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ma Torran / アルマ・トラン / 理想郷
1. 개요
이름의 의미는 '통일된 세계'라는 뜻. 알라딘과 진, 알 사멘들의 고향 이며, 마기의 모든 것이 시작된 세계. 하지만 현 세계와는 전혀 다른 차원에 있는 세계이기에 갈 수가 없는 곳이며, 1000년전에 이미 멸망해, 지금은 사라져버린 세계라고 한다. 본편 22권부터 과거회상편이 나오며, 최근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세계에서 사는 인간들은 전원이 마도사였다고 한다.즉 메그노슈타트처럼 마도사들이 왕과 국민인 형태를 띄고 있다. 유일하게 다른 점이라면 이종족들도 그들의 국민이었다는 점인데 메그노슈타트와는 다르게 이종족과 마도사들의 차별은 거의 없었다는 점이다. 물론 처음에는 차별이 있지만, 솔로몬 일행의 노력으로 차별을 없앴다. 한 마디로 이상향인 세계였다.
모든 언어가 통일되어 있는 현 세계와는 다르게, 수만 명의 이종족들이 있고 그들은 종족마다 각자 문화나 언어도 달랐다고 한다.
인물들 복장을 보면 사리와 같은 인도 복장을 모델로 한 듯하다.
2. 등장인물
2.1. 창조주
- 일 일라(Ill Ilah/イル・イラー)
2.2. 국왕
- 1대 국왕 솔로몬
2.3. 국왕 솔로몬의 세력들
2.3.1. 마기
- 왕비 시바(Sheba/シバ)
- 우라이티고 노이 뉴에프(Uraltugo Noi Nueph/ウラルトゥーゴ・ノイ・ヌエフ)
- 아르바(Arba/アルバ)
2.3.2. 마도사
- 셋타(Setta/セッタ)
원래는 솔로몬을 따르는 마도사. 검은색 피부의 안경을 쓴 인텔리로, 얼음 마법을 사용한다. '쿨하지 못하군'이라는 말버릇을 가진 캐릭터. 피는 이어져 있지 않지만 이스난과는 형제지간이다. 음식의 영양을 신경 쓰는 발언을 보아 취사병(...)인 듯하다. 부모님에게 죽어버려라고 화낸 것을 후회하는 테스를 위로해주다가 다윗과 장로들의 습격을 받았다. 다윗을 막고 모두를 지키기 위해 홀로 덤벼들었지만 다윗에 의해 지팡이만 남기고 사망하며 잔인하게 살해당했다. 다윗은 세타를 어떻게 죽였는지 솔로몬에게 하나하나 설명하며 솔로몬을 도발하고 자신의 가족으로 여기던 셋타의 죽음을 자세히 듣고 다윗의 도발에 걸린 솔로몬은 절망감 속에서 분노를 터트렸고 다윗의 공격에 의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일어난 후 평소의 그 답지 않게 무력하게 절망에 빠진 모습을 보이다가 다윗의 계획에 넘어가게 되어버린 원인이 되었다. 셋타의 죽음 이후 이스난은 깊은 절망감에 빠지고 셋타의 희생마저도 조롱한 정해진 운명이라는 것 자체에 절망하여 운명의 감옥에서 벗어나고자 하다가 타락하게 된다. 따지고 보면 그의 죽음과 그의 고귀한 희생이 조롱받은 것으로[1] 인해 솔로몬과 이스난이 타락[2]하여 잘못된 길에 빠진 원인이 되었으니 알마트란 멸망의 원인이 그의 죽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후 알리바바가 말한 알마트란의 마도사는 와히드와 셋타를 말하는 것임이 맞았다! 최근 화에서 알리바바가 벨리알의 낫에 베어져 다른 차원으로 갔을 때 일이라가 갇혀 있는 차원 안에 있는 것으로 다시 등장했다.마도사들과 함께 마법진을 그려서 알리바바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 줄 수있게 차원을 잇는 마법을 그에게 실행시켜주었다. 알리바바가 루프 시스템을 보안할 목적으로 죽은 사람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해준다고 하자 형인 이스난을 다시 만날 수 있겠다며 기뻐한다. 마지막에 알리바바로 인해 루프 시스템이 통합되자 미소를 짓는다.
