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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발본 26권을 기준으로 삼아 작성하였습니다. 스포일러 누설이 있으니 열람에 각별히 주의 바랍니다. (∴) 엑소시스트의 자격으로부터 제명된 자들을 의미합니다. (⊙) 북맨을 의미합니다. |
| <colbgcolor=#6f2da8><colcolor=#FFF> 알마 카르마 アルマ＝カルマ | Alma Karm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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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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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 ||||
| 생일 | 12월 6일(사수자리)[1] | |||
| 성별 | 남성 | |||
| 나이 | 20세 정도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6f2da8><colcolor=#FFF> 신장 | 178cm / 182cm (AKMA화 이후) | ||
| 체중 | 60kg / 64kg (AKMA화 이후) | |||
| 출신 | 검은 교단 세컨드 엑소시스트 | |||
| 민족 | 아시아계[2] | |||
| 취미 | 알아보기, 수다 | |||
| 좋아하는 것 | 마요네즈, 태중실 동료 | |||
| 싫어하는 것 | 혼자가 되는 것 | |||
| 빠질 수 없는 것 | 유우 | |||
| 눈동자 색 | 파란색 | |||
| 1인칭 | [ruby(僕, ruby=ぼく)] (보쿠) | |||
| 성우 | | 아사리 료타 한 메구미(少) | ||
| | 조시 그릴리 | |||
| 공식 팬북 회색의 기록(灰色ノ記録) 64pg 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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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D.Gray-man의 등장인물. 과거 검은 교단의 세컨드 엑소시스트 프로젝트에 의해 만들어진 인조 사도.2. 작중 행적
칸다 유우와 동류이자 어린 시절 친구였으나, 이노센스와 싱크로에 성공한 직후 자신과 다른 세컨드 동료들의 진실을 알고 폭주하여 "인간 놈들이 다시 이런 짓을 못 하게 할 거야"라며 아시아 지부 제6연구소 일원들을 몰살시켰다. 유우에게 동반자살을 권유했지만, 유우는 거절하고 그를 수없이 이노센스로 베었다. 원작 만화에서는 그저 말로만 "재생하지 못하도록 여러 번 베었다"라고 나왔지만 애니메이션 HALLOW에서는 알마를 몇 번이고 베는 소리가 추가 되었다. 포가 에드거 창과 투이 창에게 애도를 표하는 장면을 잘 들어보면 서걱서걱 소리가 난다.그 후로 인조화 계획은 한동안 동결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뛰어난 재생 능력 때문에 죽지는 않았지만, 의식이 없는 알마의 육체는 계속해서 교단의 서드 엑소시스트의 실험 재료로 사용됐다. 과거 제6연구소에서 세컨드 엑소시스트 계획에 참여한 직원 중 유일한 생존자인 현 북미 지부장 레니 에프스타인이 중앙청 소속 말콤 C. 루베리에와 함께 서드 엑소시스트 계획을 추진한 것이다. 참고로 레니는 벅 창의 어머니 투이 창으로부터 "너는 이 잘못을 다음 세대에 전해달라"라는 유언을 전달받으며 투이의 도움으로 죽을 위기에서 벗어났었는데도 정작 서드 엑소시스트 계획을 추진한 것을 보면 천년백작 및 노아의 일족 못지 않게 악당 같은 만행을 보여준다.
파일:external/shinigamilist.files.wordpress.com/alma-karma.png
와이즐리의 능력으로 칸다와 알마의 뇌를 동화시켜서 기억을 주무르게 하는 과정에서 알마의 뇌가 다시 활성화되고, 실험 과정에서 이용된 다크 매터가 알마의 분노로 인해 퍼져 AKMA화되어 깨어나 칸다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친구인 자신을 베고 혼자 살아남은 칸다에 대해 깊은 원한을 품고 있다.
여담이지만 상당한 마요라다. 마요네즈에 대해 장광설을 풀 정도.
이하 198화에서 밝혀진 초대형 스포일러.
2.1. 정체
| 보지마...날 보지 말아줘... | 어떻게 해서도 이 사람 만큼은 잃고 싶지 않았어...! |
칸다와 알마 각각의 뇌 주인[4]들은 원래 과거에 엑소시스트 커플이었으며 칸다가 남자 쪽, 알마가 여자 쪽였다. 그런데 그 둘 다 AKMA와의 전투 중 전투불능에 빠졌고 둘의 뇌는 세컨드 엑소시스트 실험에 쓰였다. 그리고 여자 쪽 뇌는 알마의 육체에, 남자 쪽 뇌는 칸다에게 정착되었던 것. 9년 전, 전생이자 본체의 기억이 돌아온 알마는 실의와 증오의 감정이 걷잡을 수 없어 폭주했고 그 과정에서 칸다까지 죽이려 했던 것이다.[5] 그리고 알마가 AKMA화된 것도 칸다에 대한 복수 때문이 아니라 와이즐리의 능력으로 칸다의 기억을 보고 진상을 깨닫자 자신이 '그 사람'이라는 진실을 감추고 칸다의 손에 죽음을 맞기 위해 스스로 선택한 일이었다.
결국 자폭을 선택하고 다크 매터에 잠식되어 영혼이 소멸되기 직전, 알렌 워커의 도움으로 칸다와 함께 교단을 벗어나 마텔로 와서 죽음을 맞는다. 칸다의 눈에 알마의 전생이었던 여성 엑소시스트가 어린 알마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환영이 보이다가 두 사람 모두 진흙에 가라앉아버린다.
