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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9 20:22:21

하프라이프 2: 서바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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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ff6600> 하프라이프 2: 서바이버
H λ L F - L I F E ²: S U R V I V O R
개발사 타이토
출시일 2006년 6월 28일
장르 FPS
엔진 소스 엔진
플랫폼 타이토 Type X+
1. 개요2. 모드3. 스토리 모드4. 배틀 모드
4.1. 등장 무기
5. 미션 모드6.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250px-Half-Life_2_Survivorㄹ_logo.png

일본에서 발매된 하프라이프 2의 오락실 기계용 게임.


[1]
고급형인 DX판(영상참조)과 일반 캐비넷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스탠다드판으로 출시가 됐었고, 네트워크 시스템인 NESYS시스템을 채용했다. 기판은 타이토 Type X2를 사용하였다.


한국에는 신촌 엔터에 디럭스판으로 2대가 존재했었다.[2] 영상은 신촌에서 플레이.

대구 영프라자 엔터에도 이것이 들어온 적 있었지만 몇 년 전에 빠졌다.

네트워크 시스템인 NESYS가 작동이 되지 않는지라 카드 시스템은 사용 불가능하고 스토리 모드는 챕터 3까지만 가능하고, 연결된 기계끼리만 서바이벌 및 배틀 모드가 가능하는 등 제약이 상당히 많이 걸려있다.[3]

2. 모드

3. 스토리 모드

기본적인 모드로 스토리나 구성은 본편과 거의 동일하지만 원작에서 전혀 사용하지 않는 일부 컷신이 들어가있고, 일부 장면이나 연출은 본편과 차이점이 많고 일부는 생략되어 있다.[4] 아케이드 특유의 배려성 때문인지 구간구간 튜토리얼이 나오며 특정 오브젝트나 가야할 길들이 아이콘으로 표시돠어있고, 적들의 체력과 피해량도 표시되며 HUD 디자인도 다르다.

특이 사항으로 본편에는 없던 고든 프리맨의 모델링이 따로 만들어져 있다는 점이다. 하프라이프 2의 고든은 1인칭 시점인데다 하프라이프 2: 데스매치 에서도 미등장하여 모델링이 따로 만들어 있지 않았다.[5]

4. 배틀 모드

4 vs 4 멀티 플레이 데스매치 모드이다. 등장 캐릭터들은 본편과 관련없는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하프라이프 2 제작 당시 삭제된 NPC와 무기가 등장한다. 삭제된 콤바인 어쌔신의 모델링이 여기에 쓰였다.

'반시민 진영'과 '콤바인 진영'으로 나뉘어져 있으나 정작 팀 구분은 '레드팀 VS 블루팀' 컨셉으로 나오기에 한 팀에 반시민 진영과 콤바인 진영이 섞여 나오는 것이 가능하다. 캐릭터를 고를시 성별도 고를 수 있고 골드로 스킨을 구매 해서 외형을 꾸밀 수 있다. 특이한건 반시민 팀은 남성과 여성의 스킨이 컨셉차이가 있는 반면 콤바인은 일부를 제외하면 성별이 달라도 스킨 자체의 컨셉은 동일하다.

캐릭터 마다의 직업별 분류가 있는데 반시민 팀이나 콤바인 팀 마다 스탯과 무기가 제각기 다르고 같은 직업군이라도 스탯이 조금 차이가 난다.

각기 기본 무장은 차이가 있지만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얻는 배틀 포인트로 무장을 잠금 해제 하거나 일부는 골드로 무기를 구매 할 수 있다.

특이 사항으로 총탄류 무기는 소음기 권총을 제외하고 사격시 미니맵에 뜨게 된다.

4.1. 등장 무기

5. 미션 모드

최대 4명으로 구성된 팀이 적들과 싸워 주어진 시간 내에 특정 목표를 달성하는 모드이다. 각각 개미 귀신, 좀비, 콤바인 등으로 총 3개의 미션이 있으며 각 미션별로 3가지 난이도가 제공된다.