- 이스난(Ithnan/イスナーン)
원래는 솔로몬을 따르는 마도사. 번개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 알 사멘의 신관과 동일인물. 우고와 어울리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고를 마법 오타쿠라 부른다. 유난히 솔로몬에게 신뢰받는 모습을 보이고, 사실상 솔로몬이 가족이라고 부를 정도의 심복이었다. 또한 공학자인 우고가 제작한 마법 도구들을 번개 마법으로 동력을 대어주고 있다. 더군다나 우고의 무지막지한 번개 마법 과소비를 두고 티격태격 하다가도 솔로몬이 우고의 잘못이 아니라고 하자 삐진듯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솔로몬이 어깨에 손을 얹고는 항상 모든 것을 맡겨서 미안하다고 하며 하지만 신뢰한다고 하자 금방 기뻐하면서 "나한테 다 맡기라고"라고 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솔로몬에 대한 경애를 보여준다. 이런 모습을 보면 도대체 어떻게 흑화를 한 것인지 의문이었다. 또한 솔로몬이 왕이 될때 웃으면서 그가 만약 잘못된 길을 가더라도 자신들이 옆에서 바로잡아주면 된다고 하며 와히드, 파란과 함께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 결전 후 세타의 죽음에 대해 분노와 절망을 들어내지만 동시에 모두를 구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솔로몬의 멱살을 잡으며 "네 잘못이 아니야. 하지만 왜 그들이 죽었어야 했지?"하며 울음을 터트린다. 그리고 운명이 정해져있다는 사실에 세타의 죽음이 모욕당했다며 절망하고 마력이 약해진 후, 솔로몬과 대화하고 싶어했었지만[3] 솔로몬의 분신이 솔로몬 본인이 아닌지라 솔로몬과는 달리 세상의 흐름만을 생각할 뿐 동료들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그를 숨기려고 드는 시바와 반목하다가 결국 그토록 경외하던 솔로몬까지 저주하게 되어 솔로몬을 오만한 왕이라고 하며 결국 와히드, 화란, 아르바와 더불어 시바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킨다.
- 와히드(Wahid/ワヒード)
원래는 솔로몬을 따르는 마도사였다가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이후, 과거에 알마트란에서 알사멘으로 전략한 마도사였다. 거구의 애꾸눈으로, 화염 마법을 사용한다. 성격이 매우 거친 듯. 알마트란 에피소드에서 초반 5년 후에서는 눈을 다친 탓인지 두 눈을 가리고 있었다. 화란과의 사이에서 테스라는 아이를 낳지만, 테스는 결국 다윗 일행에 의해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운명에 대해서 알아버렸을 때 절망을 해버린다. 결국 솔로몬이 테스의 영혼을 일이라와 함께 다른 차원에 가둬버리자 이에 반감을 품고 화란, 이스난, 아르바와 더불어 시바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자신은 이제 무엇이 정의인지 모르겠지만 사랑하는 가족만은 지키고 싶다며 화란을지키고 사망한다. 문제는 그냥 죽는 게 아니라 최후의 발악으로 스스로 매개체가 되어서 검은 태양을 강림시켜서 알마트란의 멸망을 일으키게 한다. 이후 죽은 뒤에 오랜만에 다시 등장했는데,알리바바가 벨리알의 낫에 베어져서 일 이라가 봉인된 차원으로 갔을 때 등장한다. 알리바바가 모태솔로인 상태로 죽었다고 말하자 눈물을 흘리며 그를 동정하며 도와주는데, 루프도 없는 알리바바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마법을 쓸 수 있도록 훈련을 시켜준다. 근데 생전에 마도사이지만 머리가 좋지 않아 마법식을 쓰는 것에는 약한 듯. 어려운 일은 죄다 셋타와 우고에게만 떠넘겼다고 한다. 알리바바가 루프 시스템을 보안할 목적으로 죽은 사람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해준다고 하자 화란을 만날 수 있겠다며 기뻐한다. 마지막에 알리바바로 인해 루프 시스템이 통합되자 감탄한다.