제6연구소 일원들을 몰살시켰던 것에 대한 죄의식이 남아 마텔로 온 이후 칸다에게 이노센스는 쓰지 말라고 부탁하는데 AKMA화가 된 영혼은 이노센스로 해방시키지 않으면 구원 받을 수 없기에 구제받지 못한 채 다크 매터에 영혼이 잠식되어 사라져버린다.[6]
이대로 지켜만 봐줘... 이노센스는 쓰지 말고...
내 영혼이 다크 매터에게 짓뭉개지기까지...
지금도 교단을 용서할 수 없어...! 미워서..., 참을 수가 없어...!
하지만 나는 진흙 속에 가라앉아야만 해...
나는 죽였어...
잔뜩... 잔뜩...!
백작한테까지 손을 빌려서...!
내 영혼이 다크 매터에게 짓뭉개지기까지...
지금도 교단을 용서할 수 없어...! 미워서..., 참을 수가 없어...!
하지만 나는 진흙 속에 가라앉아야만 해...
나는 죽였어...
잔뜩... 잔뜩...!
백작한테까지 손을 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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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우... [ruby(정말 좋아!, ruby=사랑해)] ユウ... 大好き! | ||
3. 기타
| 5 | |||||||
| 4 | |||||||
| 3 | |||||||
| 2 | |||||||
| 1 | |||||||
| 교양 | 인정 | 전투력 | 정신력 | 융통성 | 증오 | ||
| 공식팬북, 회색의 기록 64pg 인용 ※ 해당 색은 "회색의 기록"에 표기 된 패러미터를 의미합니다 | |||||||
- 세컨드 엑소시스트가 아닌 엑소시스트였던 시절의 '그 사람'의 악마 대적 무기는 날개 모양의 칼날을 양쪽에 부착한 창이며 장비형이다.[7] 위 이미지는 작가 호시노 카츠라의 이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그 사람'의 일러스트레이션이다.
- 본체는 약 30년 전에 전사. 투이의 유언에 의해 포가 아시아 제 6 연구소를 파괴하여 본체의 기록들은 말소되었다.[8] 칸다의 본체는 현재 28세인 노이즈 마리를 알고 있었다는 듯한 묘사가 있어, 알마의 본체가 더 오래 전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 공식 팬북, '캐릭 그레이'에서 작가는 더 이상 본체의 칸다나 '그 사람'에 관한 에피소드는 전혀 나오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그들만의 지나간 과거이고[9], 돌아오지 않을 시간인 데다 무엇보다 작중과 무관하게 흐를 가능성이 있을 듯 해서 그런 듯 하다. 이들의 과거 이야기는 독자들의 상상에 맡긴다고...
- '그 사람'이었던 시절의 외모는 밝은 금발 포니테일에 황색 계열이나 적색/갈색 계열 눈을 지녔으리라 추측된다. 머리의 색보다 눈의 색이 어둡다. 다만 세피아 처리가 되어있으므로 눈색의 경우 정확한 추측은 힘들다.
- AKMA는 내장된 영혼의 좌절에 따라 진화한다는 본인의 발언과 AKMA화한 후의 형태, 오환식을 사용한 칸다와도 어느 정도 호각을 이룬 전투력을 감안하면 레벨 4로 보인다. 공식 패러미터에서도 높은 전투력이 인증되었다.
[1] 세컨드 엑소시스트로서 각성한 날. 데이터는 즈우 영감의 기록에서 발췌.[2] 세컨드 엑소시스트의 육체는 동양인을 베이스로 두고 만든다.[3] 드레스 차림의 단복을 입은 여성 엑소시스트로, 악마 대적 무기는 날개 모양의 칼날을 양쪽에 부착한 창이다.[4] 작중에서는 '본체'라고 표기한다.[5] 정작 이 때의 칸다는 자기가 그토록 보고 싶어하고, 나중에 찾고 싶어하게 될 '그 사람'이 눈 앞에 있는 알마와 같은 영혼이라는 걸 전혀 알지 못했기에 '그 사람을 보기 전엔 못 죽는다'라는 일념 하에 알마를 열심히 썰어버렸다. 세컨드 엑소시스트 프로젝트에 휘말린 엑소시스트 연인이 강제 환생되고 나서는 서로 전생에 연인이었던 걸 모르는 상태로 한 쪽은 동반자살하자고 난리치고, 다른 한 쪽은 연인도 못 알아보고 자기 살겠다고 그 연인을 썰어대었다는, 실로 어이없는 비극의 현장. 다만 알마가 AKMA화를 선택한 이유를 보면 알마는 동반자살 시도가 실패하고 리타이어했던 후엔 이 건에 대해 칸다에게 원한을 품진 않은 듯하다.[6] 어찌 보면 이쪽도 검은 교단이 낳은 최악의 피해자들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강제 예토전생 당한 것도 모자라 이후에도 진상을 깨닫고 분노하며 폭주, 전생에 연인이었던 사람한테 (그쪽은 못 알아봤다고 하지만) 몇 번이고 베이질 않나, 그것 때문에 혼수상태에 빠졌는데 거기서 안 끝나고 서드 엑소시스트 모태로 쓰이질 않나, 끝내 AKMA화되질 않나(...) 다만 본인도 죄책감을 느낄 정도로 잘못한 점도 있기에 스스로도 구원 대신 소멸을 택해버렸다.[7] 다만 환생 후 알마가 쓸 때는 팔에 무기째로 달라붙어있어 꼭 기생형처럼 보이기도 한다.[8] 회색의 기록 중, 58,64pg.[9] 그리고 무엇보다 세컨드 엑소시스트로서 각성한 이후로 둘의 기억은 엉망진창으로 망가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