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책. 다른 말로는 어둠의 서.
혼돈의 군주이자 아우터 갓의 우두머리 아자토스의 궁전 깊숙한 곳에 있는 아자토스의 왕좌 바로 앞에 놓여있는 책이다. 즉,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초월적인 신들조차 초월하는 존재인 데몬술탄 아자토스와 관련된 마도서로, 어떻게 보면 아자토스의 마도서라고 할 수가 있는 책이다. 그리고, 아자토스의 궁전에 들어온 모든 인간은 피로 자신의 이름을 서명해야한다. 서명한 자들은 이 책을 이용할 수 있다.
차원을 여행하는 법과 차원간 여행을 위한 각과 곡률의 이용방법에 대한 열쇠와 주문들, 시간을 조종하는 법, 순간이동하는 법 등이 적혀있다.
러브크래프트 위키에 기재된 내용에 따르면, 달리 아자토스의 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엄청난 크기의 책으로 묘사가 되며, 궁극적인 혼돈의 중심에 있는 아자토스의 왕좌를 섬기는 사람들에 의해 피로 서명이 된다고 한다.
윤츠의 무명 제사서와는 다른 책이다. 혼동하지 말자.
악마들이 등장하는 진 여신전생의 데빌 칠드런 시리즈 게임 이름에 어둠의 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