- 화란(Falan/ファーラン)
원래는 솔로몬을 따르는 마도사. 마법으로 교단의 신도들을 자살하게 만드는 것을 보아 정신계 마법사인 듯. 와히드와 사귀는 사이로 후에는 와히드와 결혼해 테스라는 아들을 낳았다.다윗과의 결전 후 다윗과 장로들에 의해 습격 당한 기지에서 자신의 아이 테스의 시체를 안고 절규한다. 본래 테스의 죽음을 예상하고 절망하는 때에 솔로몬이 화란을 다그치며 포기하지 말라고 하며 다윗의 함정에서 겨우 탈출하여 테스를 비롯한 마도사들의 가족을 구하러 왔지만 모두가 이미 죽어가고 있었고, 테스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죽는 모습에 화란도 절규하지만, 이 때 솔로몬도 분노가 폭발하여 다윗을 죽이기 위해 다윗에게 달려들어 다윗의 함정에 걸려버려 운명의 진실을 알아버리는 일이 되었다. 마지막에는 결국 와히드, 이스난, 아르바와 더불어 시바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킨다.이 화란이라는 이름의 마법사 캐릭터는 외전 신드바드의 모험에서 먼저 등장했는데 여기서의 화란은 알사멘의 마도사이다. 신드바드의 금속기를 두고 "솔로몬 왕 놈... 쓸데없는 걸 만들어놓다니..."라고 말했다. 본편에서의 '~해' 말투가 없다거나, 더욱 능글능글거리는 모습 등 시간이 많이 흘러서인지 성격이 조금 변했다. 던전 안에서 발레포르의 공격을 받지만 이 때 드라콘을 따라다닌 화란은 가짜였다. 바르바롯사에게 쥬다르를 소개해 준 장면 이후로 외전에서의 등장은 나오고 있지 않고 있다.본편에서 알 사멘의 간부는 아르바와 이스난만이 나오는 것을 보아 외전 진행 도중 신드바드에게 사망할 확률이 높음으로 추정된다.
2.3.3. 권속(이종족들의 수장)
원래 알마트란편에서 솔로몬을 따르는 권속들이었으며,본래 이들의 정체는 이종족들의 수장이었다. 솔로몬이 이끄는 조직인 레지스탕스 군이 다윗이 학대하는 이종족들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이들은 솔로몬을 따르게 되었다.때문에 과거 솔로몬에게 반기를 들었던 아르바가 이끄는 마도사 조직 '알 사멘'과 맞서 싸우기도 했다. 이들이 알 사멘과의 전쟁에서 솔로몬왕의 '권속' 마법과, 72개의 신장들을 각각 부여받아서 금속기의 힘을 쓸 수 있게 되었다.이후, 솔로몬이 사망하고 난 후 알마트란에서 신 일일라가 강림해서 모든 생명체들의 루프를 다 빼앗아서 살 수 없는 죽음의 세계가 되어버리자, 우고는 모두가 살 수 있는 새로운 신 세계를 만들고자, 다른 세계의 어떤 풍족한 혹성에 모두를 루프로 이주해서 살 수 있게 만드는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우고는 솔로몬은 생전에 왕이 없는 평등한 세계를 바랬지만, 자신은 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들에게 왕을 뽑는 시스템인 '마기'와 '진' 시스템의 계획을 이야기해주며, 이들에게 왕의 선정자인 '진'이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이종족들의 수장은 생전에 솔로몬에 대한 깊은 충성심과 은혜를 갚고자 하는 마음으로 우고의 제안을 혼쾌히 승낙하고, 그 이후 이들도 진이 되어서, 금속기에 깃들여 던전 안에 살면서 몇 백년 동안 자신이 왕 후보로 뽑을 존재들을 기다리게 된다.
- 아몬 - CV: 시바타 히데카츠/유해무
주인공 알리바바 사르쟈의 진.진의 명칭은 '예절과 엄격'. 속성은 '불'로 아버지 라시드 사르쟈가 보유했었던 아랍식 단검에 깃들여있다. 이 금속기는 능력이 진화하면 검의 크기가 커지기도 하는 모양이며 불을 흡수하여 마고이를 보충하는 것이 가능하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상징하는 바대로 엄격한 노인으로보였지만, 자간의 던전에서 보여준 모습은 완전 주책영감(...). 알리바바가 자간으로 향하려고하자 그에게 다른 진과 바람 필려고하냐며질투한다. 알마 트란에서의 외모와 진으로써의 형상이 똑같이 생겼으며(...). 자간에게 질질 짜지 말라고 까이기도 했다(...). 220화에서 알마트란때 원래 모습으로 등장했을 때에는, 늙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었기에 인간일 거라고 추측됐지만, 사실은 인간이 아니라 노인 불멸의 일족, 선로족(仙老族)이라고한다. 여담으로 주인공의 진답게 자주 등장한다. 알리바바 사르쟈에게 '넌 진을 여러개 가질 그릇은 아니다'라며 충고하기도.
