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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 아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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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 아이레스 자치시
Ciudad Autónoma de Buenos Aires
스페인어: Buenos Aires
영어: Buenos Aires
<colbgcolor=#fff>
파일:external/lonelyplanetimages.imgix.net/4c410251e0146b2edd2b8b1d64a02047-buenos-aires.jpg
파일:external/free4kwallpaper.com/Travel-Buenos-Aires-Argentina-4K-Wallpaper.jpg

1. 개요2. 역사3. 상세
3.1. 지리3.2. 스포츠3.3. 인문3.4. 교통
4. 인구5. 살인적인 지역 감정6. 경제력7. 매체에서의 등장

[clearfix]

1. 개요

파일:부에노스 운하.jpg

파일:아르헨티나 경제.jpg
마치 광화문세종대로와 비슷한 느낌의 '7월 9일 대로'의 모습.

아르헨티나수도. 아르헨티나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명실상부한 아르헨티나 제1의 도시다. 남미의 파리라는 별명이 있다. 자치시와는 별도로 같은 이름의 부에노스아이레스주가 별도로 존재하며 현직 시장은 호르헤 마크리(Jorge Macri)[1].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스페인어로 ‘좋은 공기’(영어: good air, 라틴어: bonus aër)로, ‘순풍(順風)’이란 뜻이다. "Nostra Signora di Bonaria"(좋은 바람의 성모(聖母)라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했는데, 이탈리아 사르데냐 칼리아리 지방의 성당에서 따온 것이다. 그런데 도시권 인구가 1천만명을 넘는데다가 지하철과 전철교통이 그리 잘짜여지지 않은 관계로 차량통행이 많고, 아르헨티나의 주요 산업시설들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연방지구와 그 근교에 밀집해있기 때문에 당연히 대기오염시달리고 있다.

현지인들은 자신들을 항구 사람이라는 뜻의 '포르테뇨'(porteños)라고 부른다.

2. 역사

1516년 스페인인 정복자 후안 디아스 데 솔리스(Juan Díaz de Solís)가 라플라타강에 처음 도달했으나 차루아족에게 살해당하면서 그의 원정은 중단되었다. 이후 20년이 지난 1536년 2월 2일, 페드로 데 멘도사(Pedro de Mendoza)의 스페인 원정대가 '시우다드 데 누에스트라 세뇨라 산타 마리아 델 부엔 아이레(Ciudad de Nuestra Señora Santa María del Buen Ayre)'라는 정착지를 설립하였다. 이 정착지는 오늘날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산텔모(San Telmo) 바리오(동)에 속한다. 그러나 계속되는 원주민의 공격으로 1541년 정착지는 버려졌다. 1580년, 아순시온을 거쳐 파라나강을 항해한 후안 데 가라이(Juan de Garay)가 산티시마 트리니다드(Santísima Trinidad)라는 영구 정착촌을 세웠고 항구 이름을 '푸에르토 데 산타 마리아 데 로스 부에노스 아이레스(Puerto de Santa María de los Buenos Aires)'라고 명명했다.

현재의 위상을 갖추게 된 것은 브라질 식민지를 영유하던 포르투갈 왕국의 침공을 막기 위해 1776년 8월 1일, 스페인페루 부왕령에서 리오데라플라타 부왕령을 분리하여 신생 부왕령의 수도가 되면서였다. 나폴레옹 전쟁 도중에는 나폴레옹 프랑스와 동맹을 맺은 스페인을 견제하기 위한 영국군의 침공을 받아 1806년 부왕이 도망치기도 했으나 포르테뇨 민병대의 활약으로 격퇴했다. 민병대는 이듬해인 1807년 영국군의 침공을 다시 물리쳤고 부왕이 도망쳤는데 자신들이 스페인을 향해 충성을 계속 해야하는가에 대한 의구심을 가졌고 영국군을 격퇴한 자신들에 대한 자부심으로 본인들을 포르테뇨라 자칭하기 시작했다. 나폴레옹의 프랑스 침공으로 보르본 왕조페르난도 7세가 폐위되고 조제프 보나파르트스페인 국왕으로 옹립되자 1810년 5월 혁명을 일으켜 라플라타 부왕은 방출당했고 1816년 7월 9일, 리오데라플라타 연방이 독립하면서 투쿠만 의회의 결의에 따라 신생 연방의 수도가 되었다. 1821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가 설립되었다.

