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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555555,#aaaaaa | 디에고 마르티네스 | 이니고 페레스 | 보르하 히메네스 | 카를로 안첼로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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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시메오네의 역임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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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 ||||
클럽 | ||||
100대 |
디에고 시메오네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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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 2012-13 · 2013-14 · 2015-16 | |||
2014 FIFA 올해의 감독 | ||
수상 요아힘 뢰프 | 2위 카를로 안첼로티 | 3위 디에고 시메오네 |
디에고 시메오네의 기타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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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8151E>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
Club Atlético de Madrid | |||||
<colcolor=#fff> 이름 | 디에고 시메오네 Diego Simeone | ||||
본명 | 디에고 파블로 시메오네 곤살레스 Diego Pablo Simeone Gonzalez | ||||
출생 | 1970년 4월 28일 ([age(1970-04-28)]세) |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 |||||
국적 | [[아르헨티나| ]][[틀:국기| ]][[틀:국기| ]]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1] | ||||
신체 | 키 177cm | ||||
직업 | 축구 선수 (수비형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 ||||
소속 | <colbgcolor=#E8151E><colcolor=#fff> 선수 | CA 벨레스 사르스필드 (1987~1990) AC 피사 1909 (1990~1992) 세비야 FC (1992~199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94~1997) 인테르나치오날레 (1997~1999) SS 라치오 (1999~200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03~2005) 라싱 클루브 (2005~2006) | |||
감독 | 라싱 클루브 (2006) 에스투디안테스 데 라플라타 (2006~2007) CA 리버 플레이트 (2007~2008) CA 산 로렌소 (2009~2010) 칼초 카타니아 (2011) 라싱 클루브 (201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1~ )[2] | ||||
국가대표 | 106경기[3] 11골 (아르헨티나 / 1988~2002) | ||||
SNS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E8151E><colcolor=#fff> 가족 | 장남 지오반니 시메오네[4] 차남 지안루카 시메오네[5] 삼남 줄리아노 시메오네[6] 장녀 프란체스카 시메오네 차녀 발렌티나 시메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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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2011년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을 맡고 있다. 아틀레티코를 확고한 스페인 탑3에 올려 놓는 데에 기여했으며 현재 한 클럽에서 매우 오래 집권하고 있는 감독 중 한 명이다.선수 시절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지도자가 되어서는 현대 축구에서 잘 사용되지 않던 4-4-2 전술을 재해석해 전 세계에 두 줄 수비 열풍을 몰고 온 명장이자 대표적인 사키이즘 전술가로 주목받고 있다. 명선수는 명지도자가 될 수 없다는 명제를 깨트린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이기도 하다.
2. 선수 경력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1990년대 아르헨티나의 중원을 책임진 레전드 미드필더이다. 현역시절 플레이스타일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전형적인 5번, 운동량과 투지를 겸비한 불독 타입 인떼르디또레.[7] 세비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테르, 라치오 등 여러 구단에서 뛰며 한팀에서 100경기 이상 뛴 적이 없을 정도로 팀을 자주 옮겨 다녔다. 그나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5시즌 동안 계약해 출장하며(1994–1997, 2003–2005) 통산 134경기 23골을 기록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선 레전드 대우를 받는다. 1995-96 시즌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1999-2000 시즌에는 라치오에서 각각 리그+컵 더블을 달성했다.국가대표로로 활약했을 때는 106경기를 소화했으며 이는 리오넬 메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하비에르 사네티, 로베르토 아얄라, 앙헬 디 마리아에 이은 통산 6위의 출장 기록이다. 또한 저들보다 먼저 FIFA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데다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에 소속된 선수로써는 최초로 센추리 클럽 가입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8] 1994년, 1998년, 2002년 3번의 월드컵 출전, 두 번의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우승 경험도 갖고 있다. 1998년 월드컵에서는 주장을 맡기도 했다.