- 파이몬 - CV: 오오하라 사야카/윤미나/캐런 스트래스먼
황제국의 1황녀 연백영의 진. 속성은 '바람'으로 그녀가 보유한 깃털 부채에 깃들여있다. 일단 전승대로 아름다운 진으로[4] 특유의 능력인 엄청난 불길로 인상적인 등장을 했다.
처음 등장하자마자 우고에게찌찌뽕장난도 치는 등, 요염한 누님의 모습을 보여줬다.
단지 소환수이기 때문에 소환자인 연백영이 중반 이후로 출연이 없다보니 여전히 출연은 없다. 알마 트란에서는 바람피는 포칼로르를 보고 질질 짜는 레라쥬에게 '날 좋아해보는 건 어때'라고 농담을 날렸다.(...) 그리고 알라딘을 보며 '여자였으면 더좋았는데 아쉽네요.'라고 말한다.종족 전체가 여자로 구성되어 있는듯하다.진의 명칭은 '광애와 혼돈'. 연백영을 자신의 왕의 그릇이라고 생각해 흠모하게 되어서 그녀를선택했다고 한다.
옷을 거의 안입고 다니는데다가 유두 피어싱까지하고 있어 방영시 큰 이슈가 되었다.한국 카툰 네트워크 더빙판에서는 가슴 위에다 옷으로 덧입혀서 가렸는데 정말 자연스럽게 편집해서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이다.[5]
- 자간 - CV: 타카하시 히로키/김광국
황제국 제4황자 연백룡의 진으로 그의 언월도에 깃들어 있다. 속성은 '생명'. 결벽증이 있는 깐깐한 성격의 진으로 인간을 매우 싫어한다.[6]알마 트란편 과거 당시에는 안경을 쓰고 있으며, 아몬 영감(...)과는 서로 티격태격 하던 사이로 보인다.연백룡을 선택한 이유도 마고이가 제일 많기 때문이고,아몬과는 같은 주인을 모시기 싫다는 이유에서였다.진의 명칭은 '충절과 청정'
- 비네아
황제국의 제 8황녀 연홍옥이 보유한 진으로 속성은 '물'. 그녀의 금속비녀에 깃들여있다. 과거 알마트란편에서 나온 당시의 모습에 의하면 네스호의 괴물 네시와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는 푸른색의 비늘을 지닌 수룡이다. 이탓인지 전신마장시에 물고기 지느러미 비슷한 것이 생기며,진이 착용했던 액세서리를 착용한 모습을 하고 있다.진의 명칭은 '비애와 격절'.
- 포칼로르
신드리아의 국왕 신드바드의 진 중 하나이다. 신드바드가 오른팔에 차고있는 팔찌에 깃들어 있다.속성은 '바람'. 주인을 닮아서 바람둥이인 진이다(....). 레라쥬와 사귀었었던 관계인 듯.그러다가 포칼로르가 바람피자,바람을 맞은 듯하다. 레라쥬가 다른 여자와 바람피는 포칼로르를 보고 질질짰다(..)진의 명칭은 '지배와 복종'.
- 제파르
신드리아의 국왕 신드바드의 진 중 하나. 오른손 중지에 착용한 반지에 깃들어 있다. 속성은 '소리'. 날개가 달렸으며, 똥배가 나온 모습의 진이다. 머리에는 사슴과 비슷한 뿔이 달려있다.이 진의 던전은 엘리오합트에 있었으며, 쥬다르가 멋대로 출현시킨 던전으로,원래 진의 주인은 세렌디네였으나 그녀가 사망하고 나서 신드바드가 그녀의 루프를 흡수해서 주인이 신드바드로 바뀌게 되었다. 아무래도 이를 보아서 금속기 양도도 가능한 모양. 진의 명칭은 '정신과 괴뢰'. 신드바드를 보고 마치 여러 명의 진을 거느리고 있는데다가, 어마한 마력을 가지고 있어 마치 솔로몬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평가한다.
