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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7:35:52

앤젤 그리말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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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벽한 멸멍의 날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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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 그리말킨[1]
본명 Angel Grimalkin
화이트 시베리안
[ 스포일러 ]
달마시안[2]
성별 남성[3]
생일 12월 31일
나이 14살
소속 케모노 우즈 사립 학교

1. 개요2. 작중 행적3. 특징4. 성격5. 관계6. 평가7. 어록8. 2차 창작9. 여담10.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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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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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Like a greeting... To lower your guard.../Patches..
...아니... 이건 인사말이야... 상대방의 경계를 늦추려는.../패치스..[4][5]

90% Studios가 개발한 비주얼 노벨 게임 왕벽한 멸멍의 날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앤젤 그리말킨/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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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

1편의 서브 빌런이며 2, 3편의 주연이다.

연보라색 털과 그보다 조금 더 연한 보라색 피부, 굵고 복슬복슬한 꼬리를 가졌다. Purrfect Apawcalypse:Love at Furst Bite 기준, 유령 상태[6]에서는 밝게 빛나는 하늘색 털과 흰색 피부를 가졌다. 또한 몸 여기저기에 피와 상처가 있고 한쪽 귀 일부가 베어져 있으며 옆구리가 터져 내장이 보인다. 또한 오른쪽 눈은 피가 흘러나온 채로 감고 있다.[7] 남성이지만 허리춤까지 내려오는 장발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선호한다.[8][9] 눈꼬리와 귀가 항상 축 쳐져있다.[10] 또한 수염도 항상 내려가있다.

교복은 케모노 우즈 사립 학교의 남성 교복이다.

사복은 검은색 하의와 하늘색과 분홍색 줄무늬가 있는 상의다.

오버핏을 좋아하는 것인지 유령 상태에서의 교복과 사복 상의의 소매가 그의 팔 길이를 훌쩍 넘는다.

4. 성격

코코와 상반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아주 차분하고 조용하며 소심하다.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으며, 먼저 말을 잘 걸지 않는다. 그러나 자신의 친구들에겐 매우 착하고 친절하며 따뜻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말투 또한 매우 부드럽고 유순하다. 배려심과 이해심이 많고 친구들을 매우 좋아하며 소중히 여기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허나 자신의 적에게는 엄청나게 잔인하고 냉정해지며 태도가 180도 바뀐다. 행동도 매우 과격해지고[11], 말투가 완전히 바뀌며 이빨을 드러내고 눈동자가 아주 작아지고 핏줄이 돋는 등, 자신이 적대시하는 대상에겐 진심으로 경멸하고 혐오하는 듯한 태도와 어투를 취한다.

5. 관계

코코 그리말킨의 남동생(demiboy).

패치스 이토와 구면이다.[12]

6. 평가

패치스에게 살해당한 피해자 인물이면서 올리브 일행들의 대화를 끝까지 들어주고 판단하거나 곁으로나마 개를 혐호하지는 않고 후반부에 패치스를 찾으러 올리브랑 같이 동행해 주는 등, 언뜻 보면 선량한 인물로 보일 수 도 있겠지만, 1편의 배드 엔딩에서 나오는 행적이나 대사를 살펴보면 결국 본인을 살해하였던 살인자나 자신의 누나와 다를빠 없는 사이코패스 위선자에 불과하다.

그 근거로 2편의 오프닝 일러스트를 보면 코코가 하치코 고등학교의 전교생을 거의 다 학살해가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관경을 말리기는 커녕 그저 자신을 살해한 범인이 죽기만 한다면 다른 이들이 죽는 건 아무 상관도 없다는 식의 무책임한 태도로 방조하였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선택지에 따라서는 주인공 올리브 일행들을 직접 죽인다거나 스파키의 목소리을 듣고 그의 목소리가 자신을 죽인 범인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스파키를 범인으로 확신하고 잡아먹으려 한다는 점에서 앤젤 또한 코코의 대학살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음이 알 수 있다. 자신을 살해한 범인을 찾아 다니는 거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나 기억이 안 난다는 이유로 학교 내의 모든 학생들을 학살하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었다는 건 옹호하기 힘들다. 당장 본인이 누나의 행동에 대해 브레이크를 걸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반대하지 않고 묵인하였다는 이러한 점에서 본다면 결국 코코와 마찬가지로 하치코 고등학교 학생들을 학살한 것에 대해 아예 책임이 없는 인물을 아닐 것이다.

더군다나 자신의 누나 코코와 마찬가지로 반성하는 모습이나 학살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는 모습은 거의 보여지지 않는다. 당장 반성하는 장면도 기껏해봐야 2편에서 본인의 누나를 동물 마취약으로 기절 시킨 빙의 패치스에게 과거 학교에서 펼쳐진 학살극에 대해 복수를 하러 온 거였다면 미안하다며 한 문장으로 사과하는 장면을 제외하면[13] 전혀 나오지 않는다.

