 이루어졌기 때문에[12] 한국 유저건 외국 유저건 한국 게임이란 인식은 거의 없다. 애초에 한국 서버도 없으며 한국 서비스도 한글화도 기약이 없는 게임이다.
2.1. 트레일러
| ▲ 길드워 2 트레일러 영상 |
2.2. 게임 사양
| 본편, HoT, PoF의 최소 사양 | EoD의 최소 사양 | |
| 운영체제 | Windows 7 (64-bit Only) 이상 | |
| 프로세서 | Intel Core 2 Quad 2.4 GHz Intel Core i3 AMD Athlon 64 X2 or better | Intel® i3 2.8 GHz AMD Phenom II x4 2.8 GHz |
| 비디오 | NVIDIA GeForce® 8800GTS ATI Radeon HD 2900 XT | NVIDIA® GeForce® GTS 250 ATI Radeon HD 5770 Intel Iris Plus 640 or better |
| 메모리 | 4 GB RAM | 6 GB of RAM |
| 용량 | 50GB available HDD space | 55 GB available HDD space |
| 인터넷 | 광대역 인터넷 연결 | |
| 입력 장치 | 키보드와 마우스 | |
| 다이렉트X | 다이렉트X 11 | |
출처
2012년에 나온 게임이기에 사양 자체는 크게 타지 않으나 EoD 발매 이후 최소사양 조건을 조금 높였다.
Apple의 Mac 장치에 대한 OpenGL 그래픽 기술 지원 중단에 따라 2021년 2월 18일부터 MacOS 버전의 길드워2 지원이 중단되었다.
2021년 11월부터 DX11 베타 실시 후 다이렉트X 11도 지원한다. 좀더 나은 그래픽을 원한다면 인게임에서 설정해주고 재시작하면 적용된다. 물론 본인 컴퓨터 사양이 부족하다 싶으면 DX9로 진행해도 되나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를 위해선 DX11로 하는 게 좋다.
2023년 4월 18일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로 다이렉트X 11만 지원되도록 변경되었다.
3. 확장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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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길드워 2/확장팩#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길드워 2/확장팩#|]]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 게임 시스템
4.1.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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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길드워/종족#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길드워/종족#|]]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2.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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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길드워 2/직업#|]]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3.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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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길드워 2/지역#|]]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4. 전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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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길드워 2/전투 시스템#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길드워 2/전투 시스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5. 탐험 및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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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길드워 2/탐험 시스템#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길드워 2/탐험 시스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6. 업적
게임상에서 특정 조건 달성 시 얻을 수 있는 일종의 도전과제와 같은 시스템. 업적 달성에 성공하면 업적 획득과 함께 부여되는 업적 점수에 따라 여러 보상 등을 받을 수가 있는데 대부분 계정 귀속 아이템을 얻게 된다. 일부 업적은 다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는 특별한 보상을 주기도 하는데(특히 레전더리 아이템의 기본이 되는 선구자(프리커서) 장비 아이템 같은 것들) 이러한 보상은 대부분 여러 단계로 나뉜 업적을 전부 다 클리어해야만 얻게끔 되어 있다.업적 점수를 일정 이상 획득하면 계정에 영구적으로 적용되는 확률 보너스 또는 골드, 로렐, 젬, 무기 또는 갑옷 스킨, 업적 달성 보상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업적 보상은 500점의 배수마다 부여되며 5,000점 배수를 달성할 경우 보상과 칭호를 함께 얻는다.
4.6.1. 데일리 업적
Daily Achivements. 한국 시간 기준으로 매일 아침 8시마다 PvE, WvW, PvP 각 분야별로 4종류의 업적이 주어지며 이 업적을 달성할 경우 각각 소량의 보상을 얻는다. 이 12가지 중에 원하는 것으로 3가지를 완료하면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13] 12개를 다 해도 각각의 개별 보상은 모두 받을 수 있다.PvP의 경우 특정 직업으로 승리하기, 적을 죽이기 등의 간단한 유형이며, WvW의 경우엔 점령 몇 회나 랭크 상승 등의 퀘스트가 나온다. PvE의 경우 특정 지역의 이벤트 진행, 채집하기, 비스타 보기, 던전이나 점프퍼즐 진행 등이다. 데일리 업적이 발생한 지역의 경우 저레벨 구간임에도 사람들이 북적이는 걸 볼 수 있으며 만약 업적 중에 점프 퍼즐이 걸릴 경우 친절한 메스머들이 텔레포트 포탈을 열어 사람들을 도와주기도 한다.
프랙탈의 경우 별도의 데일리 카테고리가 돌아가는데 보통은 특정 프랙탈 2가지 완료하기가 주어지며, 각 티어별로 프랙탈 완료 퀘스트 3개가 더 주어진다. 이때 상위 티어 프랙탈을 돌 경우 하위 티어 프랙탈의 보상까지 함께 받을 수 있다.
네 번째 확장팩 미지의 비밀 출시 후 데일리 시스템은 아래에 설명할 "마법사의 금고(Wizard's Vault)"라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대체되었고 이에 따라 기존 데일리 업적 시스템은 삭제되었다. 다만 데일리 프랙탈, 데일리 스트라이크 미션, 각 리빙 월드 별 데일리 임무들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으니 이 점 참고하자.
4.6.2. 마법사의 금고
Wizard's Vault. 네 번째 확장팩이 출시되면서 데일리 업적을 대신하게 된 새로운 보상 시스템으로 이전의 데일리 업적을 좀 더 간소화 시키고 얻게 되는 보상을 더욱 상향시킨 버전이라 보면 된다.[14] 기존의 데일리 업적처럼 PvE, WvW, PvP 분야별로 각기 다른 업적들이 주어지는데 이 업적을 클리어하면 마법사의 금고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스트랄 환호(Astral Acclaim)"라는 고유 통화를 얻으며 이 통화로 각종 아이템들을 구입할 수 있다.마법사의 금고는 "매일, 매주, 특별" 이렇게 세 가지 항목으로 나뉘어 있다. "매일" 항목은 말 그대로 매일마다 바뀌는 업적이 나열되어 있으며 클리어 난이도가 낮지만 그만큼 획득하는 아스트랄 환호의 양은 적은 편으로 4개의 업적을 클리어하면 된다. "매주" 항목은 일주일 안에 클리어하게끔 구성되어 있는 업적들로 매일 항목에 비해 업적 클리어 난이도가 살짝 높지만 그만큼 획득하는 아스트랄 환호의 양도 많은 편으로 6개의 업적을 클리어하면 된다. "특별" 항목은 게임 분기별로 추가되는 업적인데 얻을 수 있는 아스트랄 환호 보상이 가장 높지만 이 항목은 네 번째 확장팩을 구입하지 않았다면 수행할 수 없게끔 되어있다.
참고로 "매주" 항목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월요일 오후 4시 30분에 리셋되며 업적을 수행했다고 해서 아스트랄 환호를 자동으로 지급하는 것이 아닌, 완료한 항목을 클릭해서 얻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매일, 매주 항목을 전부 수행 완료했다면 해당 메뉴의 윗부분에 있는 반짝이는 보물상자를 클릭해야만 항목별 최종 보상을 얻을 수 있음을 참고하자.#
데일리 업적으로 얻는 아이템보다 마법사의 금고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의 질이 훨씬 더 좋기 때문에 이 아이템들을 얻기 위해서라도 업적은 반드시 클리어하는 편이 좋다. 참고로 아스트랄 환호는 최대 1300까지 얻을 수 있으며 만약 최대 수치를 넘는 보상이 주어질 경우 "아스트랄 환호 일부를 소비해라"라고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니 이럴 경우 적절한 보상을 구입해주자.
5. 게임 플레이
5.1. 바이오그래피(Biography)
일종의 플레이어 성향으로, 크게 종족, 직업, 인격으로 나뉜다.우선 캐릭터를 생성할 때 각 종족과 직업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되고 플레이어의 선호를 물으며, 이 선택에 따라 스토리 라인이 달라진다. 종족과 직업의 선택 사항은 처음에 선택되고 끝까지 고정되지만, 인격은 스토리 진행에 따라 조금씩 변화한다. 인격 역시 스토리 라인에 영향을 미치며, 플레이어에 대한 NPC의 반응에 영향을 미친다.
배경 설정이 강조되기는 하지만, 스타워즈: 구 공화국이나 그라나도 에스파다같이 가문 이름을 설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캐릭터 이름을 지을 때 공백을 넣을 수 있다. 때문에 해외 유저들은 주로 실제 판타지 등장인물처럼 성과 이름을 다 캐릭터명에 넣는 경우가 많다.
5.2. 퍼스널 스토리(Personal story)
길드워 2에서의 메인 퀘스트 개념. 퍼스널 스토리는 필드와는 독립된 인스턴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개인적인 이야기(Personal story)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다른 게임과는 달리 플레이어의 선택지에 따라 퀘스트 진행 전개가 달라지고, 다른 방향의 퀘스트로 이어지기도 한다. 엔딩만 바뀌는 게 아니라, 다음 퀘스트 자체가 바뀐다.10레벨 단위로 파트가 한 개씩 나눠지고 만렙인 80레벨까지 8개 파트로 구성된다. 아레나넷의 발표에 따르면, 1에서 10레벨 구간 사이에 30가지 이상의 스토리 라인이 있다고 하니 전개가 상당히 많은 셈이다.[15]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하고 캐릭터 생성 시 설정한 성장 배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다양한 전개를 보여준다.
특이하게도 나의 퍼스널 스토리에 다른 유저가 참여할 수 있으며 반대로 다른 유저의 퍼스널 스토리에 내가 참여할 수도 있다. 이때는 보상으로 특수 화폐인 카르마(Karma)를 얻는다.
