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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1 19:01:42

길드워 2/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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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던전 소개
2.1. 아스칼론 납골당2.2. 카데커스의 저택2.3. 황혼의 수목2.4. 비탄의 포옹2.5. 화염 성채2.6. 파도의 명예2.7. 영원의 도가니2.8. 파괴된 도시 아라


길드워 2의 던전을 소개하는 문서.

1. 개요

티리아 대륙에 총 8개의 던전이 존재하며 각 지역에 흩어져 있다. 각 던전들은 최초 진행 시 스토리 모드로 플레이하는데 이는 말 그대로 스토리가 나오는 모드로 난이도 자체는 가장 쉽다. 스토리 모드 요구 레벨 +5 레벨(HoW, CoE, Arah는 80레벨)에 탐험 모드로 돌 수 있는데 스토리 모드 이후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각 던전마다 3가지의 경로로 플레이하는 게 가능하며 진행방식과 최종보스도 다르다. 와우의 영웅 던전 모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단, 제일 어려운 던전인 파괴된 도시 아라(The Ruined City of Arah)는 4가지의 경로로 진행할 수 있다.

주로 고유 아이템 구입을 위한 던전 재화 파밍을 위해 탐험 모드를 반복 플레이하게 된다. 그러나 부실한 장비와 딸리는 실력으로 던전 적정 레벨에 도달하자 마자 도전했다가는 지옥이 펼쳐진다. 저렙 초보 위주의 파티가 구성될 경우 클리어가 매우 어렵고 만렙 한둘이 끼어도 죽도록 고생해서 간신히 캐리하거나 전멸 한두 번 경험하고는 바로 파티에서 나가버리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나 단순 딜만으로는 커버할 수 없는 퍼즐 스타일의 공략법이 존재하기에 이 공략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많이 헤매게 되고 이러한 뉴비들이 파티에 있을 경우 숙련자들이 당연히 싫어하므로 유튜브나 길드워 2 위키 등지에서 공략을 미리 알아오던가 혹은 "진행 방법 잘 모르니까 가르쳐 달라"고 미리 말을 하는 것이 좋다. 의외로 자존심 때문인지 파티장이 "던전 진행이 처음인 사람 있냐?"고 물어봐도 아무 말 없다가 파티 전멸을 띄운 뒤에야 처음이라고 고백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몬스터에게 드랍되는 아이템들은 평이하나 탐험 모드로 던전 클리어 시 얻는 던전 보상 재화로 던전 무기와 방어구를 교환할수 있다. 무기와 방어구 모두 독특한 외형과 세트 옵션을 가지는 룬이 박혀있고 따로 룬만 구매해서 자신의 아이템에 세트 효과를 줄 수도 있다. 성능은 레어급이지만 대량의 토큰을 소비해서 80제 엑조틱 등급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원래 던전 보상 재화는 던전마다 각기 다른 재화로 나뉘어져 있었으나 2022년 6월 패치로 모든 재화가 하나로 통합되는 패치가 진행되어 던전 전용 무기와 방어구 획득이 더 쉬워졌다.

던전을 탐험하는 맛이 각별하고 던전마다 존재하는 기믹들을 수행하고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어 완성도가 높은 컨텐츠이긴 하지만 던전 자체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지 초창기부터 온갖 버그와 문제점들이 터져나왔고[1] 아레나넷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최대한 보완하고 수정했으나 그럼에도 여러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아레나넷은 던전 컨텐츠의 개발 및 유지보수를 중단하고 만렙용 도전 던전인 프랙탈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한다. 던전은 자체 스토리도 있고 패스도 여러 개이고 전용 갑옷과 무기까지 있어서 제작에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프랙탈은 그냥 작디작은 인스턴스 지역 하나만 만들면 끝이니 노력 절감면에서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거기다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서라며 골드 보상을 너프하자 인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후 2016년 4월 패치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인기가 조금 올라가나 싶었지만 여전히 인기는 예전만 못한 상황. 복잡한 진행의 던전을 여러차례 진행할 바엔 진행이 훨씬 간단하면서도 보상도 괜찮은 프랙탈을 하겠다는 유저가 훨씬 많다. 추가 보상이 나오기 전에는 짧은 AC 1, 3패스, CoF 1패스, SE 1패스만 사람들이 돌고는 했지만, 추가 보상 시스템상 서로 다른 패스를 8개 진행할 때마다 5골드씩 주기 때문에 다른 던전도 그나마 좀 활성화되기는 했다.