선수 경력 중 가장 유명한 사건은 1998년 월드컵 16강전 잉글랜드전. 이날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당시 상대 에이스이자 잉글랜드 국대의 영건으로 주목받던 데이비드 베컴을 시종일관 긁어대고 교묘하게 파울까지 해대면서 괴롭히다가, 끝내 흥분한 베컴의 뒷다리에 약간의 헐리우드 액션을 넣어 넘어지는 게 심판 눈앞에서 딱 걸리는 바람에 베컴은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고, 결국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끝에 경기에도 승리했다. 이때 베컴이 언론으로부터 당한 수모는 거의 흑역사급. 4년 뒤 2002년 한일 월드컵때는 조별리그에서 리턴 매치가 성사되었는데, 이때는 서로 양팀의 주장으로써 어색한 악수까지 주고받으며 경기에 임했고, 경기는 베컴의 PK골로 잉글랜드의 1:0 승리였다.
3. 지도자 경력
자세한 내용은 디에고 시메오네/지도자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1. 감독 스타일
자세한 내용은 디에고 시메오네/감독 스타일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록
4.1. 선수
4.1.1. 대회 기록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94~1997, 2003~2005)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997~1999)
- UEFA컵: 1997-98
- SS 라치오 (1999~2003)
- 세리에 A: 1999-00
- 코파 이탈리아: 1999-00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000
- UEFA 슈퍼컵: 1999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 코파 아메리카: 1991, 1993
- 킹 파드컵: 1992
- 아르테미오 프란키컵: 1995
- 아르헨티나 U-23 축구 국가대표팀
- 올림픽 은메달: 1996
4.1.2. 개인 수상
- 트로페오 EFE: 1995-96
4.2. 감독
4.2.1. 대회 기록
- 에스투디안테스 데 라플라타 (2006~2007)
-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2006 A[9]
- CA 리버 플레이트 (2007~2008)
-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2008 C[10]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1~ )
- 라리가: 2013-14, 2020-21
- 코파 델 레이: 2012-13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4
- UEFA 유로파 리그: 2011-12, 2017-18
- UEFA 슈퍼컵: 2012, 2018
4.2.2. 개인 수상
- FIFA 올해의 감독 3위: 2014
- 유럽 시즌의 축구 감독: 2011-12
- 라리가 최우수 감독: 2012-13, 2013-14, 2015-16
- 라리가 이달의 감독: 2013년 10월, 2015년 11월, 2017년 03월
- 트로페오 미겔 무뇨스: 2013-14, 2015-16
- IFFHS 세계 최우수 클럽 감독: 2016
- IFFHS 10년의 최우수 클럽 감독 (2011–2020)
- 페이스북/마르카 최우수 감독: 2016
- 글로브 사커 마스터 감독 특별상: 2017
- 코넥스 어워드: 2020
5. 시메오네에 대한 언사
우리는 (시메오네 감독의 말대로) 우승하기 위해 고통을 겪는 데 익숙해져야 한다. 우리는 팀을 위해 희생하는 선수들이다. 우리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이 모든 과정을 즐겨야 한다. 아틀레티코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고통'을 공유해야 한다고 흔히 말하곤 한다
그는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열심히 할 동기를 주는 지도자다.
루이스 수아레스
그는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열심히 할 동기를 주는 지도자다.
루이스 수아레스
우리는 시메오네를 믿는다. 나에게 있어 그는 최고의 감독이며, 그는 팀을 승리로 이끈다.
가비
가비
시메오네의 리더십은 내가 만난 감독들 중 세계 최고다.
페르난도 토레스
페르난도 토레스
6. 여담
- 시메오네의 상징인 올블랙 수트. 정장부터 와이셔츠, 넥타이, 벨트, 양말, 신발까지 전부 올블랙이다. 이 스타일은 AT에 부임한 뒤로부터 지금까지도 유지하고 있으며, 한겨울에는 수트 위에 검은색 점퍼를 입는다. 워낙에 유명하여 구글에 시메오네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자켓, 수트가 뜬다.
