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olbgcolor=#B59375><colcolor=#ffffff> 암살자괴수 네로기라스 殺し屋怪獣 ネロギラス Hitman Monster Nerogiras | |
신장 | 48m |
체중 | 31,000t |
출신지 | 남태평양 |
무기 | 괴력, 입에서 뿜는 붉은 피, 긴 꼬리 |
울음소리 |
파이어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9화.
쥬라기의 해저에서 살고 있던 육식 공룡으로, 5마리에서 6마리 정도로 무리를 지어 생활하지만, 먹이가 부족해지면 서로를 죽인 뒤에 그 시체를 먹을 정도로 흉폭한 성격을 가지고 있던 공룡이었다.
그러나 남태평양 부근에 위치한 해저 화산이 분사되어 고대에 살던 많은 괴수들이 깨어났고, 네로기라스도 그 중 1마리이다.
해저에서 샤냥을 할 때에는 돌고래처럼 초음파를 이용하여 먹이를 찾는다.
2. 작중 행적
에피소드 초반부에 해저에서 이미 극한괴수 로도그로스를 죽인 뒤[1], 대검룡 스테고라스의 시체 근처에서 스테고라스의 머리를 뜯어내고, 이를 본 SAF는 네로기라스에게 사격을 가했지만, 이로 인해 분노한 네로기라스는 스테고라스의 시체를 SAF의 잠수함에 던진다.[2]
시간이 지난 후, 네로기라스는 이번에는 지저괴수 구돈을 죽이고[3][4], 네로기라스가 사냥을 할 때 초음파를 이용한다는 걸 안 자위대가 초음파로 네로기라스를 육지로 유인한다.
자위대의 공격에도 끄덕을 안 한 네로기라스는 파이어맨과 싸우게 되는데, 처음에는 파이어맨이 압도를 하는가 싶었지만, 네로기라스가 파이어맨의 얼굴에 붉은 피를 뿜어서 파이어맨은 눈이 멀게 되고, 상황은 역전이 된다.
하지만 파이어맨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싸우게 되고, 네로기라스는 파이어 레이저에 의해 꼬리가 잘리고, 파이어맨이 파이어 스파크를 쏴서 결국 네로기라스는 폭사한다.
3. 기타
- 설정상 전신이 다이아몬드의 20배 강도로 매우 견고한 지저괴수 구돈을 가볍게 뜯어 죽이는 장면 때문에, 힘이 가장 강한 괴수를 뽑을 때 나방초수 드라고리와 함께 상위권에 들어가기도 한다.
- 울음소리는 가메라의 울음소리를 빠르게 재생한 것이다.
[1] 죽이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2] 이 과정에서 주인공 미사키 다이스케의 은사인 타쇼 박사도 죽게 된다.[3] 여기서 죽이는 장면이 좀 잔인한데, 네로기라스가 구돈의 뱃가죽을 찢어서 죽인다.[4] 여기서 지저에 살고 있는 구돈이 어째서 해저에 나타나서 의아해 할 수 있는데, 파이어맨 방영 당시에 예산이 많이 부족해서 남아있는 슈트 중에 어트랙션용으로 쓰이는 구돈의 슈트를 사용한 것이다.[5] 극한괴수 로도그로스, 대검룡 스테고라스, 지저괴수 구돈.[6] 또 이러한 모습 때문에 팬들에게는 파이어맨의 해골괴수 레드킹이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