2018년 중반부터는 거의 호흡기가 떼어진 거나 마찬가지인 상태. 앞서 말한 업데이트의 부재와 더불어 고쳐지지 않은 버그가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불안정한 상태라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할 사람들은 이미 질릴 만큼 해서 다들 관뒀고 남은 유저들은 던전을 어떻기 진행하는지도 모르는 뉴비들 뿐이라 공략을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설령 자신이 공략을 안다 해도 다른 플레이어들이 맞춰주지 않으므로 진행이 매우 어렵다.

가시의 심장 확장팩이 나오면서는 신규 엘리트 직업의 강력한 성능으로 인해 난이도가 많이 쉬워졌다. 아래 항목에 포션 이야기가 나오지만 그건 오리지널 시절 이야기고 신규 엘리트 직업으로 가면 그런 거 신경쓸 필요 없이 보스들을 녹여버릴 수 있다. 특히 프랙탈과 달리 귀찮은 적들은 대부분 스킵해버리거나 보스와 잡몹들을 구석으로 유인해서 몰아넣고 극딜로 빠르게 잡아버리는 경우가 매우 흔한데 적당한 숙련자 파티라면 아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2023년 현재는 할 것이 없어서 심심해 죽으려고 하는 일부 인원들이 자신의 길드원이나 친구들을 모아서 진행하는 것 외엔 던전 플레이를 하는 사람을 정말로 보기 힘들어진 상황. 아주 가끔 데일리 미션으로 특정 던전을 클리어하라는 업적이 나올 때가 있긴 하지만 이걸 할 바엔 다른 데일리 임무를 후딱 완료하고 보상 받고 끝내는 게 낫겠다 싶은지 여전히 던전을 하려는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던전 전용 무기나 방어구도 PvP나 WvW 트랙 보상으로 대신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버그가 넘쳐나고 복잡한 공략법을 요구하는 던전을 진행해야 할 필요성이 현재로선 없는 거나 마찬가지.

2023년 8월 23일 네번째 확장팩이 발매되면서 기존의 데일리 미션이 삭제되고 대신 마법사의 금고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이 마법사의 금고에는 던전 클리어 조건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어찌 되었건 던전이란 콘텐츠는 길드워 2 내에서는 완전히 종언을 고한 거라 봐도 될 듯.

2023년 12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게임 내에서 "던전 러시(Dungeon Rush)"라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각각의 던전을 한 번씩 클리어하고 드래곤 대응 임무(Dragon Response Mission, DRM)를 두 번 클리어하면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로 호흡기가 떼어진 던전과 DRM 컨텐츠를 조금이라도 활성화하고자 개최한 것으로 추정된다.

2. 던전 소개

2.1. 아스칼론 납골당

Ascalonian Catacomb, AC
입장 레벨: 스토리 모드 30레벨, 탐험 모드 35레벨.
약 300년 전, 현재 차르의 홈 그라운드가 되어버린 아스칼론 지역에 존재했던 인간 왕국의 납골당. 길드워 1편의 아스칼론에도 작은 던전으로 카타콤이 존재하지만 형태는 좀 다르다. 적으로는 인간 유령들과 그들의 정수를 빨아먹고 사는 존재들인 그레이블링(Graveling)이 나온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유령을 지상으로 내보내려 하는 아스칼론 왕국의 마지막 왕 아델번(King Adelbern)의 유령을 물리치게 되며, 탐험 모드에서는 던전에 남아있는 그레이블링과 주로 싸우게 된다. 처음으로 갈 수 있는 던전이고, 공략이 쉬운 만큼 파밍 노가다나 골드 앵벌이를 하는 유저들에게 인기 있는 던전. LFG을 보면 다른 던전은 파티가 하나도 없는데 CoF와 AC만 서너 파티가 파티원을 모집 중인걸 가끔 볼 수 있다.
3개 패스가 모두 여왕거미와 싸운 뒤 콜러와 싸우게 된다. 이후 패스가 갈리며 보스도 셋 다 외양은 비슷하지만 전투 방식은 완전히 다르다. 특히 패스 2의 최종보스와 싸우는 것은 고스트 버스터즈의 패러디.