신드바드의 모험 편에서는 첫 제파르 던전에서 등장. 제파르는 왕의 그릇이 아니라 부하들을 보고 왕으로써 어느 정도나 되는 동료를 거느리고 있는지를 시험하겠다고 판단한다. 그런데 꽤나 제멋대로이고 변덕스러운 성격인 모양.첫 등장때는 미스트라스와 히나호호를 맞붙게 해서 그 둘의 실력을 보겠다고 하다가, 갑자기 두번째 등장때는 쟈파르와 마스루르의 싸움을 붙여놓고서 둘이 죽을 때까지 싸우라고 시킨다. 이때 마스루르가 제파르에게 반항을 해서, 화가 난 제파르는 마스루르의 몸을 강탈한다.하지만 쟈파르는 제파르에 조종당하는 마스루르가 온전히 신체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간파, 그를 제압하고, 제파르를 속이기 위해서 동맥 가운데 하나를 찔러 가짜로 가사 상태에 빠져 제파르를 속인다. 이후에 다시 살아나서 자신은 한번 죽었으니 이 시련을 통과시켜달라고 요청하자, 화가 난 제파르는 시련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한다.하지만 세렌디네의 간청으로 다시 시련을 진행하게 되는데, 왕의 그릇인 신드바드와 세렌디네를 보고 시험한다. 이후 세렌디네가 신드바드와의 말싸움에서 이기자, 그녀를 자신의 주인으로 선택했다.[7]
마기 최종 파트에서는 우고를 배신하고 신드바드의 편에 붙는다.
- 바르바토스
뢰엠 장군 무 알렉키우스의 진.검에 깃들어 있다. 속성은 '힘'으로,알마트란에서는 선한 인상의 청년이었다. 진의 명칭은 '수렵과 고결'.
- 레라쥬 - CV: 나가사와 미키
황제국 제3황자 연홍패의 진. 여성형 모습을 하고 있으며 속성은 '힘'이다. 홍패에 말에 따르면 화장 다 벗겨져서 남자가 떠날 것 같은 외모의 단발 미소녀. 몸 여기저기에 보석 기둥 같은것이 나뭇가지처럼 자라나있다. 과거 연홍염이 '레라쥬' 던전을 공략할 당시에 나왔는데, 이때 연홍패도 연홍염 일당과 같이 던전에 왔다. 레라쥬가 은근 홍패를 눈여겨 보자, 홍패는 자신은 되었다며 거절하고, 연홍염의 권속이나 시켜달라고 부탁한다.하지만 레라쥬는 사람을 보는 심미안이 뛰어난 진이라, 홍패에 대해서 언급하며 그를 자신의 왕의 그릇으로 선택한다.그녀의 언급에 따르면, 다른 진들이었다면 연홍염을 선택했겠지만 굳이 홍패를 고른 이유는 바람둥이에게 질려서이기도 하고, 이번에는 한 사람에게 지배되는 세상보다는 여러 능력있는 사람들이 손잡아서 세계를 이끄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해서라고 한다. 더군다나 홍패는 권속정도에 머물 그릇이 아니라고 말하며, 홍패의 부하들만 봐도 알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작품에 나온 중간에 알마트란, 즉 다른 세계를 언급하여 연홍염의 관심을 끌지만, 아스타로트에게 제재를 당한다. 과거 알마 트란에 나온 바에 따르면, 포칼로르를 좋아하고 있었던 듯하다. 이것이 위의 바람둥이 언급에 대한 떡밥. 그리고 알마트란에서 우고가 알라딘을 보여주자, 알라딘에게 예쁜누나라면 사족을 못쓰는 남자가 되지말라고 부탁은 하지만...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바알 - CV: 토치 히로키
주인은 신드리아의 국왕 신드바드.속성은 '번개'이다.아버지 바도르가 사용했던 검에 깃들여있으며, 그가 처음으로 손에 넣은 진이다. 몸에용의 비늘이 덮인 듯한 형상을 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인간이 아닌 지성 종족 출신이거나, 혼혈일 가능성이 있다.여담으로 외전 신드바드의 모험오마케 만화에서는진이 되기 전에는 발레포르와 상당히 자주 죽이 잘 맞는 듯하다.발레포르와 같은 주인을 택한게 기쁘다고 한다. 하지만 그건 바알만의 생각이고 발레포르는 바알이 자신을 예전부터 고양이로 취급하며, 늑대라고 아무리 해명해도 융통성 없이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는 면에서 상당한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보인다.결국 사이가 좋지 않은 듯하다.진의 명칭은 '분노와 영걸'.
최근 마기 본편에서는 우고를 배신하고 신드바드의 편에 붙었다.
- 피닉스 - CV: 미키 미이
주인은 황제국의 1황자 연홍염.그가 보유한 검의 장식에 깃들여있다. 마기 186화에서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아스타로트, 아가레스와 함께 등장한다. 파이몬과 같은 여성형 진이지만, 파이몬이 요염한 미녀라면 이쪽은 청초한 이미지. 은근히 세헤라자드와 닮았다.
