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08080><colcolor=#fff>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
Hiiva 알렉스키 카이코넨 (Aleksi Kaikkonen) | |
출생 | 1994년 8월 31일 ([age(1994-08-31)]세) |
국적 | [[핀란드| ]][[틀:국기| ]][[틀:국기| ]] |
포지션 | 서포터 |
소속 |
(2023.03.02 ~ 2024.05.10) |
[clearfix]
1. 개요
핀란드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LEC의 Fnatic 코치. 선수 시절 포지션은 서포터.2. 선수 경력
SK Gaming 2팀을 비롯해 Team Nevo와 G2, 윅드의 디나이얼 이스포츠 EU, 레니게이즈: 밴디토스, Team Forge 등 무수히 많은 챌린저 팀들을 거친 유럽의 진정한 저니맨. 문제는 이 긴 경력 동안 1부 리그에 픽업된 적이 없었다.이 선수가 2부 리그 바깥에서 유명했던 사건은 2가지 정도인데 먼저 2014 서머에서 비자문제가 또 터진(...) 갬빗의 땜빵서폿으로 활약했다. 솔랭전사라 프로의 운영에 털렸다는 평가였지만 오히려 알렉스 빠지고 니큐가 들어오자 운영이 아예 패망한 기존의 갬빗과 달리 뛰어난 한타 지휘와 오브젝트 관리를 보였는데 메인오더가 Hiiva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2번째 사건은 2016 스프링 개막 직전 paiN Gaming의 선등록 후영입시도 파문이다. paiN은 기존 서포터인 Loop이 탬퍼링에 걸려 1년간 출장정지를 먹고 갑자기 로스터 진출 데드라인이 다가오자 일단 Hiiva가 자신들의 새 서포터라고 발표하더니 나중에 Hiiva에게 접촉을 한다. 하지만 Hiiva는 매몰차게(?) 거절하고 paiN은 벌점을 퍼먹고 듣보잡 미드 솔랭전사를 서포터로 기용해 스프링 시즌 나아가 1년을 망치게 된다.
유럽 팬들의 평가는 지켜보자는 사토리우스와 달리 영 좋지 않다. Hiiva가 운영흉가인 유럽에서 꽤 괜찮은 오더 능력을 가진 서포터로 알려졌지만 단 한 번도 LCS 팀들이 그를 부르지 않은 것은 뛰어난 시야에 비해 메카닉이 매우 모자라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대세.
하이브리드와 카싱의 소속팀이 알려지지 않는 상황에서 영입된 것도 오리젠 팬들의 불만거리. 전체적으로 위즈덤을 뺀 선수들의 평균적인 메카닉이 매우 저조해서 강력한 이니시에이팅을 할 수 있는 서포터가 아쉬운 반면 한국인들을 영입했고 위즈덤과 탭즈의 시야는
LCS 데뷔 2경기만에 팬들이 예상했던 최악의 라인전과 최악의 반사신경을 그대로 보여주며 구나틱 팬들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다. 그리고 그놈의 오더, 좋지도 않다. 상대인 H2k와 UoL은 현재 EU 양강이 아니냐는 설레발까지 있는데, 다른 팀을 상대할 때 그대로 압살해버렸던 것과 달리 오리젠 상대로는 갖고 노는 듯한 실험의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OG는 운영으로 역전의 실마리를 잡을 기회가 있었으나 현실은 그런 거 없었다.
결국 시즌 도중 방출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불러왔다. 서브 명단에 등록되어 있던 엑스페케가 대신 서폿으로 출전할 예정이라고.
이후 Misfits로 이적했으며, 실질적으로도 팀에서 서폿 서브가 아니라 전략 코치로 일하고 있다. 롤드컵 8강도 가고 카카오 있던 시절보다 팀 플레이가 좋아진 것을 보면 이 사람도 영벅처럼 적성이 코치일 수도 있다.
팀 계약 종료 소식이 떴지만, 다시 전략 코치로서 재계약했다. 개막 G2전 지레 겁먹기 밴픽 이후로는 팀의 장점을 탁월하게 살리는 밴픽으로 센컥스의 약점을 크게 가려주면서 역시 히바라는 평. 하지만 다쿠와 히바가 3주 2일차에 공성 불가, 이니시 불가 4탱 조합을 뽑는 치명적 실책으로 스플라이스전 역전패를 야기하였다.
코그모 지키려다 이니시 수단을 포기한 것도 문제지만, 이후 계속해서 EU 한타 능력 압도적 최강인 한스 사마에게 이즈리얼을 안겨줘서 자체 유통기한을 부여하고 그렇다고 한스-미키가 라인전 이긴 것을 팀 단위 운영으로 굴려가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목적성 잃은 픽밴이 시즌 중반 레딧에서 도마에 오른 상황.
결국 제시즈랑 교체되고 팀에서 나와 NiP로 갔다가, 미스피츠로 돌아왔다. 2부라도 선수 생활에 대한 의지가 굉장히 강한 것 같다.
그리고 제시즈가 코치를 하고 히바가 선수로 뛰는 광경을 2019년에 LEC에서 보고 있다. 물론 개인 단위 경기력은 좋다고는 못하지만, 어째 울라이트나 그날이 온 느그생 등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라인전은 의외겠지만 묻어가고 있다...
피들스틱으로 맵을 넓게 쓰고 신기한 생존 장면을 만들며 마지막 불꽃을 태웠지만, 네온과 함께 8주차에는 주전에서 물러났으나 도스가 오더가 안되는 솔랭전사 모습 보여주면서 팀이 근본 없는 운영을 하자 다시 주전으로 나왔고 팀이 2승을 했다. 인게임 플레이는 별로 좋지는 않았지만... 팀이 2승을 한 것을 보면 그 오더는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인게임 플레이도 부족한 스킬샷 적중률 볼리베어를 잡았을 때의 부족한 반사신경 등으로 좋진 않았는데 이상하게 중요한 순간마다 선수 시절 영벅식으로 한 건씩 해줬다. 물론 다음 시즌 풀 시즌 주전은 무리일 듯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