하지만 퍼스널 스토리 자체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 스토리나 임무 구성 및 진행이 딱히 특색도 없고 버그나 밸런싱 등의 문제도 많은 편이다. 발매 이후 몇 년이 지나도록 진행이 제대로 안 되거나 하는 버그가 남아 있고, 특히나 하면 할수록 등장인물들을 뜬금없이 죽이는 데 지나치게 집착한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제작진이 왕좌의 게임의 분위기에 심취한 건지 스토리 진행 중에 크게 중요한 존재도 아닌 NPC가 갑자기 나서서 스스로 희생하기를 원하는 전개가 많이 나오는데 너무 뜬금없는 상황에서 이런 시추에이션이 빈번하게 생기니 유저 입장에서는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구나. 아, 감동적이다"가 아니라 "아니 이놈자식은 왜 지가 나서서 죽겠다고 지랄이야?" 같은 느낌만 받는다. 베데스다와 유사한 경향이라고 볼 수 있는데 게임 외적인 설정이나 시놉시스는 잘 나오지만 막상 게임상에서 구현되는 건 상당히 허술한 편.
큰 그림을 보자면 각 종족에서의 플래이어의 이야기, 거대 징후의 발견과 원인 추적, 자이탄의 병력과 싸우는 클로 섬의 전투와 복수, 그리고 이어지는 어둠 속의 빛 퍼스널 스토리는 엘더 드래곤이라는 절망적인 적을 상대로 희망을 찾아가는 내용이라서 상당히 감명 깊은 편이다. 특히 길드워 1부터 했던 플레이어라면 오르의 정화 같이 감동할 만한 설정도 꽤 있다.
모든 스토리 분기와 종족에 상관없이 최종보스는 엘더 드래곤 자이탄이다. 최고 레벨 던전인 아라의 파괴된 도시의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면 된다. 한때는 5명의 파티 인원이 반드시 필요한데다가 최고 등급 던전답게 난이도도 굉장히 높아 클리어하기가 매우 힘들었으나 이후 패치로 난이도를 대폭 낮춰서 혼자서도 클리어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직업에 따라 진행 속도가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솔플로 해도 어렵지 않고 2명 이상만 모여서 진행해도 꽤 쉽게 클리어할 수가 있다. 여담으로 혼자서 진행할 시 최종전투에서 적들이 한둘씩 나오기 때문에 전투 스케일이 매우 김빠지는 양상이 된다.
5.3. 레벨 업
레벨이 상승할수록 경험치 요구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기존 게임과는 반대로 길드워 2는 모든 레벨의 경험치 요구량이 일정하게 증가한다. 이 시스템은 '사이드킥킹 레벨' 시스템과 맞물려 저레벨 지역의 다이나믹 이벤트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어차피 필요한 경험치는 비슷하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선택에 따라 저렙 지역에서 죽돌이하며 사냥해도 큰 손해가 없었던 적도 있었으나 아레나넷에서 이 방식으로 너무 많은 유저들이 꿀을 빠는 게 맘에 들지 않았는지 패치로 높은 레벨 캐릭터가 한 곳에 오래 죽치고 앉아있으면 적을 무찌르거나 이벤트 클리어 시 획득하는 경험치가 점차 낮아지게끔 해서 꽤 손해보게 변경되었다.길드워 2의 경험치 습득 시스템은 유저들이 무엇을 하든 자연스럽게 오르도록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하면 된다. 단순 필드 사냥을 하는 노가다로도 만렙을 찍을 수 있고, 던전이나 프랙탈 클리어, PvP나 WvW, 메타 이벤트나 하트 퀘스트 완료, 채집과 제작, 점핑 퍼즐, 맵의 요소들을 밝히며 지도를 채우는 등의 다양한 활동에서 모두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데일리 퀘스트를 마치면 보상으로 추가 경험치를 올릴 수 있는 아이템도 얻을 수 있으므로 레벨업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5.4. 길드
한 캐릭터가 다중 길드에 속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최대 5개의 길드에 가입할 수 있다. 레이드 전문 길드를 가기 위해 친목 길드를 탈퇴하거나 하는 일이 생기지 않는다는 얘기. 기존 길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싶다면 레이드 길드에서도 기존 길드의 휘장을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길드 채팅 등 길드 관련 시스템은 대표 길드로 설정(Representing)한 길드의 것만 적용되므로 여러 개의 길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면 대표 길드를 자주 변경해줘야 할 것이다.5.5. 마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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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길드워 2/마스터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6.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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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길드워 2/던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7. 미스트의 프랙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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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길드워 2/미스트의 프랙탈#|]]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8. 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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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길드워 2/레이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9. 스트라이크 미션
최대 10명의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국내에서는 보통 "스미"라는 줄임말로 부르며 최초 출시일은 2019년 9월 17일로 "아이스브루드 사가 리빙 월드"의 신규 콘텐츠로 추가되었다.스테이지 내에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와 싸워 이기면 되는 단순한 게임 방식이지만 보스 몬스터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공략을 미리 숙지한 채로 게임을 진행해 나가야만 한다. 미션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인데 그냥 보스한테 닥돌해서 패기만 해도 클리어가 가능한 미션이 있는 반면 공략법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는 절대로 클리어가 불가능한 레이드 수준의 미션도 있다.
레이드만큼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지도 않는데다가 클리어 시 얻는 보상도 쏠쏠해서 레이드를 제치고 길드워 2에서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로 자리잡은 상황. 다만 용의 최후 확장팩에서 추가된 스트라이크 미션부터 "도전 모드"가 추가되어 급격하게 난이도가 상승하자 레이드처럼 유저들이 특정 직업과 역할을 강제로 강요하는 상태가 되었다. 네 번째 확장팩인 미지의 비밀에서는 레이드를 뛰어넘는 난이도가 추가되어 이러한 상황을 부채질하고 있는 중이다.
도전 모드로 클리어하면 획득 보상이 좋아지고 경험치와 카르마 획득량도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이러한 보상을 얻고 싶어서라도 경험해보고 싶으면 길드에 가입하거나 디스코드에서 스트라이크 미션 인원을 모집하는 곳에 들어가 숙련자들한테 하나씩 배우는 것이 좋다.
5.10. 커맨더
300골드와 전장배지 250개라는 상당히 비싼 가격에 커맨더 태그를 살 수 있다. 켜놓으면 맵상에 자신의 위치가 역삼각형의 형태로 표시되며, 50인짜리 파티인 스쿼드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스쿼드챗으로 지시를 내리고 맵상에 표식을 놓아 주요 거점 등을 표시할 수 있으며, 스쿼드 내에서도 또 별도의 부대를 편성해서 나눌 수 있다. WvW 전장이나 대규모 메타 이벤트에서 지휘를 위해 사용된다.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다가 굳이 구입해서 해금시켜야 할 정도의 효용성을 가졌다고 보기에는 어려워서 구입하지 않는 유저들도 많다.좀 더 저렴한 것으로는 멘토 태그가 있는데, 경험치를 쌓아 해당 마스터리를 끝까지 찍으면 사용 가능하며 자신의 위치가 사과 형태의 아이콘으로 맵에 표시된다. 이름대로 초보 유저들에게 도움을 주라고 만들어졌지만 사실 그런 용도로는 태그가 별 필요가 없어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가끔 이벤트의 위치 등을 알려주기 위해 사용되거나 하는 정도가 고작. 마스터리 자체는 찍는 게 별로 어렵지 않으므로 웬만한 유저들은 다 갖고 있다.
5.11.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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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길드워 2/아이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12. 전문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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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길드워 2/전문 기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13. 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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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길드워 2/탈것#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길드워 2/탈것#|]]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 경제 시스템
기본적인 게임 화폐인 골드(Gold)와 젬(Gem(캐시))이 있으며, 각종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젬 스토어가 존재한다.[16] 그리고 젬을 충전해 골드로 환전하는 공식적인6.1. 경매장(Trading Post)
길드워 2의 시장 시스템은 길드워 경제의 핵심으로, 특정 가격으로 거래 주문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판매/구매 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즉시구매/즉시판매 기능이 이미 내장되어 있어 판매자는 손해를 감수하고 낮은 가격에 올라온 구매가에 아이템을 판매할 것인지, 아니면 제값을 받는 대신 언제 팔릴지 모르는 판매 주문을 걸어둘 것인지를 고려해야하며 구매자도 마찬가지로 비싼 판매가에 아이템을 살 것인지, 아니면 싼 구매 주문을 올려 언젠가 급처하는 사람이 나오기를 기다릴지를 고려해야 한다.경매장에 판매/구매 주문을 넣는 것은 시장 NPC를 통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오직 물품/금전 수령에만 NPC와의 상호 작용이 필요하다. 일반 플레이어에게는 편의기능이지만, 작정하고 상업으로 돈을 벌려는 초 하드코어 플레이어들은 영구 상인 NPC 소환 아이템을 구매해서 다니기도 한다. (물론 아예 상업만 하는 진짜들은 그런거 필요없이 라이언스 아치에 하루종일 박혀있겠지만.)
길드워 2가 워낙 다양한 API를 제공하다보니, 이를 이용한 치밀한 시장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에 집중하면 할수록 점점 빠요엔 수준으로 넘어가서 현물 거래를 넘어 주식거래처럼 되더니 나중에는 파생시장으로 나가는 꼴을 보게 된다.
6.2. 핵심 재화
- 골드(Gold) - 현금이 최고라는 것은 시장에서 삽질을 하다보면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된다. 하지만 직접 골드를 얻는 방법은 잡템을 갈아서 나온 제작 재료들을 팔아먹거나 각종 이벤트 완료 시 획득하는 미확인 장비(Unidentified Gear) 아이템을 모아서 팔거나 특정 시간대에서 참여하는 공개 인스턴스 완료 시 얻는 보상인 2골드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시피 하며, 본격적인 레전더리 장비 제작을 포함한 극히 비싼 아이템 제작에 발을 들이게 되면 결국 다른 재화를 통한 간접 수급이 필수적이다.