1825년 아르헨티나-브라질 전쟁 중 연방은 국명을 아르헨티나로 개명하였고, 아르헨티나의 초대 대통령 베르나르디노 리바다비아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를 부에노스아이레스주에서 분리시켜 아르헨티나의 수도로 정하는 헌법을 공포했다. 그러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항구를 중앙정부에 빼앗길 것을 싫어한 반대 세력의 반발과 브라질 전쟁의 여파로 리바다비아는 실각했고 이 헌법도 효력을 상실했다. 이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역사는 연방주의를 원하는 연방파와 통합된 국가를 원하는 통일파의 갈등으로 점철되었다가 1880년 부에노스아이레스주에서 완전히 분리되어 아르헨티나의 공식적인 수도가 되었다.

1911년 지하철 A선이 개통되었고, 1920년 이후에는 이촌향도 현상으로 교외에 거대한 슬럼가가 형성되었다.

1994년 헌법에 따라 연방 특별구는 자치권을 획득하였고, 도시의 공식 명칭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Ciudad Autónoma de Buenos Aires)가 되었다. 2023 부에노스 아이레스 엑스포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2020년에 개최를 철회한다는 발표가 나왔고 행사 자체가 취소되었다.

3. 상세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면적은 203km2이고 인구는 300만명이며, 수도권의 면적은 4,758km2이고 부에노스 아이레스 연방지구와 도시권의 인구를 합치면 1,300만을 넘는 수준이다. 인구 2위 코르도바와는 격차가 큰 편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의 면적은 이보다 훨씬 커서 한반도보다도 큰 수준인 약 30만 7,200km2에 달하며[2] 인구는 약 1,700만 명 정도를 기록하고 있지만 인구의 대다수가 연방지구 근교에 몰려있기 때문에 부에노스 아이레스 도시권 외에 주거하는 사람은 700만 명을 넘는 수준에 불과하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에 사는 사람을 아르헨티나에서는 포르테뇨(porteño)라고 하는데, 항구 사람이라는 뜻이다. 반면 광역권인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에 사는 사람은 '보나에렌세'(bonaerense)라고 한다.

바로 옆에있는 라플라타 만큼은 아니어도 바둑판식으로 배열된 도시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일부 지역은 바르셀로나를 연상케 하는 정교한 정사각형 배열로 도로가 배치되어 있다.

3.1. 지리

북쪽으로 50km가 넘는 강 폭을 가진 라플라타 강을 사이에 두고 우루과이콜로니아주 및 수도 몬테비데오와 마주하고 있다.

3.2. 스포츠

파일:메시 우승.jpg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 당시 오벨리스크 광장 전경.

축구가 국기인 나라의 수도답게 인구 300만인 도시가 5만석 이상 스타디움을 9개나 보유하고 있다. 1437만 인구의 런던이 6만석 이상 스타디움이 5개(웸블리 스타디움, 트위크넘 스타디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스타디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이니 정말 많은 것이다.

이 곳 뒷골목에는 보카 지구라는 빈민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CA 보카 주니어스는 이곳의 토착 축구팀이다. 또한 디에고 마라도나, 디에고 시메오네, 카를로스 테베스의 출생지이자 고향이다. 라이벌 CA 리버 플레이트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연고.

3.3. 인문

종교는 대부분인 85%는 가톨릭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이었다. 그 외에도 개신교도 10%로 상당수이며 이슬람교, 유대교, 바하이 등 소수 종교들도 있다. 이러한 소수 종교들은은 유대인이나 아랍인 이민자들이 믿는다. 마라도나를 숭배하는 마라도나교도 있는데 일종의 위인 공경으로 마라도나를 신격화한 것이다. 죽은 사람을 신격화하는 경우는 많지만, 마라도나교는 마라도나가 살아있을 시절에 만들어진 것이다. 산 사람을 신격화하는 것은 자못 이례적인 일로, 드록교와 비견된다.

연방지구와 그 교외지역의 정치적인 성향 차이는 제법 있어서 연방지구가 2010년대 기준으로 우파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면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는 스윙보팅 성향이 강하다는 평이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는 2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남미의 내륙국가인 볼리비아[3] 대서양 항로를 통해 미국 동부 지역과 유럽 국가들에 자국산 물품을 수출하기 위해 아르헨티나로부터 부에노스 아이레스 항을 빌려서 쓰고 있다.

3.4. 교통

파일:external/www.buenosaires.travel/avenida-9-de-julio.jpg
7월 9일 도로라는 도로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넓은 대로다. 이 도로의 너비는 약 130m. 비교하자면 광화문광장이 생기기 전 세종대로가 100m였다. 그리고 2022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이 확정되자 그 넓은 도로가 사람들로 가득 채워졌고 국가대표팀의 버스 퍼레이드도 이 길로 다녔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지하철1911년 개통되었는데 이는 라틴 아메리카 최초, 스페인어권 최초, 남반구 최초이다. 리오플라텐세 방언인 Subte(숩테)로 불린다.