- 경기가 시작되면 선수들과 같이 뛰는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지시를 한다. 다른 감독들은 보통 앉아서 가만히 관전만 하거나 간단한 제스처 정도만 하지만 시메오네는 거의 앉아있지 않고 선수들과 소통을 나눈다.
- 기자회견에서는 신중한 모습을 보인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발언을 삼가고, 심판이나 다른 클럽의 감독을 비난하는 일이 없다.[11] 하지만 2012년 12월엔 “라 리가는 지루하다”라고 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스페인 축구가 지루하다는 게 아니라 2004년 이후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이외의 팀들에게는 우승의 기회조차 허락치 않는 빈부격차 때문이라고. TV 중계권료 재분배를 바라고 있는 것 같다. 2013년 8월, 코파 델 레이 우승 이후에도 라 리가가 지루하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토너먼트 형식의 코파 델 레이에서는 약팀도 작전을 잘 짜면 우승이 가능하지만, 마라톤과도 같은 38경기 체제의 리그에서는 엄청난 재정의 차이 때문에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이길 수 없다고 한다.[12] 이후 “지루하다”라는 말은 잘못된 단어 선택일 수도 있다고 인정하였다.
- 하지만, 라리가 우승 이후에도 "우리는 9,500만 유로로 7~8명의 선수를 영입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9,500만 유로로 두 명의 선수를 영입한다."라며 디스를 계속했다. 라리가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은 굽히지 않는 중이다.
- 사실 시메오네의 주장에는 일리가 있다. 성공적인 2012-13 시즌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3위 아틀레티코, 4위 발렌시아, 5위 레알 소시에다드, 6위 말라가 모두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의 에이스를 다른 클럽에 빼앗겼다. 팔카오는 6,000만 유로에 AS 모나코로, 로베르토 솔다도는 3,000만 유로에 토트넘으로 이적했으며, 이야라멘디와 이스코는 각각 3,000만 유로와 2,400만 유로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반면,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네이마르와 가레스 베일을 영입하며 이적료 기록을 경신 중이다. 결국 기적적으로 2013-14 시즌 라 리가 우승에 성공했지만, 팀의 주축이 되는 몇몇 선수들은 비싼 몸값에 다른 클럽으로 이적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항목 참고.
- 선수 시절에도 아틀레티코에서 활약했으며, 5년간 라 리가에서 134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1995-96 시즌에는 리가 37경기에서 12골을 넣으며 라 리가, 코파 델 레이 더블의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 선수 시절 클럽의 19년 만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던 선수가 지금 감독으로 돌아와 17년 만의 첫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안겨 줬으며, 14년간 이기지 못했던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코파 델 레이와 리그에서 연이어 승리를 거뒀다. 18년 만에 팀의 10번째 리그 우승을 이끌고 덤으로 무려 40년 만에 챔피언스 리그 결승까지 진출시켜 역사상 첫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노렸던 만큼 팬들 사이에선 이미 최고의 인기 감독. 그의 취임 전 10년간 10번이나 감독이 바뀐 아틀레티코 구단에선 시메오네가 아틀레티코의 알렉스 퍼거슨으로 남아주기를 바라는 듯하다. 시메오네도 인터뷰에서 퍼거슨을 언급하며 장기 집권에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데이비드 베컴과는 악연이 있다. 1998 프랑스 월드컵 당시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16강전에서 베컴에게 끊임없이 도발을 걸다가 베컴이 다리를 걸도록 유도해[13] 퇴장당하게 한 선수가 바로 디에고 시메오네였다. 그리고 4년 뒤에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14]
- 선수 시절부터 상대방을 계속해서 걷어차고 때리면서 자극하다가 이득을 보는 스타일이었는데 아틀레티코 감독으로 팀에 그 정신을 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돌아가면서 옐로카드를 받지만 레드카드는 거의 받지 않는 모습은 가히 예술 수준. 즉 경고를 먼저 받은 선수는 최대한 반칙을 피하면서 다른 선수가 대신 반칙을 해서 경고를 나눠 받으면서 퇴장은 안 당하게 하는 경기 중에도 팀워크가 잘되게끔 전술을 지시한다. 마치 2016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의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과 똑같았다.