- 카르마(Karma) - 얻기도 힘들고 소모하기도 힘든 자원으로 0차 자원 같은 구실을 한다. 리빙 월드 시즌 지역에서 카르믹 리트리뷰션[17]으로 수급하는 게 아닌 이상 꾸준한 메타 이벤트 완료만이 카르마를 공급하기 때문에 정말 얻기 힘들다. 이 카르마는 1차적으로는 레전더리 등급 무기 제작 재료 구입에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는 것이 역할인데, 2차적으로 카르마를 통한 간접 자금 융통이 가능하다.[18]
- 스피릿 샤드(Spirit Shard) - 고인물 컨텐츠의 시작. 레전더리 장비 제작에 발을 들이게 되면 반드시 이 스피릿 샤드 처분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 사실상 길드워 2에서 무역 가치의 구실을 맡고 있는 중대한 0차 재화로, 스피릿 샤드를 통한 미스틱 포지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재료 아이템을 승급하여 팔아먹는 것으로 막대한 수입 포텐셜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얻는 아이템들은 무난히 거래되는 평범한 재료들부터 업적용이나 룩딸용으로만 구입하기에 판매 리스크가 큰 미스틱 제작 아이템들까지 범위가 다양하며, 심지어 트라이포지 펜던트 같은 100% 투기 전용 똥템도 있다.
- 리빙 월드 시즌 지역 화폐 - 각 리빙 월드의 지역(맵)에서 얻을 수 있는 화폐들이다. ex) 시즌 3-1의 Blood Ruby, 시즌 3-3의 Fresh Winterberry 등. 이것들은 해당 지역의 상인에게서 아이템을 교환하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화폐를 소모해서 해당 시즌의 다른 재화로 바꿀 수도 있다. 이 때문에 화폐의 활용성은 해당 리빙 월드 맵의 인기에 큰 기여를 하는 편이다.
- 리빙 월드 시즌 전용 화폐 - 시즌 3의 해방된 마법(Unbound Magic), 시즌 4의 불안정 마법(Volatile Magic) 등이 시즌 전용 화폐에 해당한다. 특히 불안정 마법은 재료 상자를 구입한 뒤 얻게 되는 각종 재화들을 팔아서 골드로 환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이 모을수록 매우 요긴하다. 해방된 마법은 불안정 마법에 비해 상대적인 가치가 떨어지지만 작정하고 대량으로 파밍을 할 수 있는 재화가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가치가 있는 편이다.
- 던전 탐험 이야기(Tales of Dungeon Delving) - 던전 클리어(스토리 모드 제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재화. 던전 자체가 완전히 죽은 콘텐츠이지만 해당 재화로 구입하는 것 외에는 획득 경로가 없는 없는 일부 아이템이나 전용 장비의 수급을 위해 파티를 모아 클리어하고는 한다. 원래는 던전마다 통용되는 재화가 각각 달랐으나 2022년 6월 초 업데이트로 모든 던전 재화가 이 던전 탐험 이야기 하나로 통합되어서 아이템과 장비 구입이 조금이나마 쉬워졌다.
7. PvP
7.1. sPvP
구조화된 PvP(Structured PvP)의 줄임말. 경기장 내에서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게임 모드로 경기장의 유형에 따라 2명 또는 5명의 팀으로 이루어진다. 눈 앞에 보이는 적 진영의 플레이어들을 죽이고 경기장 내에 있는 지점을 얻거나 특정 목표 등을 얻어 상대팀보다 높은 점수를 얻는데 성공하면 승리하게 된다.PvP 패널 메뉴를 클릭해서 PvP 전용 로비에 들어갈 수 있는데 이곳에 들어가게 되면 모든 캐릭터들은 캐릭터의 레벨 상관 없이 그 즉시 모든 스킬과 특성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PvP 전용 장비 아이템도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다. PvP 전용 장비의 성능은 전부 동일하기 때문에 아이템 탓을 할 수도 없는, 서로서로 공평한 상태에서 경쟁 플레이를 펼칠 수 있게 된다.
승수를 쌓으면서 랭크를 올릴수록 각종 보상과 성능 좋은 장비 아이템 등을 얻을 수가 있기 때문에 PvP만 죽어라 파는 유저들도 제법 많지만 2025년 기준, 13년 동안 지속된 게임 서비스 기간 동안 지속된 SPvP의 여러 구조적인 문제(각 캐릭터 간의 밸런스, 오랫동안 새로운 콘텐츠 추가 없음, 넘쳐나는 봇(Bot)과 빈번한 승수 조작 문제, 개념 없고 매너 없는 일부 유저들의 욕설과 횡포 등)에 질려서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는 유저들도 굉장히 많다. 길드워 1편부터 해왔던 찐고인물 유저들 중에서도 1편보다 못하다면서 박한 평가를 내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
2024년 기준으로 유저들이 PvE와 WvW 위주로 게임을 플레이하기 때문에 갈수록 PvP의 인기는 낮아지고 있다. 다만 그래도 하는 사람은 여전히 있기 때문인지 아레나넷에서 아예 버려두지 않고 조금씩이나마 업데이트 및 관리를 해주고 있기는 하다. 2024년 8월에 출시된 다섯 번째 확장팩에서 푸시(Push)라는 이름의 새로운 PvP 모드가 출시될 예정이며 2024년 9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한때 아레나넷에서는 여러차례 SPvP 프로 리그 대회를 개최한 적이 있었으나 2016년에 열린 길드워 2 월드 챔피언쉽 2016 대회를 끝으로 모든 프로 리그를 폐지했다.
7.2. WvW
World vs World vs World. 줄여서 WvWvW, 더 줄여서 WvW라 불린다. 월드 vs 월드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세 개의 서버가 전쟁하는 길드워 2가 자랑하는 초대형 콘텐츠이다. WvW는 각자의 서버가 거점으로 삼는 세 개의 "접경지(Borderland)"와 점령을 위한 중립 지역인 "영원한 전장(Eternal Battleland)"으로 구성된 지역에서 이루어진다. 즉, 대규모 PvP가 오픈 필드 내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전장만을 위해 따로 만들어진 인스턴스 지대에서 벌어진다는 이야기.레이드 및 공성전(PvE), 결투(PvP) 등 거의 모든 전투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자원과 보급이 중요한 위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자원과 보급에도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야 한다. 자원을 싣고 다니는 돌리악의 방문 횟수로 거점이 강화되고 그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증가하고 방어 전선이 강력해진다. 이렇게 들어온 자원은 공성병기 제작, 구조물 수리, 함정 설치 등으로 사용된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교전(Skirmish) 시간 내에 전장에 있는 여러 아성(Keeps)을 점령해 전쟁 점수를 얻는 것이 주 목적으로, 아성의 중심에 있는 아성의 군주를 죽이고 아성을 잠시동안 지키고 있으면 점령한다. 점령에 성공하면 부서진 벽과 공성 병기들이 전부 복구되기 때문에 마음껏 부술 수 있다.[19] 아성보다 작은 규모의 탑(Tower)이 있으며 공격대의 규모가 작다면 아성이 아닌 탑을 공격해서 점수를 얻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자원들을 캐서 모아두는 자원 캠프를 공략할 수도 있다. 이런 자원 캠프는 아예 벽이 없으므로 공략이 쉽다.
이 지역을 장악한 서버는 캐릭터의 능력치가 강해진다던가 경험치 획득이 빨라지는 등의 혜택을 얻으며 일주일 간격으로 전장이 리셋된다. 즉, 매주 대규모 전쟁을 벌인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20] 서버는 Glicko라는 레이팅 시스템으로 레이팅이 붙어서 비슷한 레이팅의 서버끼리 붙게 된다. 그래서 시골섭이어도 나름대로 WvW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돼있다.[21][22]
하지만 문제점도 있는데 아무리 비슷한 규모의 서버끼리 붙는다 하더라도 전 세계에서 24시간 전투를 하다 보니 특정 시간 때 특정 서버만 강해지는 불균형 문제가 존재한다.[23] 시간대도 문제지만 전장이 너무 넓어서 발생하는 문제도 있다. 서비스가 지속될수록 전장 자체를 즐기기보다는 점수 혹은 땅따먹기에만 혈안이 되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대규모 공격대 간의 전투는 기피하고 서로 빈 성만 먹고 먹히는 지루함의 연속이 되기도 한다. 또는 자기 서버의 티어 위치를 굳건히 하기 위해 3파전 양상을 깨버리고 암묵적 담합에 의해 한 개의 서버만 협공하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대규모 공성전을 기대하고 오는 유저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WvWvW의 지루함을 가져온다. 하루 종일 커맨더 마크만 보면서 따라다니면서 소규모 파티는 밟고 가고 대규모 공대는 피하고 빈집만 먹거나 반대로 대규모 공대한테 밟히기만 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 상위 티어의 경우는 참여자가 너무 많아서 입장 대기시간(보통 "큐(Queue)"라 칭하는)이 몇 시간을 넘길 때가 많아 제대로 즐기기 힘든 경우가 있으며, 하위 티어의 경우 참여율이 너무 저조해서[24] 제대로 된 전투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2024년 6월에 아레나넷에서 전장 재구조화 작업을 진행하면서 전장 매치메이킹을 서버 대 서버가 아닌, 길드 대 길드 식으로 개편했는데 덕분에 서버 간 불균형 문제는 약간이나마 해소된 편.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니라서 여전히 지역별, 시간대별로 인원 불균형이 발생하기 때문에 영원한 전장 지역 전체를 한 세력이 다 점령해버리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전장 참여 보상의 경우 초기에는 자기 만족이나 길드 명성 점수 빼면 개인적으로 얻는 것이 거의 없었지만 2024년 기준 현재는 별도의 전장용 보상 트랙이 포함되어 각종 무기와 방어구 아이템 등이 추가되었고 전장에서 얻은 다양한 보상 토큰들로 레전더리 등급 아이템들을 제작할 수 있게 되어 상황이 많이 나아졌다. 특히 레전더리 무기 제작에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인 전투의 선물 아이템을 얻으려면 무조건 전장을 진행해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한 번 정도는 전장을 진행할 수밖에 없게끔 되었다. 여전히 보상만 노리고 잠수를 타는 유저도 있기는 하지만 적어도 전장 뛴다고 손해볼 것은 없어진 셈. 오히려 엑조틱(Exotic) 등급 장비 아이템의 마련 전장 쪽이 훨씬 더 저렴해지고 쉬워졌다.
