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b92b27><colcolor=#fff> 쿼라 창업주 애덤 디엔젤로 Adam D’Angelo | |
| 본명 | 애덤 디엔젤로 (Adam D’Angelo)[1] |
| 출생 | 1984년 8월 21일 ([age(1984-08-21)]세)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 (졸업)[2]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컴퓨터과학/ 학사) |
| 직업 | 기업인, 프로그래머 |
| 현직 | Asana (사외이사 / 2008년~ ) Quora (CEO / 2009년~ ) OpenAI (사외이사 / 2018년~ ) |
| 경력 | 페이스북 (1대 CTO / 2004년~2008년)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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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덤 디엔젤로는 미국의 기업인이다.2. 생애
친구인 저커버그와 마찬가지로 유대계 미국인 출신으로, 고등학생 시절 이미 미국 컴퓨팅 올림피아드에서 입상한 바가 있는 유능한 프로그래머였다. 마크 저커버그와 고등학교 동창 출신이며 졸업 과제로 시냅스-ai라는 음악 자동추천 프로그램을 개발한 뒤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출범시키며 꽤나 흥행을 기록하기도 했다.[3]이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를 다니던 당시 최초로 성공한 소셜 미디어 중 하나인 프렌드스터에 열광하여 AOL 메신저 기반에다 소셜 기능을 추가한 버디주(BuddyZoo)[4]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했으며 초기 페이스북 구성에 참여하며 첫 정식[5] CTO로 근무했다. 학업으로 인해 풀타임으로 근무하진 않았지만, 창업 직후 합류한 원년 멤버이다. 페이스북 사업이 사내 프로젝트 단계일 때는 사이드 프로젝트로 파이어호그[6] 개발을 총괄하며 페이스북 실패에 대한 대비책을 구상했으며, 페이스북의 핵심인 뉴스피드 인프라를 주도적으로 구상한 바 있다.
2008년 페이스북 동료 더스틴 모스코비츠가 설립한 Asana의 사외이사로 합류했다.
2008년 5월 페이스북 퇴사 이후 2009년 페이스북 엔지니어들과 함께 Quora라는 지식 문답 서비스를 출시한다. 페이스북은 디엔젤로가 Quora를 설립하자, 2010년 7월 질문 기능을 도입하며 껄끄러운 관계가 되었다.
2018년 4월 OpenAI 이사회에 사외이사로 합류했다.
OpenAI의 사외이사였던 그는 2023년 11월 16일 안정성과 영리성을 두고 사내 대립이 존재했던 샘 올트먼과 그렉 브록만을 이사회 주도로 해고시키는 과정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7][8]
11월 22일 OpenAI의 새로운 이사회가 꾸려졌는데, 올트먼과 브록먼의 사임을 주도한 일리야 수츠케버, 타샤 매카울리, 헬렌 토너가 전부 퇴임한 반면 디엔젤로만 혼자 살아남았다. 또한 같은 날 올트먼의 복귀 여부를 놓고 이사회를 대표하여 임시 CEO였던 에밋 쉬어와 협상에 돌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Quora가 ChatGPT로 인해 사용자를 잃은 데 이어 Poe마저 GPT스토어 출시 예고로 인해 미래가 불투명해지자, 이에 대한 문제로 인해 갈등이 생긴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자아내고 있다.} 이렇듯 사업 분야가 어느정도 겹치기 때문에 이해상충 문제가 존재한다. 하지만 올트먼 해임 사가 내내 본인 옹호하는 글을 리포스트하는 것 외에는 직접적인 의견을 밝히지 않으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 해외에서도 발음이 각양각색인데, 단젤로라는 발음보다는 디엔젤로라고 발음하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국내에서는 디앤질로, 디안젤로 등으로 불리며 이름이 하나로 통용되지 않고 있다.[2] 마크 저커버그과 고등학교 동창이며 절친 관계로 유명하다.[3] 개발 실력이 더 뛰어난 디엔젤로가 알고리즘을 설계했으며 저커버그는 인터페이스 개발과 사업 전개를 담당했다고 한다.[4] 버디주가 단기간에 수십만 명의 유저를 모으며 꽤나 인기를 끌게 되자 보스턴으로 건너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각종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5] 극초기에는 더스틴 모스코비츠가 임시 CTO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6] 파일 공유 및 원격 제어 프로그램으로 사실상 Dropbox의 원형 격이다.[7] 의장이 그렉 브록만이었기 때문에 해임당한 올트먼과 브록먼을 제외한 나머지 네 명이 전부 찬성해야 그들의 해임이 가능했기 때문이다.[8] 이사회에 대한 여론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두고 조롱하는 밈이 화재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