6. 기타

PC FPS 게임으로서 유명한 하프라이프 이지만, 일본 오락실용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보니 키보드 조작이 아닌 '전용 컨트롤러'를 통해 조작하는 게임이다. 비행기 시물레이션을 연상케 하는 조작으로 인해 PC FPS에 비해 많이 힘들지만 의외로 할만한 수준.
비행기 시뮬레이션 스타일의 조이스틱 컨트롤러로, PC의 마우스 역할을 대신한다.

* 기기 디자인:
키 컨트롤러가 특이하면서, 의자 디자인도 우주선에 탄 기분이 든다.
의자의 착용감도 안락한 편이라, SF 배경의 하프라이프와 어울리는 우주선 조종석에 앉은 느낌을 들게 한다.

스피커의 경우 의자 머리부분에 달려있어 몰입도를 올려주며, 사용자의 신체에 따라 자동차 시트처럼 앞뒤로 위치를 바꿀수있는 세심한 배려까지 겸해있다.




일본 내에서도 하프라이프의 인기 덕분에 2.0으로 버전업이 되면서 자잘한 파워업이 이루어졌지만 2010년 2월 1일 결국엔 서버를 OFF하였다.

그리고 아케이드판의 후속작으로 본작과 전혀 관련없는 '사이버 다이버'가 현역 가동중이다.

조작체계도, 기계구성도 큰 틀에서는 계승하는 편이다. 아마 디자인이 하프라이프와 관련없는 오리지널인 것은 밸브사와의 라이센스가 만료되었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2013년 6월 18일에 2.0 버전에 해당하는 하프라이프 2: 서바이버 콘텐츠 덤프가 유출되었고, 곧 유저들에 의해 PC에서 실행 가능하도록 이식되었다.

본래 아케이드에서는 사용 불가능했던 콘솔 커맨드도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토렌트, MEGA 링크

하프라이프 2에서는 컷씬을 될 수 있는 한 줄이고 게임 내 스크립트로만 이벤트를 연출하여 최대한 플레이어의 관점에서 사건을 전개하지만 아케이드 게임인 탓에 컷신이 존재한다.

[1] 참고로 썸네일에 있는 저 캐릭터(이름은 아프리콧{アプリコット, Apricot}이라고 한다)는 실제로 이 게임에 나오는게 아니라 病(やまい)(픽시브)라는 일본인이 2006년에 그렸었던 팬아트를 넣은것이다. 같은 년도에 고스트 리콘 어드밴스드 워파이터 팬아트도 그린 적이 있다. 원본 일러스트를 보면 저 캐릭터가 사살하고 있는건 헤드크랩이다.[2] 2014년 7월 부천 엔터로 옮긴 상태. 근데 부천점이 폐업해서 더 이상 볼 수 없다.[3] 원래 이 기기를 한국에 정식으로 발매하려고 하였으나, 수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18금 크리와 바다이야기로 인한 네트워크 연결 불법 크리때문에 안타깝게도 불발되었다.[4] 예를 들어 바니를 만난다던가 알릭스와 만난다던가 하는 스토리상 중요한 구간도 생략되고 그대신 다른 컷신이 있는 식이다.[5] 하지만 빡빡이 시민 폴더에 텍스쳐만 얹어 놓기만 하였다.[6] 단 임의로 설정할순 없고 정해진 타이머 시간이 있다. 15초, 7.5초, 3.675초.[7] 부정적 상태이상 뿐만 아닌 이로운 상태이상도 없애 버린다.[8] 에너지 주입기의 탄약이 다찬 상태면 적한테 쏠 수 없다.[9] 높은 확률에서 낮은 확률 순으로 표기하면 2x 메디킷/배터리, 2x SMG 탄약, 점프 드링크, 파워 드링크, 마인드 드링크, 2x SMG 유탄 등이 있다.[10] 다만 미니건을 쏠때는 반동 제어는 안된다.[11] 상대방의 위치를 볼 수 없는건 물론이고 자기 팀들의 위치도 볼 수 없다.[12] 재밌는 사실은 중력 장갑은 하프라이프: 알릭스에서 등장 한다.[13] 해당 무기는 팀 포트리스 2의 스파이에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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