이름이 길드워 2임에도 길드전에 대한 시스템이 전혀 만들어져 있지 않다. 사실 길드워 자체가 설정상 과거에 있었던 일에서 따온 거긴 한데 길드워 1편도 이름과 상관없고 해서 좀 뜬금없는 이름이기는 하다. 그래서 WvW 필드를 돌아다니다 구경꾼들이 모여있고 보면 길드 끼리 싸우는 경우를 볼 수 있기도 하다.[25]
8. 축제 이벤트(Festival)
시즌별로 진행되는 축제 이벤트. 겨울, 할로윈, 설 등 매년 진행하는 이벤트가 다수이며 이 시기에만 얻을 수 있는 요긴한 아이템들과 룩, 업적 등이 존재한다.- 루나 뉴 이어(Lunar New Year) : 1월 말에서 2월 초 사이에 진행되는 칸타 기념 이벤트. 콘셉트는 중국의 춘절이다. 그래서인지 8에 광적인 집착을 하는데 일일 구매 제한 갯수도 8개, 물건 구매, 판매값도 8금, 88은, 88동 단위. 해에 맞는 십이지신 동물들과 관련한 폭죽이나 아이템을 출시한다.
행운을 기린다는 의미가 강한 이벤트라서 이벤트 내내 Magic Find(이하 매찬)가 증가하는 버프가 주어지고, 폭죽을 터뜨려 추가 매찬 버프를 받을 수 있으며, 이 이벤트에서 주는 음식들은 다른 음식들 보다 매찬을 더 많이 높여준다. 이외에는 하루에 딱 8봉투 파는 행운의 봉투를 까서 소소한 도박을 하거나 아니면 이걸 사다가 팔아서 1골드 정도를 벌 수 있다. 행운 매찬이 한계치 까지 오른게 아니라면 1골 정도 써서 행운치를 2000 포인트 가량 체울 수 있는 기회로 써도 좋다.
이 이벤트 기간에는 황금 돼지 NPC가 등장하는데, 각 NPC 마다 서로 다른 이벤트 음식을 100개씩 먹일 수 있다. 음식을 100개 먹이면 행운을 업적으로 주니 행운 매찬이 부족하다면 요긴한 기회. 물론 행운이 이미 가득 찬 상황이면 아무 쓸모 없다. 한편, 이벤트마다 개근하는 개그성 쿼간 NPC는 이 이벤트에서 뜬금없이 꽁꽁 얼은 상태로 등장하며, '"운이 부족한" 쿼간에게 행운을 기부할 수 있다. 보상은 영 창렬하지만 행운 매찬이 한도라서 행운 쓸 곳 없는 고인물들의 행운 쓰레기통으로 쓰인다.
윈터스데이 이벤트가 끝난지 얼마되지 않은 시기에 열리는 이벤트여서인지 보상은 영 심심한 편이며, 원래 짜던 보상이 계속 너프먹고 더 짜게 변한 상황인지라 거의 매찬 추가 버프 기간으로만 취급되는 영 계륵 같은 이벤트다. 그래도, 행운으로 올릴 수 있는 매찬이 이미 한계치인 고인물 플레이어들에게는 남아도는 행운을 처분할 몇 없는 수단이며, 아직 행운 매찬이 한계치가 아닌 경우 행운을 마구 벌어서 매찬을 올리기 좋은 기회. 이벤트 기간 동안 오르는 매찬 덕분에 파밍 효율도 소소하게 증가한다.[26] - 슈퍼 어드밴처 박스(Super Adventure Festival) : 4월 초에서 5월 초까지 진행되는 만우절 기념 이벤트. 기간 동안 Moto 라는 아수라 프로그래머가 만들었다는 "슈퍼 어드벤처 박스"라는 던전이 열리는데, 8비트 레트로 스타일로 모든 그래픽이 바뀐 엽기적인 컨셉. 레트로를 잘 모르는 어린 유저층은 마인크래프트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점프 위주의 아주 간단한 전투를 치르며 진행하는 플랫포머 게임으로 분위기가 바뀌는데 흡사 3D로 된 슈퍼 마리오와 유사해진다. 새로운 패턴의 다양한 적과 참신한 시스템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27][28]
난이도가 3가지가 있는데 대부분의 장애물을 건너뛸 수 있는 유아모드, 그리고 일반모드, 마지막으로 도전모드가 있는데 막장 마리오 혹은 I Wanna Be The Guy를 연상시키는 극악의 난이도에 함정이 수도 없이 도배되어 있다. 체크포인트 발판을 밟으면 위에서 뭔가 떨어져 깔려죽는다던가 하는 식이다. 사실 유사 점핑퍼즐로 정해진 공략 경로가 단 하나 있고 클리어도 점핑 퍼즐처럼 진행해야 한다. 차이점이라면 실수 하나라도 하면 즉사에 시작 지점으로 돌아간다는 것.
본래 이 이벤트 던전이 말이 좋아 플랫포머지 실상은 점핑퍼즐과 다름 없는데 그 속에 레트로 풍, 그것도 아주아주 어려운 레트로풍 전투를 괴악한 조작감과 함께 추가해둬서 유아 모드 기준으로도 무지막지하게 어렵다. 제법 재미는 있는 편이지만 보상으로 주는 bauble[29]이 워낙 창렬해서 제대로 모을려면 도전 모드를 해야 하는데 어지간한 고수가 아니고선 손대기 어려울 정도라 여러모로 건질 거리가 별로 없다.
이 이벤트로 얻는 보상은 주간 상점에서 파는 미스틱 클로버나 레전더르 샤드 말곤 실용적인건 거의 없고, 나머지 보상이라고는 고인물 대전을 위한 레트로 홀로그래픽 무기 스킨들 뿐이다. 이 중에서 초록색이 아닌 다른 색상의 특별 스킨들은 고인물 중 고인물들을 위한 것들이라 요구하는 bauble 수량이 비현실적일 정도로 많다. 이것들을 빼면 그나마 쓸모 있는 것은 아주 특별한 스탯[30]을 가진 홀로그램 음식(!) 뿐인데 bauble 도 아닌 buable 250개 뭉쳐서 만드는 bauble bauble 1개에 비싼 비용을 더 추가로 들여야 고작 한개 살 수 있어 대량 구매는 불가능하다.
막장 난이도 도전에 자신이 없는 일반 플레이어들은 bauble 생성기 홈인스턴스 노드 구매를 우선시하면 되며, 이걸 사고 나면 조금 고생해서 bauble bauble을 모아다가 슈퍼 어드벤처 박스 배경음을 틀어주는 장난감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 정도만 노리면 된다. 그것까지 사고 나면 미스틱 클로버랑 레전더리 샤드 구매 말곤 할 게 없다. 그나마도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추천하긴 곤란하다.
- 드래곤 배쉬(Dragon Bash) : 6월 초부터 말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위협적인 엘더 드래곤에 저항하고 이를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다. 그래서 드래곤 모양의 피냐타를 때려 부수거나 드래곤 모형을 태우는 기믹들이 존재하며 피냐타를 때려 부수면 자이타피[31]란 토큰 겸 음식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콘셉트가 콘셉트다보니, 처음 출시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이벤트 지역에 엘더 드래곤을 홀로그램으로 띄우고 있다.
이벤트 내용 또한 홀로그램으로 만든 엘더 드래곤들의 하수인들을 때려잡거나 특정 지역에서 등장하는 홀로그램 하수인들을 토벌하러 다니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 한정 아이템으로 드래곤 홀로그램 장비 외형을 얻을 수 있으며, 이 이벤트에도 미스틱 클로버와 레전더리 샤드를 파는 주간 상점이 있다. 이것을 빼면 딱히 금전적으로 얻을만한 게 많진 않고 대신 이벤트 기간 동안 나오는 전용 업적의 보상이 쏠쏠하니 유사 메타 이벤트를 한정 추가하는 이벤트로 여기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자이타피 고블러라는 젬 아이템을 파는데, 15개의 자이타피를 한번에 소모해서 그에 상응하는 버프를 제공하거나꽝으로아이템 상자를 랜덤하게 뱉는다. 캔디콘과 달리 자이타피는 채집 노드인 피냐타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획득되기 때문에 가격이 매우 높아 고블러 시리즈 중에서는 제일 쓸모 없어 굳이 사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2013년에 메인 스토리에서의 엘더 드래곤 자이탄을 물리친 기념으로 Lion's Arch에서 한번 진행하고 이후 사라졌었으나. 이후 다른 스토리에서도 엘더 드래곤을 죽이게 되고, 다른 이벤트들의 부활로 인해 2019년에 정식 페스티벌로 부활하고, 이벤트 장소도 Hoelbrak로 바뀌었으며 이제는 크랄카토릭 토벌을 기념하여 크랄카토릭의 홀로그램을 띄워준다.