알마트란에서는 아스타로트, 제파르와 함께 나왔는데 마치 사이 좋은 부부와 그 자식 같은 모습이었다.
사용은 치료를 위해 사용하므로 연홍염의 진 중에서 유일하게 마장하지 않은 진이다. 아스타로스의 금속기 검고리에 패처럼 붙어있어서 아스타로스 마장 시에도 검의 마장만 풀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알마트란 편에서는 221화에 첫 등장했는데 거대한 새의 날개를 가진 종족의 족장이었다.속성은 '생명'으로, 진의 명칭은 '자애와 조정'.
- 아스타로트 - CV: 마츠모토 켄타
황제국 제1황자 연홍염의 진으로,속성은 '불'이다.마기 186화에서 피닉스, 아가레스와 함께 등장한다. 머리 모양이 메두사마냥 전부 뱀이며, 이마에 눈이 하나 더있다. 알마트란편에서도 비슷한 모습이었지만, 눈은 둘이었다. 눈동자의 색이 반전돼있긴 했지만. 마기 220화인 알마트란편에서 아몬, 아가레스와 함께 등장. 역시 사인 일족이라고 불리는 이종족이었으며, 본래 마법을 쓸 수 없지만 솔로몬이 준 지팡이의 힘으로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진의 명칭은 '공포와 명상'.
- 아가레스 - CV: 타치바나 쥰지
황제국의 1황자 연홍염의 진.마기 186화에서 피닉스, 아스타로트와 함께 등장한다. 속성은 '힘'이다.머리가 갯과인 진이기 때문에 알마트란에서도개와 비슷한 종족인 듯 했지만, 정작 나온 모습은 고양이. 전신 마장화 형태는 어린 아이의 모습이다. 그걸 반영한 것인지 개그씬에서는 SD 삘이 나는 고양이가 된다.과거 알마트란편이었던 220화에서는 아몬, 아스타로트로 추정되는 이종족과 함께 등장했다. 인간 마법사들과의 전투에서 고전하던 솔로몬을 구하러 달려온다. 그의 종족은 시바의 첫 친구인 모모와 똑같은 맨티코어 일족으로,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자신들에게 신장을 줘서 사용하게 해준 솔로몬에게 감사하기는 했지만 정말 인간과 이종족이 공존할 수 있냐는 것에 대한 질문을 한다. 이에 대한 솔로몬의 답인 사랑을 듣고 완전히 그를 따르기로 결정한다. 만티코어일족은 크고 굵은 발톱을 가진 종족이라 땅을 파는데에 유리한 모습을 가졌다고 한다. 금속기의 능력도 이런 진의 본래 능력을 반영한 것인지 땅을 잘 파는 능력이 있으며, 땅을 분해하는 능력이 있다.
- 케로베로스 - CV: 스와 아야카
아르테뮤라 전 여왕 미라 디아노스 아르테뮤라의 진.
- 발레포르 - CV: 야마구치 캇페이
신드리아의 국왕 신드바드의 진 중 하나로, 제6던전 발레포르의 주인이며 신드바드의 모험에서 등장했다.위치는 임챠크 족이 사는 어느 섬에 위치해있다. 늑대 머리를 가진 종족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처음엔 근엄하게 등장했으나 보이는 이들이 드라콘과 자파르 일행뿐이자실망하며 괜히 나왔다고 김새며 투덜투덜거리는데, 이쪽도 나름 귀엽다. 드라콘이 계약하겠다고 하자 '넌 왕의 그릇이 못된다'이라고 하면서 거절했고,그러는 사이에 신드바드 일행이 들어온다.발레포르는 일행이 모두 모이자 시험을 통해 주인을 결정하겠다고 말한 후 마법으로 자신의 조그만한 분신을 만들어내는데 그것을 잡는 자를 주인으로 삼겠다고 말한다. 분신을 잡은 신드바드와 계약하려고 했으나 금속이 없어서 대신 자신이 마음에 든 목걸이를 주고 계약한다. 속성은 '물'인 금속기를 가진 진으로,주로 얼음 마법을 사용하는데 물 분자를 이용해서 상대의 움직임을 제약하는 것이 가능하다.진의 명칭은 '허위와 신망'.
최근 마기 본편에서는 우고를 배신하고 신드바드의 편에 붙었다.