- 상기된 플레이 스타일에다가 그 특유의 얼굴까지 겹쳐서 마피아 보스라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참고로 이 사진은 영화 대부의 말론 브란도를 합성한 것이다.[15] 감독이 되자, 불같은 성격까지 합쳐져 한국의 아틀레티코 팬들에게는 두목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 특히 그의 수석 코치인 헤르만 부르고스의 포스가 더 무시무시한지라 헤르만 부르고스는 마피아 보스 시메오네의 행동대장이고, 선수들이 못할 때마다 골방으로 끌려간다는 농담도 있다. 위 사진은 그나마 예전 모습인데, 최근 들어서는 살이 더 불어나서 덩치가 더 우람해진 덕에 더더욱 무시무시해졌다.
- 부친에 따르면 막 말을 하려 하기 시작할 때 처음으로 한 말이 골이었다고 한다.
- 니시베 겐지가 저술한 <좌익 축구 우익 축구>[16]에서는 시메오네를 극우익, 과르디올라를 극좌익의 선두주자로 표현한다.
- 2019년 10월 스페인 라디오 방송국 Cadena Ser 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존경하는 감독으로 위르겐 클롭을 꼽으며, "내가 가장 존경하는 감독? 위르겐 클롭,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치켜세웠다. 그 이유로 클롭이 팀의 주축 선수들을 여러 번 잃어왔으나 그럼에도 아름다운 결실을 거둬왔고 항상 같은 플레이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한편 2019-20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에서 그가 이끄는 리버풀과 맞붙어 2연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후 2021-22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B조 3, 4차전에서 리매치가 성사됐고, 이때는 클롭의 리버풀에게 역으로 2연패를 당하였다. 클롭이 리버풀을 떠날때에도 제일 먼저 인터뷰로 ‘그의 마음을 이해한다. 한팀을 오랫동안 맡는건 스트레스와 현기증을 유발한다‘ 라고 존경을 보냈다.
- 2020년 축구 잡지 원 풋볼의 취재에 따르면 그의 연봉은 4,360만 유로(570억 원)로, 2위로 2,330만 유로(304억원)를 받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2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폰서인 완다 그룹 등의 지원이 두텁고 디에고 시메오네가 컵대회 우승 트로피를 수집해줬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시메오네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고 그가 비판을 받을 때 그의 고연봉이 항상 언급되곤 한다. 2024년 현재는 연봉을 대폭 삭감해서 재계약하여 옛날이야기이다.
- 챔스 토너먼트에서 시메오네의 AT 마드리드는 호날두가 없는 팀에겐 탈락한 적이 없었다.[17] 하지만 2019-20 시즌 율리안 나겔스만의 RB 라이프치히에게 8강에서 패배하면서 기록이 깨졌다. 이듬해에도 토마스 투헬의 첼시에게 완패하며 16강에서 짐을 쌌다.
- 경기가 끝나면 다른 감독과는 다르게 상대 감독과 악수하지 않고 그대로 라커룸으로 뛰어들어간다.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경기가 끝난 후 악수하는 문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유럽 대항전 같은 큰 경기에서 이기면 가끔 마지 못해 악수에 응해 주기도 하는데 지면 얄짤없이 그냥 들어가 버린다. 이 때문에 이길 때만 악수해 주냐는 말을 듣기도 한다.
- 부임 초기 딱 한번 리그 5위를 한 것 빼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23년까지 라리가 순위가 3위 밑으로는 내려간 적이 없었다. 시메오네가 지휘봉을 잡은 뒤로 라리가는 양강 체계에서 3강 체계로 바뀌게 된다. 하지만 23-24 시즌은 약간 부진하여 4위를 기록하면서, 기록은 깨지게 된다.