- 페스티벌 오브 포 윈드스(Festival of Four Winds) :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 진행되는 여름 기념 이벤트. 중국 서버 출시와 리빙 월드 시즌 2 프리퀄 기념 이벤트였기에 2013과 2014년에만 진행하고 사라졌었으나 2018년 약간의 수정을 거쳐 다시 여름 기념 축제로 등장했다. 래비린틴 클리프(Labyrinthine Cliffs)와 크라운 파빌리온(The Crown Pavilion)이란 두 개의 작은 맵이 등장하며 클리프에서는 각종 레이싱 대회와 특정 시간대에만 열리는 보물찾기 같은 비전투형 이벤트가 일정 주기로 일어나고 크라운 파빌리온에서는 경기장 주변의 잡몹들을 일정 이상 때려잡을 시 진행되는, 제한시간 내에 보스를 잡는 이벤트가 벌어진다. 보스 몬스터의 경우 여섯마리가 동시에 등장하며 하나를 잡으면 다른 보스가 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타이밍을 맞춰 잡을수록 클리어가 쉬워지며 제한시간에 따라 획득하는 보상이 달라진다. 또 크라운 파빌리온 상부로 올라가면 네임드 NPC들과 1:1 대결을 펼칠 수 있는 퀸즈 건틀릿(Queen's Gauntlet)이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데 총 3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각 단계마다 4명의 네임드 NPC와 싸워서 이겨야만 한다. 1단계와 2단계까지는 공략같은 거 없이 제멋대로 진행해도 클리어에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3단계부터는 네임드 별로 특정 패턴이 존재해서 이 패턴을 알고 공략해야만 클리어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2018년 퀸즈 건틀릿부터 "특별 단계"라고 해서 5명의 새로운 네임드들이 추가되었는데 이들은 이전 단계의 네임드보다 훨씬 더 강한 패턴으로 무장한 녀석들이라 공략이 쉽지가 않다. 특히 특별 단계의 마지막 네임드인 "튜레이 아서(Turai Ossa)"가 정말 미친듯이 강한데 이 튜레이 아서한테 승리하면 "왕 시해자(Kingslayer)"라는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다.
- 할로윈(Halloween) :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진행되는 할로윈 기념 이벤트. 설정상 크리타 왕국의 전설적인 폭군 매드 킹 쏜이
너무나 개쩔어서(...)미스트 속 명계에 자기 왕국 매드 렐름을 차린 것이 미스트 밖으로 나타나 티리아에 다가오는 시기를 기념하는 축연기간이다.[32] 매드 렐름이 자리하고 있는 매드 문이 티리아로 다가오기 때문에 일부 지역에선 밤 중에 매드 문이 떠있는 걸 볼 수도 있다. 2012년에 Shadow of the Mad King, 2013/2014 시즌에 Blood and Madness라는 이름의 축제를 진행했으며, 이후 매년 매드 킹 축제만 열리고 있는데 2012년 콘텐츠의 반복, 적절한 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할로윈답게 괴물이나 유령 등의 스킨이 나온다.[33] 그다지 이쁜 것은 없다보니 고인물의 장식으로 취급되며 획득 난이도도 굉장한 편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내 오만가지 지역에서 캔디콘이 채광 노드로 등장하며 이것을 캐면 이속과 매찬 버프 따위를 아주 짧게 받을 수 있다. 이 캔디콘을 15개씩 한번에 소모해주는 캔디콘 고블러라는 잼 아이템도 기간 한정으로 파는데, 자이타피와 달리 캔디콘은 아주 그냥 썩어 남치기 때문에 매우 저렴한 버프 도구로 쓰이므로 10 달러를 투자할 수 있다면 필히 사주는 게 좋다.
어트랙션으론 무자비한 난이도의 점핑 퍼즐인 시계탑이 있는데, 타임어택 & 서든데스 점핑퍼즐이라는 미쳐돌아가는 조합을 가진 점핑 퍼즐이라 수십번 트라이해서 한번 클리어하기도 어렵기로 악명 높다. 아무리 점핑 퍼즐에 익숙한 사람이어도 타임어택 점핑퍼즐은 별개의 문제라서 매해 단 1번 클리어 하면 되는 업적임에도 불구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개근하는 미니게임으로 매드 킹의 액션을 흉내내야하는 가라사대 게임도 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할 일 없고 돈 썩어 넘치는 고인물이나 신경쓸 것들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매드 킹의 미궁(Mad King's Labyrinth)이라는 특수 던전이다. 문자 그대로 미로인데, 그 속에 온갖 적들이 마구 스폰되며 그걸 스쿼드가 마구잡이로 때려잡으면서 빙빙 돌고 또 도는 참 이름 그대로 정신 나간 던전이다. 일단은 미궁인지라 파밍런을 도는 경로가 보기보다 복잡하므로 경로에 익숙한 커맨더가 있는 것이 좋다.
이 던전에서 주는 이벤트 드롭템을 까면 극악의 확률로 코스메틱 인퓨전이 드롭되기 때문에 개당 몇십 실버에 거래가 되는데, 한 바퀴 뛸 때마다 4~10골드가 벌리는 무지막지한 파밍 효율 덕분에 부자 플레이어들은 돈을 삭제하고 파밍을 해야하는 플레이어는 돈을 복사하는 수준이다. 다만 원체 피곤하다보니 아무리 골드가 잘 벌려도 정신이 나갈것 같아 그만두게 될 수밖에 없으며, 곱게 무한 파밍을 하지 못하게 하려고 주기적으로 미궁의 공포(Labyrinthine Horror)라는 거대 스켈레톤 몹이 스폰되어 전기톱으로 플레이어들을 마구잡이로 즉사시킨다.[34] 당연하지만 반드시 처치해야 파밍을 이어갈 수 있다.
2020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Demon-Haunted 무기 시리즈가 출시되었다.[35]
설정상 매드 킹이 팔라와 조코와 아주 사이가 나쁘기 때문에[36] 조코를 엿 먹인다는 콘셉트의 기간 한정 콜렉션 업적이 열리기도 한다.
- 윈터스데이(Winters Day) : 12월 중순부터 1월 초까지 진행되는 티리아 버전 크리스마스 이벤트. 이 이벤트는 돈을 특별히 많이 벌 수는 없지만 자잘하게 주는 게 많아 은근 골드를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리듬게임과 PVP 눈싸움, 각종 기부 이벤트가 있으며 고아들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있다. 스킨은 주로 눈이나 장난감과 관련된 종류. 각종 카르마 버프를 이용해 엄청난 양의 카르마를 획득할 수 있어 카르마가 부족하다면 매일 참여하는 것이 좋다. 보통 연간 업적이나 이벤트 기간 내 반복 업적을 깨서 추가 보상을 받는 것으로 수익을 보게 되며, 업적으로 코스메틱 인퓨전을 얻을 기회를 주는 경우도 간혹 있다.
여러 가지 고인물용 룩딸템은 물론 이 이벤트에도 존재하고, 이것 외에도 요긴한 것들을 이것저것 판다. 특히 Empyreal Fragment를 먹는 몇 없는 컨버터인 Warming Grawnk's Heart가 꽤 유용한 아이템. 이 외에도, 카르마가 썩어 넘친다면 이 이벤트 기간 동안 카르마를 지불해서 구입 가능한 아이템 주머니를 까서 소소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사실상 카르마를 골드로 바꿔먹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 취급된다.
9. 설정
- 협정 연합군(Pact)
- 협정 사령관(Pact Commander, 팩트 커맨더) - 길드워 2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 캐릭터.
- 크립티스(Kryptis)
10. 서비스 요금
MMORPG임에도 불구하고 59.99달러 패키지를 한번 결제하고 나면 계정 유지를 위해 매달 이용 요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는 것이 독특하다. 이는 전작인 길드워도 마찬가지. 2022년 11월 기준으로 신규 확장팩인 용의 최후 단품과 가시의 심장 + 불의 길 합본은 29.99달러에 판매하고 있으며 디럭스 에디션은 $54.99, 얼티밋 에디션은 $79.99에 판매 중이다.물론 현질도 가능하다. 게임 내 캐시 화폐인 보석(젬 Gem)이 있으며, 북미에서 보석의 가격은 10달러당 800 GEM(젬)이다. 이를 이용해 은행 슬롯 확장이나 각종 경험치나 카르마 증가 아이템, 외형, 의상 등을 많이 팔고 있다. 슬롯 확장 같은 것은 아무래도 있으면 좋기 때문에 현질의 유혹을 꽤 주기는 하지만, 없어도 못할 정도는 아니고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아이템은 없다. 또한 잼은 골드와 교환 가능하며 골드로도 잼을 살 수 있으므로, 게임상 노가다로 골드를 별어 필요한 물건들을 캐시샵에서 살 수도 있다.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중국 서버는 캐시샵과 경매장의 상태가 좀 더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만렙 캐릭터나 전설 아이템 등을 그대로 현질로 판다고 하며 캐시 화폐인 젬으로 열쇠를 사야만 열 수 있는 가챠 상자인 블랙 라이온 아이템이 북미 유렵 서버에서는 1실버가 채 되지 않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데 중국 서버에선 50실버의 가격으로 거래된다고 한다.
10.1. 무료 플레이
가시의 심장(HoT) 출시 후 본편에 한해 무료 체험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체험이라고는 해도 만렙까지 육성 가능하기에 게임을 구매할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물론 본편이 무료로 풀리게 됨에 따라 이를 악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막고 확팩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무료 계정에 여러 제한을 걸어두었다.
찍먹해볼 뉴비들을 위해 무료 계정의 특징과 주의점을 아래 서술하니 참고바란다.
- 서버 선택: 한번 선택하고 캐릭 생성하는 순간 바로 그 서버에 묶여버린다. 캐릭터를 삭제한다고 해서 서버를 옮기거나 할 수 없으니 만약 같이할 친구가 있거나 꼭 가고싶은 서버가 있다면 꼭 알아본 뒤에 선택하자. 이후 확장팩을 구매하면 1회에 한하여 무료로 서버 이전이 가능하다.
- 캐릭터 슬롯 2개: 확장팩 구입시 슬롯 3개가 더 풀리면서 총 5개가 된다. 이후 필요하다면 젬 스토어에서 구매하면 된다.
- 가방슬롯 3칸: 기본 가방 1칸(20개짜리) 포함하여 3칸으로 이 칸에 가방 아이템을 집어넣어 사용한다. 구매 후엔 총 5칸이 된다.
- 본편 외 지역 진입 제한: 당연히 확장팩 지역과 리빙 월드 지역 진입 불가. 친구 포탈 아이템을 사용해도 갈 수 없다.
- 우편: 발송은 받는 이와 서로 친구 추가가 된 상태에서만 가능하고 이외의 대상에겐 발송 불가. 수령은 이와 상관 없이 가능.