- 단탈리온
황제국 제2황자 연홍명의 진. 속성은 불명이지만, 능력은 마법사들이 사용하는 비슷한 '전송마법'과 유사한 마법을 사용한다.알마트란편에서 나온 과거의 모습에 의하면 뿔이 달린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 베리알
황제국의 제4황자 연백룡의 진으로,속성은 자간과 같은 '생명'이다. 던전의 특성상 진실만을 대답해야된다는 조건을 전제로 도전자들이실제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환영으로 걸고 거짓을 답하면 죽인다. 진실로 선한 자, 혹은 합리적인 선택을 종용하여 하얀 왕을 섬기기 위함이다. 그런데 이 던전의 특성 때문에 합리성보다는 스스로의 분노를 택한 연백룡과 쥬다르가 들어와버려, 연백룡이 타전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결국 타전해버린 그들의 금속기는 될 수 없다고 덤비지만 제 3의 눈을 각성한 쥬다르에 의해 강제로 공략되어 연백룡의 왼팔의 완장의 금속기가 되어버린다. 솔로몬의 지혜를 통하여 우고의 기억을 관측한 알라딘에 의해서 베리얼의 금속기의 진정한 능력이 드러나는데,그것은 바로솔로몬이 사용한 궁극의 마법과 원리가 유사한 정신계 능력, 그리고 그것이 내장된 금속기가 베리얼의 진정한 능력이라고 한다. 솔로몬의 궁극의 마법은 이 세상 모든 힘이라는 개념을 모조리 사용하여서 일라와 알사멘을 강제로 추방시킨 궁극의 마법이라면, 베리얼의 금속기는 생명 속성에 한정되어 있으며 그리고 위력은 작기 때문에 대상의 육체와 영혼을 단절시킨 다음 이차원 저편으로 추방시킨다. 추방된 이차원은우고조차도 모르며 심지어 다윗조차도 간섭 못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우고는 베리얼의 금속기는 특별하니 절대로 파멸을 바라는 인물에게 주어서는 안된다고 경고를 한다.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그나마 다행인건 그 소유자가 그나마 회개해서 선역이 되었다는 것.(...) 진의 명칭은 '진실과 단죄'.
- 베파르
신드리아의 국왕 신드바드의 진 중 하나,여성형으로 상반신은 인간이지만,하반신은 뱀이다.등에는 나비날개같은 비슷한 날개가 달려있는 종족인 듯.속성은 불명이지만 '힘'계열인것으로 추측된다.마기 본편인 최종장에서 첫 등장. 우고를 배신하고 신드바드의 편에 붙었다.
- 후르후르
신드리아의 국왕 신드바드의 진 중 하나,남성으로 박쥐같은 날개와 물고기같은 꼬리를 달고 있다. 이를 보아 속성은 '불'인 것으로 추정된다.중앙에 고리 모양의 장식이 달린 목걸이에 깃들여있는 진이다. 진의 명칭은 '광기와 열암'.
최종장에서 첫 등장. 우고를 배신하고 신드바드의 편에 붙었다.
- 크로셀
신드리아의 국왕 신드바드의 진 중 하나,그가 마지막으로 공략한 49던전의 진으로,남성으로 하반신은 키메라인 모습이다. 속성은 나오지 않았으며, 신드바드의 왼쪽 손목 팔찌에 깃들어 있다.
마기 본편인 최종장에서 첫 등장. 우고를 배신하고 신드바드의 편에 붙었다.
- 글라샬라볼라스
파르테비아의 전 장군 바르바롯사가 공략한 던전의 진. 속성은 '불명'이며,진의 모습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진의 명칭은 '살육과 오만'.진의 금속기가 깃든 형태는 그가 보유한 할버드 계열의 폴암으로 추정된다. 금속을 다루는 능력이 있는데,연홍패와 비슷한 능력인 걸로 보아서 '힘' 속성인 것으로 추정된다. - 바싸고 - CV: 마츠카와 히로키
엘리오합트의 전 국왕 아르마칸 아멘 라가 공략한 던전. 진의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그런데 마장시 모습이 날개가 달린 걸로 보아서 진의 모습도 날개를 달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미터 계열의 검에 깃들여있는 진이다.
- 아로세스 - CV: 아라이 소우타
사산의 전 왕 다리오스 레오쿠세스가 공략한 던전의 진. 진의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속성은 불명이지만,매개체는 그가 지닌 창에 깃들여있다.전신 마장시 하반신이 말인것으로 보아 켄타우로스와 비슷한 종족의 진일 것으로 추정된다.금속기 속성은 불명이지만 마법사의 '보르그'와 같이 방어마법을 형성하여,공격을 반사하거나 막을 수 있다.