7. 어록

agreed... ... still... It would've been nice to explore this place...
그렇지... ...그래도... 다른 곳을 좀 더 둘러보고 오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거 같아...[14]

8. 2차 창작

9. 여담

10. OST


[1] 한글패치에서는 젤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젤이 더 대중적인 표기이며, 외래어 표기법대로라면 에인절이라고 표기해야 한다.[2] 1편(최후반부와 엔딩)~3편(엔딩 제외) 한정.[3] 일부 일러스트에선 머리가 긴지라 여성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코코의 대사로 보았을 때 남성이라고 하는 편이 옳다. 영어권에서는 demiboy, 즉 남성의 정체성과 다른 성별의 정체성이 혼합된 성별이라고 생각되는 듯하다.[4] 게임 내에서 첫 대사는 위에서...(Upstairs...)이다.[5] 패치스 만남 여부에 따라, 교실에서의 대사가 바뀐다.[6] 파일:GhostAngelneutral.webp 해당 모습은 왕벽한 멸멍의 날: 사랑에 빠진 멍냥이들에서만 볼 수 있다.[7] 1편 이전, 패치스가 그를 살해한 직후 오른쪽 눈을 적출해 가져갔으며 3편에서 볼 수 있는 그의 락커 안에 정체불명의 용액에 담겨져있는 그의 적출당한 눈이 있다.[8] 2편에서 자신의 시체에 빙의해 머리카락을 자른 채 돌아온 패치스에게 코코를 보호하기도 전에 먼저 머리카락에 대해 화를 내거나, 몸을 되찾은 뒤 패치스에게 그래도 네 몸 안에 있을 때는 털이 빨리 자라서 좋았다는 말을 하는 등, 여간 좋아하는 게 아닌 듯.[9] 3편 중반 이후로는 머리카락이 짧아진다. 2편에서 그의 시체에 빙의한 패치스가 멋대로 미용해버렸기 때문.[10] 패치스가 빙의한 상태에서는 평상시에 올라가있다.[11] 3편에서 패치스가 그를 살해하는데 실패한 경우(조우하자마자 바로 죽이지 않고 한번 대화했다가 뒤늦게 공격하는 경우), 엔젤은 패치스에게 아무래도 네가 지금의 체급 차이를 잊은 것 같다(지금은 둘의 몸이 바뀐 상태.)는 말과 함께 그의 머리를 락커에 재빨리 박아버리고 문을 그대로 거세게 닫아 그의 목을 절단해버린다. 이후 잠깐 놀라는 듯 하지만, 곧바로 몸과 분리되어 바닥에 떨어진 그의 머리를 집어든 후 싸늘한 무표정으로 응시하며 "Finally... ... I'm free.(드디어... ... 난 자유야.)"라고 독백하는 섬뜩한 연출은 덤.[12] 전 애인인 동시에 자신을 죽인 가해자. 그에게 살해당해 시작부터 죽은 채로 시작한다.[13] 사실 이것도 코코가 저지른 악행들을 생각해 보자면 가식적인 사과에 더 가깝다.[14] 앤젤과 함께 곧바로 지하실로 갔을 때, 살인마라면 시체도 안 썩고 방음이 잘되는 곳을 좋아할 거 같다는 올리브의 말에 대한 대답.[15] 주로 게이 남성의 체형을 언급할 때 사용되는 말 중 하나이다.[16] 공교롭게도, 엔젤의 친남매인 코코 그리말킨도 레즈비언이라는 공식 설정이 있다.[17] 코코랑 종 자체도 다르다.[18] https://www.tumblr.com/reblog/90percentstudios/739529350713589760/dumi9nfF[19] 반대로 패치스는 단발을 선호하는 듯 하다.[20] 이때문인지 2편에서 패치스가 자신의 시신에 빙의해 멋대로 털을 자르자 자신의 털을 멋대로 잘랐다고 발끈한다.[21] 이때는 패치스와 엔젤의 몸이 바뀐 상태이기에 방심을 유도한 뒤 공격하면 반격당해 게임오버 된다. 바로 제압하여 기절시키고 추후 패치스와 엔젤의 몸을 다시 바꾼 후 죽이면 된다.[22] 2편 베드엔딩 기준으로 올리브가 무기로 프라이팬을 선택할 경우 브라우니가 앤젤에게 '얘들아 저기 연애인 밥솥(봤어)?! 나 완전 (프라이팬)이야'라며 아재 개그를 하자 올리브에게 끔찍한 개그라고 말하며 인상을 쓴다.[23] 다만 눈 색은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기존과 거의 똑같다. 그냥 채도만 바뀐 정도.