- 다만 시메오네의 막강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바르셀로나 캄 노우 원정 경기에서는 아직까지도 FC 바르셀로나를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무승부는 몇 번 했지만, 끝내 승리를 한 적은 없다. 워낙 캄 노우가 원정팀의 지옥 구장인 것을 말해주고 있다.
-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 아직 없는 것이 시메오네가 저평가되는 이유이고 결점 중 하나다. 보통 명감독이라 불리는 감독은 다 챔스 우승을 이루어 냈지만 시메오네만 아직 해내지 못했다. 우승을 하면 아틀레티코도 창단 최초로 첫 번째 챔스 우승을 달성하게 되므로 엄청난 업적을 기록하게 된다. 그래도 챔피언스 리그를 제외한 다른 스페인 클럽 대항전과 유럽 클럽 대회 우승은 전부 이루어냈다.
6.1. 가족
- 1994년 7월에 1976년생 아르헨티나의 모델 카롤리나 발디니와 결혼해서 3남을 두었고 전부 축구를 시켰다. 2008년부터 별거하며 이혼소송을 했고 2014년 완전히 갈라섰다.
- 아르헨티나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으며 2016년에는 리우 올림픽 대표팀에도 출장하였다. 이 올림픽이 끝난 뒤 이탈리아 세리에 A로 진출했고 아르헨티나 A대표팀 경기도 뛰었다. 피오렌티나에서 뛸 때는 축구선수 아들 트리오가 모여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 둘째 아들 1998년생 지안루카 시메오네도 2019년 힘나시아 라플라타에서 프로 축구에 데뷔했다.
- 셋째 아들 2002년생 줄리아노 시메오네는 CA 리버 플레이트 유스 출신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U-18에 영입된 뒤 2021년 1월 B팀으로 콜업되었고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이후 임대 생활을 거쳐 2024-25 시즌 임대 복귀 후 1군 스쿼드에 정식으로 합류하면서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아틀레티코 1군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 2014년 이혼 직후부터 1987년생 아르헨티나의 모델 카를라 페레이라와 연애했다. 2016년 9월 딸 프란체스카가 태어났고 2019년 2월 둘째딸 발렌티나가 태어났다. 이후 2019년 6월에 결혼했다.
- 딸바보다. 2020-21 시즌 우승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딸 둘과 같이 인터뷰를 했는데 경기장에서 살벌한 표정을 짓고 선수들에게 호통을 치는 감독 시메오네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딸들을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아버지 디에고의 모습만 있었다. 여담으로 큰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응원가를 부르는 모습이 꽤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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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보드진 및 스태프 목록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000,#fff | 보드진 | |||
<rowcolor=#fff> 직책 | 국적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
회장 | 엔리케 세레소 | Enrique Cerezo | ||
CEO | 미겔 앙헬 힐 마린 | Miguel Ángel Gil Marín | ||
단장 | 안드레아 베르타 | Andrea Berta | ||
부회장 | 안토니오 알론소 산즈 | Antonio Alonso Sanz | ||
이사 | 앙투안 보니에 | Antoine Bonnier | ||
세베리아노 힐 | Severiano Gil | |||
오스카 힐 마린 | Óscar Gil Marín | |||
이사회 총무 | 파블로 히메네스 데 파르가 | Pablo Jiménez de Parga | ||
스태프 | ||||
<rowcolor=#fff> 직책 | 국적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
감독 | 디에고 시메오네 | Diego Simeone | ||
수석 코치 | 넬슨 비바스 | Nelson Vivas | ||
1군 코치 | 구스타보 로페스 | Gustavo López | ||
루이스 테베넷 | Luis Tevenet | |||