- 탈것: 스팀 발매 이후 편의성을 위해 10렙 달성 시 10시간 랩터 이용권을 준다. 사용하면 랩터를 타고 다닐 수 있으며 실제 플레이 시간 10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탈 수 없게 된다. 확장팩(HoT와 PoF 합본)을 구매하면 랩터는 과거와 다르게 랩터 먹으러 가야만 할 필요 없이 바로 영구 해금된다.
- 길드: 길드 홈 기능(길드 금고 이용, 길드 강화 버프, 길드 포탈 등)은 사용할 수 없으나 길드 상인등에게서 물건을 구매하는 등의 행위는 가능하다.
- 일일 로그인 보상 이용 불가.
- 젬 스토어: 특정 상품을 제외한 나머지 구매 불가. 골드와 젬의 환전 불가
- 공식 포럼에 포스팅 불가.
10.2. 젬 스토어(Gem Store)
타 게임의 캐시에 해당하는 젬(Gem)을 충전해 외형 변경이나 캐릭터 슬롯, 인벤토리 슬롯 확장 등의 편의성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고, 지난 리빙 월드 시즌의 액세스 권한을 얻거나 다양한 룩의 방어구/무기 스킨들을 구입할 수 있다.[37]다른 게임의 스토어와 차별화되는 점이 있는데 길드워 2는 특이하게도 유저와 유저간의 경매장 외에, 유저와 회사가 젬을 거래하는 교환소 시스템이 추가로 존재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게임머니인 골드(Gold)를 사용해 젬으로 환전하는 시스템이다. 어느 정도 골드를 벌어들이는 단계가 되면 거액의 젬을 쓰는 것이 아니고서는 따로 현금결제 없이 골드로 충당할 수도 있게 된다.
대부분의 방어구, 무기, 탈것 등의 룩 스킨들은 상시 판매가 아닌 일정 기간만 판매하는 경우가 많으며 구매 시기를 놓치면 다시 판매할 때까지 로테이션을 기다려야 한다. 가끔 모든 아웃핏이나 탈것 등의 스킨을 택1 해서 고를 수 있는 일종의 쿠폰인 바우처(Voucher)를 팔기도 하는데 이는 구매해두면 바우처의 목록에 있는 아이템일 경우 현재 판매여부와 관계 없이 원하는 스킨을 얻을 수 있다.
캐릭터 슬롯, 인벤토리/은행 슬롯, 장비/빌드 템플릿 슬롯 등의 확장형 편의 아이템들은 당장 한두 개가 필요하다면 그냥 사도 좋지만, 많은 수량을 구입할 계획이라면 각종 기념일이나 축제에 세일을 기다렸다가 사는 것을 추천한다. 아주 잦은 빈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주기적으로 세일을 해주기 때문.
계정을 처음 생성했을 때 주의할 것은 계정을 만들고 게임을 구입했다고 해도 사기 방지를 위해 며칠동안은 몇 가지 기능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주의하자.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풀리지만 안 풀리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 이럴 경우 아레나넷에 문의를 보내야 한다.
11.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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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직후부터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 앵그리 죠 같은 경우 10점 만점을 줬을 정도이다.
같은 시기 MMORPG들이 다들 지향하던 와우 킬러로서는 물론 성공하지 못했지만 월정액, 탱딜힐이나 레벨노가다 등 기존 MMORPG들의 공식을 깨뜨리면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장점을 확실히 확보하는데 성공해서 상당한 팬층을 거느리게 된다. 한 번 사면 평생 무료에, 캐시샵이 있기는 하지만 P2W가 제거된 편의성 위주의 구성이고, 게임을 좀 진행하면 부캐용 레벨업 아이템을 퍼주다시피 하며 만렙 장비 맞추는 것의 중요성도 굉장히 낮다. 또 우수한 그래픽과 OST 및 시스템적인 완성도에 더불어 지역에 따른 레벨 스케일링이나 메가서버 시스템 같은 특징들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나 엘더스크롤 온라인 같은 타 유명 MMO가 업데이트로 유사하게 따가기도 했다.
다만 기존의 레벨 업/장비 업그레이드 지향적인 MMORPG, 혹은 액션성이 적은 MMORPG들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설정은 좋지만 스토리 자체에는 불만을 갖는 경우가 보인다. 또한 전작과 지나치게 달라졌고 더 캐주얼해졌다는 점에서 길드워 1을 좋아하던 플레이어들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도 많았다.
특히 발매 직후에는 상당수의 게임들이 그렇지만 엔드 콘텐츠의 부족이 크게 지적받았으며 이로 인해 만렙 달성 이후 떠나는 유저들도 많았다. 엔드 콘텐츠 관련 문제는 이후 몇 년간의 업데이트를 통해 레이드, 메타이벤트, 프렉탈 등이 도입되면서 해결되기는 했으나 이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 것도 문제.
콘텐츠 부족을 해결하려던 리빙 월드의 경우 각종 이벤트를 월 단위로 계속 터뜨려 가며 스토리를 진행한다는 면에서 혁신적이긴 했으나 그러한 빡센 업데이트 스케줄을 장기간 유지하기는 무리였고, 결국 개발 방향을 보다 전통적인 확장팩으로 변경하는 동안 진통을 겪으며 2015년 즈음해서는 거의 1년 동안 콘텐츠 업데이트가 별로 없어서 많은 플레이어들을 좌절시켰다. 정작 발매된 확장팩도 완성도가 부족했으며, 기존과는 달리 만렙장비 맞추거나 마스터리 올리는데 제법 노가다를 요구하면서 개발방향이 변했다고 받아들여져 역시 많은 실망을 낳았다.
다만 2016년 초 수석 디자이너 콜린 조핸슨이 떠나고 아레나넷의 사장 마이크 오브라이언이 직접 개발 일선에 뛰어들면서는 상황이 바뀌었다. 콘텐츠 업데이트 주기가 상당히 짧아졌으며 여러 가지 변경점에 전반적으로 플레이어들도 만족하는 추세. 2017년에도 유저 풀이 많이 줄기는 했으나 MMORPG계에 딱히 신작도 없고 업데이트도 괜찮은 관계로 여전히 상당한 플레이어들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수치는 알기 어려우나 동접자로 일단 매년 북미 유럽 MMORPG 시장을 선도하는 게임으로 뽑힐 정도로 서구권 시장에서는 매우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단 매출 자체는 엔씨쪽 회계자료를 보면 정확히 파악 가능한데, 정액도 아니고 별로 파는 것도 없는 캐시 정책상 그리 높지는 않다. 엔씨의 리니지 M이 오픈 당일 107억원을 찍는데 그 분기에 길드워 2의 매출이 140억 정도.
물론 발매 후 5년차가 되는 시점에서도 여전히 밸런스라던가 각종 시스템, UI, 버그 등에 대한 불만은 존재한다. 밸런스의 경우 PVE, PVP, WVW의 세 가지 완전히 다른 환경을 따로 밸런싱하지 않고 세 상황에서 스킬이 모두 같게 사용되는 바람에 PVE에서는 그냥저냥 쓸만하지만 WVW에서는 깡패인 스킬이 존재하는데 PVE에서 잉여해질까봐 함부로 너프하기도 힘들다던가 하는 식의 문제가 발생한다. 아레나넷쪽에서는 스킬 분리를 꾸준히 거부해왔지만 2017년 들어서는 방향을 수정해 천천히 상황별로 스킬 성능을 분리하고 있는 중이며, 레인저나 네크로맨서가 PVE에서 쓰레기 취급받던 시절도 지나고 클래스간의 밸런스도 괜찮아진 편이다. 한편 전작에도 있던 빌드 템플릿 기능, 각종 편의기능이 없거나 잔버그가 많은 것도 꾸준한 까임거리. 아레나넷쪽에서는 이런 문제에 대해 늘 고려중이다(on the table)이라고 하기 때문에 아레나넷의 테이블은 얼마나 크냐는 드립이 흥하고 있다.
또 의상 디자인도 욕을 먹는데 다양한 의상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스타일이 비슷비슷한 것이 많다. 미디엄 아머의 경우 태반이 긴바지에 코트고 라이트 아머의 경우 뒤쪽이 긴 치마 모양으로 내려오는 것이 많다. 신규 의상 좀 멋있는 거 많이 내달랬더니 하나 만드는데 9개월이나 걸려서 빨리 내놓을 수 없다고 했던 것도 밈이 되었다, 캐시 의상의 경우 뭔가 붙여놓은 건 잔뜩인데 멋있어 보이지는 않는 식의 디자인들이 많아 까이고, 특히 티저가 뜬 후 무려 2년이란 시간이 걸려서 나온 전설 등급 갑옷의 경우 디자인이 괴악하다는 소리만 한창 들었지 아무도 멋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특히 전장과 PvP 문제가 심각한데, 전장은 확장팩이 나온 뒤로 밸런스가 폭발하다시피 한 것에 반해서 이랬다 할 업뎃이 없어서 유저가 다수 이탈했으며, PvP 역시 상위 유저 대다수가 빠져 나간 탓에 수준이 급격하게 낮아졌다. 레이드 쩔공으로 돈을 번 PvE 온리 유저가 대리를 통해서 PvP 랭커 업적과 칭호를 타먹기까지 할 지경.
상업적으로는 그닥 빛을 못봤다. 상기한 문제들 때문에 가시의 심장 이후로 꾸준히 매출이 하락 중이며 적자를 기록했다. 그나마 2016년~2017년 들어서는 감소세가 좀 줄기는 했으나 여전히 역대 최저를 꾸준히 갱신하고 있다. 두 번째 확장팩의 평가는 좋은 편이지만 이를 실제 매출과 연관시켜 어떻게 반전시킬 수 있는가가 관건이 될 듯 하다. 일단 3분기 매출에서는 어느 정도 회복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큰 상승폭이라 보기는 힘들다. 그래서 아레나넷쪽에서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마운트 스킨을 랜덤박스로 팔아먹으려다가 엄청난 반발에 무산되었긴 한데 여러 모로 잘 팔려서 2018년 말까지도 큰 상승은 없어도 그럭저럭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는 있다.[38]
2022년 스팀에 길드워2를 유통시키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2. 대한민국
원래 북미와 동시출시를 계획했으니 이후 계획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단순히 내부 계획이 아니라 2011년 지스타에 길드워2를 메인으로 해서 참가했을만큼 진심으로 한국 및 아시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었고 2011 지스타 에서도 단순히 영어판이 아닌 한글화가 포함된 로컬라이징이 된 버전으로 참가를 했었다.
