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앙투안 그리즈만/클럽 경력
2021-22 시즌 | → | 2022-23 시즌 | → | 2023-24 시즌 |
앙투안 그리즈만 2022-23 시즌 | |
<colbgcolor=#2c325f> 소속팀 | <colbgcolor=#fff,#191919>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리가 EA SPORTS) |
등번호 | 8 |
기록 | |
선발 31경기 교체 7경기 15득점 16도움 | |
선발 4경기 교체 2경기 1득점 1도움 | |
선발 4경기 1도움 | |
합산 성적 | |
선발 39경기 교체 9경기 16득점 18도움 | |
개인 수상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올해의 선수 라리가 도움왕 라리가 이달의 선수: 2023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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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앙투안 그리즈만의 2022-23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이다.2. 업적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올해의 선수
- 라리가 도움왕
- 라리가 이달의 선수 : 3월
2022-23 시즌: 48경기(선발 39경기) 16골 18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38 | 31 | 7 | 15 | 16 |
챔피언스 리그 | 6 | 4 | 2 | 1 | 1 |
코파 델 레이 | 4 | 4 | 0 | 0 | 1 |
합계 | 48 | 39 | 9 | 16 | 18 |
3. 이적 사가
2022년 8월, 타임즈와 더 선에 의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그리즈만을 원한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임대 신분이기 때문에 이적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인다.프리 시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60분 이후에 교체 투입되어 20~30여 분만을 소화 중인데, 그 이유에 대해 완전 이적 옵션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1][2]
9월 9일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바르샤가 아틀레티코에 대한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현재 바르샤는 지난 시즌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35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필수적인 매각을 원했지만 아틀레티코가 이를 거절하고 임대를 연장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21-22 시즌 50퍼센트 이상의 경기를 뛰었으니 이번 시즌에 이적료를 지불했어야 한다는 입장이고, 아틀레티코는 21-22 시즌과 22-23 시즌 합쳐서 50퍼센트 이상이기 때문에 그리즈만은 아직 임대기간동안 50퍼센트 이상 경기를 뛰지 않았으니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이다.
이번 겨울에 유벤투스 FC도 그리즈만을 원한다는 설이 나왔다. 예상 이적료는 €25M.
2022년 10월 6일, 미러 등 해외 언론들에 따르면 바르샤의 엄청난 재정적 타격때문에 €20M에 그리즈만을 아틀레티코에 이미 3년 계약으로 매각했다고 한다. 이로써 바르샤는 무려 €36M의 연봉을 삭감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완전 이적이 기정사실화된 이후부터 주전으로 선발 출전하고 있다.
월드컵 기간 도중 이번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떴지만 언제나 그랬듯 찌라시로 끝날 가능성이 농후하다.
4. 프리 시즌
엔리케 세레소 회장의 인터뷰를 통해 1년 임대 연장이 공식화되었다.2022년 7월 30일에 치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60분 교체 투입되자마자 차원이 다른 클래스로 경기의 흐름을 바꿨고 주앙 펠릭스와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이어서 8월 5일에 치러진 카디스 CF와의 프리시즌 친선전에서는 51분 다이빙 헤더골을 터뜨리며 팀의 4:1 완승에 일조했다.
5. 라리가
5.1. 전반기
- 1R VS 헤타페 CF (원정)
- 2R VS 비야레알 CF (홈)
- 3R VS 발렌시아 CF (원정)
- 5R VS RC 셀타 데 비고 (홈)
- 6R VS 레알 마드리드 CF (홈)
경기에서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기회 창출 3회를 기록했고, 82분에는 코너킥으로 마리오 에르모소가 기록한 만회골의 기점이 되기도 하였으나 팀의 1:2 패배는 막지 못했다.
- 이달의 선수 (9월)
- 9R VS 아틀레틱 클루브 (원정)
- 10R VS 라요 바예카노 (홈)
- 11R VS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원정)
- 12R VS 카디스 CF (원정)
- 14R VS RCD 마요르카 (원정)
- 15R VS 엘체 CF (홈)
5.2. 후반기
- 16R VS FC 바르셀로나 (홈)
- 17R VS UD 알메리아 (원정)
- 18R VS 레알 바야돌리드 CF (원정)
- 이달의 선수 (1월)
- 22R VS 아틀레틱 클루브 (홈)
- 23R VS 레알 마드리드 CF (원정)
23R 기준으로 라리가 도움 1위(7도움), 빅찬스 메이킹 1위(11회), 기회창출 4위(43회) 등 각종 찬스 메이킹 부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 24R VS 세비야 FC (홈)
- 이달의 선수 (2월)
- 25R VS 지로나 FC (원정)
- 26R VS 발렌시아 CF (홈)
- 라리가 이달의 선수 (3월)
- 27R VS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홈)
- 29R VS UD 알메리아 (홈)
- 30R VS FC 바르셀로나 (원정)
- 31R VS RCD 마요르카 (홈)
리그 10-10 |
- 32R VS 레알 바야돌리드 CF (원정)
이번 시즌 5대 리그 공격수들 중 수비 스탯이 가장 빼어난 공격수라고 한다.