대한민국에서는 항속거리 부족으로 직항이 없어서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이곳으로 가는 항공편이 없다(반드시 유럽/북미/서남아시아/뉴질랜드[4] 경유 필수). 델타항공을 이용하여 애틀랜타로 통해 들어오거나, 유나이티드 항공을 이용해서 휴스턴에서 들어오는 방법[5][6], 에어 프랑스KLM을 이용하여 파리 또는 암스테르담에서 환승하는 방법(공동운항 대한항공 포함), 아메리칸 항공을 이용해서 댈러스[7]뉴욕에서 환승하는 방법이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면 두바이[GIG], 터키항공을 이용하면 이스탄불에서 환승하거나[GRU], 캐세이패시픽항공을 이용하여 런던으로 온 뒤 영국항공[GIG]을 이용해도 된다. 또는 루프트한자를 이용해서 프랑크푸르트스위스 국제항공으로 통해 취리히[GRU]로 통해 환승이 가능하다. 어느 쪽이든 소요시간은 최소 24시간 이상 걸린다. 그나마 에미레이트 항공이나 카타르 항공[GRU][13]을 이용하는 길이 빠르며, 항공권은 중동 또는 서유럽을 거쳐오면 더 싸다. 미국 동부를 경유해도 되지만, ESTA를 미리 받아야 하므로 번거롭다. ESTA를 피해서 캐나다 토론토에서 에어 캐나다를 이용할 수 있다.[GRU][15] ESTAETA를 피해서 아에로멕시코를 이용해서 멕시코시티로 통해 환승하는 방법도 있다. 어차피 남미권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직항이 있다고 쳐도 항속거리 때문에 무조건 한 곳에서 중간 기착해야 한다.[16] 에티오피아 항공에서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오는 노선이 있는데[GRU], 이 항공을 이용하는 방법은 권장하지 않는다.[18] 교외 에세이사 지역에는 국제선 대부분을 취급하는 미니스트로 피스타리니 국제공항이 있고 시내 중심가에 가까운 강변에는 소규모인 호르헤 뉴베리 공항이 있다.[19]

4. 인구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의 인구는 2,890,151명으로 대한민국 인천광역시보다 인구가 적다. 도시 면적이 서울특별시의 약 1/3 가량에 불과해 아르헨티나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음에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의 인구는 정체되고 있다. 수도권인 그란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인구를 합치면 13,044,800명 정도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와 시의 인구를 모두 합하면 약 1,800만 명으로 아르헨티나 인구 거의 절반이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나 주변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대한민국수도권과 닮은 점이 많다. 그리고 상파울루에 이은 남아메리카의 제2의 대도시다.

5. 살인적인 지역 감정

<colbgcolor=#fff>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내의 남쪽, 마탄자 강 본류가 흘러 거대한 라플라타 강 본류에 합류해 바다로 흐르는 길목에는 보카 항구(라 보카)가 있고. 보카 항구는 한때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큰 항구였다. 탱고의 발상지이기도 한 이 곳은 20세기 초 아르헨티나가 오랜 내전을 마치고 비옥한 국토를 기반으로 농업과 목축업이 발달하고, 유럽의 자본이 유입되면서 공업까지 발전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도약할때 아르헨티나 수출품을 미국과 유럽으로 실어나르는 전진기지 역할을 했다.

이 시기 보카 항구는 가난한 유럽 남부 스페인,이탈리아의 노동자들이 아르헨티나 드림을 꿈꾸며 일자리를 찾아올때 그들을 맞이하는 관문 항구였고, 보카 항에는 일거리를 찾는 유럽 이민자로 가득했다. 아는 사람은 아는 닛폰 애니메이션세계명작극장 시리즈의 엄마찾아 삼만리가 바로 이걸 묘사했다.비쥬얼적으로 항구와 기차역 등 엄청나게 리얼하게 묘사했다. 주인공 마르코가 일을 하기위해 아르헨티나로 떠난 엄마를 찾아나서는 첫번째 목적지가 부에노스 아이레스.

하지만, 미국발 세계 대공황은 수출경제에 의존하던 아르헨티나의 경제에 심대한 타격을 가했고 경제발전에 가려졌던 지주계급과 노동자간 양극화와 군부의 잦은 쿠데타 시도등으로 사회불안정이 장기화 되면서 경제 황금기에 해외 노동자들을 먼저 받아들이던 보카 항구는 어느새 일자리를 못구한 가난한 이민자들이 빈민촌을 형성하고 보카지구는 슬럼화 되었다.

