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 나이튼 |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소속 | 에인로가드 |
첫 등장 | 31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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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의 등장인물.2. 특징
제국 상급 행정관 출신 교수. 학교의 재무관리도 담당하느라 교수들의 연구비를 수시로 잘라서 다른 교수들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사람 좋은 키르민 쿠 교수조차 이 양반은 안 좋아한다.수업이 굉장히 지루한 이론 위주라서 대부분의 학생이 곯아떨어지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진도만 빼는 스타일인지라 학생들의 평가도 썩 좋지 않다.
3. 작중 행적
관료 출신답게 정상인으로 보이지만 나름 광기가 내재된 인물이다. 121화에서 다 맞춰야 나갈 수 있는 쪽지시험을 내는데, 마지막 문제가[1] 분명히 답(720닢)이 맞는데도 정답처리가 되지 않았다. 이한은 '해골 교장이 황제에게 금화를 받았다면 남겨서 돌려주지 않았을 것이다'라면서 무심코 0닢이라고 쓰는데 정답이었다. 본인은 시험에 지친 학생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었댄다. 결국 정답을 맞춘 건 이한과 0부터 써서 대입해 보려고 우연히 정답을 기입한 아산 둘뿐이었으며, 다른 학생들은 그날 자정까지 갇혀있었다.1학년 2학기
1학년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이한에게만 별도로 어려운 시험지를 준비했다. 시험이 끝나고 진상을 안 이한이 황당해하자 자연스럽게 이한에게 다른 시험지를 냈다는 걸 인정하는데, 다른 학생들과 같은 시험지는 성장하는 데 도움이 안 되는데다가 어렵게 내도 어차피 만점이니 걱정 없다는 황당한 답변을 한다.[2][3] 친구들의 공부를 가르치는 모습을 보고 결정했다고 하며, 특혜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제국 만민을 위해서라도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게다가 파셀레트 크라어 교수의 성질 더러운 인격에 의하면 나이튼 교수도 가장 늦은 축이라고 한다.
1학년 2학기 말에는 이한이 이미 2학기 중간고사에 학기말에 진도를 나갈 분량까지 전부 시험을 봤으니 가르칠 게 없다는 황당한 이유로 기말고사 대체 과제로 주머니칼 요새 건축을 위한 마법진과 아티팩트 배치 설계를 맡긴다. 겨울방학 때 친구들 이야기에 의하면, 이한이 주머니칼 요새 설계를 하는 동안 '이한의 마력으로 가능한 에인로가드 내 연구들'에 대한 과제를 냈다고 한다.[4]
2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는 해골 교장과 함께 대마법을 허가받으러 수도에 방문했는데, 자리를 비운 사이 유크벨티레에게 수업을 맡겼으며 덤으로 이한에 한정해 시험범위를 더 어려운 시험범위를 주고 시험도 더 일찍 보게 했다.
4. 대인관계
- 이한 워다나즈
인격적으로는 교수들 중에서도 몇 안되는 상식인이고 중앙과의 인맥이 빵빵하기에 제국 관료가 되는 걸 희망하는 이한의 입장에선 가장 친해지고 싶은 교수이지만 정작 교수 본인이 제국 관료로 썩기엔 이한의 재능이 아깝다고 여기고 있다. 적당한 재능은 제국 관료로 걸맞지만 압도적인 재능은 마법 연구를 해야 한다고. 그리고 보통 마법사들은 자신의 제자를 관료로 데려가면 매우 싫어하는데, 이한은 모든 교수들의 사랑을 의도치 않게 받고 있기에 아예 이한을 관료로 생각조차 않고 있다.
5. 담당 과목
- 기초 제국 기하학과 산술(1학년)
- 마법대수학과 비전기하학(2학년)
마법 건축과 그 재료(3학년) 버두스에게 넘김.
[1] 고나달테스가 무도회장 건설을 위해 황제에게 제국 금화 3892닢을 지원받았다. (중략) 다음과 같은 마법과 시약들이 사용되었을 때 고나달테스에게 남은 금화는 몇 닢인가?[2] 기말고사도 만점을 받을 거고, 그 이후의 시험도 만점을 받을 게 분명하니 괜찮지 않냐고...[3] 792화에서 이 이야기를 들은 가르시아 킴 교수는 충격과 공포에 할 말을 잃어버렸다.[4] 이걸 들은 이한은 자기가 없는 사이 교수가 자신을 친구들에게 팔아넘기려 했다며 경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