하지만 어떤 사정인지는 몰라도 내부 사정으로 북미, 유럽부터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후 2012년에 발매를 일주일 앞두고 한국어 패치 파일이 추가는 되었지만 활성화는 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 뒤에도 2013~2014년에 번역인원을 구하는 구인공고가 보이거나 언어패치 때마다 꼬박꼬박 한글파일이 패치되는 등의 일도 있었지만 북미,유럽, 중국 정식오픈 후에도 한국 서비스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2017년 9월 뜬금없게도 /춤 같은 한글 채팅명령이 추가, 2022년 8월 스팀 발매 등으로 한국 서비스가 될 수도 있다는 희망을 품었지만 2024년 현재까지도 서비스는 안되고 있다
한국에 정식 서비스가 되지 않아 언어의 장벽이 있고 플레이 시 외화 결제가 되는 신용카드로 패키지와 유료 아이템을 구매해야 한다는 특징 때문에 발매 초기에만 반짝 붐이 일고 나서는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 취급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길드워 2 관련 커뮤니티나 유저층은 얇고 가늘게나마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 길드로는 스톰블러프(Strombluff Isle, SBI) 서버의 [LC], [kiwi], 블랙게이트(Blackgate, BG) 서버의 [ND], [RR], 보를리스 패스(Borlis Pass) 서버의 [rn], 제이드 쿼리(Jade Quarry, JQ) 서버에서 활동중인 길드워2 갤러리 길드인 [DC], 주력 서버는 없지만 전서버에서 활동하는 [KOR] 가 있다. 메타서버 시스템이 생기면서 개인의 홈서버 선택은 전장(WvW)만을 위한 것이기에 자신이 반드시 한인과 같이해야만 한다면 한인 길드들 서버를 맞추는 게 좋고 그게 아니라면 자신이 플레이 하는 시간대에 맞는 서버를 찾는 게 좋다.
해외섭 유저들을 위해 길드워 2 인벤 같은 커뮤니티가 있었지만, 2022년 기준 현재는 폐쇄되거나 거의 죽어버렸다. 그나마 명맥을 이어가며 활동하는 커뮤니티는 인벤 폐쇄 직전 인벤에 있던 자료를 옮겨 둔 다음 카페와 디시인사이드 길드워 2 마이너 갤러리 정도만 존재한다. 길드워 2 루리웹 공략 게시판도 있긴 하지만 이곳은 사실상 간판만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며 정보 게시판에 길드워 2 관련 게시물을 올려도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13. 사건사고
13.1. 대량 영구밴 사건
2012년 8월 30일, 카르마(Karma) 상인들이 판매하는 아이템들의 가격이 엄청나게 싸게 책정되었던 버그가 발견되었다. 발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고쳐지기는 했으나 버그를 고치기 전 해당 카르마 아이템들을 싼 가격에 사재기를 한 다음 미스틱 포지를 이용해 아이템으로 변환하고 이렇게 변환된 아이템 중에 비싼 값을 하는 물품들을 경매장에 팔아먹어 막대한 양의 골드로 환전을 취한 유저들이 생기게 되었다. 이후 아레나넷이 대응을 했는데 이러한 사재기 유저들을 영구 밴시켜버린 것이었다. 물론, 사재기한 양이 많지 않으면 72시간 밴으로 끝났으나 수백 개씩 사서 막대한 이득을 챙긴 계정들은 하나같이 전부 영구 밴을 당했다.이렇게 밴을 당한 유저 중에는 "Kripparian"이라는 인터넷 게임 방송인[39]이 있었는데 이 유저는 본디 72시간 밴에 해당하는 경우였으나 방송을 하면서 해당 버그를 유저들에게 대놓고 악용해서 써먹으라고 부추겼기에 영구밴을 당했고 이 때문에 포럼들이 시끌시끌해졌다. 물론, 대다수의 의견은 꼴 좋다, 잘 당했다 정도로 평가한다.
유저들은 이를 보고 아레나넷이 '과잉 대처'를 한 거 아니냐는 원성을 내비쳤으나 아레나넷은 전혀 개의치 않았다. 일일이 다 롤백시키는 것도 가능했다고 하는데, 사실 대다수 팬들은 밴을 남발함으로써 공포 분위기를 조성, 재발 방지를 노리는 것이라 해석했다.
Kripparian은 밴을 당한 후 10년이 지난 2022년에 영구밴이 풀리긴 했으나 몇 번 플레이하지 않고 그대로 게임을 접어버렸다.
13.2. 와우 묘비 사건
스트레스 테스트 시절에 일어난 일로, 게임 내 묘비석에 와우를 디스하는 문장이 존재했다는 것이 밝혀진 사건이다. 게임 내에서 쓰이는 언어는 신 크리탄 문자로, 변형된 알파벳을 사용하는 유사 언어이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 간판을 찾아보면 이 문자들로 적혀있는 간판들을 볼 수 있는데, 해독해서 읽어보면 실제로 의미가 다 있는 것들이다.이 문자를 가지고 인간 종족 대도시인 신성 도시 내 묘비에다가 제작진이 장난을 친 문장이 발견되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I played WoW and look at me now. If only I had been like you and stuck to playing GW2.
난 와우를 플레이했지. 지금 내 꼴을 봐봐. 내가 너처럼 길드워 2를 계속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출처.
난 와우를 플레이했지. 지금 내 꼴을 봐봐. 내가 너처럼 길드워 2를 계속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출처.
해당 문장은 스트레스 베타 테스트 당시에만 존재했으며 정식 서비스에서는 삭제되었다.
13.3. 스토리 작가 해고 사건
#2018년 7월, 스토리 작가이자 내러티브 디자이너였던 제시카 프라이스(Jessica Price)가 MMORPG의 스토리에 대해서 유저가 스토리에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만드는 게 어렵다는, 자극히 평범한 트윗을 남기자 길드워 2의 유명 유저이자 스트리머인 "Deroir"[40]가 대화에 선택지를 주면 좋지 않겠냐고 트윗을 보냈다. 이에 대해 제시카는 자신이 10년간 게임 내러티브를 디자인했는데 그런 것도 모를 것 같냐며 여성이라 무시당했다는 트윗을 올리고 Deroir에게 욕설을 붙여가면서 비판하기 시작했다. 이에 해당 유저는 자신이 딱히 잘못한 게 없고 상대방이 매우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음에도 공손하게 사과하고 대화를 그만뒀지만 다른 사이트 등에 이 사실이 퍼지면서 큰 논란이 되었다. 결국 제시카 프라이스는 그녀를 옹호하고 Deroir에게 오히려 반성해야 한다고 반응한 남성 작가인 피터 프라이스(Peter Fries)[41]와 함께 사건이 발생한지 24시간 만에 회사에서 해고되었다.
해고 소식 이후로 작가의 트윗이 급 조용해졌고 유저들은 작가의 해고를 축하해주며 신나게 린치를 가했다. # 그러나 관련 트윗을 삭제한 남성 작가와 달리 제시카 프라이스는 트윗을 지우지 않았고 자신이 여성이라 탄압받은 것이라 주장하고 있으며, 자신은 사과할 이유가 없다는 등 당당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도 이는 여성 탄압이라는 식의 왜곡 기사를 다수 내보내고 있다.#
사실 제시카 프라이스의 경우 불의 길 확장팩이 출시되기 11개월 전인 2017년 7월에 아레나넷에 입사했는데 이전에는 패스파인더 TRPG 업계에서 일했고 거기서도 굉장히 공격적인 발언과 말끝마다 성차별을 운운하는 태도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았다. 아레나넷에 들어온다는 소식이 나왔을 때도 이미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으나 아레나넷은 직원 선택을 고수했고 그 결과가 이것. # 전반적으로 트위터에서 온갖 이상한 소리를 내뱉는 것으로 유명했다. 인피니티 워는 성차별 인종차별 쓰레기다라던가 토탈비스킷이 암으로 뒤진 건 잘 됐다고 발언하는 등.
한편 게이머게이트의 주요 피해자였던 브리애나 우는, 이 사태를 조사한 결과 프라이스를 비판하는 트위터 계정들 태반이 봇이며 일회용이었다고 주장하면서 이 처분이 게임업계 내 여성들의 목소리를 침묵시킬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연구 방법이나 자세한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일체 밝히지 않고 아무튼 그냥 봇이라고 한다.
14. 기타
- 의외로 서버 기술력이 매우 우수하다. 정기점검 같은 것도 없고 서버가 다운되어 게임이 플레이 불가능해진 경우도 손에 꼽을 정도며 패치 시에도 게임 재시작만 하면 바로 패치가 적용된 새로운 인스턴스로 입장되어 플레이 가능하다. 물론 드물게 인스턴스 자체가 튕기거나 경매장 서버가 다운되거나 하기는 한다.
- 블레이드 앤 소울처럼 콘솔판도 개발 중이라는 언급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한다. 참고로 발매 3일 전 헤드 스타트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워낙 사람이 많이 몰리는 바람에 서비스 시작 4시간 만에 로그인 서버가 다운되었다.