- 33R VS 카디스 CF (홈)
리그 막바지를 향해 가는 중 지금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축신, 현재 그와 비견되는 활약을 하는 선수가 거의 없을 정도. 거의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으며 심지어 시즌 초에는 주로 교체로 출전했던 것을 감안하고도 라리가 공격포인트 1위를 달리는 그야말로 미친 수준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 34R VS 엘체 CF (원정)
- 35R VS CA 오사수나 (홈)
- 36R VS RCD 에스파뇰 (원정)
- 37R VS 레알 소시에다드 (홈)
리그 한 경기를 남겨둔 현재까지 리그에서 15골 14도움을 기록 중인데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도움 하나를 추가해 2019-20시즌 리오넬 메시 이후 3년 만에 리그 15-15를 달성한 라리가 선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 38R VS 비야레알 CF (원정)
리그 15-15 |
6.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FC 포르투전에서도 65분 교체 출전하였으며 경기 종료 직전인 90+11분,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로 극적인 극장 결승골을 터뜨려 팀에게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겼다.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바이어 04 레버쿠젠전에서도 63분 교체 출전하였으며 투입되자마자 축구도사다운 면모로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았으나 팀은 0:2로 패하고 말았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그리즈만이 있을 때 우리는 더 나은 플레이를 펼친다.라는 발언을 하며 그리즈만의 교체 출전은 선수의 경기력이나 감독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구단의 뜻임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차전 클뤼프 브뤼허 KV전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경기력 자체는 준수했으나 0:2로 끌려가던 75분, 마테우스 쿠냐가 얻어낸 PK를 실축하면서 추격의 불씨를 지필 수 있는 상황에 찬물을 끼얹졌다. 곧바로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하프 발리슈팅으로 득점하면서 실축을 만회하는가 싶었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리면서 골이 취소되었고, 결국 만회를 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5차전 레버쿠젠전에서 0:1로 끌려가던 22분, 코레아에게 패스를 받은 뒤 야닉 카라스코에게 백패스를 연결하며 스코어를 1:1로 만드는 동점골 어시스트했다. 이후에도 슈팅 4회, 기회창출 4회, 빅찬스 메이킹 1회 등을 기록했으나 루카시 흐라데츠키 골키퍼에게 번번이 막히면서 더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결국 2:2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2017-18 시즌 이후 5년 만에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탈락의 쓴맛을 봤다.
7. 코파 델 레이
코파 델 레이 32강 레알 오비에도전에서는 모라타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24분, 문전으로 침투하는 마르코스 요렌테 앞으로 공을 띄워주면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했고, 83분에는 밀집 수비를 뚫는 키패스로 추가골의 기점이 되었다.코파 델 레이 16강 레반테 UD전에서 모라타와 4-4-2의 투톱으로 출격했으나 실제로 공격시에는 마르코스 요렌테가 최전방 투톱으로 올라와 4-3-1-2의 1에 위치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답도 없는 팀의 부진한 경기력 속에서 홀로 빌드업과 경기 조율을 책임지다시피 하는 독박 축구를 했고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추가골의 기점이 되었다.
8. 총평
전반기에는 20경기(선발 11경기) 6골 4도움을 기록하여 전성기 시절에 가까운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팀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꿋꿋이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였다.부진했던 지난 시즌과 다르게 이번 시즌엔 라리가 공격포인트 1위를 달성하며 부활에 성공하였다. 아틀레티코 1기 시절의 그리즈만이 2010년대 정점의 세컨드 스트라이커였다면 2기 시절에는 전천후 미드필더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에이징 커브 우려가 무색하게 활약하고 있다. 사실상 아틀레티코 챔스 진출의 1등 공신. 다음 시즌에도 이 정도 폼을 보여준다면 아틀레티코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1] 45분 이상 뛴 경기의 비율이 50% 이상일 경우, 아틀레티코가 바르셀로나에게 4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완전 영입해야 한다는 조항이다.[2] 기사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의 임대해지를 원했지만 해지할 때 필요한 위약금조차 내지 못할 정도로 재정이 어렵다고 한다.[3] 모라타의 첫 슈팅은 부누 골키퍼에게 막혔고 세컨드 볼을 밀어 넣었기 때문에 어시스트로 기록되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