던전 보상 재화로 구매할 수 있는 아스칼론 장비는 다소 투박한, 중세 유럽풍의 컨셉을 가지고 있다. 설정상 아스칼론 왕국이 사용하던 장비라 그런 듯. 무기의 경우 낮엔 투박하고 칙칙한 디자인이지만 밤 시간이 되면 유령 같은 느낌의 푸른 한기가 감돈다. 전장에서 쓰이는 솔저 옵션의 장비를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초창기에는 전장 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었다.

던전은 밤 판정을 받으며 "확장된 유령 사냥 물약(Extended Potion of Ghost Slaying)"을 사용하면 된다.

2.2. 카데커스의 저택

Caudecus's Manor, CM
입장 레벨: 스토리 모드 40레벨, 탐험 모드 45레벨.
크리타 왕국의 재상인 카데커스의 저택에서 열린 인간-차르의 평화 협정 기념 파티에서 인간 분리주의자들의 음모를 파헤치는 내용. 스토리 모드의 경우 맨 처음에 파티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며 단서를 파헤치게 된다하지만 무슨 대화를 하든 간에 게이지만 채우면 돼서 익숙해지면 빛의 속도로 클릭하면서 뽈뽈뽈 돌아다니는 모습이 더 흔하다.
단서를 어느 정도 파헤치면 평화 협정의 파기를 원하는 분리주의자들이 인간의 수장 제나 여왕을 납치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여왕을 구출하러 가게 된다. 주적은 흔하디 흔한 인간 종족들로 탐험 모드는 스토리 모드 이후 저택 주변의 분리주의자 잔당들을 퇴치하는 내용.
잡몹들이 몰려있는 곳이 많아 시프나 스크래퍼의 스텔스 기술로 조용히 넘어가는 곳이 다수 존재한다.

던전 보상 재화로 카운실 장비와 기타 시질 등을 살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아스칼론 장비가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전투복같은 느낌이라면, 카운슬 장비는 예복이나 의장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

던전은 낮 판정을 받으며 "무법자 사냥 물약(Potion of Outlaw Slaying)"을 사용하면 된다.

2.3. 황혼의 수목

Twilight Arbor, TA
입장 레벨: 스토리 모드 50레벨, 탐험 모드 55레벨, 에테르패스 80레벨.
페일 트리를 오염시키려는 타락한 실바리인 악몽 의회(Nightmare Court, 나이트메어 코트)와 이들의 지배를 받는 숲 속 생물들이 적으로 등장한다. 실바리 쪽 던전답게 보는 관점에 따라 그로테스크할 정도의 온갖 곤충과 식물의 향연이다. 기본적으로 에테르패스와 위/앞의 세 가지 패스가 있다.
만렙용인 에테르패스는 던전 시스템 사상 유일하게 업데이트로 추가된 루트로 80레벨 제한이 걸린 던전답게 길드워 2의 던전 중 최상급 난이도를 자랑한다. 공략도 꽤 빡빡하고 중간중간 고난이도의 퍼즐도 끼어있어 공략법을 모르면 진행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 대신 자체적인 업적란이 따로 있고 에테르패스 키를 통한 파밍도 가능하며 클리어시 엑조틱 무기를 하나씩 준다. 애테르패스의 보스인 클락워크의 경우 자체적으로 천천히 스택을 쌓다가 20이 되면 파티 전멸기를 쓰는데 근처에 계속 생기는 잡몹을 끌고와서 바로 옆에서 죽여야 스택을 리셋할 수 있다. 게다가 의외로 근접공격은 별로 안 아프고 원거리 공격은 매우 아프기 때문에 초보자가 많을 경우 매우 골치가 아파지는 보스.

던전 보상 재화로 악몽 의회 장비를 얻을 수 있으며, 실바리 이외의 종족이 입어도 실바리처럼 보이는 외관이 특징. 특히 장비 룬이 컨디 빌드에 아주 좋기 때문에 발매 이후 몇 년이 지나도 꾸준히 도는 팟이 나온다.

던전은 밤 판정을 받으며 보통은 "악몽 의회 사냥 물약(Potion of Nightmare Court Slaying)"을 사용하지만 에테르패스는 "스칼렛의 군대 사냥 물약(Potion of Slaying Scarlet's Armies)"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2.4. 비탄의 포옹

Sorrow's Embrace, SE
입장 레벨: 스토리 모드 60레벨, 탐험 모드 65레벨.
길드워2 현재 시점에서 멸망이 눈앞까지 치달은 드워프 종족들이 만든 거대한 지하 도시. 여러모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검은바위 나락을 연상시킨다. 일종의 아수라 매드 사이언티스트 집단인 인퀘스트와 그에 의해 노예화된 두더지 종족 드렛지가 주적으로 나온다. 스토리 모드의 경우 아수라의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인 조짜의 라이벌인 쿠두를 물리치는 내용인데 최종 보스전의 경우 일반 공격은 소용없고 벌레를 잡아 돌을 주워 던져야 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탐험 모드는 3개 패스가 있으며 각각의 진행 루트에 따라 난이도가 꽤 차이가 크다.