- 포르네우스 - CV: 카와이 사키코
임챠크 족장 라메토토가 던전한 공략의 진.모습은 나오지 않았다.다만 전신마장시 갑주와 긴꼬리,가시 철봉을 가진 모습을 하고 있는 걸로 보아서 진도 이와 비슷한 모습일 것으로 추정된다.
- 샥스
뢰엠의 왕자 네르바가 공략한 던전의 진. 진의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 카임
귀왜국왕 야마토 타케루히코가 공략한 던전. 속성은 불명이지만, '힘'인 것으로 추정되며, 진의 모습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 푸르손
뢰엠의 장군 이그나티우스 알렉키우스가 공략한 던전. 진의 모습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거대한 인어 꼬리에 지느러미 모양의 갑주와 삼치창을 든 것으로 보아서 진의 속성은 '물'인 것으로 추정된다.
2.4. 마도사 성교사 연합 장로회
알마트란에서 다윗 요아즈 아브라함이 이끄는 마도사 집단으로 알마트란에서 이종족들을 학대하고 구누도라는 탑을 건설하여 이종족들에게 정신파괴마법을 걸어서 정신을 지배하고 노예처럼 부렸던 마도사 세력모임이다.이전에 솔로몬이 이끌었던 저항군이었던 레지스탕스 조직은 원래 이 조직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다윗의 사상에 동감하지 않아 뛰쳐나와서 그 이후에 따로 다윗에게 저항하는 조직을 만들었던 것. 후에 이 조직의 제압에 성공하고 알마트란의 통일을 한 후,솔로몬이 국왕으로 등극하게 된다.
- 다윗 요아즈 아브라함(David Jehoahaz Abraham/ダビデ・ヨアズ・アブラハム)
2.5. 그 외
- 원시룡 마더 드래곤(原始竜/マザードラゴン)
알마 트란 세계의 '대륙의 금 간 곳(大陸の裂け目)' 깊은 곳 아래에 거주하는 존재. 빛나는 거대한 용의 모습을 하고있으며 8천년을 살아왔다고 한다. 22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 솔로몬은 어렸을 적 다윗의 뜻에 따라 원시룡을 굴복시키려 온 적이 있다고한다. 그러나 원시룡은 붉은 사자들과 함께 마도사들에 의해 굴복되지 않은 단 두 종의 강력한 생명체라고. 다윗에게 세뇌를 받은 솔로몬은 원시룡과 많은 것을 얘기하며 점점 변화되었다고 한다. 세월이 흘러 다시 솔로몬, 시바, 우고가 찾아가 만났으며 세계의 수명과 점점 어두워지는 일 일라, 그리고 신을 죽이려는 자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마더'라는 칭호에서도 알 수 있듯 암컷이다.
황제국 내전편에서 정신이 날려와 토우에 정착한 알리바바와 우주로 날아가다 우고덕에 궤도가 변경된 쥬다르가 암흑대륙에 도착하자 2년동안 그들을 태우고 유난이 있는 곳으로 보내 준다. 이후 아르바를 피해 암흑대륙에 피신해 온 알라딘과 만났는지 알라딘의 새로운 스승이 돼서 1년 동안 마법을 가르친 듯.
[1] 운명이 정해져 있으며 세타의 고귀한 희생도 결국 운명이 정해진 대로 행해졌을 뿐이라는 것.[2] 솔로몬의 경우도 본래의 그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타락이다.[3] 솔로몬이 잘못된 길을 가면 바로 잡아주겠다고 했던 것을 실천하는 것이었지만 솔로몬의 분신은 그가 알던 동료들을 가족으로 여기던 솔로몬이 아니었기에 솔로몬에 대해 배신감만 느끼게 된다.[4] 비록 진이긴 하나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진은 솔로몬의 악마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기에 이곳에 기술한다.[5] 애니플러스 자막판에서는 그냥 하얀 모자이크로 가렸다.[6] 아마 알마트란에서 배신한 마도사들 때문인 듯 하다. 그러나 정작 던전에 끌고와서 괴롭힌 사람들은 트란일족인데 마지막까지 알 사멘과 함께 싸운 동료들의 후손들이다…[7] 자간 만큼이나 비난받는 진이다. 세렌디네를 왕으로 선정한 뒤에 하는 말이 왕은 혼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을 하는데 이놈이 내린 시련은 왕(신드바드)의 신하(팔인장)들에게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의 시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