골키퍼 코치 | 파블로 베르첼로네 | Pablo Vercellone | ||
피트니스 코치 | 루이스 피녜도 | Luis Piñedo | ||
B팀 감독 | 페르난도 토레스 | Fernando Torres | ||
틀 정보 | ||||
<rowcolor=#fff> 출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8월 20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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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파사레야 |
[1] 혈통으로 인한 영향도 있지만, 아르헨티나 국적을 제외하고 나머지 두 국적은 선수로 뛰던 당시에 취득하였다. 이와 비슷하게 현재 SSC 나폴리에서 축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디에고 시메오네의 장남인 지오반니 시메오네도 삼중 국적이다.[2] 시즌 도중 부임[3] 아르헨티나 최초의 센추리 클럽 가입자이자 역대 출장 6위.[4] SSC 나폴리 소속 축구 선수[5] CF 라요 마하다온다 소속 축구 선수[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 축구 선수[7] 수비형 미드필더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5번은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전통적으로 부여되는 번호인데, 시메오네 은퇴 후 시메오네의 더블 볼란치 파트너였던 마티아스 알메이다가 에스테반 캄비아소와 함께 메웠고, 이후 등장한 선수가 바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였다. 스타일은 전부 상이하지만 굳이 계보를 따지자면 시메오네 - 알메이다 - 캄비아소 - 마스체라노라고 할 수 있다.[8] 2002 FIFA 한일 월드컵 남미 예선이 한창 치러지고 있던 2001년 3월 28일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A매치 100경기 출장을 달성하며 가입하였다. 당시 아르헨티나의 상대는 볼리비아였고, 5: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9] Apertura(아페르투라)[10] Clausura(클라우수라)[11] 2013-14 시즌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 첼시와 0-0 무승부를 기록한 후, 언론은 무리뉴 감독의 수비적인 전술을 비난했지만, 시메오네는 “모두가 똑같은 전술을 사용한다면 축구는 재미없을 것”이라며 무리뉴를 옹호했다. 또한, 2014년 레알 마드리드와 슈퍼컵 1차전에서 심판과 충돌 후 퇴장당하고 이후 징계로 8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는데, 다소 과도한 징계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시메오네는 별말없이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세레소 회장은 "당연히 항소하겠다"고 했으나, 감독의 의견을 존중해서인지 결국 항소하지 않았다.[12] 그러나 결국 2013-14 시즌 라 리가 우승을 거머쥐며, 자신이 불가능하다 여기던 것을 이뤄냈다.[13] 동영상으로 찾아볼 수 있지만 정말 베컴은 살짝 툭 친 수준이었다. 하지만 정확히 따지자면 베컴의 명백한 잘못이다. 아무리 툭 친 수준이라도 데드볼 상황에서 보복성이 있는 태클을 했기 때문에 레드카드가 나온 것이다. 때문에 베컴도 별다른 항의 없이 그라운드를 떠났다. 차라리 시메오네를 엿먹이고 싶었다면, 베컴이 당한 반칙 상황에서 오버액션을 해 카드를 유도했으면 되었다.[14] 이 사건은 2006 월드컵 결승에서 일어난 지단과 마테라치의 악연과도 비유되기도 한다. 그래도 시간이 꽤 지난 현재 큰 앙금은 없는지 넷플릭스에서 2023년 공개한 다큐멘터리 ‘베컴’에 기꺼이 인터뷰이로 출연하여 당시의 상황에 대해 인터뷰하기도 했다. 해당 사건은 자신이 베컴을 살짝 자극했고, 세게 차인 것처럼 연기를 조금 했을 뿐 베컴이 퇴장 당할 수준의 일은 전혀 아니었다고 언급.[15] 조직범죄로 악명 높은 지방들은 대개 남부 이탈리아와 시칠리아다.[16] 국내에선 이지호 번역, 한준희 감수로 2016년 한스미디어에서 출판했다.[17] 13-14 시즌부터 18-19 시즌까지 호날두가 소속된 팀한테만 토너먼트에서 5시즌 연속 탈락했는데 그 중에 2번은 챔피언스리그 결승 패배다.[18] 사실 소속팀인 리버 플레이트의 신입 신고식 같은 것이다. 1군으로 처음 훈련에 참여하면서 같이 올라온 드리우시, 토마스 마르티네즈와 함께 촌마게 비스무리하게 앞머리를 빡빡 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