던전 보상 재화로 스팀펑크풍의 작업복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방어구를 구입할 수 있다. 무기의 경우 아수라 장비의 붉은색 버전.

던전은 밤 판정을 받으며 "드레지 사냥 물약(Powerful Potion of Dredge Slaying)"이나 "인퀘스트 사냥 물약(Potion of Inquest Slaying)"을 사용하면 된다.

2.5. 화염 성채

Citadel of Flame, CoF
입장 레벨: 스토리 모드 70레벨, 탐험 모드 75레벨.
차르가 아스칼론을 점령하는데 공헌한 플레임 리전이 주요 적으로 나온다. 화산 지대에 위치한 던전이다보니 전반적으로 테마는 화산, 용암. 아스칼론 납골당과 함께 비교적 클리어가 수월한 축에 드는 던전으로 PvE를 위한 버서커 장비를 가장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고 난이도도 쉬운 편이라 많은 유저들이 애용한다. 특히 1패스의 경우 굉장히 쉽고 진행도 빠르다. 1패스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파티원 중 4명이 각각 자리잡고 나오는 적들을 잡고 다른 한 명이 문을 부수는 부분이 있는데, 문 부수기 전까지 적이 계속 나오므로 한때는 경험치 파밍용으로도 쓰였다.

던전 보상 재화로 구매 가능한 장비는 그 이름에 걸맞게 불타는 이펙트와 용암이 흐르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던전은 밤 판정을 받으며 "플레임 리전 사냥 물약(Potion of Flame Legion Slaying)"을 사용하면 된다.

2.6. 파도의 명예

Honor of the Waves, HoW
입장 레벨: 스토리 모드 76레벨, 탐험 모드 80레벨
엘더 드래곤 조마그의 하수인 아이스브루드들에게 침공당한 코단의 거처 파도의 명예를 탐험하는 던전. NPC가 코단 종족이라서 한국 유저들은 보통 곰던이라 부른다. 스바니르의 아들들과 아이스브루드들이 주적이며, 탐험 모드 2, 3 패스의 경우 마지막 보스전이 수중전이라는 점도 상당히 특이한 사항. 곰던을 가게 된다면 반드시 좋은 수중 무기를 장비해두는 것이 좋다. 난이도와 위치 둘 다 너무 애매한데다가 수중전 자체가 워낙 재미없고 짜증나는 요소라 그런지 인기가 매우매우 낮다.

던전 보상 재화로 구입할 수 있는 방어구들도 하나같이 멋대가리가 없어서 수집용이나 룩딸용으로도 꽝이라 더더욱 인기가 없는 편.

던전은 낮 판정을 받으며 "아이스브루드 사냥 물약(Potion of Ice Brood Slaying)을 사용하면 된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스바니르의 아들들 사냥 물약(Sons of Svanir Slaying Potion)"을 쓰는 것이 더 좋지만 스토리 모드는 어차피 아이템 파밍을 하는 곳이 아니기에 사용하지 않아도 크게 상관은 없다.