결국 보카지구 사람들은 차별받게 되었고, 보카지구 차별의 뿌리는 한마디로 자국인 부르주아와 이민자 프롤레타리아간 갈등인 셈이다. 이 갈등이 얼마나 악명높냐 하면 심할 경우, 서로에게 총질한 사례까지 존재할 정도이다. 실제로, 보카지구에서 태어나 축구로 성공해 그들의 부모와는 반대로 유럽 축구계에 진출한 디에고 마라도나는 같은 보카 지구 출신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카를로스 테베스를 엄청나게 편애한 반면 파테르날 지구 출신인 에스테반 캄비아소를 단지 보카 지구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이 정도로 보카 지구와 그렇지 않은 곳 간의 지역감정은 어마무지하게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하니 정치성향에 큰 차이가 있는 것도 당연하다. 이러한 극심한 지역 감정은 결국 세계에서 가장 격렬한 더비 중 하나로 손꼽히는 보카 주니어스와 리베르 플레이트와의 지역 라이벌, 엘 수페르클라시코로 이어지게 되었다.

6. 경제력

파일:아르헨 항구.jpg
<colbgcolor=#77aadd><colcolor=gold>
파일:attachment/부에노스 아이레스/Example.jpg
▲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조사한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도시권의 경제 규모
GDP(국내총생산)가 3,484억 달러로 총 20위를 차지하였다. 남미 제2도시권 답게 상파울루에 이어 남미 제2의 경제력을 지녔다.

7. 매체에서의 등장


[1] 마우리시오 마크리 전 대통령의 사촌[2] 이탈리아보다 약간 더 크다.[3]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초기에 태평양 방면으로 해안선이 있었는데 1883년 칠레와 볼리비아 사이에서 일어난 태평양 전쟁에서 이 일대가 칠레에 합병당하면서 지금의 내륙국이 되었다.[4]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해 단항된 상태이다. 뉴질랜드로 통해서 온다고 하면, 산티아고에서 한번 더 환승해야 한다.[5] 인천국제공+항 기준으로 도쿄 나리타에서 환승해야 한다. 즉, 나리타에서 휴스턴으로 가는 직항편이 있다.[6] 김포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또는 전일본공수 여객기로 하네다로 통해 오는 방법도 있다. 하네다에서 휴스턴으로 가는 전일본공수 여객기가 운행되고 있으며, 전일본공수와 유나이티드 항공은 같은 스타얼라이언스라 코드셰어가 걸려 있다. 그리고, 아시아나항공, 전일본공수, 유나이티드 항공은 모두 스타얼라이언스이다.[7] 다만 계절편이라서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GIG] 리우데자네이루 중간 기착[GRU] 상파울루 중간 기착[GIG] 리우데자네이루 중간 기착[GRU] 상파울루 중간 기착[GRU] 상파울루 중간 기착[13] 카타르 항공의 경우, 당초 2024년 1월 1일부터 상파울루 기착 노선을 연장해서 복항하려고 했지만 모종의 사유로 취소되었다. 즉, 현재는 화물기만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운항하고 있으며, 여객기의 경우는 상파울루까지만 운항하고 있다.[GRU] 상파울루 중간 기착[15] 캐나다로 통해 환승 할 경우에 ETA가 있어야 한다.[16] 서울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 간의 거리는 19,400Km이다. 현재 운항 중인 무기착 노선 중에 가장 길이가 긴 노선이 싱가포르항공싱가포르에서 JFK를 운항하는 노선으로 거리만 무려 15,400Km이고, 비행 소요시간도 19시간에 달한다.[GRU] 상파울루 중간 기착[18] 왜냐하면 에티오피아 항공을 이용할 경우 최종 목적지가 아디스아바바인데, 아디스아바바를 경유할 경우 황열별 예방접종을 확인하는 옐로카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에티오피아 항공 문서 중에 옐로카드 부분을 참조하거나 백신 여권 문서 중에 6번 문단을 참조.[19] 규모는 미니스트로 피스타리니 공항이 더 크나 이용객수는 연간 900만명 정도로, 연간 1,300만명을 찍는 호르헤 뉴베리 공항보다 적다. 이는 호르헤 뉴베리 공항이 국내선 항공편은 거의 독점하기 때문이며 우수한 접근성 때문에 단거리 국제선도 여기서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20] 마지막에 아버지는 리코의 소대에 선임하사로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