- 2014년 들어서면서 중국 서비스(중국명 격전 2(激战2))를 시작하기로 하고 4월 2일부터 프리오더에 들어간다. 가격은 88위안(1만 5천원 정도).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자유롭게 게임이 가능했다. 역시 요금제는 패키지만 사면 평생 무료이고 젬을 이용한 추가 결제 수단이 있다. 가격이 북미보단 저렴한 편이지만 확인된 사항으로는 오직 중국어만 지원한다고 한다. 더군다나 한글은 적어도 입력이 가능한 북미판과는 달리 한글도 입력 불가이다. 중국에서 발매 후 2개월 동안 380만장을 판매했다는 오보가 나돌았는데 사실 # 중국 팬사이트의 중국 길드워2 서버의 생성된 캐릭터 수를 길드워2 레딧에서 판매량으로 착각하고 보도한 것으로 이에 대해 제작사인 아레나넷이 직접 해명했다.
- 엔씨 주주총회에서 길드워 3가 개발에 돌입했다고 했으나, 정작 개발사인 아레나넷에서 그런 사실이 없다고 강력히 부인하였다.# 라고 되어 있지만 애초에 주주총회 기사에서 볼 수 있듯이 엔씨소프트 본사도 확정지은적 자체가 없다. 길드워의 IP를 가지고 검토단계에 있으며 본격적으로 개발단계에 들어간게 아니라고 이야기 했다. 국내에서 엔씨소프트의 여론이 좋지 않은것을 이용해서 의도적으로 엔씨소프트와 아레나넷을 분리하여 여론몰이를 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1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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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길드워 2 본편만 담당.[2] 리빙 월드 시즌 1부터 미지의 비밀 확장팩까지 담당한 전 아레나넷의 수석 작곡가.[3] 리빙 월드 시즌 4와 용의 최후 확장팩을 담당.[4] 리빙 월드 시즌 1부터 아이스브루드 사가까지 담당. 2021년 뇌출혈로 사망.[5] 예약 구매자는 25일부터 플레이 가능[6] 특정 국가(중국, 러시아, 인도 등)를 제외한 모든 나라 플레이 가능.[7] 한국은 지역 제한.[8] 한글 채팅은 지원[9] Guild War가 아닌 Guild Wars지만 어차피 한국에서는 이런 류의 복수형 발음을 거의 따져주지 않는 고로 그냥 길드워라고 부른다.[10] 엔씨소프트에서 어필하려 했던 장르명은 MMO에서 더 세분화 된 CORPG(Competitive Online Role Playing Game)로, 유저간 경쟁 콘텐츠를 메인으로 내세운 장르였다.[11] 코옵 액션 게임처럼 다운 상태의 아군을 누구나 가서 살려줄 수 있는데다가 몬스터 처치나 메타 이벤트에 기여한 사람들은 모두 동일한 보상을 얻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협동할 수 있다. 따라서 남을 도와주려고 나서거나 조언을 해주는 플레이어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물론 서로간의 경쟁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PvP나,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 때문에 파티 전체가 고생할 수 있는 레이드/던전 등에서는 얄짤 없다.[12] 오리지널 엔딩을 보면 나오는 2013년판 크레딧을 보면 한국인은 없다시피 하다. 스페셜 땡쓰 수준으로 NC소프트쪽 인원이 좀 나오는 정도.[13] 업적 점수 10점 + Small Bag of Spirit Shards + 2골드[14] 2024년에 중국에서 발의된 새로운 온라인 게임 관련 법안 때문에 일명 출석체크가 금지되어 마법사의 금고 시스템으로 변경했다는 뒷말이 있다. 진위 여부는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일단 길드워 2가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이라 중국의 눈치를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는 입장인 만큼 대부분의 북미 또는 유럽 유저들은 중국 게임업계의 환경 때문이라는 것을 기정사실화 하는 상태.[15] 다섯 종족 파트 2까지 나눠지는 스토리라인은 종족 당 파트 1에서 네 가지 씩, 파트 2에서 네 가지 씩 나눠지고 파트마다 분기를 선택하는 게 하나씩 있다. 인물에 따라 바뀌는 대사까지 포함하면 더 늘어난다.[16] 다만, 여기서 파는 물건들 중 일부는 게임 내에서도 구할 수 있는 것들이므로 모험가 성향의 플레이어라면 몇몇 특별 상품 이외에는 구매 전 위키에 습득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17] 이스탄에서 카르믹 레트리뷰션 3티어까지 업그레이드하면 그야말로 쏟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전부 순식간에 소모되어 사리진다.[18] 카르마를 요구하는 제작을 통해 돈을 버는 것이다. 물론 이것도 구매 주문가에 팔면 무조건 손해 수준이고, 정가에 판매 주문을 넣어서 느릿느릿 파는 것이나 돈을 얻게 된다. 정말 카르마가 남아돈다면 카르마 상인들에게서 잡템을 구입해서 미스틱 포지에 던저넣고, 갈 수 있는 잡템을 얻어서 갈아다 파는 것으로 돈을 벌 수 있지만, 1천 카르마당 5실버 수준으로 효율은 쓰레기 급이다. 이외에 1일 구매횟수 제한이 있지만 협정 보급망 요원 NPC에게서 지역 보상을 즉시로 얻게 해주는 아이템을 카르마로 구입해서 돈을 벌 수도 있다.[19] 단, 점령했다고 해서 적이 쓴 업그레이드를 고스란히 쓸 수 있는 건 아니다. 점령 때마다 구조물에 한 업그레이드는 초기화가 된다.[20] 와우에서 알터렉 전장을 뛰어본 사람들은 기억할 것이다. 수 일 동안 벌어지던 알방. 각 서버가 인구 차이가 심각하지 않다면 이게 매주 동안 치열하게 벌어진다는 것이다.[21] Glicko 레이팅 시스템에 대한 한글 자료를 찾을 수 없어 영문 위키를 링크한다.#[22] 기본적으로 와우 투기장에도 쓰이고 있는 Elo 레이팅 시스템에서 파생된 것으로 레이팅뿐만 아니라 그것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수치를 추가하여 계산한다. Ratings Deviation이라는 계수가 그것인데, 게임을 할 때마다 줄어들어 더 높은 정확도를 나타내게 된다. 이 수치는 게임이 끝나면 승패에 관계 없이 줄어들며, 휴식 기간이 길면 자동으로 늘어난다. 다만, 이 WvWvW에서 인구 비율을 여기에 어떻게 적용시킬지는 미지수. 대충 예상해보자면 인구가 적은 서버는 활동량이 적은 것으로 판단하여 큰 RD를 부여하고 저 레이팅 서버들과 붙을 가능성이 증가하는 방식으로 보인다. 원본 출처[23] 예를 들면 A서버의 경우 유럽 유저가 많고 B서버의 경우 북미 유저가 많으면 A서버는 유럽시간때 전장을 독차지 하지만 유럽이 새벽~낮 시간 때에는 B서버에게 완전 밀려 아성이 하나도 안 남아 있을 때도 있다. 그래서 상위 티어의 경우 특정 시간대를 커버하는 길드를 서버 이전 비용을 지원해 가면서 데려오기도 한다.[24] 대부분 하위 서버 유저들은 PvE에 치중한다.[25] 보통 전장 상황에 영향을 전혀 안 주는 맵 구석 넓은 공터에 같은 길드태그 사람이 모여 있는 경우 길드전 하려고 모인 경우가 많다.[26] 대충 메타 돌아서 버는 수익이 20% 가량 오른다.[27] 2013년에 존 3개로 이루어진 월드 1이 업데이트되었고 곧 월드 2도 업데이트되었으나 난이도가 과하게 올라가는 바람에 인기가 뚝 떨어졌고 이후는 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는다.[28] 2016년부터 만우절 즈음하여 3주 가량씩 플레이하게 해 주고 있으나 더 이상 업데이트할 예정은 없다고 밝혔다. 클리어시 아이템을 모아 무기 스킨 등을 구매 가능.[29] 대충 거어품 쯤 된다.[30] WvW에 가장 효율적인 스탯 구성이다.[31] 토피 사탕에 자이탄을 합친 말장난.[32] 매드 킹의 부활을 막기 위한 봉인에도 불구하고 개쩌는 매드 킹이 매드 렐름을 미스트에서 끄집어내 티리아에 드러낸다고...[33] 2012년의 경우 리빙월드 시즌과 겹쳐서 다수의 소형 던전과 각종 이벤트, 미니게임, 스토리 전개 등이 잔뜩 나왔다.[34] 하도 악명높아서 별명도 붙었다. Steve(...)[35] 매일 바뀌는‘할로윈 데일리’의 5가지 퀘스트 중 3가지를 완료해 Halloween Fright 업적이 1회 완수되는데, 이를 5번 완수할 경우 Eve of the Mad King 업적이 완료되며 Mad King's Gift를 얻고 Haunted 무기류를 얻을 수 있다. 이후 관련 NPC를 통해 이펙트가 부여된 상위 무기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식.[36] 어린 시절부터 라이벌이었다. 심지어 그 때는 조코가 아직 리치가 되기도 전이었다![37] 은행은 서버의 모든 캐릭터가 공유하며, 가방 슬롯은 해당 캐릭터만 사용 가능, 캐릭터 슬롯은 기본 5칸을 준다.[38] 어디까지나 매출이 나오기는 한다는 것이지 트래픽 비례 매출 (APPU)은 유례없는 수준으로 바닥을 기는 케이스인건 여전하다.[39] 디아블로3 하드코어 바바리안 최초 클리어한 사람. 다만, 길은 악사와 부두술사로 뚫고, 디아블로 '만' 바바리안으로 잡았기에 논란의 여지는 상당히 많다. 게다가 그 당시 악사는 무한연막 버그가 사용 가능했다. 실제로 이 사람이 올린 와우 사냥꾼 영상 이외에는 거의 꼼수 사용한 영상들 뿐이기는 하다. 현재도 밴 풀어주니 AOE스킬 버그를 이용해 벽뚫고 공격하기를 시전하는 장면을 방송했다.[40] 그냥 유명한 것이 아니라 개발진과 파트너쉽을 맺고 게임 내에 NPC로 구현되었을 정도로 길드워 2에선 거물급 인물이다.[41] 아레나넷에서 12년간 근무했었던 내러티브 디자이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