2.7. 영원의 도가니

Crucible of Eternity, CoE
입장 레벨: 스토리 모드 78레벨, 탐험 모드 80레벨.
아수라의 애증의 존재, 인퀘스트의 심해저 연구 시설.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세운 비밀기지답게 온갖 하이테크 기술로 가득한 곳이다. 스토리 모드의 경우 SE에서 마주친 전례가 있는 쿠두의 리벤지 매치그리고 쿠두는 오늘도 유저들에게 두 번 끔살당한다이며, 탐험 모드는 인퀘스트가 만들어낸 궁극의 괴물 실험체 알파(Subject Alpha)를 물리치고[2] 연구소에서 무사히 탈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어떤 루트를 타던 간에 보스는 똑같으며, 단지 탈출 방법이 잠수함을 타고 탈출하느냐, 안에 있는 텔레포터를 타고 나가느냐, 그냥 정문으로 걸어나가느냐 세 가지로 갈릴 뿐이다. 잠수함 루트에서 던전을 진행하다 보면 중간에 자기들이 만들어낸 실험체들에게 공격받으며 실드를 쳐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인퀘스트 단원들과 조우하게 되는데, 여기서 '저 색휘들이 나쁜놈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불쌍하잖아' 하고 실험체를 물리쳐 그들을 구해줄지, '니들 죽어도 쌈 ㅋㅋㅋ'하고 실드를 폭파시켜 인퀘스트와 실험체 둘다 일타쌍피로 날려버릴 지 선택할 수 있는데 어차피 살려줘도 갑툭튀한 실험체 알파에 의해 끔살 확정. 실드를 폭파시키지 않을 경우 엘리트 몹들을 잡아야 하기에 둘다 날려 버리는 쪽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던전 보상 재화로 구매할 수 있는 인퀘스트 장비는 장비 타입에 따라 생김새가 가지각색이다. 라이트 아머의 경우 스팀펑크풍의 예복이, 미디움 아머의 경우 깔쌈한 디자인의 후드와 로브가, 헤비 아머의 경우 웬 메카물에 나올 법한 전투로봇이 튀어나온다. 특히 검의 경우 나름 멋진 디자인이다.

던전은 스토리 모드의 경우 낮 판정, 탐험 모드에선 밤 판정을 받으며 보스가 언데드 판정을 받기에 "언데드 사냥 물약(Potion of Undead Slaying)"을 사용해도 괜찮지만 보통은 "인퀘스트 사냥 물약(Inquest Slaying Potions)"을 사용하는 편이다.

2.8. 파괴된 도시 아라

Ruined City Of Arah, Arah
입장 레벨: 80레벨.
레벨 상으로 최고 난이도의 던전으로 스토리 모드의 최종 보스는 당연하게도 엘더 드래곤 자이탄. 탐험 모드의 경우 다른 던전과 다르게 4가지 패스가 존재하는데, 4개 패스 전부 길드워 2 내에서 최상급의 난이도를 자랑하며 잡몹들조차도 맞으면 굉장히 아프다. 엘리트 직업 세팅으로 가도 상당히 어렵다. 특히 4 패스의 경우, 숙련자들이 가도 40분 정도가 걸리는 무시무시한 길이로 악명이 높고 초보자들이라면 마구 헤딩하면서 몇 시간도 잡아먹을 수 있다. 그나마 3 패스가 짧고 쉬운 편이지만 이런 이유로 해서 2016년 이후로는 그나마 조금씩이라도 하는 사람들이 있는 다른 던전들에 비해 정말 하는 사람 찾기 어려워졌다.
특이하게도 모든 패스에서 The Grand Temple of the Pantheon 이라는 지점을 지나야 하는데, 여기서 마주치게 되는 기간티쿠스 루피쿠스(Giganticus Lupicus, 이하 루피)는 공략을 모르는 파티라면 통과가 불가능한 수준. 초행 파티가 루피에서 대여섯차례 파티 전멸을 겪고 파티가 와해되는 경우도 왕왕 볼 수 있다. 일단 체력 자체가 높은데다 페이즈가 3개 존재하여 공략을 전부 숙지해야 하고, 한두 번 회피를 실패하여 눕게 된다면 다시 일어날 확률이 여타 보스에 비해 낮은 점이 겹쳐 매우 어렵다. 4패스를 제외한 3개의 패스에서는 사실상 진보스급이다.

던전 보상 재화로 구매하는 장비는 악마 비슷한 모습으로 룩이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편. 헤비 아머는 저주받은 해안 지역의 "아라의 문(Gates of Arah)" 메타 이벤트의 최종보스 "리즌 고위 마법사"의 갑옷과 동일한 디자인이다.

던전은 낮 판정을 받으며 자이탄의 수하인 리즌들이 적으로 나오는 곳이기에 당연히 "언데드 사냥 물약(Potion of Undead Slaying)"을 사용해야 한다.


[1] 일설에 따르면 던전 콘텐츠를 외주 개발자들이 담당했는데 이들이 던전을 스파게티 코드로 만들어놓고 그대로 손을 떼는 바람에 버그를 고치거나 수정하기가 매우 힘든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2] 루트에 따라 3~4회 싸우게 되며, 마지막 전투가 아닐 시 일정 이상 피를 깎으면 후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